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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히든트랙2' 통해 '유알' 무대 첫 공개 '수록곡 맛집 저력'

몬스타엑스가 '히든트랙2'를 통해 명곡 '유 알(U R)'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몬스타엑스는 최근 JTBC 디지털 스튜디오 룰루랄라와 KT Seezn(시즌)이 공동 제작하는 뮤직 라이브 쇼 '히든트랙2'에 출연, 수록곡 중 명곡 7개를 소개하고 팬들이 직접 뽑은 1위 곡 '유 알'을 라이브 무대로 선보이며 '수록곡 맛집' 그룹의 저력을 뽐냈다. 이날 몬스타엑스는 평소 강렬하고 섹시하면서 파워풀한 매력의 무대가 아닌 독보적인 감성의 무대로 180도 반전 매력을 자랑했다. 먼저 오프닝 무대를 미국 정규앨범 '올 어바웃 러브(ALL ABOUT LUV)'의 타이틀곡 '유 캔트 홀드 마이 하트(YOU CAN'T HOLD MY HEART)'로 꾸미며 감미로우면서도 그루브한 감성을 마음껏 드러냈다. 여기에 팬들이 직접 뽑은 1위 곡 '유 알' 무대를 선보이며 매력 발산의 정점을 찍었다. 지난해 발표한 미니앨범 '팔로우 : 파인드 유('FOLLOW' : FIND YOU)'의 수록곡이자 아이엠 자작곡. 그동안 방송, 공연으로 한 번도 보여준 적 없었다. 첫 공개라 의미를 더했다. 알앤비 트랩 장르의 섹시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해당 곡을 부드럽게 노래하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촉촉하게 적셨다. 세계적인 DJ 겸 프로듀서 스티브 아오키가 프로듀싱한 '플레이 잇 쿨(Play it Cool)'부터 흘러가는 대로 살자는 의미를 지닌 '플로우(FLOW)', 콘서트에서 빛을 발하는 곡 '오 마이!(Oh My!)', 희망적인 가사의 '스탠드 업(Stand Up)', 데뷔 앨범의 수록곡이자 대체 불가한 주헌의 자작곡 '블루 문(Blue Moon)', 경쾌하고 신나는 분위기의 '몬스타 트럭(Monsta Truck)' 등 직접 꼽은 명곡을 소개하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저희가 굉장히 파워풀한 노래를 위주로 하지만 앨범 안에 발라드, EDM, 귀여운 색깔의 곡들도 있다"면서 '이게 몬스타엑스 곡이라고?'를 주제로 한 히든 차트까지 언급하며 '수록곡 맛집'을 증명했다. 동시에 '히든트랙2' 시즌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몬스타엑스는 미니앨범 '판타지아 엑스(FANTASIA X)'로 가요계에 컴백, 팀의 시그니처인 에너제틱함과 파워풀함이 돋보이는 타이틀곡 '판타지아(FANTASIA)'로 활발한 앨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6.14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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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IS] 몬스타엑스 아이엠, '히든트랙2'서 자작곡 'U R' 1위...싱어송라이터로서 두각

몬스타엑스 래퍼 아이엠이 싱어송라이터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몬스타엑스가 11일 뮤직라이브 쇼 '히든트랙2'에 시즌 마지막 게스트로 출연했다. '히든트랙2'는 JTBC 디지털 스튜디오 룰루랄라와 KT Seezn(시즌)이 공동 제작하는 뮤직 라이브 토크쇼. 매 회 출연하는 아티스트의 수록곡 중 숨겨진 명곡 7개를 선정하고 팬들이 직접 선정한 1위 곡의 무대를 라이브로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자작곡 'U R' 1위 이날 몬스타엑스는 ‘Monsta Truck(몬스타 트럭)’부터 ‘Blue Moon(블루 문)’, ‘Stand Up(스탠드 업)’, ‘Oh My!(오 마이!)’, ‘U R(유 아)’, ‘Play it Cool(플레이 잇 쿨)’, ‘FLOW(플로우)’ 등 총 7개의 수록곡을 히든트랙으로 선정했다. 7개의 노래 중 팬들이 뽑은 1위는 아이엠이 자작곡한 'U R'이었다. 그동안 몬스타엑스가 선보인 타이틀곡의 느낌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의 노래. 세련되고 감각적인 무드가 돋보이는 노래다. 팬 몬베베 역시 아이엠의 음악적 역량을 인정하며 히든트랙 1위로 꼽았다. 스펙트럼 넓은 싱어송라이터 아이엠은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싱어송라이터다. 몽환적이면서 감각적인 무드의 노래부터 콘서트 분위기를 끌어올릴 신나는 노래까지 다양한 음악을 쓰고 발표하며 싱어송라이터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첫 자작곡 '어디서 뭐해'를 시작으로 'U R', 믹스테이프 'HORIZON(호리즌)' 등을 발표하며 음악적 역량을 발휘했다. 몬스타엑스 특유의 강렬하고 파워풀한 음악 색깔과 틀에서 벗어나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했고 이를 통해 몬스타엑스 팀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는데 기여했다. 최근 몬스타엑스가 발표한 '판타지아 엑스' 앨범엔 자작곡 'ZONE(존)'을 수록했다. 탁월한 안목 음악적 안목도 예사롭지 않다. 'HORIZON' 때는 미국 아티스트 엘헤이와 컬래버레이션했다. 미국에선 알려졌지만 아직 국내에선 낯선 아티스트와의 작업으로 신선함을 던졌다. 최근엔 미국 싱어송라이터 트레버 다니엘과의 협업을 기대하게 했다. 아이엠이 그동안 다수의 인터뷰와 온라인 영상 콘텐트를 통해 트레버 다니엘에게 러브콜을 보냈고, 트레버 다니엘이 SNS에 '창균(아이엠 본명)은 멋지다. 함께 일하고 싶다'며 그 요청에 응했기 때문이다. 국내에선 아직 대중적인 인지도가 높지 않지만 실력있는 해외 뮤지션에게 먼저 손을 내밀며 색다른 조합과 결실을 완성하고 있다. 평소 장르 구분 없이 폭 넓게 다양한 음악을 찾아듣는다는 걸 방증하는 대목이다. 싱어송라이터로서 앞으로의 행보와 이를 통한 성장이 아이엠과 몬스타엑스에게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6.13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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