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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가수·배우·예능…각자의 길 걷는 원더걸스 92 막내즈 [줌인]

선미, 소희, 현아 그리고 혜림까지. 그룹 원더걸스의 ‘92년생 막내즈’가 각각 솔로 엔터테이너로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2000년대 후반 시대를 풍미했던 ‘레전드 걸그룹’의 일원으로 뜨거웠던 시절을 보낸 이들은 모두 각자 택한 길에서 ‘아이돌’의 한계를 뛰어 넘은 의미 있는 커리어를 보여주고 있어 주목된다. ◇‘벌룬 인 러브’ 컴백…여전히 진화하는 선미팝선미는 지난 13일 신곡 ‘벌룬 인 러브’를 발표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꾸준한 음악 활동을 보여온 그의 8개월 만 컴백이다.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는 마음을 역동적인 밴드 사운드로 표현한 브릿록 장르의 곡으로 선미가 직접 작사, 작곡했다. ‘사랑에 빠진 풍선’이라는 의미를 지닌 곡의 제목처럼 사랑하는 사람을 사람, 자신을 풍선에 비유해 “사랑하는 사람으로 인해 부풀어 오르는 마음”을 표현했다.선미는 원더걸스 활동 이후엔 솔로 가수로서 독보적인 지위를 만들어왔다. ‘가시나’, ‘주인공’, ‘사이렌’, ‘꼬리’, ‘날라리’ 등 다양한 콘셉트와 음악을 선보이며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했다. 독보적인 음악과 퍼포먼스로 리스너로부터 ‘선미팝’이라는 표현까지 얻으며 대중에 음악적으로 신뢰를 얻었다. ◇소희, ‘대치동 스캔들’로 연기 도전 10년만 첫 주연‘텔미’의 ‘어머나 소녀’ 이미지를 스스로 벗어내고 연기자로 거듭난 소희(이하 안소희)는 올해 배우 데뷔 10년차를 맞았다. 그는 19일 개봉한 영화 '대치동 스캔들'을 통해 처음으로 스크린 주연에 나섰다. ‘부산행’(2016)의 고등학생 진희 역으로 칸영화제에 입성하고 천만 배우 타이틀까지 얻은 안소희는 그간 ‘미씽’ 시리즈, ‘서른, 아홉’ 등 드라마와 독립영화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찾아가고 있다. 독립영화 ‘달이 지는 밤’(2022)에서는 김종관 감독과 세 번째 호흡을 맞추는 등 연기에 진심인 모습이다. 여기에 연극 ‘클로저’로 관객도 만나는 등 그야말로 열혈 배우 행보다. ◇현아, 음악도 사생활도 뜨거운 순수한 영혼현아는 2007년 원더걸스 데뷔곡 ‘아이러니’ 활동을 함께 했지만 그 해 곧바로 탈퇴, 이후 2009년 포미닛으로 재데뷔했다. 2010년부터 솔로로 무대에 선 그는 소속팀 활동과 별개로 유닛 활동과 솔로 아티스트로 더 주목받기 시작했다. 대표곡으로 ‘버블팝’, ‘아이스크림’, ‘빨개요’, ‘나빌레라’ 등이 있으며 최근엔 미니 9집 ‘애티튜드’ 타이틀곡 ‘Q&A’로 변화를 시도하기도 했다. 현아는 사생활 이슈로도 뜨거웠지만 그 기반엔 사랑에 대한 순수한 열정이 있었다. 지금은 가수 용준형과 공개 열애 중인데 이를 알리는 과정부터 이후까지 당당한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한창 활동하던 시기 깡마른 몸매로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는 경우도 많았으나 지금은 건강 리듬을 회복하고 롱런하는 실력파 퍼포머로서의 채비를 갖췄다. ◇ 육아도 활동도 ‘만랩’ 혜림2010년 원더걸스 싱글 앨범 ‘2 디퍼런트 티어즈’로 팀에 합류한 혜림은 이후 원더걸스가 활동을 마칠 때까지 자신만의 매력으로 팀을 묵묵히 빛내왔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출신의 재원인 그는 팀 활동이 종료된 이후 동시통역사로도 활동했다. 유창한 영어, 중국어 실력을 바탕으로 다수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2020년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8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 슬하에 1남을 두며 92 막내즈 중 유일하게 ‘기혼’인 혜림은 육아와 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슈퍼맘’이기도 하다. 현재 KBS 월드라디오 ‘혜림의 원더 아워스’ DJ로 활약하며 글로벌 K팝 팬들을 만나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20 06:05
영화

‘대치동 스캔들’ 안소희 “연극 도전, 박해수·이희준 선배들이 격려해줬죠” [인터뷰③]

‘대치동 스캔들’ 안소희가 영화 개봉에 앞서 ‘클로저’로 연극 무대에 선 소감을 밝혔다.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영화 ‘대치동 스캔들’의 배우 안소희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안소희는 “제가 무대 경험이 있다 보니 무대에서 연기하는 연극이 궁금했다. 회사의 선배님들도 ‘소희가 꼭 해봤으면 좋겠다’고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다”며 “저도 궁금했고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기회가 오면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연기를 소화할 수 있을지 고민이 많던 중에 연극 ‘클로저’ 제안이 들어왔다”고 밝혔다.안소희는 연극 ‘클로저’에서 ‘앨리스’ 역을 맡아 지난 4월부터 관객과 만났다. 안소희는 “어릴 때 이 작품을 감명깊게 봤다. 너무 멋있고 매력적이다보니 걱정이 됐지만 욕심이 났다”며 “좀 더 커서 연기를 할 수 있게 되면 하고 싶었는데 지금이 적기였던 것 같다. 지금보다 나이가 어렸거나 많았다면 ‘앨리스’역이 어려웠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연극 무대도 병행하는 같은 소속사의 배우 박해수, 이희준이 격려해 준 에피소드도 밝혔다. 안소희는 “작품을 제안 받았는 데 어떻게 할지 조언을 구하니 ‘꼭 하면 좋겠다’고 말씀해 주셨다”며 “고민 많으면 두려워질 때가 있지 않나. 그런데 특히 해수 오빠가 ‘나는 소희가 무대에서 했던 모습을 봤기 때문에 잘할 것 같다’고 용기를 주셨다. 저보다 더 진지하게 각을 잡고 말씀해주셨다”고 감사를 전했다.그러면서 “앞으로도 해보고 싶다. 많은 제안과 기회를 주시면 좋겠다. 영화와 드라마도 하면서 연극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6.14 11:48
연예일반

금새록, 이병헌 한효주와 한솥밥..BH 전속계약

배우 금새록이 이병헌 한효주와 한솥밥을 먹는다.5일 BH엔터테인먼트가 금새록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금새록은 지난 2011년 광고로 데뷔한 후 드라마 ‘같이 살래요’(2018)로 얼굴을 알렸다. ‘열혈사제’(2019)에서 열정 신입 형사 ‘서승아’ 역을 맡아 신인 연기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오월의 청춘’(2021)의 법학과 잔다르크 ‘이수련’ 역으로 시대극에도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금새록은 ‘사랑의 이해’(2022) 등 드라마와 영화 ‘독전’(2018), ‘나랏말싸미’(2019), ‘아워 바디’(2019), ‘타겟’(2023) 등 독립영화, 장편영화에 두루 출연하며 꾸준한 활동을 펼쳤다. SBS ‘골목식당’ MC를 맡으며 안정적인 진행으로 예능 신인상까지 휩쓸었다.최근에는 디즈니 플러스 ‘사운드트랙 #2’에서 노상현과 현실 로맨스 연기를 선보였다.BH엔터테인먼트는 “금새록과 동행하게 되어 기쁘다.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배우 금새록이 지닌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다. 이번 전속 계약을 통해 단순한 소속사와 배우의 관계를 넘어 동반자 관계로 서로가 서로를 채워주고 금새록이 건강하고 좋은 배우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고 밝혔다.한편 금새록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BH엔터테인먼트는 고수, 김고은, 박보영, 박서경, 박성훈, 박유림, 박지후, 박진영, 박해수, 션리차드, 안소희, 우효광, 유지태, 이병헌, 이지아, 이진욱, 이희준, 정우, 정채연, 조복래, 조혜정, 주종혁, 추자현, 카라타 에리카, 한가인, 한지민, 한효주, 홍화연이 소속됐다. 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4.01.05 16:14
스타

이선빈 “ ‘술꾼도시여자들2’ 모두의 친구였길”

“‘술꾼도시여자들2’이 여러분의 친구가 되었길 바라요.” 배우 이선빈이 ‘술도녀2’ 시청자를 향한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이선빈은 17일 소속사 이니셜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2’(‘술도녀2’) 출연 소감을 밝혔다. 그는 “소희와 함께한 시간들이 스쳐 지나가면서 많이 아쉽기도 하고 홀가분하기도 하다. 그리고 많이 허전할 것 같다”고 시원섭섭한 마음을 드러냈다.이어 “촬영하면서 많이 힘든 부분도 있었지만 또 반대로 유쾌하고 재밌었던 기억들이 너무 많아서 행복한 작품이었다”고 작품에 각별한 애정을 표했다.시청자를 향한 고마움의 표현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술도녀’ 시즌 1부터 2까지 너무나도 과분하고 많은 사랑과 응원을 남겨줘서 감사하다”면서 “우리가 여러분의 친구가 되었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끝으로 이선빈은 “함께 웃어주고 함께 울어줘서 너무 사랑합니다아!”라고 말하며 귀여운 애교도 남겼다는 후문이다. ‘술도녀2’는 하루 끝의 술 한잔이 인생의 신념인 세 여자의 일상을 그린 본격 기승전술 드라마, 그 두 번째 이야기다. 이선빈은 극 중 예능 작가 안소희 역을 맡아 우정, 사랑, 직장인의 고충까지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호평을 얻었다.특히 섬세한 완급 조절과 능숙한 캐릭터 표현력을 바탕으로 작품의 몰입도를 높였다. 남다른 연기 열정으로 무장해 안소희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완성하며 감동과 공감을 동시에 선사하기도 했다. 이 작품을 비롯해 그동안 이선빈은 영화 ‘공기살인’, 오디오 무비 ‘리버스’, 디즈니+ ‘핑크 라이’까지, 지난해 드라마, 영화, 예능 등 다방면의 활동을 섭렵하며 활약했다. 2023년에도 다양한 활동을 펼칠 이선빈의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술꾼도시여자들2’는 지난 13일 11, 12회를 공개했으며, 티빙을 통해 시즌2 전편을 만나볼 수 있다.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1.17 19:10
연예

원더걸스 소희, 6년만에 각 잡고 춤? 배꼽티+시스루 시선강탈!

원더걸스 출신 배우 안소희가 6년만에 춤 실력을 뽐냈다.안소희는 지난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아이돌 댄스 커버! 댄싱 소희가 왔솧 | 태민 move, BTS Dynamite, JYP 나로 바꾸자'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놔 화제를 모으고 있다.해당 영상에서 안소희는 샤이니 멤버 태민 'Move', 방탄소년단(BTS) 'Dynamite', 박진영 '나로 바꾸자' 등 다양한 장르의 댄스 커버를 시도했다. 걸그룹 멤버 시절 못지않은 춤 실력과 춤선, 상큼한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았다.특히 '나를 바꾸자' 커버에서는 원곡자이자 전 소속사 대표인 박진영이 등장, 여전한 사제 케미를 발산했다.2015년 원더걸스를 탈퇴한 안소희가 제대로 춤을 춘 것은 무려 6년 만이다. 안소희는 춤추는 모습을 보고 싶다는 팬들의 요청에 따라, 이번 안무 영상을 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실제로 해당 영상을 본 안소희의 팬들은 "진짜 웃는 게 너무 예쁘다", "안소희 미쳤나 봐", "박진영 나와서 깜짝 놀랐다", "언니는 본투비 천상 아이돌이야", "원더걸스 레전드였지", "진짜 소희 춤 선 깔끔한 거 모르는 사람들 다 모이세요" 등 폭풍 피드백을 보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0.18 08:43
연예

안소희, JTBC 기대작 '서른, 아홉' 캐스팅

배우 안소희가 '서른, 아홉'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안소희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안소희가 JTBC 새 드라마 '서론, 아홉'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극중 안소희는 연우진(김선우) 동생이자 피아니스트인 김소원을 연긴한다. 손예진(차미조)의 따뜻한 관심과 현실적인 조언에 힘을 얻어 삶의 치유와 회복을 경험하게 된다. 안소희는 그동안 OCN 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에서 능력치 '만렙' 화이트해커 이종아로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얻은 이후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1 '관종'에서 인플루언서 유하나를 맡아 화려한 외적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다양한 감정 변화를 소화해내며 호연을 펼쳤다. '서른, 아홉'은 마흔을 코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현실 휴먼 로맨스. '남자친구' 유영아 작가가 집필을 맡으며 '런 온' 김상호 감독이 연출한다.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08.12 15:48
무비위크

윤아→오정세 추천↑ '찬실이는복도많지' 복 터진 호평세례

올해 가장 복(福) 터진 독립영화다.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가 11월 재개봉 소식을 전한 가운데, 국내 관객뿐만 아니라 셀럽들의 독립영화 추천작으로 알려져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지난 5월부터 '세이브 아워 시네마'(#SaveOurCinema) 챌린지가 활발히 이어져 오고 있는 가운데 '찬실이는 복도 많지'는 셀럽들이 직접 꼽은 독립영화 추천작으로 알려져 다시 한번 눈길을 끈다. '찬실이는 복도 많지'는 인생 최대의 위기, 극복은 셀프! 행복은 덤! 씩씩하고 복 많은 찬실이의 현생 극복기를 그린 작품이다. 독립·예술영화관 챌린지 ’세이브 아워 시네마’(#SaveOurCinema)는 유례없는 코로나19로 인해 극심한 침체기에 빠진 영화계를 응원하자는 의미를 담아 자발적으로 독립·예술영화들을 추천하는 온라인 릴레이 캠페인이다. 초반 캠페인 확산에 힘을 보태기 위해 다양한 셀럽들이 참여하며 관객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들은 자신에게 영감을 준 작품 서너 편을 추천하며 원석 같은 독립영화까지 두루 주목받는 새로운 기회를 마련했다. 그중 대한민국 대표 걸그룹 출신 배우 소녀시대 윤아, 원더걸스 안소희에 이어 배우 김하늘, 이영진, 오정세까지 많은 셀럽들이 이번 챌린지를 통해 자신의 추천작으로 〈찬실이는 복도 많지〉를 꼽으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배우들은 공통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에 빠진 독립영화계에 보내는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찬실이는 복도 많지'를 소개하며 캠페인에 동참했다. 지난 5월 21일 원더걸스 출신 배우 안소희는 개인 SNS를 통해 #SaveOurCinema 해시태그와 함께 ''찬실이는 복도 많지'를 추천하며 포스터를 게재했다. 김하늘은 “독립 영화를 응원하는 마음은 항상 지니고 있었는데 이렇게나마 표현할 수 있어서 좋은 기회가 되었다”, 이영진은 “개인적으로 소중하게 아끼는 독립영화”라며 한마음 한 뜻으로 '찬실이는 복도 많지'를 추천작으로 꼽았다. 이어 윤아는 같은 소녀시대 멤버 유리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다. “다양하고도 멋진 작품들 속에서 제가 추천해드리고 싶은 작품은 #찬실이는복도많지”라고 밝혔다. 개인 SNS 계정이 없는 배우 오정세는 소속사 계정을 통해 추천작으로 '찬실이는 복도 많지'를 소개하며 캠페인 참여를 전했다. 강말금을 비롯해 윤여정, 김영민, 윤승아, 배유람 등 연기파 배우들의 개성 넘치는 호연이 돋보이는 '찬실이는 복도 많지'는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3관왕, 45회 서울독립영화제 관객상을 수상하며 개봉 당시부터 기대작으로 손꼽혔다. 3월 개봉 이후에는 고단한 현실을 사는 지금의 우리 모두를 감싸 안는 따뜻함으로 주인공 찬실에 뜨거운 애정을 보이며, 입소문의 주역으로 나선 관객 서포터즈 ‘복댕이’들의 지지에 힘입어 올해의 복스러운 데뷔작은 물론 또 하나의 인생 영화 탄생을 알렸다. '찬실이는 복도 많지'가 봄에 이어 겨울에도 많은 복댕이들의 응원을 받게 될지 주목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1.05 08:17
연예

문유강 '미씽: 그들이 있었다' 캐스팅…고수와 호흡[공식]

신예 문유강이 브라운관 열일 행보를 펼친다. 2일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측은 "문유강이 OCN '미씽: 그들이 있었다'에 김남국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8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미씽: 그들이 있었다'는 실종된 망자들이 모인 영혼 마을을 배경으로, 사라진 시체를 찾고 사건 배후의 진실을 쫓는 미스터리 추적 판타지 드라마다. 문유강이 연기하는 김남국은 극 중 김욱(고수)과 의형제 같은 사이다. 보육원에서 김욱과 어린 시절을 함께 보냈으며 현재는 전당포를 운영하며 이종아(안소희)와 함께 김욱의 일을 돕는 인물이다. 특히 어떠한 사건으로 인해 스토리에 중요한 키가 되는 캐릭터로 극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문유강은 지난해 5월 연극 '어나더 컨트리'를 통해 데뷔한 신예다. 267대1 경쟁률의 오디션을 뚫고 주인공 토미 저드 역에 합류,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문유강은 연극 '도리안 그레이'에서도 타이틀롤을 맡으며 2019 스테이지 톡 오디언스 초이스 어워즈 연극부문 신인남우상을 수상, 대학로의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다. 연극 무대에 이어 브라운관 데뷔까지 1년 사이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문유강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새 드라마에서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한편, 문유강은 현재 연극 '어나더 컨트리' 공연에 한창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7.03 11:37
무비위크

BH엔터 "소속 배우 명예훼손 악플러에 법적 대응..선처·합의 없다"(공식)

BH엔터테인먼트가 악플러를 향해 법적 대응의 칼을 빼들었다. BH엔터테인먼트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들의 소중하고도 기본적인 권익을 지키고자 악의적 비방의 게시글, 그리고 허위사실에 기반한 명예훼손성 게시물 등에 대하여 당사의 법률 대리인인 법무법인 지평과 함께 강력한 법적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공공연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범법 행위에 대해 즉각적으로 사례를 수집하여 법적 대응을 불사할 것이고, 이에 대한 합의와 선처는 절대 없음을 알려드린다"며 "BH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도 소속 배우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모든 수단과 조치를 강구할 것이고, 다시 한 번 소속 배우들을 사랑해주시고 아껴 주신 팬 분들의 응원과 신뢰에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BH엔터테인먼트는 이병헌, 고수, 김고은, 박보영, 박해수, 안소희, 유지태, 이지아, 이진욱, 이희준, 정우, 진구, 한가인, 한지민, 한효주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다. 이하 BH엔터테인먼트의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BH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는 소속 배우들에 대한 악의적 비방과 근거 없는 억측 및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악플러들에게 엄중히 경고합니다. 온라인 상에서 소속 배우들의 명예를 훼손하고 인격을 모욕하는 행위는 명백한 범죄 행위입니다. 이에 소속사로서 배우들의 소중하고도 기본적인 권익을 지키고자 악의적 비방의 게시글, 그리고 허위사실에 기반한 명예훼손성 게시물 등에 대하여 당사의 법률 대리인인 법무법인 지평과 함께 강력한 법적 절차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디시인사이드 갤러리를 비롯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포털 사이트, 기사 댓글란, 각종 SNS 등에서 공공연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범법 행위에 대해 즉각적으로 사례를 수집하여 법적 대응을 불사할 것이고, 이에 대한 합의와 선처는 절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BH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도 소속 배우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모든 수단과 조치를 강구할 것이고, 다시 한 번 소속 배우들을 사랑해주시고 아껴 주신 팬 분들의 응원과 신뢰에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소속 배우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악의적 비방글에 대한 추가 조치를 위해 팬 여러분들의 제보를 적극적으로 받고 있습니다. 팬 여러분께서 보내 주시는 자료들이 법적 준비와 대응에 크게 도움이 되고 있는 만큼 지속적 제보를 요청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4.30 08:10
연예

'BH 전속계약' 이진욱, 새 프로필 사진 공개[공식]

새 소속사에 새 둥지를 튼 이진욱의 새 프로필 사진이 공개됐다. BH엔터테인먼트 측은 31일 이진욱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이진욱은 지난 6월 글로벌 매니지먼트사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연기 활동에 박차를 가할 것을 예고했다. 공개된 프로필 사진에서 카메라를 지그시 바라보며 섬세한 눈빛을 빛내는 이진욱은 오랜 연기 활동으로 쌓아온 그의 내공을 느껴지게 한다. 최근 OCN ‘보이스3’에서 사건 현장을 범인의 시선으로 보는 싸이코패스 형사 도강우로 분한 이진욱은 지난 27일 진행된 OCN ‘스릴러 하우스’를 찾아 종영의 아쉬움을 달래며 팬들과 소통했다. 이진욱은 '보이스'를 "좋은 놀이터이자 행복한 직장"이라고 표현하며 열띤 반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BH엔터테인먼트는 고수, 공승연, 김고은, 김용지, 박성훈, 박정우, 박지후, 박해수, 변우석, 션리차드, 안소희, 우효광, 유지태, 이병헌, 이지아, 이희준, 정우, 진구, 추자현, 카라타 에리카, 한가인, 한지민, 한효주가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0.3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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