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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남다른 기개… 한국의 멋 마침표 찍을 비주얼 필름

킹덤(자한·아이반·아서·치우·단·루이·무진)이 남다른 기개를 펼쳤다. 킹덤은 4일 자정 공식 계정에 미니 4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4. 단' 비주얼 필름을 공개했다. 이들은 각기 다른 검은색 곤룡포를 입고 비장한 표정을 짓고 있다. '변화의 왕국'의 왕 단은 면류관을 쓰고 이번 앨범의 주인공임을 알렸고 여섯 멤버들을 이끌고 궁의 문턱을 넘으며 이야기의 포문을 열었다. 멤버들의 한복 착장도 눈길을 끌었다. 왕의 기품을 담은 곤룡포는 '기억', 세련되고 우아한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한복은 '영광' 의미를 담고 있는 만큼 의상에 따라 달라지는 킹덤 멤버들의 심경 변화에도 시선이 집중됐다. 구슬프면서도 강렬한 한국적인 멜로디 역시 귓가를 사로잡았다. 영상 말미에는 단이 과감히 칼을 빼들고 휘두르는 모습으로 왕의 위용을 드러냈고 앞으로 펼쳐질 그의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한껏 높였다. 8부작으로 구성된 '히스토리 오브 킹덤'은 진정한 왕으로 각성하려는 한 명의 왕과 그를 돕는 각기 다른 시간선에서 온 여섯 왕들의 대서사시를 담은 앨범. 앞서 킹덤은 아서·치우·아이반의 이야기를 담은 세 장의 앨범으로 글로벌 K팝 팬들을 사로잡았다. 이번에는 멤버 단을 중심으로 한 미니 4집을 통해 진정한 '한국의 멋'을 보여줄 전망이다. 17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3.0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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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들의 귀환' 킹덤, 컴백 스케줄러 전격 공개

보이그룹 킹덤이 왕들의 귀환을 알리는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킹덤(자한·아이반·치우·아서·단·루이·무진)은 19일 자정 공식 계정에 미니 4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4. 단' 일정이 담긴 이미지를 공개했다. 오조룡 문양을 금으로 수놓은 스케줄러에 따르면 킹덤은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멤버별 개인 컨셉트 포토를 공개한다. 이어 단체 컨셉트 포토·비주얼 필름·뮤직비디오 티저·트랙리스트·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 등을 선보인다. 8부작으로 구성된 '히스토리 오브 킹덤'은 진정한 왕으로 각성하려는 한 명의 왕과 그를 돕는 각기 다른 시간선에서 온 여섯 왕들의 대서사시를 담은 앨범. 킹덤은 앞서 '비의 왕국' 아서 '구름의 왕국' 치우 '눈의 왕국' 아이반의 이야기를 담은 세 장의 앨범을 발매했으며 이번에는 멤버 단이 '변화의 왕국'을 이끌어 갈 차례다. 특히 킹덤은 한국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전작 뮤직비디오 쿠키 영상과 컴백을 알리는 이미지를 깜짝 공개, 전 세계 K팝 팬들의 호기심을 유발했다. 네 번째 왕으로 나선 단을 필두로 킹덤 멤버들이 미니 4집을 통해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3월 17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2.1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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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곡] 킹덤, '눈의 왕국' 아이반의 스토리 '블랙 크라운'

※알고 들으면 쓸모있는 신곡. '알쓸신곡'이 오늘의 노래를 소개합니다. 매일 쏟아지는 음원 속에서 모르고 놓치면 후회할 신곡을 추천해드립니다. 그룹 킹덤(KINGDOM)이 한 편의 영화 같은 세계관을 표현했다. 21일 킹덤이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History Of Kingdom : Part Ⅲ. IVAN'(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3. 아이반)을 발매했다. 킹덤은 '일곱 개의 왕국에서 온 7인의 왕'이란 세계관을 내걸고 매 앨범 새로운 왕의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다. 앞서 '비의 왕국'에 아서, '구름의 왕국' 치우에 이어서 이번 앨범은 '눈의 왕국' 아이반이 새 주인공을 맡았다. 타이틀곡 'Black Crown'(블랙 크라운)은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결합한 에픽 댄스 팝이다. 도입부는 러시아의 대작곡가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의 선율을 테마로 차용했으며, 그레고리안 성가와 오케스트라 그리고 콰이어까지 활용하며 웅장한 시네마틱 댄스 트랙을 완성했다. 가사를 보면 '고개 위로 성배를 들어 / 흑빛의 왕관을 써 / 경이로운 고통을 견뎌 / 한계는 없는걸'이라며 아이반이 어둠의 왕관을 쓰고 초월적인 힘을 얻게 되는 과정이 그려진다. 이후 후렴에선 'We run the world / 찬란하게 부서질 Paradigm / 자비는 없어 / .... / 창대하게 퍼지는 Legacy / 천벌을 받을 때까지 / 끝까지 따라가'라며 암흑의 힘을 얻게 된 뒤 무언가를 향해 거침없이 질주하는 아이반과 여섯 멤버들의 모습을 묘사한다. 뮤직비디오에는 킹덤의 세계관이 한 편의 영화처럼 표현됐다. 아이반은 모든 왕국을 정벌하지만 그 과정에 모든 힘을 써버려 위태로운 상황에 빠진다. 아이반의 잠재된 힘은 비밀리에 전해지는 신비로운 보물인 '흑빛의 왕관' 을 써야만 비로소 극강의 힘을 발휘할 수 있다. 아이반은 유혹 끝에 '흑빛의 왕관'을 손에 넣고 절대적인 힘을 차지한다. 흑과 백의 아이반은 치열하게 대립하고 결국 백색의 아이반은 흑색의 아이반에 의해 처참히 무너진다. 감당하기 어려운 무시무시한 힘을 손에 넣은 아이반이 앞으로 어떤 길을 택할지 궁금증을 높이면서 스토리는 끝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0.2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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