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3건
연예

'안다행' 박명수X하하, 산속 머슴극장의 결말은? 굶주림에 '절규'

'안다행' 박명수와 하하가 산속 야생에서 마지막까지 굶주림에 절규한다. 오늘(12일) 방송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10회에서는 박명수·하하의 처절한 머슴극장 마지막 편이 펼쳐진다. 지난주 "두부 좋아한다"는 말 한마디 때문에 직접 두부를 제조하는 상황에 놓인 두 사람은 배고픔과 사투를 벌인다. 원초적인 콩 털기부터 시작, 한 끼를 위해 좀처럼 끝이 안 보이는 노동이 반복된다. 하하는 "귀에서 삐~ 소리 안 들려?"라면서 환청 증세를 보이고, 박명수는 눈이 풀린 채 "헛것이 보인다"며 한숨을 짓는다. 하하는 ”여기 와서 이렇게 배고팠던 적이 없다. 속이 찢어진 기분"이라며 극도로 예민해진 감정을 드러냈다. 새벽부터 일어나 점심때가 지날 때까지 공복 상태로 머슴처럼 일해 온 두 사람에게 자연인은 또다시 일할 거리를 제시한다. 자연인의 청천벽력 같은 소리를 들은 박명수, 하하는 배고픔에 이성을 잃고 조리 중이던 자투리 야채를 생으로 집어 먹는다. 하하는 "저 배고픔은 코딱지도 맛있을 때"라며 당시의 처절했던 배고픔을 회상해 지켜보던 '빽토커'들의 짠함을 자아냈다. 굶주림과 사투를 벌이는 이들의 자급자족은 무사히 마무리될 수 있을지, 박명수·하하의 두 번째 자연인과 함께한 마지막 에피소드는 오늘(12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10회를 통해 공개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2.12 10:43
연예

'안다행' 박명수X하하, 무한 티격태격···예능 이별 선언까지

'안다행' 박명수가 하하와 예능 이별을 선언한다. 오늘(5일) 방송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9회에서는 박명수·하하의 처절한 산속 야생기가 펼쳐진다. 공복 20시간 만에 첫 끼를 앞두고 날카워진 두 사람은 끝내 아슬아슬 선을 탄다. 식사를 준비하던 중 박명수는 "정말 너랑은 안 맞는다"며 "안싸우면 다행이고 뭐고 오늘만 하자"라고 발끈하는가 하면 사사건건 "잘 좀 해"라며 윽박지른다. 하하 역시 "형은 저기서 강아지랑 누워나 있어"라고 맞불을 놓아 13년 지기다운 유치한 모습에 지켜보던 '빽토커'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계속해서 티격태격하던 두 사람은 어둠 속 산 너머에서 들리는 비명에 얼어붙고 마는데, 심지어 점점 그들에게 가까이 다가오는 미지의 정체에 잔뜩 겁을 먹는다. 과연 박명수-하하를 떨게 한 어둠 속 소리의 정체는 무엇일지, 13년의 견고한 우정을 금가게 한 자연인 생활은 '안싸우면 다행이야' 9회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9회는 오늘(5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2.05 11:27
연예

'안다행' 박명수X하하의 무인도 생존기···30분 만에 '삐걱'

'안다행' 박명수와 하하가 무인도에서 13년 우정에 최대 위기를 맞는다. 오늘(24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MBC '안싸우면다행이' 3회에는 새로운 절친 박명수-하하가 처음으로 등장한다. '무한도전' 이후 처음 만난 두 사람의 극한 야생 스토리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제작진도 우려한 이 티격태격 조합은 무인도 도착 30분 만에 파열음을 일으킨다. 하하는 "정말 난 오고 싶지 않았어!"라고 소리치고, 이를 본 박명수도 "기껏 내가 꽂아줬더니, 그럼 가! 야 이 XX"라며 격한 분노를 표시한다. '무한도전' 때부터 거침없는 표현으로 유명했던 두 사람이라고 하지만 모처럼 재회의 반가움도 뒤로 하고 살벌한 분위기가 이어진다. "왜 XX을 떨어!"라는 등 수위 넘는 거친 말들이 쏟아진다. 제작진마저 긴장시키는 이들의 쉽지 않은 무인도 자급자족 여정이 암시되는데, 초반부터 갈등이 촉발한 배경에 궁금증이 쏠린다. 안정환-이영표로 시작된 절친 스타들의 야생기는 박명수-하하 편에서 더욱 진화된다. 두 사람 앞에 놓인 섬은 황량하고 섬뜩한 분위기로 가득하고, 정체불명의 자연인이 야수의 형상으로 박명수와 하하를 맞이한다. 살벌한 공포감이 맴도는 무인도는 버럭과 호통의 1인자 박명수마저 전혀 다른 새 사람으로 만들어버린다. 안정환 이영표의 마지막 에피소드 다음으로 펼쳐질 박명수 하하의 살벌한 무인도 생존기는 오늘(24일) 오후 9시 50분 '안싸우면다행이야' 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안싸우면다행이야'는 지난 10일 첫 방송된 이후 2주 연속 토요일 밤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치열한 예능 전쟁에서 시청률과 화제성을 압도하면서 뜨거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0.24 10:33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