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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행' 도경완 "♥장윤정, 내게 과분한 고마운 배우자"

'안싸우면 다행이야' 부부들의 무인도 필수템이 공개된다. 이 가운데 도경완의 사랑꾼 면모가 가동된다. 23일 오후 9시 방송될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는 장윤정, 도경완 부부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번 편에는 홍현희에 이어 그의 남편 제이쓴이 '빽토커'로 동반 출연한다. 도경완의 아내 사랑은 '내손내잡' 둘째 날에도 계속된다. 이날 도경완은 "장윤정은 나에게 과분한, 고마운 그리고 놓칠 수 없는 배우자"라며 로맨틱한 면모를 보인다. 또 아침부터 장윤정을 향한 거침없는 애정 공세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한다. 반면 장윤정은 도경완과 사뭇 다른 반응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다음에 또 무인도에 와야 할 때 딱 한 가지만 챙길 수 있다면?"이라는 도경완의 질문에 "양념통"이라고 답한 것. 스튜디오에서 이를 본 붐, 안정환, '빽토커'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장윤정의 대답에 탄식하고 도경완은 "나를 데려가야지"라며 시무룩해한다. 장윤정은 능글맞은 돌직구 멘트로 순발력을 발휘, 도경완과 보는 이들의 설렘 지수를 끌어올린다. 과연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부러움 섞인 야유를 부른 장윤정의 한 마디는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번외로 '새신랑' 붐과 '원조 사랑꾼' 안정환은 무인도 필수템으로 아내를 택하고, "부부는 항상 함께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훈훈함으로 물들인다. 하지만 오는 8월 출산을 앞둔 홍현희는 남편 제이쓴을 제쳐두고 "소주"라고 답해 배꼽을 잡는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20 08:49
예능

'안다행' 장윤정♥도경완, 시청률 정상 질주 2주 연속 2049 1위

'안싸우면 다행이야'가 장윤정, 도경완 부부의 케미스트리에 힘입어 2주 연속 2049 시청률 정상을 달렸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는 장윤정, 도경완 부부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이야기가 그려진 가운데 7.5%(닐슨, 수도권 가구)의 시청률을 기록, 월요 예능 1위를 차지했다. 11주 연속 월요 예능 프로그램 동시간대 1위에 오른 것에 이어 화제성과 경쟁력의 지표로 꼽히는 2049 시청률 역시 2.0%(닐슨, 수도권)로 전체 1위였다. 이날 장윤정은 무인도에 도착하자마자 먹거리 먼저 스캔하고, 식기구 청소와 식자재 손질까지 막힘없이 해내는 등 '똑순이'로 인정받았다. 기죽은 남편을 칭찬으로 길들이는 '도경완 조련법'으로 현명한 아내의 면모를 자랑했다. 도경완은 철없지만 귀여운 연하 남편으로 웃음을 안겼다. "자기야, 나만 믿어"라는 말과 함께 의욕을 보였지만 어딘가 어리숙한 모습으로 장윤정을 답답하게 했다. 하지만 도경완은 '장윤정 바라기'답게 삽질, 먹거리용 대야 끌기 등 힘쓰는 일에서는 제일 먼저 나서며 '상남자'로 거듭났다. 두 사람은 고된 '내손내잡'에서 서로 의지하는 모습으로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들은 옆 섬으로 넘어가기 위해 직접 바닷길을 건넜고, 도경완은 물을 무서워하는 장윤정을 어르고 달래 훈훈함을 자아냈다. 도경완의 응원에 힘입어 장윤정은 역대급 신선도를 자랑하는 새조개, 낙지, 대왕 소라, 해삼 등을 발견해 '바다의 여왕'에 등극했다. '납도 이장' 안정환도 감탄할 정도로 각종 해산물 손질법과 요리법을 꿰뚫고 있는 장윤정. 그의 요리를 맛볼 때마다 폭풍 리액션을 곁들인 도경완의 모습은 '워너비 부부' 그 자체였다. 먹방도 남달랐던 장윤정, 도경완 부부는 새조개 샤부샤부, 낙지 호롱구이, 소라구이 등으로 첫 식사를 마쳐 보는 이들까지 침을 흘리게 만들었다. 그중에서도 도경완이 새조개 샤부샤부를 맛본 뒤 휘청이는 듯한 오버 액션을 취한 모습은 10.5%(닐슨, 수도권 가구)까지 시청률을 끌어올리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장윤정과 도경완의 풍부한 반응이 안방 시청자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됐다. 이에 더해 오는 8월 출산을 앞두고 '빽토커'로 활약한 홍현희는 장윤정, 도경완 부부와 의리를 자랑했다. 누구보다도 두 사람의 '내손내잡'에 과몰입하며 시청자들의 보는 재미를 책임졌다. 순간순간 터져 나오는 재치 있는 입담과 리액션 또한 관전 포인트로 다가왔다.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극한의 리얼 야생을 찾아간 연예계 대표 절친들이 자연인의 삶을 그대로 살아보는 본격 '내손내잡' 프로그램.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MBC에서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17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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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행' 장윤정, 능수능란 새조개 손질에 도경완 또 반한다

가수 장윤정이 무인도서 '만렙' 생활력을 자랑한다. 오늘(16일) 오후 9시 방송될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는 장윤정, 도경완 부부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이야기가 그려진다. '빽토커'로는 개그우먼 홍현희가 함께한다. 이날 홍현희는 장윤정, 도경완 부부의 '내손내잡'을 보기 앞서 "장윤정 언니는 못하는 게 없다"라며 '만렙 장윤정'의 활약을 예상한다. 아니나 다를까 장윤정은 무인도에 입성하자마자 바위에 붙은 조개껍질을 보며 먹거리 스캔에 나서 '납도 이장' 안정환을 놀라게 만든다. 장윤정의 활약은 바다 '내손내잡'에서 빛을 발한다. 걸어가는 길마다 신선한 해산물들을 발견한 것. 특히 장윤정은 '안다행' 제작진들도 모르는 해삼의 배설물 모양까지 알고 있는 것. 이에 도경완은 "해삼 똥도 알아? 해양수산부 장관도 모를 것"이라며 장윤정을 자랑스러워한다. 10년 만에 처음 보는 아내의 모습에 존경심을 드러낸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본 붐, 안정환은 새조개 내장 손질까지 막힘없이 해내는 장윤정에 "저런 걸 다 어떻게 알지?"라며 감탄한다. "저 언니 못하는 게 뭐냐. 인간미 없다"라고 혀를 내두른 '빽토커' 홍현희는 "발톱이라도 내성 발톱이었으면 좋겠을 정도로 단점이 없다"라며 '찐친'이라 할 수 있는 귀여운 질투로 웃음을 안긴다. '바다의 여왕' 장윤정이 해삼의 배설물을 알아보고, 해산물들의 각기 다른 손질법까지 꿰뚫고 있는 이유는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경이로울 정도로 놀라운 생활력을 자랑하는 장윤정이 '만렙'으로 거듭날 수 있었던 이유는 과연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16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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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행' 도경완, 아내 직접 섭외‥장윤정 "끌려왔다" 한숨

장윤정, 도경완 부부가 '안싸우면 다행이야'에 동반 출격한다. 16일 오후 9시 방송될 MBC 예능 '안싸우면 다행이야'에는 장윤정, 도경완 부부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라이프가 펼쳐진다. 장윤정은 "무인도 가는 게 소원"이라는 남편 도경완을 위해 배에 오른다. 도경완은 장윤정과 단둘이 무인도에 가고 싶다는 이유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 먼저 출연 의사를 밝힌 것. 그는 아내 장윤정에게 듬직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큰 그림을 그리며 무인도행을 택한다. 하지만 두 사람은 무인도로 향하는 배 안에서부터 만만치 않은 '내손내잡'을 예상케 한다. 도경완은 "둘 밖에 없잖아"라며 명불허전 '아내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낸 반면, 장윤정은 걱정 가득한 표정으로 "끌려왔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낸다. 도경완은 장윤정에 "솜털처럼 있다 가. 나만 믿어"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배고픔에 예민해진 장윤정은 어리숙한 남편을 향해 "나보고 신생아처럼 있으라며!"라고 발끈한다. 도경완이 평소와 다른 모습으로 장윤정을 리드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이는 가운데, 개그우먼 홍현희가 '빽토커'로 출격한다. 오는 8월 출산을 앞두고 있는 홍현희는 뱃속의 아이와 함께 장윤정, 도경완 부부의 '내손내잡'을 지켜볼 뿐만 아니라 장윤정의 절친으로서 부부만의 은밀한 비밀을 폭로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13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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