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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스파이크, 열애 고백 "6살 연하와 168일째 교제중"

방송에서 공개된 돈스파이크의 열애 사실이 관심을 받고 있다. 돈스파이크는 16일 방송된 KBS2 예능 '랜선 장터'에 출연해 "6세 연하의 연인이 있다"고 당당히 고백했다. 안정환이 "얼마나 만났냐"고 묻자 돈스파이크는 "168일 정도 됐다"며 답변을 피하지 않았다. 이날 방송에서 돈스파이크는 "처음 만난 지는 200일 정도 됐다. 여자친구가 나와 식성이 비슷하다. 식사량은 나의 10분의 2 정도"라며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나이 차를 묻는 질문에 "6살 연하다"라고 답했다. 방송 후 돈스파이크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적지 않은 나이에 서로를 믿고 의지하고 있다. 사랑한다는 확신이 든다"고 밝혔다. 또 "좋은 결실을 이루고 싶은 마음으로 교제하고 있다"고 마음을 전했다. 돈스파이크는 작곡가 겸 가수로 활동 중이다.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뛰어난 요리실력을 선보이며 네티즌들에게 인기를 얻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6.17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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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장터' K-푸드 한우-묵은지로 착한소비권장 첫걸음

'랜선장터'가 첫 방송부터 선한 영향력과 재미, 힐링을 전하며 '착한소비권장' 예능의 시작을 알렸다. 16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랜선장터' 1회에는 세계를 사로잡은 'K-푸드' 영천 한우와 강진 묵은지 판매 현장을 담아낸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한우 팀의 안정환, 돈스파이크, 밥굽남과 묵은지 팀의 홍현희, 송가인, 김세정은 양보 없는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한우 팀 김동현은 홍현희의 공격에 주눅이 드는 것은 물론, 사과까지 해 웃음을 자아냈다. 묵은지 팀은 기세를 몰아 호흡이 척척 맞는 응원가로 기선제압에 성공하며 텐션 높은 오프닝을 장식했다. 한우 팀은 영천 한우 한 마리를 부위별로 해체했다. 보통 사람들은 알기 힘든 특수 부위까지 소개를 마친 세 사람은 자리를 옮겨 식당에 도착, 한우를 맛깔나게 구워내며 입맛을 돋우는 것은 물론, 고기 굽는 꿀팁까지 공개했다. 무엇보다 라이브 커머스를 준비하는 돈스파이크와 밥굽남의 극과 극 태도는 웃음을 유발했다. 오로지 숯과 앉을 의자만 준비한 '미니멀리스트' 밥굽남은 하나둘 등장하는 '맥시멀리스트' 돈스파이크의 장비를 보고 견제에 나섰다. 그러나 아랑곳하지 않고 손수 제작한 초대형 철판과 각종 칼, 양념들을 늘어놓는 돈스파이크에 안정환은 "단체 회식 왔냐?"라며 감탄했다. 홍현희, 송가인, 김세정은 묵은지를 연상하게 하는 레드 컬러 의상을 입는 센스를 발휘했다. 첫 만남부터 최고의 텐션을 선보인 세 사람은 임금님 수라상 같은 푸짐한 보양식에 묵은지 먹방을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특히 묵은지와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막걸리가 등장하자 장윤정은 "부럽다!"라는 속마음을 내비쳐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묵)은지 엄마' 변신한 홍현희는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지치지 않는 열정을 자랑했다. 흥겨운 춤과 노래로 시선을 강탈한 홍현희는 묵은지를 활용한 반찬 하나를 뚝딱 만들며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송가인은 수박에 묵은지를 곁들여먹는 이색 조합을 선보였고,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는 혼란에 빠졌다. 그러나 맛을 본 현장 카메라 감독은 예상 외의 맛에 고개를 끄덕였다. 치열했던 라이브 커머스 결과 한우의 극강 비주얼을 뽐냈던 안정환과 돈스파이크, 밥굽남이 534세트를 판매하며 첫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안정환은 "이 두 사람이 고기를 굽고 먹방하는데 안 살 수 없다"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랜선장터'는 첫 방송부터 MC들과 게스트들의 센스 있는 입담과 입맛을 돋우는 특급 먹방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과연 다음 방송에는 어떤 게스트들이, 어떤 특산물을 가지고 안방극장을 찾아올지 궁금해진다. 우수한 농·수산물을 소개하고 라이브 커머스로 소비자와 연결해 판매를 도와주는 '랜선장터'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6.17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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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X돈스파이크X밥굽남, 열정 가득 '랜선장터' 첫 티저

안정환, 돈스파이크, 밥굽남의 열연이 담긴 '랜선장터' 1차 티저가 공개됐다. 오는 6월 16일(수)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되는 KBS2 새 예능프로그램 '랜선장터' 제작진은 프로그램 소개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세 남자의 모습을 담은 티저 영상을 공개해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공개된 영상에는 의관복을 입은 안정환과 돈스파이크, 밥굽남의 모습이 담겨있다. 안정환이 핸드폰을 들고 랜선으로 물건을 살 수 있는 '랜선장터'를 소개하자 돈스파이크와 밥굽남은 놀란 듯 눈을 동그랗게 떠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불판에서 구워지는 영천 한우와 빛깔 좋은 광양 매실 장아찌, 잘 익은 강진 묵은지 등 각 지역 특산품들이 등장하며 보는 이들의 입맛을 돋운다. 여기에 홍현희, 송가인, 김세정이 특산물 판매를 위해 힘차게 구호를 외치고,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프로그램에 활력을 더한다. 안정환, 돈스파이크, 밥굽남의 열연 뒤 숨겨진 NG 컷도 함께 공개됐다. 첫 방송 날짜 고지 전 갑자기 말문이 막힌 안정환과 숫자를 센 후 본방사수 멘트를 날리는 세 남자의 어설프지만 열정을 다하는 모습이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랜선장터'는 우수한 농·수산물을 소개하고 라이브 커머스로 소비자와 연결해 판매를 도와주는 '착한소비권장'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9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은 '랜선장터'는 코로나로 인해 활기를 잃은 농가를 돕기 위해 힘쓰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프로그램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함께 종합선물세트 같은 푸짐함을 선사할 KBS2 새 예능프로그램 '랜선장터'는 오는 6월 16일(수)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6.0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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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배태랑' 노지훈 vs 김호중 귀여운 신경전 "짓밟을 것"

노지훈이 ‘미스터 트롯’ 동료인 김호중을 향해 귀여운 신경전을 예고했다. 15일 방송되는 JTBC ‘위대한 배태랑’에서는 배가 큰 남자들 배태랑(정형돈, 김용만, 안정환, 현주엽, 김호중, 정호영)과 얼굴이 크거나 잘생긴 남자들 얼태랑(김수용, 허경환, 돈스파이크, 육중완, 봉중근, 노지훈)팀이 한 자리에 모여 ‘배태랑 체전’을 펼친다. 최근 진행된 ‘위대한 배태랑’ 녹화에서는 체전에 앞서 멤버들이 서로 견제되는 상대를 지목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봉중근은 자신 있게 “안정환은 내가 전담 마크 하겠다”라며 기싸움을 펼쳤다. 이에 안정환은 “나 무시하냐?”라고 응수해 국가대표 출신 두 사람의 자존심 승부가 긴장감을 자아냈다. 현역시절 민첩한 몸놀림과 빠른 달리기속도를 자랑했던 두 사람은 운명처럼 60m 달리기 종목에서 맞붙게 됐고, 각자 야구와 축구의 명예를 걸고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이어 축구선수 출신인 노지훈과 ‘뭉쳐야 찬다’ 등에서 남다른 운동신경을 보여준 김호중의 라이벌 매치에도 기대감이 모아졌다. 노지훈은 방송 프로그램 ‘미스터 트롯’에 함께 출연한 김호중에게 “‘미스터 트롯’에선 졌지만 오늘은 김호중을 짓밟아 버리겠다”라는 파격 선언을 전했다. 이에 김호중은 “지훈이 형은 의외로 허당이다”라며 여유롭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각 팀의 막내이자 유일한 30대답게 매 경기에서 에이스로 활약했다. 특히 서로에 대한 불꽃 튀는 견제로 비디오 판독까지 요청하며 팽팽한 대결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6.1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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