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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IFPI 3개 부문 톱10…3년 연속 호성적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국제음반산업협회(IFPI) 연간 글로벌 차트에 3년 연속 이름을 올리고 ‘글로벌 톱 아티스트’로서 존재감을 빛냈다.국제음반산업협회가 지난 18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2024년 ‘글로벌 아티스트 차트’, ‘글로벌 앨범 차트’, ‘글로벌 앨범 세일즈 차트’ 3개 부문에서 톱 10을 차지했다. 국제음반산업협회의 글로벌 차트는 전 세계 연간 실물 앨범 판매량,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스트리밍 수치 등을 기준으로 순위를 매긴다.스트레이 키즈는 ‘글로벌 아티스트 차트’ 5위에 오르며 2022년 해당 차트 첫 진입 이래 3년 연속 랭크인에 성공했다. ‘글로벌 앨범 차트’에서는 미니 앨범 ‘에이트’로 10위를 기록했고, ‘글로벌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는 지난해 발매한 두 장의 음반을 모두 순위권에 올려놨다. ‘에이트’ 5위, ‘스키즈합 힙테이프 합’ 6위다. 스트레이 키즈는 2022년 해당 차트에서 ‘맥시던트’ 4위, ‘오디너리’ 8위를 기록했고 2023년 ‘파이브스타’ 2위, ‘락-스타’ 5위를 각각 기록한 바 있다. 최근 스트레이 키즈는 한일 발매 음반 출고량 3000만 장 돌파, 미국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즈 2년 연속 노미네이트, 미국 레코드산업협회 통산 여덟 번째 골드 인증 획득 등 기분 좋은 소식으로 새해를 밝게 물들이고 있다. 현재 ‘도미네이트’ 월드투어 중인 이들은 3월 27~28일 산티아고 에스타디오 비센테나리오 라 플로리다를 시작으로 7월 30일 로마 스타디오 올림피코에 이르기까지 라틴 아메리카, 일본, 북미, 유럽 22개 지역에서 총 34회 규모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예상 관객수는 전 세계 220만 관객으로 단일 투어 기준 K팝 역대 최다 모객 신기록을 세울 것으로 관측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2.19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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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뮤직, BTS ‘버터’ 저작권 지분 매입... “벨류업 전략 강화”

음악 IP 투자 기업 비욘드뮤직이 BTS의 대표곡 ‘버터’ 저작권 지분을 매입했다.최근 비욘드뮤직은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글로벌 음악 IP 시장 내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거래는 ‘버터’의 작곡가 중 한 명인 스티븐 커크와 협력으로 성사됐다.‘버터’는 방탄소년단의 대표곡이자 K-팝을 대표하는 글로벌 히트곡이다. 2021년 5월 발매 직후 24시간 만에 유튜브 최다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스포티파이 역대 일일 최다 글로벌 스트리밍 수로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 등재됐다.또한, 스포티파이 ‘빌리언 클럽’에 이름을 올리는 등 지속적 스트리밍 성과를 이어가며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하고 있다. 조진우 비욘드뮤직 대표이사는 “K-팝 최고 아티스트 BTS의 대표곡인 ‘버터’의 저작권 지분을 확보한 것은 비욘드 뮤직의 음악 IP 투자 및 밸류업 전략을 글로벌화 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전략적 음악 IP 투자와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글로벌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비욘드뮤직은 이번 매입을 시작으로 스티븐 커크를 비롯한 여러 세계적 작곡가의 음악적 유산을 계승하고 확장해 음악 창작자의 예술적 가치 존중과 투자자에게 지속 가능한 안정적 수익을 제공하는 목표를 이어갈 계획이다.한편 비욘드뮤직은 정밀한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최적화된 IP 라이선싱 및 밸류업 전략을 수립해 음악 IP의 가치 상승을 이뤄왔다. 2021년 창사 이래 현재까지 국내외에서 100여 건 이상의 대규모 음악 IP 인수를 진행하며 1990년대부터 현재까지 시대를 대표하는 명곡으로 구성된 3만 5천 곡 이상의 저작권 및 저작인접권을 보유하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1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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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정규 4집 ‘가인;달’ 초동 2만 장 돌파... 女 트롯가수 최초

가수 송가인이 여자 트로트 가수 중 최다 초동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새 역사를 썼다.18일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송가인의 정규 4집 ‘가인;달’은 초동 판매량(집계 기준 11일~17일) 2만 1044장을 기록했다.앞서 ‘가인;달’은 발매 2일 만에 1만 8636장의 판매고를 올려 이미 역대 여자 트로트 가수 중 최다 초동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는 기존 1위 판매량 대비 약 두 배인 수치다. 여기에 여자 트로트 가수 중 최초로 초동 2만 장을 돌파하며 명실상부 트로트를 대표하는 아티스트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송가인은 지난 11일 정규 4집을 발매했다. 2년 10개월 만에 발매된 이번 앨범은 송가인을 대표하는 정통 트로트를 비롯해 미디엄 템포, 발라드, 모던 가요 등 다채로운 장르를 담아내며 새로운 모습을 담아냈다.더블 타이틀곡 ‘아사달’과 ‘눈물이 난다’ 등 총 9곡이 수록된 가운데, 발매와 동시에 전곡 차트인에 성공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배우 한지현, 이종현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아사달’ 뮤직비디오는 100만 조회수를 돌파하는 등 여전히 큰 사랑을 받고 있다.컴백 이후 KBS2 ‘불후의 명곡’, SBS M, SBS FiL ‘더트롯쇼’ 등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송가인은 컴백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1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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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전 세계 220만 관객 동원…단일 K팝 투어 역대 최다 모객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월드투어 ‘도미네이트’로 전 세계 220만 관객을 동원하고 단일 투어 기준 ‘K팝 역대 최다 모객’ 신기록을 수립할 예정이다.스트레이 키즈는 2024년 8월부터 전 세계 34개 지역 55회 공연의 월드투어 ‘dominATE’를 성황리 진행하고 있다. 데뷔 첫 라틴 아메리카, 유럽 단독 콘서트를 포함해 매진 성원에 힘입어 개최 지역 및 회차 추가를 거듭하며 자체 최대 규모를 키워가고 있다. 해당 월드투어는 ‘자체 최대 규모’ 수식어에 걸맞게 모객 수도 K팝 역대 최다인 220만 관중을 돌파할 전망이다. 첫 개최지인 서울 KSPO 돔 4회 공연을 매진시키며 역대급 투어에 청신호를 켰고 작년 11월 도쿄 도쿄 돔과 12월 오사카 교세라 돔 6회 전석 매진 공연으로는 31만 5천여 관객을 운집시켰다.여기에 지난해 공연을 펼친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 멜버른 마블 스타디움, 시드니 알리안츠 스타디움,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 방콕 내셔널 스타디움을 비롯해 오는 7월(이하 현지시간) 로마 스타디오 올림피코에 이르기까지, 투어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총 27개 지역 39회 스타디움 공연을 통해 회당 수만 구름 관중을 불러들인다.‘도미네이트’는 세계 각지에 위치한 초대형 스타디움 공연장에 입성하는 투어로 ‘글로벌 스타디움 아티스트’로 성장한 스트레이 키즈의 거센 인기와 위상을 입증한다. 오는 3월부터는 라틴 아메리카, 일본, 북미, 유럽 22개 전 지역에서 34회 스타디움 공연을 열고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특히 멕시코시티 에스타디오 GNP 세구로스,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 뉴욕 시티 필드, 토론토 로저스 스타디움,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 등의 무대에 올라 트와이스, 폴 매카트니, 마돈나, 비욘세, 콜드플레이, 테일러 스위프트, 레이디 가가를 비롯한 세계적 뮤지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게다가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는 ‘K팝 아티스트 최초’ 입성한다.1월 18일~19일 홍콩에서 매진 성황 속 2025년 첫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스트레이 키즈는 3월 27일~28일 산티아고 에스타디오 비센테나리오 라 플로리다 2회 공연을 시작으로 스타디움 투어에 돌입한다. 직접 만든 곡으로 꽉 채운 풍성한 세트리스트를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 생생한 라이브로 선사하고 ‘글로벌 탑 아티스트’의 위용을 떨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2.1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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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영광” 비욘세, 제67회 그래미 어워드서 쓴 새역사 [종합]

‘예전엔 내 말투가 너무 촌스럽다고 하더니 / 이젠 컨트리 음악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하네 / 말해봐, 이게 컨트리가 아니면 대체 뭐가 컨트리야?’ (수록곡 ‘아메리칸 레퀴엠’ 中)이 노랫말은 예언이 되었다. 비욘세가 모든 편견을 넘어서 당당하게 컨트리 음악 정상에 자신의 깃발을 꽂았다. 그는 3일 오전(한국 시간) 제67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정규 8집 ‘카우보이 카터’로 ‘올해의 앨범상’과 ‘컨트리 부문 앨범상’을 수상했다. 비욘세가 그래미 어워즈에서 최고 영예에 해당하는 ‘올해의 앨범’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지난해 그래미에서 32번 수상해 최다 수상 기록을 세웠지만, 그 동안 올해의 앨범은 수상하지 못했다.비욘세는 수상 후 “너무 영광이다”며 “모든 작곡가, 프로듀서들에게 감사하다. 계속해서 함께 하면서 새로운 장을 열고 싶다”고 말했다.비욘세는 이번 시상식에서 ‘올해의 앨범’ 뿐만 아니라 ‘컨트리 부문 앨범상’의 영예도 안았다. 그가 컨트리 부문 앨범상을 받은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또 흑인 가수가 그래미 어워드에서 이 상을 받는 건 1974년 이 부문을 만든 이래 ‘최초’다. 비욘세는 감격한 표정으로 “정말 생각도 못했다”며 “제가 사랑하는 일을 계속 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 앨범을 받아들여 준 컨트리 아티스트들께 감사하다”고 공을 돌렸다. ‘카우보이 카터’는 비욘세에게 아티스트로서 ‘제 2막’을 열어 준 앨범이다. 그 만큼 좋은 성과를 냈다.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장르별 차트인 ‘빌보드 톱 컨트리 앨범’ 부문에서도 1위에 오른 바 있다. 또 발매 첫 주 미국에서 40만 7000 장이 판매되기도 했다.그동안 경쾌한 팝과 힙합 중심 음악을 하던 비욘세는 ‘카우보이 카터’를 통해 컨트리 뮤지션으로 파격적인 변신을 했다. 비욘세는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태어나 어렸을 때부터 컨트리 음악을 들으며 자랐지만, 흑인 여성 가수가 ‘컨트리’ 음악을 하는 것에 곱지 못한 시선이 있었다. 미국에서는 ‘흑인에게 컨트리 음악 혈통이 있느냐’는 말이 있을 만큼 사실상 백인의 전유물로 여겨진다. 비욘세는 여러 편견을 딛고 ‘디바’로서 최정상 자리에 올랐다. 그는 이번 시상식에서 ‘올해의 앨범’ ‘컨트리 부문 앨범상’ 외에 마일리 사이러스가 피처링한 ‘II 모스트 원티드’로 ‘최우수 컨트리 듀오/그룹 퍼포먼스’도 받았다. 컨트리 장르로 2개의 상을 수상한 것이다. 이로써 비욘세는 현재까지 그래미 어워즈에서 35개 트로피를 안으며 역대 최다 수상자라는 신기록을 썼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03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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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바 비욘세, 베스트 컨트리 앨범상 영예 (제67회 그래미 어워드)

팝스타 비욘세가 ‘제 67회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컨트리 앨범상을 수상했다.3일 오전 9시 55분(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제 67회 그래미 어워드’(이하 ‘그래미 어워드’)가 엠넷 독점 생중계로 국내 시청자들을 만났다. 뮤지션 이상순, 음악평론가 김영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신아영이 진행자로 나선 가운데 비욘세는 이날 베스트 컨트리 앨범상을 수상했다. 비욘세는 “정말 생각도 못 했다. 오 마이 갓”이라 놀라움을 표하며 “내가 사랑하는 일을 계속 할 수 있게 됨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저의 앨범을 받아들여주신 컨트리 아티스트분들 감사드린다. 장르 불문 열정이 이끄는 분야로 일하면 좋을 것 같다”며 “팬분들과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 너무 놀랍다”고 거듭 고마움을 표했다. ‘그래미 어워드’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음악 시상식으로 손꼽힌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쟁쟁한 아티스트들이 이름을 올렸다. 11개 부문에서 최다 노미네이트된 비욘세를 비롯해 테일러 스위프트, 빌리 아일리시, 켄드릭 라마, 포스트 말론, 찰리 XCX, 사브리나 카페터 등이다. K팝 가수들은 후보에 오르지 못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2.0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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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브리나 카펜터, 아일리시·채플론·스위프트 제치고 베스트 팝 보컬 앨범 영예(제 67회 그래미 어워드)

팝스타 사브리나 카펜터가 ‘제 67회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팝 보컬 앨범 부문을 수상했다. 3일 오전 9시 55분(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제 67회 그래미 어워드’(이하 ‘그래미 어워드’)가 엠넷 독점 생중계로 국내 시청자들을 만났다. 뮤지션 이상순, 음악평론가 김영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신아영이 진행자로 나선 가운데 베스트 팝 보컬 앨범 부문은 빌리 아일리시, 아리아나 그란데, 채플 론, 테일러 스위프트 등 쟁쟁한 후보를 제치고 사브리나 카펜터가 수상했다. 사브리나 카펜터는 “정말 기대하지 못했다. 수상 후보에 올랐다는 것 자체도 믿기지 않는다. 함께 모여 치열한 일들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면서 많은 이들의 이름을 거론하며 감사를 전했다. 그는 “저에게 너무 특별한 상이다. 도와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래미 어워드’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음악 시상식으로 손꼽힌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쟁쟁한 아티스트들이 이름을 올렸다. 11개 부문에서 최다 노미네이트된 비욘세를 비롯해 테일러 스위프트, 빌리 아일리시, 켄드릭 라마, 포스트 말론, 찰리 XCX, 사브리나 카페터 등이다. K팝 가수들은 후보에 오르지 못했다.지난해 그래미 어워드에서 대상격인 ‘올해의 레코드상’은 마일리 사이러스가(플라워스) ‘올해의 앨범’은 테일러 스위프트(미드나이트) ‘올해의 노래’는 빌리 아일리시(왓 워스 아이 메이드 포?)가 차지했었다. 한편 K팝 가수로서 유일하게 그래미 어워드 후보에 오른건 그룹 방탄소년단이었다. 이들은 앞서 제 63회, 64회, 65회 3년 연속으로 ‘그래미 어워드’ 수상 후보에 선정된 바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2.0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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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늪 공주’ 도치, 베스트 랩 앨범상 영예 (제67회 그래미 어워드)

래퍼 도치(도이치)가 ‘제 67회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랩 앨범 부문을 수상했다. 3일 오전 9시 55분(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제 67회 그래미 어워드’(이하 ‘그래미 어워드’)가 엠넷 독점 생중계로 국내 시청자들을 만났다. 뮤지션 이상순, 음악평론가 김영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신아영이 진행자로 나선 가운데 도치는 이날 베스트 랩 앨범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도치는 ‘앨리게이터 바이트 네버 힐’로 데뷔 첫 그래미 수상 영예를 안게 됐다. 스스로를 텐파 플로리다 출신 ‘늪 공주’라 소개한 도치는 “이 부문은 지금까지 나 포함 세 명의 여성 래퍼가 받게 됐다”고 운을 떼며 “내 영혼과 마음을 앨범에 담았다. 헌신했고, 헌신하면 보상을 받을거라 생각했다. 부모님을 비롯해 프로듀서, 엔지니어 및 스태프들과 팬들께 정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흑인 여성들이 나를 보고 있다는 걸 알고 있다. 불가능은 없다는 걸 꼭 기억하셨으면 좋겠다. 그 누구도 너의 한계를 둘 수 없다. ‘너는 여기 있을 수 없다, 너는 똑똑하지 않다, 너무 시끄럽다’고 하는 이야기를 듣지 않았으면 좋겠다. 자신을 사랑하라. 내가 그 증거다”라고 감격에 겨운 소감을 남겼다. ‘그래미 어워드’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음악 시상식으로 손꼽힌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쟁쟁한 아티스트들이 이름을 올렸다. 11개 부문에서 최다 노미네이트된 비욘세를 비롯해 테일러 스위프트, 빌리 아일리시, 켄드릭 라마, 포스트 말론, 찰리 XCX, 사브리나 카페터 등이다. K팝 가수들은 후보에 오르지 못했다.지난해 그래미 어워드에서 대상격인 ‘올해의 레코드상’은 마일리 사이러스가(플라워스) ‘올해의 앨범’은 테일러 스위프트(미드나이트) ‘올해의 노래’는 빌리 아일리시(왓 워스 아이 메이드 포?)가 차지했었다. 한편 K팝 가수로서 유일하게 그래미 어워드 후보에 오른건 그룹 방탄소년단이었다. 이들은 앞서 제 63회, 64회, 65회 3년 연속으로 ‘그래미 어워드’ 수상 후보에 선정된 바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2.0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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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7회 그래미 어워드’ 오늘(3일) 열린다... K팝 가수는 無

‘제 67회 그래미 어워드’ 주인공은 누가 될까.3일 오전 9시 55분(한국 시간 기준) ‘제 67회 그래미 어워드’ (이하 ‘그래미 어워드’)가 엠넷 독점 생중계로 방송된다. 진행자는 뮤지션 이상순, 음악평론가 김영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신아영 총 3명이다.이번 시상식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트레버 노아가 5년 연속 진행을 맡았다. 현장에서는 최근 로스앤젤레스 현지에서 발생한 산불 구호 기금 모금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열렸다.‘그래미 어워드’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음악 시상식으로 손꼽힌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서는 쟁쟁한 아티스트들이 이름을 올렸다. 11개 부문에서 최다 노미네이트된 비욘세를 비롯해 테일러 스위프트, 빌리 아일리시, 켄드릭 라마, 포스트 말론, 찰리 XCX, 사브리나 카페터 등이다.지난해 그래미 어워드에서 대상격인 ‘올해의 레코드상’은 마일리 사이러스가(플라워스) ‘올해의 앨범’은 테일러 스위프트(미드나이트) ‘올해의 노래’는 빌리 아일리시(왓 워스 아이 메이드 포?)가 차지했었다. 다만, K팝 가수들은 한 팀도 노미네이트 되지 않았다. K팝 가수로서 유일하게 그래미 어워드 후보에 오른건 그룹 방탄소년단이었다. 이들은 앞서 제 63회, 64회, 65회 3년 연속으로 ‘그래미 어워드’ 수상 후보에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제 67회 그래미 어워드’ 는 한국 시간으로 이날 오전 9시 55분, M엠넷과 티빙에서 동시 생중계로 만나볼 수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0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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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셧다운’ 뮤직비디오 7억 뷰 돌파 [공식]

블랙핑크의 정규 2집 타이틀곡 ‘셧다운’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7억 뷰를 돌파했다.29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셧다운’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후 2시 24분께 유튜브 조회수 7억 회를 넘어섰다. 지난 2022년 9월 16일 공개된 지 약 2년 4개월 만에 팀 통산 15번째로 7억 뷰 영상 대열에 합류한 것.이 뮤직비디오는 당시 YG 역대 최고 제작비가 투입된 만큼 압도적 규모의 세트와 화려한 영상미, 블랙핑크의 히트곡을 오마주한 장면들로 큰 인기를 끌었던 터다. 실제 해당 영상은 약 18시간여 만에 4400만 뷰를 기록하며 유튜브에서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 1위에 등극한 바 있다.‘셧다운’은 파가니니의 ‘라 캄파넬라’를 샘플링한 힙합 장르의 곡으로, 원곡의 날카로운 바이올린 연주에 묵직한 비트를 더해 신비로운 매력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멤버들의 탄탄한 보컬과 다이내믹한 래핑이 어우러지며 리스너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선사한다.음원 역시 주요 차트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발매 직후 총 43개국서 아이튠즈 송차트 왕좌를 차지하더니 단숨에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차트 정상에 안착했다. 또한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인 스포티파이서는 K팝 최초로 주간 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한편 명실상부 ‘유튜브 퀸’으로 우뚝 선 블랙핑크는 여전한 글로벌 파급력을 자랑하며 유튜브 내 독보적인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이들의 공식 채널은 전 세계 아티스트 중 최다인 957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콘텐츠 누적 조회수는 379억 회에 육박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29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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