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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박지훈·아이즈원 대격돌"…'아이대', '아육대'와 또 다른 자신감
2020 추석특집 ‘아이돌 e스포츠 선수권대회’ 서막이 오른다. 1일 오후 5시 40분부터 110분간 방송되는 2020 추석특집 ‘아이돌 e스포츠 선수권대회’(이하 '아이대')에는 시대의 흐름에 가장 최적화된 종목이자 팬들의 열화와 같은 호응을 얻어 왔던 e스포츠의 격전이 펼쳐진다. ‘아이대’의 화두는 단연 우승 주인공.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는 지난 2019 추석특집 대회의 초대 우승자 NCT DREAM과 2020 설특집 대회의 우승자 박지훈, 하성운, 김재환이 모두 출전한다. 신흥 고수 루키가 왕좌를 탈환할지 관심이 쏠린다. '아이대’에서 처음 선보인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도 출전 아이돌들의 놀라운 활약을 예고한다. 이들은 처음 열린 대회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기 위해 피나는 연습을 했다는 후문이다. 이제는 누구나 즐겨하는 모바일 게임의 시대. ‘아이대’는 e스포츠의 묘미인 박진감 넘치는 경기까지 펼친다. 제작진은 "아이돌 출전 선수들은 프로 선수급 승부욕과 집중력으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 넘치는 경기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아이대’ MC 슈퍼주니어 신동과 홍진영은 “이렇게 재밌는 e스포츠대회는 처음이다”라며 “너무 재밌어서 시간 가는 줄 몰랐다”고 말해 흥미진진한 현장을 기대케 한다. 예능감 넘치는 ‘예능돌’의 대활약도 빼놓을 수 없는 꿀잼 요소다. 게임 속 격전지에서 평화롭게 춤을 추는가 하면, 레이싱 게임에서 치열한 꼴찌 다툼을 하는 등 ‘예능돌’의 엉뚱 발랄한 모습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아이대’에서만 볼 수 있는 또 하나의 포인트는 시대에 발맞춰 특별히 설치된 야외 경기장이다. 개별 부스에 화려한 조명까지 더해져 마치 예술 작품을 방불케 하는 비주얼을 뽐낸다. ‘아이대’ 측은 “출전하는 아이돌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야외에 경기 부스를 설치했다. 화려한 조명으로 시각적 아름다움을 더할 수 있었다"고 자신했다. 또 "시청자분들과 팬분들에게 재미를 드리기 위해 노력한 모든 아이돌 선수들에게 응원 부탁드리며, 새롭게 추석특집으로 편성된 ‘아이대’만의 특별한 매력을 방송으로 꼭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아이대’는 야외에서 철저한 방역과 보안을 최우선으로 안전하게 녹화를 마쳤다. 1일 방송되는 ‘아이대’는 기존 고지된 방송 시간에서 10분을 더 확대한 110분 편성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
2020.10.01 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