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드림캐쳐, 학교 울타리 숲 조성 프로젝트 5000만 원 기부
그룹 드림캐쳐가 학교 울타리 숲 조성 프로젝트에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소속사 드림캐쳐컴퍼니는드림캐쳐가 환경기업 트리플래닛을 통해 학교 울타리 숲 조성 프로젝트에 ENTC와 공동으로 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2일 발매된 드림캐쳐의 정규 2집 ‘아포칼립스: 세이브 어스’(Apocalypse : Save us)는 어지러운 세계에서 모두를 위한 더 나은 방향으로의 도약을 꿈꾸는 드림캐쳐의 메시지를 담아낸 앨범이다. 특히 타이틀 곡 ‘메종’은 환경 파괴와 관련한 메시지를 담아 눈길을 끌었다. 드림캐쳐는 지구 지키기 일환의 기부를 실천하며 무대 아래에서도 앨범의 스토리에 걸맞은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는 평가다. 드림캐쳐는 발매와 동시에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으며 성공적인 컴백 활동을 시작했다. 발매 직후 미국을 포함한 20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할 뿐만 아니라, 8개 지역의 아이튠즈 K팝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미국 톱 앨범 차트 1위는 올해 활동한 국내 걸 그룹 가운데 최초이자 역대 걸 그룹 사상 다섯 번째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그뿐만 아니라 지난 20일 방송된 MBC M 음악 프로그램 ‘쇼! 챔피언’에서는 데뷔 1924일 만에 음악방송 첫 1위를 차지하며 드림캐쳐 시대의 서막을 알렸다. 독보적인 아이덴티티와 세계관으로 글로벌을 사로잡은 드림캐쳐는 ‘메종’으로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간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4.21 0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