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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5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1위…2위 이제훈·3위 장나라

배우 송중기가 2021년 5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2021년 5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송중기, 이제훈, 장나라, 송강, 옥택연, 이승기, 표예진, 정용화, 박인환, 이솜, 김명민, 나나, 김현주, 김옥빈, 여진구, 김범, 지진희, 김여진, 신하균, 이민기, 김의성, 류혜영, 홍은희, 전혜빈, 이희준, 이소연, 최여진, 차지연, 조승우, 박주현 순이었다. 1위, 송중기 브랜드는 참여지수 2,005,678 미디어지수 2,212,952 소통지수 2,555,897 커뮤니티지수 2,056,23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830,758로 분석되었다. 2위, 이제훈 브랜드는 참여지수 1,146,896 미디어지수 1,741,507 소통지수 1,058,926 커뮤니티지수 1,717,99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665,327로 분석되었다. 3위, 장나라 브랜드는 참여지수 971,842 미디어지수 1,071,393 소통지수 765,717 커뮤니티지수 1,927,30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736,253으로 분석되었다. 4위, 송강 브랜드는 참여지수 1,117,489 미디어지수 1,231,432 소통지수 668,246 커뮤니티지수 1,609,70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626,873으로 분석되었다. 5위, 옥택연 브랜드는 참여지수 411,706 미디어지수 1,538,896 소통지수 602,853 커뮤니티지수 1,597,34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150,800으로 분석되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1년 4월 5일부터 2021년 5월 5일까지 방영한 드라마에 출연중인 배우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108,050,522개를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 소통량, 커뮤니량으로 측정해 브랜드평판 알고리즘으로 지수화했다. 구창환 소장은 "2021년 5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드라마 '빈센조'에서 짜릿함을 선사한 송중기 브랜드가 1위로 분석되었다. 송중기 브랜드는 빅데이터 링크 분석에서 '통쾌하다, 색다르다, 열연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빈센조, 악당, 전여빈'이 높게 나왔다. 긍부정비율분석에서는 긍정비율 86.04%로 분석되었다"고 평판 분석했다. 또한 "배우 브랜드 카테고리를 2021년 5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해보니 지난 2021년 3월 배우 브랜드 빅데이터 99,377,638개와 비교하면 8.73%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 소비 42.75% 하락, 브랜드 이슈 6.93% 하락, 브랜드 소통 24.16% 상승, 브랜드 확산 149.16% 상승했다"고 배우 빅데이터 분석을 하였다.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하였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을 평판 분석 알고리즘으로 분석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다.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은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의 출처와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 이슈에 대한 커뮤니티 확산, 콘텐츠에 대한 반응과 인기도를 측정할 수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5.0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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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조' 옥택연 "첫 악역 도전, 많은 것 느끼고 배웠다"

배우 옥택연이 '빈센조' 종영 소감을 전했다. 2일 종영된 tvN 주말극 '빈센조'에서 반전의 빌런 장준우 역할을 맡아 극의 긴장감을 배가시켰던 옥택연. 로펌 우상 막내 변호사 장준우로 등장해 청량한 비주얼은 물론 멍뭉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바벨그룹의 진짜 보스 장한석이었다는 반전이 공개된 이후에는 돈, 명예, 권력을 모두 손에 쥐고 자기 뜻대로 조종하려는 야욕을 제대로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이스하키 스틱으로 사람을 때려 죽이거나 송중기(빈센조) 어머니의 죽음을 사주하는 등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그 누구라도 가차 없이 제거하는 소시오패스의 모습을 임팩트있게 그려냈다. 이 과정 속 옥택연은 번번이 자신의 앞길을 막는 송중기를 향한 살기어린 분노와 광기어린 모습을 시시각각 달라지는 눈빛, 말투, 표정으로 드라마의 텐션을 높였다. 옥택연은 소속사 51K를 통해 "'빈센조'를 촬영했던 8개월 동안 많은 것을 배우고, 선배님들과 스태프 분들이 이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해 주시는지 깨닫게 됐다. 잊지못할 첫 악역 연기 도전이었고, 찍으면서도 너무 즐거웠고, 행복했다. '빈센조'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여러분들 곁에 곧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 뵙겠다"라고 인사했다. 이하는 소속사 51K에서 공개한 옥택연과의 일문일답. -대본을 처음 읽었을 때 어떤 인상을 받았나. "어리바리 인턴 변호사 장준우가 결국 '빈센조' 최고의 빌런이자, 반전을 쥔 흑막 캐릭터라는 것을 알았을 때 너무나 욕심이 났다. 허당기 넘치는 '차영 바라기' 막내 변호사 장준우의 선한 얼굴 속에 악마같은 마음이 가득하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는 그 누구든 가차없이 이용하고 죽여 버리는 이중적인 면이 공존한다는 것이 너무 매력적이었다. '빈센조'를 통해 옥택연의 또 다른 모습을 시청자분들께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서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 -정체가 뒤늦게 밝혀지는 캐릭터다 보니 연기 톤을 잡는게 쉽지 않았을 것 같다. "장준우와 장한석은 결이 다른 캐릭터이지만 알고 보면 한 사람이고, 결국 빌런 장한석이 연기하는 사람이 장준우라고 생각하며 캐릭터를 접근해 나갔다. 사이코패스이자 소시오패스인 장한석이 초반 로펌 막내 변호사 장준우로 어리바리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 또한 사람들 속에서 어울리는 듯 어울리지 못하는 어색함에서 비롯된 것이라 캐릭터를 이해했다. 또 장한석이 바벨그룹의 회장으로 전면에 나서게 되면서 부터는 대한민국을 좌지우지하고 싶은 야망으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잔혹한 짓을 저지르게 되는데, 그런 장한석의 모습을 마치 원하는 것을 가져야 직성이 풀리는, 어린 아이가 떼를 쓰고 있는 것처럼 표현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다." -악역 캐릭터를 연기한 소감과 이번 작품의 엔딩이 어떤 의미로 다가왔나. "극 중 장한석은 단순한 악당이라기 보다 냉과 온, 여러가지 면이 있는 빌런이라 매력적이었다. 악역 연기에 처음 도전했는데, 완전히 저와 다른 인물을 연기한다기 보다는 제가 가지고 있는 여러 부분들 중의 한 모습을 극대화해서 보여주고자 했다. 그래서 장한석 캐릭터를 연기할 때도 최대한 내 안에 가지고 있는 악한 모습들을 끄집어내려 노력했다. 엔딩은 '권선징악'이라는 단어가 잘 어울리는 결말이었다고 생각한다. 현실이라면 불가능한, 속시원한 엔딩이라 마음에 든다." -캐릭터의 명장면을 꼽는다면. "빈센조가 준우의 집에 찾아와 총을 겨누는 11부 엔딩 장면을 꼽고 싶다. 그 누구도 자신의 정체를 알아챌 수 없을 거라 확신한 준우에게 모든 사실을 알게 된 빈센조가 총을 겨누게 되고, 이 씬을 통해 차영과의 만남 이후 기분 좋게 집에 돌아온 장준우의 천진한 모습 뿐만 아니라, 자신이 패배했음을 직감하고 분노를 드러내는 본캐 장한석의 민낯까지 모두 보여줄 수 있어 ‘가장 준우다우면서도 한석 같았던 장면’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빈센조가 겨눈 총을 잡고 '빨리 죽여! 이 마피아 새끼야'라고 도발하는 대사가 정말 마음에 들었다." -캐릭터 간 케미스트리도 주목받았다. 송중기, 전여빈, 김여진, 조한철, 곽동연과의 호흡은 어땠나. "누구 하나를 빼놓을 수 없이 '빈센조'에 함께 출연한 배우분들 모두가 최고였다. 함께 연기할 때마다 이분들이 참 대단하구나 생각했고, 현장 분위기를 늘 밝게 만들어 주셔서 함께 호흡을 맞추는 동안 너무 감사했다. 함께 씬을 고민하며 애드리브를 하거나, 리허설 중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낼때도 너무나 잘 받아 주셔서 이렇게 좋은 배우분들과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늘 했고, 정말 행복한 현장이었다." -'빈센조'는 어떤 의미로 남을 것 같나. "대본 리딩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마지막 촬영까지 마치고 나니 시원섭섭하면서 아쉬운 마음이 크다. 많은 분들이 드라마를 사랑해 주셨던 만큼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수 있어 행운이라고 생각하고, 촬영 하는 매 순간 순간이 행복했다. 제가 이제까지 연기해본 적이 없는 빌런 캐릭터에 호기심이 생겼던 만큼 장준우, 장한석 캐릭터를 이해하고자 고민을 많이 했는데, '빈센조'의 경험이 앞으로 배우 활동을 해 나가는데 있어 새로운 원동력을 불어넣어 줄 거라 생각한다." -이후 활동 계획은. "촬영을 마친 영화 '한산:용의 출현'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고, 올 하반기는 tvN 드라마 '어사와 조이'(가제)를 통해 인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한산'을 통해 짧게 사극 연기를 경험해 보긴 했지만, 드라마라는 긴 호흡으로 사극 연기를 해보는 건 처음이라 설렘 가득한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하려고 한다. 그리고 2PM 새 앨범 역시 준비 중에 있어서 기대 많이 해 주셨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시청자분들께 한 마디 부탁한다. "지금까지 저희 드라마 '빈센조'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준우를 끝까지 지켜봐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여러분들 곁에 곧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갈 수 있는 택연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5.0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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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빈센조' 곽동연, 빛나는 연기…송중기와 브로맨스까지

모든 게 작전이었다. 곽동연은 송중기를 배신한 게 아니라 송중기의 명령을 충실히 따르고 있었다. 25일 방송된 tvN 드라마 '빈센조'는 예상을 뒤엎는 반전으로 시작했다. 송중기(빈센조)를 총으로 쐈던 곽동연(장한서)이 사실은 송중기의 계획 아래 움직였던 것. 송중기는 자신을 잡으러 온 이탈리아 마피아를 잡기 위해 인터폴을 역이용했다. 인터폴에게 마피아의 범죄를 입증할 증거를 건네주고 송중기는 풀려났다. 송중기를 위기에서 구한 곽동연의 이중첩자 연기가 빛을 발했다. 옥택연(장준우)을 비롯한 김여진(최명희), 조한철(한승혁) 등의 바벨 식구들은 곽동연의 말이 께름칙했지만 팔에 총까지 맞고 온 곽동연을 믿어 주기로 했다. 곽동연은 너스레를 떨며 빈센조를 하루 빨리 처단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나 김여진만큼은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았다. 이날 방송에서 송중기와 전여빈(홍차영)은 최종적으로 옥택연을 옭아매기 위한 소송을 시작했다. 페이퍼컴퍼니를 세워 조세포탈을 했다는 혐의로 고소, 옥택연은 곧 바로 구속됐다. 김여진이 금방 풀려나게 해준다고 했지만 옥택연은 마지못해 하며 구치소로 들어갔다. 송중기와 다시 한 번 몰래 접선한 곽동연이 자신은 안 죽일 거냐고 재차 물었다. 송중기는 곽동연이 반성하는 것 같다며 당분간은 봐주기로 했다. 송중기가 "왜 바벨 그룹 회장 자리를 마다하고 날 돕는 거냐"고 묻자 곽동연은 뜸을 들이다 "그냥 형 같아서"라며 뜬금 고백했다. 둘이 있을 땐 형이라고 부르면 안되냐고 묻자 송중기는 단칼에 안된다고 했다. 과거 적이었던 송중기와 곽동연이 어느새 가까워져 브로맨스 케미를 보여주고 있었다. 곽동연은 장한서라는 입체적 인물을 본인만의 다양한 표정으로 훌륭히 소화해 냈다. 송중기는 구치소에 있는 옥택연 면회를 갔다. 송중기는 "내 이탈리아 별명은 '배부른 고양이'"라며 "쥐를 바로 죽이는 게 아니라 충분히 갖고 놀다 죽이기 때문"이라며 차갑게 말했다. 송중기의 표정은 악당 옥택연보다 냉혹했고 빌런의 모습에 더 가까웠다. 이탈리아에서 송중기의 부하가 한국으로 찾아왔다. 송중기는 부하에게 까사노 패밀리가 없어질 위기에 처했다는 소식을 듣고 2주간 이탈리아에 다녀오기로 결심했다. 송중기가 금가프라자를 비우자마자 기요틴 파일을 찾기 위해 유태웅(김실장)이 쳐들어 왔다. 전여빈이 유태웅을 저지하려고 했지만 무리. 전여빈이 위기에 처한 순간, 송중기가 나타났다. 금가프라자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이탈리아행을 포기한 송중기. 수십명의 조직원들을 다음 화에서 송중기가 어떻게 상대할지 기대된다. 매주 토, 일 오후 9시 방송.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4.26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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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조' 송중기-전여빈, 옥택연 아킬레스건 노린다

'빈센조' 송중기와 전여빈이 적의 아킬레스건을 노린다. tvN 주말극 '빈센조' 측은 20일 바벨그룹을 움직이는 최종 빌런을 찾아 나선 송중기(빈센조), 전여빈(홍차영)의 모습을 포착해 공개했다. 여기에 겁먹은 전여빈의 얼굴은 이들에게 닥친 심상치 않은 위기를 알린다. 역습의 역습을 거듭하고 있는 다크 히어로와 빌런들. 제대로 불이 붙은 이들의 승부는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다. 송중기와 전여빈은 악덕 기업 바벨과 신광은행의 투자협약을 막기 위해 기막힌 작전을 펼쳤다. 이름하여 '옴므파탈' 작전. 송중기는 비주얼 치트키로 신광은행장 김성철(황민성)의 마음을 흔들어 그가 바벨과 협약을 맺지 못하게 했다. 그러나 곧 김여진(최명희)의 역습이 이어졌다. 신광금융의 회장이 직접 나서서 바벨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것. 작전은 실패로 돌아갔지만, 악당 김성철만큼은 확실하게 징벌한 다크 히어로들의 활약은 짜릿했다. 여기에 전여빈은 바벨의 부정 혐의, 검찰과의 커넥션까지 낱낱이 밝히겠다고 선포하며 더 뜨거워질 전면전을 예고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바벨의 진짜 보스를 찾기 시작한 송중기와 전여빈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적이 흘린 작은 단서까지 찾아내기 위해 신경을 곤두세운다. 고상호(정인국) 검사와 마주한 송중기와 전여빈. 날카로운 눈빛의 두 사람이 찾아낸 단서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겁에 질린 전여빈의 모습도 포착됐다.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독종 전여빈답지 않게 두려움에 떠는 얼굴은 빌런들의 위협이 더 거세졌음을 실감케 한다. 그런 전여빈에게 담요를 덮어주는 송중기의 다정함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는 비명을 지르며 뒷걸음질 치는 전여빈과 송중기의 주변을 배회하는 검은 그림자의 모습이 담겨 위기감을 고조시켰다. 오늘(20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빈센조'에는 다크 히어로들에게 연이어 당한 옥택연(장준우)이 송중기를 처리하기 위해 칼을 꺼내 든다. 적의 아킬레스건을 끊어내려는 송중기와 전여빈도 단서를 찾아 바벨의 진짜 보스에게 한 발짝씩 다가갈 전망이다. 바벨의 실세가 옥택연이라는 사실을 두 사람이 알게 될지 주목된다. 서로를 치기 위해 때를 노리는 다크 히어로와 빌런, 이들의 불타는 한판승부에 관심이 집중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tvN 2021.03.20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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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조' 송중기-전여빈, 환상의 콤비 플레이 '화끈한 응징 ing'

'빈센조' 송중기, 전여빈이 완벽한 콤비 플레이로 빌런들의 기선을 제압했다. 6일 방송된 tvN 주말극 '빈센조' 5회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평균 10.7% 최고 12.9%, 전국 기준 평균 9.7% 최고 11.4%를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도 수도권 기준 평균 6.4% 최고 7.5%, 전국 기준 평균 6.0% 최고 6.9%로 지상파를 포함한 전채널에서 동 시간대 1위를 지키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방송에는 송중기(빈센조)와 전여빈(홍차영)이 바벨그룹을 박살내기 위한 공조를 시작했다. 바벨화학을 첫 타깃으로 삼은 그들은 부패 변호사를 응징하고 소송 대리를 가져오며 통쾌한 활약을 펼쳤다. 마침내 찾아온 첫 재판일, 화려하게 등장한 두 사람의 모습은 짜릿한 한판 승부를 기대케 했다. 송중기가 판을 제대로 뒤집고 빌런들을 따끔하게 참교육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됐다. 바벨제약 원료 저장창고를 날려버리고 빌런들에게 타격을 준 송중기와 전여빈은 이 기세를 몰아 바벨그룹의 계열사를 차례로 무너뜨리기로 했다. 두 사람의 다음 목표는 바로 바벨화학. 전여빈의 정보에 따르면 바벨화학은 '주가 장난을 제일 많이 치는 계열사 그리고 도덕성에 타격을 가장 치명적으로 줄 수 있는 계열사'였다. 두 사람은 주 종목인 법과 재판을 통해 화끈한 응징을 가할 계획을 세웠다. 송중기, 전여빈, 윤병희(남주성)는 바벨화학의 산업 재해 사건을 파헤쳤다. 그 중심엔 바벨이 주력 개발 중인 BLSD라는 화학물질이 있었다. 차세대 디스플레이 혁명이라 불리는 BLSD는 다른 나라에선 개발 자체가 금지된 유독 물질이었다. 이미 42명의 피해자가 혈액 관련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었고, 9명이 백혈병으로 사망한 후였다. 피해자 대표들은 손해배상 소송을 준비했지만, 그들의 소송대리인 신승환(소현우) 변호사는 바벨화학의 변호를 담당하는 우상과 손발을 맞추고 피해자들에게 합의를 종용하고 있었다. 관련 병원은 피해자들의 진단을 조작했고, 언론은 연구원들에게 사고가 일어나면 개발이 임박했다는 기사를 내 산재 사고를 무마했다. '악의 축' 바벨이 끔찍한 만행을 저지르면 병원, 언론, 로펌이 완전체를 이뤄 사건의 본질을 흐리고 있었다. 송중기는 소송 대리부터 지푸라기로 가져오자고 했다. 전여빈은 재판을 통해 한몫을 단단히 챙기려는 신승환 변호사를 설득할 수 없을 거라 했지만, 마피아 송중기에게 '설득'이란 애초에 없는 선택지였다. 두 사람은 신승환 변호사를 찾아가 소송대리인 사임서를 보내라며 협박했다. 예상대로 신승환은 반발했고, 송중기는 소송 대리를 넘기지 않으면 아무도 없는 곳으로 보내버릴 생각이라는 살벌한 경고를 남기고 떠났다. 창고 화재 이후 바벨의 주가는 요동치고 있었다. 대책 마련에 나선 옥택연(장준우)은 언론 플레이를 기획했다. 그는 곽동연(장한서)을 시켜 기자들과 함께 바벨화학을 방문하라고 지시, BLSD의 개발이 완료된 것처럼 부풀려 산재 사건에 쏠린 관심을 흐트러뜨리려 했다. 그러나 바벨의 쇼는 실패로 돌아갔다. 모두가 보는 자리에서 연구원 심우성(이우영)이 피를 토하며 쓰러진 것. 그는 권승우(채신스님)의 친구이자 금가프라자 세입자들에겐 한 식구 같은 청년이었다. 송중기와 전여빈은 심우성 역시 산재 피해자라는 사실을 세입자들에게 알렸다. 진실을 알게 된 금가프라자 세입자들은 분노했고, 바벨화학을 깨부수려는 송중기와 전여빈에게 저마다의 방식으로 힘을 보탰다. 송중기와 전여빈은 부패 변호사부터 처리했다. 신승환이 돈을 먹고 피해자들에게 합의를 권했다는 증거를 찾았고, 피해자 대표들을 설득해 소송 대리를 가져왔다. 그리고 송중기는 신승환의 금고를 털어 그가 은닉한 돈을 희귀병 아동복지재단에 기부했다. 거기서 끝이 아니었다. 송중기는 경고한 대로 소 변호사를 아무도 없는 곳에 보내버리며 웃음을 안겼다. 신승환을 처리하고 소송 대리를 맡게 된 송중기, 전여빈은 우상을 찾아가 선전포고를 날렸다. 권고사항과 함께 합의를 제안했지만, 바벨과 우상이 잘못을 시인할 리 없었다. 제대로 자극받은 김여진(최명희)이 직접 나서며 흥미진진한 싸움이 예고됐다. 악랄한 빌런들에 맞서기 위해 송중기와 전여빈도 작전을 준비했다. 재판을 연기하기도, 취소하기도 어려운 상황에서 송중기는 자연스럽게 판을 엎어버릴 묘수를 제안했다. 마침내 찾아온 재판일, 송중기와 전여빈은 금가프라자 패밀리의 응원과 기도를 받으며 법원으로 향했다. 빳빳하게 다려진 슈트와 선글라스를 맞춰 입은 채 화려하게 등장한 두 사람. 금가프라자 패밀리도 상대 변호인의 혼을 쏙 빼놓는 저 세상 퍼포먼스로 힘을 더했다. 화려한 콤비 플레이로 부패 변호사와 우상을 한 방 먹인 송중기, 전여빈의 활약은 이번에도 통쾌하고 짜릿했다. '독'이 제대로 오른 다크 히어로의 활약은 시청자들을 열광시키고 있다. 진짜 악당의 방식을 어드바이스하겠다고 선포한 송중기. 재판을 뒤집을 그의 승부수는 무엇일지, 다크 히어로와 빌런들의 뜨거운 한판 승부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빈센조' 6회는 오늘(7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3.0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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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조' 측 "송중기, 다크히어로 탄생기 지켜봐 달라"

다크 히어로 '빈센조' 송중기가 뜬다. tvN 새 주말극 '빈센조' 측은 첫 방송을 앞둔 20일 전무후무한 캐릭터 빈센조 송중기(까사노)의 출격을 알리며 기대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금가프라자 패밀리 사이 위풍당당하게 등장한 그의 범상치 않은 포스가 눈길을 끈다. '빈센조'는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에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와 함께 악당의 방식으로 악당을 쓸어버리는 이야기를 그린다. 법으로는 절대 징벌할 수 없는 변종 빌런들에 맞선 다크 히어로들의 지독하고 화끈한 정의구현이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드라마 '왕이 된 남자', '돈꽃' 김희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열혈사제', '김과장', '굿 닥터', '신의 퀴즈' 박재범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여기에 배우 송중기, 전여빈, 옥택연, 유재명, 김여진, 곽동연, 조한철 등이 가세해 스케일이 다른 쾌감버스터(쾌감+블록버스터)의 탄생을 예고한다.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 속 금가프라자에 홀연히 나타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 송중기가 눈에 띈다. 무슨 일인지 다급하게 한자리에 모인 금가프라자 세입자들. 그 사이 홍해를 가르듯 등장한 송중기의 아우라가 심상치 않다. 좀처럼 보기 힘든 우월한 비주얼에 저절로 눈길이 꽂히는 가운데, 서늘한 카리스마가 분위기를 장악한다. 낯선 이방인의 등장에 눈을 떼지 못하고 주시하는 금가프라자 사람들의 호기심 어린 얼굴도 흥미롭다. 첫 만남부터 예사롭지 않은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는 송중기와 전여빈(홍차영)의 모습도 포착됐다. 날카로운 눈빛으로 누군가를 쏘아보는 전여빈과 어딘가 살벌한 송중기의 모습은 뜻밖의 사건이 벌어졌음을 짐작하게 한다. 과연 송중기의 등장이 금가프라자에 어떤 파장을 불러일으킬지 궁금해진다. '빈센조' 1회에는 이탈리아 마피아 콘실리에리 송중기의 한국 입성기가 그려진다. 낯선 한국 땅에 첫발을 내디딘 순간부터 듣도 보도 못한 매운맛을 경험한다. 무언가를 찾기 위해 도착한 금가프라자에서는 수상한 세입자들과 조우, 첫 회부터 다이내믹한 전개가 휘몰아친다. 제작진은 "송중기를 비롯한 이색적인 캐릭터들의 하드캐리 활약이 흥미롭게 펼쳐진다. 악당의 방식으로 악당을 처단하는 신개념 다크 히어로의 탄생을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오늘(20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2.20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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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D-DAY '빈센조', 송중기 다크 히어로의 화끈한 출격

'빈센조' 송중기가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tvN 새 주말극 '빈센조'가 뜨거운 관심 속 오늘(20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에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와 함께 악당의 방식으로 악당을 쓸어버리는 이야기를 그린다. 법으로는 절대 징벌할 수 없는 변종 빌런들에 맞선 다크 히어로들의 지독하고 화끈한 정의구현이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드라마 '왕이 된 남자', '돈꽃'에서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김희원 감독과 '열혈사제', '김과장' 박재범 작가의 의기투합은 완성도를 담보한다. 여기에 송중기, 전여빈, 옥택연, 유재명, 김여진, 곽동연, 조한철 등 연기파 배우들이 가세해 스케일이 다른 쾌감버스터(쾌감+블록버스터)의 탄생을 예고했다. 첫 방송을 앞두고 제작진이 '빈센조'의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 박재범 작가X김희원 감독 조합 블랙 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온 박재범 작가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거침없는 전개 속 특유의 유쾌함와 날카로운 메시지를 담아내는데 일가견이 있는 그는 '빈센조'에서도 그 진가를 발휘한다. 박재범 작가는 "하드보일드한 주인공과 코믹한 요소의 밸런스, 냉온탕을 오가는 캐릭터와 플롯의 진행을 중점적으로 고려했다"라고 밝혔다. 웃음 자체의 쾌감을 목적으로 했던 전작 '열혈사제', '김과장'과는 다르게 '빈센조'에서는 좀 더 복합적인 장르로서의 다채로운 재미를 예고한 것. 마피아 콘실리에리라는 낯선 인물을 전면에 내세운 '빈센조'의 서사는 캐릭터에서 비롯되는 이색적이면서도 깊은 정서를 가져가되, 유쾌하고 통쾌하게 에피소드를 풀어나간다. 연출을 맡은 김희원 감독은 색다른 매력의 스토리를 스케일을 더해 완성해낸다. 로케이션, 화면의 톤, 앵글의 구성 등 미장센 곳곳에 공을 들이고 있다고 전한 김희원 감독은 "한국 드라마에서 만나기 어려운 캐릭터이기 때문에, 적절한 이질감과 기분 좋은 생경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연출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송중기X전여빈X옥택연의 이색 변신 송중기, 전여빈, 옥택연을 비롯한 유재명, 김여진, 곽동연, 조한철 등 믿고 보는 라인업은 '빈센조'의 완성도에 방점을 찍는다. 송중기는 마피아 콘실리에리 빈센조로 분해 인생 캐릭터 경신에 나선다. 빈센조는 이탈리아 마피아 까사노 패밀리의 변호사로, 냉철한 전략가이자 철저한 복수주의자다. 한국에 온 빈센조는 변종 빌런의 카르텔을 마주하고 악의 방식으로 악을 처단하는 다크 히어로로 변모한다. 여기에 아주 위험한 이웃 금가프라자 상인들과도 얽히며 다이내믹한 활약을 펼친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대세 배우로 떠오른 전여빈은 홍차영으로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간다. 독종 변호사 홍차영은 뜻하지 않게 빈센조와 얽히게 되면서 악당들을 처단하는 리벤지 매치를 시작한다. 로펌 우상의 훈남 인턴 변호사 장준우로 변신한 옥택연의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다크 히어로들과 대립각을 세울 빌러니스 최명희 역의 김여진, 승부집착형 빌런 장한서 역의 곽동연, 바벨그룹의 공식 쓰레기 처리반 로펌 우상의 대표 한승혁 역의 조한철까지 빌런 3인방의 조합도 흥미롭다. #신박한 소재와 예측 불가 전개 '빈센조'는 이탈리아에서 온 마피아 변호사가 다크 히어로로 변모하는 과정을 그린다. 히어로와는 거리가 먼 빈센조가 뜻밖에 정의구현을 이뤄나가는 과정이 '빈센조' 서사의 핵심이다. 박재범 작가는 "뉴스에서 '~피아'라는 용어를 많이 사용한다. 국가 또는 여타 조직의 암적인 부분에 마피아라는 말을 붙여 표현한 것이다. 문득 뉴스를 보다가 이들을 척결할 대상은 정말 마피아밖에 없을 것 같다는 엉뚱한 상상을 했다. 그래서 '진짜 마피아가 한국에 온다면?'을 전제로 캐릭터와 스토리를 만들기 시작했다"라고 탄생 비화를 전했다. '악은 악으로 처단한다'라는 기조하에 빌런보다 더 독한 악으로 맞서는 다크 히어로 빈센조. 빌런들을 잠재울 진짜 센 놈의 등장은 짜릿한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2.2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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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빈센조', 힘차게 출발 합니다.

배우 송중기,김희원 감독,전여빈,옥택연이 15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tvN 드라마 빈센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 행사를 갖고 있다. 는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에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와 함께 악당의 방식으로 악당을 쓸어버리는 이야기로 오는 20일 밤 첫방송된다. 사진=tvN 제공 2021.02.15 2021.02.1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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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옥택연, 손인사도 핸섬하게

배우 전여빈,옥택연이 15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tvN 드라마 빈센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 행사를 갖고 있다. 는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에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와 함께 악당의 방식으로 악당을 쓸어버리는 이야기로 오는 20일 밤 첫방송된다. 사진=tvN 제공 2021.02.15 2021.02.1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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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전여빈-옥택연, 심장저격 미소

배우 전여빈,옥택연이 15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tvN 드라마 빈센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 행사를 갖고 있다. 는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에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와 함께 악당의 방식으로 악당을 쓸어버리는 이야기로 오는 20일 밤 첫방송된다. 사진=tvN 제공 2021.02.15 2021.02.1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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