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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월드 클래스 다크 판타지 MMORPG, ‘어비스: 데스티니’, 사전 등록 시작

Apollo Technology(아폴로 테크놀로지)는 자사에서 서비스 예정인 월드 클래스 다크 판타지 MMORPG ‘어비스: 데스티니’ 사전 등록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지난 5일 ‘어비스: 데스티니’는 공식 유튜브에서 세계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마족의 침입으로 어비스에 빠진 세계에서 마족과 맞서기 위해 전 세계에서 집결한 영웅들의 모습을 담았다. 이용자는 ‘데스티니’로서 다른 영웅들과 함께 오로라의 문을 넘나들면서 고대 전설 속에 등장하는 궁극의 힘을 지닌 오리진 큐브를 찾는 모험을 즐길 수 있다.월드 클래스 퀄리티로 구현된 다크 판타지 MMORPG ‘어비스: 데스티니’는 PBR 차세대 소재 처리와 첨단 렌더링 기술로 최고의 비주얼을 완성함으로써 시각과 청각의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또한 글로벌 클래스가 특징으로 5개의 클래스를 통해 전 세계 각지에서 활약하고, 스토리 진행에 따라 해제되는 광활한 월드에서 각 지역의 고유한 매력을 경험하게 한다.공식 홈페이지,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 사전 등록을 시작한 ‘어비스: 데스티니’는 예약만 해도 한정 탈 것 스킨 ‘서리 유니콘’을 비롯해 푸짐한 인게임 아이템을 지급한다. 또한 40억 다이아를 나눠서 지급하고, 삼성 갤럭시 Z폴드6,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60 8GB, 아이패드 프로 등 실물 경품 추첨의 기회를 제공한다.이와 함께 예약 인원수 최대 100만 명을 달성할 경우 아이패드 프로, 애플 워치 시리즈 10 등 추첨 선물과 푸짐한 다이아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다.‘어비스: 데스티니’ 게임 및 사전 등록에 대해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라운지 및 공식 디스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재 진행 중인 다양한 커뮤니티 이벤트에 참여하고 더욱 풍성한 보상을 얻을 수도 있다 2024.11.07 17:53
뮤직

[X why Z] 도영이 팬들에게 선물해준 완벽한 쉼표

NCT 도영은 참 바른 청년이다. 그동안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모습도 그렇고 유튜브 콘텐츠에서 보여준 모습도 바른 청년 그 자체다. 특히 “수고했어, 오늘도”라는 유튜브 콘텐츠에 출연해서 웹툰 작가가 꿈이라는 팬에게 아이패드를 선물해주며 꿈을 응원해주는 모습을 보고 난 완전히 팬이 돼버렸다. 도영은 NCT127 콘서트가 아닌 솔로 콘서트에서 어떤 노래를 부르고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궁금한 마음에 지난 주말 Z와 함께 도영 콘서트를 보러갔다.X재국 : 도영 콘서트 ‘디어리스트 유스’(Dearest Youth) 전체적인 느낌은?Z연우 : 도영의 솔로 앙코르 콘서트 ‘디어리스트 유스’는 ‘사랑하는 청춘에게’라는 이름처럼 정신없던 일상 속에 잠깐 잊고 있었던 나의 청춘을 다시 느끼게 해준 콘서트였어요. 도영의 솔로곡들이 대부분 청춘 분위기의 청량한 곡들이기도 하고, 밴드와 영화같은 연출들이 함께해서 더 벅차고 감동적인 무드를 만들어줬어요. 솔로앨범을 발매했다 해도 딱 한 장이었는데 솔로 콘서트 때 부를 노래가 많이 있을지 살짝 걱정하는 마음으로 콘서트에 갔는데 솔로 앨범 노래들뿐 아니라 다른 노래들 커버도 하고, NCT127 곡 메들리나 아직 미발매한 곡들도 들려줘서 음악감상회에 온 것 같은 느낌으로 즐길 수 있었어요. 도영이 곧 발매 예정이라 밝힌 ‘눈의 꽃’ 리메이크 버전도 기대돼요. 그리고 싱어롱 가이드라고 어느 파트를 따라부르면 되는지 도영이 가르쳐주는 VCR도 좋았고, 도영이 콘서트 중간중간 호응 유도도 하고, 다 같이 따라부르자고 한 덕분에 같이 즐기고, 같이 노래를 하는 기분이라 100% 즐길 수 있었죠. X재국 : 이번 콘서트에서 인상적이었던 무대는?Z연우 : ‘나의 바다에게’라는 곡을 부르기 전에 도영이 “이 곡을 들으면서 여러분의 청춘에서는 어떤 장면이 제일 먼저 떠오르는지, 혼자만의 시간에 빠져들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말을 했었는데 한 팬이 “지금 이 장면!”이라고 대답했어요. 이런 도영과 팬의 대화부터 ‘나의 바다에게’를 부르는 도영 뒤로 청량하게 밀려오는 파도 영상과 파란 레이저로 바다를 만든 연출이 마치 청춘 영화 속 한 장면 같았어요. 청춘은 모든 게 서툴고 불완전하지만 무언가 혹은 누군가를 뜨겁게 사랑할 수 있고 살아갈 힘을 얻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청춘 속에 도영과 팬들이 함께하고 있다는 게 느껴졌어요. ‘나의 바다에게’라는 노래가 ‘나의 바다인 도영이에게’라는 제목의 팬레터를 도영이 읽고 영감을 얻어 쓴 노래라는 점도 완벽했어요. 그리고 도영의 미발표곡 ‘디어’(Dear) 중 “너의 모든 게 모여 나의 노래가 돼”라는 가사도 인상 깊었어요. 도영의 콘서트가 끝나고 다시 도영의 노래를 듣고 비하인드를 찾아보는데 대부분의 곡들이 팬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전하고 싶은 진심인 걸 보고 도영의 노래는 팬들에게 찾아온 힘든 시기를 청춘이라고 부르면서 다시 일어설 수 있게 만드는 힘이 있는 것 같다고 느꼈어요. X재국 : NCT127 멤버들 중에 단독 콘서트가 기대되는 멤버는?Z연우 : 태용도 ‘TY 트랙’이라는 솔로 콘서트를 했고, 얼마 전 재현도 ‘뮤트’라는 솔로 콘서트를 진행했어요. 태용, 재현, 도영의 콘서트를 가 본 팬들이 공통적으로 칭찬하는 점은 모든 곡들의 연출이 너무 좋았고, 처음으로 하는 솔로 콘서트인데도 어색하거나 무대가 빈 느낌 없이 너무 잘했다는 점이었어요. 앞으로 한 명 한 명 솔로 콘서트를 진행할 듯한데, 개인적으로 기대가 되는 멤버는 마크와 해찬이에요. 마크와 해찬은 NCT127, NCT 드림 활동을 모두 하고 있을 정도로 NCT에 꼭 필요한 멤버들인 만큼 솔로 콘서트도 잘 해낼 거 같아요.콘서트 중간에 도영이 “가수는 팬을 닮아간다, 아니 팬은 가수를 닮아간다는 말이 있죠? 에잇 누가 닮으면 어때요. 서로 닮아가면 되죠!”라는 멘트를 하자 팬들이 박수를 쳤다. 도영의 팬들은 도영을 닮아서일까? 소리 지를 때 소리 지르고 노래 들을 때 노래 듣고 정말 바른 팬들이었다. 이번 콘서트는 첫곡 ‘반딧불’로 시작해 마지막 곡 ‘쉼표’까지 시리도록 눈부신 150분이었고, 도영이 팬들에게 선물해준 완벽한 쉼표였다. ◇필자소개=이재국 작가는 서울예대 극작과를 졸업하고 ‘컬투의 베란다쇼’, ‘SNL코리아 시즌2’, 라디오 ‘김창열의 올드스쿨’ 등 다수의 프로그램과 ‘핑크퐁의 겨울나라’, ‘뽀로로 콘서트’ 등 공연에 참여했다. 2016 SBS 연예대상 방송작가상을 수상했다. 저서는‘아빠왔다’, ‘못그린 그림’이 있다. 이연우 양은 이재국 작가의 딸로 다양한 재능을 가졌으며 대중문화에 관심이 많은 대한민국 평범한 청소년이다. 2024.11.05 05:40
IT

아이폰16 어디서 사야 하나…이통사 사전예약 막차 타세요

추석 연휴 막바지 애플 마니아들을 설레게 하는 소식이 기다리고 있다. 처음 생성형 AI(인공지능)를 탑재하고 오랜만에 바뀐 디자인의 '아이폰16' 시리즈가 오는 20일 국내 출시한다. 이동통신 3사는 정식 데뷔 하루 전까지 각기 다른 혜택을 앞세워 사전예약 수요를 끌어모으고 있다.17일 업계에 따르면 이통 3사는 지난 13일 시작한 아이폰16 사전예약을 19일까지 진행한다.아이폰이 상륙한 2009년 이후 처음 우리나라가 1차 출시국에 포함되면서 신제품의 흥행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훈풍을 감지한 이통 3사는 앞다퉈 사전예약 혜택을 내걸었다.SK텔레콤은 사전예약 고객을 겨냥해 매일 참여 가능한 '매일매일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운영한다.다음 달 4일까지 매일 약 500명을 추첨해 LG전자 스탠바이미 TV, LG전자 시네빔 빔프로젝터, 플레이스테이션5, 네이버페이 포인트 5000원권 등을 제공한다.또 이달 26일까지 사전예약하고 AI 개인비서 '에이닷'에 신규 가입한 고객 전원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7000원권을 증정한다.최근 SK텔레콤과 투자 협력을 맺은 미국 유니콘 기업 퍼플렉시티의 대화형 검색엔진 '퍼플렉시티 프로' 1년 이용권(29만원 상당)도 무료로 제공한다.KT는 공식 온라인몰 KT닷컴에서 단독으로 5G 요금제를 7% 할인하고, 최대 5만원의 멤버십 포인트 혜택을 준다. 중고폰 보상 서비스로 시세보다 최대 20만원의 혜택을 더 받을 수 있다.신용카드로 즉시 결제하면 24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7% 캐시백을 지원한다. 최대 15만6300원을 아낄 수 있다는 설명이다.KT는 서울·경기·인천에 거주하는 사전 예약 고객 선착순 1500명에게 출시일인 20일 오전 8시부터 '굿모닝 퀵배송'로 빠르게 아이폰16을 받아볼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는데 조기 마감됐다. LG유플러스도 아이폰16을 사면서 쓰던 폰을 받납하면 기기값에 더해 최대 20만원을 더 돌려준다.예약 즉시 주는 할인 쿠폰 4만원에 뽑기 할인 쿠폰, 현대카드 M포인트 등을 적용하면 출고가를 확 낮출 수 있다. 마찬가지로 단말기 할부금을 현대카드로 즉시 결제하면 최대 18개월 무이자를 뒷받침한다.온라인 전용 요금제 '5G 다이렉트 65'를 쓰면 아이패드나 에어팟 프로의 할부금을 대신 내주는 프로모션도 마련했다.아이폰16 공시지원금은 LG유플러스가 가장 높게 책정했다. 8만원대 이상 프리미엄 요금제를 선택하면 기본형과 프로 모델에 45만원을 지원한다. SK텔레콤과 KT는 각각 26만원, 24만원의 최대 공시지원금을 설정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9.17 07:00
연예일반

‘시각장애 4급’ 송승환, 파리올림픽 개막식 현장 생중계.. “KBS 믿어”

평창동계올림픽 개·폐막식 총감독이자 해설위원 송승환 감독이 KBS의 2024 파리올림픽 개막식 현장 생중계를 앞두고 “KBS를 믿고 진행할 것”이라며 돈독히 쌓인 신뢰감을 보였다.26일 KBS는 송승환 감독의 인터뷰를 공개했다.‘완전히 개방된 대회’(Games wide open)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이번 2024 파리올림픽 개막식은 올림픽 역사상 처음으로 경기장이 아닌 야외에서 펼쳐진다. 각국의 대표 선수단은 행사를 위해 동원된 약 100여 척의 배 위에 올라 파리를 가로지르는 센강을 따라 입장한다. 선수단은 노트르담 대성당, 파리시청, 루브르 박물관, 오르세 박물관, 콩코르드 광장, 그랑 팔레, 에펠탑 등의 명소를 거친다. 이후 선수들이 에펠탑 건너편 산책로인 트로카데로에 도착하면 공식 의전이 진행되고, 이후 올림픽 성화 점화와 함께 파리 올림픽 공식 개막 선언이 이어질 예정이다. 그리고 센강의 강둑을 활용한 공식 관객석에서만 약 30만 명 이상이 응집 예정이다. 센강변을 따라 최대 60만 명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으며, 성대하고 생경한 2024 파리올림픽 개막식 광경에 전 세계가 기대에 부풀어 있다.이번 ‘센강의 개막식’은 수많은 오페라와 연극을 연출한 프랑스의 예술 감독이자 배우인 토마 졸리(Thomas Jolly)가 총감독을 맡아 수많은 국제적인 아티스트들과 함께 다양한 문화를 아우르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다시 태어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미국의 팝스타 레이디 가가와 셀린 디옹이 개막식 무대에 설 것으로 예상돼 설렘을 유발한다. 특히, 셀린 디옹은 2022년 12월 ‘전신 근육 강직인간증후군(Stiff-Person Syndrome·SPS)’으로 모든 활동을 중단해 이번 개막식 공연 여부에 많은 기대감을 모은다. 1924년 여름 열린 파리올림픽 이후로 정확히 100년 만에 개최되는 2024 파리올림픽 개막식은 송승환 감독과 이재후 캐스터의 국내 방송사 유일 현장 생중계로 한국 시각 7월 27일(토) 오전 2시 20분부터 KBS 1TV에서 공개된다. 206개국 중 한국 선수단은 48번째로 입장 예정이다.KBS는 시각장애 4급 판정으로 30cm 앞 정도만 볼 수 있지만, 누구보다도 예리한 '마음의 눈'을 가진 송승환 감독을 개·폐막식 해설위원으로 초빙했다. 1965년 아역배우로 데뷔해 공연 '난타'로 연출가로서의 저력까지 보여준 송승환 감독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폐막식 총감독을 맡아 극찬을 받았다. 그는 이미 2020 도쿄올림픽,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도 KBS에서 이재후 캐스터와 함께 풍부한 지식을 대방출하며 누구보다 자세하고 깊은 해설로 감동을 자아냈다.송승환 감독은 "이번 올림픽은 파리 시내에서 한다는 점이 제일 독특하다. 센강에서 배를 타고 입장하는 것도 올림픽에서는 처음 있는 일"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장소가) 스타디움이 아니기 때문에, 따로 야외 광장 무대와 스테이지를 함께 쓸 수 있지 않을까 싶다"며 연출가로서의 상상을 펼치기도 했다.송승환 감독은 "파리에는 워낙 랜드마크가 많다. 센강 주변의 루브르, 에펠탑, 콩코르드 광장에 얽힌 이야기들을 미리 공부하고 있다"며 이번에도 올림픽 사전 공부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마스코트는 동물이 아니라 붉은 모자다. 파리 혁명 당시 시민군의 모자로, 자유를 상징한다"며 2024 파리올림픽의 마스코트 '프리주'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리고 "프랑스 파리는 문화적으로 굉장히 뛰어난 도시고 혁명의 도시이기도 한 만큼, 개·폐막식 공연에서도 ‘프랑스 대혁명’의 정신을 많이 보여주려고 노력할 것 같다"고 예상했다. 또, "대혁명으로 프랑스가 전 세계에 끼친 영향이 18세기에 워낙 컸다. ‘자유와 평등과 박애’라는 프랑스 삼색기 콘셉트로 퍼포먼스를 만들지 않을까?"라고도 미리 개·폐막식 장면을 그려봤다.한편, 송승환 감독은 황반변성과 망막색소변성증으로 눈앞 30cm 정도만 보이는 상태로 시각장애 4급 판정을 받았지만, 이번에도 파리 현지에서 KBS의 개·폐막식 생중계를 맡아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 그는 "2020 도쿄올림픽,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때와 시력은 비슷하다. 그 때와 마찬가지로 모니터를 가까이 놓고 보면서 중계할 예정이다"라며 "아이패드와 모니터를 이용하면, 현장의 분위기는 느낌으로 알 수 있다. 필요한 건 망원경으로 자세히 볼 예정"이라고 이번 해설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소개했다.하지만 그는 "통상적으로 VIP석 반대편이나 스타디움 객석에 중계석이 설치되는데 야외라서 중계석이 어디에 설치될지 아직 모르겠다"며 걱정하기도 했다. 그러다가도 송승환 감독은 "부딪혀 봐야 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자신감의 원천에는 2번의 올림픽을 같이 한 KBS 중계팀이 있었다. 그는 "믿음이 가는 프로듀서들이 많이 있다. 또, (이전 올림픽 때도) 현장에서 정보를 제게 빨리 잘 전달해 줬었다. KBS를 믿고 진행할 것"이라며 돈독히 쌓인 신뢰감을 보였다.또, 그는 "이번 올림픽에서 한국의 100번째 금메달 선수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어떤 선수가 100번째 금메달을 따낼지 관심이 간다"며 대회 자체에 대한 기대감도 전했다. 송승환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야 아주 중요한 순간이니 다들 최선을 다할 것으로 생각한다. 좋은 성적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진심을 담아 한국 선수단을 응원했다.2024 파리올림픽에는 전 세계 206개국이 참가하며, 32개 종목에서 329개 경기가 치러진다. KBS는 ‘함께 투게더 앙상블’이라는 파리올림픽 중계 슬로건처럼, 나라를 대표해 '일당백'으로 뛸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를 특급 해설진과 함께 차별화되고 생동감 넘치는 중계로 선보일 계획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7.26 20:18
해외축구

유로 2024·코파 아메리카 2024 '4강 대상' 프로토 승부식 84회차 발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유로 2024 및 2024 코파 아메리카 4강전 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 84회차’의 발매를 개시한다고 10일 밝혔다.프로토 승부식 84회차에서 ‘유로 2024’ 4강전을 대상으로 하는 게임은 네덜란드-잉글랜드전이며, ▲일반(99번) ▲핸디캡(100번) ▲핸디캡(101번) ▲언더오버(102번) ▲언더오버(103번)으로 즐길 수 있다. 11일 오전 4시에는 네덜란드와 잉글랜드가 도르트문트(독일)에서 결승전 진출 티켓을 놓고 한 판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우승 후보로 거론되던 잉글랜드는 부진한 경기력에도 불구하고, 4강 진출에 성공했고, 반대로 네덜란드는 튀르키예에게 2-1의 진땀 승을 거두며, 잉글랜드의 상대로 올라섰다. 양팀의 승자는 스페인과 우승 트로피를 놓고 다투게 된다. 이어, ‘코파 아메리카 2024’ 4강전에서는 콜롬비아-우루과이전이 선정됐으며, ▲일반(131번) ▲핸디캡(132번) ▲핸디캡(133번) ▲언더오버(134번) ▲언더오버(135번)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오는 11일 오전 9시 샬럿(미국)에서는 콜롬비아와 우루과이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브라질을 승부차기에서 꺾고 올라온 우루과이는 2011년 이후 13년만에 우승에 도전하고, 파나마를 5-0으로 손쉽게 제압한 콜롬비아는 2011년 이후 통산 두 번째 우승을 노리고 있다. 프로토 승부식 84회차에서는 다양한 기준 값으로 확대된 핸디캡과 언더오버 유형을 만날 수 있으며, 위에서 언급된 두 대상 경기는 일반, 핸디캡, 언더오버로 구성된 총 5가지 유형 중 한 가지를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유로 2024 개최를 맞아, 지난 6월 15일부터 오는 7월 15일까지 약 1달 간 진행 중인 '도전, 유럽 챔피언! 승리의 트로피를 잡아라!' 이벤트도 16만 1,722건의 참여 건수를 보이며, 뜨거운 열기를 보여주고 있다. 현재 10라운드(4강 1경기전)까지 종료가 되었으며, 11라운드는 오는 10일 오후 2시 30분부터 참여가 가능하다. 10일 현재 ‘누적 적중 포인트’ 부분에서는 185,517,500P를 기록한 참여자가 1위에 올랐으며, ‘누적 보유 포인트’에서는 186,017,500P를 적립한 참여자가 선두에 올랐다. 이벤트 참여자들에게는 500만원 상당의 해외축구 체험(여행권)과 LG 코드제로 오브제 컬렉션(1명), 애플 아이패드 미니 64G(1명), LG 오브제 컬렉션 오븐(1명), 삼성 갤럭시탭 s9(1aud), 다이슨 에어랩 멀티 스타일러 앤 드라이어(1명) 등 푸짐한 경품을 지급한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스포츠토토에서는 유로 2024와 코파 아메리카 2024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게임과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해외 축구를 좋아하는 많은 스포츠팬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유로 2024 및 코파 아메리카 2024 4강전을 대상으로 하는 게임들의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안희수 기자 2024.07.10 14:05
국가대표

스포츠토토, ‘유로 2024’ 대상 승부 예측 이벤트 뜨거운 열기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유럽 축구를 사랑하는 스포츠팬들을 위해 준비한 '도전, 유럽 챔피언! 승리의 트로피를 잡아라!' 이벤트의 참여 건수가 13만건을 넘기는 등 뜨거운 참여 열기를 보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도전, 유럽 챔피언! 승리의 트로피를 잡아라!' 이벤트는 유로 2024 개최를 맞아, 지난 6월 15일부터 오는 7월 15일까지 약 1달 간 진행하는 이벤트다. 참가자들은 대회 기간 동안 매 라운드마다 제시된 배당률을 고려해, ‘적중 포인트’를 적립해 나가거나, 승부예측 및 다양한 콘텐츠 참여로 포인트(P)를 받는 ‘누적 포인트’ 방식을 선택해 전략적으로 경품을 노려볼 수 있다. 승부예측 대회 참가자 수 13만 건 넘겨…9라운드부터 참여해도 ’적중 포인트’ 및 ‘누적 포인트’에 따라 경품 수령 가능이번 이벤트에 참여한 참여 건수는 135,264건이 넘는 등 많은 스포츠팬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4일 현재 ‘적중 포인트’ 부분에서는 6,120,000P를 기록한 참여자가 1위에 올랐으며, ‘누적 포인트’에서는 5,858,000P를 적립한 참여자가 선두에 올랐다. '도전, 유럽 챔피언! 승리의 트로피를 잡아라!' 이벤트는 유로 2024의 실제 경기를 바탕으로 1라운드부터 12라운드까지 승부예측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지만, 현재 8라운드가 모두 종료되었으며, 오는 5일(금) 오후 2시 30분부터 9라운드부터 참여가 가능하다. 9라운드부터는 더욱 박진감 넘치는 승부 예측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승부식과 기록식 게임의 교차 참여가 가능해지고, 라운드별 1회 한정으로 배당률 부스터(적중배당률x3배) 적용되기 때문에 라운드별 부스터를 잘 활용한다면, 적립포인트를 눈에 띄게 높일 수 있다.또한, 10라운드부터는 기록식 4개 가상상품 유형(▲첫 골 득점 팀 ▲첫 골 득점 시간대 ▲더블찬스 ▲경기 중 코너킥 개수)이 추가되기 때문에 회원 가입 시 주어지는 100,000P를 이용해 전략적으로 승부 예측에 참여한다면, 충분히 뒷심을 발휘할 수 있다. 더불어 ‘누적 포인트’를 더욱 효과적으로 쌓기 위해서는 출석체크, 스포츠토토 구매 투표권 등록, 베트맨 회원가입, 공익영상 시청, 스포츠토토 퀴즈, 공식 SNS 구독 및 팔로우, 과몰입 자가진단 테스트, 만족도 설문조사 등 다양한 항목을 통해 추가 포인트를 적립하면 된다. 경품도 푸짐하다. 승부 예측에 참여한 뒤 적중 결과에 따라 지급하는 ‘최종 적중 포인트’ 1등 1명에게는 500만원 상당의 해외축구 체험(여행권)을 지급하며, 2등부터 5등까지는 각각 LG 코드제로 오브제 컬렉션(1명), 애플 아이패드 미니 64G(1명), LG전자 오브제 컬렉션 오븐(1명), 애플 에어팟 3세대(1명)가 주어진다. 그 밖에 6~10등과 11~20등은 각각 JBL 블루투스 스피커 에션셜2(5명)와 벳머니 5만원권을 받을 수 있다. 적중 또는 추가 포인트 적립 등을 통해 차곡차곡 ‘최종 누적 포인트’를 쌓은 상위 20명도 푸짐한 이벤트 경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 중 ‘누적 포인트’를 가장 많이 쌓은 1등은 500만원 상당의 해외축구체험 여행권(1명)을 수령할 수 있다. 2등부터 5등에게는 삼성 갤럭시탭 S9(1명), 다이슨 에어랩 멀티 스타일러 앤 드라이어(1명), 위닉스 제습기(1명), 애플 워치 SE 40mm(1명)를 증정하며, 6~10등과 11~20등은 각각 올인원 캠핑용 배터리(5명)과 벳머니 5만원권을 지급한다. 모든 이벤트 종료 후 최다 적중 건수 및 최고 적중 배당률을 기록한 참가자에게는 추가적으로 벳머니 50만원권을 증정한다. 매 라운드별 적중 포인트 상위 참가자에게는 베트맨에서 사용이 가능한 벳머니(▲50만원권 ▲20만원권 ▲5만원권)가 차등적으로 제공되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도 벳머니 5,000원권을 지급한다. 유로 2024, 8강 대진 완성…우승 확률 높은 팀은 잉글랜드, 독일, 스페인, 프랑스이와 관련해 지난 6월 3일 오후 2시에 발매를 개시한 프로토 기록식 47회차 ‘유로 2024 우승팀 맞히기’ 게임도 오는 7월 14일 오후 9시 50분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프로토 기록식 47회차 ‘유로2024 우승팀 맞히기’ 게임은 최초 24개국에서 8개국으로 선택지가 줄어든 만큼, 적중 확률이 더욱 높아졌다. 7월 4일(목) 오전 9시 현재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에 공지된 프로토 기록식 47회차 ’유로2024 우승팀 맞히기’ 게임의 배당률을 살펴보면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잉글랜드는 4.40의 배당률을 받았고, 독일과 스페인, 프랑스는 동일하게 4.60배로 그 뒤를 이었다. 반대로 가장 높은 배당률을 국가는 튀르키예다. 튀르키예는 8개국 중 최고 배당률(20.00배)을 기록했고, 나머지 국가들은 네델란드(6.00배), 포르투갈(6.50배), 스위스(12.00배) 순으로 집계됐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유로 2024의 열기가 뜨거워지며, 승부 예측 이벤트에도 고객들의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와 더불어 프로토 기록식 47회차 ‘유로2024 우승팀 맞히기’ 게임과 프로토 승부식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안희수 기자 2024.07.04 19:37
해외축구

스포츠토토 ‘유로 2024’ 대상 다양한 프로토, 토토 상품과 함께 다채로운 이벤트 전개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유럽 축구를 사랑하는 스포츠팬들을 위해 오는 15일(한국시간) 개막하는 유로 2024를 대상으로 하는 각종 게임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13일 밝혔다. 6월 15일(토)부터 7월 15일(월)까지 약 1달 간 유로 2024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과 기록식 게임이 토토팬들을 찾아간다. 이 기간 동안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승부예측 대회인 '도전, 유럽 챔피언! 승리의 트로피를 잡아라!' 이벤트도 동시에 전개된다. 이번 이벤트는 스포츠토토 구매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는 한편, 유럽 축구를 사랑하는 스포츠팬들이 다양한 상품과 이벤트를 통해 ‘유로 2024’를 더욱 흥미진진하고, 박진감 넘치는 관전이 되도록 기획한 것이다.스포츠토토, 유로 2024 대상 프로토 승부식 73회차 및 프로토 기록식 우승국 맞히기 발매 개시이와 관련해 오는 6월 14일 오후 2시부터 발매를 개시하는 프로토 승부식 73회차에서는 유로2024 개막전인 독일-스코틀랜드(61~64번)전을 비롯해 헝가리-스위스(217~220번), 스페인-크로아티아(221~224번), 이탈리아-알바니아(231~234번), 폴란드-네덜란드(439~441번), 슬로베니아-덴마크(442~445번), 세르비아-잉글랜드(473~476번)전이 선정됐다. 본선 진출 24개국 중 ‘유로 2024 우승국’을 예상해 맞히는 ‘프로토 기록식 47회차 X게임’도 지난 6월 3일(월) 오후 2시에 발매를 개시했으며, 다음 달인 7월 14일(일) 오후 9시 50분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유로2024 우승국 맞히기 상품인 ‘프로토 기록식 47회차 X게임’은 개막 이후에도 게임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개막전, 본선 진출 24개국의 객관적인 전력 비교가 쉽지 않을 경우, 조별 예선의 초반 흐름을 지켜보며, 게임에 참여하는 것도 현명한 전략이 될 수 있다. 6월 13일(목) 오전 9시 현재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에 공지된 ‘프로토 기록식 47회차 X게임’의 배당률을 살펴보면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잉글랜드와 독일은 4.30배의 배당률을 받았고, 프랑스는 4.50배로 그 뒤를 이었다. 반대로 우승 확률은 떨어지지만, 가장 높은 배당을 받은 국가는 알바니아다. 알바니아는 24개국 중 950.00배로 최고 배당률을 기록했고, 조지아(710.00배), 슬로베니아(470.00배), 루마니아(280.00배)로 나타났다. 스코틀랜드와 헝가리는 동일하게 120.00배로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베트맨에서 승부예측 대회 전개…’적중 포인트’ 및 ‘누적 포인트’ 쌓는 전략에 따라 각기 다른 경품 수령 가능이외에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승부예측 대회 '도전, 유럽 챔피언! 승리의 트로피를 잡아라!' 이벤트도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전개된다. 이번 이벤트는 유로 2024의 실제 경기를 바탕으로 1라운드부터 12라운드까지 승부예측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대회 기간 동안 매 라운드마다 제시된 배당률을 고려해, ‘적중 포인트’를 적립해 나가거나, 승부예측 및 다양한 콘텐츠 참여로 포인트를 받는 ‘누적 포인트’ 방식을 선택해 전략적으로 경품을 노려볼 수 있다. 먼저, 승부 예측에 참여한 뒤 적중 결과에 따라 지급하는 ‘최종 적중 포인트’ 1등 1명에게는 500만원 상당의 해외축구 체험(여행권)을 지급하며, 2등부터 5등까지는 각각 LG 코드제로 오브제 컬렉션(1명), 애플 아이패드 미니 64G(1명), LG전자 오브제 컬렉션 오븐(1명), 애플 에어팟 3세대(1명)가 주어진다. 그 밖에 6~10등과 11~20등은 각각 JBL 블루투스 스피커 에션셜2(5명)와 벳머니 5만원권을 받을 수 있다. 적중 또는 추가 포인트 적립 등을 통해 차곡차곡 ‘최종 누적 포인트’를 쌓은 상위 20명도 푸짐한 이벤트 경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 중 ‘누적 포인트’를 가장 많이 쌓은 1등은 500만원 상당의 해외축구체험 여행권(1명)을 수령할 수 있다. 2등부터 5등에게는 삼성 갤럭시탭 S9(1명), 다이슨 에어랩 멀티 스타일러 앤 드라이어(1명), 위닉스 제습기(1명), 애플 워치 SE 40mm(1명)를 증정하며, 6~10등과 11~20등은 각각 올인원 캠핑용 배터리(5명)과 벳머니 5만원권을 지급한다. ‘누적 포인트’를 더욱 효과적으로 쌓기 위해서는 출석체크, 스포츠토토 구매 투표권 등록, 베트맨 회원가입, 공익영상 시청, 스포츠토토 퀴즈, 공식 SNS 구독 및 팔로우, 과몰입 자가진단 테스트, 만족도 설문조사 등 다양한 항목을 통해 추가 포인트를 적립하면 된다. 모든 이벤트 종료 후 최다 적중 건수 및 최고 적중 배당률을 기록한 참가자에게는 추가적으로 벳머니 50만원권을 증정한다. 매 라운드별 적중 포인트 상위 참가자에게는 베트맨에서 사용이 가능한 벳머니(▲50만원권 ▲20만원권 ▲5만원권)가 차등적으로 제공되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도 벳머니 5,000원권을 지급한다. 유로 2024, 오는 15일에 독일에서 개막…탄탄한 전력의 프랑스와 유망주 다수 포진된 잉글랜드, 우승 후보로 거론UEFA 유로 2024가 오는 6월 15일 독일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대회는 유럽축구연맹(UEFA)이 주관하는 17번째 대회이다. 독일은 통일(1990년) 전이었던 1988년 이후 처음으로 유로 대회의 개최지로 선정됐다.그 규모나 역사를 볼 때 유럽 대륙 국가들끼리 펼치는 ‘월드컵’이라고 해도 무방한 대회다. 유럽축구연맹(UEFA)에 속한 55개 국가 및 지역 축구연맹이 예선을 치러 24개 팀이 본선에 안착한다. 이번 유로 2024의 강력한 우승 후보는 프랑스와 잉글랜드로 압축된다. 먼저, 프랑스는 균형적인 전력이 돋보인다.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망)을 비롯해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우스만 뎀벨레(파리 생제르망), 아드리앙 라비오(유벤투스), 은골로 캉테(알이티하드), 다요 우파메카노(바이에른 뮌헨) 등 공∙수에서 실력과 경험을 겸비한 선수들이 즐비하다. ‘무관의 제왕’으로 불리는 축구 종주국 잉글랜드도 이번 대회의 강력한 우승 후보다. 매번 굵직한 대회에서 기대만큼의 실력을 보여주는데 실패한 잉글랜드는 이번 대회에서 다시 우승에 도전한다. 특히, 잉글랜드는 젊은 선수들의 약진이 도드라진다.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 주드 벨링엄(레알마드리드)를 비롯해 필 포든, 카일 워커, 존 스톤스 등 맨체스터 시티 선수들과, 아스널에서 뛰는 부카요 사카, 데클런 라이스가 팀의 핵심 멤버가 될 가능성이 크다. 단, 전력이 상향 평준화되어 있는 유로 대회의 특성상 덴마크(1992년 우승), 그리스(2004년 우승), 포르투갈(2016년 우승) 등 복병 국가가 등장할 수도 있지만, 기본 전력을 고려하여 우승국을 예상하는 것이 적중 확률을 높이는 지름길이 될 가능성이 크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유로 2024 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스포츠토토 게임과 함께 승부예측 이벤트가 동시에 전개된다”며, “프로토 승부식 및 기록식 게임을 비롯해 승부 예측 이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안희수 기자 2024.06.13 11:52
메이저리그

팔로워 42만1000명, 급여 7억원…환상이었나, 나락 간 오타니의 '입'

도박 논란으로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의 통역사 자리에서 해고된 미즈하라 잇페이는 어떤 사람이었을까.LA 타임스는 22일(한국시간) '미즈하라는 1984년 일본 북부 홋카이도에서 태어나 1991년 가족과 함께 남부 캘리포니아로 이주했다. 2003년 다이아몬드 바 고등학교 졸업반 때 축구팀 백업 골기퍼였지만 출전 시간이 많지 않았다'고 전했다. 다이아몬드 바 고등학교의 켐프 웰스 코치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그는 항상 연습에 나와서 열심히 노력했다. 그게 기억난다"고 미즈하라를 회상했다.미즈하라는 야구를 따로 하진 않았다. 다만 1995년 LA 다저스 노모 히데오의 투구를 보면서 야구 매력에 빠졌다. 미즈하라는 2021년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와의 인터뷰에서 "난 노모 열풍의 한 가운데 있었다. 그 이후로 메이저리그(MLB)만 봤다"고 말했다. 2007년 UC 리버사이드를 졸업한 미즈하라는 2007년부터 2011년까지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일본인 투수 오카지마 히데키의 통역사로 일했다. 미즈하라와 오타니의 만남은 2013년 일본 프로야구(NPB) 니혼햄 파이터스에서 성사됐다. 오타니는 고교 졸업 후 입단한 대형 신인이었고 미즈하라는 그해 미국에서 일본으로 활동 무대를 옮겨 크리스 마틴을 비롯한 외국인 선수들의 통역사로 활동했다.능력을 인정받은 미즈하라는 2017년 12월 LA 에인절스와 계약한 오타니가 개인 통역사로 데려갔다. LA 타임스는 '미즈하라는 통역사 그 이상의 역할을 했다. 오타니와 매일 함께 경기장으로 차를 타고 이동했고 오타니가 운전면허를 취득하기 전에는 그의 운전기사 역할을 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종종 함께 운동을 하기도 했다'며 '오타니와 코칭스태프 사이의 연락책 역할을 맡아 감독과 투수 코치가 마운드에 오를 때 동행했다. 새로운 투수가 경기에 등판하면 오타니에게 상대 투수의 아이패드 영상을 보여주는 것도 보통 미즈하라가 맡았다'고 광범위한 역할을 조명했다. 미즈하라는 지난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1년 365일, 아내와 함께 있는 시간보다 더 오래 오타니와 함께한다. 그러니 개인적으로 친해지지 않으면 힘들 거"라고 말했다. 에인절스에서 활동한 첫 1~2년 동안에는 수줍음이 많았지만 이후 달라졌다. 오타니가 MLB에서 놀라운 경력을 쌓아가면서 그도 자신감을 얻었다. LA 타임스는 '미즈하라는 2023년 홈 개막전에서 선수와 코칭스태프가 소개될 때 관중들로부터 오타니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박수를 받았다. 그만큼 애너하임에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고 밝혔다.미즈하라는 개인 소셜미디어(SNS) 팔로워가 42만1000명에 이른다. 미국 스포즈 전문채널 ESPN에 따르면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통역사로 연간 30~50만 달러(4억원~7억원)의 급여를 받았다. MLB 최고 스타의 '입'으로 부와 명예를 모두 다 가질 수 있었지만 스스로 그 기회를 걷어찼다. 미즈하라는 자신의 불법 도박 빚은 갚기 위해 오타니 개인 돈에 손을 댄 것으로 알려져 논란의 중심에 섰다. 도박 빚이 최소 450만 달러(6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더욱 확산하고 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4.03.22 22:12
자동차

르노코리아 ‘QM6’ 인기 비결은 '경제성·내구성'

르노코리아의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QM6'가 탄탄한 팬층을 확보해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뛰어난 내구성에 LPG 모델의 경제성을 더한 점이 주효했다는 분석이 나온다.21일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QM6는 지난해 1만1146대 판매됐다. 출시된 지 8년이나 지난 모델이지만, 매월 판매량이 꾸준해 누적 판매량이 24만5000여 대에 달한다신차가 많고 새차 출시 주기도 점점 짧아지는 시장 상황을 감안하면 주목할 만한 성과로 볼 수 있다. 르노코리아는 QM6의 인기비결로 '경제성'과 '우수한 내구성'을 꼽았다.우선 연료비를 들 수 있다. 중형 SUV 중 유일하게 LPG 연료를 사용하는 QM6 LPe는 연료비가 저렴하다. 이날 현재 서울 휘발유(가솔린) 평균 가격은 리터당 1714원 정도지만 차량용 LPG는 지난해 11월 이후 줄곧 전국 평균 970원대을 유지하고 있다.LPG는 에너지 밀도가 가솔린에 비해 낮아 연비가 낮다. QM6 가솔린 모델은 연비가 리터당 12.0km인데, LPG는 8.9km로 리터당 3.1km 정도 차이 난다.하지만 이를 연료비로 계산하면 다른 결과가 나온다. 1년에 2만km를 주행한다고 가정했을 때 QM6 LPe 모델은 217만원, 휘발유 모델은 285만원 정도로 68만원 정도 차이 난다.LPG와 가솔린 모델의 출력 차이가 크지 않은 것도 특징이다. QM6 LPe 모델은 140마력에 19.7kg·m인데 휘발유 모델은 144마력, 20.4kg·m로 거의 비슷하다.힘은 거의 비슷하면서 연료비는 더욱 적게 드니 소비자들이 QM6 LPe 모델을 더 선호한다. 판매량도 LPG 모델이 70%에 달한다.QM6 LPe 모델은 국내에서 특허받은 도넛 탱크 마운팅 기술로 안정성도 확보했다. 기존에 트렁크에 장착되던 LPG 탱크를 트렁크 바닥 스페어타이어 공간으로 옮긴 것이다. 아울러 LPG 탱크를 차체 바닥이 아닌 사이드 빔에 고정해 실내 소음과 진동을 줄였다. 뒤에서 발생하는 추돌 사고가 발생했을 때 더 안전하다. 더욱이 LPG차는 가솔린차나 디젤차보다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이 적게 나온다. 이에 LPG는 친환경 연료로 각광받는다. 정부는 디젤 대신 LPG 사용을 권장하고 있으며, 산업통상자원부는 차량용 LPG 관세를 기존 3%에서 0%로 인하하기로 올해 상반기 결정했다. 여기에 QM6는 출시했을 때부터 잔고장이 없기로 소문이 자자했다. 그래서 제작 품질과 내구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잔고장은 소비자들에게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준다. 고장이 잦아 서비스센터를 찾은 일이 많아지면 시간은 물론 수리비도 아깝다.르노코리아는 하반기 오로라 프로젝트의 신차가 나올 때까지 QM6의 판매량 확대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달 QM6를 출고하는 고객 240명을 추첨해 아이패드, 파라다이스시티 숙박권, 신세계 상품권 등을 준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3.22 11:40
금융·보험·재테크

하나은행, 대전하나시티즌 정규리그 홈경기 예매 오픈

하나은행은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 K1리그1 프로축구단 대전하나시티즌의 2024 정규리그 홈경기 예매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대전하나시티즌 홈경기 예매는 하나원큐 앱 로그인 후 '스포츠·문화' 카테고리의 티켓 예매 메뉴에서 시즌권 구매자(3월 7일), 일반 예매자(3월 8일)의 순으로 진행한다.하나은행은 오는 16일 대전하나시티즌과 강원FC의 홈 개막전을 맞아 이벤트를 준비했다.개막전 관람객을 대상으로 최신형 게이밍 노트북, 스타일러, 아이패드 등을 추첨으로 선물한다. 만 14세 이상 하나원큐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다.또 개막전 현장에서 포토존 이벤트, 페이스 페인팅 부스, 푸드트럭 등을 운영한다.하나은행 관계자는 "다양한 팬 친화 콘텐츠를 마련해 팬들과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3.0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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