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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아이엠, ‘키스더라디오’ 12대 DJ...영케이 후임 [공식]

그룹 몬스타엑스 아이엠(I.M)이 KBS 쿨FM ‘키스 더 라디오’의 새 DJ로 발탁됐다. 20일 KBS 쿨FM에 따르면 아이엠이 오는 7월 1일부터 ‘키스 더 라디오’를 진행한다. 아이엠은 데뷔 10년차 아이돌 그룹 몬스타엑스의 멤버이자 ‘오프 더 비트’(‘Off The Beat’), ‘오버드라이브’(‘OVERDRIVE’) 등의 솔로 음반을 발표한 아티스트다. 그룹과 솔로 앨범의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하는 등 본인만의 음악적 세계를 구축해 왔다.또한 아이엠은 같은 그룹 멤버 기현과 공동 진행을 맡았던 네이버 나우 ‘심야아이돌’에서 실시간 소통 포맷의 진행으로 청취자들의 귀를 사로잡은 바 있으며, 최근 유튜브 채널 KBS K팝 ‘아이엠온더비트’의 호스트로서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과 진솔한 대화를 이끌어왔다. 안정적인 진행 능력을 보여 준 아이엠이 라디오 DJ로서 선보일 새로운 매력에 더욱 관심이 모인다. KBS 쿨FM ‘키스 더 라디오’는 데니안, 슈퍼주니어, 이홍기, 데이식스 영케이, 비투비 이민혁 등 아이돌 DJ들이 MZ세대 청취자들과 소통해 온 심야 라디오 프로그램이다. ‘몬스타엑스 아이엠의 키스 더 라디오’는 7월 1일 오후 10시 KBS 쿨FM(89.1MHz)에서 첫 방송을 시작한다. 애플리케이션 콩, KBS 플러스와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청취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6.20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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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발 주가조작 연루 의혹’ 임창정‧김익래 전 다우키움 회장 불기소

SG(소시에테제네랄)증권발 폭락 사태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아온 가수 임창정과 김익래 전 다우키움그룹 회장이 검찰에서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31일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하동우 부장검사)는 임창정과 김익래 전 회장을 전날 무혐의 불기소 처분했다고 밝혔다.앞서 임창정은 주가조작 세력으로 지목된 H투자컨설팅 업체에 거액을 투자하는 등 시세조종에 가담한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임창정이 한 투자자 모임에서 핵심 인물 라덕연을 가리키며 “종교다”, “내 돈을 가져간 라덕연은 대단하다”고 말하는 동영상이 언론에 공개되기도 했다.그러나 검찰은 임창정이 핵심 인물 라덕연 일당의 시세조종 범행을 알고 가담했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검찰은 “투자자 모임은 임창정이 시세조종 조직에 투자하기 전에 이뤄졌으며 행사 진행 과정에서 발언은 사전 계획 없이 라덕연과의 친분 과시를 위해 즉흥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임창정이 라덕연으로부터 투자수익금이나 투자유치 대가를 받은 사실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창정은 라덕연과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공동 추진할 것을 계획했으나 주가 폭락 사태로 진행되지 않았으며 시세조종 조직의 투자 수익금을 정산하는 방법으로 저작인접권을 이용한 사실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는 게 검찰의 설명이다. 함께 불기소된 김익래 전 회장은 지난해 4월 폭락 2거래일 전, 다우데이타 140만 주를 시간외매매로 처분해 605억 4300만 원에 매도했다. 이에 김익래 전 회장이 계열사인 키움증권을 통해 미공개된 투자정보를 전달받아 주가 폭락 직전 주식을 팔았다는 의혹을 받았다.그러나 검찰은 키움증권이 시세조종 대상 종목을 보유한 특정 소유자 등에 관한 정보를 생성 및 가공하거나 이를 김익래 전 회장에게 보고하지 않은 점, 김익래 전 회장이 단기매매차익 반환 의무가 소멸한 지난해 3월 말 이후 본격적으로 다우데이타 주식 대량매매를 시도한 점 등을 고려하면 혐의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밝혔다.한편 검찰은 라덕연의 초기 동업자이자 주가조작 의혹을 언론사에 제보한 A씨는 자본시장법 위반, 범죄수익은닉법 위반 등 혐의로 같은 날 불구속 기소했다. A씨는 2020년 3월부터 2022년 5월까지 라덕연 일당과 공모해 상장기업 주식을 시세조종하고 무등록 투자일임업을 한 혐의 등을 받는다.검찰은 이날까지 라덕연을 비롯해 주가조작 일당 등 57명(구속 14명)을 재판에 넘겼다.이들은 2019년 5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수익금 약정 등을 통해 투자자들로부터 유치한 투자금을 갖고 상장기업 8개 종목의 시세를 조종해 7305억 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는다. 주가조작 범행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5.31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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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바투·키오프 →보넥도·김호중…가요계, 4월 컴백 달력도 풍성 [IS포커스]

본격적인 봄의 시작과 함께 4월 컴백 예정 주자들의 질주가 시작된다. 4월도 가요계 컴백 달력은 일찌감치 ‘한도초과’다. 1일부터 중량감이 장난 아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비롯해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 김계란 밴드 QWER, NCT 출신 루카스가 일제히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올해 데뷔 5주년을 맞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미니 6집 ‘미니소드 3: 투모로우’를 통해 기존 쌓아온 세계관과 성장 스토리에 또 한 번 의미있는 방점을 찍는다는 각오다. 블랙핑크의 뒤를 이을 YG의 차세대 주자인 베이비몬스터도 미니 1집으로 돌아온다. 이들은 멤버 아현이 합류한 7인조 완전체로 처음으로 대중 앞에 나서 그들만의 저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 유튜버, BJ 4인으로 구성된 걸밴드 QWER도 음원차트 파란을 일으켰던 데뷔곡을 넘어설 매력적인 신곡으로 다시 돌아온다. NCT 출신 루카스는 데뷔 8년 만에 솔로 데뷔, 그만의 힙합 스웨그를 보여준다. 2일엔 큐브엔터 신인 보이그룹 나우어데이즈가 데뷔한다. 나우어데이즈는 큐브가 펜타곤 이후 무려 9년 만에 내놓는 남자 신인그룹으로 첫 싱글 ‘나우어데이즈’를 통해 5세대 보이그룹 대전에 뛰어든다. 같은 날 젠지(GZ) 대표 보컬 방예담과 윈터가 입을 맞춘 듀엣곡 ‘오피셜리 쿨’과 음원강자 이무진의 청혼가 ‘청혼하지 않을 이유를 못 찾았어’도 발매된다. 3일 역시 ‘아이돌 컴백 데이’다. ‘괴물신인’을 넘어 ‘5세대 대표’로 자리매김한 키스오브라이프는 첫 싱글 ‘미다스 터치’로, 드리핀은 ‘뷰티풀 메이즈’로, 솔로 활동 중인 몬스타엑스 아이엠은 ‘오프 더 비트’로, 비주얼 K밴드 캐치더영은 미니 2집 ‘프레그먼츠 오브 오딧세이’로 나란히 돌아온다. 이외에도 아일리원(4일), 온앤오프(8일), 이펙스(9일), DKZ(12일), 보이넥스트도어(15일), 루셈블(16일), 원위(17일), 에이핑크(19일) 등 각자의 개성으로 무장한 K팝 그룹들이 신보로 컴백한다. 이 중 군백기를 끝내고 재도약에 성공한 온앤오프의 미니 8집 ‘뷰티풀 셰도우’, 5세대 보이그룹의 또 한 축을 이루는 보이넥스트도어의 미니 2집 ‘하우?’, 모처럼 완전체로 돌아오는 보이밴드 원위의 미니 3집 ‘플래닛 나인:아이소트로피’, 데뷔 13주년을 맞은 에이핑크의 새 팬송 등이 눈에 띈다. 트롯 스타 김호중, 이찬원의 컴백도 눈에 띈다. 먼저 김호중은 4일 가요 정규 2집 ‘세상’을 발매한다. 정규 1집 ‘우리가’ 이후 3년 7개월 만의 가요 앨범이다. ‘세상’은 김호중 본인이 겪은 6가지 에피소드를 한 사람의 일생에 빗대어 여섯 곡의 음악으로 표현한 앨범으로, 김호중은 전 곡 작곡 및 작사에 참여하며 진정성을 더했다. 새 앨범으로 컴백하기 무섭게 김호중은 오는 20일부터 6월 2일까지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에도 나선다. 이번 공연은 광주광역시를 시작으로 강원 태백시, 울산광역시, 경기 고양시, 경남 창원시, 경북 김천시에서 순차적으로 열릴 예정으로, 전국이 김호중 팬덤 상징색인 보랏빛으로 물들 전망이다. 이찬원도 전 곡 작사, 작곡에 참여한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이찬원 두 번째 미니앨범 ‘브라이트; 찬’은 2021년 ‘미스터트롯1’ 톱7 발탁 이후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하고 있는 이찬원이 선보이는 두 번째 미니앨범으로 이찬원은 전 곡 작사, 작곡은 물론 콘셉트 기획과 촬영 등 앨범 작업의 많은 과정에 힘을 보태 그만의 개성을 담아냈다. 멜론 톱100 기준 4월 첫 날 음원차트는 연초 발매된 곡들이 상위권에 포진해 있다. 연일 쏟아지는 신곡 공세에도 (여자)아이들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 투어스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비비 ‘밤양갱’, 르세라핌 ‘이지’, 아이유 ‘러브 윈즈 올’ 등 리스너들의 선택을 받은 ‘스테디셀러’들이 10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데이식스 기존 발표곡 ‘예뻤어’와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가 무서운 기세로 역주행하며 10위권 진입을 넘보고 있는데 이들을 뚫고 상위권으로 직행할 신곡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 주목된다. 음원차트 한 관계자는 “실시간 차트의 경우 불특정 다수 리스너들이 크게 의식하지 않고 스트리밍하기 때문에 한 번 상위권에 입성한 뒤 대중의 호감을 얻으면 꾸준히 차트에서 강세를 보이게 되는 경향이 있는데 현재 상위권에 포진한 곡들은 대체로 이지리스닝 곡이라 몇 주 동안 큰 변동은 없었다”고 분석했다. 이어 “하지만 전통의 음원강자뿐 아니라 네임드 아이돌 그룹, 팬덤형 트롯 가수의 컴백이 줄줄이 예정돼 있는 만큼 변화의 가능성도 엿보인다”고 전망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01 05:29
스타

홍진영, 홈쇼핑에서도 뜨겁다… 첫 방송만에 완판

가수 홍진영이 홈쇼핑 출연을 통해 완판 기록을 세웠다.최근 뷰티 브랜드 시크 블랑코를 새로이 론칭한 홍진영은 11일 오후 롯데홈쇼핑에 출연해 풀커버업 C밤팩트를 직접 판매했다.지난 2018년 홍샷 파운데이션을 단독 론칭해 전량 판매한 롯데홈쇼핑에서 5년 만에 새 브랜드를 론칭했고, 이날 방송에서는 완판 비율을 넘어 130% 매출을 달성하며 브랜드 돌풍을 예고했다는 설명이다.론칭 방송에 직접 출연한 홍진영은 오랜 기간 동안 제품을 기획하고 개발하는 과정부터 상품 소개, 제품 시연에 이르기까지 적극적인 면모를 보여주며 특유의 에너지를 발산, 방송 분위기를 주도했다.방송이 끝난 후 홍진영은 “새 브랜드의 론칭 첫 방송이라서 무척 설레면서도 떨렸지만 완판 기록을 냈다는 사실만으로도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며 “좋은 제품 라인업을 완성해 제품력에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1.13 14:12
IT

'우영우 신화' KT, 콘텐츠 넘어 플랫폼까지…김태희·임지연 출격 대기

지난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콘텐츠 경쟁력을 입증한 KT가 차별화 플랫폼까지 선보이며 미디어 밸류체인을 확장한다. 올해 김태희·임지연을 앞세운 스릴러 등 글로벌 흥행이 기대되는 오리지널 시리즈도 잇달아 선보일 방침이다.KT는 18일 서울 동대문구 노보텔에서 'KT그룹 미디어데이'를 열고 고품질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지니 TV 올인원 셋톱박스'(이하 STB)를 공개했다.STB는 IPTV 셋톱박스·무선인터넷 공유기·인공지능(AI) 스피커를 하나로 통합한 디자인이 가장 큰 특징이다.독자적인 특허 기술로 최적의 성능을 구현한 것은 물론, 이탈리아 출신 산업 디자이너 스테파노 지오반노니가 디자인해 인테리어 효과를 극대화했다.하만카돈 스피커에 돌비 애트모스 기반 고음질을 지원하고, 인물 대사가 더 잘 들리는 '보이스 부스트' 기술을 적용했다. IPTV HDR 기술의 양대 산맥인 '돌비비전'과 'HDR10+'를 동시 지원한다. 또 KT의 콘텐츠 자회사 KT스튜디오지니는 이날 2023~2024년 드라마 제작 방향을 발표했다. 올해 5월 말부터 송출하는 드라마와 함께 2024년 방영을 목표로 준비 중인 작품까지 총 19개의 오리지널 드라마 라인업을 소개했다.2023년 KT스튜디오지니 라인업의 키워드는 '스펙트럼 확장'이다. 휴먼 드라마·로맨스·코미디뿐 아니라 스릴러·판타지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준비했다.5월 31일 첫 방송인 이엘·진서연·차예련·박효주 주연의 '행복배틀'을 시작으로 김태희·임지연 주연의 '마당이 있는집', 전혜진·수영 주연의 '남남' 등이 순차적으로 방영을 앞두고 있다.2024년에는 KT스튜디오지니의 색이 드러나는 작품들로 오리지널리티를 강화한다.주원·권나라 주연의 '야한사진관', 손현주·김명민 주연의 '유어아너' 등을 제작 중이며, KT스튜디오지니 제1회 시리즈 공모전 대상 수상작 '가석방심사관 이한신'처럼 자체 기획한 작품들도 다수 선보일 예정이다.김철연 KT스튜디오지니 대표는 "KT스튜디오지니의 2023~2024년은 충족되지 못한 시청자의 니즈 틈새를 찾아 바라는 콘텐츠를 모두 자사 라인업에서 찾을 수 있도록 스펙트럼을 넓히고 오리지널리티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개국 1주년을 맞은 ENA는 채널명을 리브랜딩한 이후 채널 순위가 기존 24위에서 11위로 상승했다. 매출은 67% 성장해 1100억원을 돌파했다.ENA는 3가지 성장 전략을 제시했다.시청자 기반의 '이상한 즐거움'을 채널 아이덴티티로 삼고 다채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겠다는 포부다. 김태호·남규홍 등 톱 크리에이터들과의 성공적인 협업 사례를 늘려 오리지널 콘텐츠의 힘을 키울 계획이다.TV 채널을 넘어 글로벌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를 포괄하는 IP(지식재산권) 개발로 ENA의 콘텐츠를 전 세계에 제공할 방침이다.하반기에는 '나는SOLO'를 비롯해 스핀오프인 '나는SOLO, 사랑은 계속된다 시즌2'와 김태호 PD 3번째 협업 프로젝트 프로그램, '강철부대3', '하늘에서 온 미래', '아이엠그라운드' 등 오리지널 예능 라인업을 내놓는다. KT스튜디오지니가 제작한 드라마 라인업들도 선보일 예정이다.윤용필 ENA 대표는 "지속적인 투자와 양질의 콘텐츠 제공으로 국내 톱5 채널에 진입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글로벌 IP 사업자로 발돋움해 1조원 가치의 채널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5.1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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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빌보드 디지털송 세일즈 톱200 61위

가수 홍진영이 빌보드에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홍진영의 ‘걸 인 더미러’(Girl in the mirror)가 27일 발표된 빌보드에서 디지털송 세일즈 톱 200 61위를 차지했다. ‘걸 인 더미러’는 미국 판매량 데이터 54만 9000점을 기록했다. 지난주 대비 무려 371.6% 성장한 수치다. 일간 차트에서는 최고 순위 49위를 나타냈다. 이 노래는 또 연말인 12월 발표곡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발표된 ‘2022 아마존 베스트셀러 연간 톱 100’에 진입했다. 유럽권의 반응도 뜨겁다. 프랑스, 벨기에, 스웨덴, 핀란드, 덴마크 등 여러 유럽권의 국가들의 애플뮤직 및 아이튠즈 등에 랭크됐고, 28개국 애플뮤직과 아이튠즈 55개 차트에 진입하며 인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2.29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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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트로트 가수 사상 처음으로 빌보드 메인차트 진입

가수 홍진영이 빌보드 일간 메인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홍진영의 글로벌 에이전시 제이피 포레스트(JP forest) 박준일 대표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홍진영의 데뷔 15주년 기념 미니앨범 ‘컬러 무드’(Color Mood)의 타이틀곡 ‘걸 인 더미러’(Girl in the mirror)가 트로트 가수 역사상 처음으로 빌보드 메인차트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걸 인 더미러’는 홍진영의 독보적인 음악 콘셉트로 글로벌 음악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음악 판매 데이터 제공사인 MRC 데이터 자료를 바탕으로 한 빌보드의 메인차트 디지털 송 세일즈(미국 전역 판매 순위)를 집계하는 데일리 빌딩 디지털 송 차트의 2022년 51주차에서 57위로 처음 진입했다. 홍진영은 지난 4월 발표한 ’비바 라 비다‘(VIVA LA VIDA)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9위를 차지한 데 이어 이번에는 메인차트인 디지털 송 세일즈를 집계하는 일간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큰 역사를 썼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2.21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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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IS] “홀릴 듯이 자극해”…팝팝 튀는 사랑스러움이 ‘나연 그 자체’

그룹 트와이스 나연이 자신의 이름을 내건 첫 솔로 앨범으로 이름값을 증명했다. 나연은 24일 오후 1시 첫 솔로 앨범 ‘아이엠 나연’(IM NAYEON)을 발매하며 트와이스 중 가장 먼저 솔로 신고식을 치렀다. ‘아이엠 나연’은 본명 ‘임나연’과 “I’M NAYEON” 즉 “내가 바로 나연”이라는 의미를 동시에 담고 있다. 자신의 이름을 내건 만큼, 신보는 ‘나연스러움’ 그 자체였다. 나연은 ‘아이엠 나연’에 담긴 다채로운 음악을 통해 나연만의 특별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특히 트와이스에서도 중심을 잡아주는 보컬과 파워풀하면서도 밝고 상큼한 음색은 솔로 앨범에서도 돋보인다. 타이틀곡 ‘팝!’(POP!)은 거품처럼 부풀어 오른 상대방의 마음을 과감하게 터트리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가장 ‘나연스러운’ 색이 담긴 곡이다. 초여름을 수놓는 신보를 예고한 만큼 화려한 여름 축제를 연상케 하는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이에 녹아든 나연의 탄탄한 보컬은 곡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동시에 K팝 팬들이 가장 사랑하는 나연 고유의 상큼발랄함도 놓치지 않았다. ‘홀릴 듯이 난 너를 자극해’, ‘설렌 듯이 네 부푼 맘이 터질 듯해’, ‘버블같이 터져 버릴지 몰라’, ‘끝도 없이 점점 부풀어 가’ 등의 가사로 벗어날 수 없는 치명적인 나연의 매력을 직설적으로 표현했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 나연의 콘셉트 소화력은 눈길을 끈다. 화려한 무대 조명, 비눗방울 등 여러 소품을 십분 이용한 뮤직비디오는 보는 재미를 더한다. 팝스타를 연상케 하는 아우라부터 독보적인 청량미까지 다 잡은 비주얼은 나연의 팔색조 매력을 증명한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팝!’을 비롯해 ‘노 프로블럼’(NO PROBLEM), ‘러브 카운트다운’('LOVE COUNTDOWN), ‘캔디플로스’(CANDYFLOSS), ‘올 오어 낫띵’(ALL OR NOTHING), ‘해피 벌스데이 투 유’(HAPPY BIRTHDAY TO YOU), ‘노을만 예쁘다’ 등 총 7트랙으로 구성됐다. 나연이라는 이름 그 자체로 K팝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솔로로 발돋움한 그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6.2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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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해피 몬스타 엑스데이' 공개..팬 위한 특별 선물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팬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전했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20일 공식 유튜브 콘텐츠 '몬채널'을 통해 'HAPPY MONSTA X DAY♡(해피 몬스타 엑스데이)'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난 5월 14일 데뷔 7주년을 맞은 몬스타엑스가 이를 기념하기 위한 브이 라이브(V LIVE) 방송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몬스타엑스는 방송을 앞두고 "기념 케이크와 라이브 방송 배경 꾸미기를 할 것"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먼저 기현, 민혁, 주헌이 팀을 이뤄 능숙하게 벽을 꾸미기 시작했다. 세 사람의 미적 감각과 케미가 돋보였다. 민혁은 주헌이 풍선 매듭짓기를 어려워하자 '정성'을 강조하며 그를 응원했다. 열띤 작업 끝에 화려한 벽면을 완성한 세 사람은 직접 카메라 구도를 잡았고, 섬세한 부분까지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다. 7주년의 대미를 장식하는 케이크는 아이엠과 형원이 만들었다. 평소 요리에 관심이 많다고 밝힌 두 사람은 의미 있는 케이크를 만들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아이엠과 형원은 고민 끝에 'LOVE'를 표현하기로 결정, 기발하고 예술성 넘치는 아이디어를 대방출했다. 두 사람은 빨간색 과일을 이용해 몬스타엑스를 감싸고 있는 팬들의 모습을 형상화했고, 세상에 하나뿐인 케이크를 완성했다. 작업을 마치고 한 자리에 모인 몬스타엑스는 "값을 매길 수 없는 케이크와 파티룸을 만들었다"라며 라이브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끝으로 "7주년을 만들어준 몬베베(팬덤명) 축하한다"라고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5.21 23:07
연예

몬엑 기현-아이엠, '심야아이돌' 100회 "앞으로도 함께하고파"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기현과 아이엠이 호스트로 100회를 맞았다. 기현과 아이엠은 지난 21일 오후 네이버 NOW. '심야아이돌' 100회 맞이 방송에 함께했다. 100회인 만큼 두 사람은 블랙 슈트 차림으로 등장부터 글로벌 몬베베(팬클럽명)의 호응을 받았다. 훈훈하면서도 섹시한 남성미를 물씬 풍긴 기현과 아이엠은 본격적으로 '심야아이돌'의 추억을 되짚었다. 특히 기현, 아이엠을 향한 팬들의 입덕 계기를 들어보는 시간부터 '심야아이돌'의 베스트 모먼트를 돌아보는 '플래시100', 매회 방송에 함께하고 있는 제작진들의 깜짝 축하 오디오 편지까지 두 사람을 위해 준비된 코너들은 평소 이들이 얼마나 사랑받는 호스트였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기도 했다. 2021년 9월 6일 '심야아이돌'의 새 시즌을 연 기현과 아이엠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평일 심야시간대를 책임지는 호스트로 활약을 펼쳐왔다. 수많은 게스트를 돋보이게 만드는 차분한 진행 실력부터 특유의 센스, 유쾌한 순발력 그리고 두 사람만의 케미스트리는 '심야아이돌'을 꽉 채우기에 충분했다. 팬들이 미리 보내준 사연을 읽으며 따뜻한 소통 역시 놓치지 않은 기현과 아이엠. 두 사람은 김경호의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을 시작으로, 전람회 '취중진담', 성시경 '거리에서', DAY6(데이식스) '예뻤어' 등을 라이브로 불러주며 시청자들의 귀호강까지 책임졌다. 호스트로서 새로운 도전이었음에도 두 사람은 '심야아이돌'에 꼭 맞춘 호스트로 존재감을 발휘하는데 성공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기현과 아이엠은 "'심야아이돌' 첫 방송을 하던 날 긴장했던 순간이 아직도 새록하다. 매주 평일 심야시간대를 맡겨달라고 말씀 드렸었는데, 벌써 100회라니 시간이 참 빠른 것 같다. 지금까지 저희와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계속해서 ‘심야아이돌’을 즐겨주시는 시청자 분들의 심야시간대를 책임져 드리고 싶다. 앞으로도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기현과 아이엠이 함께하는 '심야아이돌'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10시 네이버 NOW.를 통해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1.2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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