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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단독쇼를 안방에서?.. ‘더 심포니’ 내달 16일 첫 방송

가수 김호중의 클래식 단독 쇼 ‘더 심포니’가 오는 3월16일 안방극장을 찾는다.내달 2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리는 김호중의 ‘더 심포니’(The Symphony) 공연이 오는 3월16일 오후 9시15분 KBS2를 통해 방송한다.KBS는 ‘2024 프리미어’ 시리즈를 통해 2020년 한가위 대기획 ‘어게인 나훈아’에 이어 2021년 송년특집 ‘위아 히어로(We’re HERO) 임영웅’의 초대형 단독쇼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이 뒤를 잇는 게 김호중의 더 심포니다.‘더 심포니’는 김호중이 70인조 KBS교향악단과 함께 협연하는 클래식 단독쇼다. 이를 통해 김호중은 KBS교향악단과 협연하는 첫 대중 가수에 이름을 올리면서 클래식 공연의 새로운 장을 쓸 예정이다.아울러 트바로티라는 수식어답게 고품격 목소리와 웅장한 무대를 선보일 전망이다. 김호중은 트로트부터 크로스오버, 성악까지 모든 장르를 섭렵해온 만큼, 이번 공연에서 친숙한 클래식 곡부터 화려한 기교의 오페라 아리아까지 대중과 호흡하는 클래식의 진수를 보여주겠다는 계획이다.또한 이번 무대를 통해 소년 김호중이 성악가의 꿈을 꿨던 것처럼 모든 이들에게 “할 수 있다”라는 커다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김호중의 클래식 단독쇼 ‘더 심포니’는 3월 2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되며 같은 달 16일 오후 9시 15분 KBS 2TV를 통해 방송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2.2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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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성‧시청률 다 잡았다…‘현역가왕’, 이유있는 신드롬

‘현역가왕’이 화제성과 시청률 모두를 꽉 잡았다. 지난 12일 방송된 MBN ‘현역가왕’ 3회분이 순간 최고 시청률 11.3%를 기록하며 또다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 방송 3회 만에 시청률 두 자릿수를 돌파했다. 더불어 3주 연속 지상파, 종편, 케이블 채널에서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을 통합, 동시간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또 ‘현역가왕’은 방송통신위원회 방송콘텐츠 가치정보 분석시스템 라코이가 조사한 12월 1주차(12월 4~10일) 인터넷 반응 DB 부문에서 시청자 버즈량(게시글 수, 댓글 수, 동영상 조회 수)와 미디어 버즈량(뉴스 수, 동영상 수) 모두 고루 높은 수치를 보이며 드라마와 예능 통합 1위를 기록했다. 이에 더해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12월 1주차 비드라마 TV 검색 반응 부문에서 역시 전주에 이어 4위를 차지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무엇보다 ‘현역가왕’은 탄탄한 실력과 개성을 갖춘 현역들의 활약과 몰아치는 전개로 서바이벌 예능 특유의 매력을 십분 발휘하고 있다. 이와 관련 화요일 밤,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확실하게 붙잡은 ‘현역가왕’의 이유 있는 인기를 분석했다.◇잘하는 현역 옆 더 잘하는 현역 ‘현역가왕’은 현재 대한민국 트롯신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 중인, 소위 말 하는 ‘잘 나가는’ 현역들을 한데 모아놓은 만큼, 보증된 실력으로 경연 수준을 한 단계 레벨 업 했다는 호평을 얻고 있다. 마스터들 역시 한 치 오차 없는 역대급 무대를 보고도 “대부분 이만큼은 한다”고 말할 정도로 냉정한 평가 기준을 드리워 긴장감을 유발하고 있는 것. ‘잘하는 현역 옆 더 잘하는 현역’이 강 대 강으로 맞붙은 모습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흥미를 유발하며 “매회 연말 시상식을 보는 기분” “어벤저스 등판이 따로 없다” 등의 반응을 쏟게 하고 있다. ◇피도 눈물도 없는 서바이벌 방식…현역들도 당황 ‘현역가왕’은 서로의 눈앞에서 라이브로 무대를 선보인 후 즉시 평가를 내리는 ‘자체 평가전’에 이어 대결 상대를 현장에서 직접 지목하는 ‘현장 지목전’ 등 가차 없는 서바이벌 방식을 채택해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마스터들이 탈락자들을 추가 합격시키던 슈퍼패스 방식을 과감히 없애고 다음 라운드 진출 문턱을 확 높이는 등 전체적으로 상향 평준화된 참가자 수준에 맞춘 구성으로 “신선하고 새롭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더해 보통의 경연과 다른 혹독한 ‘현역가왕’만의 진행 방식에 당황한 현역들이 날 것 그대로의 리액션이 포착돼 리얼리티를 배가하고 있다.◇살아남기 위한 견제와 질투, 우정의 눈물까지 이렇듯 현역들은 오직 살아남아야 한다는 일념 하에 자신과 비슷한 이미지의 라이벌을 대놓고 견제하는가 하면, 오히려 대결을 신청해 맞불을 놓는 등 위기와 질투의 감정을 가감 없이 드러내 “인간적이다” “솔직해서 오히려 재밌고 귀엽다” 등의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이뿐 아니라 동시대를 함께 활동 중인 동료이자 선후배로서, 트로트 가수로서 지닌 애환과 아픔에 누구보다 공감하고 위로하고, 격려하는 등 깊은 우정을 드러내며 재미와 감동을 함께 선사하고 있다.◇신선한 트로트 변주로 눈호강 귀호강 선사‘현역가왕’ 참가자들은 실력을 바탕으로 한 남다른 감각으로 트로트를 새롭게 변주하며 재발견을 이끌고 있다. 요요미와 두리는 스토리텔링이 탄탄하고 볼거리 풍성한 뮤지컬 형 무대를 선사했고, 마스크걸은 ‘사의찬미’ ‘황성옛터’ 등 고전 트로트 곡을 촉촉한 가습기 보이스로 선보이며 레트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가창력은 당연하고, 본인만의 개성과 독특한 구성까지 갖춘 무대들이 연이어 속출, 트로트의 글로벌화에 대한 믿음을 심으며 다가올 ‘트로트 한일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제작진은 “선발대로 나선 참가자들을 포함해 다음 주 공개될 나머지 참가자들 역시 피를 토하는 노력을 더한 무대로 놀라움을 안길 것”이라며 “트로트 여제들이 쏟아낼 수 있는 모든 역량을 총동원한 필살의 무대가 펼쳐진다. 또다시 판을 뒤집으며 전율을 안길 ‘현장 지목전’ 제 2라운드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현역가왕’ 4회는 오는 19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2.1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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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윤, 첫 정규앨범 쇼케이스 18일 생중계... “가슴 절절한 무대”

가수 홍지윤의 첫 정규앨범 쇼케이스가 안방극장에서 시청자들과 만난다. 18일 SBS 미디어넷에 따르면 ‘홍지윤 컴백 쇼케이스’가 18일 오후 8시 SBS FiL과 SBS M에서 생중계된다. 홍지윤은 ‘홍지윤의 컴백 쇼케이스’에서 첫 정규앨범 ‘지유 이즈…’(Jiyun is...)의 더블 타이틀곡 ‘새벽차’와 ‘인생의 향기’을 포함, 다양한 수록곡들을 선보인다. 앞서 공개된 ‘홍지윤의 컴백 쇼케이스’ 티저 영상에서 홍지윤은 “홍지윤의 흥겨운 무대부터 가슴 절절한 무대까지 첫 번째 정규 앨범을 최초 공개한다”라고 기대를 높였다. 홍지윤의 첫 정규 앨범은 18일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전통 트로트부터 세미 트로트, 발라드 트로트 등이 수록, 윤명선, 박현진, 추가열, 혼수상태, 마아성, 임강현, 이동철, 류선우까지 트로트를 대표하는 작곡가들이 대거 참여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홍지윤의 컴백 쇼케이스’는 추후 일본 TBS에서 방영될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9.1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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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열린음악회’·‘드림콘서트’ 빛냈다…시청자 열광

송가인이 ‘열린음악회’에서 ‘트로트 여제’의 아우라를 보여줬다.송가인은 지난 28일 방송된 KBS1 ‘열린음악회’에 출연, ‘월하가약’과 ‘엄마 아리랑’ 무대를 선보였다.이날 ‘열린음악회’에서 송가인은 아름다운 한복 자태로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송가인은 첫 무대로 ‘월하가약’을 부르며 폭발하는 가창력을 과시해 감탄을 자아냈다. 송가인이 ‘월하가약’ 무대를 완벽 그 이상으로 소화해내면서 관객들은 기립 박수를 보냈다. 첫 무대를 마친 송가인은 “안녕하세요. 인사드리겠습니다. 송가인이어라~”라며 밝게 인사했고, ‘엄마 아리랑’을 잇따라 부르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송가인은 흥겨운 가락과 함께 고품격 라이브 무대를 완성, 안방극장에 뜨거운 전율을 선사했다.‘열린음악회’ 무대로 단번에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송가인은 28일 부산아시아드 보조 경기장에서 열린 ‘2023 드림콘서트 트롯’에도 출연, 전국 팬심잡기에 나섰다. 이처럼 송가인이 바쁜 활약을 보여주면서 ‘2023 드림콘서트 트롯’을 향한 대중의 기대심 또한 고조되고 있다.더불어 송가인은 지난 26일 각종 음원 사이트에 웹드라마 ‘잠만 자는 곳은 아닙니다’ OST 파트4 ‘거기 있어줘요’를 공개했다. 웹드라마 ‘잠만 자는 곳은 아닙니다’는 신입사원이 진정한 호텔리어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성장 드라마로, 송가인의 조카인 배우 조은서가 주연으로 출연한 작품이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5.29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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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트롯쇼’ 김호연, 비교불가 무대..확신의 ‘차세대 트로트 왕자’

가수 김호연이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진을 넘어서는 클래스가 다른 라이브로 안방극장을 휘어잡았다.김호연은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SBS FiL, SBS M ‘더트롯쇼’에 출연해 데뷔 앨범 ‘호여니’ 타이틀곡 ‘변덕쟁이’ 무대를 펼쳤다.이날 방송에서 김호연은 신곡 ‘변덕쟁이’를 라이브로 선사, 대체불가 김호연 표 구수한 보이스와 탁월한 완급조절로 흥과 끼가 어우러진 완벽한 무대를 완성했다.김호연은 23살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묵직한 보이스와 화려한 무대매너로 보는 이들의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특히 민요와 트로트가 절묘하게 섞여 있는 품격 있는 음색과 흠잡을 데 없는 라이브 실력이 감탄을 자아냈다.방송 직후 김호연의 무대를 본 시청자들은 “왜 트로트 오디션에 안 나왔지? 나왔으면 순위권 예감”, “최근 오디션 프로그램 참가자들보다 라이브도 더 좋고 무대도 더 잘 살리는 듯”, “23살이래서 깜짝 놀람. 20대 감성이라고는 믿기지 않음”, “방송에서 많이 봤으면” 등 뜨거운 호평을 쏟아냈다.데뷔 앨범 ‘호여니’는 김호연의 이름을 딴 앨범명에서도 드러나듯 음악에 대한 자신감과 진심을 담은 앨범이다. 더블 타이틀곡 ‘순정꽃’과 ‘변덕쟁이’, 그리고 ‘하나야’가 수록곡으로 구성됐으며, ‘변덕쟁이’는 4분의 4박자의 경쾌한 리듬과 변덕스러운 그 마음마저도 사랑한다는 남녀 간의 해피한 사랑 이야기를 풀어낸 곡이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ㅋ 2023.05.02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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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양지은, 품격 제대로 보여준 무대…‘가슴으로 울었네’ 열창

가수 양지은이 ‘트롯 진(眞)’의 품격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TV조선 ‘미스트롯2’에서 우승을 자치한 후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양지은은 2023년에도 각양각색 무대로 대중을 만나고 있다. 수많은 무대 중 특히 KBS2 ‘불후의 명곡’ 속 양지은의 퍼포먼스는 대중에게 남다른 행복감을 남기고 있다.장윤정의 숨겨진 명곡의 새로운 주인을 찾는 ‘불후의 명곡’ 리플레이 장윤정 편에 출격한 양지은은 ‘가슴으로 울었네’를 열창, 정통 트로트의 강자다운 맛깔스러운 음색을 보여줬고, 자신의 것으로 잘 흡수해 보컬을 뽐내는 등 ‘가슴으로 울었네’의 새 주인이 됐다.이에 그치지 않고 양지은은 ‘불후의 명곡-2023 오 마이 스타’ 특집에서도 존재감을 발산했다. 양지은은 ‘정선아리랑’과 ‘별리’를 통해 강점이라고 할 수 있는 한(恨)을 마음껏 표출했고, 현장과 안방극장을 눈물로 물들였다. 폭발적인 성량은 물론 절절한 목소리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깊은 여운을 느끼게 했고, 가슴으로 부르는 보컬이 무엇인지 깨닫게 했다.이외 ‘불후의 명곡’ 심수봉 편에서 특유의 국악색을 뺀 감성으로 ‘올 가을엔 사랑할거야’를 선보였던 양지은은 최근 15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 김연자의 봄꽃 열차 특집에 출연, 향기로운 봄날로 대중을 초대했다.양지은은 “5월 첫 단독 콘서트를 준비 중인데, 다 제쳐두고 (‘불후의 명곡’에) 왔다”라고 말할 정도로 평소 김연자의 팬으로 유명하다. 그는 김연자와 ‘봄날은 간다’ 듀엣 무대를 펼치며 완벽한 호흡을 선보였다. 이날 양지은은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미소와 함께 출중한 리듬감, 그리고 고음과 저음을 넘나드는 음역대를 자랑했고, 따스한 봄바람만큼이나 향기로운 행복을 대중에게 전했다.한편 양지은의 콘서트 ‘듣다’ 부산 공연은 오는 5월 13일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 개최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4.19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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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 트롯돌’ 성리, 이번엔 드라마 OST다!

가수 성리가 오랜만에 드라마를 통해 반가운 목소리를 들려준다. 성리는 KBS2 주말 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OST ‘잘 있나요’를 11일 발표한다.‘미스터트롯2’에서 탄탄한 가창력과 깊은 감성으로 확실한 존재감을 과시한 성리는 이번 가창을 통해 슬픔의 정서를 표현했다.서정적이고 아름다운 멜로디 라인과 노랫말이 성리의 감성 깊은 보이스와 멋진 조화를 이룬 이 곡은 듣는 이들의 슬픈 감정을 이끌어 내는 발라드로 완성됐다. 쿨과 조정석이 부른 메가 히트곡 ‘아로하’의 작곡가 위종수가 곡을 쓰고, 작사가 사마천과 가수 태남이 노랫말을 썼다.2012년 케이보이즈(K-BOYS) 멤버로 가요계 데뷔한 성리는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2020년 MBN ‘보이스트롯’ 이후 최근 TV조선 ‘미스터트롯2’ 본선 3차전까지 활약하며 ‘치명미 트롯돌’로 불리고 있다.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관계자는 “아이돌 그룹 멤버에서 트로트 가수로 변신해 무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성리가 오랜만에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OST를 통해 감동을 전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보였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3.0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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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경 ‘내 눈에 콩깍지’ OST로 짙은 호소력 뽐낸다

가수 송민경이 호소력 짙은 창법으로 안방극장에 감동을 전할 전망이다.송민경은 KBS1 일일 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 OST 가창자로 바탁, 10일 신곡 ‘유 아 마이 에브리싱’(You are my everything)을 발표한다.‘유 아 마이 에브리싱’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는 진심과 기다림의 아픔을 담은 곡이다. 작곡가 글로디(Glody), 필승불패가 손잡고 공감가는 가사와 감미로운 멜로디, 세련된 사운드로 완성해냈다.송민경은 오랜 시간 기다림의 끝에서 자신을 바라보길 애원하는 심경을 호소력 짙은 가창으로 표현해내며 감동선을 살렸다.2009년 디지털 싱글 ‘퍼스트 러브’(First Love)를 발표하며 가요계 데뷔한 송민경은 2012년 걸그룹 더씨야 멤버로 합류해 2015년까지 활동했다. 최근 EDM 트로트 장르의 신곡 ‘큰거온다’를 발표한 후 왕성하게 활동을 펼치고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3.08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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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욘세’ 한가빈 ‘태풍의 신부’ OST 가창자 합류

‘트욘세’ 한가빈이 일일 안방극장에 감성 짙은 노래를 선사한다.한가빈은 KBS2 일일 드라마 ‘태풍의 신부’ OST인 ‘이렇게 날 힘들게만 하니’를 25일 발표했다.‘이렇게 날 힘들게만 하니’는 이별의 아픔을 담은 가사와 애절한 멜로디에 감성 돋는 사운드로 완성된 팝 발라드 곡이다.‘눈만 뜨면 니가 그리워 / 어떻게 해야 하는지 내게 가르쳐줘’라며 헤어짐을 마주한 이의 아침 일상을 그린 곡으로 ‘니가 없는 나의 하루는 아프기만 해 / 자꾸만 보고 싶어서 / 안 되는 걸 알아 더 그리울 뿐야 / 널 사랑했던 나의 마음이 아직 그대로야’라는 후렴구에 이르는 동안 한가빈의 애절하고도 호소력 짙은 가창이 감동을 전한다.실력파 작곡가 필승불패W, 육상희, 지민(JAK), 건치가 의기투합 해 만든 이 곡은 드라마의 주요 테마 가운데 하나인 사랑과 이별의 타이틀 곡이다. 극에서 남녀 주인공의 에피소드에 색다른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한가빈은 가요계 정식 데뷔 이전부터 각종 가요제에 참가, 화려한 수상경력을 쌓았다. 2013년 ‘근로자 가요제’ 대통령상. 2014년 ‘박달가요제’ 대상 등 ‘가요제 도장깨기’로 실력을 인정받은 후 2015년 미니앨범 ‘엔조이 라이프’(Enjoy Life)를 발표하며 가요계 데뷔했다.2019년 ‘미스트롯’ 출연 당시 무대 위에서 압도적인 비주얼과 퍼포먼스를 펼쳐 트로트계의 비욘세의 의미를 담은 ‘트욘세’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후 꾸준히 싱글음원과 OST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2023.01.25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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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영화 ‘인생은 뷰티풀’ TV조선 23일 특별 편성

가수 김호중의 영화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가 설 연휴를 맞아 안방극장을 찾는다.김호중의 클래식 무비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는 23일 오전 10시 TV조선을 통해 전파를 탄다. 설 연휴 아름다운 아리아와 고퀄리티 사운드로 시청자들을 반길 예정이다.설 연휴 특집으로 편성된 영화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는 성악가이면서 트로트 가수인 김호중이 이탈리아에서 기록한 음악 여정을 그린다. 아름다운 이탈리아의 풍경과 시인 원태연, 작곡가 이주호와 함께한 여행길, 무대까지 공개된다.김호중은 이 영화에서 스무 살 유학 생활을 보낸 이탈리아를 다시 찾아 과거의 자신과 재회하고, 지나온 길을 돌아보며 관객에게 진한 여운을 전할 예정이다. 안방 1열로 감동을 접할 수 있다는 소식에 음악 팬들의 두근거림이 커지고 있다.한편 김호중은 오는 3월 클래식 콘서트를 개최해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3.01.20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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