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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손찌검·욕설에 가정교육 운운” 김새롬→박슬기, 선배·배우 갑질 폭로

방송인 김새롬, 박슬기 등이 과거 선배들에게 당했던 ‘갑질’을 폭로했다.2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혼자사는 김새롬 청담동 아파트 최초공개 (연예계 뒷담, 연예인 인성)’이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 속 장영란은 박슬기, 하지영과 함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김새롬의 집을 방문했다. 모처럼 한자리에 모인 네 사람은 과거 리포터로 활동했을 당시를 떠올리며 설움을 토로했다.이날 김새롬은 “스물한 살 때 어떤 선배님과 프로그램을 같이 했다. 그 선배님이 방청객을 향해서 ‘얘(김새롬) 진짜 바보 같지 않냐. 내가 실없는 이야기를 해도 웃는다’고 했다. 계속 나를 조롱하면서 웃기려고 했다”고 운을 뗐다.이어 “데뷔 2년쯤 됐을 때였는데 ‘이런 게 방송이라면 그만해도 괜찮겠다’ 싶을 정도였다. 그 방송이 10회짜리였는데 이미 계약했으니까 다 해야 했다. 방송을 하는데 눈물이 떨어졌다. PD님이 끊어줘서 추스르고 방송을 끝냈다”고 회상했다.김새롬은 “방송 끝나고 방청객이 우르르 나가는 로비에서 날 불러 ‘방송을 어디서 배웠냐. 오도시(웃긴 포인트)를 아느냐’며 화를 냈다”며 “‘설명해 주시면 시정하겠다’고 하자 말대꾸한다며 ‘가정교육을 어떻게 시킨 거냐’고 했다”고 털어놨다. 김새롬은 “너무 사람이 많아서 옥상으로 갔는데 거기서도 ‘방송 어디서 배웠냐’고 해서 ‘자세히 말씀해 주시면 시정하겠다’고 하니까 ‘끝까지 말대꾸한다’고 손찌검하려고 했다”며 “다행히 매니저가 막아줬다. 내가 넋이 나가서 미친X처럼 소리를 질렀다”고 부연했다. 박슬기 역시 비슷한 경험을 털어놨다. 그는 “예전에 A 배우 인터뷰를 했다. 보통 인터뷰를 하다 보면 PD는 해달라고 하는데 배우는 빼달라고 하는 질문이 있다”며 “내가 우회해서 예쁘게 물어봤는데 A 배우가 ‘야, 이 X발. 이거 안 하기로 했잖아’라고 소리쳤다”고 밝혔다. 박슬기는 또 “영화 촬영 때 라디오 생방송 때문에 늦었다. 사전에 양해를 구한 거였다. 도착 하니 다들 햄버거를 먹고 있어서 난 안 먹고 매니저에게 먹으라고 했다. 근데 그때 B 배우가 와서 매니저 뺨을 때렸다. ‘개 XX야. 네 배우가 안 먹는데 왜 먹어’라고 했다”며 “지금까지 기다렸다는 거다. (분풀이를) 나한테는 못하니까 매니저한테 한 것”이라고 말했다.하지영 역시 “제가 KBS 개그맨 출신이다. 한 번은 예능에 나가서 콩트를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근데 제가 시키는 걸 못하고 있으니까 뒤에서 의자가 날아왔다”며 “그다음 이야기는 욕이 너무 많아서 할 수가 없다”는 충격적인 일화를 전했고, 장영란도 “X발X아, 저X아. 이런 욕을 정말 많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7.27 17:34
스타

‘행복배틀’ 김윤철 PD “사랑받은 비결은 이엘→우정원, 다섯 배우들의 합” [IS인터뷰]

“‘행복배틀’만의 개성을 최대한 살리려고 했습니다.”김윤철 감독은 지난달 20일 종영한 ENA 수목드라마 ‘행복배틀’이 시청자층이 넓지 않은 채널에서 방영됐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입소문이 났던 비결에 관해 묻자 “영화나 드라마 작업할 때 원작보다는 각색된 대본에만 집중하는 편”이라면서 이같이 답했다. 김윤철 감독은 ‘행복배틀’ 종영 후 최근 일간스포츠와 가진 인터뷰에서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행복배틀’은 SNS의 부정적 소재를 기반으로 ‘행복한 척’ 하기 위한 엄마들의 치열한 사투를 담아낸 서스펜스 스릴러. ‘품위 있는 그녀’, ‘내 이름은 김삼순’ 등으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윤철 감독과 뛰어난 필력으로 장르 소설 공모전을 휩쓸고 다닌 주영하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았다. ‘행복배틀’에서 가장 소름 끼치는 장면을 꼽으라면 옥상 난간에 거꾸로 매달려 죽은 오유진(박효주)의 죽음이다. 이와 관련해 김윤철 감독은 “모든 배우의 연기력이 뛰어나지만, 오유진 역할에 특히 섬세하고 예민한 배우를 캐스팅하고 싶었다. 효주 씨의 최근 작품을 세세하게 모니터하고 나서 ‘이 배우다!’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말했다.방영 초반 0.7%(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로 출발한 ‘행복배틀’은 출생의 비밀, 불륜, 마약, 살인 등 자극적인 요소만 버무렸다는 혹평을 받기도 했다. 또 고급 아파트 단지에 살고 자녀 교육에 열성인 엄마들의 이야기는 JTBC 화제작 ‘스카이캐슬’과 비교되면서 기시감을 불러모으기도 했다. 하지만 극 후반으로 갈수록 주인공들의 숨겨진 비밀이 하나씩 드러나는 과정이 재미를 더했다. 특히 ‘행복배틀’은 거의 모든 등장인물이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한 번씩 용의선상에 오르면서 시청자들이 추측하면서 보는 맛이 있었다. 특히 배우들의 잡티 하나까지 그대로 드러나는 연출과 오싹함을 극대화하는 차가운 색감은 몰입도를 높였다. “작품이 스릴러다 보니 ‘톤 앤 매너’ (색감, 색상에 관한 표현법)에 특히 신경 썼어요. 아무래도 영화가 아니다 보니 ‘어둡게 가되 지나치지 말자’는 콘셉트를 일관되게 유지하려고 했죠. 장우영 촬영감독과 김보현 조명감독 그리고 후반 컬러리스트 세 분이 적절하게 색감을 뽑아주어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웃음)” 김윤철 감독의 섬세한 디렉팅과 배우들의 호연이 더해지면서 시청률은 자연스레 상승했다. 3화부터 2%대에 진입하기 시작하더니 자체 최고 시청률인 2.8%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김윤철 감독은 “나의 디렉팅보다는 다섯배우의 연기합이 ‘행복배틀’이 사랑받을 수 있었던 비결이었던 것 같다”고 배우들에게 공을 돌렸다. ‘행복배틀’은 이엘부터 진서연, 차예련, 박효주, 우정원이 나란히 주연으로 이름을 올리며 방영 전부터 ‘믿고 보는 배우들’이란 타이틀로 이목을 끌었다. 김윤철 감독은 “주연이 많은 드라마는 호흡이 중요한데 다섯 배우 모두 현장에서 너무나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사려 깊은 배우들 덕분에 캐릭터 간 긴장감이 잘 표현된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행복배틀’을 통해 김윤철 감독은 ‘진정한 가족상’이란 무엇인지 시청자들에게 질문을 던지고 싶었다고 한다. 그는 “한국 사회에서 가족의 형태는 재혼, 입양, 비혼 등 다양한 형태를 띠고 있다. 같은 핏줄이라고 해서 무조건 ‘가족’이 되는 것은 아니다. 진정한 가족은 무엇인지, 가족이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시청자들이 한 번쯤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8.12 16:00
연예일반

[차트IS] ‘행복배틀’, 드디어 입소문 탔다... 자체최고 시청률 경신

‘행복배틀’이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지난 15일 방송된 ENA 수목드라마 ‘행복배틀’ 6회는 2.647%(닐슨 제공, 수도권 가구 기준)의 시청률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또 OTT서비스 티빙에서 톱20 프로그램 1위를 기록하는 것은 물론, 굿데이터 드라마 검색 이슈 키워드 톱10의 1위부터 5위까지 ‘행복배틀’ 주연 배우들이 이름을 올리며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장미호는 서서히 지율, 하율이의 곁을 떠날 준비를 했다. 마침 오유진의 시아버지(남명렬)에게서 아이들을 돌봐 줄 사람을 구했다는 연락이 왔고, 장미호는 차차 회사로 복귀할 준비를 하며 아이들과 정을 떼는 연습을 했다.한편, 김나영에게 이태호(김영훈)의 불륜과, 그 상대인 조아라(김희재)의 임신 사실을 전하며 그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는 데 가장 큰 원인을 제공한 송정아(진서연)는 본인의 책임을 회피하기 위한 타깃으로 장미호를 선택한다. 김나영 사건을 초래한 사람이 장미호라는 송정아의 말에, 헤리니티 엄마들은 장미호를 배척하기 시작한다.그런가 하면 송정아는 장미호에 대한 뒷조사도 시도했다. 그렇게 밝혀진 장미호와 오유진의 과거는 충격적이었다. 고등학생 시절 오유진이 장미호와의 갈등으로 인해 자살 시도까지 한 적이 있었던 것.과거 친딸인 장미호만 챙기며 자신의 친엄마까지 모욕하는 임강숙(문희경)과 그에 동조하는 장미호로 인해 좌절감을 느낀 오유진은 학교에 장미호에 대한 악성 루머를 담은 대자보를 게시했다. 누명을 쓴 장미호는 억울했지만, 옥상에서 뛰어내리겠다고 협박하는 오유진 때문에 그 내용을 모두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입에 담기도 민망한 추문으로 가족은 다시 해체됐고, 그 후 장미호와 오유진은 18년 동안 연락을 하지 않고 살아왔던 것.오유진이 죽기 전 우연한 기회로 다시 만난 두 사람은 마지막까지 그날에 대한 진솔한 대화 대신, 저주 어린 말만 퍼부었다. 그러나 임강숙에 의해 사실 오유진이 결혼 전과 아이를 낳은 뒤 장미호를 찾아왔다는 사실이 밝혀져,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오유진이 과거에 자신을 찾아왔다는 사실은 장미호의 마음에 큰 짐으로 남았다. 장미호는 결국 아이들을 떠나지 않고 아파트에 남아 오유진 사건의 진실을 끝까지 추적하기로 결심했다. 그런 장미호에게 누군가 ‘거래를 해. 원하는 걸 줄게. 밤 11시 지하주차장 3층 A구역 USB 잊지 말고 가져와’라는 문자를 보내왔다.수상한 문자를 통해 이제는 장미호도 ‘판도라의 상자’인 USB의 존재를 알게 된 상황. 과연 장미호에게 협박 문자를 보낸 사람은 누구일까. 이를 찾고 있는 송정아, 황지예(우정원) 그리고 장미호 중 누가 가장 먼저 USB를 손에 넣을까. 갈수록 흥미진진해지는 ‘행복배틀’ 다음 이야기에 귀추가 주목된다.ENA 수목드라마 ‘행복배틀’은 매주 수, 목 오후 9시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6.16 08:32
IT

공정위, 이통3사 '아파트 중계기 임대료 담합' 제재 착수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이동통신 3사의 아파트 중계기 임대료 담합 혐의에 대한 제재에 나설 전망이다.1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통 3사가 아파트 내 통신 중계기 설치 공간에 대한 임대료를 담합한 혐의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검찰의 공소장 격인 심사보고서를 발송했다.세종시 아파트입주자대표 연합회는 지난 2019년 이통 3사가 세종시 내 여러 아파트 단지 옥상 등에 통신 중계기를 설치하면서 공간 대여료를 동일하게 측정해 담합이 의심된다며 공정위에 신고했다.세종시 내 14개 아파트 단지를 자체적으로 살펴보니 이통 3사가 12개 단지에는 1개소당 연 50만원, 1개 단지에는 18만7500원을 동일하게 지급했고 1개 단지만 SK텔레콤·KT 50만원, LG유플러스 25만원으로 임대료가 달랐다는 것이다.또 이통 3사가 개별 아파트 단지와 임대료를 사실상 일방적으로 통보했고, 지하 주차장이나 옥외 공간에 중계기를 설치했을 때는 임대료를 전혀 지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공정위는 심사보고서에 대한 이통 3사의 의견 등을 수렴한 뒤 제재 여부를 논의할 방침이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3.01 10:34
드라마

‘대행사’ 손나은 2차 각성에...전국 시청률 11.6% 돌파

‘대행사’ 손나은이 “세상을 바꾸겠다”며 2차 각성했다.지난 5일 방영된 10회에서 흥미진진하게 뒤바뀐 판도에 이날 시청률은 전회보다 상승, 수도권 12.4%, 전국 11.6%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제공, 유료가구 기준)JTBC 주말드라마 ‘대행사’ 10회에서는 고아인(이보영 분)이 우원의 기업PR 광고 성공으로 승승장구했다. 우원과 신규 광고주 물량으로도 자리를 걸고 선포한 매출 50% 상승의 6-70퍼센트를 채울 수 있었다.그러나 고아인은 불면증 치료제 부작용인 ‘몽유병’ 증세를 알게 됐다. 자다 눈을 뜨면 혹여 회사일까, 길거리일까, 아파트 옥상일까 두려워진 고아인은 업계에서 사장될지도 모르는 위기를 느끼게 된다.그 사이 강한나(손나은 분)은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던 현실의 벽을 직시했다. 오랜 세월 함께 해온 비서 박영우(한준우 분) 차장에게 “우리 융합해서 시너지 내자”며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던진 프러포즈가 그 시작이었다. “같이 있으면 든든하다”는 그녀의 진심을 느낀 박차장 역시 “다들 돌아이라고 하는 강한나의 단점이 나한테는 전부 장점으로 보인다”는 속마음을 털어놨다. 그러나 강한나와 박영우의 스캔들은 그룹 내 승계 싸움에서 치명적인 ‘독’이 될 것이었다. VC그룹의 절대 권력자 왕회장(전국환)은 직원들에게 마음을 주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 인물이며, 강한나도 어렸을 적 운전기사 생일선물을 준비했다가 할아버지 왕회장에게 크게 혼나고, 운전기사는 해고당했던 기억을 떠올렸다.그동안 아쉬운 것 없이 살던 강한나는 처음으로 자괴감을 느끼지만, 세상을 바꾸겠다는 결심을 하게 된다.그러나 박차장이 경고한 그 독은 이미 서서히 퍼지고 있었다. 우원 PT에서 패배하고 좌천 위기에 놓인 최창수(조성하 분)는 새로운 ‘생명줄’을 잡기 위한 더 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바로 강한나와 박차장이 “과하게 가깝다”고 느끼고, 이를 승계 싸움에 이용하려는 VC그룹 부사장 강한수(조복래 분)였다. 그의 라인에 입성하기 위해 최창수는 ‘전리품’ 즉, 강한나와 박차장에게 치명타를 입힐 수 있는 몰래 촬영한 다정한 사진까지 준비했다.그런데 그가 간과한 사실이 있었으니, 바로 VC그룹 내에서 한층 더 높아진 고아인의 위상이었다. “절대 한나 곁에 두면 안 되는 인물”로 고아인을 주목한 강한수는 최창수와 만나는 자리에 의도적으로 그녀도 동석하게 했다. 또한 최창수가 준비한 전리품 역시 함께 보게 했다. 고아인은 단번에 자신이 강한나와 강한수의 승계 싸움에 끼게 됐다는 사실을 꿰뚫었다. 게다가 오너 일가 저녁 식사 자리에 초대했던 왕회장도 그녀를 다시 불러 시험대에 올려놓았다. “누구 손을 잡겠냐”는 것이었다. “손에 잡히는 이익은 보이는데, 영 마음이 안 간다”고 읊조리던 고아인. VC그룹 승계 싸움의 키플레이어가 된 그녀가 과연 누구와 시너지를 낼지 호기심을 자극하며 10회를 마무리했다.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2.06 07:48
경제

중대형 오피스텔 인기몰이...DSR 미적용 영종 듀클래스 운서역

주택시장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내집마련 수요가 오피스텔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특히 중대형 오피스텔의 경우 아파트와 같은 공간 및 주거환경이 조성돼 있어 인기가 좋다. 또한 대출 규제로 인해 분양 또는 매수가 어려운 아파트와는 달리 DSR 적용을 받지 않는 오피스텔의 경우 상대적으로 자금부담이 덜한 만큼 내집마련 수요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교통 개발호재가 풍부하고 중심권역으로 성장하고 있는 곳으로 사람이 몰리고 있는데 인구가 10만명을 돌파한 영종국제도시가 대표적인 곳이다. 영종국제도시는 기업들의 투자가 집중적으로 이뤄지고 있고 사람이 몰리는 곳으로 교통, 문화, 주거 인프라도 빠르게 자리를 잡고 있다. 지역 경제도 점차 좋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현재 1만 5000석(국내 최대규모)의 다목적 아레나와 호텔 3개동, 실내 워터파크, 패밀리파크, 외국인 전용카지노 등이 들어서는 동북아 최대규모의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와 80만 7733㎡ 규모의 국제 영상복합단지인 아이퍼스 힐 등이 대표적으로 개발되고 있다. DRS이 적용되지 않는 영종 듀클래스 운서역은 지하 5층~지상 20층 규모로 들어설 예정으로 전용 면적 19㎡, 21㎡, 28㎡, 31㎡, 33㎡, 41㎡, 58㎡로 구성돼 있고 B,C타입은 분양이 완료되었다. 영종 듀클래스 운서역은 공항철도 운서역 2번 출구로부터 약 300m,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오피스텔이다. 교통개발호재도 풍부한데 서울 강남권까지 환승 없이 직접 통행이 가능한 9호선 직결사업과 공항철도 고속화 사업(서울역 39분)이 추진되고 있어 서울 강남북 주요거점지역으로의 이동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생활편의성도 좋은데 단지인근에는 CGV 및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해 있고 백운산, 근린공원 등이 주변에 위치해 쾌적한 환경이 조성돼 있다. 북서향과 남동향 상층부에서 바다조망이 가능하다는 특징과 무엇보다 오피스텔에서는 보기 드물게 1:1 자주식 주차비율을 갖췄다는 점도 강점이다. 영종 듀클래스 운서역은 게스트하우스와 헬스/GX, 런드리 카페와 더불어 8,9층을 여성 전용층으로 구성해 보완을 강화했고 또한 반려가구가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옥상층에 반려동물을 위한 정원 및 1층 상가에 반려동물을 위한 편의시설 MD를 구성해 눈길을 끈다. 분양관계자는 “영종 듀클래스 운서역 오피스텔은 DSR이 적용되지 않아 분양받기에 부담이 적고 특히 중대형이 내집마련 수요에게 인기가 좋다.”고 밝혔다. 2022.03.28 11:10
경제

현대산업개발 광주 신축 붕괴는 '인재'…직원 5명 구속영장

지난 1월 HDC현대산업개발(현대산업개발)의 광주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 사고는 총체적 부실로 발생한 ‘인재’인 것으로 결론 났다. 경찰은 14일 현대산업개발 현장사무소장 등 직원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국토교통부가 이날 발표한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붕괴사고 건설사고조사위원회(이하 사조위)가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월 11일 광주광역시 서구에서 발생한 화정 아이파크(IPARK) 주상복합 신축공사 붕괴사고의 주요 원인은 '무단 구조변경'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르면 붕괴가 시작된 39층 바닥의 시공방법 및 지지방식이 당초 설계와는 다르게 임의 변경된 것으로 확인됐다. 바닥시공이 일반 슬래브였는데, 데크슬래브로 바뀌었다. 지지방식 역시 가설지지대(동바리)에서 콘크리트 가벽으로 임의 변경됐다. 특히 39층 옥상층과 38층 사이에 배관 등을 설치하는 별도의 층인 PIT층에 콘크리트 가벽을 설치하면서 바닥 슬래브 작용하중이 설계보다 2배 넘게 증가했고, 이에 하중도 중앙부로 집중되는 현상이 발생했다. 시공 현장에 사용된 콘크리트 강도도 기준치에 미치지 못했다. 17개 층 중 15개 층이 설계기준 강도의 85% 수준에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콘크리트 강도 부족이 철근과 부착 저하를 유발해 안전성 저하로 이어지는 결과를 낳았다는 것이 사조위 측의 분석이다. 공사 관리도 부실했다. 현대산업개발은 건축법 시행령 제91조 3항의 공사감리 시 관계전문기술자와의 업무협력을 이행하지 않았다. 감리자는 발주기관에 제출된 ‘건축분야 공종별 검측업무 기준’과 다르게 작성한 검측 체크리스트를 사용하면서 사고 원인으로 지목된 콘크리트 가벽에 대한 구조안전성 여부도 확인하지 못했다. 사조위는 이번 결과에 따라 제도이행 강화, 현감리제도 개선, 자재·품질관리 개선, 하도급 제도 개선 등 재발방지 방안을 제시했다. 광주경찰청 수사본부는 이날 "광주지검이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와 건축법 위반 등의 혐의로 현대산업개발 현장사무소장과 직원 등 5명에 대해 신청한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고 밝혔다.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한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현장소장과 건축·품질 관련 담당자 등 모두 현장사무소에서 공사 안전관리를 담당했던 직원들이다. 다만, 경찰은 붕괴 사고가 사업주를 처벌할 수 있도록 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1월27일) 이전에 발생해 이 법을 적용하기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지난 1월 11일 광주 화정 아이파크 신축공사 현장에서는 39층 슬래브(바닥)에 콘크리트를 타설하던 중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해 노동자 6명이 숨졌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2.03.15 07:00
경제

청약 힘든 2030....주거형 오피스텔로 눈길 돌려

올해부터 강화된 보유세와 대출규제로 인해 내 집 마련이 힘들어진 2030 젊은층들이 오피스텔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특히 아파트 공급부족으로 인해 주거형 오피스텔로 수요 몰림현상이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 현재의 청약제도 내에서는 무주택 기간이 짧은 젊은층의 청약이 불리하다. 또한 청약 수요가 몰리면서 가점 역시 높아졌다. 2030 젊은 수요에게는 청약을 통해 내집마련을 하기가 어려운 여건이 형성돼 상대적으로 문턱이 낮은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은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쏠림현상은 기업들이 집중적으로 밀집된 중심상업지역이 형성된 곳을 중심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DSR(총부채원금리금상환비율) 40% 적용여부에 따라 동일지역 내 오피스텔이라도 선호도는 크게 갈릴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각종 개발호재가 집중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영종국제도시는 항공물류, 산업의 중심권, 해양레저 등 복합관광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또한 항공일반산업단지, 제2여객터미널 개발. 영상복합단지 등 사람들이 몰리는 굵직굵직한 개발호재가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투자자들에게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집중적으로 대기업 및 외국계 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어 향후 개발완료 시점에는 고용인원 약 9만명 정도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되며 주택 수요 또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영종국제도시에 들어서는 영종 듀클래스 운서역 오피스텔 역시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영종국제도시 중심상업지역 내에 들어서는 영종 듀클래스 운서역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20층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전용면적 19㎡, 21㎡, 28㎡, 31㎡, 33㎡, 41㎡, 58㎡로 구성돼 있고 A,B,C,D타입은 분양이 완료되었다. 특히 교통개발호재가 풍부한데 9호선 직결사업과 공항철도 고속화 사업(서울역 39분) 추진으로 인해 향후 서울 강남북 중심권과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영종 듀클래스 운서역은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되는데 공항철도 운서역 2번 출구로부터 약 300m,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오피스텔이라는 입지적인 장점이 있다. 단지인근에는 CGV 및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해 있어 생활편의성이 좋고 백운산, 근린공원 등이 주변에 있어 쾌적한 환경이 조성돼 있다. 북서향과 남동향 상층부에서 바다조망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며, 무엇보다 오피스텔에서는 보기 드물게 1:1 자주식 주차비율을 갖췄다. 단지 특화를 살펴보면 게스트하우스와 헬스/GX, 런드리 카페를 갖추었으며 8, 9층을 여성 전용 층으로 구성해 보안을 강화했다. 반려동물 가구가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옥상 층에 반려동물을 위한 정원과 1층 상가에 반려동물을 위한 편의시설 MD를 구성했다. 분양관계자는 “시가표준액 1억 이하 오피스텔인 만큼 전입인구와 상관없이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점, 청약통장이 필요없고 재당첨 제한이 없다는 점 등 규제가 덜하다는 점에서 청약 당첨이 불리한 2030 위주의 젊은층의 관심이 최근 부쩍 늘었다”고 밝혔다. 2022.01.11 13:47
경제

대출규제 피한 영종 듀클래스 운서역, 잇따른 개발호재와 함께 최대 수혜지로 떠올라

내년 1월부터 아파트, 오피스텔 등 비주택담보대출에 대해 차주단위 DSR의 40% 2단계 규제가 시행된다. 아파트 규제로 오피스텔로 투자수요가 몰렸지만 앞으로는 규제적용 여부에 따라 선호도가 갈릴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최근 부동산 시장 트렌드가 ‘똘똘한 한 채“에 집중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개발호재가 풍부하고 교통호재가 많은 곳의 경우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부동산 시장에서 핫 플레이스로 떠오로는 영종국제도시는 기업들이 몰리는 도시 중 하나로 항공물류, 산업의 중심권, 해양레저 등 복합관광도시로 개발·추진되고 있다. 또한 영상복합단지, 항공일반산업단지, 제2여객터미널 개발 등 굵직한 개발이 잇따라 진행되고 있다. 교통호재도 풍부하다. 영종국제도시는 9호선과 공항철도 직결화사업으로 강남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고 공항철도를 통해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 마포 공덕동 일대의 중심상업지역, 서울역 등 서울 중심권으로 연결돼 있다. 향후 공항철도 고속화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서울역과의 거리는 39분으로 단축된다는 메리트가 있다. 초역세권 단지인 영종 듀클래스 운서역 오피스텔은 공항철도 운서역 2번 출구로부터 약 300m,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오피스텔로 지하 5층~지상 20층 규모로 624실로 구성돼 있고 넉넉한 주차시설에 상업시설도 THE H가 들어설 예정이다. A타입 마감이 임박한 가운데 19C, 21B, 28A, 31D, 33E, 41G, 58F 로 구성돼 있고 B, C타입은 분양이 완료되었다. 생활편의성도 좋은데 CGV 및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해 있고 백운산, 근린공원 등이 주변에 있어 쾌적한 환경이 조성돼 있다. 북서향과 남동향 상층부에서 바다조망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며, 무엇보다 오피스텔에서는 보기 드물게 1:1 자주식 주차비율을 갖췄다. 단지 특화를 살펴보면 게스트하우스와 헬스/GX, 런드리 카페를 갖추었으며 8, 9층을 여성 전용 층으로 구성해 보안을 강화했다. 반려동물 가구가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옥상 층에 반려동물을 위한 정원과 1층 상가에 반려동물을 위한 편의시설 MD를 구성했다. 2030 젊은 세대들이 선호하는 요건을 갖추고 있는 만큼 규제 전에 구입을 원하는 수요에게는 인기가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관계자는 “영종 듀클래스 운서역의 경우 아파트 규제에 대한 풍선효과와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6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는 점과 대출규제가 없고 재당첨 제한도 없어 2030 젊은층에 인기가 좋다”고 밝혔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1.12.24 10:00
경제

내년부터 오피스텔 규제강화…규제전 막차 분양 영종 듀클래스 운서역

내년 1월 대출 규제 강화가 예정된 가운데 이를 피하기 위해 규제전 분양하는 오피스텔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부동산 규제가 강화되는 상황에서 청약 당첨이 어려운 20~30대 수요의 경우 오피스텔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개발호재가 풍부한 곳의 경우 인기가 많은데 기업들이 몰리는 도시 중 하나인 영종국제도시가 주목을 받고 있다. 영종국제도시는 항공물류, 산업의 중심권, 해양레저 등 복합관광도시로 개발·추진되고 있고 영상복합단지, 항공일반산업단지, 제2여객터미널 개발 등 굵직한 개발이 잇따라 진행되고 있다. 대기업 및 외국계 기업들이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만큼 개발완료 시점에는 약 9만 명의 고용인원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람이 모이는 만큼 상주인원 역시 늘어나 주택 수요 또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가들은 공급부족현상과 더불어 아파트에 비해 규제와 대출제한이 비교적 덜한 오피스텔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고용인구가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영종 듀클래스 운서역 오피스텔의 경우 역시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영종국제도시 중심상업지역 내에 들어서는 영종 듀클래스 운서역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20층 규모로 624실로 구성돼 있고 넉넉한 주차시설에 상업시설도 THE H가 들어설 예정이다. A타입 마감이 임박한 가운데 19C, 21B, 28A, 31D, 33E, 41G, 58F 로 구성돼 있고 B, C타입은 분양이 완료되었다. 영종 듀클래스 운서역은 공항철도 운서역 2번 출구로부터 약 300m,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오피스텔이다. 공항철도를 통해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 마포 공덕동 일대의 중심상업지역, 서울역 등을 이용 가능하며 공항철도 고속화 사업이 이뤄질 경우 서울역과의 거리는 39분으로 단축된다. 단지인근에는 CGV 및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해 있어 생활편의성이 좋고 백운산, 근린공원 등이 주변에 있어 쾌적한 환경이 조성돼 있다. 북서향과 남동향 상층부에서 바다조망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며, 무엇보다 오피스텔에서는 보기 드물게 1:1 자주식 주차비율을 갖췄다. 단지 특화를 살펴보면 게스트하우스와 헬스/GX, 런드리 카페를 갖추었으며 8, 9층을 여성 전용 층으로 구성해 보안을 강화했다. 반려동물 가구가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옥상 층에 반려동물을 위한 정원과 1층 상가에 반려동물을 위한 편의시설 MD를 구성했다. 분양관계자는 “개발호재로 인한 기대감과 더불어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60%까지 대출이 가능해 대출규제가 없으며 재당첨 제한도 없어 인기가 좋다”고 밝혔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1.12.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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