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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콘텐츠 양 날개 전면에…"예능은 ENA, 드라마는 스튜디오지니"

KT가 '예능은 ENA, 드라마는 스튜디오지니' 전략으로 콘텐츠 사업 제2 도약 발판을 마련한다.KT는 29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에서 새롭게 선보일 30편의 오리지널 예능과 드라마 콘텐츠를 공개했다.KT의 미디어 그룹사는 올해 제작 역량을 극대화해 실질적인 성과를 내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예능 제작은 skyTV(ENA)가 주도하고, 드라마는 KT스튜디오지니가 담당하는 K콘텐츠 양 날개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skyTV는 올해 다양한 장르의 예능 프로그램 12편을 방영할 예정이다. 최고 기대작으로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을 꼽았다.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찾아온 인생 역전의 기회를 잡기 위해 모인 출연진이 백종원이 제시하는 혹독한 미션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또 ENA 대표 예능 프로그램으로 사랑받고 있는 '나는 솔로'의 스핀오프인 '나는 솔로, 사랑은 계속된다 시즌2', ENA와 에그이즈커밍의 스포츠 예능 '찐팬구역', 신개념 스카우트 프로젝트 예능 '하입보이스카웃'과 멀티버스 라이프 예능 '눈떠보니 OOO' 등 예능 라인업을 공개했다.김호상 skyTV 대표는 "skyTV는 지속적인 콘텐츠 투자로 차별화한 콘텐츠를 선보일 것을 약속한다"며 "젊고 활기찬 채널 이미지에 맞는 새로운 도전과 과감한 투자를 멈추지 않겠다"고 했다.KT스튜디오지니는 오리지널 IP(지식재산권)를 강화해 다양한 형태로 해외 시장에 진출하겠다는 '지니스 넥스트' 전략을 발표했다.김철연 KT스튜디오지니 대표는 "새로운 이야기로 고객의 시간을 가치 있게 만들겠다는 KT스튜디오지니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한 단계씩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IP의 해외 현지화를 위해 KT스튜디오지니는 대만 제작사 스튜디오76 오리지널 프로덕션스, 스트롱 프로덕션스, 방송사 갈라 텔레비전과 2022년 방영된 '굿잡' 리메이크 공동 제작 업무 협약을 맺었다.지난해 방영된 '유괴의 날' 역시 함부르크 프로덕션 그룹과 계약을 맺었고, '악인전기'의 경우 독일, 몽골 제작사들과 리메이크를 논의 중이다. 일본에서는 웹툰으로 제작돼 글로벌 고객들과 만날 예정이다.이처럼 KT스튜디오지니의 IP들은 다양한 형태로 해외 시장에 소개된다. 그 과정에서 드라마 외 다양한 포맷 발굴, 해외 현지 제작 역량 강화, 해외 유통 확대해 종합 IP 스튜디오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2024년부터 KT스튜디오지니가 자체 기획한 오리지널 IP들을 드라마화해 본격적으로 고객들을 만난다.KT스튜디오지니 첫 시리즈 공모전 대상 작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을 시작으로 2025년에는 '라이딩 인생', '존버 닥터', '로드 오브 머니' 등이 순차적으로 방영된다.또 총 14편의 오리지널 드라마 라인업도 선보였다.5월 13일 첫 방송되는 이민기, 곽선영, 허성태 주연의 '크래시'를 시작으로 손현주, 김명민 주연의 '유어 아너', 신혜선, 이진욱 주연의 '나의 해리에게', 김세정, 이종원 주연의 '취하는 로맨스', 고현정, 려운 주연의 '별이 빛나는 밤'(가제) 등을 준비 중이다.김훈배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전무는 "대한민국 미디어 콘텐츠 산업의 발전과 고객의 더 나은 미디어 라이프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4.29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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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김요한, 댄스부터 태권도까지…예능 꿈나무의 찐매력

가수 김요한이 숨겨둔 매력을 아낌없이 방출했다. 2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배우 장영남, 가수 현아, 배우 신소율, 가수 김요한이 참석한 가운데 '반전이지만 괜찮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요한은 댄스부터 태권도, 다양한 개인기, 아역시절 연기 에피소드 등을 공개하며 '예능 꿈나무'로서 알차게 활약했다. 김요한은 최근 첫 번째 디지털 싱글 'No More(노 모어)(Prod. Zion.T)' 발매와 동시에 "드라마 촬영 때문에 지방을 왔다 갔다 하고 있다. 위아이 데뷔 일정으로 잘 시간도 부족하다"는 근황을 전했다. 'No More'의 포인트 안무를 즉석에서 선보였고, 전진의 훈훈한 조언을 받기도 했다. 전국체전에서 우승을 두 번 했을 만큼 태권도 선수로 전도유망했던 김요한은 "발목 부상으로 그만두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후 연예인의 꿈을 키운 김요한은 "배우로 연습생 생활을 하다가 '프로듀스X101'에 나가 가수로 데뷔하게 됐다"고 밝혔다. 엑스원(X1)의 첫 데뷔 음악방송 무대에서 발목 부상임에도 무대에 오르는 열정 에피소드를 전했다. 화려한 발차기 개인기로 눈길을 끌었다. 제시와 송가인을 녹인 필살 애교와 KBS 2TV '악인전'을 통해 화제를 모았던 태권도 도복 댄스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MC들의 극찬을 받았다. 김요한은 'No More'로 활동을 이어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8.27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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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도전·선물" 유종의 미 '악인전'이 남긴 것(feat.시즌2)

'악인전' 시즌1이 아름답게 종영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악(樂)인전’ 시즌1 마지막 회는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4.5%, 전국 4.4%(2부 기준)를 기록, 뜨거운 호평 속 완벽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방송에서는 김호중이 첫 출격해 송창식, 송가인, 이상민, 김숙, 김요한과 함께 트로트에서부터 성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악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여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 ‘악(樂)인전’은 ‘상마에’ 이상민을 필두로 송창식, 송가인 등 수많은 레전드 악인들이 출연해 세대와 장르를 불문한 음악 콜라보로 시청자들을 웃고 울리고 전율케 했다. 이에 시즌2에 대한 기다림 속 ‘악인전’이 깨닫게 한 음악 예능의 가치 네 가지를 짚어본다. '황홀한 콜라보레이션' 土 음악 선물 ‘악(樂)인전’에는 쉽게 만나볼 수 없었던 국내 최정상 악인들이 매회 출동했다. 특히 론칭부터 송창식과 송가인이 고정 출연을 확정 지으며 안방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여기에 두 사람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기타’ 함춘호부터 ‘아쟁 연주가’ 조성재, ‘음악 천재’ 헨리, ‘젊은 악인’ 강승윤, ‘국민 밴드’ 윤도현, 허준, ‘트바로티’ 김호중 등 국내 최정상 가수들이 ‘악(樂)인전’을 통해 수많은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의 무대가 특별했던 것은 쉽사리 성사될 수 없는 조합일 뿐만 아니라 즉흥에서 이루어졌다고 믿기지 않을 정도의 고퀄리티의 무대였다는 것. 악인들의 흥과 열정은 매주 토요일 밤마다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귀와 눈을 매료시키며 황홀하게 만들었다. 이상민 성공적 프로듀서 복귀…김요한·김숙 '성장' ‘악(樂)인전’의 시작에는 ‘상마에’ 이상민이 있었다. 17년 만에 음악 프로듀서로 귀환한 이상민은 비장한 각오를 다졌다. 이후 송창식과 송가인, 헨리와 함춘호 등 수많은 레전드 음악인들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성사시켰고, 나아가 ‘2020 인생은 즐거워’ 프로젝트를 통해 송가인과 제시, 김요한의 혼성 듀엣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특히 이상민은 시작부터 김요한을 가장 눈 여겨 볼 음악 늦둥이로 꼽으며 무한 애정을 쏟아냈다. 이를 증명하듯 막내 김요한은 ‘만능 토끼’라는 별명을 얻으며 랩부터 댄스까지 다양한 음악적 성장을 선보여 이상민 뿐만 아니라 안방 시청자들까지도 뿌듯하게 만들었다. 이에 더해 ‘음악 늦둥이’ 김숙, 김준현, 문세윤, 붐이 ‘레전드’ 송창식, 송가인과 함께 그들의 인생과 음악을 배우며 음악과 한층 더 친해질 수 있었다. "도전" 악인들 새로운 모습 발굴 악인들의 새로운 모습이 흥미를 유발했다. 특히 방송에서 쉽게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송창식은 데뷔 53년만의 첫 리얼리티 예능에 출연하며, 이제까지 만나 보지 못한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범접할 수 없는 대 선배가 아닌 훌륭한 음악 파트너이자 친근한 형이었다. 송창식은 인간적이고 친숙한 모습으로 강승윤과는 47년의 나이차를 뛰어 넘은 음악적 교감을 보여줘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안겼다. 송가인은 힙합에 도전하며 그의 음악성을 더욱 확장해 갔다. 판소리 전공의 트로트 퀸인 송가인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았고 되려 즐겼다. 특히 “힙합을 해보고 싶다”는 송가인의 말 한 마디로 시작된 이상민의 첫 프로젝트 ‘2020 인생은 즐거워’에서 송가인은 랩에 첫 도전하는가 하면 힙합 댄스, 뮤직비디오까지 찍으며 자신의 음악 스펙트럼을 또 한번 넓혔다. '세대·장르 파괴' 신개념 음악 예능 무엇보다 ‘악(樂)인전’은 세대와 장르의 벽을 허물고 음악으로 하나된 악인들의 모습을 담아내며 새로운 음악 예능 프로그램을 탄생시켰다. ‘악(樂)인전’에는 수많은 장르가 함께 했다. 포크, 트로트, 발라드, 댄스, 록 등 전혀 생각하지도 못했던 각 음악 분야의 가수들이 즉흥으로 연주를 하고 서로 음악적으로 소통하며 시청자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 또한 세대를 초월해 만난 선후배가 음악이라는 공통점을 통해 때로는 편안하고 때로는 진지하게 음악으로 소통하며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과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했다. 노래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주 콜라보레이션도 이어졌다. 헨리와 함춘호는 기타와 바이올린이라는 독특한 연주 조합으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하고 색다른 음악을 선물했다. 그런가 하면 국악인 조성재의 아쟁과 일렉 기타, 드럼 연주가 어우러져 이색적인 콜라보레이션이 탄생되기도 했다. 여기에 김요한의 랩과 김숙의 구음이 곁들어지며 시청자들을 감탄케 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7.26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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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X제시X김요한, '악(樂)인전' 트리오의 매력적인 케미

가수 송가인이 제시, 김요한과 '악인전' 인증샷을 공개했다. 송가인은 18일 자신의 SNS에 "오늘 밤! 10시 55분 '악인전' '인생은 즐거워' 뮤직비디오 많은 시청 바랍니다"라는 글과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가인은 제시, 김요한과 다정하게 얼굴을 맞댄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2020 인생은 즐거워'를 위해 뭉친 세 사람의 카리스마 넘치는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송가인과 제시, 김요한은 '악(樂)인전'에서 제시가 2009년 발표한 '인생은 즐거워' 리메이크곡을 함께 작업했다. 송가인은 이 곡을 통해 처음으로 랩과 댄스에 도전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송가인-제시-김요한이 출연 중인 KBS2 '악(樂)인전'은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한 많은 음악 늦둥이들이 레전드 음악인을 만나 새 프로젝트를 실현해가는 과정을 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55분 방송.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7.2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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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인전' 송가인X제시X김요한, 라디오 데뷔→뮤비 촬영 '환상의 팀워크'

‘악(樂)인전’ 송가인-제시-김요한이 완전체 라이브로 성공적인 라디오 첫 데뷔 무대부터 ‘2020 인생은 즐거워’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선보이며 환상의 팀워크를 폭발시켰다. 지난 11일 KBS 2TV ‘악(樂)인전’ 12회에서는 ‘2020 인생은 즐거워’ 뮤직비디오 촬영에 본격 돌입한 송가인, 제시, 김요한의 모습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켰다. 나아가 세 사람이 ‘제.가.요’로 팀을 결성, 라디오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에 출연해 성공적인 완전체 라이브 데뷔 무대를 선보이며 안방극장 흥 지수를 상승시켰다. 송가인, 제시, 김요한은 공식 첫 스케줄인 라디오 ‘강한나 볼륨을 높여요’에 출연하게 됐다. 특히 라디오 생방송 30분 전에 팀 명이 급 결정돼 눈길을 끌었다. 제시와 가인, 요한의 이름을 딴 ‘제.가.요’가 된 것. 이렇게 공식적인 팀 명까지 얻게 된 세 사람은 라디오가 시작되자 더욱 찰진 케미스트리를 과시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송가인은 트로트 메들리로 기립 박수를 얻었고, 제시는 엉뚱하면서도 재치 있는 멘트로 웃음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세 사람의 첫 완전체 라이브가 최초 공개돼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중독성 강한 음악과 세 사람의 폭발적인 가창력에 라디오 DJ 강한나부터 실시간 댓글까지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송가인은 “어려울 줄 알았다. 하지만 제시와 요한이가 잘 알려줘서 다행이었다”며 두 사람을 향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2020 인생은 즐거워’ 뮤직비디오 촬영이 본격 시작돼 눈길을 끌었다. 뮤직비디오 컨셉트는 서로 다른 인생을 살았던 세 사람이 음악을 통해 다시 만나는 내용으로, 각자의 컨셉트가 명확했다. 송가인은 스타일링부터 파격적인 변화를 시도했다. 블랙핑크 제니 스타일을 참고해 화려한 아이돌 의상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가장 큰 관건은 춤이었다. 송가인과 제시는 촬영에 앞서 춤을 계속 함께 연습했다. 송가인은 이동 중에도 춤 연습을 쉬지 않으며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첫 신부터 단체 군무신 촬영이었다. 넓은 광장에 댄서들까지 들어서니 그 열기가 더욱 뜨거워졌다. 초반 어색해 했던 송가인은 차츰 뮤직비디오 분위기에 적응해 나가며 긴장을 풀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제시는 송가인을 위해 제스처를 조언해주고, 이상민 또한 제작사로서 지금까지의 자신의 경험과 요령을 마음껏 전수했다. 송가인은 “새로운 일탈을 해보는 것에 재미를 느끼는 것 같아요”라며 시간이 갈수록 더욱 자신감 붙은 표정과 손짓으로 현장을 흔들었다. 그런가 하면 송가인은 전공인 국악을 깜짝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송가인은 춘향가의 한 대목인 ‘이별가’로 현장 스태프들을 소름 돋게 만들었다. 애절한 감정이 시작되고, 클라이막스에서 터지는 고음이 보는 이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악(樂)인전’ 막내 김요한이 독무 퍼포먼스로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송가인의 보컬 파트에 독무 퍼포먼스를 맡게 된 김요한은 그의 특기인 태권도를 현대 무용과 접목 시켜 색다른 안무를 만들었다. 거친 남성미가 폭발하는 동시에 섬세한 손 동작과 강약이 조절된 안무 구성으로 단 한 순간도 눈을 떼지 못하게 했다. 카메라 위킹과 김요한의 안무 호흡이 완벽하게 맞아 떨어지며 더욱 역대급 명 장면을 탄생시켰다. ‘악(樂)인전’은 ‘음악인의 이야기’란 뜻으로,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한 많은 음악 늦둥이들이 레전드 음악인을 만나 새 프로젝트를 실현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음악 예능.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55분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7.12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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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인전' 김요한, 랩·댄스 등 매력 터졌다

‘악인전’ 막내 김요한이 화수분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홀렸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악(樂)인전'에서는 ‘2020 인생은 즐거워’의 안무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요한은 물 만난 듯 ‘2020 인생은 즐거워’의 안무를 완벽하게 선보였다. 또한 독무대에서는 음악이 흐르자 절도 있고 파워 넘치는 모습은 물론 음악에 맞춰 섹시한 웨이브와 표정연기까지 삼박자가 완벽한 댄스실력으로 보는 이들의 눈을 사로잡으며 댄스 에이스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김요한은 리아킴의 레슨에 차근차근 안무를 익혀갔으며, 이내 안무를 완벽하게 마스터하며 연습실을 드넓은 무대처럼 휘저으며 리아킴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김요한은 처음으로 공개된 ‘2020 인생은 즐거워’ 완곡에서도 거칠지만 정확하고 깔끔한 랩핑 실력으로 악인전의 변함없는 만능 에이스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 컨셉 회의시간에서도 직접 스타일링을 생각해오는 열정으로 송가인, 제시를 심쿵하게 만들며 화수분 같은 매력을 발산했다. 김요한은 악인전에서 막내 토끼로 수줍은 듯 귀여운 매력과 함께 실전에 들어가는 순간 여심을 자극하는 상남자의 모습으로 매력포텐을 터트리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끌어당기고 있다. 한편, KBS 新예능 레전드 음악인 클라쓰 ‘악(樂)인전’은 ‘음악인의 이야기’란 뜻으로,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음악 늦둥이들이 레전드 음악인을 만나 새 프로젝트를 실현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음악 예능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55분 방송된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6.2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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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가인이어라" '악인전' 송가인, 댄스 도전하며 시청자 홀렸다

가수 송가인의 끊임없는 도전과 변신이 시청자들을 제대로 홀렸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악(樂)인전’ 9회에서는 이상민, 송가인, 제시, 김요한의 ‘2020 인생은 즐거워’의 안무 연습과 뮤직비디오 제작의 첫 단추가 끼어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날 송가인, 제시, 김요한은 ‘상마에’ 이상민의 첫 실전 프로젝트인 ‘2020 인생은 즐거워’를 완성하기 위해 열정을 다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매료시켰다. 송가인은 프로젝트 시작과 함께 생애 첫 랩 도전에 이어 격렬한 댄스 퍼포먼스까지 준비하는 등 끊임없는 도전과 이를 이루기 위한 노력을 쏟아냈다. 그리고 이를 함께 준비하는 이상민, 제시, 김요한 그리고 김숙의 격려와 도움이 더해지며 큰 시너지를 발휘했다. 송가인, 제시, 김요한은 본격적으로 ‘2020 인생은 즐거워’ 안무 연습을 시작했다. 지금까지 폭풍 가창력으로 무대를 휩쓸었던 송가인은 첫 댄스 도전부터 고난이도의 춤사위를 익혀야 하는 난관에 부딪혔다. 댄스 초보 송가인은 반복 연습을 통해 안무를 익혔고, 디테일이 서서히 맞춰지며 세 사람에게 안성맞춤인 빠른 비트의 파워풀한 안무가 최종 완성되었다. 특히 송가인은 “웨이브는 알려주시면 열심히 배워보겠다”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는 등 함께 하는 무대를 위해 열정을 불태웠다. 일대일 하드 트레이닝에서도 “제대로 하고 싶어요. 안 틀릴 때까지 반복할게요”라며 몇 번이고 “다시”를 외쳤고, 모두가 가고 난 후 마지막까지 개별 연습을 하는 등 완벽한 무대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 이 과정에서 송가인, 제시, 김요한의 팀워크가 빛났다. 김요한은 직접 선생님을 자처하며 센터에 서서 춤을 추며 송가인과 제시를 리드했다. 연습을 반복하며 점차 세 사람의 호흡이 딱딱 맞아 떨어지기 시작했고, 마지막에는 칼 군무가 완성돼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뮤직비디오 제작에 돌입해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슈퍼주니어 신동이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나서게 됐다. 이 과정에서 ‘2020 인생은 즐거워’ 녹음 완곡이 최초 공개돼 안방극장을 발칵 뒤집었다. 제시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송가인의 시원한 보컬이 보는 이들의 속을 뻥 뚫어주었다. 기존의 트로트 톤을 완전히 뒤바꾼 송가인의 힙합 그루브가 흥을 폭발시켰다. “세 분 조합이라면 너무 하고 싶다”던 신동은 “완벽해요. 너무 당겨요. 나 무조건 할게요”라며 의지를 불태웠다. 특히 “힘든 시기니 모두가 듣고 힘을 냈으면 좋겠어요”라는 송가인은 처음으로 들어본 녹음 완곡에 “음악 퀄리티가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잘 나왔어요”라며 감동 어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뮤직비디오 콘셉트 회의까지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김요한은 레드에 포인트를 준 스트릿 스타일을 추천했다. 그런가 하면 송가인은 “블랙핑크 제니를 좋아해요”라고 밝히며 제니 스타일링을 제안하는가 하면 오색실로 땋은 드레드 헤어스타일링을 제안해 신동을 만족케 했다. 이에 앞으로 완성해 나갈 ‘2020 인생은 즐거워’ 뮤직비디오에 기대감이 모아졌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6.21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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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우등생"…'악인전' 김요한 '랩→댄스' 만능 에이스 맹활약

못하는게 없다. 김요한이 ‘악(樂)인전’ 만능 에이스 면모를 또 한번 뽐낸다. 20일 방송되는 KBS 레전드 음악인 클라쓰 ‘악(樂)인전’에서는 ‘2020 인생은 즐거워’를 완성시키기 위한 송가인과 김요한, 제시의 음악 작업이 이어진다. 특히 김요한은 물 만난 ‘만능 토끼’의 활약을 이어간다. 신흥 랩 천재로 송가인과 제시를 사로잡은 김요한이 이번에는 댄스 에이스로 리아킴의 마음까지 완벽 매료시키며 ‘악인전 우등생’ 면모를 자랑한 것. 공개된 스틸에는 김요한의 ‘2020 인생은 즐거워’ 독무대가 담겨 시선을 강탈한다. 김요한은 여유로운 표정과 필 충만한 그루브가 돋보이는 댄스 실력으로 보는 이들의 심장을 뛰게 만든다. 리아킴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박수 갈채를 보냈고, 지켜보던 상마에 이상민 또한 흐뭇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무엇보다 이 날 김요한은 단 30분 만에 ‘2020 인생은 즐거워’ 안무를 완벽 마스터 했다는 후문. 한 동작씩 차근차근 안무를 익히던 김요한은 이내 후렴부 안무를 숙지했고 “나 없이 혼자 해 봐”라는 리아킴의 즉석 요청에 수줍은 막둥이 미소도 잠시 노래가 시작되자마자 연습실을 날아다니며 환상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에 송가인은 “너무 잘 한다”며 감탄했고, 제시는 “너가 센터 해! 혼자 다 춰도 되겠다”며 환호성을 질렀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6.20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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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인전' 마스코트 김요한 '재능+노력' 일취월장 에이스 등극

‘악인전’ 막내이자 완벽한 마스코트다. 13일 방송된 KBS 2TV '악(樂)인전'에서는 이상민, 송가인, 김요한과 원곡자 제시의 ‘2020 인생은 즐거워’의 녹음 현장이 공개된 가운데 김요한은 춤·연기·랩에 이어 랩 메이킹 까지 완벽하게 선보이며 ‘사기캐’ 다운 능력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요한은 랩 연습부터 자신이 부를 랩을 메이킹 해오는 열정으로 악인전 에이스임을 입증했다. 이어 김요한은 녹음 전에는 조금 쑥스러운 듯 자신 없는 모습을 보였으나, 제시가 “이 곡이 내 곡이라 생각하라”는 조언에 이내 파워풀하면서도 완벽하게 박자까지 밀당하는 실력을 선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 제시는 요한이의 랩에 흥에 겨운 듯 일어나 춤을 추며 스튜디오 분위기를 신나게 만든 것은 물론 “요한이 잘한다”는 말과 함께 엄지를 치켜세우며 요한 홀릭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또한 김요한은 처음 랩에 도전하는 송가인을 위해 20대의 감성을 담은 랩가사를 즉석에서 작사하는 것은 물론 가이드 녹음까지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으로 상마에 이상민은 “욕심이 나는 친구다.”며 김요한의 열정과 노력에 감동받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레전드 송가인 역시 자신을 위해 가이드를 녹음한 김요한에게 “역시 요한이어라~”며 칭찬을 아까지 않았다. 매 회 일취월장 하는 실력으로 상마에 이상민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까지 흐뭇하게 만들고 있는 김요한은 랩부터 랩 메이킹까지 완벽한 실력으로 모두의 귀를 사로으며 ‘신흥 랩 천재’로 떠올랐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6.1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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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인전' 제시 재발견, 송가인 "사적으로도 보고싶은 사람"

제시가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제시는 13일 방송된 KBS 2TV '악(樂)인전'에서 프로젝트 곡 '2020 인생은 즐거워' 녹음에 나서 송가인과 김요한에게 적재적소의 조언을 하며 팀을 이끌었다. 제시는 곡의 첫인상인 인트로를 맡아 맘에 드는 플로우를 찾을 때까지 녹음을 멈추지 않았다. 이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정리가 필요하다. 억지로 맞춰서 가면서 할 순 없다. 더 신경써서 좋게 만드는게 중요하다"라며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였다. 또 김요한의 랩을 지켜본 제시는 "피처링을 할 때도 너만의 랩을 하라. 자기만의 색을 갖는게 중요하다"며 열정을 다해 조언했다. 중간중간 얼어붙은 녹음실 분위기를 장난스러운 리액션과 이상민에게 적절한 조언을 전하며 화기애애하게 이끌어갔다. 뿐만 아니라 랩 초보인 송가인을 위해 새로운 랩을 구상하고 이상민과의 회의 끝에 더 나은 방법을 찾아냈다. 무엇보다 송가인에게 이해하기 쉽게 랩에 대한 '꿀팁'을 알려주며 도움을 줬다. 이에 송가인 역시 "아이 러브 제시"라며 남다른 애정으로 친자매 못지 않은 케미를 자아냈다. 송가인을 이끌며 합을 맞춰나가는 제시를 보며 이상민은 "제시가 많이 성장했다"며 "제시가 방황하던 시절 내게 많이 의지하기도 했다. 실력과 성격 누구보다 잘 알기에 감회가 새로웠다"고 극찬했다. 송가인은 "함께 하게 돼 정말 놀랐고 사적으로도 보고 싶은 사람이다. 정말 반했다. 솔직하고 털털한 모습이 공감돼 좋았고 솔직히 잘하는 사람을 좋아하는데 이렇게 노래 잘하는 사람한테 반해 본 건 오랜만이다"며 "자기 분야에서 톱을 찍는 사람은 괜히 톱이 아니라는걸 느꼈을 만큼 멋진 사람이다"고 거듭 강조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6.14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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