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뮤지컬계 라이징 스타 영오, 인기 웹툰 ‘바이트 미’ OST 주자 합류
뮤지컬 배우 영오가 ‘바이트 미’ OST 주자로 합류, 가슴 아픈 이별 발라드로 공감대를 자극한다. 영오는 22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바이트 미’의 OST인 ‘몫’을 발표한다. ‘몫’은 이별에 아파하는 한 사람의 짙은 감정선을 그린 발라드곡이다. ‘이제 남은 나는 이별의 몫으로 / 남긴 추억을 몫으로 살아야 하나 봐’ 등 이별의 순간을 고스란히 담아낸 노랫말과 서정적인 후렴구의 반복을 통해 깊은 여운을 안긴다. 가창에 참여한 영오는 평소 뮤지컬 무대에서 재기 발랄한 캐릭터로 탁월한 끼를 표출해왔던 것과 달리 이번 OST에서는 짙은 감정선과 중음대의 매력적인 톤으로 색다른 면모를 발휘할 전망이다. ‘몫’은 god, 김태우, 장근석, 소향, 알리, 딘딘, 송하예 등 수많은 아티스트의 앨범 및 OST를 탄생시킨 작곡가 고병식과 이형성, 신예 박성미가 의기투합해 만들었다. 영오는 뮤직 드라마 ‘사랑향기’를 비롯해 ‘베어 더 뮤지컬’, ‘록키호러쇼’, ‘미세스다웃 파이어’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 계 라이징 스타다. ‘바이트 미’는 대학교 신입생 조은조가 같은 대학교 직속 선후배이자 같은 건물에 살게 된 뱀파이어 지은파에게 목덜미를 물리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을 흥미진진하게 그린 뱀파이어 순정물이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2.21 0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