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27건
금융·보험·재테크

하나은행, 갤러리 호튼과 'RIGHT NOW SEOUL 2024' 전시회 열어

하나은행은 오는 9일부터 12월 18일까지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삼성동 PLACE1에서 하나아트뱅크 전시회 'RIGHT NOW SEOUL 2024'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하나은행은 갤러리 호튼과의 협력을 통해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 세계에서 K-아트를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특별히 선정된 국내 가장 영향력이 있는 현대미술 작가와 해외 유명작가의 대표작품을 선보이는 전시이다.이번 전시는 이우환, 쿠사마 야요이, 유화수, 이영욱, 유아연, 한성우, 최윤정, 김윤섭 에디람 등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국내 현대 미술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젊은 작가 10여명의 작품을 한데 모아 다차원적인 접근을 통해 새로운 시공간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맥락의 작가들의 다채롭고 풍부한 작품 세계를 경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이번 전시작품 도슨트 영상에는 음악 아티스트인 비와이가 특별 참여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맨하탄 포티지와 더즈니 작가와의 콜로보로 진행되는 라이브 드로잉 전시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은정 하나은행 WM본부장은 “하나은행은 자산관리와 아트의 결합을 통해 금융의 경계를 넘어 자산가부터 MZ세대까지 아우르는 손님 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하나아트뱅크’를 선보이고 있다”며 “아트뱅크 선도은행으로서 지속적인 유명 전시 개최와 다양한 아트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4.11.06 11:20
생활문화

[포토] 작품 설명 듣는 곽재선 KG그룹 회장과 곽혜은 이데일리M 대표

'BLOSSOM ; MZ ARTIST FROM THE NORTH'(블러썸 ; MZ 아티스트 프롬 더 노스)가 28일 오후 서울 중구 순화동 KG타워 갤러리선에서 열렸다. 곽재선 KG그룹 회장, 곽혜은 이데일리M 대표가 작가가 직접 하는 도슨트 설명을 듣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타인의 시선을 뿌리치고 나온 탈북작가 7인이 완전히 새로운 타인을 만나 예술이라는 언어로 꽃처럼 피어나는 여정을 담은 전시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6.28/ 2024.06.28 15:41
연예일반

육성재, 6월 亞 4개 도시 팬미팅 개최

가수 겸 배우 육성재가 아시아 팬미팅에 나선다. 육성재는 1일 대만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14일 일본 도쿄, 22일 태국 방콕, 28일 일본 오사카까지 6월 한 달 동안 아시아 4개 도시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육성재가 솔로 데뷔 후 처음으로 해외에서 진행하는 단독 팬미팅이다. 최근 서울에서 진행했던 단독 팬미팅 ‘육성재 개인전 : Look Closely (1995 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육성재는 아시아의 주요 도시들로 발걸음을 옮겨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육성재는 이번 팬미팅을 통해 현지의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비 썸바(BE SOMEBOD)’를 비롯해 첫 번째 솔로 싱글 ‘엑시비션 : 룩 클로슬리(EXHIBITION : Look Closely)’에 담긴 수록곡 무대들은 물론, 각 나라의 팬들을 위해 특별하게 준비한 스페셜 스테이지 등 풍성한 공연도 선보인다.뿐만 아니라 육성재는 팬들과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게임 및 이벤트들을 마련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특히 서울 팬미팅에서 도슨트로 깜짝 변신했었던 만큼 이번 팬미팅에서 선보일 콘셉트에도 기대감과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한편 육성재는 최근 첫 번째 솔로 싱글 ‘엑시비션 : 룩 클로슬리’를 발매하며 국내외 음악 팬들의 호평을 이끌어냈고, 솔로 아티스트로서 한층 더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 그는 다양한 방송 출연, 온·오프라인 활동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배우로서도 폭넓은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6.01 16:32
뮤직

NCT 127 ‘멜론 스포트라이트’에서 정규 5집 관련 콘텐츠 공개

그룹 NCT 127이 새 앨범 ‘팩트 체크’(Fact Check) 공개를 기념해 멜론 스테이션에 출연해 컴백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한다.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정규 5집 ‘팩트 체크’를 발매하는 NCT 127이 멜론 스테이션 내 SM엔터테인먼트 전용 프로그램 ‘SMing’에 출연한다. 7일 정오 1화, 8일 정오 3화 등 관련 오리지널 콘텐츠가 온·오프라인 신보 조명 서비스 ‘멜론 스포트라이트’를 통해 공개된다.이날 NCT 127은 NCT 127에게 일어나는 ‘불가사의’한 일들에 대해 보도하는 뉴스 콘셉트의 1화 오프닝 ‘127이 알고 싶다’를 시작으로 신곡 작업 에피소드 등 다양한 주제의 토크를 펼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타이틀곡 ‘팩트 체크(불가사의)’에 대해 마크는 “흥을 깨워주는 비트가 느껴졌다”라고 포인트를 소개한다. 또 안무 창작에 참여한 태용은 영감을 얻게 된 계기와 관련해 “NCT 127을 생각하면 느껴지는 것이 있었다. 이 안무가 채택이 될 줄 몰랐는데 신기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또 NCT 127이 도슨트가 돼 멤버별 ‘취급 주의사항’에 대해 이야기하는 코너 ‘우리칠 취급 주의사항’, ‘예술 그 자체’인 서로의 장점을 칭찬하는 ‘주접 멘트’를 담은 2화 오프닝 ‘아트 이즈 왓 아이 엠’(Art is what I am) 등을 통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찐친 케미’를 펼쳐 웃음을 자아낸다.특히 도영은 태용에 대해 “칭찬에 약한 사람이어서 칭찬을 해주면 금방 기분이 좋아지는 어린 아이 같은 모먼트가 있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뿐만 아니라 팬들이 남긴 ‘무물보’ 질문에 대답을 해보는 ‘우리칠 팩트 체크’ 코너에서는 솔직하고 거침없는 답변들을 내놓으며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준다. NCT 127은 멜론 NCT 127 채널에 있는 아티스트 팬톡 ‘와글와글’에서 직접 팬들의 질문을 확인하고 다채로운 콘텐츠를 확인하는 것은 물론, 팬들의 댓글을 읽거나 직접 댓글을 남기는 등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갖는다. 이 가운데 가장 인상깊은 ‘베스트 질문’을 뽑아 선물도 제공할 계획이라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이번 스포트라이트에서는 녹음 현장의 리얼한 분위기를 담은 보이는 라디오 형태의 ‘보이는 SMing’도 공개한다. 6일 오후 1시 티저 영상을 시작으로 9일 오후 6시 1화, 10일 오후 6시 2화를 공개한다.‘멜론 스포트라이트’는 멜론 앱 내 다양한 노출 구좌와 삼성역 K-POP LIVE 대형 LED 스크린 송출로 아티스트의 신규 앨범을 대중에 널리 알리는 서비스다. 멜론 스테이션 ‘SMing’은 SM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는 멜론만의 오리지널 오디오 콘텐츠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0.06 19:12
스타

김호중, 전시회 ‘별의 노래’서 도슨트 변신

가수 김호중의 목소리를 전시회 ‘별의 노래’ 도슨트로 만나볼 수 있다. 5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17일부터 11월 20일까지 더 서울라이티움(갤러리아포레 소재)에서 개최되는 2022 김호중 전(展) ‘별의 노래’(‘별의 노래’)에서 김호중의 목소리가 담긴 도슨트 오디오가 제공된다. 김호중은 현장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직접 도슨트 해설을 녹음했다. ‘별의 노래’ 관람객들은 김호중의 목소리가 나오는 오디오 가이드와 함께 전시회를 보다 생동감 넘치게 감상할 수 있다. 김호중이 직접 녹음한 오디오 가이드로 전시회를 향한 기대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김호중이 직접 전시회에 참석해 작품을 설명해 주는 특별 이벤트까지 마련돼 있다는 소식까지 전해졌다. 이 이벤트는 김호중이 팬들과 가까운 곳에서 전시 내용에 대해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김호중의 의견에 따라 게릴라 형태로 전시 기간 내 4회 정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호중이 직접 관람객들을 만나 함께 ‘별의 노래’를 관람하며 작품들을 설명해 주는 이벤트인 만큼 행운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별의 노래’는 김호중을 주제로 하는 여러 예술작품을 담아낸 전시회다. 끈, 별, 꽃의 테마를 중심으로 김호중의 음악과 예술이 조화롭게 연출돼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김호중과 아리스의 세계관을 각각의 주제를 통해 표현한 것은 물론 회화부터 미디어아트, 인터랙티브 아트, 설치예술 등 다양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프랑스 팝 아티스트 미스터 브레인워시(Mr. Brainwash)를 비롯해 세계적 팝 아티스트 알레한드로 비질란테(Alejandro Vigilante) 등 유명 해외 작가부터 러시아 소치 동계 올림픽과 평창 패럴림픽 폐막식을 감동으로 물들인 석창우 작가 등 국내 거장 작가에 308아트크루, 미미(MeME) 등 MZ세대가 열광하는 젊은 작가들까지 대거 참여해 팬들만 즐기는 전시회가 아닌 세대를 넘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전시회를 예고돼 있다. ‘별의 노래’는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9.05 10:46
연예일반

아트테이너 윤송아, 9일 정오 업비트 NFT ‘낙타 시리즈’ 경매 돌입

배우 겸 화가 윤송아가 그림 작품을 통해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윤송아는 9일 정오 업비트 NFT ‘윤송아 작가의 작품을 디지털아트로 만나다’ 드롭스에서 작품을 공개한다. AK&홍대 아이뮤지엄젤리스 ‘헤이(HEY)! NFT’와 호텔롯데 제주에서 열린 ‘아트제주’ 전시회에 참여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내는 가운데 새 일정에 돌입하는 것. 이번 드롭스에는 ‘꿈꾸는 낙타’를 출품한다. 경매 종료시 가장 높은 입찰 가격이 최종 낙찰가로 결정되는 ‘잉글리시 옥션’ 방식으로 진행된다. 윤송아는 지난해 12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NFT 부산 2021’ 옥션 경매에서 ‘꿈꾸는 낙타’ 시리즈인 ‘낙타와 달’을 1억 원에 판매하며 국내 연예인 아티스트 중 최고가를 세웠기에 이번에도 낙찰가에 관심이 모인다. 윤송아는 라이브 방송에 출연해 작품을 소개하는 도슨트를 진행하면서 “생방송을 통해 그 동안 내 작품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신 분들에게 긴밀한 소통을 하고자 한다”며 성원을 당부했다.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 출연을 통해 배우로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윤송아는 홍익대 미술대학 서양화 전공으로 현재 한국미술협회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대한민국 미술대전(국전) 특선, 제29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NFT아트상, 제9회 대한민국을 빛낸 10인 대상 미술 아티스트 부문 등을 수상했다. 화가로서도 작품 활동을 꾸준하게 펼치고 있는 윤송아는 낙타 시리즈 작품을 파리 루브르박물관에서 열린 ‘2013 루브르 아트 쇼핑’에 한국인 최연소 작가로 전시한 바 있으며 프랑스 최고 권위의 국제 앙드레말로 협회로부터 젊은 작가상도 받았다. 작품에 대한 관심과 함께 지난 6월 8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인포콤 2022 커넥티드’의 LG디스플레이 ‘아트 캔버스’ 전시행사에 참가해 ‘낙타의 해, 낙타의 달’ 작품을 직접 소개했다. 이어 LG전자의 요청으로 6월 27일부터 30일 올란도 디즈니랜드에 있는 메리어트 호텔에서도 디스플레이 전시에서 작품을 소개했다.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아티스트로 성장하고 있는 윤송아는 국내에서는 키아프 플러스(Kiaf Plus), 개인전, 앙데팡당 코리아, 그리고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아트페어’ 홍보대사 겸 초청작가로 전시를 이어갈 계획이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8.08 10:32
자동차

남다르게, 색다르게…BMW ‘고객 케어’ 눈길

BMW코리아가 판매나 사후관리뿐 아니라 대기 고객 케어 측면에서도 남다른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BMW코리아는 지난 22일 부산시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광장에서 펼쳐진 뮤직 페스티벌 ‘아이, 디 얼티미트(i, THE ULTIMATE)’에 전기차 '디(THE) iX'와 '디 i4' 대기 고객을 초청했다고 27일 밝혔다. 아이, 디 얼티미트는 BMW의 프리미엄 전동화 브랜드 i의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방향성을 국내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공연이다. 1500석이 매진된 이번 뮤직 페스티벌의 메인 콘서트에는 래퍼이자 브랜드 최초 순수전기 그란 쿠페인 디 i4의 '프렌드 오브 더 브랜드'로 활동하고 있는 빈지노와 에픽하이·씨엘 등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 BMW코리아가 이처럼 전기차 대기 고객을 초청한 것은 BMW 순수전기차에 대한 뜨거운 성원과 오랜 기다림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서다. BMW의 플래그십 순수전기 모델인 디 iX와 순수전기 4-도어 쿠페 디 i4 두 모델은 국내 공식 출시 전부터 6000여 대에 달하는 사전예약 대수를 기록할 만큼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전 세계적인 차량용 반도체 대란 및 원자재 수급난 등으로 인해 순수전기차 출고 대기 기간이 길어지자, BMW코리아는 뮤직 페스티벌에 특별 초청하게 된 것이다. 이외에도 BMW코리아는 2019년부터 매년 BMW 엑설런스 라운지를 열며 BMW 엑설런스 클럽 멤버와 BMW 럭셔리 클래스 모델 출고 대기 고객, 잠재 고객에게 BMW만의 특색 있는 문화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5월 열린 올해 BMW 엑설런스 라운지에서는 7시리즈, 뉴 8시리즈, X7 등 BMW 럭셔리 클래스 모델들을 관람하는 도슨트 투어와 함께 BMW 럭셔리 클래스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준비된 콘서트와 라이프스타일 클래스,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이 제공됐다. 또 오는 하반기에 출시 예정인 플래그십 세단 뉴 7시리즈를 국내 최초로 공개해 참여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도 했다. 주양예 BMW코리아 마케팅 총괄 본부장은 “BMW코리아는 단순히 시장의 분위기에 맞춰 판매나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는 것이 아닌, 고객의 특성과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차별화되면서도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아이, 디 얼티미트' 공연에 참석한 모든 관객이 BMW i 브랜드가 추구하는 역동적이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를 만끽하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2.07.28 11:05
연예

'나 혼자 산다', 장인 이장우→작가84…분당 최고 시청률 10%

‘나 혼자 산다’ 이장우가 집간장 담그기에 도전, 항아리 대참사에도 ‘어나더 레벨’의 장인정신으로 로망 실현에 성공하며 쉴 틈 없는 웃음을 안겼다. 또 기안84는 제1회 개인전을 성황리에 마치며 부담감에 짓눌렸던 ‘초췌84’에서 해방돼 관객과 다음을 기약하는 ‘작가84’로 거듭났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장우의 ‘새로운 로망 하우스’와 기안84의 ‘제1회 개인전’ 현장이 공개됐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는 시청률 8.5%(수도권 기준)를 기록,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4.5%(수도권 기준) 역시 5주 연속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이장우가 ‘어나더 레벨의 장인정신으로 집간장 담그기에 성공한 장면’으로, 이른 봄 더위도 이겨내는 ‘먹장인’의 집념에 10%까지 치솟았다. 이날 이장우는 새롭게 이사한 집에서 새로운 비주얼로 등장했다. 퉁퉁해진 볼과 함께 나타난 그는 ‘나래 미식회’의 후폭풍에 시달려 입이 터졌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증명하듯 ‘버터 홍수’ 장아찌 비빔밥을 야무지게 비벼 먹고 4단 트림까지 보여주며 ‘먹방계 아이유’에 등극하기도. 이장우의 집은 쑥대밭 상태였다. 특히 에어컨 리모컨 찾느라 반나절을 버리며 폭풍 공감을 안겼다. 그는 집 한구석을 차지하고 있던 운동기구를 강제 나눔하려 했지만, 도착한 후배는 너저분한 상태에 충격받아 팔 걷고 집 정리에 나섰다. 쏟아지는 잔소리에도 이장우는 “기름과 화장품은 유통기한이 없다”는 기적의 논리를 펼쳤고, 기안84는 “나도 컨실러 8년 썼다”며 거들어 폭소를 유발했다. 후배가 떠난 후, 이장우는 옥상 로망 실현에 나섰다. 바로 집간장을 직접 만들어 먹는 것. ‘먹장인’ 답게 남는 항아리로 바비큐부터 도전해 감탄을 자아냈다. 그러나 항아리에 숨구멍을 뚫다가 밑을 깨 먹는가 하면, 바윗돌만 한 족발을 고정시키느라 궁색한 자세로 한참을 쩔쩔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계속되는 항아리 대참사에도 그는 오로지 로망을 위해 다시 움직여 응원을 불렀다. 이장우의 손에 들려 나온 것은 메주였다. 로망이었다는 집간장 담그기를 위해 거침없는 계량에 나섰고, ‘어나더 레벨’의 장인정신을 보여줬다. 그러나 대망의 야심작이었던 항아리 바비큐가 처참히 망해 웃픈 상황이 연출됐다. 종일 바비큐에 신경을 곤두세웠지만, 써는 순간 핏물이 흥건하게 흘러나왔고 그는 “돼지고기도 요즘 미디엄으로 먹어도 되는 시대”라며 정신승리에 나서 웃음 폭탄을 안겼다. 이장우는 믿기 힘든 현실도 빠르게 극복하며 오븐으로 새 생명 불어넣기에 나섰다. 이어 다시마 우린 물과 가루의 힘을 빌린 위스키까지 준비해 자신을 위한 정성 가득 한 상을 차려냈다. 피땀 눈물이 뒤섞인 하루를 회상하던 그는 “항아리 바비큐는 다신 안 할 거다”라고 후회하면서도 “아직 혼자 사니까 이런 짓(?)도 한다”며 어설퍼도 로망과 함께하는 1인 가구의 삶을 만끽하며 미소를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기안84는 제1회 개인전을 성황리에 마치고 뒤풀이를 즐기며 해방감을 누렸다. 그의 생애 첫 전시회 소식에 달려온 친구들은 고달픈 하루에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줘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웹툰 3형제’ 이말년, 주호민, 박태준이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세 사람은 업계 지인이자 오랜 절친답게 작가도 베일만큼(?) 날카로운 질문 폭격을 던져 쉴 틈 없는 웃음을 선물했다. 초등학교 동창부터 야옹이, 전선욱 작가에 이어 반가운 얼굴인 ‘대세 팝아티스트’ 김세동과 ‘미대 후배’ 김충재도 기안84의 응원 행렬에 합류했다. 기쁨만큼 커지는 부담감에 비상구 계단에 쭈그린 ‘초췌84’가 포착돼 시청자들도 덩달아 그의 하루에 빠져들게 만들었다. 마침내 전현무와 코드 쿤스트가 등장, 기안84의 기운 북돋아주기에 나섰다. 기안84는 두 사람만을 도슨트를 매끄럽게 해내 감탄을 자아냈다. 코드 쿤스트는 장난기 가득했던 평소와 달리 “유화 작품만 화법이 다르다”, “바니시(광택제)를 바른 이유는 무엇이냐”며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전현무는 ‘풀소유’의 아이콘 답게 전시회 굿즈를 싹쓸이하며 큰손에 등극해 폭소를 유발했다. 성대했던 개인전 첫날이 마무리되고, 세 사람만의 뒤풀이가 시작됐다. 깊어지는 분위기에 기안84는 “혼자 웹툰 그릴 때는 아무도 날 안 본다. 드라마에서나 보는 장면이다. 내가 이런 호사를 누려도 되나”, “고마운 것보다 미안했다. 절대 이걸 당연하게 받아들이면 안 되겠다. 당연하게 받는 순간 나는 끝난다”며 진솔한 속마음과 앞으로의 다짐을 털어놔 ‘나혼산’을 통해 그의 일대기를 지켜봐 온 애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안겼다. 훈훈함도 잠시, 기안84는 전현무를 향해 “나는 현무 형이 장가가면 좋겠어”, “2대 2 더블 미팅 갈래요?” 등 극딜을 넣었고, 순식간에 현장은 난장판이 됐다. 전현무는 “누가 안 가고 싶어서 안 가냐”고 격분하다 결국 만취에 이르러 폭소를 유발했다. 기안84는 아랑곳하지 않고 “나는 결혼할 거예요”만 주문처럼 외우는 모습은 끝까지 웃음을 안겼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4.23 09:28
연예

'나 혼자 산다' 이말년X주호민X박태준, 기안84 개인전 지원 사격

‘나 혼자 산다’ 기안84의 개인전에서 ‘웹툰 3형제’ 이말년, 주호민, 박태준이 포착됐다. 든든한 동종업계 지원군으로 나선 세 사람은 질문 폭격으로 현장을 뒤흔드는 애정 세례를 펼쳤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의 제1회 개인전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지난주 기안84는 제1회 개인전 현장을 공개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작품 해설 ‘도슨트’에 도전하며 반전의 진솔함으로 시청자를 꽉 사로잡았던 터. 이번 방송에서는 웹툰으로 동고동락했던 든든한 지원군들이 등장해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이말년씨리즈’ 이말년, ‘신과함께’ 주호민, ‘외모지상주의’ 박태준까지 레전드 ‘웹툰 3형제’가 포착돼 관심이 집중된다. 이날 전시회에는 ‘여신강림’ 야옹이, ‘프리드로우’ 전선욱 작가까지 방문하는 등 한국 웹툰계 레전드가 한 자리에 모인 전무후무한 전시회였다는 후문. ‘웹툰 3형제’는 과한 애정이 담긴 질문 폭격을 던지는가 하면, 작가도 울고 갈 초월 해석으로 쉴 틈 없는 웃음을 선물할 전망이다. 기안84는 두 번째 도슨트를 앞두고 “질문도 막 해줘! 쓸데없는 질문은 하지 말고”라며 경고했지만, 이말년은 “세상에 멍청한 질문은 없어”라고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형성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 정신이 혼미해진 채로 고뇌하고 있는 기안84가 포착돼 폭소를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이날 기안84를 축하하러 온 행렬은 끝이 없었다고. 초등학교 동창부터 ‘대세 아티스트’ 김세동 작가와 ‘미대 후배’ 김충재까지 등장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미술로 하나 된 세 사람의 모습이 마치 예술가 트리오를 연상시키는 가운데, 이들은 어떤 감상평을 들려줄지 본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든다. 2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4.21 19:48
연예

‘나혼산’ 이말년·주호민·박태준, 기안84 개인전 출격…환장의 도슨트 현장

‘웹툰 3형제’ 이말년, 주호민, 박태준이 기안84의 개인전을 찾는다. 내일(22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의 제1회 개인전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앞서 기안84는 제1회 개인전 현장을 공개했다. 기안84는 작품 해설 도슨트에 도전, 반전의 진솔함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웹툰으로 동고동락했던 든든한 지원군들이 등장해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이말년, 주호민, 박태준은 질문 폭격으로 현장을 뒤흔드는 애정 세례를 펼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웹툰 3형제’는 과한 애정이 담긴 질문 폭격을 하는가 하면 작가도 울고 갈 초월 해석으로 쉴 틈 없는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기안84는 두 번째 도슨트를 앞두고 “질문도 막 해줘! 쓸데없는 질문은 하지 말고”라며 경고했지만 이말년은 “세상에 멍청한 질문은 없어”라고 반박,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형성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 정신이 혼미해진 채로 고뇌하고 있는 기안84가 포착돼 폭소를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기안84를 축하하러 온 행렬이 줄을 잇는다. 초등학교 동창부터 대세 아티스트 김세동 작가와 미대 후배 김충재까지 전시회장을 찾는다고. 미술로 하나 된 세 사람은 마치 예술가 트리오를 연상시키는 가운데 이들이 어떤 감상평을 들려줄지 본 방송이 기다려진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내일(22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4.21 13:45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