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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KBS 어린이날 특집 동요 콘서트… 1TV 5일 오후 10시 방송

1922년 5월 5일 제정 이래 올해로 100번째 어린이날을 맞아 KBS가 특집방송을 편성한다.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특집방송 ‘다 어린이’가 5일 오후 10시 1TV에서 방송한다. 지난 100년 우리 동요의 변천사를 알아보고 시대별 동료를 새로이 편곡해 부르며 어른들에게 잊혀져 가는 추억, 동심, 치유, 위로를 전한다. ‘다 어린이’ 특집방송에는 강부자, 김창완, 인순이, 알리와 어린이들이 함께 출연해 세대를 뛰어넘는 교감을 펼친다. 김창완은 밴드와 함께 ‘꼬마야’를, 강부자는 ‘오빠 생각’을, 알리는 ‘섬 집 아기’를, 인순이는 ‘넘어져도 괜찮아’를 부른다. 특히 전국의 어린이를 대표해 8세 김유하 양이 KBS 역대 최연소 단독 MC로 활약한다. ‘아이유하’, ‘리틀 이선희’로 불리는 꼬마 가수 김유하 양이 꾸밈없는 요즘 어린이의 시선으로 어른들에게 질문을 던진다. 탁월한 가창력으로 아티스트들과 함께 동요를 부르며 감동을 전달한다. 또 여덟 살 동화작가 전이수 군은 따뜻한 그림체와 특유의 시선으로 세상의 어른들에게 메시지를 전한다. 위드엔젤스의 특별 뮤지컬 ‘어른들은 몰라요’ 무대도 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5.0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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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IS] MSG 워너비, 5주 연속 멜론 차트 1위…이무진 맹추격

MSG워너비(M.O.M)의 '바라만 본다'가 5주 연속 1위로 굳건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이무진의 '신호등'이 무서운 기세로 따라붙고 있다. 3일 MSG워너비(M.O.M)의 '바라만 본다'가 7월 4주(7월 26일-8월 1일) 차 멜론 주간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앞서 6월 5주 차 주간차트에서 처음 1위 자리에 올랐던 '바라만 본다'는 이로써 5주째 1위 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지난 6월 26일 발매된 '바라만 본다'는 히트메이커 박근태, 김동훈, 강지원이 의기투합해 완성한 곡으로 다가가지 못하는 사랑에 대한 감정을 담은 미디엄템포 알앤비 발라드 곡이다. MBC 예능 '놀면 뭐하니?' 음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음원이 발매됐으며 폭발적인 사랑과 관심 속에 방송 후에도 계속해서 1위를 지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무진이 자신의 데뷔 디지털 싱글 '신호등'으로 '바라만 본다'의 뒤를 바짝 쫓고 있어 눈길을 끈다. 두 달 전 70계단 이상 가파르게 상승하며 역주행을 시작한 '신호등'은 7월 2주 차 주간차트에서 3위를 기록했으며 이번에 다시 한 계단 상승에 성공하며 정상을 넘어다보게 됐다. '신호등'은 이무진의 자작곡으로 이제 막 성인이 된 청춘의 심정을 담고 있다. '절대 음원강자' AKMU(악뮤)가 새 앨범 'NEXT EPISODE' 발매와 동시에 음원차트에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AKMU(악뮤)는 지난 7월 26일 발매한 첫 컬래버레이션 앨범 'NEXT EPISODE' 전곡을 주간차트에 진입시키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타이틀곡 '낙하 (with 아이유)'가 5위로 정상권에 안착한 데 이어 '전쟁터 (with 이선희)'가 34위, '째깍 째깍 째깍 (with Beenzino)' 등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 2019년 발매된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역시 5계단 상승하며 45위를 차지하는 등 꾸준하게 리스너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주 주간차트에서는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의 OST들이 동시에 반등에 성공하며 드라마의 인기를 증명했다. 드라마에 출연 중인 배우 조정석이 부른 OST '좋아좋아'가 2계단 오르며 13위를 기록했으며 김대명이 부른 OST '가을 우체국 앞에서' 역시 2계단 상승하며 57위에 자리했다. 극 중 밴드인 미도와 파라솔의 이름으로 지난달 23일 발매된 OST '슈퍼스타'도 73위로 주간차트 진입에 성공했다. 한편 8월에도 많은 뮤지션들의 컴백이 예고돼 있는 만큼 뜨거운 차트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독보적인 여성 솔로 아티스트 선미가 오는 6일 미니 3집 '1/6'으로 돌아오며, 레드벨벳 역시 16일 오랜만에 미니앨범 'Queendom'을 발매하고 오는 16일 컴백한다. 또한 2일 아스트로를 시작으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온앤오프, 스트레이키즈, MCND, CIX, 미래소년, 골든차일드 등의 컴백이 에정돼 있어 보이그룹의 여름 차트 경쟁도 뜨거울 전망이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8.0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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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뮤, 엿새째 1위…'넥스트 에피소드' 비하인드 공개

AKMU가 주요 음원 차트서 6일째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6일 발표한 앨범 'NEXT EPISODE'(넥스트 에피소드) 타이틀곡 '낙하'(with 아이유)는 벅스, 지니 등 실시간 차트 (31일 오전 9시 기준) 정상을 6일째 수성 중이다. 국내외 주요 음원 유통사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순위를 매긴 한터차트에서 역시 1위로 올라서며 호평을 받고 있다. 이에 힘입어 YG엔터테인먼트는 30일 공식 블로그에 AKMU의 앨범 비하인드 영상 'What's the NEXT EPISODE?'를 게재했다. 컴백에 앞서 분주한 나날을 보낸 이찬혁과 이수현의 다양한 모습은 물론 두 사람의 진솔한 인터뷰가 담겼다. 이찬혁은 샘 김과 녹음 작업에 매진하던 중 이번 앨범에 관한 이야기 보따리를 풀었다. 그는 "AKMU가 폐쇄적이라는 편견을 깨기 위해 컬래버레이션 앨범을 계획했다"며 "이 시대를 대표하는 분들과 작업하면 좋겠다고도 생각했다. 라인업을 신중하게 짜서 부탁드렸는데 응해주셨다. 덕분에 이 무지막지한 라인업이 완성됐다"고 다른 뮤지션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비슷한 시간대 이수현은 연습실에서 홀로 노래 열정을 불태웠다. 그는 1번 트랙 '전쟁터'를 열창하며 선배 이선희와의 협업 과정을 소개하는가 하면, 자이언티의 참여가 확정되기 전 버전의 'BENCH'를 들려줘 팬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음악을 향한 AKMU의 남다른 진심과 고민의 흔적들이 스쳐 지나가 보는 이의 마음을 울렸다. 이수현은 "어느 순간부터 내가 그냥 즐겁게 노래하는 게 죄처럼 느껴졌다. '음악을 진지하고 깊게 대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내가 그들과 함께 이렇게 즐기며 노래할 자격이 있나?' 싶었던 적이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이수현은 동료 뮤지션들의 조언과 위로에서 그 해답을 찾았다. 그는 "주변에 고민을 말했더니 '난 네가 부러워. 나도 그렇게 부르고 싶어'라고 했다"며 "'노래를 즐겁게 불러야 듣는 사람도 고민 없이 듣는다'고, 이건 내가 가진 힘이라고 했다. 그 이야기를 듣고 엄청난 용기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찬혁은 자신과 AKMU 그리고 팬들을 위한 음악을 만들고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2집까지는 '이 음악을 사람들이 좋아해 줄까' 같은 고민을 많이 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고 타이틀곡도 자꾸 바꾸게 됐다. 그런데 포커스가 바뀌면서 모든 게 쉽고 긍정적으로 변했다"고 말했다. 또 "무모할 정도로 일을 벌이기도 하고, 새로운 것들도 하고, 도전하는 삶을 살고 싶다"며 AKMU의 무한한 성장을 예고했다. 이와 함께 'AKMU'S EPISODE WILL BE CONTINUED'라는 문구가 영상에 새겨져 앞으로 이들이 펼칠 새로운 음악과 활발한 행보를 기대하게 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7.3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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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MU, '낙하' 한터차트 음원 1위…"나흘 동안 정상 유지중"

AKMU(악뮤)가 '음원 강자'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29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AKMU의 타이틀곡 '낙하' (with 아이유)가 지난 28일 하루 동안 국내외 주요 음원 유통사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순위를 매긴 한터차트서 1위로 올라섰다"고 밝혔다. '낙하'는 지난 26일 공개된 직후 벅스, 지니, 네이버 바이브 실시간 차트 정상을 밟은 뒤 나흘 연속 유지하고 있다. 또 멜론에서도 최상위권 순위에 자리잡으며 꾸준한 인기 상승세를 타고 있다. '낙하' (with 아이유)는 AKMU의 내적 성장과 한층 깊어진 음악 세계를 엿볼 수 있는 곡이다. 닿을 곳이 없는 상황에서 낙하는 비상이 될 수 있다는 역설적인 의미와 '어떤 시련이 찾아와도 끝까지 함께하겠다'는 희망적인 메시지가 담겼다. AKMU는 '초월자유'라는 주제로 완성한 'NEXT EPISODE'(넥스트 에피소드)에 수록된 일곱 개 트랙 전부 오피셜 비디오를 제작해 차례차례 선보이고 있다. 지금까지 '전쟁터' (with 이선희), '낙하' (with 아이유), 'Stupid love song' (with 크러쉬)가 공개된 가운데 내일 '째깍 째깍 째깍' (with 빈지노) 오피셜 비디오가 예고됐다. 이를 알리는 '째깍 째깍 째깍' (with 빈지노) 트랙 포스터에는 레트로풍 의상을 입은 AKMU가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빈티지하면서도 감각적인 공간에서 시크한 표정을 짓고 있는 두 사람이 7월 30일 공개될 오피셜 비디오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째깍 째깍 째깍'은 사람들의 말은 시간이 지나면 모두 무의미해지기 마련이니 본인의 소신대로 살라는 메시지를 내포한 곡이다. 소문, 소음, 아픔 등을 묵묵히 견디다 보면 결국 승자가 될 것이라는 따뜻한 위로를 품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7.2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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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악뮤 이찬혁 "지디병? 10년 간 세 번 마주쳤다"

악뮤 이찬혁이 '지디병'에 대해 입을 연다. 28일 오후 10시 2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연예계 패션 피플 조세호, 악뮤 이찬혁, 이혜정, 스타일리스트 김성일이 출연하는 ‘세상에 나쁜 옷은 없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4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재출격한 이찬혁은 “군대에서 내가 출연한 ‘라스’를 많이 봤는데,놀림을 받았었다. 그래서 꼭 다시 나오고 싶었다. 이제는 수현이가 없어도 자신감이 생겼다”며 물오른 입담을 자랑한다. 이어 그는 아이유, 이선희, 자이언티 등 이번 앨범에 참여한 초호화 라인업을 공개하고, 이들과의 음악 작업기를 들려준다. 특히 ‘라디오스타’에서 새 앨범의 수록곡 무대를 최초로 꾸민다. 이찬혁은 최근 여러 방송과 SNS를 통해 자신만의 패션 스타일과 감성을 솔직하게 고백해 관심을 받았다. 특히 누구도 쉽게 소화하지 못하는 아이템을 과감하게 활용해 남다른 스웨그를 자랑하고, 머리에 물고기 모양의 스크래치를 내고 일명 ‘병지 컷’으로 불리는 꽁지머리를 시도하며 연예계 패션 피플에 등극했다. 해병대 전역 후 선보인 파격적인 패션 변천사를 떠올리며 “당시 회사에서 몇 번 주의도 받았다. 지금 생각하면 과하긴 했던 거 같다”고 당시 주변 반응을 들려준다. 이어 그는 “성별이 구별되지 않는 옷을 입으면 장점이 된다. 그래서 여성복을 즐겨 입는다”며 남다른 패션 철학을 공개한다. 특히 자신을 둘러싼 ‘지디병’ 이슈에 정면 돌파한다. 이찬혁은 “같은 소속사지만 10년 동안 GD를 마주친 건 세번 뿐"이라고 밝히며, 힙한 패션과 지드래곤을 연상하게 하는 제스처 때문에 ‘지디병’이라는 꼬리표를 달게 된 소감을 공개한 것. 그러면서 이찬혁은 “언젠가 한 번은 빵 터져줘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그 이유와 함께 지금의 자신을 만든 ‘이찬혁 스타일’ 설파에 나선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7.2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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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IS] '꿀조합' 악뮤X아이유 통했다…차트 1위+줄세우기

역시 악뮤와 아이유였다. 이들이 함께 부른 악뮤의 신곡 '낙하'는 오전 7시 기준 지니, 벅스, 바이브 등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정상에 올랐다. 지니뮤직에선 11시간째 실시간 차트 정상을 지켰고, 벅스에선 악뮤의 신보 '넥스트 에피소드' 수록곡이 1위부터 7위까지 줄세웠다. 네이버 바이브 급상승 차트에선 1위가 '낙하', 2위가 이선희와 부른 '전쟁터'로 확인됐다. '넥스트 에피소드'는 악뮤의 첫 컬래버레이션 앨범으로 이선희, 아이유, 자이언티, 빈지노, 잔나비 최정훈, 크러쉬, 샘 김이 참여했다. 작곡과 편곡에는 적재, 피제이, 이현영, 밀레니엄이 이름을 올렸다. 이찬혁은 "여러 컬래버레이터의 음악적 색깔을 더해 색다른 시도를 많이 했다"고 소개했다. 앨범을 관통하는 주제는 '초월자유'다. 육체적인 안락과 편안함을 넘어 어떠한 환경이나 상태에도 영향받지 않는 내면의 자유를 의미한다. 개인이 해결할 수 없는 상황이나, 남들의 기준과 시선, 개인의 아픔 등으로부터 굴복하지 않고 내면의 단단함을 잃지 않고자 하는 의지와 희망, 위로를 노래로 담았다. 타이틀곡 '낙하'는 너와 함께라면 그 어떤 고통도 함께 이겨낼 수 있다는 메시지로, 추락이 아닌 비상이란 긍정을 역설적으로 풀어냈다. 이찬혁이 영화 '위대한 쇼맨'에서 영감을 받아 단독 작사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7.27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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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이선희→아이유 컬래버"…악뮤, 제대로 욕심 낸 '넥스트 에피소드'

남매 듀오 AKMU(악뮤)가 제대로 욕심을 부렸다. 피처링 라인업으로 '가요계 어벤져스'를 꾸렸고, 전곡 오피셜 비디오 제작이란 꿈도 이뤘다. 악뮤는 26일 오후 1시 온라인을 통해 새 앨범 '넥스트 에피소드'(NEXT EPISODE) 발매를 기념한 간담회를 열었다. 2019년 9월 정규 3집 '항해' 이후 약 2년 만의 컴백이자, 악뮤의 첫 컬래버레이션 앨범이다. 이 음반은 4년 전 나온 '서머 에피소드'와 결을 같이 한다. 이찬혁은 "'다이노소어' 때 큰 도전정신이 생겼다. 다시 그 도전정신을 가지고 만든 앨범이란 것에서 첫 번째 공통점이 있다. 또 '다이노소어'에서 협업을 처음으로 했다. 공동 작곡으로 처음 들어갔다. 이번에는 전곡을 공동 작곡하고 협업한다는 점에서 두 번째 공통점이 있다. 그런 면에서 같은 '에피소드'를 붙였고 로고도 같이 썼다"고 부연했다. 앨범 주제는 '초월자유'(Beyond Freedom)다. 이는 어떠한 환경·상태에도 영향받지 않는 내면의 자유를 뜻한다. 이찬혁은 "외부의 영향으로부터 자유로운 것에 대해 고민을 했고 곡에 녹이려 노력했다. 3집 앨범 '프리덤'이란 노래가 있다. '옷 없이 걷고 싶고 집 없이 살고 싶어' 라는 이상한 가사들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그게 진정한 자유가 아닐까 싶었다. 그 노래로 뻗어나와 이 앨범 전체적으로 '초월자유'를 주제로 했다"고 소개했다. 이수현은 "히어로 같은 라인업"이라면서 이선희, 아이유, 자이언티, 빈지노, 잔나비 최정훈, 크러쉬, 샘 김까지 다양한 장르의 정상급 아티스트가 함께한 것에 감사함을 전했다. 이찬혁은 "이수현과 함께 노래하고 싶다는 분들이 많다. 그걸 잘 이용했다. '수현 보유 그룹'의 장점"이라고 자신감을 더했다. 작업 비하인드도 공유했다. 이수현은 "이선희 선생님과는 모든 순간이 좋았다. 지금은 군대에 간 크러쉬 오빠도 흔쾌히 오케이를 해서 얼른 곡을 만들었다. 크러쉬가 입대 하기 이틀 전까지 속전속결로 가장 빨리 만든 트랙"이고 밝혔다. 이찬혁은 "자이언티는 열정이 넘쳤다. 이 자리를 빌려 참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면서 "참여해 주시는 모든 분들의 색깔을 상상하면서 작업하는 과정이 재미있었다. 보컬에 다양한 재미가 있고 이전에 시도하지 않은 레트로한 감성도 많이 녹였다"고 만족했다. 타이틀곡은 '낙하'로 아이유와 함께 했다. 누구에게나 메시지를 잘 전달할 수 있는 아이유가 적격이란 판단으로 협업 음반을 꾸리게 됐다는 전언이다. 이수현은 "이찬혁이 디렉팅을 볼 때 굉장히 깐깐하다. 음절 하나하나를 녹음한 부분도 있을 정도다. 그런데 아이유 녹음 때엔 '좋아요'를 100만개 날렸다. '페이스북' 같았다"는 일화로 웃음을 안겼다. 전곡은 이날 오후 6시 발매되며, 오피셜 비디오도 전곡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멤버들은 "이전부터 앨범 전체 비디오를 찍고 싶었는데 드디어 꿈을 이뤘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찬혁은 "시각적으로 만족시켜줄 수 있는 부분들이 있다. 2차 가공물이라고 해야 햐나, 제일 재미있는 작업이 됐다. 뮤직비디오 연기 욕심이 생긴다"고 의욕을 내비쳤다. 이수현은 "앞으로 나올 영상들에 이찬혁 연기 비중이 크니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악뮤는 오후 10시 생방송 되는 네이버 NOW. '#OUTNOW AKMU in 수현의 숲'에서 신곡 무대를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7.2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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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뮤 이수현 "아이유 녹음할 때 이찬혁 '좋아요' 100만개 보내"

남매 듀오 AKMU(악뮤)가 아이유와의 협업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AKMU는 26일 오후 1시 온라인을 통해 새 앨범 '넥스트 에피소드'(NEXT EPISODE) 발매를 기념한 간담회를 열었다. 2019년 9월 정규 3집 '항해' 이후 약 2년 만의 컴백이다. 앨범 주제는 '초월자유'(Beyond Freedom)다. 이는 어떠한 환경·상태에도 영향받지 않는 내면의 자유를 뜻한다. 이선희, 아이유, 자이언티, 빈지노, 잔나비 최정훈, 크러쉬, 샘 김까지 다양한 장르의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AKMU와 협업했다. AKMU는 " 히어로 같은 라인업. 함께 한 분들이 가요계에 대표성을 띄는 분들이다. 정말 어벤져스처럼 해보자란 마음이 있었다"고 전했다. 아이유와의 협업에 대해선 이수현이 "'낙하'로 처음 컬래버레이션 앨범을 꾸리게 됐다. 노래를 완성해놓고 어떻게 하면 대중에 잘 다가갈 수 있을까 고민을 하다가 그것을 실현시킬 수 있는 아티스트가 아이유라 생각했다. 대중에게 쉽게 다다갈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라면서 "또 아이유 악뮤 조합을 기다린 팬들이 있었기에 이번에 결실을 맺어보자란 생각으로 아이유 언니한테 연락을 했다. 흔쾌히 오케이를 했다"고 말했다. 이찬혁은 "아이유의 해석에 몸을 맡겼다. 쉽게 쉽게 녹음을 했다"고 했고, 이수현은 "나를 디렉팅할 때 정말 깐깐해서 글자 하나하나 녹음하기도 한다. 그런데 아이유가 부를 때는 정말 '인간 페이스북' 처럼 '좋아요'를 100만개나 날렸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낙하'를 포함한 전곡은 이날 오후 6시 발매되며, 오후 10시 생방송 되는 네이버 NOW. '#OUTNOW AKMU in 수현의 숲'에서 신곡 무대를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7.26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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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뮤 찬혁 "뮤비에서 하네스 착용, 끝나고 아픔 밀려와"

남매 듀오 AKMU(악뮤) 멤버 이찬혁이 하네스 착용 후기를 들려줬다. AKMU는 26일 오후 1시 온라인을 통해 새 앨범 '넥스트 에피소드'(NEXT EPISODE) 발매를 기념한 간담회를 열었다. 2019년 9월 정규 3집 '항해' 이후 약 2년 만의 컴백이다. 앨범 주제는 '초월자유'(Beyond Freedom)다. 이는 어떠한 환경·상태에도 영향받지 않는 내면의 자유를 뜻한다. 이선희, 아이유, 자이언티, 빈지노, 잔나비 최정훈, 크러쉬, 샘 김까지 다양한 장르의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AKMU와 협업했다. 타이틀곡은 아이유와 함께한 '낙하'다. 이찬혁은 주인공으로 출연해 낙하하는 모습을 여러번 촬영했다. 그는 "하네스를 차고 와이어를 걸어서 촬영했다. TV로만 봤던 장면을 직접 찍으면서 참 독특한 경험을 했다. 가랑이가 아팠다"며 웃었다. 또 "하네스를 군대에서 착용은 했는데 뮤직비디오에서 촬영하면서 쓰는 것이랑 다르더라. 좀더 무겁고 컸고 아팠다. 촬영할 때는 아픈 것을 몰랐다. 4~5일 정도를 찍었고 촬영이 완전히 끝난 다음에서야 후유증이 욱씬욱씬했다"고 덧붙였다. 이수현은 "어기적어기적 걷더라. 내가 왜 주인공이 아닌지 알았다"고 전했다. 전곡은 이날 오후 6시 발매되며, 오후 10시 생방송 되는 네이버 NOW. '#OUTNOW AKMU in 수현의 숲'에서 신곡 무대를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7.26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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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AKMU "컬래버레이션 콘셉트 잡고 작업, 보컬 듣는 재미있어"

남매 듀오 AKMU(악뮤)가 컬래버레이션 음반을 들고 왔다. AKMU는 26일 오후 1시 온라인을 통해 새 앨범 '넥스트 에피소드'(NEXT EPISODE) 발매를 알리는 간담회를 열었다. 2019년 9월 정규 3집 '항해' 이후 약 2년 만에 컴백을 알렸다. 이찬혁은 "컬래버레이션이란 콘셉트를 확실히 잡아두고 작업했다. 많은 아티스트와 협업했다. 그 분들의 색깔을 상상하면서 작업하는 과정이 재미있었다. 보컬에 다양한 재미가 있고 이전에 시도하지 않은 레트로한 감성도 많이 녹였다"고 소개했다. '낙하'에 대해 이수현은 "영화 '위대한 쇼맨'에 영감을 받았다. 재개봉을 했을 때 오빠를 데려가서 보여줬다. 너무 좋아하는 영화"라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찬혁은 "주인공이 극단을 하면서 잘나가다가 그렇지 못한 상황에 놓였다. 밑바닥에 떨어진 좌절한 상태였는데 처음 극단을 함께 한 사람들이 다시 도와주러 온다. 그 부분에서 영감을 얻어서 집에서 얼른 작곡을 했다"고 덧붙였다. 이수현은 "나는 다섯 번을 봐도 그냥 재미있게만 했는데 오빠는 곡을 쓰더라"고 감탄했다. 앨범 주제는 '초월자유'(Beyond Freedom)다. 이는 어떠한 환경·상태에도 영향받지 않는 내면의 자유를 뜻한다. 이선희, 아이유, 자이언티, 빈지노, 잔나비 최정훈, 크러쉬, 샘 김까지 다양한 장르의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AKMU와 협업했다. 노래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되며, 오후 10시 생방송 되는 네이버 NOW. '#OUTNOW AKMU in 수현의 숲'에서 신곡 무대를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7.26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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