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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TVis] 박명수, ‘월클’ 인맥 자랑… 블랙핑크 지수→아이유 “굉장히 친해” (‘냉부해’)

개그맨 박명수가 자신의 냉장고를 공개했다.20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에서는 박명수, 최양락, 팽현숙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박명수가 냉장고를 공개했다. 박명수는 냉장고에 있는 레몬청에 대해 “블랙핑크 지수한테 받은 것이다. 지수 씨가 라디오에 나올 때 제가 목이 안좋으니까 청으로 먹으라고 해준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주는 박명수에게 “블랙핑크와도 친분이 있냐”고 물었고 박명수는 “굉장히 친하다”고 대답했다.박명수는 아이유에게도 선물을 받고 있다며 “명절 때마다 선물을 많이 보내준다. 명절 때마다 리스트 목록이 있다더라. 본인이 감사하다고 생각하는 사람한테 보내주는데 십년째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명절 때마다 똑같은 메뉴를 보내지 않는다. 계속 바꾼다. 소고기, 인삼, 꿀 이런 것들이 돌아가면서 온다”고 덧붙였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20 22:16
스타

‘무한도전’ 완전체 마라톤서 뭉치나…박명수 “안 가르쳐주지!”(라디오쇼)

박명수가 ‘무한도전 20주년’ 마라톤 행사를 언급했다.18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와 함께 ‘검색N차트’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박명수는 전민기와 ‘마라톤’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전민기는 “특히 이게 주목할 만한 건데 5월 25일에 무한도전 20주년을 맞아서 10km 마라톤이 열리는데 이게 굉장히 지금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운을 띄웠다. 이어 전민기가 “무한도전 멤버들이 등장할지가”라고 궁금해하자 박명수는 “안 가르쳐주지!”라고 소리쳐 웃음을 안겼다. 무한도전 20주년 마라톤에는 원년 멤버 박명수와 정준하, 하하와 조세호, 광희, 전진 등이 참석을 확정 지은 상태다.그러면서도 박명수는 “무한도전이 벌써 20주년이 됐다는 게”라며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그는 “좀 더 계속 할 수 있었는데. 더 웃길 수 있는데, 몸 더 많이 좋아졌는데. 나 젊어졌는데”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무한도전’을 통해 아이유와 듀엣을 성사한 노래 ‘레옹’이 퀴즈로 나오기도 했다. 박명수는 “이렇게 좋은 노래를 만들었는데 아이유 씨는 두 번째 노래 빨리 제작했으면 좋겠다”며 “‘레옹’이 국민가요였다. 지드래곤도 마찬가지다. ‘바람났어’ 온 국민이 부르지 않나. 아이유 지디는 빨리 박명수와 함께 전 국민이 떼창할 수 있는 음악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18 12:57
예능

아이유 “박명수, 번호 아는데 DM 보내… 그게 요즘 식이라고” (‘살롱드립2’)

가수 아이유가 박명수를 언급했다.11일 유튜브 채널 테오의 ‘살롱드립2’에는 “아이유 아이유 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는 지난 7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로 활약하고 있는 아이유가 출연해 장도연과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장도연은 “명절 선물을 100개를 보낸다고 들었다”고 말하자 아이유는 “어릴 때 시작했는데 이제 멈출 수가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장도연이 박명수를 언급하면서 “명수 선배님도 명절쯤 되면 ‘아이유야’라고 부르지 않나”고 묻자 아이유는 “명수 선배님은 다방면으로 연락을 주신다”고 대답했다.그러면서 아이유는 “어떤 때는 전화, 어떤 때는 문자, 어떤 때는 DM을 보내신다. 번호를 아시는데도 그게 요즘 식이라고 생각을 하셨다고 했다”며 “요즘 친구들은 그렇게 한다고 하더라. 핸드폰 번호를 몰라도 ‘잘 받았다’는 걸 다방면으로 해주신다”고 설명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3.11 19:31
예능

박명수 “아이유, 존경할 정도로 좋아... 러블리한 친구” (라디오쇼)

방송인 박명수가 아이유를 향해 애정을 과시했다.박명수는 30일 방송된 ‘박명수의 라디오’에서 음악 퀴즈를 진행하다 가수 아이유를 언급했다. 이날 문제로 아이유 노래가 나오자 김태진은 “(아이유와) 친하시죠”라고 물었다. 박명수는 “저는 친하다. 그쪽은 모르지만 일단 저는 친하다”고 답했다.그러면서 “어린 나이이지만 존경할 정도로 좋아한다. 너무 러블리한 친구”라고 애정을 드러냈다.아이유와 박명수는 2015년 ‘무한도전’ 가요제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영화 ‘레옹’을 오마주한 노래로 인기를 얻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30 12:48
연예일반

아이유, 박명수 ‘할명수’ 출연이 끝?…제작진에 회식비+약과 선물 ‘훈훈’

가수 아이유가 특급 의리와 세심한 배려로 ‘할명수’ 제작진을 감동하게 했다.24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오늘만 패밀리 명절 세뱃돈으로 한탕하러 모인 명家네 식구들’이란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박명수는 설날을 앞두고 가비, 조나단, 더보이즈 현재&큐, 있지 예지, 보이넥스트도어 재현&태산의 세배를 받고 함께 게임을 즐겼다. 이후 새 게스트를 기다리던 박명수는 “아이유는 안 기다리냐”는 제작진 질문에 “아이유는 너무 큰 산이 되어버려서 내가 작아지더라. 이러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박명수는 “(블랙핑크) 지수는 너무 월드클래스고 (에스파) 윈터는 안 올 것 같다. 보고 싶다”면서 “내가 진짜 예뻐했는데 윈터는 와야 하는 거 아니냐”며 급 발끈해 웃음을 안겼다.그리고 이때 아이유가 등장했다. 박명수는 갑작스러운 아이유의 등장에 당황했고, 아이유는 “(박명수) 선생님이 ’지가 아이디어 냈으니 나오겠지‘라고 보드에 썼잖냐”며 유쾌하게 받아쳤다.박명수는 “상상도 못 했다. 꿈인 줄 알았다”면서 “월드투어 잘 끝냈느냐”고 안부를 물었다. 이에 아이유는 “덕분에 성황리에 잘 마쳤다”며 “첫 콘서트 와주셔서 부담될까 봐 초대는 안 했다”고 말했다.이후 두 사람은 함께 명절 게임을 즐겼다. 아이유는 게임으로 세뱃돈 7만 2000원을 모으는 데 성공했다. 이에 박명수는 앞서 자신이 아이유에게 뺏은 돈을 합쳐 총 22만 4000원을 아이유에게 건넸다.아이유는 그 돈에 돌림판으로 획득한 10만원을 더해 약 32만원을 돌려주며 ‘할명수’ 회식비에 보태라고 말했다. 이어 “스물두 분 계신다고 해서 (맞춰서 가져왔다). 설날이니까”라며 제작진에게 직접 준비한 약과를 선물해 훈훈함을 안겼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1.24 23:16
예능

박명수 “내년 콘서트 개최…아이유, 얼굴 비추지 않을까” (‘라디오쇼’)

방송인이자 가수 박명수가 내년 콘서트 계획과 동시에 게스트로 아이유를 언급했다.박명수는 27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 한 청취자가 “명수형 지난해 생신 때 내년에는 고척돔에서 생일 파티를 할 계획이고 게스트는 아이유라 하셨는데 그 말 쏙 들어가셨다, 환갑 때나 하시려나”라고 묻자 “내년 고척돔에서 콘서트를 하려고 했는데 너무 비싸더라. 그래도 내년 중으로 개인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미친 듯이 연습 중이다. 성의 없이 하는 게 아니라 정말 열심히 했다는 걸 보여줄 것”이라며 “그러면 아이유도 얼굴 한 번 비추지 않을까”라고 아이유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또 “콘서트를 무료로 하려고 했는데 빌리는 데 돈이 많이 들어서 유료로 할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9.27 13:47
예능

박명수, 유재석과 재회하나…’싱크로유’ PD에 어필 (‘사당귀’)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방송인 박명수가 ‘싱크로유’를 통해 유재석과의 재회를 성사시킬지 이목을 집중시킨다.18일 방송되는 ‘사당귀’에서 박명수는 자신의 이름 석 자를 건 새 프로그램의 판을 짜기 위해 MZ PD들과 직접 만나는 가운데 유재석의 새로운 정규 예능 ‘싱크로유’ PD와의 만남이 이뤄져 관심이 쏠린다.이 가운데 박명수는 MZ PD들과 함께하는 간담회에 ‘싱크로유’ PD가 등판하자 “재석이 옆에는 내가 필요해”라며 셀프 어필에 나선다. 거듭된 박명수의 영업에 ‘싱크로유’ PD는 결국 그에게 ‘싱크로유’ 게스트 출연을 제안하며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하지만, 박명수는 “게스트보다 고정”이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며 유재석과의 인연 맺기에 혈안이 돼 웃음을 자아낸다.특히 박명수는 “(‘싱크로유’에 출연하려면) 노래를 좀 해야 한다”라는 PD의 요청에 ‘바다의 왕자’, ‘바람났어’, ‘냉면’ 등 자신이 보유한 다량의 히트곡을 언급한다. 이에 PD는 굴하지 않고 “협업한 가수의 역할이 컸던 것 같다”라고 창과 방패의 싸움을 방불케 하며 박명수를 적극 차단하면서도 “아이유, GD(지드래곤)와 같이 나올 수 있으세요?”라며 역제안한다고.이에 박명수는 “곡까지 필요하면 바로 작업 가능하다”라며 자신의 다재다능한 매력을 강력하게 보여주는가 하면, ‘싱크로유’ PD에게 “’싱크로유’ 대신 ‘싱크로박’, ‘싱크로수’, ‘싱크로지팍’은 어때?”라며 입가에 퍼지는 미소를 숨기지 못한 채 은근슬쩍 사심 채우기에 나선다. 급기야 박명수는 새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내놓으라며 날강도 포스까지 발산해 폭소를 더했다는 후문. 박명수의 KBS 털어먹기 작전으로 ‘싱크로유’를 통해 유재석과 박명수의 재회가 성사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X 자아성찰 프로그램. 지난 회 순간 최고 시청률이 8.4%까지 치솟으며 117주 연속 전 채널 동 시간대 예능 1위의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8.18 14:16
연예일반

[왓IS] 지드래곤, 드디어 컴백하나…박명수 “다다음달 나온대” 스포

방송인 박명수가 가수 지드래곤의 컴백을 스포일러했다. 박명수는 1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 “지드래곤이 다다음달에 나올 것 같다”며 “조금만 잘해주면 (라디오 게스트로) 나올 것 같다”고 바람을 전했다. 이날 박명수는 한 청취자가 “라디오에서 한 곡만 틀 수 있다면 아이유 대 지드래곤”이라는 질문을 받고 “이유야 미안해. 나는 지드래곤이야”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지드래곤은 지난 6월 대전 카이스트 본원 류근철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린 ‘2024 이노베이트 코리아' 토크쇼에서 컴백을 준비하고 있음을 알린 바 있다. 박명수는 지드래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왔다. 지난달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의 강연자로 나서 한계를 극복하는 비결로 ‘사람’을 언급하며 지드래곤에 대해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고 말했다. 또 “내가 노래에 대한 영감을 심어줬다”며 “지드래곤이 ‘형 노래 만들었다. 들어보시라’해서 들어봤는데 빅뱅 노래를 만든 것 같길래 ‘나랑 같이 부를 노래를 만들어야지’했다. 그렇게 탄생한 곡이 ‘바람났어’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바람났어’는 두 달 이상 음원차트 1위를 했다”고 떠올렸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8.01 14:27
연예일반

박명수 “제시카 대타로 아이유 온 적 有… ‘너 뭐냐’고 했다, 미안” (라디오쇼)

박명수가 과거 아이유에게 미안했던 경험담을 털어놨다.1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이하 ‘라디오쇼’)는 ‘검색N차트’ 코너로 진행됐다. 방송인 전민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박명수는 한 주 이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14년 전 ‘냉면 사건’에 대해 사과했다. 음식을 주제로 한 ‘푸드송’ 차트에서 박명수가 제시카와 함께 부른 ‘냉면’이 등장했기 때문. 전민기는 한 무대에서 제시카 대타로 아이유가 ‘냉면’을 불러 화제를 모았던 일화를 언급했다.박명수는 “그때 록 페스티벌에서 ‘냉면’을 같이 부르기로 했는데, 제시카가 소녀시대로 잘 나갈 때였다. 스케줄 때문에 못 오게 됐다”면서 “대타로 기타 메고 예쁜 학생 같은 친구가 왔다. 그래서 내가 농담으로 ‘뭐야, 저리가 제시카 데리고 와’했는데 그게 아이유”라고 회상했다.당시 아이유는 가수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시점. 박명수는 “아이유가 이걸 다 기억한다. 한 번 더 사과하겠다. 미안하다 이유야. 어떤 이유를 대더라도 미안하다”라고 재차 사과했다.박명수와 아이유 역시 ‘무한도전’ 가요제 편에서 ‘레옹’을 함께 부른 바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19 12:35
연예일반

‘아이유‧아이브와 작업’ 라이언 전 “저작권료, 요즘엔 빌딩 한 채” (‘라디오쇼’)

가수 아이유, 아이브 등과 작업한 프로듀서 라이언 전이 자신의 음악 저작권료를 언급했다.라이언 전은 8일 방송된 KBS 쿨FM D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DJ인 박명수가 저작권료를 묻자 “요즘에는 저작권에 관심이 많으신 것 같다”며 “예전엔 집 한 채 된다 하는데 요즘은 빌딩 한 채까지 가는 느낌인 것 같다. 감사하게도 그런 느낌”이라고 K팝의 위상 변화와 함께 저작권료에 대해 말했다. 박명수가 “스타 작곡가로서 어느 때 가장 행복하느냐”라고 묻자, 라이언 전은 “콘서트장 갔을 때 팬들이 정신 못 차리고 즐길 때 너무 좋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부끄럽지만 마트나 편의점 갔을 때 제 음악이 나오면 굳이 다 듣고 나간다”며 “팬들이 ‘영광이다’라고 하시면 기분이 좋다”고 덧붙였다. 한류의 인기를 묻는 질문엔 “지금 모든 시선이 K팝으로 향해 있다고 보면 된다”며 “K팝처럼 ‘K’ 워딩이 확실하게 붙을 수 있을 정도다. 아티스트들이 자랑스럽게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7.0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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