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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SCOOL’, 첫 방송 예고→시그널 송 MV 공개…新 글로벌 아이돌 탄생하나

한국과 대만이 합작한 보이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SCOOL’이 첫 방송 예고편을 공개하며 새로운 글로벌 보이그룹 탄생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SBS M, SBS FiL ‘SCOOL’은 지난 2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1회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에 따르면, ‘SCOOL’ 첫 방송에서는 참가자들의 입학식 무대가 진행될 예정이다.해당 영상에서는 꿈을 위해 첫발을 내딛는 글로벌 소년들이 첫 방송부터 화려한 비주얼은 물론 그동안 갈고 닦아 온 실력을 과시한다. 그러나 멘토 이홍기, 최영준은 “입만 벙긋하지 마”, “노래도 너무 최악” 등 심사평을 날리며 높은 심사 기준을 예고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이와 함께 ‘SCOOL’ 측은 시그널 송인 ‘드림 오브 유’ 뮤직비디오도 공개했다. ‘드림 오브 유’는 주체할 수 없는 사랑에 빠져 수줍게 고백하는 당돌한 소년의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공개된 뮤직비디오 속 참가자들은 청춘과 순수한 매력으로 설렘 지수를 높이는가 하면, 뮤직비디오 말미에는 다크하고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참가자들의 모습까지 담겨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SCOOL’은 첫 방송을 앞두고 24일 SBS M, SBS FiL ‘더쇼’를 통해 시그널 송 ‘드림 오브 유’ 퍼포먼스 영상도 공개할 예정이다. 첫 방송 전부터 K팝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다.‘SCOOL’은 전 세계를 대표할 보이그룹을 탄생시키기 위한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MC에는 슈퍼주니어 이특이, 멘토는 슈퍼주니어 은혁, FT아일랜드 이홍기, 유주, 안무가 최영준, 대만 아티스트 나지상과 루준석이 맡는다.한편, ‘SCOOL’은 오는 28일 밤 10시 SBS M, SBS FiL을 통해 첫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24 16:04
뮤직

NCT WISH “‘젠지 대표’ 애칭 감사…2024 최고 신인 이야기 듣고파”[종합]

“기적같은 만남을 계속 이어가고 싶어요.”‘젠지(Gen Z) 왕자’ NCT 위시(NCT WISH)가 데뷔 7개월 만에 첫 미니앨범으로 돌아왔다. NCT 위시는 24일 오후 6시 첫 미니앨범 ‘스테디’를 발매한다. 앨범 발매에 앞서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한 NCT 위시는 “첫 미니앨범인 만큼 우리도 기대가 크고 설렌다”면서 “전작 ‘송버드’보다 더 나은, 새로운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앨범명 ‘스테디’에 대해 재희는 “타이틀곡을 포함해 7곡이 수록됐다. 새로운 장르에 대한 도전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리쿠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기적같은 만남을 이어가겠다는 진심을 담았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스테디’는 하우스와 UK 개라지, 저지 클럽이 믹스된 비트와 세련된 멜로디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댄스 곡으로, 우리의 기적 같은 만남을 변치 말고 영원히 이어가자는 순수한 마음을 젠지 감성으로 통통 튀고 솔직하게 표현했다. 시온은 “젠지의 솔직한 고백송이다. 우리의 기적같은 만남은 영원히 이어나가자는 마음을 담은 곡이다. 통통 튀면서도 재밌는 ‘젠지스러운’ 가사가 많다”고 소개했다. 그는 “상큼하고 발랄한, 신나는 곡이다. 팬분들도 좋아해주실 것 같아 활동에 기대가 크다”고 기대를 드러냈다. ‘젠지’ 대표 아이콘으로 거론되는 데 대해 사쿠야는 “우리가 숏폼 챌린지를 좋아해 진심으로 찍다 보니 진짜 자연스러운 모습이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데뷔부터 꾸준히 프로듀싱을 맡아 주고 있는 소속사 선배 보아의 조언도 언급했다. 류는 “이번에도 보아 프로듀서님이 퍼포먼스와 여러 면에서 프로듀싱 해주셨다. 여러 가지 부분에서 신경 써주셨고 원래 데모에 없던 랩 파트를 넣어주시는 등 구체적인 디렉팅도 해주셨다”고 말했다. 시온은 “퍼포먼스의 경우, 여러 구성을 우리의 매력을 더 돋보일 수 있게 구성 수정도 해주셨고, 동작 디렉팅도 해주셔서 더 나은 모습을 담을 수 있었다. 또 평소에 문자로도 응원을 많이 해주시는데 녹음 전에도, 추석 때도 응원과 조언을 해주셨다”며 감사를 돌렸다. 이번 앨범은 선주문 수량만 80만 장(9월 23일 기준)을 돌파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는 지난 7월 발매된 싱글 ‘송버드’ 한국어 및 일본어 버전 합산 선주문량 63만 장 기록을 넘어선 수치다. 시온은 “선주문량 80만장이라는 게, 다들 얼떨떨한 기분이다. 그만큼 전보다 더 많은 분들이 우리를 좋아해주시는 거라 생각한다. 앞으로 더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는 NCT 위시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계단식 성장의 원동력에 대해 재희는 “옆에서 도와주시는 스태프분들, 우리 멤버들 그리고 가장 감사하고 원동력이 되는 분들은 시즈니(팬덤명)라 생각한다”며 “이번에 80만장이 팔렸는데 다음엔 더 큰 목표로 100만 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두 번의 신인상을 수상하며 꿈을 이룬 데 대해 사쿠야는 “정말 일찍 신인상을 받게 됐다. 시즈니 덕분이다. 보내주시는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좋은 음악과 활동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리쿠는 “큰 사랑 받아 너무 행복하다. 나도 큰 사랑을 줄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 목표로 사쿠야는 “‘스테디’로 모든 음악 방송 프로그램에서 1위를 해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재희는 “11월부터 진행되는 아시아 투어를 통해 팬들과 즐거운 기억을 남기고 싶다”고 말했다. 또 시온은 “우리가 두 번 신인상을 받긴 했지만 2024 최고의 신인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는 남다른 포부를 덧붙였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외에도 ‘덩크 슛’, ‘3분까진 필요 없어’, ‘온 앤드 온’, ‘슈퍼큐트’, ‘스케이트’와 프리 데뷔곡 ‘핸즈업’ 한국어 버전까지 총 7곡이 수록됐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24 14:56
예능

‘MZ 대통령’ 이영지, ‘더 시즌즈’ 최연소 MC 나선다 “자신 있어” [종합]

“최연소 MC지만 자신있어요.”가수 이영지가 KBS2 음악 토크쇼 ‘더 시즌즈’의 6번째 MC로 나선다. 만 22세로 ‘최연소 MC’ 타이틀을 얻은 이영지는 특유의 매력으로 진행을 맡으며 프로그램의 부제 ‘레인보우’처럼 다양한 음악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영지 또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기대를 높였다.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서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영지를 포함해 멜로망스 멤버 정동환, 최승희PD, 김태준PD가 참석했다. ‘더 시즌즈’는 한 주의 시작과 끝이 공존하는 금요일 밤, ‘모든 고민, 모든 걱정들을 싹 없애 줄’ 음악과 이야기를 담은 시즌제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첫 선을 보였으며 그간 가수 박재범, 최정훈, 악뮤, 이효리, 지코가 MC로 나섰다. 이영지가 진행하는 ‘더 시즌즈-레인보우’는 오는 27일 첫 방송된다. 이영지는 “섭외 제안이 들어왔을 때 ‘올 것이 왔구나’ 싶으면서도 ‘내가 하면 안 되는 거 아닌가’ 했다”고 웃으면서도 “만 22세 나이에 MC 자격이 주어진 것에 행복하다. 음악적 커리어에서도, 방송적 커리어에서도 내게는 큰 기회가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프로그램의 부제 ‘레인보우’에 대해 “무지개는 한데 어우러져서 예쁜 형상이 이뤄지는데 그렇게 모든 색깔을 담고 싶다는 바람에서 지은 것”이라며 “내 음악적 철학이 그렇게 견고할 정도로 연차가 오래되지 않았다. 많은 게스트들을 통해 음악적 식견을 넓힐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영지는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제작진이 내게 음악에 대한 깊이 있는 식견을 바라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색다른 관점, 시각, 이른바 ‘젠지’ 마인드로 프로그램을 환기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KBS에서 MC 경험도 있고 유튜브에서 예능 콘텐츠도 단독으로 진행하고 있다. 나름의 경력이 있기 때문에 음악적 식견이나 이해도는 떨어진다 하더라도 MC로서 게스트들과 대화하면서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이끌어낼 자신 있다”고 말했다. 최승희 PD는 이영지를 MC로 섭외한 이유로 ‘MZ 대통령’으로 불리는 매력을 언급했다. 그는 “이영지는 MZ의 대표 아티스트다. 우리 프로그램이 KBS에서 대표적으로 2049 시청자가 애청하는 프로그램이다. 모든 시청자들 중 2049가 90%에 달한다”며 “해당 세대를 대표할 수 있고 선배와 후배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는 역량을 지닌 MC로 큰 고민 없이 이영지를 떠올렸다”고 말했다. 이영지는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것은 물론 그간 프로그램 ‘지구오락실’, 유튜브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 등 다양한 예능 콘텐츠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이영지는 “기존의 콘텐츠에서는 격앙된 분위기였다면,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질적인 대화와 고퀄리티 음악으로 선배들의 진행에 누를 끼치지 않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이영지는 ‘더 시즌즈’의 전 MC들과 마찬가지로 게스트 섭외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이영지는 “음악의 장르, 특성, 개성이 다양한 게스트들을 최대한 많이 뵙고 싶다”며 특히 “조용필, 나훈아, 유재석 선배를 게스트로 모시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아울러 “인디 신에 있는 다양한 아티스트들, 평소에 자주 만나 뵙게 되는 아티스트들 대부분이 아이돌 또는 래퍼들인데 그 분들을 모셔도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상황이 된다면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도 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9.24 12:19
뮤직

빅오션, 빌보드 선정 ‘이달의 K-팝 루키’

세계 최초 청각 장애 아이돌 그룹 빅오션이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이달의 K-팝 루키’가 됐다.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20일(현지시간) 홈페이지 기사에 ‘빅오션, 업계와 차트 상위권 아티스트의 지지를 받는 K-팝 최초의 청각 장애인 아티스트’(Big Ocean Is K-Pop’s First Hard-of-Hearing Act Finding Support From the Industry & Chart-Toppers)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빅오션(찬연, 현진, 지석)을 2024년 9월 ‘이달의 K-팝 루키’로 선정했다.빌보드는 빅오션의 탄생을 집중 조명하며 “K-팝의 정의가 한국 출신의 팝 가수에서 다양한 국가, 문화, 언어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확대된 가운데, 빅오션은 국제적인 매력을 지닌 잘생기고 빛나는 스타의 모습뿐만 아니라 K-팝의 핵심 메시지 중 하나인 자신의 이야기와 음악으로 리스너들에게 영감을 준다”라고 빅오션을 분석했다.빅오션은 최근 발매한 ‘SLOW (Feat. Young K (DAY6))’를 “천천히, 꾸준히 앞으로 나아간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는 곡”이라고 소개하며 “영케이 선배님 뿐만 아니라 회사 외부에서도 많은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그 도움이 없었다면 우리는 지금 이 자리에 있지 못했을 것”이라고 파도(팬덤명)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빅오션의 ‘SLOW (Feat. Young K (DAY6))’는 2024 파리 올림픽과 패럴림픽 대회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곡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21 13:11
스타

엠넷이 달라졌다... 서바이벌 순기능 제대로 활용한 ‘로드 투 킹덤’ [종합]

‘로드 투 킹덤’이 4년만에 돌아왔다. 새로워진 ‘포맷’과 ‘룰’ 그리고 재도약을 꿈꾸는 총7팀의 출연까지. 제작진들은 서바이벌 프로그램 순기능을 이용해 K팝신에 재미와 감동을 안겨주겠다는 포부다. 19일 서울 논현동 엘리에나호텔 2층에서 Mnet ‘로드 투 킹덤 : 에이스 오브 에이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최효진 CP, 조우리 PD를 포함해 MC 태민과 각 7팀(더뉴식스·더크루원·에잇턴·원어스·유나이트·크래비티 템페스트)을 대표하는 멤버들이 참석했다. ◇ 시즌1과 무엇이 달라졌나 ‘로드 투 킹덤 : 에이스 오브 에이스’(이하 ‘로드 투 킹덤’)는 첫 번째 시즌의 리뉴얼 버전이다. 전작이 ‘킹덤’ 출전권을 얻기 위한 경쟁이었다면, 이번에는 시즌1을 리브랜딩해 보이그룹들을 ‘재조명’하는 게 주요 포인트다. 최효진 CP는 프로그램 기획 방향을 정하기에 앞서, K팝 아티스트에 관해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그는 “한 해에 데뷔하는 아티스트를 분석한 결과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엄청 많았고, 데뷔하는 아티스트 외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조용히 자신만의 전투를 벌이는 아티스트도 많았다”면서 “‘로드 투 킹덤’에 캐스팅된 7팀은 서사가 깊고 각자의 매력이 뚜렷하지만, 비교적 큰 주목을 받지 못한 그룹들을 위주로 선발했다. 이에 맞춰 프로그램 방향성을 그려나갔다”고 설명했다. ‘퀸덤’ 시리즈 및 ‘로드 투 킹덤’ 시즌1을 연출했던 조우리 PD는 부제 ‘에이스 오브 에이스’를 차별점으로 강조했다. 단순히 그룹만 재조명하는 것이 아닌, 그룹 활동에서 미처 보여주지 못했던 개개인의 실력과 끼를 발산할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조 PD는 “이전 시즌과 달리 이번에는 에이스끼리의 대결을 넣어서 보시는 분들로 하여금 각 팀을 더 사랑할 수 있도록 하는 서사적인 장치에 큰 신경을 썼다”고 설명했다.◇ 제2의 더보이즈는 누구? 시즌1 우승자는 더보이즈였다. 이들은 방송 당시 보여줬던 무대들이 큰 반응을 일으키며 국내외 팬덤을 늘렸고, 대세 보이그룹 반열에 오르기도 했다. 때문에 더보이즈에 이어 주목 받을 차기 보이그룹에 이목이 쏠리는 상황이다. 7팀 중 유일하게 재도전하게 된 원어스는 두 번째 출전인 만큼 남다른 각오를 다졌다. 환웅은 “원어스는 라이브, 퍼포먼스, 비주얼 삼박자가 완벽한 게 큰 장점”이라면서 “늘 무대갈증이 있었는데 ‘로드 투 킹덤’으로 실력을 입증하겠다”고 밝혔다. 데뷔 초 몬스타엑스 동생 그룹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크래비티는 퍼포먼스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리더 세림은 “독창적인 매력을 보여준다는 팀명에 걸맞은 퍼포먼스로 인정받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가수 싸이가 제작한 첫 번째 보이그룹 더뉴식스와 댄스, 힙합, 알앤비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내는 유나이트,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남자아이돌로 선정됐던 템페스트, 8인 8색 다채로운 매력을 내세운 에잇턴까지 모두 팀을 알리기 위해 사활을 걸었다. 오직 ‘로드 투 킹덤’을 위해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도 있다. 에이티비오(ATBO)와 저스트비(JUST B)가 힘을 합친 더크루원이다. 이건우는 “두 팀 모두 오래기간 활동을 해오면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다른 팀도 의지가 강하겠지만 우리는 두 팀이 의기투합한 만큼 의지가 2배다”고 새로운 시너지를 예고했다.◇ 샤이니 태민, 데뷔 후 첫 단독 MC 프로그램 포맷, 출연진만큼이나 중요한 게 MC의 역량이다. 전작에선 배우 이다희와 방송인 장성규가 진행을 맡았다면 이번에는 샤이니 태민이 단독 MC로 이름을 올렸다. 그는 2008년 샤이니로 데뷔, 최근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긴 경력만큼이나 후배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며 MC이자 길잡이 역할을 해 줄 예정이다. 태민은 본인의 진행 실력을 100점 만점에 10점으로 매겼다. 그는 “1화에서는 10점 2화에서는 30점이다. 회차가 진행될 수록 늘어가는 저의 진행 실력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면서 “제가 완벽한 사람이 아니라서 완벽한 조언은 해줄 수 없다. 하지만 가수 생활을 하며 느꼈던 것들을 이 친구들이 하루라도 더 빨리 알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진심을 담아 조언했다”고 말했다.‘로드 투 킹덤’은 이날 오후 9시 30분 첫 방영됐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9.19 12:08
예능

영탁→이찬원, 연이어 추석 안방 접수…넘사벽 스타 ‘우뚝’

가수 영탁과 이찬원이 추석 연휴 안방극장을 열광시켰다. 영탁과 이찬원은 추석 연휴 방송을 통해 연이어 펼친 단독 쇼로 높은 시청률까지 기록하며 최정상급 스타다운 저력을 과시했다.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18일 “단독으로 2시간짜리 공연을 하고 방송에 내보내는 것은 그 가수가 ‘국민 스타급’ 정도는 돼야 할 수 있는 일”이라며 “영탁과 이찬원이 이번 단독 쇼를 통해 다시 한 번 각각 자신과 트롯의 인기를 증명해 낸 순간인 것 같다”고 짚었다.영탁은 지난 16일 TV조선 추석 특집 ‘영탁쇼’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났다. 영탁이 26곡의 라이브 쇼를 펼친 2시간 동안의 공연은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 4.2%를 기록, 이날 종편 및 케이블을 통틀어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반응을 대변했다.이찬원은 뒤이어 17일 방송한 KBS2 추석 특집 단독 쇼 ‘이찬원의 선물’로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7.4%를 기록, 지상파 동 시간대 예능 1위를 차지했다. 드라마를 포함하면 이날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중 2위 기록이었다. 영탁은 나훈아의 ‘사내’, 민요 ‘강원도 아리랑’, ‘한량가’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고 이어 ‘꽃바람 여인’, ‘또 만났네요’, ‘동반자’를 열창해 관객을 열광시켰다.이 밖에도 신조어 테스트, 관객 사연, 영탁의 일대기 등 꽉 찬 코너 운영으로 재미를 배가시켰다. 영탁은 무대 말미에 “무대에 있을 때는 저 밑에 숨겨져 있던 에너지가 폭발하는 것 같다. 열심히 노래하고 음악 하는 영탁, 여러분의 영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찬원도 2시간 가량 진행된 단독 쇼를 다채로운 무대로 채웠다. “영광스럽게도 제 생애 첫 단독 특집쇼다. 오프닝 영상을 보셨겠지만, 사실 KBS는 이찬원이라는 사람을 낳아서 길러준 고향 같은, 친정집 같은 곳”이라고 소감을 전한 이찬원은 대학생 시절 ‘전국노래자랑’ 최우수상을 안겨준 ‘미운 사내’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초등학생 때 불렀던 ‘너는 내 남자’, ‘찬또배기’란 애칭이 생긴 계기가 된 ‘진또배기’를 열창하며 오프닝을 풍성하게 꾸몄다.이후 청청 복고풍 의상으로 갈아입고 등장한 이찬원은 시대별 명곡 메들리를 선보였다. ‘써니’를 부르며 흥을 돋운 이찬원은 댄스 크루 마네퀸과 함께 춤을 추며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컬래버레이션 무대도 펼쳤다. 이찬원은 3인조 청각장애 아이돌 그룹 빅오션과 ‘빛’을 부르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파했고, 직접 수어를 하는 모습으로 감동을 안겼다. 이찬원은 이번 단독 쇼를 위해 직접 빅오션 섭외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 기획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명절 추석에 단독 쇼를 성황리에 마친 것은 물론, 치열한 추석 특집 경쟁 속에서도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것은 영탁과 이찬원 모두에게 유의미한 성과라는 반응이 나온다. 특히 TV조선 ‘미스터트롯1’ 톱4 출신 중에서도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영탁과 이찬원은 이번 방송으로 대한민국 트롯 열풍을 선도한 주인공이면서 여전히 그 영향력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시켰다는 평이다. 하 평론가는 “영탁은 엄청난 가창력으로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역량이 뛰어난 가수로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능력을 발휘하고 있고, 이찬원 역시 본업뿐 아니라 예능 MC 등 다방면으로 활약하면서 기대에 부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트롯 팬덤이 워낙 콘크리트처럼 탄탄하기도 하지만 이를 꾸준히 유지하는 것은 아티스트의 노력 없이 이뤄질 수 없는 부분”이라고 말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9.19 05:30
예능

에이스 중 에이스 가린다…‘로드 투 킹덤’ 18일 첫 방송 관전포인트

Mnet ‘로드 투 킹덤 : 에이스 오브 에이스(ACE OF ACE)’가 첫 방송을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오는 19일 첫 방송되는 ‘로드 투 킹덤 : 에이스 오브 에이스’는 K-팝 보이그룹 라이징 프로젝트로, 실력과 잠재력을 갖추고 있는 그룹들을 재조명하는 서바이벌이다. 독자적인 프로그램으로 거듭난 만큼 새롭게 선보일 이야기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새단장 마치고 4년 만에 컴백지난 2020년 방송된 ‘로드 투 킹덤’이 ‘킹덤’ 출전권을 얻기 위한 프리퀄 격 프로그램에 가까웠다면, 4년 만에 돌아온 이번 시즌은 독자적인 프로젝트로 홀로서기에 나섰다. 더보이즈를 비롯해 온앤오프, 펜타곤 등 다수 실력파 보이그룹들을 조명하며 아이돌들의 성장 잠재력을 끌어올리는 기폭제로 손색없는 성과를 보여준 ‘로드 투 킹덤’이 리브랜딩을 마치고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첫 방송에 이목이 모아진다.# 새로운 룰 → 총대멘 에이스들이번 시즌의 부제는 ‘에이스 오브 에이스’로, 새로운 룰을 더해 팀 퍼포먼스 뿐만 아니라 팀별 에이스들의 무대까지 선보이며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볼거리를 선사한다. 그룹 활동에서 미처 다 보여주지 못했던 멤버 개개인의 실력과 끼, 캐릭터를 드러내며 차세대 보이그룹으로 도약에 나서는 것. 매력적인 비주얼, 빈틈없는 실력으로 대중에게 눈도장 찍기에 나선 가요계 원석들을 알아가는 재미가 커질 전망이다.# ‘포텐셜 100%’ 기대주들 잭팟 터뜨릴까화룡정점은 포텐셜로 무장한 ‘가요계 기대주’ 일곱 팀들의 도전이다. 오디션으로 결성된 만큼 실력파들이 가득한 더뉴식스, 프로젝트 팀 활동을 본격화하는 더크루원(에이티비오·저스트비),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무장한 신인 에잇턴, 팀의 사활을 걸고 재도전에 나선 원어스, 힙합 장르부터 컨셉츄얼한 퍼포먼스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을 소화하는 유나이트, 매력과 실력을 겸비한 자타공인 퍼포먼스 최강팀 크래비티, 글로벌을 사로잡은 ‘청량 비주얼’ 템페스트 총 7팀의 사활 건 서바이벌이 시작된다.이처럼 다양한 매력을 가진 그룹들이 계급장을 떼고 정면 승부를 펼칠 ‘로드 투 킹덤 : 에이스 오브 에이스’는 오는 19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수많은 보이그룹들의 롤모델인 태민이 데뷔 후 첫 단독 MC로 나선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18 11:12
뮤직

화사, 주체적인 스토리 그려낼 ‘오’… 기대되는 이유 셋

가수 화사가 긍정 에너지를 몰고 돌아온다.화사는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오’를 공개하고 컴백 활동을 펼친다.화사의 ‘오’는 ‘O’의 외형과 같이 둥글고 유연하게 살아가고자 하는 긍정적인 ‘나’를 표현한 앨범이다. 화사가 그리는 세상을 담아냈으며, 남들의 시선에 구애받지 않는 주체적인 아티스트 화사의 매력을 녹인 타이틀 ‘나’로 리스너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이 외에도 이번 앨범에는 ‘로드’, ‘화사’, ‘이고’, ‘오케이 넥스트’, ‘저스트 원트 투 해브 썸 펀’, ‘오’까지 수록돼 화사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발매에 앞서 화사는 지난 16일 오후 ‘나’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고 컴백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 화사는 프랑스 파리 거리를 자유롭게 누비며 에너제틱한 매력을 발산하는 것은 물론, 완벽한 군무를 선보이며 퍼포먼스를 향한 기대감까지 고조시키고 있다.매 컴백 새로운 변신을 거듭하며 K팝 대표 디바로 자리매김한 화사. 한층 더 성장한 면모로 무장해 돌아올 미니 2집의 기대 포인트를 짚어봤다. ◇ 독보적인 매력과 정체성으로 보여줄 ‘화사다움’화사의 미니 2집 ‘오’는 주체적인 ‘나’에 대한 스토리를 전개한다. 화사는 Body Positive(바디 포지티브) 메시지를 담은 전작 ‘아이 러브 마이 바디’에 이어 다시 한번 자존감과 자신감을 모두 끌어올려 줄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고자 한다.특히 타이틀곡 ‘나’는 당당한 걸음을 내딛는 화사의 매력으로 가득 채워져 더욱 업그레이드된 ‘화사다움’을 예고하고 있다. 발매하는 음악마다 강렬한 신드롬을 일으켰던 화사가 이번 앨범에는 어떤 메시지를 풀어냈을지 관심이 높아진다.◇ 라치카&잼 리퍼블릭… 최강 퍼포먼스 조합화사는 ‘나’로 레전드 퍼포먼스를 새로 쓰며 글로벌 팬심 저격에 나선다. 특히 아이브, 청하 등 유수의 K팝 아티스트 안무에 참여한 댄스 크루 라치카와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에서 준우승을 거머쥔 잼 리퍼블릭이 이번 안무 제작에 참여해 극강의 시너지를 보여줄 계획이다.‘나’의 퍼포먼스는 자유분방하고 당당한 화사의 매력을 다채롭게 승화시킨 요소로 구성돼 보는 재미를 더한다. 라치카와 잼 리퍼블릭 그리고 화사까지 최강 조합으로 완성된 퍼포먼스인 만큼, 벌써부터 전 세계적인 챌린지 열풍 조짐을 기대하게 만든다.◇ 화보집 연상케 하는 워너비 스타일링‘오’를 통해 화사는 화보집을 연상케 하는 스타일링을 선보인다. 앞서 공개된 콘셉트 포토와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 그는 우아함과 힙(HIP)이 공존하는 워너비 소화력을 과시하며 ‘퀸 화사’다운 비주얼을 뽐냈다.그간 여러 콘셉트를 시도하며 변화무쌍한 팔색조 매력을 보여준 화사. ‘패션 아이콘’다운 독보적인 패션 센스로 뜨거운 관심을 입증한 화사가 무대 위에서 어떤 모습으로 팬들을 만날지 궁금증이 모인다.화사의 ‘오’는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17 15:04
예능

이영자 “‘진심 누나’하자” 입덕…TV조선XSM표 트롯돌, 5인5색 ‘사랑의 서막’ 공개

아이돌 명가 SM이 트롯명가 TV조선과 손잡고 만든 ‘트롯돌’이 베일을 벗었다.오는 10월 본격적인 방송을 앞두고 TV조선 새 예능 ‘트롯돌 입덕기:진심누나’가 지난 13일, MC 이영자-송은이-김숙이 트롯돌 프로젝트의 멤버 태이-정윤재-쇼헤이-임채평-서우혁을 처음 만나는 ‘사랑의 서막’을 선보였다.‘트롯돌 입덕기:진심누나’는 덕질에 진심인 누나들이 ‘신인 트롯돌’이라고 쓰고 ‘내 가수’라 읽는 5인방의 피, 땀, 눈물 어린 성장드라마를 함께하며 이들의 슈퍼스타 등극을 응원하는 팬심 서포트 프로젝트로, SM C&C가 제작하고 TV조선에서 방영한다. 이날 녹화를 소개팅으로 착각한 이영자, 송은이, 김숙은 저마다 완벽한 소개팅을 꿈꾸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은 “우리 셋이서 소개팅 나가면 솔직히 자신 있다”라며 호언장담하던 중 트롯돌 프로젝트의 멤버들인 태이, 정윤재, 쇼헤이, 임채평, 서우혁 다섯 남자의 비주얼이 처음으로 공개되며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풋풋하고 샤방샤방한 모습에 누나들은 “소개팅남들이 우리보다 예쁘잖아”라며 당혹스러워하는가 하면, “인형 아냐?”, “이런 사람이 존재해?”라며 소개팅 자체에 의문을 품어 웃음을 더했다.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의 서사가 각각의 키워드로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먼저 태이는 ‘#성대를 잃었다’라는 키워드로 소개됐다. 보이그룹 ‘미스터미스터’의 센터이자 메인보컬이었던 태이는 약 5년간의 일본 활동 뒤 팀이 해체된 이후, 갑작스러운 심정지와 의식 불명 사건을 겪으며 인생에서 커다란 시련을 겪었다. 특히 기도 삽관 과정에서 망가진 성대를 가까스로 회복시켜 ‘미스터트롯2’에 출전, 올하트로 마스터 오디션을 통과했지만 부친의 갑작스러운 병환으로 인해 무대에 집중하지 못하고 본선 3차 메들리 팀미션에서 탈락한 배경이 있었다.이어 ‘#송혜교의 나쁜 남자’라는 키워드를 가진 서우혁의 서사가 공개됐다. 메가 히트 드라마 ‘더 글로리’ 속 손명오 캐릭터의 아역으로 데뷔한 배우 서우혁은 학창 시절 중국 유학 중 연극 공연에 올랐다가 연기에 꿈을 품고, 부모님께 배우의 길을 허락받기 위해 ‘한예종’ 장학생 타이틀까지 거머쥔 반짝이는 이력의 소유자. 연기 유망주에서 트롯돌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앞둔 서우혁을 위해 절친한 배우 선배 우도환이 직접 등판해 응원했고, 서우혁은 “저는 한 방이 있는 사람이다. 제가 이 팀에 행운을 가져다 주겠다”라고 밝히며 팀에 긍정의 에너지를 불어넣었다.트로트계에서는 희귀한 존재인 ‘외국인 멤버’도 등장했다. ‘#SM 루키즈’ 타이틀을 단 일본인 쇼헤이는 약 6년 동안 춤과 랩 포지션 연습을 했지만 허리 디스크로 격한 안무 소화가 어려워져 데뷔의 꿈이 좌절된 사연을 가지고 있었다. 쇼헤이는 일본으로 돌아가 공허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조소를 시작했고, 독학만으로 수준급의 작품세계를 펼쳐내며 아티스트적 기질을 드러냈다. 그러던 차에 트롯돌 프로젝트 제안을 받은 쇼헤이는 장르 전향에 고민도 했지만, 가수의 꿈을 포기할 수 없어 다시금 한국행을 택했다.임채평은 ‘#황금 ‘빚’ 내 인생’이라는 키워드로 소개됐다. 임채평은 아버지의 사업 부도로 빚을 지게 되었고, 생계고 속에서 열심히 일을 하며 가수의 꿈을 이어왔다. 이 가운데 ‘미스터트롯2’에 출연했던 임채평은 2연속 올하트를 받을 정도로 선전했지만 일과 출연을 병행하느라 컨디션 조절에 실패해 끝내 경연에서 탈락했고, 이후 건강을 회복하는 데 약 1년이 걸렸다고 밝혔다. 트롯돌 프로젝트라는 기회를 잡은 임채평은 어머니께 이 소식을 알렸는데, 아들을 향한 미안함과 고마움에 눈물을 펑펑 쏟는 어머니의 모습이 진심누나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콧잔등까지 찡하게 만들었다.끝으로 ‘#우리 집에 없는 남자’라는 키워드를 내건 배우 정윤재는 남성미 넘치는 외모와는 반대되는 스윗한 면모를 자랑했다. 만능 스포츠맨이자, 어려운 집안 형편 속에서도 명문대 입학에 성공할 정도로 착실한 아들인 정윤재는 엄마와 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연인처럼 살갑게 지내는 모습으로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또 가수의 꿈을 품었던 아버지, 노래를 좋아하는 어머니의 꿈을 대신 이뤄주는 것이 효도이자 선물이라고 말하는 정윤재의 모습이 ‘효도돌’의 탄생을 예고했다.이처럼 매력적이고 심금을 울리는 5인 5색 서사를 지닌 트롯돌의 모습에 이영자는 “우리 프로그램 제목처럼 ‘진심 누나’ 하자”라며 송은이, 김숙과 손가락을 걸고 약속했다. 또 송은이는 “정말 진한, 진국으로 우려낸 노래를 들은 것 같다. 또래 친구들이 경험하지 못한 서사를 가진 이 친구들이 앞으로 어떻게 노래와 무대를 풀어낼지 너무 기대된다”라며 향후 트롯돌 5인방을 향한 누나들의 전폭적인 응원을 기대하게 했다.‘트롯돌 입덕기:진심누나’는 오는 10월 첫째 주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9.14 11:52
스타

프로미스나인 ‘슈퍼소닉’ 인기 굳건... 댄스 챌린지 1억 뷰 달성

프로미스나인의 ‘슈퍼소닉’ 인기 신바람이 지속되고 있다.13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프로미스나인 세 번째 싱글 앨범 타이틀곡 ‘슈퍼소닉’ 댄스 챌린지 영상 누적 합산 조회수가 이날 0시 기준 1억 130만 회를 넘어섰다.틱톡, 인스타그램 릴스, 유튜브 쇼츠 등에 올라온 ‘슈퍼소닉’ 댄스 챌린지에는 세븐틴 승관, 엔하이픈 정원, 르세라핌 은채, 앤팀 조, 보이넥스트도어 성호와 리우, 투어스 지훈과 경민, 아일릿 모카와 이로하, 김종국, 김재중, 샤이니 태민, 효린, 비투비 이민혁, 마마무 문별, (여자)아이들 미연, 스테이씨 윤, 제로베이스원 성한빈 등 여러 아티스트가 동참했다.‘슈퍼소닉’ 음원 또한 인기 상승세를 타며 프로미스나인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지난달 12일 공개된 이 노래는 멜론 ‘톱 100’에 99위로 첫 진입한 이래 순위를 꾸준히 끌어올려 오늘(13일) 오전 9시 기준 14위를 찍었다. 앞서 ‘슈퍼소닉’은 벅스 주간 차트와 애플뮤직 한국 1위를 비롯해 멜론 ‘핫 100’ 5위, 유튜브 뮤직 한국 ‘주간 인기곡’(집계 기간 8월 30~9월 5일) 5위, 플로 ‘24시간 차트’ 10위(10일 기준)까지 치솟은 바 있다.글로벌 음악 팬들 사이에서도 입소문을 타고 있다. ‘슈퍼소닉’은 미국 스포티파이 ‘바이럴 50’ 차트에서 지난 3일 28위까지 올랐고, 스포티파이 ‘바이럴 50’ 글로벌 순위권에 들었다. K-팝 팬들의 관심이 큰 국내 음악방송 4관왕, 챌린지 영상 속 ‘슈퍼소닉’의 포인트 안무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호응을 얻어 인기 확장세가 더욱 강해지는 모양새다.프로미스나인은 기존의 강점인 청량한 이미지를 유지하면서도 ‘걸크러쉬’ 매력을 가미해 K-팝 팬들을 홀렸다. ‘올라운더’ 멤버들의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시원시원한 보컬 역시 ‘서머 히로인’ 프로미스나인의 인기 비결이다.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프로미스나인을 향한 각종 페스티벌과 대학 축제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라며 “‘슈퍼소닉’을 사랑해 주시는 많은 분께 정말 감사하다. 더욱 다양한 무대에서 팬분들을 만날 프로미스나인을 기대해 달라”라고 말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9.13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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