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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나, 아이오아이 10주년 재결합 불발… “연기 활동 집중” [공식]
가수 겸 배우 강미나가 아이오아이 10주년 재결합 프로젝트에 참여하지 않는다.12일 강미나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일간스포츠에 “재결합 활동 시기로 논의 되고 있는 시기가 드라마 촬영과 추후 오픈 예정인 드라마 홍보 기간과 겹쳐 고민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팬분들의 오랜 기다림과 기대가 모이는 상황을 인지하고 있어 아티스트와 긴 상의를 나눴고 논의 끝에 연기 활동에 집중하고 싶다는 아티스트의 의견을 존중해 참여하기 어려울 것 같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전했다.Mnet ‘프로듀스 101’을 통해 결성된 아이오아이는 전소미, 김세정, 최유정, 김청하, 김소혜, 주결경, 정채연, 김도연, 강미나, 임나영, 유연정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이다. 2016년 5월 데뷔해 ‘픽미’, ‘너무너무너무’ 등의 히트곡을 남기고 활동을 마쳤다.아이오아이는 내년 데뷔 10주년을 맞는다. 이를 기념해 재결합 논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최근 전소미와 정채연 등이 언론 인터뷰에서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언급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12 1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