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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안신애, ‘홀드 미 나우’ MV 티저 속 쓸쓸한 감성

가수 겸 프로듀서 안신애가 명품 감성으로 리스너의 마음을 울린다.안신애는 지난 1일 오후 피네이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타이틀곡 ‘홀드 미 나우’의 첫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영상 속 안신애는 지나다니는 사람들 사이 피아노와 덩그러니 남아 어딘가 모르게 쓸쓸한 분위기를 풍기는가 하면, 감미로운 멜로디와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애절한 감성까지 더하고 있다.안신애는 새 싱글 ‘디어 시티’를 통해 새로운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린다. 해당 싱글을 통해 그는 아티스트이자 인간 안신애로서 도시에서의 삶에 관한 이야기를 표현한다.‘홀드 온 미’부터 ‘비효율적 사랑’, ‘바람결에’ 등 싱글 전곡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한 안신애는 고통, 사랑, 포용이라는 주제로 각기 다른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대중의 지친 마음까지 달래줄 전망이다.안신애는 ‘아티스트들의 아티스트’이자 ‘음악계의 숨은 고수’라 불리며 오랜시간 언더씬에서 인정받는 싱어송라이터로 활약해왔다. 안신애의 ‘디어 시티’는 오는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02 17:55
연예일반

안신애, 2부작 프로젝트 시작…‘디어 시티’ 7월 3일 공개

가수 겸 프로듀서 안신애가 2부작 프로젝트 앨범을 선보인다.안신애는 지난 28일 오후 피네이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싱글 ‘디어 시티’의 송 프리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안신애는 빈티지한 무드 속 낙원상가를 거닐며 이번 싱글에 담길 트랙의 라이브를 짧게 선보인다. 허스키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명품 보이스로 보는 이들의 귓가를 사로잡고 있다.새 프로젝트 앨범의 첫 시작이기도 한 안신애의 ‘디어 시티’에는 타이틀 ‘홀드 미 나우’를 비롯해 ‘비효율적 사랑’, ‘바람결에’ 등 총 4곡이 담긴다. 해당 싱글을 통해 안신애는 리스너를 향한 위로와 힐링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올 여름을 촉촉하게 물들일 전망이다.컴백에 앞서 안신애는 활발한 티징 콘텐츠로도 팬들을 만나는 중이다. 실험 카메라 형식의 티저에 이어 콘셉트 포토, 리릭 포스터 등 안신애의 감성을 여과 없이 느낄 수 있는 프로모션으로 새 싱글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안신애는 피네이션 합류 후 싱글 ‘리스펙트’로 유니크한 음악 스펙트럼을 자랑한 바 있다. ‘디어 시티’ 역시 안신애가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 면모를 과시했다. 안신애의 ‘디어 시티’는 7월 3일 오후 6시 발매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30 15:37
연예일반

피네이션, 2024년 포문 열 첫 주자는?.. 아티스트 깜짝 공개

피네이션(P NATION)이 2024년 첫 활동의 포문을 열 아티스트를 깜짝 예고했다. 피네이션은 지난 13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CODE NAME : Fresh(코드 네임 : 프레시)’ 티저 영상 및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WHO AM I(후 엠 아이)’라는 문구와 함께 시작된다. 뒤이어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비트 위 자신을 소개하는 중저음 래핑이 더해지며 순식간에 귀를 사로잡는다.이와 동시에 스타일리시한 힙합 패션의 주인공은 모자를 푹 눌러쓴 채 거리를 걸으며 벽에 포스터를 부착, 이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지며 보는 이들의 궁금증도 자극하고 있다.특히 감각적인 영상에서 보여준 아우라는 물론, 포스터 속 실루엣 만으로도 강렬함과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어 베일을 벗을 아티스트를 향한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피네이션은 지난해 더뉴식스(THE NEW SIX)를 시작으로 크러쉬(Crush), 헤이즈(Heize), 안신애, 화사(HWASA)까지 다양한 아티스트의 신보를 발매하며 활발한 활약을 펼쳤다.한편, 피네이션에는 싸이를 필두로 스윙스(Swings), 크러쉬, 헤이즈, 안신애, 화사, 더뉴식스 등이 소속되어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2.14 13:52
LPGA

'무서운 신인' 김민별·황유민, 아시아 정벌 나선다

한국과 일본, 태국. 아시아 여자골프 ‘삼국지’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펼쳐진다. 올 시즌 한국여자골프(KLPGA) 투어 신인상 김민별(19)과 신인상 포인트 2위 황유민(20)이 손을 맞잡아 아시아 정상을 노린다. 아시아골프리더스포럼(AGLF)이 주최하는 ‘시몬느 아시아퍼시픽컵 2023(총상금 75만 달러)’이 21일부터 사흘 동안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폰독인다 골프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2회를 맞는 이 대회는 개인전과 국가 대항전을 겸해 치른다. 개인전은 54홀 스트로크플레이로 순위를 가리고, 단체전은 참가국 별로 2명이 한 팀을 이룬 스코어를 합산해 우승팀을 결정한다. 총상금은 75만 달러(9억9000만원)를 두고 16개국 58명의 선수가 출사표를 냈다. 단체전에는 20만 달러, 개인전에는 55만 달러가 걸려 있다. 한국은 단체전 디펜딩챔피언이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를 평정하고 올해 은퇴한 이보미(35)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통산 6회 우승을 차지한 유소연(33)이 팀을 이뤄 지난해 초대 챔피언에 등극한 바 있다. 개인전에서는 필리핀의 프린세스 메리 슈페랄이 우승했고 유소연이 뒤를 이었다. 두 ‘언니’의 뒤를 이어 이번엔 ‘무서운 동생’들이 우승에 도전한다. 올 시즌 KLPGA에서 치열한 신인상 레이스를 펼친 김민별과 황유민이 함께 팀을 이룬다.김민별은 올 시즌 29개 대회에 참가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적이 없다. 그러나 준우승 3회, 상위 10위 진입 12회, 상금 수령 26회로 꾸준한 성적을 내며 신인상을 차지했다. 황유민은 27개 대회에서 우승 한 차례, 상위 10위 8회로 두각을 드러낸 바 있다. 특히 황유민은 올 시즌 라운드당 평균 3.63개(78라운드 283개)의 버디를 기록하며 이 부문 1위에 올랐다.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도 257.2야드(2위)로 길다. 쟁쟁한 언니들을 제친 두 선수가 합심하는 대회인 만큼 우승에 대한 기대도 크다. 상대도 만만치 않다. 일본에서는 LPGA 투어 통산 6승을 거둔 하타오카 나사(24)가 출전한다. ‘전 세계랭킹 1위’이자 지난해 LPGA 투어 신인상의 주인공 아타야 티띠꾼(20·태국)도 출사표를 냈다. 올 시즌 티띠꾼은 LPGA 투어에서 평균 69.33타를 치며 이 부문 1위에 올랐고, 하타오카는 LPGA 투어에서 가장 많은 버디(369개)를 기록했다. KLPGA를 대표하는 두 선수가 세계 무대에서 활약한 선수들과의 경쟁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김민별과 황유민 외에도 올해 2승을 포함해 KLPGA 투어 통산 8승을 올린 이다연(26)과 통산 6승의 이소영(26)이 호흡을 맞춘다. 임희정(23)과 정소이(21), 안신애(33)와 백규정(28)도 출전한다. 대한골프협회 랭킹 1·2위로, ‘아마추어 최강’이라 불리는 중학생 이효송(15)과 고등학생 김민솔(17)도 팀을 이뤄 출전한다.윤승재 기자 2023.12.20 21:10
뮤직

헤이즈? 화사? 피네이션, 새로운 컴백 아티스트 예고

피네이션(P NATION)이 새로운 컴백 아티스트를 예고했다.피네이션은 7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커밍 업 넥스트’(COMING UP NEXT)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은 두 개의 성냥에 누군가 불을 붙이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잔잔한 음악이 흘러나오는 동시에 성냥은 활활 타오른다. 하지만 이내 불이 줄어들고 한쪽 성냥의 불은 모두 꺼진다. 이후 나머지 한 성냥의 불도 사라져갈 때 희미한 실루엣이 등장, 궁금증을 자극한다.피네이션은 올해 더뉴식스를 시작으로 헤이즈, 페노메코, 화사, 안신애 등 다양한 아티스트가 신보를 발표하며 활약을 펼쳤다. 최근 크러쉬가 이달 컴백 소식을 알린 가운데 또 다른 아티스트의 컴백 소식까지 예고되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피네이션에는 수장 싸이를 필두로 크러쉬(Crush), 헤이즈(Heize), 페노메코(PENOMECO), 스윙스(Swings), 더뉴식스(TNX), 화사(HWASA), 안신애 등이 소속돼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1.08 07:40
연예일반

안신애, 악뮤 만난다…신곡 ‘Respect’ 무대 최초 공개 (‘더 시즌즈’)

가수 안신애가 악동뮤지션과 만난다.안신애는 22일 방송되는 KBS2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이하 ‘더 시즌즈’)에 출연한다.이날 방송에서 안신애는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곡가 버전 라이브 곡들과 신곡 ‘Respect’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또 안신애는 신보 이야기를 비롯해 ‘더 시즌즈’ MC 악동뮤지션과 음악으로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색다른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최근 피네이션과 전속 계약을 체결한 안신애는 지난 21일 새 디지털 싱글 ‘Respect’를 발매한 후 팬들과 만나고 있다. 이번 신보는 내추럴하고 솔직한 모습으로 나를 존중하자는 메시지를 담았으며, 싱글 명과 동일한 타이틀곡 ‘Respect’와 ‘Soul’ 등 총 2곡이 수록됐다. 또 안신애와 가수 스텔라장, 유건형 작곡가가 공동 프로듀싱을 맡았고, 아이키가 뮤직비디오에 참여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안신애가 출연하는 ‘더 시즌즈’는 이날 오후 10시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9.22 08:29
뮤직

싸이·성시경 등 응원...‘피네이션 합류’ 안신애, 오늘(21일) 새 싱글 ‘리스펙트’ 발매

가수 안신애가 신곡으로 소울풀한 감성을 선사한다.안신애는 21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리스펙트’를 발매한다. 이와 함께 아이키가 출연한 타이틀곡 ‘리스펙트’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리스펙트’는 내추럴하고 솔직한 모습으로 ‘나’를 존중하자는 메시지를 담았으며, 싱글명과 동일한 타이틀곡 ‘리스펙트’와 ‘소울’ 등 총 2곡이 수록됐다. 또 안신애와 가수 스텔라장, 유건형 작곡가가 공동 프로듀싱을 맡았고, 아이키가 뮤직비디오에 참여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이번 신보는 안신애가 피네이션에 합류한 후 처음 선보이는 작품이자 솔로 가수로서 처음 발표하는 것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무엇보다 앞서 가수 노영심, 성시경, 린, 선우정아, 스텔라장과 음악감독 강승원 등이 응원 지원사격에 나서며 열기를 뜨겁게 데우고 있다.안신애는 2014년 그룹 바버렛츠로 데뷔, 오랜 기간 언더씬에서 인정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다. 그는 프로듀서로서 박정현, 성시경, 헤이즈, 이하이, 휘인, 김세정, 태연, 적재, 화사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과 협업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9.21 08:31
뮤직

안신애, 피네이션과 전속 계약 체결...21일 신곡 발매 [공식]

가수 안신애가 피네이션과 한 식구가 됐다.피네이션은 지난 14일 오후 7시 공식 SNS를 통해 새 아티스트 영상을 공개, 안신애와의 전속 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노래를 부르는 안신애의 모습이 담겨있다. 안신애는 소울풀한 음악을 직접 피아노로 연주하며 남다른 보컬 실력을 드러내고 있다. 영상 말미에는 ‘뉴 아티스트 안신애’라는 문구와 함께 새 앨범 발매 일정 ‘2023.09.21.’까지 담겨있어 더욱 설렘을 자극하고 있다.안신애는 2014년 그룹 바버렛츠로 데뷔, 오랜 기간 언더씬에서 인정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다. 특히 안신애는 프로듀서로서 박정현, 성시경, 헤이즈, 이하이, 휘인, 김세정, 태연, 적재 등 다양한 장르의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과 음악 작업을 해 왔다. 또 최근 발매된 화사 ‘아이 러브 마이 바디’에도 메인 작사·작곡가로 참여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앞서 피네이션은 공식 SNS에 새 아티스트에 대한 힌트가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가수 성시경부터 린, 스텔라장, 음악감독 강승원, 노영심, 선우정아 그리고 싸이까지 직접 나서 더욱 흥미를 높인 상황. 주인공이 ‘아티스트들의 아티스트’ 안신애로 밝혀지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이처럼 안신애는 피네이션에서 이전에는 볼 수 없던 색깔의 아티스트로, 과연 어떤 음악으로 대중들을 놀라게 할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피네이션과 동행하게 된 안신애는 오는 21일 새로운 음악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9.15 08:51
골프일반

첫 우승 간절했던 두 사람...서연정-노승희의 드라마 같은 연장 혈투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제12회 KG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8억원) 연장전은 한편의 드라마였다. 3일 경기도 용인시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에서 끝난 대회는 연장 끝에 우승자가 나왔다. 서연정(28)이 노승희(22)를 연장전에서 한 타 차로 눌렀다. 서연정은 KLPGA투어 260번째 대회에서 첫 우승, 역대 가장 오래 걸린 첫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연장 패배로 준우승한 노승희 역시 97번째 대회에서 첫 우승에 도전하는 상황이었다. 누가 우승해도 생애 첫 트로피, 게다가 서연정과 노승희는 모두 요진건설의 후원을 받고 있는 선수다. 서연정은 우승 확정 직후에 눈물을 흘리지 않고 담담했던 이유에 대해 “실감이 안 나기도 했다. 또 승희랑 같은 후원사를 두고 있는 사이라 감정이 미묘했다. 승희의 마음을 잘 알기 때문에 눈물이 들어갔다고 해야 할까. 미안하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고 했다. 반면 노승희는 끝내 아쉬움을 삼켰지만, 우승을 내준 상대가 서연정이라는 사실이 기쁘기도 하다는 말을 했다. 노승희는 “언니가 우승하면 그 다음은 내가 될 것 같다”며 축하를 건넸다. 서연정은 투어 10년 차다. 그의 정규투어 데뷔 동기는 전 세계랭킹 1위 고진영, 그리고 2014년 루키 시즌에만 3승을 쓸어담은 백규정이다. 이번 대회 전까지 서연정의 최고 성적은 준우승이었다. 올해 준우승(5월 E1 채리티 오픈) 때는 루키 방신실에게 밀려 2위를 했다. 2015년에는 메이저 대회인 이수그룹 KLPGA 챔피언십에서 연장까지 갔지만, 안신애에게 우승을 내줬다. 서연정은 이때를 가장 아쉬웠던 순간으로 꼽았다. 서연정은 2019년에 한 차례 1부 시드를 잃기도 했다. 그는 “우승 없이 버티는 시간이 정말 힘들었다. 사실은 내년까지만 해보고 그만 두자는 생각도 진지하게 했다”고 털어놓았다. 이런 그에게 힘을 준 건 2009년부터 정규투어에서 활동한 베테랑 김해림(34)이었다. 서연정은 “시드를 잃고 골프에 대한 흥미를 잃었던 2019년에 김해림 선배와 친해졌고, 정말 많은 조언을 해줬다. 지금은 주거비용을 아끼기 위해 함께 생활하고 있는데 부지런하고 성실한 김해림 선배를 보면서 많은 걸 배우고 자극을 받는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경기 중에도, 우승 확정 후에도 담담했던 서연정은 중계방송사와 인터뷰에서 어머니, 아버지 이야기가 나오자 잠시 눈에 눈물이 맺히기도 했다. 음식점을 운영하는 서연정의 부모는 이날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아’ 대회장을 직접 찾아와 응원했다. 서연정은 “부모님이 오신 줄 몰랐다가 18번 홀에서 계신 것을 봤다”며 “우승자의 부모님이 되는 기쁨을 선물해 드리고 싶었다. 그걸 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우승을 하면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인터뷰를 해보고 싶었다고 말한 서연정은 투어 10년 차가 되기까지 아직 연말 시상식에 가본 적이 없다. 시상식에는 그 해의 우승자와 개인상 수상자들이 참석한다. 서연정은 “시상식에 가는 사람들이 너무 부러웠는데, 이제는 하나도 안 부럽다”며 활짝 웃었다. 이어 그는 우승 없이 힘든 기간을 견디고 있는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로 “나 역시 우승이 없을 때 너무 힘들었다. 그런데 꿋꿋하게 버티니까 우승하는 날이 오더라. 참고 열심히 하면 우승이 나오게 된다”고 말했다. 용인=이은경 기자 2023.09.04 06:23
드라마

‘닥터 차정숙’, 오늘(3일) OST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공개...정승환부터 박민혜까지

드라마 ‘닥터 차정숙’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이 3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전 채널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차정숙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JTBC 드라마 ‘닥터 차정숙’이 종영을 앞두고 스코어가 포함된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을 발매했다.회를 거듭할수록 화제성과 시청률을 모두 싹쓸이하며 2023년 상반기 주말을 책임진 드라마 ‘닥터차정숙’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에는 독보적인 감성을 겸비한 실력파 보컬리스트들이 대거 참여하며 눈길을 끌었다. 오프닝 타이틀곡 안신애 ‘나를 위한 하루’부터 로시 ‘홀로’, 정승환 ‘숨’, 빅마마 박민혜 ‘이 밤이 지나면’, 엔딩 타이틀 곡 손디아 ‘샤인 라이크 어 스타’까지. 드라마 주인공들의 감정을 더욱 섬세하고 풍성하게 채우며 우리 곁 많은 차정숙들을 울고 웃게 하며 공감과 위로를 선사했다.이번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에는 OST 가창곡과 더불어 드라마의 감정선에 한껏 몰입도를 더해준 46곡의 스코어 트랙까지 수록되어 총 56곡을 만나볼 수 있다.‘닥터 차정숙’은 20년차 가정주부에서 1년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의 찢어진 인생 봉합기를 그리며 가족이 전부였던 평범한 주부에서 ‘왕년’에 잘나가던 닥터 차정숙으로 각성한 ‘정숙’치 못한 스캔들이 유쾌한 웃음과 현실적인 공감을 선사한다. 매 회 밀고 당기는 엔딩, 개성 넘치는 배우들의 열연, 속 시원한 사이다 전개로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드라마 OST의 제작을 맡은 뮤직앤뉴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뷰티인사이드’, ‘보좌관’, ‘오 마이 베이비’, ‘너와 나의 경찰수업’, ‘우아한 친구들’ OST 등을 작업해 온 OST 명가로서, 작품이 끝난 이후에도 시청자들에게 음악을 통한 진한 여운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6.03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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