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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캐나다 이사’ 안선영, 홈쇼핑 출연료 관심…“연예인 60분 기준 1500만원”

방송인 안선영이 캐나다 이주 계획을 밝힌 가운데 홈쇼핑 생방송 출연료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이게 바로 안선영’에는 ‘저 안선영 이제 한국 떠납니다 | 캐리어 짐싸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영상에서 안선영은 아이스하키 선수를 꿈꾸는 아들을 위해 모든 커리어를 접고 캐나다로 이사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생방송 세일즈 전문 호스트나 게스트로서 가장 정점에 있는데 이걸 내려놓고 새로운 인생에 도전하는 것”이라고 쉽지 않았던 결정이었음을 털어놨다.앞서 또 다른 영상에서 안선영은 홈쇼핑 생방송 출연료를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안선영은 “연예인 게스트도 등급에 따라 가격이 있다. 저는 많이 받는 축에 들었다. 하루 아침에 된 건 아니고 20년 경력이 쌓여서 그렇다”며 “60분 기준 1500만원”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7.23 07:24
스타

안선영, 子와 캐나다行…”잠시 쉬어가는 것, 기념사진 찍을 때 울컥”

방송인 안선영이 캐나다로 떠나기 전 심경을 전했다. 안선영은 13일 자신의 SNS에 “아주 가는 것도 아니고, 아이가 적응할 때까지 돌봐주느라 잠시 ‘쉬어가는 것’일 뿐인데, 그래도 26년간 달려왔던 생방송모드를 OFF 한다는건 아직도 실감이 잘 안 난다”고 말했다. 이어 “햇수로 벌써 3년을 함께한 팀에서 오늘 (홈쇼핑) 막생방 잘하라고 선물을 준비해주셔서 기념사진 찍으면서 울컥 눈물이 솟구쳐 올랐는데, 습관처럼 ‘이따 밤생방 눈부으면 안되니까 울지말아야지’ 하고 감정버튼 Off 누르고 덤덤하게 인사하고 나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생방 26년동안 아프거나 슬프거나 무너지는 순간이 와도 얼굴에 티 낼 수 없어 생방은 끝내 놓고 울고 하던 삶도 잠시 쉬어 가기”라며 “이젠 슬프면 꺼이꺼이 티 내고 울 자유가 생겼다”고 유쾌하게 말했다. 안선영은 앞서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대 발표가 있다”며 “꿈 꿔왔던 많은 것들을 이룰 수 있는 목전에서 과감하게 제 모든 커리어 접고 캐나다로 이사 가기로 했다”고 말했다.이 같은 이유로 아들을 언급하며 “운동을 자기 삶처럼 열심히 하는 아이인데 다행히 소질이 있어서 아이스하키로 유명한 캐나다에서 현지 어린이들도 들어가기 힘든 곳에서 입단테스트를 봤는데 수천 명 중 13명을 뽑았고, 그 중에 뽑혔다”고 했다. 이어 ”엄마랑 함께 못 가면 하숙집에서 있을 수 있다’고 강한 의지를 보여서 제가 방송을 그만두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이후 이 같은 글에 이민설이 나오자 안선영은 “이민 아닙니다. 아이 유학 보호자로서 당분간 캐나다에 머무르는 것일 뿐”이라며 “사업은 온라인으로 계속 운영할 거고, 매달 서울에 와서 어머니도 돌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7.14 07:16
스타

‘26년차’ 안선영 ”모든 커리어 접고 캐나다로 이주” 눈시울

방송인 안선영이 캐나다로 이주한다고 밝혔다. 안선영은 3일 공개된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저 안선영 이제 한국 떠납니다 | 캐리어 짐싸기’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중대 발표가 있다. 2000년도 공채이니까 방송 데뷔 26년차다. 창업 8년차다. 그리고 엄마 10년차”라고 말했다. 이어 “그 세 가지 중에 가장 저의 인생을 차지하는 게 방송인이다. 26년간 한번도 쉰 적이 없다. 다행히 너무 많이 사랑해주고 하는 작품마다 잘 됐다. 꿈 꿔왔던 많은 것들을 이룰 수 있는 목전에서 과감하게 제 모든 커리어 접고 캐나다로 이사 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눈물 난다”고 웃었다. 그러면서 “이 모든 걸 포기한 이유는 (아들) 서바로다. 운동을 자기 삶처럼 열심히 하는 아이인데 다행히 소질이 있어서 아이스하키로 유명한 캐나다에서 현지 어린이들도 들어가기 힘든 곳에서 입단테스트를 봤는데 수천명 중 13명을 뽑았고, 그 중에 뽑혔다”고 했다. 이어 ”한국을 떠나면 방송을 다시 못할 수 있다고 했는데, 바로가 ‘엄마 이건 내 꿈이고, 내 인생이고 해보고 싶다. 엄마랑 함께 못 가면 하숙집에서 있을 수 있다’고 강한 의지를 보여서 제가 방송을 그만두기로 결정했다”며 “다행히 요즘 세상이 좋아져서 원래 꿈 꾸던 삶이 2~3년 후에 디지털 노마드를 하는 것이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일을 쉰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안선영은 지난 2000년 MBC 11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2013년 3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해 2016년 아들 바로를 낳았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7.05 09:25
스타

‘이광기 딸’ 이연지, ♥정우영과 오늘(15일) 결혼… “함께 해주신 분들 감사”

배우 이광기의 딸 이연지가 축구 국가대표 정우영과 결혼했다.두 사람은 오늘(15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국민 MC’ 유재석이 사회를 보고, 가수 크러쉬와 소향이 축가를 불렀다. 이날 결혼식에서는 박수홍, 홍석천, 안선영 최은경 등이 참석했다.이날 이광기는 자신의 SNS를 통해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헸다.이연지와 정우영 선수는 동갑으로, 친구였다가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며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정우영 선수는 지난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 화보와 함께 결혼 소식을 직접 밝히며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축복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 예쁘게 잘 살겠다”고 말했다. 이연지는 과거 아버지인 이광기와 함께 예능 프로그램 ‘유자식 상팔자’에 출연했으며 갤러리스트로 활동 중이다. 정우영 선수는 지난 2021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으로 합류했으며 현재 1. FC 우니온 베를린 소속으로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15 21:02
연예일반

[포토] 김똘똘-안선영-홍석천, 안전한 쓰리 샷

방송인 김똘똘, 안선영, 홍석천이 6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서울패션위크 '그리디어스'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2.06/ 2025.02.06 19:09
연예일반

[포토] 김똘똘-안선영-홍석천, 다같이 하트 발사

방송인 김똘똘, 안선영, 홍석천이 6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서울패션위크 '그리디어스'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2.06/ 2025.02.06 19:08
예능

[TVis] ‘1조 매출’ 안선영 “지인에게 사기당해…전 재산 날렸다” (영업비밀)

방송인 안선영이 과거 지인에게 사기를 당했다고 털어놨다. 12일 방송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고학력 백수 남편’의 진실이 그려졌다.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안선영은 의뢰인의 백수 남편이 코인, 주식을 하고 있었던 것을 보며 자신의 과거를 언급, “전 주식, 코인 아무것도 안 한다. 실제로 어렸을 때 정말 친하게 지낸 분한테 10년 모은 돈을 사기당했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엔 많이 말고 3000만원만 하라더라. 수익을 보내면서 더 투자하라고 했고 전 재산을 넣었다”며 “여의도 200평 규모 증권회사 간판이 있었고, 애널리스트로 TV까지 나온 분이라 무조건 믿고 맡겼다”고 회상했다.안선영은 해당 사기 사건이 뉴스에서 다뤄질 만큼 큰 일이었다며 “수십억원 규모의 사기였다. 이 사람을 캐스팅한 PD도 속아서 몇 년 연봉을 다 날려 먹었다. 인간 신뢰가 박살 났다. 그때부터 은행 이자 이상은 투자 안 한다고 결심했다”고 밝혔다.안선영은 이날 방송에서 홈쇼핑 수익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홈쇼핑 누적 판매액 1조원은 진작 넘었다. 근데 제 매출이 아니다”면서 “저는 홈쇼핑 1호 연예인이다. 홈쇼핑을 한 지 20년이 넘었다. 함께한 브랜드 중 4개가 상장했다”고 말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8.12 23:35
예능

‘홈쇼핑 1조 신화’ 안선영 매출 얼마? “1조는 진작 넘어, 4개 브랜드 상장” (‘탐정들의 영업비밀’)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의 실화 재구성 코너 ‘사건수첩’에 ‘누적 판매 1조’ 홈쇼핑 신화의 주역 안선영이 함께한다. 또, ‘탐정 24시’에는 뉴페이스 이준영과 황태욱 탐정이 합류해 최초로 법인 회사의 의뢰를 받는다. 강남 한복판에서 SNS 맛집으로 유명했던 식당 사장의 야반도주 정황을 파헤친다.12일 방송되는 ‘탐정들의 영업비밀’에는 탐정협회 선후배끼리 뭉친 뉴페이스 탐정단이 등장한다. 이준영과 황태욱 탐정에게 의뢰한 법인은 냉동 참치 납품 업체로, 지난해 12월 수천만 원대의 미수금을 지불하지 않고 하루 아침에 가게를 접은 강남의 한 유명 식당 사장을 쫓고 있었다. 해당 식당은 SNS에서 입소문을 타고 맛집으로 인정받아 야반도주 전까지는 ‘풀 부킹’으로 예약도 힘든 인기 식당이었다. ‘前 카페 사장’ 김풍은 “장사가 잘되면 권리금을 받고 판다. 권리금도 없이 튀어버린 것도 미스터리다. 야반도주한 느낌 아니냐”며 의혹을 제기한다. 수년간의 거래로 식당 사장을 믿었던 의뢰인은 “마지막까지 매상을 올리려던 것 아니냐”며 고개를 젓는다. 한편, 탐정들의 실화를 재구성한 ‘사건수첩’에는 홈쇼핑 누적 판매 1조 원을 달성한 CEO 안선영이 출격한다. 데프콘은 “얼마 전 사옥도 올리지 않았냐”며 안선영을 환영한다. 이에 안선영은 “1조원이 제 매출은 아니다. 저는 ‘홈쇼핑 출연 1호’ 연예인이다. 한 지 20년이 넘었다”라며 “사실 홈쇼핑 매출 1조 원은 진작에 넘었다. 함께한 4개 브랜드가 상장했다”고 경력을 뽐냈다. 유인나는 “남편분이 안선영 씨를 업고 다니겠다”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이에 데프콘은 “아내가 이렇게 능력이 있는데 남편 분이 밖에서 사고 안 치는 것만으로도 다행이다”며 안선영을 추어올렸다. 그러자 안선영은 “사고 치면 탐정 붙인다. 명함 좀 주시라”며 너스레로 웃음을 유발했다.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11 08:42
연예일반

[TVis] 정가은 “딸 성본 바꾸는 거 힘들었다… 재혼할 생각 있어” (4인용식탁)

방송인 정가은이 이혼 후 심경을 털어놓았다.3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이하 ‘4인용식탁’)에는 안성영이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이날 안선영의 12년 지기 변호사 양소영, 방송인 정가은과 배우 송진우가 함께 등장했다.정가은은 “아빠와 함께 살지 않은 일을 딸에게 슬픈 일이 아니라고 각인시켜 주고 싶었다”면서 “그래서 딸과 대화를 많이 한다. 이번에 성도 바꿨다. 이름만 바꾸는 건 쉬운데 성을 바꾸는 거는 힘들더라”고 털어놨다. 이에 안선영이 “가은이가 이번 일을 겪으면서 많이 성장한 것 같다. 다시 사랑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그러자 정가은은 “만나고 싶은 마음이 있다. 1년 전까지만 해도 내 인생에 재혼은 없다고 생각했는데 1년 후부터 마음이 바뀌었다”면서 “나를 진심으로 사랑해 주고, 딸에게 좋은 아빠가 될 만한 남자를 찾고 있다”고 웃음을 보였다.한편 정가은은 이혼 후 홀로 딸을 키우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03 21:44
연예일반

[TVis] 안선영 “하루에 4시간 자고 버텨… 母 빚 1억 4000만 원 갚아” [종합]

CEO이자 배우 안선영이 과거 힘든시절을 털어놨다.3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이하 ‘4인용식탁’)에는 안성영이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이날 안선영의 12년 지기 친구 변호사 양소영, 방송인 정가은과 배우 송진우가 함께 등장했다.안선영은 4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고백하면서 “어머니가 가정주부로 사시다가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가장이 됐다. 그 당시 리어카를 끌면서 화장품 판매를 시작하셨다”고 말했다. 그렇게 어린 시절부터 어깨너머 장사를 배운 안선영은 유학을 가서 본격적인 사업가 기질을 발휘했다.그는 “영국 유학을 가서 룸메이트 친구들이랑 살림을 같이하면서 생활비를 절약했다. 무엇을 하면 돈을 더 벌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김치를 팔아보자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안선영은 당시 차이나타운에서 중국산 무를 공수, 한국에서 어머님이 보내주신 고춧가루로 깍두기를 만들었다. 꽤 수입이 나서 나중에는 욕조에서 깍두기를 담갔을 정도라고. 누구보다 당차게 살았던 안선영이지만, 힘들었던 시절도 있었다. 그는 “IMF가 터지고 가게가 망했다. 빚만 쌓였다”며 “엄마가 울면서 들어오라고 하더라. 급하게 집을 챙겨 한국으로 왔는데 자가용도 팔고 없고 쫄딱 망했었다”라고 고백했다.그러면서 “빚이 억 단위가 넘었다. 이 사람이 날 고생해서 키웠는데 책임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뮤지컬 배우를 포기하고 개그맨으로 도전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그는 “선배들이 아무리 구박하고 욕하고 혼내도 다음 날 생방송을 나갔던 이유는 절실했기 때문”이라면서 “빚쟁이들이 매일 전화 오니까 이걸 갚아야 했다. 하루에 4시간 자고 일했다. 그러면서 목돈을 만졌고 엄마 빚 1억 4000만원을 갚았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현재 CEO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안선영은 이날 방송에서 마포구에 위치한 신사옥을 최초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총 4층으로 이루어진 건물에는 카페부터 파우더룸, 와인실, 방송국까지 있었다. 이를 본 송진우는 “집에 안가도 되겠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안선영은 “실제로 제일 먼저 출근해서 꼴지로 퇴근한다”고 웃었다. 또한 안선영은 이혼을 한 정가은에게 “가은이가 여러 가지 일을 겪고 나서 많이 성장했다”고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 정가은 역시 “힘든 시기에 안선영에게 큰 의지를 했다”며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03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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