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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추성훈, 사랑이 아빠의 반란... “아저씨 中 최고” 외모 부심 (핸썸가이즈)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외모 자부심을 드러냈다.15일 방송된 tvN ‘핸썸가이즈’에서는 차태현, 김동현, 이이경, 신승호, 오상욱, 추성훈이 출연했다.이날 멤버들은 전라남도로 향했다. 두 번째 게스트 주인공은 추성훈. 멤버들은 “장발 호랑이가 내려오는 것 같았다”, “산에서 한 10년 계신 것 같다”며 추성훈의 남다른 포스에 놀라워했다.추성훈은 핸썸 팀과 가이즈 팀 중에 골라야 하는 상황. 김동현은 “형이 설마 핸썸하다고 생각하냐?”라고 했지만, 추성훈은 “(오상욱이) 잘생겼고, (동현이도) 격투기 선수 중엔 조금 괜찮다. 나도 아저씨 중에선 괜찮다”며 핸썸 팀을 선택했다.이후 제작진이 “진 팀은 전통주 주조장 한 곳에 가서 직접 전통주를 만드는 체험을 해야 한다”라고 말하자 추성훈은 “직접 술을 만든다고? 난 좋다. 편하게 먹고 하루 자자”라며 벌칙을 오히려 반겼다. 이에 김동현이 “우리 큰일 났다”라며 탄식해 웃음을 자아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2.15 2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