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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아이유 만난 지연, 12년지기 앞에서 눈물

티아라 지연이 아이유와 일상을 보낸다. 10일 방송하는 tvN ‘온앤오프’에서는 티아라 지연의 일상을 공개한다. 방송에서는 배우 겸 가수 지연이 오랜만에 티아라 완전체로 모여 함께하는 ‘온’과 12년 지기 친구 아이유와 ‘오프’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집에서 혼자 있을 때의 지연은 반려견과 함께 뒹굴거리며 무기력 집순이 끝판왕 모습을 선보인다. 하지만 곧이어 연습실로 이동한 지연은 여자 아이돌 춤선 1위다운 춤 실력을 뽐내며 연습을 시작했다. 이때 절친 아이유의 깜짝 등장이 춤을 추며 기분이 업된 지연을 더 밝게 만든다. 아이유는 심심하다는 지연의 전화에 스케줄이 끝나자마자 연습실로 달려와 두 사람의 돈독한 우정을 보여준다. 지연과 아이유는 오랜 기간 우정을 쌓아 온 12년 된 친구 사이. 연습실을 방문한 아이유는 친구 지연의 춤 연습을 핸드폰으로 찍으며 ‘지연 1호 팬’을 자처해 '친구 바보'의 면모를 보인다. 집에 온 지연은 배고픈 아이유를 위해 특별 재료가 들어간 떡볶이를 만들기로 결정한다. 두 사람은 함께 떡볶이를 만드는 내내 서로 본인 요리실력이 더 낫다고 티격태격하며 찐친 케미를 선보인다. 또한 아이유는 가스불을 켜지 못하고 허둥대며 “너희 집 가스 끊겼나 봐!”라고 외치고 이 모습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되기도. 무사히 떡볶이를 완성하고 함께 식사를 시작한 두 사람은 만족스런 미소를 지으며 폭풍 먹방을 선보인다. 이어 과거를 추억하던 두 사람은 어느새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다. 아이유와 이야기를 나누던 지연은 갑작스레 눈물을 펑펑 쏟아내고 그 이유와 함께 자신의 속마음을 모두 털어놓아 눈길을 끌 전망이다. 이날 오후 10시 40분 tvN ‘온앤오프’에서 공개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0.1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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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12년지기 매니저 따라 이담엔터테인먼트서 새출발

가수 아이유가 2008년 데뷔 때부터 함께해온 배종한 대표와의 인연을 이어간다. 6일 아이유는 배종한 대표가 새로 설립한 이담 엔터테인먼트(EDAM ENTERTAINMENT)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오랜 시간 함께하며 쌓아온 12년지기 매니저와의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전속 계약을 결정했다. 카카오 M에서 아이유와 함께 해 온 다른 스태프들도 모두 이담 엔터테인먼트로 이동해, 아이유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할 예정이다. 아이유는 앨범 발표, 국내외 투어 콘서트, 프로듀싱 등 음악 활동은 물론 드라마와 영화까지 영역을 넘나들며 자신만의 존재감을 다져왔다. 새로운 회사에서도 더욱 활발한 활동으로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 아시아 투어를 성황리에 마치고 돌아온 아이유는 이병헌 영화감독의 새 작품 ‘드림’에 합류했다. 카카오 M은 배종한 대표의 사업 비전에 뜻을 같이하며 지분 투자에 참여해 이담 엔터테인먼트가 카카오 M 산하의 계열회사로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간다. 이담 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의 매니지먼트를 비롯, 음반과 공연 기획/제작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명인 ‘EDAM’은 ‘MADE’를 거꾸로 나열한 것으로, 뻔한 생각을 뒤집어 시대를 뛰어넘는 ‘다음(이담)’을 ‘만들자(MADE)’는 의미를 담았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1.07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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