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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됐던 ‘대중가요 LP 가이드북’, 방탄소년단 담아 9년 만 재출간

국내 레코드판(LP) 역사를 집대성한 ‘대중가요 LP 가이드북’이 절판 4년 만에 개정증보판으로 돌아왔다.대중문화평론가인 최규성씨가 낸 ‘대중가요 LP 가이드북’ 증보판이 새로 100여 장의 음반을 추가한 채 출간됐다.‘대중가요 LP 가이드북’ 개정증보판은 초판이 발표한 시점에서 9년이 지난 시점에서 변화한 대중가요 LP 지형도에 발맞춰 음반의 선정에 고민을 반영했다. 100여 장의 음반이 늘어났으며, 의미가 반복되거나, 비중이 낮아진 음반을 뺐다. 내용이 방대하여 글자 폰트가 작다는 초판에 대한 불만을 접수해 책의 판형과 글자 크기를 과감하게 키웠으며, 많은 내용을 보다 효과적으로 읽을 수 있도록 전체 디자인에 통일성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완전히 새로운 작업을 했다.레코드판 수집 지침서로도 꼽히는 이 책은 신중현부터 강남스타일, 방탄소년단까지 K팝 음반사와 한국 대중가요사를 담았다. 초판에서 각 음반에 매겼던 가격 등급은 빠졌다. 대신 가요사와 음반 시장에서 큰 가치가 있다고 본 음반 30장에 크라운(왕관) 표시를 해 참고하게 했다.안나푸르나 김영훈 대표는 “초판이 절판되고 책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났지만 갑작스런 큰 관심에 부담도 컸다”며 “음반시장에서 LP의 수요가 CD를 넘어섰고, LP를 되파는 ‘판테크’가 유행하는 등 시대 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개정증보판을 내게 됐다”고 말했다.최규성 평론가는 2014년 이 책을 출간한 것을 계기로 경주 한국대중음악박물관 건립과 네이버 대중가요 백과사전 구축 등에 참여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2.23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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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 출신 차선우, 송은이 품으로…미디어랩시소와 전속계약 체결 [공식]

배우 차선우가 코미디언이자 사업가 송은이와 손을 잡는다. 미디어랩시소는 8일 차선우와 전소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향후 활동에 있어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미디어랩시소는 송은이가 설립한 소속사다. 차선우는 지난 2011년 보이그룹 B1A4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아이돌 활동과 더불어 각종 예능프로그램, tvN ‘응답하라 1994’ 등 연기까지 다방면으로 활동했다. B1A4 전속계약 종료 이후 배우로 전향한 차선우는 MBN ‘레벨업’, tvN ‘날 녹여주오’, JTBC ‘IDOL’, 디즈니 ‘그리드’, JTBC ‘재벌집 막내아들’ 등에 연달아 출연하며 주조연을 넘나들었다.올해에도 MBC DRAMA ‘로맨스 빌런’, KBS joy ‘시작은 첫키스’, KBS2 ‘드라마 스페셜 – 도현의 고백’ 등 드라마는 물론 영화 ‘바람개비’, ‘안나푸르나’ 등에 출연했다. 미디어랩시소는 올해 권일용 교수를 시작으로 개그맨 김수용, 김은희 작가, 배우 봉태규까지 영입하며 규모를 키우고 있다. 미디어랩시소에는 이들을 포함해 송은이, 신봉선, 안영미, 장항준, 김수용 등이 소속돼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1.0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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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x박세완의 치어리딩 ‘빅토리’ 크랭크업..후반작업 돌입

치어리딩을 소재로 한 영화 ‘빅토리’가 모든 촬영을 마쳤다.4일 제작사 안나푸르나필름은 ‘빅토리’가 최근 크랭크업했다고 전했다. 빅토리는 1999년, 남쪽 끝 거제의 교내 댄스 콤비 필선(이혜리)과 미나(박세완)가 오직 춤을 추기 위해 결성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와 함께 춤과 음악으로 뜨거운 응원전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영화 ‘레드카펫’으로 평단의 주목을 받은 박범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빅토리’는 밀레니엄 걸즈를 통해 세기말의 레트로 감성을 자극하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연습실부터 시작해 운동장, 바닷가, 경기장 등을 누비며 열정적인 응원전을 펼친 배우들의 면면이 눈길을 끈다. 이혜리는 우연히 치어리딩에 눈을 뜨게 된 춤생춤사 고등학생 ‘필선’ 역을 맡았다. 이혜리는 “촬영 기간동안 청춘과 열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다. 1999년 세기말 감성과 함께 거제의 아름다운 풍경이 어우러진 멋진 작품이 탄생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열심히 촬영한 치어리딩 장면은 개인적으로도 기대가 크다. 함께 멋진 작품 만들어준 ‘밀레니엄 걸즈’ 멤버들과 모든 배우, 스태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박세완은 ‘필선’과 댄스 콤비로 활약하는 단짝 ‘미나’ 역을 맡았다. 그는 “시나리오에서 느껴지는 따스함만 보고 선택한 작품이다. 미나를 연기하면서 참 따뜻했다. 생소했던 치어리딩에 수개월간 땀 흘리며 함께 달려온 배우들, 그리고 곁에서 마지막 온점을 찍어준 최고의 스태프들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한마음 한뜻으로 모두가 사랑했고 최선을 다했기에 마지막 촬영 날, 시원하게 ‘잘 가 짱미나!’를 외칠 수 있었다. '빅토리'와 함께한 예쁜 추억들 꼭꼭 접어서 간직하겠다. 정말 행복했고, 고맙고, '빅토리' 사랑한다! 어서 빨리 선보이고 싶다”라고 설명했다.이외에도 조아람을 비롯해 최지수, 백하이, 권유나, 염지영, 이한주, 박효은까지 개성 넘치는 신예들이 대거 합류, ‘밀레니엄 걸즈’를 완성했다.‘빅토리’는 후반 작업을 거쳐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3.07.0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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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푸르나’ 황승재 감독 “극장은 살아남아요, 다만 변해야겠죠” [IS인터뷰]

“독립영화 전용극장에서 상영될 수 있게 됐어요. 그 덕에 영화가 오래 극장에 걸릴 수 있고요. 요즘 영화관에서 오래 상영되는 게 참 여러운데 감사한 일이죠.”영화 ‘안나푸르나’로 돌아온 황승재 감독은 최근 서울 영등포구의 한 카페에서 일간스포츠와 만나 이 같이 말했다. 황 감독은 이날도 두 차례 ‘안나푸르나’의 관객과의 대화(GV)를 진행한 상태였다.“오늘 진짜 말을 많이 했어요. 영화를 본 관객들이 여러 질문과 이야기들을 많이 해주시더라고요.”황승재 감독이 생각하는 독립영화의 힘은 바로 그것이다. 영화를 보고 이야기하고 싶어하는 관객. 독립영화 관객들은 보통 단순히 시간을 보내기 위해, 오락이 필요해서 극장에 오지 않는다. 무언가 생각하고 싶고, 화두가 필요해 극장을 찾는다. 이런 능동적인 관객들은 저예산, 혹은 투자 지원을 받지 않고 만들어지는 독립영화계의 큰 자양분이다. 황승재 감독은 ‘안나푸르나’의 배급 진행 업무에 직접 참여했다. 영화 배급이 워낙 어려운 최근 분위기를 짐작하게 한다. 전체 예산이 3000만 원이 채 되지 않는 영화로서는 최대한 자급자족을 해야만 했다. 그래도 황승재 감독은 “제작비는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웃었다.“저는 이제 영화라는 문화 자체가 기존에 우리가 인식했던 것과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팝콘에 콜라를 들고 보는 게 블록버스터라면 독립영화는 극장에서 영화도 보고 커피도 마시고, 영화를 본 뒤에 갤러리에서 전시도 감상할 수 있어야죠. 상영이 끝난 뒤에는 감독을 비롯해 영화에 참여한 사람들과 대화하는 시간도 갖고요.” 영화계의 위기라는 현 상황 속에서 황승재 감독이 강조하는 건 ‘인식의 변화’다. 영화계가 위기라는 건 영화계 안에서의 시각으로만 봤을 때다. 경제가 전반적으로 침체돼 있는 상황 속에서 어렵지 않은 곳을 찾는 게 오히려 어렵다. 황 감독은 “그렇게 따지면 다 위기다. 언론사도 (재정적으로) 위기 아니냐”고 물었다.“그렇다고 언론사가 없어질까요. 전 아니라고 생각해요. ‘돈’에 초점을 맞추지 말고 바라봐야 오히려 해결책이 나오리라 생각합니다. 문화는 없어지지 않아요. 사람들이 블록버스터에 열광하는 시대라 해도 독립영화는 살아남으리라 보고요.”황승재 감독은 실제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안나푸르나’를 포함, 네 편의 영화를 연출했다. ‘안나푸르나’는 인도의 유일한 독립 영화제인 다다 사헵 팔케 영화제(Dada Saheb Phalke Film Festival)에 초청돼 특별언급을 받는 기쁨도 얻었다. 누구나 꿈꿀 수 있지만 누구나 오를 순 없는 안나푸르나처럼 황승재 감독은 작은 성취에 기뻐하며 계속 영화라는 산을 오를 계획이다. 황승재 감독은 “8000m 위에 성공한 분들이 있다면 나처럼 한참 아래서 둘레길을 걷는 사람도 있는 것”이라며 “계속 이 둘레길을 돌며 영화라는 수다를 떨고 싶다”고 희망했다.‘안나푸르나’는 강현(김강현)이 어느 봄날 얼마 전 제대한 후배 선우(차선우)와 함께 북악산을 오르며 나누는 대화를 담은 작품이다. 지난 8일 개봉해 독립영화 전용관을 중심으로 상영되고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6.17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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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리뷰] ‘안나푸르나’ 알지, 한발 내딛기가 제일 어렵단 걸

어리석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만 그럼에도 계속해서 꿈을 꾸기에 사랑스러운 게 사람 아닐까. ‘안나푸르나’는 어느 봄날 등산을 가기 위해 만난 두 남자의 시시껄렁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대화를 담은 영화다.얼마 전 제대한 후배 선우(차선우)와 함께 북악산 등산길에 오른 강현(김강현). 안나푸르나 트레킹을 꿈꾸는 강현은 선우에게 등산의 매력을 이야기하기 시작하고, 대화는 자연스레 두 사람의 지난 관계들로 이어진다.작품에서 안나푸르나는 은유로 사용된다. 그것은 늘 가슴 속에 품고 살지만 미처 시도해 보지 못 했던 꿈일 수도 있고, 잘해보려고 했으나 좋은 결말을 맺지 못한 관계일 수도, 혹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관계를 계속해서 반복하는 것일 수도 있다. 영화에서 주로 안나푸르나는 강현과 선우의 지난 관계들에 빗대어진다. 두 사람 모두 호감을 가진 상대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아직 서툴다. “나한테서 부탁해서 안 되는 일 있어? 다 돼, 다 돼”가 습관인 강현은 원치 않게 자꾸만 여성들에게 어장관리를 당한다. 회피형 인간인 선우는 만남부터 이별까지 뭐 하나 자기 입으로 먼저 얘기하는 게 없다.그럼에도 지난 관계들이 모두 힘들고 괴롭기만 했던 건 아니다. 때론 길을 잃어 헤맬지라도 어떨 때엔 크게 웃었고, 어떨 때는 세상을 다 가진 것처럼 행복하기도 했다. 산의 정상을 향해가는 과정이 힘들지라도 나무 그늘 밑에서 느끼는 바람에 땀을 식히고 곧 정상이라는 표지판에 희망을 갖는 것과 비슷하다. 감독은 강현과 선우, 두 사람의 대화를 통해 오르락내리락 했던 지난 관계들을 돌이켜 보고, 그럼에도 멈추지 말고 나아가자고 관객들을 위로한다. 김강현과 차선우는 자신의 이름과 같은 캐릭터를 연기하며 연기인지 실제인지 모를 정도로 자연스러운 연기 호흡을 보인다. 두 사람의 대화가 마치 실제 경험담처럼 느껴질 정도다. 전작인 ‘구직자들’과 ‘썰’에서 구직난, 청년실업, 사이비종교, 하류인생 등 다소 무거운 텍스트들을 특유의 가볍고 재치 있는 화법으로 풀어낸 황승재 감독은 이번 ‘안나푸르나’에서도 자신의 장기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다소 냉소적이고 냉철했던 전작들과 달리 따뜻하게 이어지는 대화의 호흡이 특징이다.전체 관람가. 72분.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6.14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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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푸르나’ 6월 개봉 앞두고 경사! ‘다다 사헵 팔케 영화제’ 특별언급상

김강현, 차선우 주연의 영화 ‘안나푸르나’가 개봉을 앞두고 경사를 맞았다.지난달 30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제13회 다다 사헵 팔케 영화제’(Dada Saheb Phalke Film Festival)에 한국 영화로는 유일하게 경쟁부문에 초청됐던 황승재 감독의 ‘안나푸르나’가 특별 언급(SPECIAL FESTIVAL MENTION)의 영예를 안았다.‘안나푸르나’는 선배 강현(김강현)이 막 제대한 후배 선우(차선우)를 오랜만에 만나 함께 산행을 하며 이루지 못한 사랑과 미성숙했던 관계를 복기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올해 13회를 맞은 다다 사헵 팔케 영화제는 인도의 유일한 독립 영화제로 인도 영화의 아버지로 불리는 둔디라즈 고빈드 팔케(Dhundiraj Govind Phalke)의 탄생을 기념하며 인도 뉴델리에서 2011년부터 매년 4월 30일에 개최하고 있다. 주로 재미있고 독립적이며 진보적인 작품들을 상영하는데, 매년 한국영화를 꾸준히 초청해 오고 있다.‘안나푸르나’는 올해 한국영화로는 유일하게 경쟁부문에 초청돼 수상에 대한 기대를 모았던 바 있다.황승재 감독은 “사랑과 관계에서 오는 고민은 전 세계인의 화두일 것이다. 이 영화를 통해 태평양과 인도양 너머에서도 함께 공감할 수 있어서 기쁘고 수상하게 돼 정말 감사하다. 6월 국내 개봉을 통해 관객들과도 함께 공감하고 많은 소통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안나푸르나’는 다음 달 극장에서 정식으로 개봉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5.0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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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결혼식서 눈 맞아도 되냐?" 신지훈 돌발 질문에 여유만만? (오픈런)

김지민과 신지훈이 기분 좋은 티키타카로 '오픈런'을 유쾌하게 연다. 11일 오전 9시 방송하는 SBS플러스 ‘오픈런’에서는 우리나라 다음으로 어마어마한 라면 소비량을 보이는 나라, K-라면 열풍이 한창인 네팔이 집중 소개된다. 네팔의 안나푸르나 트래킹과 휴양지인 포카라에서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 네팔의 전통 결혼식 등 그곳에서만 할 수 있는 모든 것이 펼쳐지는 것. 우선 MC 김지민은 "네팔의 전통 결혼식 장면이 정말 재미있었다"고 찐 리액션을 발사하고, 이에 신지훈은 "결혼식 후 파티에서 하객 남녀의 만남이 성사되는 경우도 있다"며 “혹시 나중에 지민 씨 결혼식에서 눈 맞아봐도 되냐”고 묻는다. 이에 김지민은 “연상도 괜찮겠냐?”라고 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어 두 사람은 푹푹 찌는 더위가 이어지는 요즘, 선선한 바람이 부는 밤에 화려한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야경 명소도 소개한다. 서울의 야경 명소로 소문난 인왕산의 야경을 본 김지민은 "녹화 전날 인왕산을 등산했다"면서 “내가 이래서 ‘오픈런’ MC를 하나 보다”라고 ‘오픈런’과의 운명적인 만남에 놀라워한다. 경이로운 자연과 신비로운 매력이 가득한 네팔 여행기와 웃음으로 가득한 현장은 11일 오전 9시 방송되는 ‘오픈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7.10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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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남 된 박해수, 결혼식 사진 공개.."막중한 책임감 느껴" 소감

배우 박해수의 결혼식 사진이 공개됐다. 박해수는 지난 14일 늦은 오후 서울 모처에서 연인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신부는 6살 연하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동안 교제 후 결실을 보았다.결혼식은 양가 부모님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공연계 동료들을 위한 배려심으로 주말이 아닌 월요일에 결혼식을 올렸다. 정해인, 정경호, 정웅인, 우도환, 변우석, 에프엑스 크리스탈, 공승연, 김용지 등 동료들이 참석해 두 사람을 축복했다. 사회는 오랜 친구 배우 이기섭이, 축가는 울랄라세션 박광선과 성경 모임을 함께하는 뮤지컬 배우들이 맡았다. 축가 도중 박해수의 서프라이즈 축가가 이어져 신부와 하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박해수는 “막중한 책임감이 느껴지고 마음속에서 감동이 몰려온다.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이 크고, 좋은 신부를 만나게 되어 정말 기쁘다. 조만간 작품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로 보답하겠다. 축하해 주신 많은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두 사람은 결혼식 이후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한편, 박해수는 2007년 데뷔해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안나푸르나’, ‘유도소년’, ‘남자충동’ 등 뮤지컬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했다. 지난해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현재는 차기작 영화 ‘사냥의 시간’, ‘양자물리학’ 등에 주연으로 캐스팅되며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01.15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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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IS] 박해수, 오늘 6살 연하 연인과 결혼.."더없이 행복한 날"

배우 박해수(37)가 한 여자의 남편이 된다. 박해수는 오늘(14일) 서울 모처에서 6세 연하의 비 연예인 예비신부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동안 키워온 사랑의 결실을 보게 됐다. 결혼식 후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식은 양가 부모님과 친지,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 사회는 오랜 친구 배우 이기섭이, 축가는 성경 모임을 함께하는 뮤지컬 배우들과 울랄라세션 박광선이 맡는다. 앞서 박해수는 결혼을 발표하며 팬카페를 통해 '제게는 참 선물 같은 사람입니다. 제 곁에서 제가 힘들 때나 즐거울 때 손 꼭 잡아주고 힘이 되어주는 이 친구와 평생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결실을 맺으려 합니다'라고 전했다. 또, '오랜 시간 늘 한결같이 연극 무대에서부터 지금까지 저와 함께 동행해주시고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와일드플라워 여러분께서 저의 결혼을 축복해 주신다면 더없이 행복한 날이 될 것 같습니다'라며 '마음 같아서는 다 초대해서 식사 대접이라도 하고 싶은 마음이지만 조용히 식 하고 우리 카페 식구들과는 따로 자리 만들어서 찾아뵙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박해수는 2007년 데뷔해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안나푸르나', '유도소년', '남자충동' 등 뮤지컬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했다. 지난해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최근 tvN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 출연했으며, 차기작 영화 '사냥의 시간', '양자물리학' 등으로 관객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01.14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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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새 신랑' 박해수, 6살 연하 예비신부와 웨딩화보 공개

배우 박해수의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 26일 한 웨딩 업체는 박해수와 예비 신부의 모습이 담긴 로맨틱한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박해수의 결혼 소감처럼 선물 같이 찾아온 예비 신부는 6살 연하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동안 사랑을 키워오다 내년 결실을 보게 된다.두 사람의 결혼식은 1월 14일 서울 모처에서 양가 부모님들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사회는 오랜 친구 배우 이기섭이, 축가는 성경 모임을 함께하는 뮤지컬 배우들과 울랄라세션 박광선이 맡을 예정이며, 두 사람은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난다.한편, 박해수는 2007년 데뷔해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안나푸르나’, ‘유도소년’, ‘남자충동’ 등 뮤지컬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했다. 지난해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현재는 차기작 영화 ‘사냥의 시간’, ‘양자물리학’ 등에 주연으로 캐스팅되며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8.12.26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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