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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플라잉→엔하이픈 ‘트렌드웨이브 2025’ 성료…K-트렌드 최고의 장면

‘트렌드웨이브 2025’가 K팝 팬들의 뜨거운 호응 속 성대하게 치러졌다.지난 3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트렌드웨이브 페스티벌 2025’(Trend Wave Festival 2025, 이하 ’트렌드웨이브 2025‘)가 개최됐다. ‘트렌드웨이브 2025’는 한국 문화의 글로벌 영향력을 전파하고 차세대 트렌드를 이끌어갈 K-컬쳐의 다양한 부문을 경험할 수 있는 옴니버스 페스티벌로, 올해 첫 개최임에도 탄탄한 라인업의 아티스트 11팀이 출연해 오직 ’트렌드웨이브 2025‘에서만 볼 수 있는 최고의 무대를 선보였다.MC를 맡은 산다라박부터 슈퍼주니어-D&E, 엔플라잉, 더보이즈, 크래비티, 스테이씨, 엔하이픈, 아일릿 그리고 댄스 퍼포먼스팀 베베, 딥앤댑, 아이엠(TEAM I AM)까지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했다.‘트렌드웨이브 2025’의 관객인 ‘트렌드 서퍼’가 아티스트와 함께 한 순간을 담은 ‘Show Me Your WHATEVER’ 영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트렌드웨이브 2025’의 막이 올랐다. 성대한 첫 시작을 알릴 아티스트로는 청춘의 순간을 그리는 밴드, 엔플라잉이 무대에 올라 감각적인 사운드로 ‘트렌드웨이브 2025’의 첫 포문을 열었다. 멤버 유회승이 작사, 작곡한 아련한 록발라드 ‘플래시백’으로 오프닝 무대를 꾸민 엔플라잉은 이후, ‘송버드’, ‘스타’, ‘옥탑방(Rooftop)’까지 히트곡을 연달아 선보이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뜨거워진 관객 분위기에 맞춰 앙코르곡으로는 역주행으로 화제가 된 ‘블루 문’으로 무대를 꾸몄고 이후, 전 멤버가 무대 앞으로 나와 트렌드 서퍼에게 ‘트렌드웨이브 2025’의 첫 무대를 꾸민 소감과 감사 인사를 전했다. 엔플라잉의 화려한 무대로 관객들의 설렘이 고조된 상황에서 ‘트렌드웨이브 2025’의 MC 산다라박이 등장해 트렌드 서퍼를 향해 인사했다. 그동안 ‘트렌드웨이브 2025’가 ‘소셜베네핏’과 함께 협업한 사회 공헌 캠페인 그리고 컬쳐링 파트너사가 준비한 다양한 프로모션에 대한 짧은 설명과 함께 ‘트렌드웨이브 2025’만의 색다른 프로젝트를 전달하며 트렌드 서퍼에게 뜻깊은 시작을 알렸다. 다음 무대로는 크래비티가 무대에 올라 첫 곡으로 ‘나우 오어 네버’를 선보였다. 크래비티는 “오늘 아주 즐거운 무대 보여드릴 예정이다. 학생들 모두 학업 스트레스 날리고 신나게 놀아보자”며 상큼하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파티 록’과 ‘플라이’로 연달아 무대를 꾸몄다. 외국인 멤버 앨런은 영어로 글로벌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고 이에 멤버들은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호응했다. 마지막 곡 ‘점퍼’를 통해서는 무대 전반부의 소년미 가득한 모습과는 대비되는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냈다.다음으로 ‘트렌드웨이브 2025’의 MC로 인사를 전했던 산다라박이 재등장해 2NE1 메들리로 무대를 꾸몄다. 숨이 찰 정도로 달리며 에너제틱한 무대를 선보인 산다라박은 “‘트렌드웨이브 2025‘를 위해 관객분들이 많이 알고 제가 좋아하는 2NE1 곡들로 선곡, 안무, 편곡까지 새롭게 짜서 무대를 준비했다”며 관객들의 심장을 뛰게 했다. 열기로 가득한 분위기에 이어 다음으로는 솔로곡 ’키스’와 함께 ‘2 프라우드’, ‘폴링 인 러브’까지 꽉 찬 세트리스트로 무대를 함성으로 가득 메웠다.다음으로 창작 안무부터 안무 제작에 참여한 K-POP 곡들로 무대를 준비해온 댄스 퍼포먼스 팀들의 무대가 이어졌다. 시작을 알린 딥앤댑은 강렬한 비주얼로 등장해 첫 곡으로 어디에서도 보인 적 없는 최초 공개 무대인 레이디 가가의 ‘가든 오브 에덴’과 ‘아브라카다브라’ 퍼포먼스로 트렌드 서퍼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중국에서 K-Dance 클래스를 진행한 락커지와 구슬의 중국어 멘트와 깜찍한 포즈에 글로벌 팬들 역시 넘치는 환호성으로 화답했다. 이어진 2번째 곡은 역시 강렬한 사운드의 샘 스미스&마돈나의 ‘VULGAR’와 제니의 ‘라이크 제니’ 리믹스로 공연장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딥앤댑의 마지막 무대가 끝나자마자 바로 아이엠의 첫 번째 곡 무대가 이어졌다. 아이엠이 처음부터 끝까지 안무 제작에 참여한 NCT 127의 ‘프라이시’와 스카프를 활용한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돋보인 KB의 ‘인트로 투 글로리’까지 아이엠만의 색깔이 두드러진 독보적인 군무에 트렌드 서퍼는 멈추지 않는 환호를 보냈다. 리더 예준은 “개인의 댄서 경력에 비해 팀 결성 시기는 11개월밖에 안 된 귀여운 팀”이라고 겸손하게 본인들을 소개하며 많은 응원과 기대를 부탁했다. 트렌드 서퍼의 우렁찬 박수로 시작한 두 번째 곡은 ‘영 보스 2.0’, ‘일리’ 그리고 스트레이 키즈의 ‘신메뉴’ 3곡 리믹스로 꽉 찬 무대를 선보인 아이엠은 칼각 안무로 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댄스 퍼포먼스팀의 화려한 피날레는 트렌디한 안무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베베가 장식했다. 올블랙 의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베베는 첫 곡으로 제니의 ‘엑스트라L’를 선보여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어진 곡은 바다가 안무 제작에 참여한 베이비몬스터의 ‘쉬시’로 “글로벌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곡이라 준비했다”며 곡 선정 이유를 밝혔다. 트렌드 서퍼들과 조금 더 가까운 거리에서 만나기 위해 무대 앞으로 걸어 나온 베베는 다음으로 엔믹스의 ‘노 어바웃 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멤버 바다는 “춤을 시작한 지 10년이 넘었는데 처음으로 가족들이 무대를 보러 왔다”고 밝혀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마지막 곡 ‘로데오’는 바다의 솔로 퍼포먼스로 시작해 베베만의 완벽한 합을 보여주며 한 순간도 놓칠 수 없는 강렬한 안무가 이어졌고 공연장의 열기를 더욱 고조시켰다.두 번째 이벤트인 ‘댄스 챌린지’가 시작되었고 아티스트의 안무를 그대로 복사한 화려한 춤 실력의 트렌드 서퍼들의 등장에 공연장은 박수갈채로 가득했다. 특히 MC 산다라박은 무대 위에 등장해 댄스 챌린지 이벤트를 직접 선보여 공연장은 환호로 가득했다. 댄스 챌린지 이벤트를 끝으로 ‘트렌드웨이브 2025’의 화려한 2부가 시작됐다. 리프트를 타고 시크한 모습으로 등장한 스테이씨는 최근 컴백곡 ‘베베’ 무대를 펼쳤다. 무대 앞으로 나선 스테이씨는 글로벌 팬들을 위해 영어로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런투유’의 한 소절을 부르며 다음 곡을 알린 스테이씨는 생기 있는 ‘런투유’ 무대 후, 대표곡 ‘테디 베어’ 무대에서는 트렌드 서퍼와 인사를 나누며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갔다. 마지막 곡은 포인트 안무로 힌트를 전달하며 ‘ASAP’임을 알렸고 스테이씨만의 세련되고 귀여운 매력을 교차해 느낄 수 있는 총 4곡의 세트리스트로 무대를 풍성하게 마무리했다.아일릿은 ‘틱-택’, ‘체리쉬’로 무대를 꾸미며 상큼함 가득한 아일릿만의 매력을 한껏 뽐냈다. 무대 앞으로 나아간 아일릿은 트렌드 서퍼를 향한 마음을 귀여운 동작으로 표현해 팬들의 사랑 넘치는 시선을 받았다. 이에 그치지 않고 ‘아몬드 초콜릿’ 포인트 안무를 알려주며 넘치는 팬서비스를 선보였고, 마지막 곡 ‘마그네틱’까지 사랑스러운 무대를 선보이며 트렌드 서퍼들의 함성에 보답했다. 화려한 조명과 함께 등장한 더보이즈는 섹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록 앤 롤’에 이어 ‘로어’를 선보인 후 트렌드 서퍼와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선 무대에서의 강렬함과 달리, 친근하게 인사를 건네며 반전 있는 모습을 보여 트렌드 서퍼의 심장을 요동치게 만들었다. 인천 송도 출신 영훈과 현재는 “인천에서 무대를 할 때마다 편안하고 뿌듯한데 특히 오늘 분위기가 더 좋은 것 같다”며 행복함을 드러냈다. 파이팅넘치는 무대를 예고한 더보이즈는 ‘VVV’와 ‘쓰릴 라이드’를 통해 장벽없는 더보이즈의 매력을 뽐냈다.‘고 하이’와 ‘땡겨’로 색깔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인 슈퍼주니어-D&E는 20년차의 노련미가 담긴 진행으로 트렌드 서퍼와의 환상의 궁합을 자랑했다. 또한 “올해가 슈퍼주니어 데뷔 20년 차로 12집 앨범을 준비 중이다”라며 다가올 컴백 근황을 알려 글로벌 팬들의 심장을 뛰게 했다. ‘너는 나만큼’, ‘머리부터 발끝까지’, ‘떴다 오빠’까지 슈퍼주니어-D&E의 히트곡으로 꽉 찬 세트리스트로 공연장은 잠시도 열기가 식을 새가 없었다.MC 산다라박의 클로징 멘트를 끝으로 ‘트렌드웨이브 2025’의 피날레를 장식할 엔하이픈의 무대가 시작됐다. 강렬한 붉은 LED 화면과 함께 시작한 ‘브로트 더 히트 백’ 무대에 트렌드 서퍼의 함성은 멈추지 않았다. 이어서 ‘엑스오’로 현장을 달콤하게 물들인 엔하이픈은 ‘바이트 미’를 통해서는 엔하이픈만의 ‘다크 판타지’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코첼라 이후 ‘트렌드웨이브 2025’가 첫 무대인데 이렇게 큰 무대에서 인사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소감을 전한 엔하이픈은 다음 달 미니앨범 발매와 앞으로 이어질 월드 투어 소식까지 함께 전했다. 멤버 니키의 일본어 소감과 함께 트렌드 서퍼에게 인사를 전하며 마지막 무대를 소개한 엔하이픈은 자유로운 콘셉트가 인상적인 ‘카르마’와 ‘모 아니면 도’를 통해 공연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스튜디오 와, ITP인천테크노파크가 주최 및 주관하며 일간스포츠,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가 미디어 후원하는 ‘트렌드웨이브 2025’는 아티스트 11팀의 무대로 화려한 첫 개막을 알렸다. K-POP, K-DANCE 공연을 넘어 K-CULTURE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목표에 걸맞게 글로벌 페스티벌다운 면모를 보이며 수만 명의 트렌드 서퍼에게 K-POP과 함께하는 행복한 순간을 선사했다. 이를 통해 ‘트렌드웨이브 2025’가 개최된 글로벌 관광도시 인천은 트렌드 서퍼의 거대한 놀이터라고 할 수 있을 만큼 팬들의 환호성으로 가득했다. 한국 문화의 새로운 물결을 만들어낼 것이라는 포부를 알린 ‘트렌드웨이브 2025’가 향후 K-트렌드의 글로벌 영향력 확장에 가속도를 붙일 것으로 기대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06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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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봐 언니들 싸움이다”… 나연vs선미vs권은비

퀸들의 대결이다. 곧 다가오는 6월 나연, 선미, 권은비가 솔로 컴백을 확정하면서 치열한 ‘서머 전쟁’을 예고했다.◇ 트와이스 나연, 또 한번 ‘나다움’으로 승부 그룹 트와이스 발매 곡마다 도입부 파트를 맡으며 ‘고유나연’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나연은 특유의 상큼한 매력으로 보는 이들을 한눈에 사로잡는 능력이 있다. 그는 두 번째 미니앨범을 통해 이 능력을 십분 발휘할 예정이다.앨범명부터 자신감이 넘친다. 미니 2집 ‘나’(NA)는 나연 이름 앞글자 ‘나’와 오로지 ‘나’라는 의미에서 만들어졌다. 타이틀 곡은 ‘ABCD’로 A부터 Z까지 내 타입인 상대를 향해 사랑에 대해 하나부터 열까지 알려주고 유혹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팝 댄스곡이다. 지난 24일 ‘ABCD’ 음원 일부를 공개했는데, 나연의 첫 솔로곡 ‘팝!’이 상큼한 분위기라면 이번엔 힙합 무드로 반전을 꾀했다. 나연의 솔로 컴백은 이번이 두 번째다. 그는 지난 2022년 6월 트와이스 첫 솔로 주자로 ‘아이엠 나연’을 발매한 바 있다. 당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7위에 올라 2022년 7월 기준 K팝 솔로 아티스트 중 가장 높은 성적을 거둘 만큼 반응이 뜨거웠다. 당시 ‘팝팝팝’이라는 가사에 맞춰 손가락을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포인트 안무가 챌린지로 유행하면서, 국내 음원차트에서도 호성적을 기록했다. 두 번째 솔로 앨범에 기대가 모이는 이유이기도 하다. 나연의 미니 2집은 내달 14일 오후 1시에 정식 발매된다. ◇ ‘워터밤’ 여신 권은비가 온다 지난해 6월 국내 최대 규모 음악 페스티벌 ‘워터밤’에서 “언더워터”를 외치며 무대 위를 날아다니던 권은비를 기억 할 거다. 그의 워터밤 직캠은 유튜브에서 ‘권은비 인생을 바꾼 워터밤 7초’라는 제목으로 삽시간에 화제를 모았다. 그리고 워터밤의 열기는 ‘언더워터’가 음원 사이트에서 역주행하게 만든 동력이 됐다.권은비는 6월 중 신보 발매를 계획 중이다. 신보 명과 콘셉트, 정확한 컴백 날짜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특히 권은비가 앨범 발매 후 7월 열리는 ‘워터밤 서울 2024’ 참가를 확정하면서 신곡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권은비의 컴백은 지난해 10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라이크 헤븐’ 이후 8개월 만이며 앨범으로는 지난해 8월 발매한 ‘더 플래시’ 이후 10개월 만이다. 무대 파급력에 비해 음원 성적은 조금 아쉬웠던 권은비지만, 직캠의 화력이 음원 성적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최근에 많아졌기 때문에 기대가 크다. 과연 권은비가 ‘워터밤 여신’을 뛰어넘어 ‘음원 여신’이라는 또 다른 수식어를 만들지 관심사다. ◇ 콘셉트 장인 ‘선미’ 선미는 6월 13일 새 디지털 싱글로 컴백한다. 지난 27일 소속사는 SNS를 통해 ‘벌룬 인 러브’(Balloon in Love)라고 적힌 포스터를 공개했는데, 몽환적인 눈빛에 가슴 부분의 꽃장식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누리꾼들도 “역시 선미 팝”이라며 신보에 대해 기대하고 있는 분위기다. 다양한 장르를 찰떡같이 소화한다 해서 붙여진 ‘선미팝’ 별명의 탄생은 지난 2013년 8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분홍색으로 염색한 짧은 단발머리에 몸에 딱 달라붙는 의상을 입고 등장한 선미가 24시간이 모자란다며 시계 춤을 추는 모습은 지금까지도 회자될 정도다. 이외에도 ‘가시나’, ‘주인공’, ‘날라리’, ‘보라빛 밤’ 등 여러 히트곡을 발매했다. 다만, 2022년 이후 발매한 ‘열이올라요’, ‘스트레인저’의 경우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선미는 이번에 여름 계절감과 잘 어울리는 곡으로 컴백하면서 ‘여름 하면 선미’라는 수식어를 다시 공고히 하겠다는 각오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ㅁ 2024.05.29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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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기현 '보이저' 들어본 크래비티-아이브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기현의 솔로 데뷔에 소속사 식구 선후배 아티스트들이 열띤 응원을 보냈다. 기현은 최근 몬스타엑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싱글 타이틀 ‘VOYAGER(보이저)’의 음원과 뮤직비디오 리액션 영상을 공개했다. 케이윌부터 우주소녀 쪼꼬미(수빈, 루다, 여름, 다영), 크래비티 원진과 민희, 형준, 태영, 아이브 유진, 원영 등 소속사 선후배들이 ‘VOYAGER’를 선감상하는 모습이 담겼다. 발라드일 것 같다는 예상을 깨고 락킹한 밴드 사운드가 흘러나오자 아티스트들은 모두 놀라운 반응을 보였다. 데뷔 전부터 기현을 지켜본 케이윌은 “생각보다 (음색이) 되게 거칠다. 어리게만 봤는데 많이 노련해진 것 같다.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많이 된다”고 그의 성장에 박수를 보냈다. 우주소녀 쪼꼬미는 킬링 포인트를 속속 찾아냈다. “꺾기가 몇 단계냐. 너무 잘해서 따라할 수 없을 것 같다”고 ‘VOYAGER’를 소개한 쪼꼬미는 “킬링 파트가 총 세 번 나온다”며 팬들의 궁금증을 키웠다. 이어 “콘서트에서 솔로곡 하면 대박일 것 같다”고 곡의 분위기까지 실감나게 스포했다. 크래비티 또한 첫 소절부터 “목소리가 너무 섹시하다. 끝났다”고 환호하는가 하면, 원진은 “상상했던 거랑 다르긴 한데 이것마저 너무 잘 어울린다”고 감탄했다. 태영은 “내 표현력으로 이 노래를 표현할 수 없다”고 말했고, 형준은 “장르 자체가 기현”이라는 명언을 탄생시키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아이브 원영은 “청량하고 봄과 잘 어울린다”는 감상평을, 유진은 “드라이브 하면서 들으면 좋을 것 같다. 앉아서 들을 노래가 아니”라며 리듬을 타는 모습으로 신나는 분위기까지 전달했다. 몬스타엑스는 ‘VOYAGER’ 뮤직비디오 리액션으로 팬들을 만났다. 당사자인 기현은 뮤직비디오 촬영 장소와 날씨, 스타일링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유하며 “정말 열심히 공들여 찍었다. 감독님과 직접 소통해서 만든 뮤직비디오라 더 만족스럽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민혁은 나름대로 스토리를 재해석하며 뮤직비디오를 즐긴 것은 물론, 아이엠은 기현의 섹시한 비주얼 변신에 주목했다. 형원과 주헌은 시사회급으로 진지하게 몰입하는 모습을 보이며 ‘VOYAGER’에 대한 아낌없는 애정까지 드러냈다. 뮤직비디오 감상을 마친 민혁은 “왜 벌써 끝나? 하는 아쉬움이 남는 노래와 뮤직비디오”라고 평했고, 아이엠은 “대박 냄새가 난다. 성공이 보이저(보이죠)”라고 센스 있는 라임을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멤버들은 “솔로 가수 기현으로서 처음 나오는 앨범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응원을 보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3.1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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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아이엠, 솔로곡 '루프' 美 빌보드 차트 6번째 진입

몬스타엑스 아이엠이 신곡 'Loop(루프)'로 또 하나의 커리어를 쌓았다. 16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발표된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 따르면 아이엠은 'Loop'로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의 칼럼니스트 휴 매킨타이어(Hugh McIntyre)는 "금주 차트의 총 25곡 중 4곡 밖에 신규 진입하지 못했는데, 그 중 한곡이 아이엠의 'Loop'"라며 "이번 진입은 아이엠이 솔로로서 빌보드 차트에 여섯 번째 진입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휴 매킨타이어는 "K팝 그룹 몬스타엑스의 멤버인 아이엠은 그룹과 솔로활동에서 모두 성공을 거뒀다. 아이엠은 어떤 방식으로 노래를 발매하든 아주 실력 있는 아티스트임을 증명한다"고 아이엠의 커리어를 칭찬했다. 포브스 외에도 여러 외신들이 집중 조명한 아이엠의 'Loop'는 유튜브 음악 채널 베이버스 스튜디오와 함께한 다큐멘터리 시리즈 'Welcome To My Baverse(웰컴 투 마이 베이버스)'를 통해 제작된 프로젝트 앨범이다. 감정 변화의 연속과 솔직한 내면의 이야기를 담아냈으며, 새벽이 되면 낯설어지는 '나'와의 만남을 아이엠만의 음악 색으로 표현해 호평 받고 있다. 앞서 아이엠은 믹스테이프 'Who Am I(후 엠 아이)', 'Fly With Me(플라이 위드 미)'부터 몬스타엑스 앨범에 수록된 'CHAMPAGNE(샴페인)', 'U R(유 아)', 'ZONE(존)', 'Night View(나이트 뷰)', 'Rotate(로테이트)' 등으로 꾸준히 자신만의 음악 색을 다져왔다. 특히 'Night View'는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역주행하는 이례적인 성과를 내기도 했다. 또한 아이엠은 2월 발매한 첫 솔로 미니앨범 'DUALITY(듀얼리티)'로 눈부신 성장을 드러낸 바 있다. 전곡을 자작곡으로 채운 것은 물론,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1위와 18개 국가 및 지역 톱 앨범 차트 1위,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20%를 차지하며 전무후무한 솔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개인 활동으로 존재감을 빛낸 아이엠은 몬스타엑스 활동으로도 유일무이한 기록을 세운 바 있다. 2020년 발매한 첫 미국 정규앨범 'ALL ABOUT LUV(올 어바웃 러브)'를 통해 타임지 선정 '2020년 K팝을 대표한 노래와 앨범', 팝크러쉬가 꼽은 '2020년 최고의 앨범 25'에 선정됐고,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5위와 총 7개 빌보드 차트 톱 10위권 안에 드는 등 K팝 대표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아이엠은 지난 10일 몬스타엑스로 미국 새 싱글 'One Day(원 데이)'를 발매했으며, 현재 네이버 NOW. '심야아이돌' 호스트와 여러 콘텐트로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9.16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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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아이엠, 'Loop'로 보여준 솔로 아티스트 매력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아이엠이 솔로 아티스트로 새로운 매력을 꺼냈다. 지난 4일 아이엠의 신곡 ‘Loop(루프)’가 공개됐다. 올해 2월 발매한 ‘DUALITY(듀얼리티)’ 이후 오랜만의 솔로곡이다. 이번에도 작사 및 작곡에 모두 참여하며 프로듀서로서의 역량을 보여줬다. 베이버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시리즈 ‘Welcome To My Baverse(웰컴 투 마이 베이버스)’를 통해 음악에 대한 갈증이 늘 있었음을 이야기했던 아이엠은 꾸준한 음악 작업을 해왔다는 전언이다. ‘Loop’ 역시 아이엠이 고민한 흔적이 돋보인다. ‘두번 말하기엔 내 머릿속이 말 없이 복잡해 / 날 불러 답하기엔 침묵이 되려 편해서 / 애써 외면도 해 이깟 감정은 사치기에 / 뭘 어떡해 흘러가야지 / 네가 누군지를 잊지마 / 숨이 가쁘다고 놓지마’ 등의 가사로 몬스타엑스 ‘아이엠’과 꿈을 꾸는 스물 여섯 ‘임창균’이 지니고 있는 속마음을 솔직한 가사로 써내려가며 표현하고자 했던 담담함이라는 감정을 충분히 담아내는데 성공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9.0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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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아이엠, 데뷔 첫 솔로곡 발표

그룹 몬스타엑스 멤버 아이엠(I.M ·임창균)이 오는 19일 데뷔 후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일 몬스타엑스 공식 SNS를 통해 아이엠의 첫 번째 솔로 디지털 미니앨범 ‘DUALITY (이중성)’ 발매를 예고하는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미지엔 I.M과 앨범명인 ‘DUALITY’, ‘二重性’이라는 키워드를 감각적으로 담고 있다. 푸른색, 붉은색의 넓은 공간이 어떤 이야기와 메시지를 품고 있을지 기대감이 증폭된다. 티저 하단 ‘2021.02.19 FRI 2PM COMING SOON’이라는 문구를 통해 아이엠의 첫 디지털 미니앨범이 19일 오후 2시 발매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아이엠이 몬스타엑스 완전체와는 또 다른, 어떤 결의 음악을 준비했을지 관심이 쏠린다. 앞서 아이엠은 몬스타엑스 앨범 전곡에 랩 메이킹으로 참여한 것은 물론, 자작곡 ‘어디서 뭐해’, ‘CHAMPAGNE (샴페인)’, ‘UR (유알)’, ‘ZONE (존)’, ‘Night View (나이트 뷰)’를 수록하며 다재다능한 음악적 역량을 드러내 왔다. 특히 ‘Night View’는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월 30일자)'에 13위로 진입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2.0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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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아이엠, 전세계 트렌드1위 생일 축하 속 2월말 첫 솔로 음원 발표

몬스타엑스 멤버 아이엠 (I.M 본명: 임창균)이데뷔 첫 솔로 음원을 발표한다. 아이엠이 솔로 음원을 정식 발매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아이엠은 믹스테이프 ‘Flywith me(플라이 위드 미)’, ‘HORIZON(호라이즌)’ 등을발표하며 음악성을 입증, 아티스트로서 활약을 이어왔다. 몬스타엑스 앨범 전곡에 랩 메이킹으로 참여하는 것은 물론 앨범 내 자작곡 ‘어디서 뭐해’‘CHAMPAGNE’ ‘UR’ ‘ZONE’ ‘Night View’ 수록과 믹스테이프 발표 등 음악적인 성장을 거듭해 온 만큼 아이엠이 첫 솔로 정식 음원으로 어떤 음악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몬스타엑스 전 세계 음악 팬들에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이번 아이엠의 첫 솔로곡 발매 소식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빌보드 메인 차트 진입이라는 성과를 거두는 등 해외에서 높아진 위상을 자랑하는 몬스타엑스의 활약을 두고 아이엠의 역량을 비중 있게 다뤄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아이엠이 솔로 음원으로 내놓을 결과물에도 이목이 집중된 상태다. 꾸준히 음악 세계의 확장을 꾀하고 뚜렷한 음악색을 보여준 아이엠의 솔로 행보에 대한 대중의 기대가 높은 가운데, 그동안솔로 믹스테이프를 통해 개인적으로 담고 싶은 음악적 색깔을 풀어내며 호평 받아온 아이엠의 첫 솔로 음원에 글로벌 음악 팬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아이엠은 26일 자정부터 생일을 맞아 전 세계 트위터실시간 트렌드에 해당 해시태그 '#올겨울_IM으로_충분해 ,#HBDtoIM (아이엠 데이)'로 45만번 이상 언급, 트위터 전세계 트렌트 실시간 1위와 2위를차지하며 글로벌 팬들의 높은 주목을 받으며 더욱 특별한 생일을 보내게 됐다. 한편, 아이엠이 속한 몬스타엑스는 최근 정규 3집 ‘페이탈러브(FATAL LOVE)’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또한 ‘2020AAA’에서 ‘올해의 스테이지’ 부문을수상하며 데뷔 6년 만에 첫 대상을 거머쥔 것에 더해 ‘2020MMA’ 베스트 퍼포먼스, ‘2020 MAMA’ 베스트 스테이지, ‘2020 TMA’ 올해의 아티스트상, ‘제35회골든디스크어워즈’ 베스트 그룹상,'2020 APANMusic Awards' TOP10, Represent Song Of This Year를 연이어 수상하는 등 시상식을 휩쓸며 뜨거운 인기를 다시금 입증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1.01.2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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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아이엠, 믹스테이프 'Horizon' MV 비하인드.."한강에서 영감"

그룹 몬스타엑스의 아이엠이 솔로 믹스테이프 'Horizon'(호라이즌)의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네이버 V 라이브 몬스타엑스 채널을 통해 아이엠의 솔로 믹스테이프 'Horizon'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영상을 올렸다. 영상은 뮤직비디오 현장에서 촬영한 것. 아이엠은 네온사인이 반짝이는 스튜디오에서 "아티스트 엘헤이(ELHAE)와 함께 했는데 곡이 아이엠스럽다"고 곡의 분위기를 소개했다. 한강에서 이어진 촬영에서는 곡 작업의 영감을 "한강"으로 꼽으며 특별한 작업 배경을 밝히기도 했다. 아이엠은 "이 곡을 함께 작업한 밀릭( MILLIC)형의 집이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뷰"라며 "밤이 되면 한강에 지형물 같은 것이 비치는데 거기서 영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더불어 "그때 마침 커튼도 주황색이어서 해가 떠올랐고 해, 바다, 수평선이 만나는 느낌을 곡에 담았다"며 곡에 대한 세세한 설명을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 곡은 석양이 질 때, 아니면 이른 아침이나 새벽 첫차를 탈 때, 자기 전 잠이 안 올 때 들으시면 좋을 것 같다"며 "서울에 사시는 분들은 한강을 보면서 저녁 석양이 질 때 분위기를 잡으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고 곡의 매력을 밝혔다. 이날 촬영 현장에는 몬스타엑스의 멤버 형원과 원호가 깜짝 방문해 남다른 우정을 뽐내기도 했다. 형원은 "안 그래도 외로움을 많이 타는데 혼자 찍으면 더 외로울 것 같아서"라며 아이엠에게 감동을 안겼다. 원호 역시 한 걸음에 달려와 현장에서 처음 듣는 아이엠의 곡에 "너무 좋다"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 외에도 다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배경에서 아이엠은 성숙함과 매혹적인 아우라를 뿜어내며 몬스타엑스와는 또 다른 매력을 가득 선사했다. 촬영을 마친 아이엠은 "뮤직비디오 감독님이 곡이 너무 좋다고 하셔서 같이 진행하게 됐다"며 "색감이 너무 예쁘고 누아르 영화같이 나왔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Horizon'은 가사와 플로우를 여러 번 수정할 정도로 개인적으로 애착이 많이 가는 곡"이라면서 "지난해 생일 하루를 이 곡 작업으로 보낼 만큼 신경을 많이 썼고 평소 음악을 자주 듣던 엘헤이와 함께해서 더욱 기쁘다.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특별한 소감을 전했다. 지난 19일 아이엠은 미국에서 떠오르는 신예 아티스트 엘헤이와 콜라보 곡 'Horizon'과 솔로곡 '향수(Scent)'가 수록된 솔로 믹스테이프 'HORIZON'을 발표하며 대중과 평단의 큰 주목을 받았다. 앞서 몬스타엑스의 앨범 참여와 다양한 믹스테이프, 싱글 발표 등으로 차근히 음악적 실력을 쌓았던 아이엠은 이번 믹스 테이프를 통해 아티스트와 프로듀서로서 재능을 또 한 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아이엠이 속한 몬스타엑스는 최근 성료한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전세계 18개 도시를 잇는 월드투어 'WE ARE HERE'(위 아 히어)를 진행, 글로벌 행보를 이어간다.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19.04.2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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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IS] 방탄 컴백·워너원 건재…임창정에게 거는 '믿듣 가을송'의 기대

무더위가 한풀 꺾이니 가수 임창정이 기지개를 켰다.임창정은 9월말 새 앨범을 말표할 예정이다. 지난해 9월 6일 정규 13집 '아이엠'을 발표한 후 정확히 1년 만이다.임창정하면 '가을 시즌송'의 대가로 꼽힌다. 무려 2년 동안 가을을 장악했다. 임창정의 컴백이 주는 기대감은 아이돌의 그것과 다르다. 일단 발라더다. 댄스가 주를 이루는 음원 차트에 발라드로 승부를 본다. 이번에도 전형적인 '임창정 표 발라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임창정의 소속사 nhemg는 측은 "임창정 표 국민 발라드 곡은 물론이거니와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임창정 솔로곡이 아닌 듀엣 곡까지 담길 예정"이라고 전했다.또한 지난해 임창정의 인기는 가히 신드롬급이었다. 당시 임창정은 엑소X유재석이 버티고 있는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15년 '또다시 사랑' 발표 땐 아이유와 태연이 건재한 상황에서 1위에 올랐다. 2년 연속 무려 2주가 넘는 기간 동안 정상의 자리에서 내려오지 않았다.임창정은 부담감을 안고 다시 한번 가을 사냥에 나선다. 현재 가요계에는 '괴물 신인' 워너원이 버티고 있고, 9월엔 방탄소년단의 컴백도 예고된 상황이다.이에 소속사 관계자는 nhemg 측은 "매번 대형 아이돌과 대결을 펼친다. 2년 동안은 웃을 수 있었는데 이번엔 모르겠다"며 "장르가 달라 블루오션일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두려운 건 어쩔 수 없다"고 밝혔다. 또한 "여전히 앨범 작업에 매진 중이라 회사에서도 어떤 노래가 나올지 궁금하다"고 덧붙였다.임창정은 그동한 한국적 정서가 담긴 노래로 1위를 유지했다. 세대를 아우르는 목소리 1인자로 꼽힌다. 강태규 음악 평론가는 "임창정의 가창에는 한국적 정서가 배어있다. 여기에 귀에 쏙쏙 들리는 멜로디도 한 몫한다"고 말했다.임창정은 최근 제주도로 이사했다.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곡 작업 중이다. 남다른 사랑이야기를 써내려갔던 임창정의 곡에 더욱 주목을 하는 이유다. 과연 이번엔 어떤 노래를 들고 가을을 뜨겁게 달굴지 귀추가 주목된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2017.08.11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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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FUSE TV, 2NE1을 사랑해야할 아홉가지 이유 다뤄

미국 FUSE TV 측이 2NE1을 사랑해야 하는 이유 아홉가지를 대서특필했다. 지난달 27일 FUSE TV는 2NE1 정규 2집 '크러쉬'를 개괄적으로 소개하고 9가지 장점을 분석, 호평해 눈길을 끌고 있다.이들은 "K팝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한 그룹으로 한국 걸그룹 최초로 월드투어를 성공했고 윌아이엠과 작업했으며 640만명의 페이스북 좋아요와 210만명의 유튜브 구독자가 있을 정도로 인기있는이다. 이번 앨범은 새로운 도전과 실험의 완성작"이라고 평가했다.FUSE TV는 '크러쉬'를 사랑해야 하는 첫 번째 이유로 "2NE1 본 모습으로 회귀다. '내가 제일 잘 나가'가 그들의 색깔을 대표한다. 첫번째 트랙 '크러쉬'를 들으면 그들이 진정한 본 모습으로 회귀한 걸 느낄 수 있다. '컴백홈'은 분리된 두 장르를 한 개의 싱글로 담은 곡으로 음색과 감정, 가사까지 2NE1의 열정이 가득 하며 이 곡은 오래 롱런할 곡"이라며 극찬했다. 이밖에도 '베이비 아이 미스 유' '착한여자' 등을 인상적인 알앤비 장르로 CL 솔로곡 '멘붕'의 완성도에 대해 언급했다.2NE1은 3월 1일부터 2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두번째 월드투어 '올 오아 낫씽'에서 정규 2집의 신곡 무대를 최초로 선보인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4.03.01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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