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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아 측 "악플러 법적 대응..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다"(공식)

배우 홍수아 측이 악플러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선다. 홍수아 소속사 글로빅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그동안 특정인들이 지속적인 악성 게시물 게시와 모욕적인 비방과 근거없는 허위사실 유포, 인격 모독 등 무분별한 악플을 지속적으로 일삼고 있다. 이에 회사 내 자체 모니터링과 팬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자료를 통해 수사 기관에 고소장을 준비중이다"라고 16일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그동안 홍수아의 의견을 존중해 법적인 절차를 진행하지 않고 있었다고. 하지만 더 이상 악플러들을 방관할 수 없다는 판단하에 칼을 빼들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홍수아와 홍수아를 아껴주시는 팬 여러분을 향한 악성 게시물 근절을 위해 악성 게시물 관련 고소를 지속적으로 진행 예정이며, 앞으로도 소속 배우에 대한 악의적인 게시물을 작성하는 악플러들이 법적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 과정에서 그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더 강력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홍수아는 SBS 아침극 '불새 2020'에 출연 중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2.16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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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는 냄새 안 나요?" '불새 2020'이 망해서 타는 냄새

'불새'라는 타이틀이 아깝다. SBS 아침극 '불새 2020'이 호기로운 시작과 달리 원작 이름을 빌리기 민망한 수준이 됐다. '불새'는 사랑만으로 결혼했다가 이혼한 부잣집 여자와 가난한 남자가 경제적 상황 역전후 다시 만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2004년 MBC에서 방영됐다. 전체적인 플롯은 단순할 수 있지만 방영 당시 시청률이 30% 육박했다. 故 이은주·이서진·에릭(문정혁) 등이 '불새'를 통해 한 단계 성장했고 "어디서 타는 냄새 안 나요?" 등의 대사와 이승철이 부른 O.S.T '인연' 등이 큰 사랑을 받았다. 16년만에 리메이크된 '불새 2020' 대본은 원작 이유진 작가가 쓰고 있다. 그러나 16년의 세월이 흐른 점을 감안하지 못 한 걸까. 시대는 더욱 뒷걸음질이다. 제작진은 앞서 인간의 본질적인 감정인 사랑을 보다 세련되고 감각적으로 그리겠다고 자신했으나 16년 전 그때 그 감정이다. 틀은 그대로 두면서 세련미를 입혔어야하는데 배우들의 입에서 나오는 대사는 '오 마이 갓'이다. '촌티'를 벗어나지 못 했고 당연히 거리감이 멀게 느껴질 수 밖에 없다. 아침극 특유의 밋밋함과 촌스러움이라고 하기엔 배우들의 의상이나 메이크업 등 전체적으로 부자연스럽다. 무리한 설정도 발목을 잡는다. 처음부터 만남이 잦지도 않은 두 주인공이 첫 회부터 입술을 포개고 격정적인 사랑을 하는 모습은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물음표를 그리게 만들었다. 또 하나의 문제는 연기력이다. 아무래도 원작이 있기에 배우들의 연기는 비교될 수 밖에 없다. 여자주인공 홍수아(이지은)의 연기부터 조·단역까지 모두가 어색하기 짝이 없다. 아침극이나 일일극을 중장년층이 즐겨보는 이유는 안정적인 연기력도 한 몫한다. 눈에 거슬리게 연기하는 사람이 없기에 무난하게 채널 고정 후 볼 수 있다. '불새 2020'는 아침극 편성이면서 멜로 라인을 갖추고 연기력은 웹드라마만도 못한 지경이다. 배우들의 매니지먼트에서는 어쩔 수 없는 일. 일일극이라 드라마가 끝나면 각 매니지먼트서 앞다퉈 보도자료를 배포한다. 내용은 배우 칭찬이다. 보기 민망할 정도의 자화자찬이 매일 배달되니 이것이야말로 데이터 낭비다. 시청률이 이 모든 총체적난국을 설명한다. 전작인 '엄마가 바람났다'가 종영까지 평균 시청률 7~8%대를 유지한 것에 비해 '불새 2020'은 4~5% 수준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11.2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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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새 2020', 원작과 비슷한듯 다른 스토리… "첫 대본리딩 완료"

'불새 2020'이 첫 대본리딩을 마치며 기대감을 한껏 높인다. '엄마가 바람났다' 후속으로 10월 26일 첫방송하는 SBS 새 아침극 '불새 2020'은 사랑만으로 결혼했다가 이혼한 부잣집 여자와 가난한 남자가 경제적 상황이 역전된 후 다시 만나면서 일어나는 일을 그린 타이밍 역전 로맨스. 2004년 방영된 '불새'를 16년만에 리메이크하는 것으로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추억을 소환시키는 뜨거운 관심과 화제로 신드롬을 예고하고 있다. 본격적인 대본리딩에 앞서 연출을 맡은 이현직 감독은 "매회가 한편의 멜로드라마 같은 대본으로 기존의 연속극과 결이 다른 새로운 스타일"이라고 소개한 뒤 "원작 '불새'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스토리 전개가 펼쳐질 것이다"고 설명했다. 홍수아는 극중 사랑밖에 모르는 철부지 부잣집 딸 지은을 연기한다. 첫 대본리딩부터 이미 철저한 캐릭터 분석을 마친 듯 말투·눈빛까지 완벽하게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지은을 선보여 현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첫 주연을 맡은 이재우는 홍수아와 뜨거운 사랑으로 인해 스스로 불구덩이에 뛰어든 가구 디자이너 세훈을 맡았다. 특유의 깊이 있는 연기력·몰입감·에너지로 자신만의 세훈을 완성했다. 두 여자를 사로잡는 마성의 남자일 수밖에 없는지 입증된 시간이었다. 서하준은 성격·비주얼·배경까지 모두 갖춘 로얄 금수저 정민을 맡아 거부할 수 없는 스윗한 매력으로 홍수아의 마음을 흔들 예정이다. 이를 증명하듯 눈빛·표정 하나하나에 꿀이 담긴 연기를 펼쳐 벌써부터 모두를 매료시킬 준비를 마쳤다. 박영린이 변신한 미란은 첫 눈에 반한 이재우에게 광기 어린 집착을 보이며 홍수아를 향한 그릇된 열등감을 가진 악녀다. 대본리딩이 시작되자마자 강렬하고 도도한 눈빛과 말투로 독기를 뿜어내는 팜므파탈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10월 26일 오전 8시 35분 첫방송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9.2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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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빈우 열애, 청담동 볼링장 데이트 즐겨

슈퍼모델 출신 연기자 김빈우가 열애중이다. 복수의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김빈우는 훤칠한 키의 또래 남자친구와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 최근 강남일대 카페 등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눈에 띄면서 자연스럽게 알려졌다. 지난달 30일 밤에는 청담동의 P볼링장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당시 두 사람은 커플 운동화를 신고 있었으며 명품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 의 갈색 지갑을 똑같이 들고 있어 말이 필요없는 연인 사이임을 알 수 있게 했다. P볼링장이 클럽을 겸하고 있어 내부가 어둡긴 했지만 주변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음료수를 권하고 땀을 닦아주는 등 자연스럽게 서로를 챙기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빈우는 수준급의 볼링실력을 보여 탄성을 자아냈다. 몇 차례나 스트라이크를 기록했으며 투구동작도 완벽했다. 동반한 남자친구도 마찬가지. 안정된 동작으로 볼링을 치고 있었으며 군살없이 탄탄한 몸에 준수한 외모까지 갖추고 있어 173cm에 볼륨있는 몸매를 가진 김빈우와 잘 어울렸다. 열애사실과 관련해 김빈우의 소속사 측은 "김빈우가 누구를 만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사생활인만큼 회사 측에서도 존중해야겠다는 입장이다. 상반기에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힘들어했는데 의지할만한 남자친구가 생겼다면 오히려 축하해줄 일"이라고 말했다.김빈우는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 출전을 계기로 데뷔했다. 신민아가 출연한 '때려', 이서진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 '불새' 등에 출연하면서 도시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로 어필했다. 지난해 KBS 2TV 아침극 '엄마도 예쁘다'에서 안정된 연기력으로 호평받았다. 올초 케이블 채널 온 스타일의 '패션 오브 크라이' 시즌2에서 신봉선과 함께 진행을 맡아 MC로서의 역량을 과시하기도 했다. 정지원 기자 [cinezzang@joongang.co.kr] 2011.08.0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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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래, 탤런트 김빈우 닮은꼴 외모 화제

'수영 얼짱' 정다래가 탤런트 김빈우와 닮은꼴로 관심을 모은다.정다래는 금메달 시상대에서 긴 머리를 풀어헤치고 활짝 웃는 모습이 더없이 아름다웠다. 연예인 못지않은 미모로 시선을 모았다. 네티즌들은 '여신급 미모'라고 찬사를 보내는 한편으로, 닮은꼴 연예인을 거론하며 관심을 보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김빈우·강지영(카라)·강은비 등을 정다래와 닮은꼴로 꼽으며 비교 사진을 올리고 있다.대다수 네티즌들이 닮은꼴로 인정한 인물은 탤런트 김빈우다. 환한 미소와 오똑한 콧날 그리고 콧날의 점 등이 정다래와 꼭 닮았다는 의견이 올라오고 있다. 김빈우는 2001년 슈퍼엘리트모델 출신으로 SBS '때려' MBC '불새'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최근엔 KBS 2TV 아침극 '엄마도 예쁘다'에서 세련된 커리어 우먼을 연기했다. 2010.11.1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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