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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왓IS] 송혜교, 광복절 선행 이어가…몽골에 독립운동가 이태준 안내서 기증

배우 송혜교가 광복절을 맞아 독립운동가 알리기에 나섰다.송혜교는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서경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와 함께 몽골 울란바토르에 있는 이태준 기념관에 안내서 1만부를 기증했다.이번 안내서는 한국어와 몽골어로 제작됐으며, 이태준의 항일독립운동 및 몽골에서의 활동, 이태준 기념공원과 가묘, 생애 등을 담고 있다. 안내서는 현재 이태준 임시 기념관에 비치됐으며 향후 새롭게 오픈할 이태준 기념관에도 비치될 예정이다.서 교수는 “몽골에 한국인 관광객이 늘어나는 요즘이 이태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적기라고 판단해 안내서를 기증했다”며 “해외에 남아있는 대한민국 독립운동 유적지 보존 상황이 좋은 편은 아니다. 우리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방문만이 해외에 있는 독립운동 유적지를 보존할 수 있는 가장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송혜교는 2007년부터 서 교수와 함께 대한민국 독립운동사를 알리는 데 앞장서왔다. 삼일절, 광복절 등에 맞춰 해외에 남아있는 대한민국 독립운동 유적지에 한국어 안내서, 한글 간판, 독립운동가 부조 작품 등을 기증했으며, 최근에는 정정화, 윤희순 등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여성독립운동가의 생애를 소개하는 다국어 영상 제작에도 참여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8.15 10:37
연예일반

송혜교가 또…美 미술관에 한국어 안내서 기증

배우 송혜교가 서경덕 교수와 함께 한국어 알리기에 나섰다.서경덕 교수는 12일 자신의 SNS에 송혜교와 찍은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서경덕 교수는 “지난 12년간 송혜교와 함께 전 세계 곳곳에 남아있는 대한민국 독립운동 유적지에 한국어 안내서, 한글 간판, 부조 작품 등을 기증해왔다”며 운을 뗐다.이어 “하지만 우리가 더 먼저 의기투합했던 일은 바로 전 세계 유명 미술관과 박물관에 한국어 안내서를 기증하는 것”이라며 “이번에도 의기투합해 미국의 또 다른 유명 미술관에 한국어 안내서를 기증하게 됐다. 아무쪼록 한국어 안내서가 다 비치된 후 정확히 어디인지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서경덕 기획-송혜교 후원’ 컬래버레이션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이다. 이제는 미주를 넘어 유럽까지 한국어 서비스가 안 돼 있는 곳을 찾아 열심히 만들어보겠다”며 응원을 당부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5.12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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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홍보모델…"유해가 가족 품으로 돌아가길"

MBC '진짜 사나이'에 출연해 화제가 됐던 배우 박하선이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단장 이학기)의 홍보물 모델에 재능기부로 참여해 화제가 되고 있다.다가오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전국에 비치되고 부착될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의 안내서 및 포스터의 홍보모델로 함께 참여하게 된 것이다.이번 안내서 및 포스터에는 전사자 유해발굴사업에 관한 소개 및 추진절차 등이 상세히 소개되어 있으며 전국의 병무청 및 보건소, 6.25 격전지 및 발굴지역 인근의 농협과 축협 등 약 3천7개여 곳에 비치되어 국민들에게 유해발굴사업에 대해 알릴 예정이다.이에 대해 유해발굴감식단 홍보대사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지금 이 순간에도 6.25전사자 유해는 차가운 땅속에서 우리의 손길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 국민들의 신속한 제보가 중요하기에 이번 일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서 교수는 "대중들에게 이미지가 좋은 스타 배우가 함께 동참함으로써 많은 분들에게 유해발굴감식단의 활동이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가는 장점이 있다. 이런 장점을 살려 꾸준히 캠페인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특히 배우 박하선은 "이런 국가적인 중요 사업에 함께 할 수 있어서 무엇보다 영광이다. 전사자 유해가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이번 안내서와 포스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유해발굴감식단 단장인 이학기 대령은 "유해발굴사업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6․25전사자 유해소재에 대한 제보 및 유가족들의 유전자 시료채취가 매우 중요하다며, 국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한다"고 강조했다.한편 배우 박하선은 지난해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에서 제작한 '노병의 마지막 소원'이라는 홍보영상에 내레이션으로도 재능기부에 참여하는 등 유해발굴감식단을 위해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미현 기자 2018.05.2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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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의외의 몸매? ‘숨겨왔던 볼륨감’

개그우먼 박나래의 수영복 자태가 공개됐다. 16일 SBS 공식 SNS 계정(인스타그램)에는 “와아. LA에서 만난 친구들이 찍어 준 사진. 느낌 보소. 머슬비치 여기도 너무나 좋고, 친구들도 너무나 좋고. 부럽다 부러워”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SBS ‘내 방 안내서’ 촬영을 위해 방문한 LA의 머슬 비치에서 박나래가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모습. 사진 속 박나래는 서핑 보드 위에 누워 섹시한 포즈를 취하거나 농익은 표정과 도발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한편, 이날 촬영에는 포토그래퍼 좌니와 박나래가 인생샷을 찍기 위해 고군분투한 모습들이 그려졌다. 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SBS 공식 인스타그램] 2017.11.1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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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방 안내서' 박나래 "美LA 현지인처럼 생활한 특별한 5일"

'내 방 안내서' 예능 대세 박나래가 미국에서 특별한 5일을 보냈다.5일 오후 11시 10분 첫 방송 예정인 SBS ‘내 방 안내서’에서 박나래가 글로벌 방 매칭 프로젝트에 돌입, 낭만의 도시 LA로 설레는 마음과 함께 새로운 인연 찾기에 나선다. ‘내 방 안내서’는 한국의 톱스타가 지구 반대편에 있는 해외 셀럽과 방을 바꾸어 5일간 생활을 하면서 그 나라가 가진 테마를 느끼고, 그들의 철학과 생활 모습을 엿보는 리얼리티.앞서 박나래의 SNS에는 LA 베니스비치에서 촬영한 파격적인(?) 인증샷이 공개돼 자유롭고 즐거운 분위기로 기대를 높인 바 있다. 인생 모토를 실현해 준 특별한 일상이 펼쳐졌다고.촬영을 마친 박나래는 “첫 LA 여행을 여행이 아닌 현지의 삶으로 지내온 5일의 시간이 신기하고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여행객이 아닌 처음부터 이곳에 살았던 사람 같은 느낌에 다시 또 한 번 오고 싶어졌다”고 행복했던 마음을 전했다.이어 “어색했던 풍경들이 자연스러워질 때쯤 한국에 돌아오니 아쉬웠고 기회가 된다면 좀 더 오랜 기간, 긴 호흡으로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도 했다”라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LA에서 펼쳐진 박나래 생활기는 5일 오후 11시 10분 SBS ‘내 방 안내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황지영기자 2017.10.05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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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방 안내서' 박나래, 아크로바틱 도전기…저 스턴트맨 아니에요

박나래가 LA에서 아크로바틱에 도전했다. SBS '내 방을 여행하는 낯선 이를 위한 안내서'(이하 내 방 안내서)의 첫 방송을 이틀 남겨두고 박나래의 LA에서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동영상 한 편이 공개됐다. 네이버 TV를 통해 공개된 동영상에서 박나래는 LA의 머슬 비치에서 아크로바틱에 도전한다. 다소 긴장한 모습으로 등장한 박나래는 강사의 지도에 따라 쉬운 동작부터 시작해 고난도 동작까지 도전, 두려움을 유머로 극복하고 성공해 그녀가 왜 대세 중의 대세로 인정받는지 잘 보여준다. 어려운 미션을 극복하고 기뻐하는 박나래에게 강사가 또 다른 고난도 미션을 제시하자, 경악하며 '저 스턴트맨 아니에요'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한편, 박나래·박신양·혜민스님·손연재가 출연하는 '내 방 안내서'는 10월 5일 오후 11시 10분 첫 방송된다.김성은 기자 2017.10.03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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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피규어 응원단 모집 성황리 끝나

한국관광공사는 평창 동계올림픽 및 한국관광 홍보를 위해 전 세계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2018명의 평창 동계올림픽 피규어 응원단’을 모집하는 독특한 광고 캠페인을 서울 인사동에서 지난 달 28일부터 10월1일까지 열었다. 국내외 소비자를 대상으로 전개했는데 본인과 똑같은 모습으로 제작되는 3D 피규어들이 올림픽 개·폐막식장을 축소 구현한 ‘상상 스테디움(가칭)’에 비치되어 평창 올림픽을 응원하게 하는 컨셉이다.이벤트 행사 참여자들은 평창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응원하는 메시지 작성, 3D 피규어 촬영, 평창 마스코트인 수호랑 반다비 인형과의 기념촬영 등의 이벤트에 참여했다. 3D 피규어 촬영시, 메달, 응원나팔, 응원막대, 소고 등 다양한 소품을 활용하여 응원포즈를 취하며 세상에서 하나뿐인 나만의 독특한 응원 피규어를 만들었다.지난 토요일에는 TV 프로그램 ‘비정상회담’ 외국인 출연자들과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이 인사동에서 열린 ‘평창 올림픽 피규어 응원단’ 모집 이벤트에 함께 참여한 바 있다.한편 공사는 추석 연휴를 맞아 인사동을 방문한 많은 내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행사장 내에서 평창올림픽 홍보 리플릿과 한국관광 안내서를 배포하는 등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한국관광 종합안내센터의 역할도 수행하였다.공사는 금번 국내행사를 시작으로 11월 초에는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여행 박람회인 월드트래블마켓(WTM)에 참가하여 응원단을 추가로 모집하고, 전 세계인이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사이트(waitinginkorea.com)도 올림픽 G-100일(11월 1일)에 오픈하여 연말까지 총 2,018명의 피규어 올림픽 응원단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이석희 기자 2017.10.02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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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해외에 퍼져있는 우리 역사 유적지에 관심 더 생기길"

배우 송혜교가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함께 교토의 한국 역사 유적지를 알린다. 해외 한국 역사 유적지에 한국어 안내서를 제공해 온 송혜교와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이번 광복절을 맞아 '해외에서 만난 우리 역사 이야기-교토편' 안내서 1만부를 기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안내서는 한국어 및 일본어로 제작됐고 단바망간기념관, 윤동주 시비, 고려미술관, 코무덤(귀무덤) 등 교토 내 한국 역사 유적지에 관한 소개 및 찾아가는 법 등을 전면컬러로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중국쪽 한국 유적지에는 곳곳 마다 기증을 했지만 일본쪽에서는 안내서 비치 허가를 안해줘 한국 젊은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교토 및 오사카 지역 민박집 10곳에 기증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교토 내 유명 관광지를 방문하는 것도 좋지만 반나절 정도를 할애하여 교토에 위치한 한국 역사 유적지를 방문하는 것도 큰 의미가 있기에 관광객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자 무료로 이번 안내서를 제공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안내서 제작을 후원한 송혜교는 "이런 작은 일 하나가 교토를 방문하는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도움이 되어 해외에 널리 퍼져 있는 우리의 역사 유적지에 조금이나마 관심이 더 생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해외에 있는 한국 역사 유적지 보존 상황이 썩 좋은편은 아니다. 하지만 우리 국민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유적지를 자주 방문하는 것만이 타국에 있는 우리 유적지를 지켜 나갈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고 강조했다. 지금까지 이들은 중경 및 항주 임시정부청사, 상해 윤봉길 기념관, LA 안창호 패밀리 하우스 등 12곳에 안내서를 꾸준히 기증해 왔으며 뉴욕 현대미술관(MoMA), 토론토 박물관(ROM) 등 세계적인 유명 미술관에도 한국어 안내서를 제공했다. 한편 송혜교와 서경덕 교수는 지난 삼일절을 맞아 '해외에서 만난 우리 역사 이야기-도쿄편'을 시작으로 향후 상하이, 블라디보스토크 등으로 확대하여 해외에 있는 한국의 역사 유적지에 대한 관심을 계속해서 불러 일으킬 계획이다. 김연지 기자 2017.08.1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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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X서경덕, 日 교토 '한국 역사 유적지' 안내서 1만부 기증

배우 송혜교와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광복절을 맞아 '해외에서 만난 우리 역사 이야기-교토편' 안내서 1만부를 기증했다.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15일 이같은 사실을 전하며 "이번 안내서는 한국어 및 일본어로 제작됐다. 단바망간기념관, 윤동주 시비, 고려미술관, 코무덤(귀무덤) 등 교토 내 한국 역사 유적지에 관한 소개 및 찾아가는 법 등을 전면컬러로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쪽 한국 유적지에는 곳곳 마다 기증을 했지만 일본쪽에서는 안내서 비치 허가를 안해줘 한국 젊은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교토 및 오사카 지역 민박집 10곳에 기증하게 됐다. 교토 내 유명 관광지를 방문하는 것도 좋지만 반나절 정도를 할애하여 교토에 위치한 한국 역사 유적지를 방문하는 것도 큰 의미가 있기에 관광객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자 무료로 이번 안내서를 제공하게 됐다"고 덧붙였다.안내서 제작을 후원한 송혜교는 "이런 작은 일 하나가 교토를 방문하는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도움이 되어 해외에 널리 퍼져 있는 우리의 역사 유적지에 조금이나마 관심이 더 생기길 바란다"고 전했다.서 교수는 "해외에 있는 한국 역사 유적지 보존 상황이 썩 좋은편은 아니다. 하지만 우리 국민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유적지를 자주 방문하는 것만이 타국에 있는 우리 유적지를 지켜 나갈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고 강조했다.지금까지 이들은 중경 및 항주 임시정부청사, 상해 윤봉길 기념관, LA 안창호 패밀리 하우스 등 12곳에 안내서를 꾸준히 기증해 왔으며 뉴욕 현대미술관(MoMA), 토론토 박물관(ROM) 등 세계적인 유명 미술관에도 한국어 안내서를 제공했다.송혜교와 서 교수는 '해외에서 만난 우리 역사 이야기-도쿄편'을 시작으로 향후 상하이, 블라디보스토크 등으로 확대해 해외에 있는 한국의 역사 유적지에 대한 관심을 계속해서 불러 일으킬 계획이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7.08.15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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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캐나다 박물관에 한국어 안내서 기증

전 세계 주요 미술관 및 박물관에 한국어 안내서를 제공해 온 배우 송혜교가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함께 캐나다 최대 박물관인 로열 온타리오 뮤지엄(ROM)에 새로운 한국어 안내서를 제공했다. 서경덕 교수 측은 12일 이 같이 밝혔다. 캐나다 토론토에 위치한 ROM은 세계 최고의 자연사 및 문화 박물관 중 하나로 6백만점 이상의 유일무이한 소장품들을 전시하고 있어서 세계 관광객들이 토론토를 방문시 반드시 찾아가는 캐나다의 대표 박물관이다. 이번 한국어 안내서는 지난 2015년 말에 제공한 첫 안내서 이후 새로운 디자인으로 두번째 제공하는 것으로 각 층마다의 전시물 소개를 비롯해 박물관의 전반적인 사항에 관해 전면컬러로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이번 일을 추진한 서 교수는 "세계적인 유명 미술관과 박물관을 방문해 보면 아직도 한국어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 곳이 참 많다. 이런 곳에 한국어 서비스를 유치함으로써 한국인 관람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아직도 한글 및 한국어의 존재 유무를 모르는 외국인들도 상당수다. 세계인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이런 유명 미술관과 박물관에 한국어 안내서를 비치하게 되면 한글의 존재 유무도 홍보할 수 있어서 좋다"고 덧붙였다. 이번 일을 후원한 송혜교는 "나역시 해외에 나가게 되면 그 나라의 대표 미술관 및 박물관을 방문하게 되는데 한국어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으면 좀 불편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공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그간 두 사람은 뉴욕 현대미술관(MoMA)에 한국어 안내서 제공, 보스턴 미술관 한국실에 비디오 안내박스 설치 등 전 세계 유명 미술관 및 박물관에 한국어 서비스 유치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중국 내 임시정부청사, 상하이 윤봉길 기념관, LA 안창호 기념관, 도쿄 내 한국관련 역사지역 등 해외에 위치한 대한민국 독립운동 유적지에도 꾸준히 한국어 안내서를 제공해 왔다.박정선 기자 2017.05.12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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