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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서울 2024 홈리스 월드컵 21일 개최…인판티노 회장 “축구라는 마법으로 나은 삶을”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서 열리는 ‘서울 2024 홈리스월드컵’이 오는 9월 21일부터 28일까지 한양대학교 대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홈리스월드컵재단과 사단법인 빅이슈코리아가 공동 주최하며, 전세계 38개국 52개 팀(남성 36개팀, 여성 16개팀)이 참여한다.홈리스월드컵은 주거권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이 국가대표 선수로서 4대4 풋살 경기를 펼치는 국제 대회로, 주거권을 보장받는 세상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서울 2024 홈리스월드컵은 특히 국제축구연맹(FIFA)이 처음으로 공인한 대회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한국 대표팀은 자립준비청년, 사회복지원시설 거주 청소년, 장애인, 난민 신청자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8명의 선수들로 구성됐다.조추첨은 20일에 실시됐다. 추첨식에 앞서 축사로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이 출연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인판티노 회장은 “홈리스월드컵은 골 수와 승리의 메달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축구라는 마법을 이용해 사람들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바꾼다. 이것은 축구가 좋은 일을 할 수 있는 놀라운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바로 우리 FIFA가 믿는 것이다. 홈리스월드컵을 지원하는 데 있어서 우리의 역할을 다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 우리의 목소리를 사용하여 홈리스월드컵을 돕겠다”고 말했다. FIFA는 이번 대회에 트로피, 메달, 공인구 등을 직접 제작해 지원했으며, FIFA+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한 전 경기 생중계를 지원한다. 이어서 홈리스월드컵재단 멜 영 회장과 대회 조직위원회 이근호 조직위원장, 신민정 부위원장이 추첨에 참여했다.홈리스월드컵 랭킹에서 25위를 차지하고 있는 대한민국은 ‘남성 그룹 A조’에 편성됐다. 전년도 준우승팀이자 가장 많은 우승을 한 멕시코(1위) 불가리아(4위) 남아프리카공화국(12위) 스위스(14위) 프랑스(21위) 독일(26위) 그리고 와일드카드로 새롭게 출전하는 신생팀 잉글랜드와 같은 조에 속했다. 남성 36개팀 중 상위권 팀들이 몰려 있는 ‘죽음의 조’다. 한편 2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한양대학교에서 개막을 알리는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개막 공연으로 아티스트 기린이 대회 공식 주제가 ‘PASS FOR HOME’을 선보인다. 영화 ‘드림’ 속 실제 인물인 오현석(55) 문영수(65) 빅이슈 판매원이 시축자와 골키퍼 역을 맡은 시축 행사로 본격적인 대회의 막이 올랐다. 한국은 독일과의 개막전에서 4-0으로 이겼다.홈리스월드컵 기간 중에는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21일과 22일에는 비건 페스티벌, 27일과 28일에는 싸커마켓 및 스트릿 풋볼 매치가 예정되어 있다. 이외에도 9월 23일부터 26일까지는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이퀄마켓이 열리며, 25일 10시부터는 한국에서의 홈리스 관련 법과 제도의 개선을 목적으로 한 ‘모두를 위한 집 : 홈리스 상태 종식을 위한 국제 컨퍼런스’가 한양대학교 HIT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국제적 맥락에서 ‘도시에서의 홈리스 상태 종식’ 방안이 논의될 예정을 위한 관점을 제안하고 문제 해결 방안이 논의된다.안병훈 조직위원회 팀코리아 단장은 “서울에서 아시아 최초로 홈리스월드컵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 깊다. 이번 대회를 통해 홈리스 상태가 발생되는 주거권 사각지대 문제를 널리 알리고, 화합과 포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인식 변화와 사회안전망을 회복하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서울 2024 홈리스월드컵은 FIFA+ 외에도 호각 앱을 통해서 한국어로 전 경기가 생중계된다, 아티스트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에서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응원단으로 참여하며, 한양대학교 사회봉사단과 서울시교육청 교육자원봉사센터, 서울시자원봉사센터에서 대회기간의 자원봉사를 관리 운영한다.시민사회의 힘으로 준비되고 있는 서울 2024 홈리스월드컵은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무료로 개방되며, 대회 기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기가 펼쳐진다. 매 경기는 전, 후반 각 7분과 휴식시간 1분을 포함해 총 15분이다. 사방이 막혀 있는 사각의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각국 홈리스 선수들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이제 시작된다. 김우중 기자 2024.09.21 14:40
스타

권영찬, 추석 맞아 이웃에 따뜻한 나눔

개그맨 출신 권영찬 교수가 따뜻한 나눔 소식을 전했다.권영찬 교수는 지난 19일 짧은 추석 연휴를 맞이해 자신이 살고 있는 아파트를 대상으로 “아파트 경비근로자들과 관리실 직원들 그리고 청소근로자들을 위해서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추석 선물을 나누며 훈훈함을 전했다.권영찬 교수는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16년째 매년 설날과 추석 때 아파트 경비근로자들과 관리직원들 그리고 청소근로자들을 위해서 작은 나눔의 시간을 갖고 있다. 여기에 추석을 맞이해 (사)한부모가정사랑회의 한부모가정에 현금과 물품 500만 원 기부 소식까지 전하면서 따뜻함을 더했다.이번 나눔과 관련해 권영찬은 “촬영을 나가거나 기업에서 강연을 할 때 내 아파트와 아이들을 안전하게 놀 수 있도록 아파트의 경비를 맡아 주신 경비근로자들과 청소를 담당하시는 근로자들 그리고 관리직원들에 대해서 항상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또 “삶에 있어서 행복하기 위한 명예와 돈과 건강을 잃어보니 자신의 삶을 뒤 돌아보게 되고 다른 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함께 나눔과 봉사를 자연스럽게 나누게 됐다”고 전했다.권영찬 교수는 개그맨으로 활동하다 연세대학교 상담코칭학 석사와 국민대학교 문화심리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은 후 지난 10년간 대학에서 상담학 교수로 활동하며 현재는 행복상담연구소의 소장을 맡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20 17:20
연예일반

최자은 안전관리팀장 "안전한 축제를 위하여"

각기 다른 청년들이 그들만의 날을 위해 모였다. 행사 기획부터 운영까지 모든 부분에 참여하는 국내 유일 청년 주도형 축제인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가 오는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난지한강공원 젊음의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기획을 통해 청년들을 응원하는 축제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1000여 명의 청년 기획홍보단의 이야기를 담아보고자 한다. 그중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의 축제 안전 관리 대책을 준비하고 있는 안전관리팀 최자은 팀장을 만나보았다.간단한 자기소개와 맡고 있는 업무에 대한 소개를 부탁한다.안녕하십니까,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획홍보단 안전관리팀장을 맡고 있는 최자은입니다. 안전관리팀의 업무로는 행사와 관련한 안전 관리 대책 및 메뉴얼 제작과 안전관리 교육 진행이 있습니다.어떠한 계기로 안전관리팀에 들어오게 되었는지?직전 학기 수강한 수업에서 ‘리스크 관리가 중요하다’는 교수님 말씀이 저의 마음속에 깊게 자리 잡았습니다. 그래서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안전관리팀장을 맡게 되면 직접적으로 리스크 관리를 경험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들어왔습니다.축제 전반에서 가장 중요하게 염두하고 있는 안전 요소는 무엇이며, 이를 위해 현재 준비하고 있는 활동은?사고가 일어나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만약에 사고가 일어난다면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미리 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현재 안전관리팀은 이를 위해 메뉴얼 제작에 있어 현장에서 사고가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될지 최대한 구체적이고 꼼꼼하게 작성하고 있습니다.안전관리팀장으로서 팀을 이끌어가며 배운 점이 있다면?팀을 이끌어 가면서 배운 가장 큰 부분은 ‘소통’입니다. 메뉴얼이 통합되는 과정에서 팀 내 소통이 정말 필요하고 중요한데요. 더불어 행사 전이나 후에도 팀원들과 한마음으로 움직이며 활동해야 해서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며 소통하는 방법에 있어 많은 배움을 느꼈습니다.안전관리팀으로서의 힘든 점 혹은 고충이 있었다면?안전관리에 대해 사전에 알고 있었던 지식이 별로 없어서 초반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안전관리 메뉴얼을 처음부터 끝까지 스스로 작성해야 하는 것이 어렵기도 하고 혼란스럽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팀원과 다른 실 실장님들께 조금씩 도움을 받아 작성할 수 있었고, 감사하게도 지금과 같은 메뉴얼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를 앞두고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대한민국 청년의 날’은 9월 셋째 주 청년의 날이 생기기까지 오랜 기간 큰 노력을 들여온 축제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의미 있고 역사 깊은 축제는 다른 행사와 비교할 수 없이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그럼에도 아직 많은 청년이 이 축제를 비롯해 청년의 날 자체를 잘 모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보다 더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고, 더불어 우리 청년들의 목소리가 이 사회 곳곳에 퍼졌으면 좋겠습니다.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은 (사)청년과미래, 일간스포츠, 이코노미스트가 공동 주최하며, 샤라웃이 주관한다. 국무조정실, 교육부,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서울특별시의회, 한국콘텐츠진흥원, 헴플(HMPL), 동양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더하여 새롭게 브랜딩 된 피크닉 콘서트인 미유페(Me+Youth Festival)에서 효린, 하이키, 김나영, 우디, #안녕, 엔플라잉, 거미, 비오, 경서예지&전건호, 휘브, 클라씨, 임한별 등 화려한 라인업이 청년들과 함께할 예정이다.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자단 이가빈, 김아영, 김민진 2024.09.20 11:37
연예일반

후원협찬팀 최현준·김진 "청춘들의 삶을 응원합니다"

각기 다른 청년들이 그들만의 날을 위해 모였다. 행사 기획부터 운영까지 모든 부분에 참여하는 국내 유일 청년 주도형 축제인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가 오는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난지한강공원 젊음의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기획을 통해 청년들을 응원하는 축제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1000여 명의 청년 기획홍보단의 이야기를 담아보고자 한다. 그중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의 홍보전신관 입점 기업을 컨택하고 후원 물품을 관리하고 있는 후원협찬팀 최현준 팀장, 김진 부팀장을 만나보았다.간단한 자기소개와 맡고 있는 업무에 대한 소개를 부탁한다.최현준 팀장(이하 최): 안녕하십니까,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획홍보단 후원협찬팀장을 맡고 있는 최현준입니다. 사무처에서는 대외협력국 부국장을 겸임하고 있습니다. 후원협찬팀은 청년의 날 축제에서 홍보전시관의 입점을 위해 기업과 공사, 공단을 섭외하고 문의 사항들을 관리하는 팀입니다.김진 부팀장(이하 김): 안녕하세요. 후원협찬팀 부팀장 김진입니다. 후원협찬팀에서 각종 기업, 공사, 공단과 컨택을 하면서 청년의 날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되고 청년들이 청년의 날 행사를 잘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후원협찬팀에 임원진으로 합류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최: 처음 들어왔을 때는 사무처 대외협력국 소속이었지만 도중에 소속을 변경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후원협찬팀의 인원이 부족하기도 했고 이전 대외협력실에서 하던 업무들이 주로 후원협찬 관련 일들이었기에 흥미가 생겨 후원협찬팀 팀장으로 합류하게 됐습니다.김: 저는 조금 늦게 합류한 편이긴 한데, 대외협력실 자체에 큰 매력을 느낀 것이 그 이유입니다. 후원협찬의 과정은 개인 간의 일반적 소통이 아니라 기업, 공사, 공단과 공적으로 연락하는 일이다 보니 중요한 경험을 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공문을 보내거나 전화로 업무를 보는 과정에서 공적인 언어로 다듬어서 말하는 것이 추후 실무에 있어 좋은 경험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후원협찬팀은 대외적으로 활동하기도 해서 실수가 있으면 안 된다. 관련해서 역경이 있었다면?최: 기업, 공사, 공단을 섭외해야 하는 팀이다 보니 많은 홍보전시관을 입점시키려면 그만큼 연락을 돌려야 합니다. 후원협찬을 거절하시면 저희가 더 노력할 수 있는 부분이 없어서 혼란스럽기도 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홍보전시관 입점을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라서 잘 활동하고 있다고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더불어 양적으로도 질적으로도 중요한 활동이라서 일하는데에 시간이 많이 걸리기도 합니다. 그래서 후원협찬팀 활동을 처음 하시는 분들은 노하우가 있어도 일이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김: 처음에는 공문을 보내는 과정이 어색했고 새롭게 이해해야 하는 것들이 많아서 어려웠습니다. 또한 후원협찬을 받는 과정 자체가 쉽지만은 않았고 거절하는 경우들도 있어서 걱정이 있었습니다. 팀장님이 말한 것처럼 업무를 많이 해봐서 노하우가 생기더라도 생각만큼 쉽게 처리되는 일이 아니라는 것을 느꼈습니다.협찬사와의 관계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있다면 무엇인가?김: 개인적인 관계보다도 끝내 협찬을 성사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협찬이 결정된 후에는 부스 운영을 어떻게 도울 것인지에 대해 논의하는 상생의 관계도 있지만, 그 전에 협찬을 성사시키는 과정이 저희 팀의 가장 중요한 업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협찬을 위해 전화를 돌릴 때 대형 프랜차이즈가 아니라면 후원협찬이라는 말보다 홍보라는 말에 중점을 두고 안내를 하며 높은 성사율을 위해 노력했습니다.앞으로의 남은 기간 동안 후원협찬팀의 향후 계획이나 목표가 있나?최: 가장 큰 목표는 행사 당일에 홍보전시관의 모든 부스가 원활히 진행되고 마무리될 수 있었으면 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현수막이나 전기, 물품 제공 등 진행 전에 필요한 대부분의 논의를 진행 중이며 모든 것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으면 좋겠습니다.김: 팀장님의 말에 동의합니다. ‘대한민국 청년의 날’에 흔쾌히 후원협찬을 해주신 기업들과 그 속에 많은 분이 계신 만큼 준비한 부스가 원활하게 운영되는 것이 최종적인 목표입니다.‘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획홍보단원으로서 느낀 활동의 장점이 있다면?최: 기획홍보단 활동 내 청년들이 안 해본 활동이 많을 텐데, 어렵겠지만 그만큼 얻어가는 것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1년 만에 끝내는 것이 아쉬워서 다년간 활동하다 보면 점점 본인이 할 수 있는 역량도 커지는 것 같고 팀원들도 좋은 분들이 많아서 즐거운 추억 많이 쌓아가는 것 같습니다.김: 기획홍보단으로 활동하면 청년이 쉽게 경험해 볼 수 없는 일을 할 수 있습니다. 공적으로 사회 경험이 많으신 어른들과 일하며 배울 수 있기도 하고 축제를 기획하며 전반적인 과정을 이해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입니다.축제를 앞두고 청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최: 함께 기획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들에겐, 축제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지금까지 열심히 해왔으니 모두 마지막까지 조금 더 힘내줬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모든 청년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일하고 힘내자고 전하고 싶습니다. 더하여 저희가 청년들을 위해 축제를 열심히 기획 중이니 꼭 오셔서 즐기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김: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가 청년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기획했다는 점이 의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같이 준비한 청년분들께 다들 고생하셨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제가 대한민국의 한 청년으로 말씀드리자면 다들 열정을 지니고 살아가면 좋겠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청년의 날 축제에도 많은 관심 가져주셨으면 좋겠으며, 청년들의 삶을 응원합니다.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은 (사)청년과미래, 일간스포츠, 이코노미스트가 공동 주최하며, 샤라웃이 주관한다. 국무조정실, 교육부,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서울특별시의회, 한국콘텐츠진흥원, 헴플(HMPL), 동양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더하여 새롭게 브랜딩 된 피크닉 콘서트인 미유페(Me+Youth Festival)에서 효린, 하이키, 김나영, 우디, #안녕, 엔플라잉, 거미, 비오, 경서예지&전건호, 휘브, 클라씨, 임한별 등 화려한 라인업이 청년들과 함께할 예정이다.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자단 윤예진, 김아영, 김민진 2024.09.20 10:33
자동차

전기차 소비자 민원 4년새 8배↑…"책임 묻는 규제 미비"

국내 전기차 관련 소비자 민원이 4년새 8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0일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의 통합콜센터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지난해 전기차 민원 상담 사례는 총 709건으로, 2019년(82건) 대비 약 8.64배 늘었다.특히 인천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로 불안이 확산하기 시작한 지난 8월까지 549건의 민원이 몰려 연말까지 포함하면 올해는 작년 수준을 뛰어넘을 가능성이 크다.2019년부터 올해 8월까지 소비자 민원을 유형별 나눴더니 품질 관련이 856건으로 가장 많았다. AS(사후서비스) 불만(597건), 계약 불이행(375건) 등이 뒤를 이었다.피해 구제 사례 역시 2019년 5건에서 2023년 55건으로 늘었다. 올해는 15건을 기록했다.전기차 관련 위해 정보 접수는 2020년 101건에서 2021년 52건, 2022년 25건으로 줄었다가 지난해 144건, 올해는 8월까지 226건으로 증가세로 돌아섰다.이정문 의원은 "인천 전기차 화재 사고 이후 소비자들의 불안은 커지고 있지만 책임을 물을 수 있는 규제는 미비하다"며 "전기차 안전 확보를 위한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9.20 09:53
연예일반

웹콘텐츠관리팀 김지은·이영서 "더욱 완벽한 웹콘텐츠를 위해서"

각기 다른 청년들이 그들만의 날을 위해 모였다. 행사 기획부터 운영까지 모든 부분에 참여하는 국내 유일 청년 주도형 축제인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가 오는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난지한강공원 젊음의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기획을 통해 청년들을 응원하는 축제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1000여 명의 청년 기획홍보단의 이야기를 담아보고자 한다. 그중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의 홈페이지나 배너 등을 관리하고 있는 웹콘텐츠관리팀 김지은 팀장과 이영서 부팀장을 만나보았다.간단한 자기소개와 맡고 있는 업무에 대한 소개를 부탁한다.김지은 팀장(이하 김): 안녕하십니까,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획홍보단 웹콘텐츠관리팀장을 맡고 있는 김지은입니다. 청년과미래 홈페이지 관리를 맡아 공지 사항이나 배너를 관리하며 네이버에 뜨는 청년의 날 공연 정보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추가로 홍보기획팀 보조 지원도 하고 있습니다.이영서 부팀장(이하 이): 웹콘텐츠관리팀 부팀장 이영서입니다. 앞서 말한 업무에 더해 홈페이지를 2023 버전에서 2024 버전으로 리뉴얼하는 작업도 하고 있습니다. 또한 필수 홍보 미션 카드 뉴스나 웹 포스터도 제작하고 있습니다.올해 웹콘텐츠관리팀 임원으로 합류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김, 이: 홍보전략실장님과 선후배 사이여서 추천받게 되었습니다.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개해 주셔서 웹콘텐츠관리팀에 임원으로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광고홍보학 전공을 살려 축제도 기획하고 홈페이지도 관리해 보면서 성장하고 싶은 마음이 가장 컸습니다.사단법인 청년과미래 홈페이지를 관리하며 겪은 어려운 순간이 있었다면?김: 홈페이지 관리를 처음 해봐서 초반에는 간단한 코딩도 신경 쓸 것이 많다고 느꼈습니다. 아무래도 작업물을 올리면 그 순간 많은 사람이 볼 수 있어서 실수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제 실수로 사람들이 잘못된 정보를 얻거나 오해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긴장을 많이 하고 오타 확인도 여러 번 꼼꼼하게 했었습니다.‘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에 참여하며 이루고 싶은 목표는?김, 이: 개인적으로는 이번 축제 기획홍보단으로 활동하며 전공과 관련된 지식을 쌓는 것이 목표입니다. 광고홍보학 전공생으로서 대학에서 이론이나 실무적으로 배운 것들이 있기 때문에 더 나아가서 실제 상황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알고 싶었습니다. 현재 웹콘텐츠를 관리하며 어느정도 목표를 이뤄가고 있다고 스스로 느끼고 있습니다. 추가로 웹콘텐츠관리팀 임원으로서 바라는 부분도 있습니다. 웹콘텐츠관리팀이 타 팀/단에 비해서 작은 규모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현재 팀 업무를 네 명이서 나누어 할 정도로, 소규모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 팀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시켜서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이후에는 조금 더 조직적이고 성장한 팀이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획홍보단원으로서 느낀 활동의 장점이 있다면?김: 제가 광고홍보학과임에도 불구하고 포토샵 실력이 부족하다고 느꼈었는데, 이번 기회로 포토샵을 좀 더 자주 다룰 수 있게 돼 실력이 는 것 같습니다. 또한 임원 회의를 하고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여러 사람 앞에서 성과를 발표하고, 다양한 업무를 맡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질문을 주고받을 수 있었던 것에서 도움이 많이 되는 경험입니다. 또한 큰 규모의 행사가 준비되는 과정에서 생각보다 더 많은 사람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체감하게 되었습니다.이: 팀장님의 말에 동의합니다. 더불어 웹콘텐츠관리팀의 부팀장으로서도 말씀드리자면 디자인 분야를 해보고 싶은 청년들에게 큰 장점이 됩니다. 직접 기획한 내용과 디자인으로 카드뉴스나 포스터를 제작할 기회이기 때문에 광고홍보학도로서 귀중한 경험이 됐습니다.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김: 후회 없는 삶을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정말 많이 하고 있습니다.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고 즐겨야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 또한 남은 청년의 시간을 열심히 즐기고, 열심히 일하며 살아가고자 합니다. 그러니 청년분들도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에 오셔서 진정한 청년의 의미를 찾고 청년들의 뜨거운 열정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이: ‘현재를 즐기자’라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지금 주어진 시간을 즐겨야 나중이 되어도 청년 시기를 충분히 즐겼다는 마음에 후회가 남지 않을 것 같습니다. 9월 셋째 주가 청년의 날로 지정되기까지 수많은 노력을 한 저희 축제에 놀러 오셔서 즐거운 추억 남기셨으면 좋겠습니다.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은 (사)청년과미래, 일간스포츠, 이코노미스트가 공동 주최하며, 샤라웃이 주관한다. 국무조정실, 교육부,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서울특별시의회, 한국콘텐츠진흥원, 헴플(HMPL), 동양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더하여 새롭게 브랜딩 된 피크닉 콘서트인 미유페(Me+Youth Festival)에서 효린, 하이키, 김나영, 우디, #안녕, 엔플라잉, 거미, 비오, 경서예지&전건호, 휘브, 클라씨, 임한별 등 화려한 라인업이 청년들과 함께할 예정이다.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자단 윤예진, 김아영, 김민진 2024.09.20 09:33
연예일반

이채영 인사관리팀장 "청년들의 열정은 사회와 미래를 밝힐 원동력이 될 것"

각기 다른 청년들이 그들만의 날을 위해 모였다. 행사 기획부터 운영까지 모든 부분에 참여하는 국내 유일 청년 주도형 축제인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가 오는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난지한강공원 젊음의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기획을 통해 청년들을 응원하는 축제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1000여 명의 청년 기획홍보단의 이야기를 담아보고자 한다. 그중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의 기획홍보단 활동 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인사관리팀 이채영 팀장을 만나보았다.간단한 자기소개와 맡고 있는 업무에 대한 소개를 부탁한다.안녕하십니까.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획홍보단 인사관리팀장을 맡고 있는 이채영입니다. 사무처에서는 재정사무국 부국장을 겸임하고 있습니다. 인사관리팀은 봉사자들의 활동 관리, 우수/불량 활동자 평가와 봉사 시간 집계 등 전반적인 인사 관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봉사자들이 원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그들을 공정하게 평가하여 동기를 부여하는 것을 목표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기획홍보단 인사관리팀장으로 합류하게 된 계기는?‘대한민국 청년의 날’ 활동을 통해 청년들이 스스로 목소리를 내고,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가치에 저는 깊이 공감하였고, 기획홍보단 내에서 인적 자원 관리에 대한 많은 경험을 쌓고 싶어서 합류하게 되었습니다.청년의 날의 가치에 대해 깊이 공감한다고 했는데, 정확히 어떤 가치에 대해 공감하였는가?‘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획홍보단 임원 회의를 위해 국회의사당에 간 적이 있습니다. 이때 다들 각자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협력해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아가려고 하는 의지를 강하게 느꼈습니다. 이러한 청년으로서 지닐 수 있는 가치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활동하고 있습니다. 인사관리팀으로 활동하며 느낀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획홍보단은 어떤지?‘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획홍보단은 열정적이고 창의적인 청년들로 가득 차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하나의 목표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에서, 저 또한 많은 영감을 받았습니다. 이곳에서의 활동을 통해, 청년들의 잠재력을 다시금 확인하게 되었고, 이는 제게 큰 동기부여로 작용했습니다. 청년들의 열정이 곧 사회와 미래를 밝힐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음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우수/불량 활동자의 관리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맡으며 힘들거나 어려웠던 점은 없는지?우수/불량 활동자 관리가 저희 팀에 있어 가장 중요한 활동입니다. 그러다 보니 모든 봉사자의 노력을 공정하게 평가하는 것이 생각보다 어려운 작업임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특히 불량 활동자로 평가되신 분들과 소통하는 것이 감정적으로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개선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한편으로는 뿌듯함을 느낍니다. 나아가 우수 활동자를 선정하고, 그분들의 큰 성취를 돕는 것 역시 인사관리팀의 중요한 역할이라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업무도 잘 진행해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이번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에서 기대하는 부분이 있다면?이번 축제는 이전보다 많은 것들이 바뀌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더 많은 청년이 참여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장이라고 생각하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축제를 통해 기획홍보단원분들이 자신의 역할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고 최종적으로 다 같이 성장할 기회가 되길 희망하고 있습니다. 인사관리 업무를 통해 본 청년들을 한마디로 정의하자면?'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도전가들'이라고 정의하고 싶습니다. 인사관리팀장으로 활동하며 만난 청년들은, 매 순간 새로운 도전에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이 맡은 역할을 잘 수행해서 스스로를 성장시키려는 열정을 지닌 이들이었습니다. 그렇기에 이들은 가능성이 무한하며 앞으로 사회의 변화를 이끌어갈 수 있는 청년들이라고 생각합니다.인사관리팀장으로서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획홍보단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을 함께 준비하며 기획홍보단원분들이 보여준 열정과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기에 이번 축제가 잘 진행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우리의 도전과 노력이 계속되길 바라며, 이번 경험이 미래의 큰 자산이 되길 바랍니다. 또한 이 축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배운 것을 바탕으로 꿈과 목표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길 응원합니다.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은 (사)청년과미래, 일간스포츠, 이코노미스트가 공동 주최하며, 샤라웃이 주관한다. 국무조정실, 교육부,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서울특별시의회, 한국콘텐츠진흥원, 헴플(HMPL), 동양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더하여 새롭게 브랜딩 된 피크닉 콘서트인 미유페(Me+Youth Festival)에서 효린, 하이키, 김나영, 우디, #안녕, 엔플라잉, 거미, 비오, 경서예지&전건호, 휘브, 클라씨, 임한별 등 화려한 라인업이 청년들과 함께할 예정이다.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자단 신은비, 김아영, 김민진 2024.09.20 08:20
연예일반

장윤서 바이럴마케팅팀장 "빛나는 청춘들에게 이 축제를 바칩니다"

각기 다른 청년들이 그들만의 날을 위해 모였다. 행사 기획부터 운영까지 모든 부분에 참여하는 국내 유일 청년 주도형 축제인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가 오는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난지한강공원 젊음의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기획을 통해 청년들을 응원하는 축제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1000여 명의 청년 기획홍보단의 이야기를 담아보고자 한다. 그중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의 온라인 모니터링과 광고 기획을 담당하고 있는 바이럴마케팅팀 장윤서 팀장을 만나보았다.간단한 자기소개와 맡고 있는 업무에 대한 소개를 부탁한다.안녕하십니까.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획홍보단 바이럴마케팅팀장을 맡고 있는 장윤서입니다. 바이럴마케팅팀은 기획홍보단, 서포터즈, 홍보대사단 등 축제를 기획하는 인원 모집 글을 작성하고 플랫폼을 관리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청년의 날과 관련된 글을 확인하기 위해 축제 온라인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현재는 SNS를 중심으로 유료 광고를 기획하는 중입니다. 바이럴마케팅팀은 주로 온라인상에서의 홍보를 맡고 있다. 이번 홍보에서 특별하게 신경 썼던 점은 무엇인가?지금까지는 기획홍보단을 모집하는 글 위주로 작성하느라 축제에 대한 장점, 날짜, 혜택 등에 대한 정보전달에 초점을 맞췄었습니다. 그렇지만 현시점부터는 축제가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많은 사람에게 바이럴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좀 더 청년들의 반응과 관심에 신경을 써서 공감과 재미를 강조하는 글을 작성하여 배포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좀 더 설명하자면 눈길을 끄는 키워드나 사진을 활용하여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을 청년들이 더욱 매력적으로 느끼도록 하고자 합니다. 바이럴 마케팅을 담당하면서 느낀 점이나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는지?바이럴마케팅팀의 활동에는 시간제한이라는 것이 없어서, 항시 신경 써야 한다는 점이 중요했습니다. 특히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의 SNS 관리를 맡고 있는데 SNS는 언제 어디서 누구든지 글을 작성할 수 있어서 관련 모니터링을 위해서는 늘 신경을 써야 합니다. 온라인 관리는 시간이 정해져 있는 활동이 아니라서 팀원과의 소통과 업무 조율이 정말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아무래도 모두가 청년으로 구성되다 보니 개인 일정을 고려하다 보면 역할 분담에 부담을 느끼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꾸준히 소통하며 조율을 통해 잘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이번 온라인 홍보에서 N행시 이벤트를 진행했다. 직접 '청년의 날'로 4행시를 해본다면?청: 청년의 열정으로 만드는년(연): 연내 최고의 축제.의: 의지를 두고 임하며날: 날마다 빛나는 청춘에게 이 축제를 바칩니다.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에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청년 참여 주도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청년들에 의한, 청년들을 위한 축제라는 의미를 담아 사행시를 지어보았습니다.축제 당일까지 얼마 남지 않은 기간 동안 바이럴 마케팅팀장으로서의 목표가 있다면?이전까지의 ‘대한민국 청년의 날’의 K-pop 축제에는 별다른 명칭이 없었는데 이번에 새로 네이밍된 미유페(Me+Youth Festival)란 명칭이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로 각인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본격적인 미유페(Me+Youth Festival) 홍보를 위해 좀 더 독자 입장에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양질의 글을 많이 작성할 예정입니다. 바이럴은 결국 보는 대중이 공감과 재미를 느껴야 널리 퍼질 수 있습니다. 요즘 좀 더 재미있는 글에 대해 많이 고민해 보고 있으며 최종적으로 성공적인 바이럴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청년이란 어떤 존재인지 한 단어로 설명하자면?'미래'입니다. ‘대한민국 청년의 날’ 행사의 주관이기도 한 (사)청년과미래의 청년과 미래 단어는 축제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키워드라고 생각합니다. 청년은 수많은 변화와 새로운 시작을 겪을 시기라서 이때 가장 많은 열정을 가지고 다양한 도전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청년은 저마다의 가능성을 가지고 다양한 분야를 이끌어갈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이러한 청년들과 함께 '미래'를 향해 도전하고 성장하는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가 뜻깊게 느껴집니다. ‘청년의 날’을 맞이하여 청년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난지한강공원 젊음의광장에서 21일과 22일, 이틀간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가 열립니다. 그 안에서 다양한 부스와 행사를 진행하고, 저녁에는 미유페(Me+Youth Festival) 콘서트까지 진행하니 꼭 참여해서 즐겁고 알찬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또 이번 축제가 청년들이 앞으로 빛을 잃지 않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바랍니다.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은 (사)청년과미래, 일간스포츠, 이코노미스트가 공동 주최하며, 샤라웃이 주관한다. 국무조정실, 교육부,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서울특별시의회, 한국콘텐츠진흥원, 헴플(HMPL), 동양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더하여 새롭게 브랜딩 된 피크닉 콘서트인 미유페(Me+Youth Festival)에서 효린, 하이키, 김나영, 우디, #안녕, 엔플라잉, 거미, 비오, 경서예지&전건호, 휘브, 클라씨, 임한별 등 화려한 라인업이 청년들과 함께할 예정이다.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자단 신은비, 김아영, 김민진 2024.09.20 07:20
뮤직

카카오엔터, 인천관광공사와 문화·관광사업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인천관광공사와 문화·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카카오엔터테인먼트(공동대표 권기수, 장윤중)는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와 멜론뮤직어워드의 성공적 개최 및 인천 지역 문화·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지난 12일 오후 인천관광공사 사옥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인천관광공사는 음악 이벤트 및 콘텐츠를 활용한 인천광역시의 문화·관광산업 발전을 함께 도모한다.양사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멜론뮤직어워드(MELON MUSIC AWARDS, 이하 MMA)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추진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이 매년 연말 개최하는 MMA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음악 시상식 및 페스티벌로 올해 MMA2024는 오는 11월 30일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New Stream of K-POP’ 슬로건 하에 글로벌 음악팬을 대상으로 열릴 예정이다.또 양사는 인천항의 해양복합문화관광시설인 ‘상상플랫폼’에 공연사업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이를 통해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인천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한다. 상상플랫폼은 1978년 인천항에 건립된 낡은 곡물창고를 인천시가 리모델링해 복합문화시설로 조성한 공간이다. 미디어아트 전시관 ‘뮤지엄엘’, 바다 뷰의 베이커리·카페 ‘스토리지 인천’, 미래교육 복합체험 공간 ‘인천광역시교육청 AI융합교육센터’, 지역공방 ‘한지생각이닥’, ‘갤러리GT’ 등을 갖추고 있다.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멜론과 티켓예매 서비스 멜론티켓을 포함하여 음원 기획, 제작, 유통에 이르는 전방위적 음악 콘텐츠 사업을 영위중인만큼, 이를 통해 상상플랫폼 등 인천시의 문화관광 인프라와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카카오엔터테인먼트 장윤중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멜론뮤직어워드 뿐 아니라 다양한 음악 관련 공연 및 이벤트를 통해 문화관광 산업 발전에 힘쓸 것”이라며 “대한민국 음악산업을 이끄는 기업으로서 글로벌 K팝 열풍이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다채로운 콘텐츠와 인천의 관광 인프라가 만나서 인천의 문화관광이 활성화 되도록 공사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19 23:26
연예일반

현장안내팀 배민경·임솔미·신승미 "종합상황실에서 청년들을 세심하게 챙길 수 있도록"

각기 다른 청년들이 그들만의 날을 위해 모였다. 행사 기획부터 운영까지 모든 부분에 참여하는 국내 유일 청년 주도형 축제인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가 오는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난지한강공원 젊음의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기획을 통해 청년들을 응원하는 축제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1000여 명의 청년 기획홍보단의 이야기를 담아보고자 한다. 그중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의 축제 당일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민원 응대, 스태프 물품 관리 등을 담당하고 있는 현장안내팀 배민경 팀장, 임솔미 부팀장, 신승미 부팀장을 만나보았다.간단한 자기소개와 맡고 있는 업무에 대한 소개를 부탁한다.배민경 팀장(이하 배): 안녕하십니까,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획홍보단 현장안내팀장을 맡고 있는 배민경입니다. 사무처에서는 재정사무국 부국장을 겸임하고 있습니다. 현장안내팀은 축제에 오신 분들을 위해 종합 상황실에서 문의 처리, 미아 보호 등을 응대하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축제 현장에서 사용하는 물품들을 관리하고 있습니다.임솔미 부팀장(이하 임): 현장안내팀 부팀장 맡고 있는 임솔미입니다. 신승미 부팀장(이하 신): 현장안내팀 부팀장을 맡고 있는 신승미입니다. 올해 현장안내팀 임원으로 합류하게 된 계기나 순간이 있는가?배: 작년에는 행사장 운영팀 활동을 했었는데 올해는 좀 더 나아가 종합 상황실까지 이끌어 보고 싶어서 현장안내팀 임원으로 합류하게 됐습니다. 또한 현장안내팀에서 활동하면서 현장감을 느끼고 싶었기 때문에 현장안내팀 팀장을 맡게 됐습니다.임: 방학 동안 할 수 있는 일을 찾다가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획홍보단 모집 글을 보고 지원하게 됐습니다. 작년에는 이 축제에 대해 잘 몰랐기 때문에, 저 같은 사람들에게 ‘대한민국 청년의 날’에 대해 알려주고 싶은 마음으로 임원직을 맡게 됐습니다. 신: 규모가 큰 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임원에 지원하여 맡게 되었습니다. ‘2024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의 현장 내 특별한 주의사항이 있다면 무엇인지?배: 종합 상황실의 위치는 축제 입구에서 관객분들을 제일 먼저 맞이하는 곳에 있습니다. 그만큼 축제 운영에 있어서 예민하게 다뤄야 하는 부분들이 생기게 되는 거 같습니다. 그러나 축제에 참여하는 같은 청년으로서 같은 목표를 가지고 축제를 운영하고 있으니 즐기는 분위기로 축제를 성공시키고 싶습니다.축제에 참여하는 청년들이 어떤 마음으로 축제를 즐겼으면 하는가?배: 이번 축제는 색다른 점이 많습니다. 작년과 달리 이틀간 축제가 열리며, 더 많은 라인업, 크리에이터들이 준비되고 있습니다. 또한 K-pop 콘서트가 새롭게 미유페(Me+Youth Festival)로 브랜딩 되어 다채로움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청년들이 축제 날만큼은 꼭 난지한강공원 젊음의 광장으로 오셔서 새로운 것들을 많이 경험하고 느껴보셨으면 좋겠습니다.임: 청년의 날 하루만큼은 청년이 주인공이니, 청년들이 더 많이 즐기고, 먹고 놀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이틀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획홍보단원으로서 느낀 활동의 장점이 있다면?배: 다른 팀들과 접촉할 기회가 많아 새로운 청년들을 알아가기 좋습니다. 실제로 기획홍보단으로 활동하며 인연을 쌓고 그 친구들과 계속해서 소중한 인연을 이어 나가는 분들이 많습니다. 또한 현장안내팀장으로서 보는 현장안내팀의 장점은 축제 당일이 아니라면 준비하는 업무 자체의 난이도가 높지 않다는 것입니다. 타 대외활동과는 다른 색다른 장점을 하나 더 말씀드리자면, 우수 활동자로 선정되면 국회 표창이 나옵니다.신: 협업 능력을 키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성향의 사람들을 만나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실제 업무 체계를 배우면서 사회로 나아갈 준비를 해 볼 수 있습니다.‘대한민국 청년의 날’을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배: 가족입니다. 같이 일했던 분들이 저에게 또 다른 가족처럼 가깝게 느껴집니다. 실제로 행사 준비하는 과정에서 가족보다 더 오랜 시간을 보내기도 했고, 행사가 끝난 뒤에도 오래 인연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혹시나 이 인터뷰를 보며 ‘대한민국 청년의 날’을 만들며 일해보고 싶다는 생각하시는 분들은 주저 말고 지원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저처럼 또 다른 가족을 얻게 되실 수 있으리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립니다.임: 경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이 흔치 않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많이 뿌듯한 마음이 듭니다.신: 청춘입니다. 흔히들 말하는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말이 맞는 거 같습니다. 힘든 일도 많고 어려운 일도 많지만, 그만큼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은 (사)청년과미래, 일간스포츠, 이코노미스트가 공동 주최하며, 샤라웃이 주관한다. 국무조정실, 교육부,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서울특별시의회, 한국콘텐츠진흥원, 헴플(HMPL), 동양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더하여 새롭게 브랜딩 된 피크닉 콘서트인 미유페(Me+Youth Festival)에서 효린, 하이키, 김나영, 우디, #안녕, 엔플라잉, 거미, 비오, 경서예지&전건호, 휘브, 클라씨, 임한별 등 화려한 라인업이 청년들과 함께할 예정이다.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자단 민지현, 김아영, 김민진 2024.09.19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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