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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 아이오케이와 전속계약 만료 "새로운 도약 응원"[공식]
안선영과 아이오케이컴퍼니 TN엔터사업부(이하 아이오케이)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13일 "안선영과 계약 종료를 앞두고 오랜 기간 많은 대화를 나눴고, 스스로의 힘으로 나아가고 싶다는 의사를 존중해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합의했다. 매니지먼트 업무는 종료됐지만 좋은 업무 파트너이자 협력사로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재다능한 방송인이자 안목이 좋은 사업가다.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자신의 삶을 사랑하고 개척해가는 멋진 사람이다. 지나온 발자취만큼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안선영의 새로운 도약을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안선영은 1998년 MBC 11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타고난 입담과 예능감으로 활약했고 2013년 10월 3세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다이어트에 성공한 후 관련 사업을 진행 중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13 1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