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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방송 끊기고 스트레스, 둘째 유산…죽을 고비 두 번 넘겨”(가보자고3)

배우 함소원이 힘들었던 시절을 떠올렸다.27일 MBN 예능 ‘가보자GO’ 시즌3(이하 ‘가보자고3’) 선공개 영상에는 함소원이 MC 안정환, 홍현희와 무속인을 찾아간 모습이 담겼다.이날 무속인은 함소원에 대해 “죽을 뻔한 건 이미 두 번 넘어갔다”며 “이제는 그런 고민은 없고, 정말 위험했던 건 2~3년 전 무렵”이라고 말했다.이를 들은 함소원은 공감하며 “출산 때는 아니고, 그때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정말 나쁜 생각을 했던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이어진 인터뷰에서 함소원은 “2021년도에 방송이 끊기면서 유산을 하면서, 기사나 이런 것도 안 좋은 게 나오고 이게 같이 터졌다”며 “그때 사실 제가 둘째를 엄청 열심히 준비했다. 원하던 임신을 했는데 스트레스로 인해서 유산을 했다”고 털어놨다.그는 “정신이 하나도 없더라. 그때 너무 힘들 때 방실방실 웃는 딸 혜정이를 보면서 ‘얘가 없었으면 어떡할까’ 싶더라. 애 앞에서는 우는 모습이나 힘든 모습을 보일 수 없었다. 그때가 정말 힘들었다”고 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9.28 09:56
예능

영탁, 해루질 대박 터트려… ‘푹다행’ 월요일 예능 시청률 1위

‘푹 쉬면 다행이야’ 가수 일꾼 영탁, 김준수, 토니안이 해루질에서 활약을 보여줬다.2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는 전국 가구 기준 5.5%의 시청률로 월요 예능 1위를 기록했다. 이날 ‘푹다행’ 붐과 일꾼들은 새벽부터 금어기가 끝난 문어 어업에 나섰다. 아침부터 뜨거운 무인도의 태양 아래 열심히 일을 했지만 문어 대신 생선들만 잡혔다. 이에 처진 분위기를 끌어올리려 영탁이 노동요를 불렀다. 반전의 서막을 알리듯 고등어 떼가 이들을 반겨주고 곧이어 도착한 메인 포인트에서는 연달아 문어가 터져 나왔다. 문어 만선으로 마무리된 이들의 고군분투는 시청자들에게 짜릿함을 선사했다.셰프 붐은 이를 이용해 조식으로 ‘문어 무침’과 ‘문어숙회’를 만들기로 했다. 문어 손질은 김준수가 담당했다. 자칭 ‘요리 바보’ 김준수지만 전날 꽃게, 채소 등을 손질한 경험을 토대로 자신 있게 나섰다. 그러나 김준수는 문어를 통째로 삶아야 하는데, 머리만 자르는 실수를 저질렀다. 이를 보고 당황한 붐이 “그거 좀 붙일 수 있어?”라고 묻자, 어떻게든 붙여 보려는 김준수의 손짓이 웃음을 자아냈다. 멘탈을 잡은 붐은 이를 문어 무침 용으로 쓰기로 했고, 다른 문어 한 마리는 머리를 자르지 말 것을 신신당부했다.김준수는 실수를 딛고 두 번째 문어는 깔끔하게 손질을 마쳤다. 여기에 메인 셰프 붐이 만든 양념장, 메인 조리대로 승진한 영탁이 가지런하게 썬 채소가 더해져 초호화 문어 조식이 완성됐다. 그리고 토니안이 직접 절구로 즙을 내 만든 수박 주스는 조식의 화룡점정을 장식했다.이어 붐과 일꾼들은 고객의 소리에 따라 원정 카약 드롭 서비스를 제공했다. 카약을 타러 가는 길 영탁의 신곡 ‘슈퍼슈퍼’ 공연이 덤으로 제공됐다.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고객 감동 서비스에 안정환은 “시설은 0.5성급이지만, 서비스는 7성급”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고객들을 데려다준 뒤 이들은 바로 해루질 하러 떠났다. 붐이 “조리 자격증만 4개인 최고의 셰프가 온다”고 예고한 가운데, 그는 ‘모자라게 먹을 바엔 안 먹는 게 낫다’는 셰프의 요리 철학을 일꾼들에게 상기시켰다.재료를 많이 잡아야 하는 긴급 상황에 영탁까지 머구리로 투입됐다. 이에 함께 물에 들어가게 된 가수 3인방 토니안, 영탁, 김준수는 ‘머구리돌’을 결성하며 활약을 기대케 했다. 적극적인 행동대장 영탁과 리더 토니안이 차례로 전복을 잡았다. 그러나 첫날 활약했던 김준수만이 잠잠했다. 갯바위에서 해루질을 하던 붐은 이를 보고 일단 머구리들에게 새참을 먹였다. 붐이 주는 전복과 성게를 먹고 제대로 의욕이 차오른 김준수는 다시 힘차게 입수했다. 마치 피를 찾아 헤매는 드라큘라처럼 전복을 찾아 헤맨 끝에 결국 전복 수확에 성공하며 ‘전복큘라’에 등극했다.푸짐한 해산물을 들고 돌아온 붐과 일꾼들 앞에 드디어 셰프가 등장했다. 그 정체는 바로 요식업 경력 35년, 소문난 큰손 셰프 팽현숙이었다. 한식, 중식, 양식, 일식 4개의 자격증을 보유한 팽현숙은 화려한 상차림으로 소문난 큰손 셰프. 무인도 주방과 재료들을 스캔한 팽현숙은 생선조림, 해물찜, 그리고 거북손을 넣은 쌈장을 만들기로 했다.“손님들은 5분 이상 기다리면 지루해한다”는 팽현숙의 가르침 하에 모두가 일사불란하게 움직였다. 생선 손질은 처음인 김준수의 느릿느릿 한 손질과 해물찜에 후추를 잘못 뿌린 붐 때문에 잠깐 언성이 높아지기도 했지만, 팽현숙은 특유의 빠른 손놀림으로 만찬을 금세 완성했다. 그중 전복+소라 찜과 거북손 쌈장을 함께 먹는 ‘무인도 삼합’이 화려한 비주얼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메인 요리들에 더해 오이무침과 무생채까지 뚝딱 해내는 그의 모습에 모두가 감탄했다지금까지 무인도 식사와는 또 다른 매력의 한정식 한 상이 완성되고, 손님들도 일꾼들도 모두 행복한 만찬을 즐겼다. 여기저기서 터져 나오는 감탄사가 TV 앞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이처럼 붐이 야심차게 기획한 ‘붐캉스’는 팽현숙의 역대급 스케일 만찬으로 완벽하게 마무리됐다.한편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는 머구리 협회장 김대호가 ‘머구리의 날’을 선포하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기대를 자극했다. MBC ‘푹 쉬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24 09:25
예능

영탁‧김준수‧토니안 ‘머구리돌’ 결성… 해루질 데뷔한다 (‘푹다행’)

‘푹 쉬면 다행이야’ 물을 싫어하는 영탁이 손님들을 위해 인생 처음으로 머구리에 도전한다.23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에서는 붐, 영탁, 김준수, 토니안의 0.5성급 무인도 운영 둘째 날 이야기가 그려진다. 스튜디오에서는 안정환, 김대호, 황제성, 우아 나나가 이들의 운영기를 지켜보며 이야기를 나눈다.이날 해루질에서는 영탁, 김준수, 토니안이 머구리로 변신한다. 그중 영탁은 인생 첫 머구리 도전. 손님들의 만찬을 위해 행동대장 영탁이 직접 나선 것. 본업이 가수인 세 사람은 마치 아이돌 그룹 같은 포즈를 취하며 ‘머구리돌’의 출격을 알린다.또한 붐이 마지막 만찬을 요리할 새로운 셰프의 출격을 알린 가운데, 셰프가 남긴 “모자라면 안 먹는 게 낫다”는 말을 상기시킨다. 즉 식자재를 많이 확보해야 한다는 생각에 ‘머구리돌’은 긴장한다.그중 첫날 전복을 잡으며 대활약을 펼쳤던 김준수가 “전날보다 더 많이 잡고 싶다”며 의욕을 불태운다. 그러나 상황은 김준수의 예상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여기저기서 승전고가 울리는 동안 김준수만 아무것도 잡지 못하며 0마리 굴욕 위기에 처하는데. 설상가상 김준수는 해루질 중 붐도 외면한 실수를 저지르며 멋쩍은 웃음을 남긴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그런가 하면 평소에 승부욕이 강하다는 영탁은 해루질을 할 때도 남다른 집념으로 전복을 찾아낸다. 목표물을 발견하면 잡을 때까지 나오지 않는 그의 끈기에 모두가 감탄한다는데. 한번 시작하면 끝장을 본다는 영탁의 성격을 확인할 수 있는 해루질 현장과 그 결과에 궁금증이 모인다.한편 ‘머구리돌’ 영탁, 김준수, 토니안의 해루질 데뷔 결과는 23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2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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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다 얘기하겠다”…진화와 이혼 전말 밝힐까 (‘가보자고3’)

방송인 함소원이 이혼 고백 후 방송에 출연해 전 남편 진화를 언급했다. MBN 예능 ‘가보자GO 시즌3’가 첫 방송까지 단 하루만을 남겨둔 가운데, 20일 MBN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선공개 영상이 공개됐다.공개된 선공개 영상에서는 지난 시즌에 이어 다시 뭉친 MC 안정환과 홍현희가 첫 게스트인 방송인 함소원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최근 진화와 이혼을 발표하며 대중들을 놀라게 했던 함소원의 첫 방송 출연이라는 사실에 놀란 홍현희는 “우리를 만나러 온 게 맞나? 그렇다면 다 솔직하게 이야기해 줄 수 있나?”라고 물었고, 이에 함소원은 “다 얘기하겠다”라고 쿨하게 답했다.이어 홍현희가 “형부(진화)는 어디 있길래 같이 안 왔나?”라고 묻자, 함소원은 “광저우에 있다. 회사를 시작한 지 두 달밖에 되지 않아서 무척 바쁘다”라고 답했다. 이를 듣고 당황한 MC들은 “헤어졌다면서 근황까지 알고 있네? 시청자들이 놀랄 것 같다”라며 웃었고, 이에 함소원은 “진화와 같이 있다 왔으니까”라고 답해 모두를 더욱 놀라게 했다.함소원의 솔직한 발언에 당황한 가운데, 홍현희는 그동안 기사들이 모두 사실인지 물었고, 이에 함소원은 “사실인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다”라고 답했다. 이어 자신의 성격에 관해 운을 뗀 함소원을 향해 함소원의 딸이 “엄마 성격이 엄청 불 같다. 세상에서 제일 무섭다”라고 솔직하게 말하며 모전여전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가보자GO 시즌3’는 오는 21일 토요일 오후 8시 20분에 첫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9.20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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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김준수, 고품격 무인도 라이브→허당美 가득 요리 실력 (‘푹다행’)

가수 영탁과 김준수가 반전 매력으로 추석특집 ‘푹 쉬면 다행이야’에 웃음을 불어넣었다.지난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에서 붐은 늦여름, ‘호캉스’를 못 즐긴 손님들을 위해 ‘붐캉스’를 기획했다. 이에 그는 영탁, 김준수, 그리고 절친 토니안을 일꾼으로 초대했다. 무인도 자체가 처음이라는 김준수는 붐의 음식을 기대하며 설렘을 갖고 무인도로 향했다. 김준수의 첫 등장에 ‘안CEO’ 안정환과 김대호도 그의 일 실력을 궁금해했다.일꾼들이 도착하자마자 붐은 ‘붐캉스’의 대형 프로젝트, 노래방 만들기를 시작했다. 이를 위해 일꾼들은 한 개에 15kg짜리 벽돌과 대형 합판을 노래방 터로 잡은 무인도 정상으로 옮겨야 했다. 과수원 집 아들이라는 영탁은 외발 수레를 능숙하게 끌며 대활약을 펼쳤다. 김준수는 축구로 다져진 체력을 바탕으로 직접 지게를 지고 벽돌을 날라 모두를 놀라게 했다.무더위 속에서 쉴 새 없이 일한 영탁과 김준수 덕분에 금세 무인도 노래방이 완성됐다. DJ 부스에 미러볼까지 갖춘 그럴듯한 비주얼에 모두가 감탄했다. 이어 일꾼들은 무인도 노래방 음향 테스트도 펼쳤다. 대한민국 최고의 보컬리스트 영탁 김준수는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음향 테스트를 하며 0.5성급 무인도를 흥으로 물들였다. 그야말로 한가위 분위기에 딱 맞는 풍경이었다.배고픈 일꾼들을 위해 붐은 이연복 셰프 표 ‘해산물 떡볶이’를 새참으로 준비했다. 영탁과 김준수는 칼을 잡고 떡볶이에 들어갈 채소 손질에 나섰다. 무인도 노래방에서는 최고의 노래 실력을 보여준 두 사람은 요리에서는 반전 허당기를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준수는 양파를 껍질째 써는 신개념 손질법으로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그래도 붐 셰프는 당황하지 않고 자신의 실력을 발휘했다. 거북손과 붐이 만든 양념장으로 만든 떡볶이와 톳 채소 튀김은 놀라운 맛으로 일꾼들의 감탄을 유발했다. 떡과 거북손의 쫄깃한 식감을 살린 해산물 떡볶이와 바삭한 튀김의 조합은 시청자들까지 군침을 삼키게 했다.이어 손님들이 도착하고, 붐과 일꾼들은 손님들이 먹고 싶어 한 ‘오분자기 뚝배기’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전복 뚝배기’를 약속하며 원정 해루질을 떠났다. 경력직 머구리가 단 한 명도 없는 가운데, 김준수와 토니안이 머구리에 도전했다. 초보 머구리들은 게를 발견하고도 “너무 크다”고 무서워하며 잡지 못해 붐을 걱정하게 했다.결국 해루질 경력자 영탁이 머구리복도 없이 물안경만 쓰고 물속을 수색했다. 하지만 영탁도 자신이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다는 걸 잊고 입수해, 구명조끼를 터뜨리며 붐의 한숨을 유발했다. 그래도 영탁은 게, 소라를 연달아 잡으며 경력자의 위엄을 보여줬다.영탁의 활약에 자극받은 머구리 김준수도 바로 소라를 잡으며 본격 해루질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그는 전복까지 발견했다. 그러나 바위에 붙어 있는 놀라운 자연산 전복의 힘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전복 껍데기까지 깨지는 혈투 끝에 토니안까지 합세해 겨우 첫 전복을 획득했다. 한번 전복을 발견한 이후로 김준수는 연달아 전복을 추가로 획득하며 혼자서 전복 세 마리를 잡는 활약을 보여줬다.비상 상황이었던 해루질 초반과 달리 소라, 게 등 푸짐한 해산물과 전복 세 마리를 잡아 온 붐과 일꾼들. 이를 이용해 ‘전복 해물 된장 뚝배기’와 히든 요리 ‘해물덮밥’을 만들기로 했다. 이번에도 붐은 재료 손질을 일꾼들에게 부탁했고 김준수는 영탁과의 협업으로 무사히 손질을 마쳐 요리를 완성할 수 있었다.그렇게 완성된 붐의 요리는 이번에도 대성공을 거두며 손님들을 만족케 했다. 손님들이 식사를 마친 뒤 이를 맛본 일꾼들도 붐 셰프의 실력을 인정했다. 특히 김준수는 “내가 생각하는 붐은 최고의 요리사”라며 “몇 년간 먹은 음식 중 가장 맛있었다”고 극찬했다.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0.5성급 무인도를 찾은 의문의 호랑이 셰프와 그를 만족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붐, 영탁, 김준수, 토니안의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MBC ‘푹 쉬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1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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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다행’ 김준수, 요리 실력 공개…15년 만 지상파 예능 출연

MBC 추석 특집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에서 김준수의 요리 실력이 공개된다. 16일 ‘푹다행’ 제작진은 이날 방송을 앞두고 김준수의 스틸을 공개했다. 김준수의 지상파 예능 출연은 무려 15년 만이다. 이날 추석을 맞이해 붐의 ‘붐캉스’ 프로젝트가 펼쳐진다. 영탁, 김준수, 토니안이 일꾼으로 함께하며, 스튜디오에서는 ‘안CEO’ 안정환과 김대호, 황제성, 우아(WOOAH) 나나가 이들의 0.5성급 무인도 운영기를 지켜본다.붐은 0.5성급 무인도의 셰프로 변신한다. 먼저 붐은 일꾼들을 위한 새참으로 이연복 셰프가 선보였던 ‘해물떡볶이’ 만들기에 도전한다. 무인도에서 직접 떡까지 만들어 화제가 됐던 전설의 요리를 붐이 재현하는 것.이를 위해 붐은 영탁, 김준수에게 채소 손질을 부탁한다. 그러나 영탁과 김준수는 도토리 키재기인 칼질 솜씨로 답답함을 유발한다. 특히 “나는 요리 바보”라고 고백한 김준수는 상상을 초월하는 양파 손질을 보여주며 모두를 경악하게 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이어 붐은 그동안 어깨너머로 배워 온 레전드 셰프들의 요리 스킬을 총동원해 손님들의 만찬을 만든다. 이때 붐은 또다시 영탁과 김준수에게 재료 손질을 시킨다. 이번에는 채소보다 더욱 난도가 높은 해산물을 손질하라는 말에 김준수는 “제가요?”라고 오히려 반문해 모두를 당황케 한다.반면 영탁은 김준수와 비슷비슷했던 채소 손질 때와 달리 “이건 내가 준수보다 낫다”고 자신 있게 나선다. 이에 영탁은 직접 김준수에게 해산물 손질법을 가르쳐 주기까지 한다. 과연 영탁에게 강의를 들은 김준수가 ‘손질의 왕’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푹다행’은 이날 오후 8시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9.1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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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4 컴백 ‘용감한 형사들’, 새MC 김선영→업그레이드 포맷 기대[종합]

대한민국 범죄 예방을 꿈꾸는 장수 예능 ‘용감한 형사들’이 시즌4로 돌아온다. 새 MC와 새로운 코너로 보다 업그레이드 된 ‘용감한 형사들’이 다시 한 번 시청자를 사로잡는다. 13일 오전 E채널 ‘용감한 형사들’(연출 이지선) 시즌4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용감한 형사들’은 지난 2022년 4월 첫방송 된 장수 범죄 예능 프로그램으로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범죄와 싸우는 형사들의 사건 일지를 다룬다. 권일용은 “‘용감한 형사들’을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정말 큰 힘이 된다. 지방 강연 다녀보면 ‘용형’ 잘 보고 있다는 말씀 많이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도 준비 잘 해서 좋은 프로그램으로 만나뵙겠다”고 말했다.안정환은 “사건을 다루다 보면 너무 끔찍한 것도 있고 어려움이 있는데, 범죄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는 말씀도 들었다. 어려운 시기에 시즌4, 101회까지 올 수 있었던 건 시청자들의 사랑 덕분이 아닌가 싶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즌4에 새MC로 합류하게 된 김선영은 “새로 투입됐는데, 이렇게 대단한 프로그램에 누가 될까봐 진짜 긴장하고 있다.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김선영은 “제안 받았을 때 이렇게 인기 많은, 3년이나 롱런하는 프로그램이 잘 없지 않나. 이렇게 큰 프로그램에 제안해주셔서 깜짝 놀랐다”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도전하는 마음으로 하게 됐다”고 말했다.김선영은 “이 프로그램은 주변의 정말 많은 3, 40대 여성들이 본다고 들었다. 범죄 예방이나 자신을 보호하는 데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고 하더라. 사랑받는 프로그램이라 더 출연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선영과 호흡을 처음 맞춘 기존 MC들도 소감을 전했다. 권일용은 “김선영을 만나기 전에는 ‘응답하라’ 드라마를 통해 봤기 때문에 잔혹한 범죄 이야기를 듣고 괜찮을까 싶었다”고 말했다. 안정환은 “원낙 연기 잘 하는 분이라 팬이었지만 고생 좀 하시겠다 싶었다. 사건이 워낙 어렵기 때문이다. 지금도 그렇지만 잔상이 되게 오래 간다. 쉽지 않은 선택을 하셨을 것이란 생각에 기대도 되지만 걱정도 됐다”고 말했다. 이에 김선영은 “3년을 하셨기 때문에 너무 편안하게 하시는데, 내가 누가 되면, 호흡을 끊으면 안되는데 하는 걱정이 있었다. 그런데 너무 편하게 해주셔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시즌4로 돌아오는 ‘용감한 형사들’은 기존 아날로그 폼의 현직 형사들의 수사일지에, 점점 지능화된 범죄 현장을 풀어나가는 KCSI 과학수사대 3인방의 ‘하이엔드 수사일지’가 더해져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예고했다.새 코너 ‘하이엔드 수사일지’에 대해 권일용은 “그동안 형사들이 나와서 어렵게 수사하고 범인 체포하는 과정을 들었는데, 이면에 수사를 지원하는 과학수사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려드리는 기회를 드리고자 과학수사 코너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권일용을 비롯해 ‘과학수사계 아버지’ 윤외출 전 경무관, ‘과학수사계 산증인’ 김진수 경감이 3인방으로 나선다. 권일용은 “역할을 바꿔 그 쪽(형사)에 앉아보니 느낌이 다르다. 형사들이 나와서 왜 긴장하는지 이해가 되더라”고 말했다.그러면서 “과학수사 기법이 너무 알려지는 게 아닌가 걱정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과학수사 기법은 무궁무진하다. 어떤 수사를 지원하는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함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작발표회 말미, 안정환은 마의 시청률 1% 돌파시 형사들에게 한우 식사를 대접하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내놓기도 했다. 또 권일용은 “우리 프로그램의 진정한 주인공은 형사님들”이라고 감사를 표하며 경청을 약속했다. ‘용감한 형사들’ 시즌4는 13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13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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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형4’ 권일용 “형사 생활 당시 범죄자들이 형사로 잘 안 봐”

프로파일러 권일용이 자신의 형사 시절을 떠올렸다.13일 오전 E채널 ‘용감한 형사들’(연출 이지선) 시즌4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제작발표회에는 안정환, 이이경, 권일용, 김선영이 참석했다. 스스로 어떤 형사였을 것 같으냐는 질문에 권일용은 “4년간 형사를 했는데, 범죄자들이 나를 형사로 잘 안 봤다. 나를 동네 아저씨나 기자로 봤다. 지금 나는 잠복을 하거나 언더커버 형사를 했을 때 훨씬 효과가 있지 않았나 싶다. 서운하거나 불편한 건 없었는데 그래서 그만뒀다. 내가 형사를 하면서 보다 더 빨리 범인을 찾을 수 있는 게 없을까 생각하다가 CSI가 됐다”고 말했다.안정환은 “어렸을 때 꿈은 형사였다. 독사 형사님처럼 어떻게든 끝까지 해결하는 형사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영은 “열심히는 하는데, 좀 많이 울 것 같다. 화장실에 숨어서 울었을 것 같다”고 말했다.‘용감한 형사들’은 지난 2022년 4월 첫방송 된 장수 범죄 예능 프로그램으로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범죄와 싸우는 형사들의 사건 일지를 다룬다. 시즌4에서는 기존 아날로그 폼의 현직 형사들의 수사일지에, 점점 지능화된 범죄 현장을 풀어나가는 KCSI 과학수사대 3인방의 ‘하이엔드 수사일지’가 더해져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예고했다. ‘용감한 형사들’ 시즌4는 13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13 11:30
예능

김선영 “‘용감한 형사들’ MC 제안 영광, 도전하는 마음”

배우 김선영이 ‘용감한 형사들’ 시즌4 MC로 합류한 각오를 전했다. 13일 오전 E채널 ‘용감한 형사들’(연출 이지선) 시즌4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제작발표회에는 안정환, 이이경, 권일용, 김선영이 참석했다. 시즌4에 새 MC로 합류한 김선영은 “제안 받았을 때 이렇게 인기 많은, 3년이나 롱런하는 프로그램이 잘 없지 않나. 이렇게 큰 프로그램에 제안해주셔서 깜짝 놀랐다”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도전하는 마음으로 하게 됐다”고 말했다.김선영은 “이 프로그램은 주변의 정말 많은 3, 40대 여성들이 본다고 들었다. 범죄 예방이나 자신을 보호하는 데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고 하더라. 사랑받는 프로그램이라 더 출연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선영과 호흡을 처음 맞춘 기존 MC들도 소감을 전했다. 권일용은 “김선영을 만나기 전에는 ‘응답하라’ 드라마를 통해 봤기 때문에 잔혹한 범죄 이야기를 듣고 괜찮을까 싶었다”고 말했다. 안정환은 “원낙 연기 잘 하는 분이라 팬이었지만 고생 좀 하시겠다 싶었다. 사건이 워낙 어렵기 때문이다. 지금도 그렇지만 잔상이 되게 오래 간다. 쉽지 않은 선택을 하셨을 것이란 생각에 기대도 되지만 걱정도 됐다”고 말했다. 이에 김선영은 “3년을 하셨기 때문에, 사실 너무 편안하게 하시는데, 내가 누가 되면, 호흡을 끊으면 안되는데 하는 걱정이 있었다. 그런데 너무 편하게 해주셔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이경이 어제 만난 사람처럼 너무 편하고, 안정환은 그렇게 내 눈을 안 보더라”고 눙쳤다. 이어 “안정환의 너무 팬이었기 때문에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용감한 형사들’은 지난 2022년 4월 첫방송 된 장수 범죄 예능 프로그램으로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범죄와 싸우는 형사들의 사건 일지를 다룬다. 시즌4에서는 기존 아날로그 폼의 현직 형사들의 수사일지에, 점점 지능화된 범죄 현장을 풀어나가는 KCSI 과학수사대 3인방의 ‘하이엔드 수사일지’가 더해져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예고했다. KCSI 과학수사대 3인방으로는 윤외출 전 경무관, 권일용 프로파일러와 현재 과학수사대에서 근무 중인 김진수 경감이 나선다. ‘용감한 형사들’ 시즌4는 13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1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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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 “‘용감한 형사들4’ 새로 투입, 프로그램에 누 될까봐 긴장”

‘용감한 형사들’ 시즌4 새 MC 김선영이 프로그램 합류 각오를 전했다.13일 오전 E채널 ‘용감한 형사들’(연출 이지선) 시즌4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제작발표회에는 안정환, 이이경, 권일용, 김선영이 참석했다. ‘용감한 형사들’은 지난 2022년 4월 첫방송 된 장수 범죄 예능 프로그램으로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범죄와 싸우는 형사들의 사건 일지를 다룬다. 시청자의 성원에 힘입어 시즌3까지 방송된 ‘용감한 형사들’은 최근 유튜브 누적 조회수 2억5000만 뷰를 넘어서는 등 스테디셀러 예능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시즌4에 새MC로 합류하게 된 김선영은 “새로 투입됐는데, 이렇게 대단한 프로그램에 누가 될까봐 진짜 긴장하고 있다.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권일용은 “‘용감한 형사들’을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정말 큰 힘이 된다. 지방 강연 다녀보면 ‘용형’ 잘 보고 있다는 말씀 많이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도 준비 잘 해서 좋은 프로그램으로 만나뵙겠다”고 말했다.안정환은 “사건을 다루다 보면 너무 끔찍한 것도 있고 어려움이 있는데, 범죄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는 말씀도 들었다. 어려운 시기에 시즌4, 101회까지 올 수 있었던 건 시청자들의 사랑 덕분이 아닌가 싶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즌4로 돌아오는 ‘용감한 형사들’은 기존 아날로그 폼의 현직 형사들의 수사일지에, 점점 지능화된 범죄 현장을 풀어나가는 KCSI 과학수사대 3인방의 ‘하이엔드 수사일지’가 더해져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예고했다. KCSI 과학수사대 3인방으로는 윤외출 전 경무관, 권일용 프로파일러와 현재 과학수사대에서 근무 중인 김진수 경감이 나선다. ‘용감한 형사들’ 시즌4는 13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1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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