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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상처 많이 받았다" 윤희, 영탁 열애설 후 악플 심경토로

가수 윤희가 영탁과 열애설 후 감내해야 했던 후폭풍에 대해 털어놨다. 윤희는 28일 자신의 SNS에 '단어 선택이 맘에 들지 않아 자꾸 수정하게 되는걸 보니 책만 읽을 줄 알지 암것도 모르는 사람인가 보다. 이런 미완성인 존재이기에 오늘도 휘청이며 서툰 삶을 산다. 그나마 그 삶에서 자그마한 위안과 행복을 찾을수 있는 여유가 있는것에 감사하며 말이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윤희는 최근 진행한 잡지 인터뷰를 함께 공개했다. 인터뷰에는 지난해 4월 불거졌던 영탁과의 열애설에 대한 내용도 실려 있었다. 당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영탁과 윤희가 휴대폰 케이스, 운동화, 모자 등 커플 아이템을 사용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의혹의 시선을 쏟아지게 했다. 윤희와 영탁은 "사실무근" 입장을 취했지만, 윤희는 관련 악플에 시달린 것으로 보인다. 윤희는 인터뷰에서 "죽을 때까지 따라다니겠다. 상처를 많이 받았다. 가끔 너무 힘들고 화나서 나쁜 마음을 먹을 때도 있었다.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인격 모독을 하고 부모님 이야기까지 할 때엔 어떻게 확 해버릴까 솔직히 감당이 안 될 때도 있었다"고 고백했다. 또 "가수로 살면서 한 번도 그랬던 적(악플에 시달린 적)이 없는데 그 일 이후로 무대 위에서 마이크 잡은 손을 떨고 있더라. 대인기피증이 왔고 사람들이 무서워졌다"며 "'트롯신이 떴다'에 나갔는데 관객들이 보고 있다고 생각하니 눈물이 터졌다. 그래서 용기를 냈다. '미스트롯2'에도 도전하게 됐다. 나를 깨고 싶었다"고 그간의 사정을 토로하기도 했다. 영탁과 윤희는 작곡가이자 가수, 또 같은 예능에 출연했던 인연이 있다. 영탁은 2019년 윤희의 노래 '나 혼자 산다'를 작곡했고, 두 사람은 SBS ‘집사부일체’ 장윤정 특집에서 김인석, 윤성호, 소유미 등과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윤희는 영탁 뿐만 아니라 임영웅, 장민호 등과도 오랜시간 인연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단호한 사실무근으로 정리됐다. 윤희는 지난 2009년 '빨리와'로 데뷔, 2011년부터 2017년까지 그룹 오로라 멤버로 활동했다. 이후 솔로로 전향해 '아뿔싸' '나 혼자 산다' 등을 발표하며 가수로 꾸준히 이름을 알렸다. 최근에는 '미스트롯2'에서 현역부 A조로 출연했다. 영탁은 '미스터트롯'에서 임영웅에 이어 2등 선을 차지해 큰 사랑을 받으며 인기몰이 중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4.28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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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잘못, 남탓하지 말자" 정준하 SNS 악플에 심경토로

"내 잘못, 남탓하지 말자" 정준하 SNS 악플에 심경토로 정준하가 악플과의 전쟁을 선포하기 보다는 자책하는 심경을 토로했다. 정준하는 25일과 26일 SNS를 통해 한 네티즌과 설전을 벌였다. 한 네티즌들은 자신의 SNS에 정준하가 직접 보낸 쪽지를 공개, "넌 입이 걸레구나. 불쌍한 영혼"이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는 해당 네티즌이 정준하에 대해 '정준하 X노잼, X눈새. 아 X나 짜증나'라는 댓글을 남기면서 정준하가 참다 못해 해당 네티즌에게만 따로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네티즌은 이를 혼자만 알고 있는 것에서 끝내는 것이 아니라 공개적으로 언급했고 정준항게 '어떻게 알았지? 고마워요'라는 답변을 보내면서 '재미없는 것을 공개적으로 언급한 것이 해당 연예인을 농락하는 것이냐'고 자신의 행동에 대한 의견을 구했다. 그간 악플에 대해 고민이 많았던 듯 정준하는 이후 '잘못하면 당연히 욕도 먹고 비판 받을 수 있다. 그러면 더 노력했고 용서도 구했다. 하지만 지나친 욕설. 인신공격, 근거 없는 악플. 매번 참을 수 만은 없다'며 '모든 게 내 잘못.. 남탓하지 말자'는 글을 추가로 남겼다. 이에 대한 네티즌들의 의견은 엇갈리고 있는 상황이다. 조연경 기자 2017.02.2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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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딸 안리원 악플에 상처받은심경토로 "미안하고 미안해"

이혜원 딸 안리원 악플에 상처받은심경토로 "미안하고 미안해"24일 이혜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리원이가 댓글을 읽는걸 보고 정말 깜짝 놀라 컴퓨터를 부숴버릴듯이 끄고 꼭 끌어 안고 한참을 울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공개했다.이혜원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눈물을. 14년 전부터 내가 겪었던 그것을 얼마나 아픈지 아는데 미안하고 또 미안하고 또 미안하다"라고 적었다.이혜원은 "엄마가 너무 미안해. 미안하다 리원아. '엄마, 내이름은 '안정환딸'이 아니라 안리원인데요'하며 내 이름을 잃은 나랑 같은 절차를 겪게 하는게 너무 미안하고 미안하다. 그래도 '네 아빠가 정말 자랑스러운 아빠잖아' 하니 '알아요' 하고 그녀 눈에서 흐르는 눈물이 나를 작게 만들었다"라고 적었다.이혜원 안리원에 네티즌들은 "이혜원 안리원, 리원아 댓글보지마 " "이혜원 안리원, 둘다 힘내세요 "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 SBS] 2014.10.24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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