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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안정환 “나도 자녀, 후배 다루듯 강압적으로 키워”…현주엽에 직언 (아빠하고3)

아들과의 관계 회복에 나선 현주엽이 ‘30년지기 절친’ 안정환과 만나 자식 고민을 털어놓는다.14일 다시 돌아오는 TV조선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에서는 대화가 단절되어 버린 현주엽 부자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평생 승승장구했던 농구스타 현주엽은 근무 태만과 갑질 의혹을 겪으며 자신은 물론 아내와 두 아들까지 일상이 무너지는 고통을 겪고 있다. 특히 첫째 아들 준희는 고1 휴학 후 정신과 약까지 복용 중이었고, 좋아했던 농구까지 그만두게 됐다. MC 전현무는 “준희가 방송 출연을 결심한 것 자체가 기적 같은 일”이라고 말했다.현주엽은 오랜 친구 안정환과 만나 준희의 상황을 전하며 “다가가면 멀어지고, 다가가면 멀어지려 한다”며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에 안정환은 “그게 다 너 때문이잖아”라며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너도 잘못이 있다고 생각한다. 준희에겐 아직 시간이 필요할 거다”라고 말했다. 안정환은 “나도 애들을 후배 다루듯 강압적으로 키웠다. 우리가 평생 운동했으니까 그게 몸에 밴 거다. 돌이켜보면 내가 운동부 생활을 애들에게 입히려고 했다”며 자신의 경험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어 그는 “너도 분명히 그랬을 거다. 나도 지금도 어렵다. 정답이 어디 있겠냐. 나도 그들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데 애들 세상은 내가 생각하는 세상하고 너무 다르다”고 조언했다.그 모습에 ‘초딩맘’ 한혜진은 “그걸 인정하는 게 되게 힘든 거다”라며 격하게 공감했다. 그러면서 “저렇게 말해줄 수 있는 친구가 잘 없다”고 두 사람의 진한 우정을 신기해했다. 전현무 또한 “애들 세상이 내가 생각하는 세상과 다르다는 말이 너무 공감된다”며 고개를 끄덕였고, 임형주는 “오은영 박사님 수준으로 상담하신다”고 안정환의 상담 능력에 감탄했다.현주엽의 부자 관계 회복을 위해 두 발 벗고 나선 안정환이 건네는 뼈때리는 조언은 14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14 09:13
예능

스타 이병헌 굴욕…이민정 “구독자들, 다시 모자이크 원해” (냉부해) [TVis]

이민정이 남편 이병헌의 ‘모자이크 공약’을 언급했다.4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게스트 이민정의 냉장고 속 재료로 2026 시즌 개막전이 열렸다.이날 이민정은 ‘냉부해’ 출연 계기로 안정환을 언급하며 “안정환과 이웃인데 저도 못 뵀다. 아들 준후가 축구를 오래 해서 ‘우리 축구하고 있으면 내려오지 않을까’ 하면서 ‘와서 볼좀 차주세요’라고 부르기도 했다더라”라고 말했다.안정환은 “안 그래도 (남편)이병헌과 이야기를 나눴다. 아드님이 좋아한다고 해서 사인을 해뒀는데 전달을 못 드렸다”고 말했다. 이민정은 “1층 정원에 버려두면 주워가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이민정 유튜브에서 50만 공약으로 모자이크 처리된 이병헌도 언급됐다. 그는 “50만이 가까워질수록 블러칠을 연하게 했다. 2주 정도 전에 50만이 넘었다”며 “(이병헌이)축하 영상을 보냈더라. 너무 가깝게 찍어서 사람들이 오히려 ‘부담된다 다시 블러 하자’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김풍은 “구독자들은 그런걸 좋아한다. 그런게 재밌다”고 이민정의 소통 방식을 치켜세웠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04 21:46
예능

김풍, 손·샘·정 이어 ‘흑백3’ 나갈까…암흑수저 대기중 (냉부해) [TVis]

김풍 작가가 ‘냉부해’ 출신 ‘흑백요리사’ 차기 스타 자리를 예약했다.4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게스트 이민정의 냉장고 속 재료로 2026 시즌 개막전이 열렸다. 이날 오프닝에서 손종원은 최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2’에서 화제를 모은 유행어 “막으실 수 있겠어요?”를 비롯해 활약에 대해 멤버들의 열화와 같은 놀림을 받았다.손종원은 “‘흑백요리사’는 조용해서 좋더라”라며 “‘냉부해’에서 단련이 됐다. 사람들이 엄청 ‘3분 밖에 안남았다’고 소리를 치는데 ‘냉부’에서 3분이면 물한모금 하고 냉장고도 갔다오고 요리 두 개 정도 더 만든다. ‘냉부’ 덕이 크지 않나”라고 소감을 밝혔다.MC 김성주는 “‘냉부’가 다 키웠다. 백사장에서 모래주머니 차고 훈련시킨 것”이라고 뿌듯해했다. 함께 출연한 또 다른 샘킴, 정호영에게도 질문이 돌아갔다. 샘킴은 “‘냉부’가 진짜 도움이 됐다. 시간 압박에선 확실히”라고 했다. 김성주가 “거기서도 춤을 추냐”고 묻자 정호영은 “거기선 우리에게 아무도 춤을 원하지 않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는 김풍도 조명됐다. 김성주가 “시즌3 준비해”라고 부추겼고, 안정환도 “1등 배출해 드리겠다”고 거들었다. 김풍은 “제가요?”라면서도 “열심히 한번 준비해 보겠다”고 웃었다. 제작진도 ‘암흑수저 대기중’이란 자막으로 기대를 더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04 21:34
연예일반

[TVis] 박진영 “무덤도 미리 샀다”… 박준형 “같이 쓸래?” 폭소 (푹다행)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god 박준형과의 유쾌한 ‘우정 토크’를 선보였다.1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에서는 박진영과 god 멤버 박준형이 함께 무인도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데니안, 손호영, 김태우, 오마이걸 미미, 안정환, 붐, 선미 등이 함께했다.박준형은 “진영이는 형제처럼 지낸다. 우리가 사이가 안 좋은 줄 아는데, 친하지 않으면 그렇게 디스 못 한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박진영도 “god 멤버들은 다 동생이라, 속 깊은 얘기를 제일 많이 하는 건 준형이 형이다”라며 같은 마음을 전했다.데니안은 “두 사람은 절친이긴 한데 호흡이 안 맞는다. 쌓인 게 많아서 진영이 형을 무인도에 데려가는 이유가 있을 것 같다”고 농담해 웃음을 유발했다.대화 도중 박준형은 박진영이 최근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장으로 임명된 사실을 언급하며 “이제 진짜 위인됐다. 대통령 만날 때도 저런 옷 입고 가냐”고 놀렸다. 이에 박진영은 “앞으로 5년 로드맵을 세워뒀다”고 말했다. 그러자 박준형은 “넌 죽을 때까지 계획 다 짜놨을 거다. 무덤도 샀지?”라며 장난을 쳤다.뜻밖의 질문에 박진영은 “진짜 샀다. 아버님 얼마 전에 모시면서 내 자리도 같이 마련했다. 8명 들어가는 납골묘다”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너 무덤도 없어? 자리 남는다, 같이 쓸래?”라고 농담을 던져 폭소를 자아냈다.이에 박준형은 “난 그냥 바닷가에 뿌려줘라. 옆에 있으면 죽어서도 ‘똑바로 누워’라고 혼날 것 같다”고 맞받아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이후 박진영은 무인도에서도 완벽주의 면모를 보였다. 그는 “야외에서 해질 무렵 피아노를 치며 노래 부르는 게 내 오랜 로망이었다”며 약 20kg짜리 건반을 들고 섬으로 향했다. 이를 본 붐은 “관 들고 가는 줄 알겠다”고 말해 또 한 번 폭소를 더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10 22:07
연예일반

[TVis] 구자철 “안정환 ‘싸가지 없는 후배’ 발언…아내 상처받아” (뭉찬4)

전 축구선수 구자철이 선배 안정환에게 상처받은 일화를 공개했다.26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4’에는 박항서를 대신해 새로운 감독으로 부임하는 구자철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구자철은 과거 축구대표팀에서 안정환, 이동국과 같이한 시간이 있냐는 질문에 “2010 남아공 월드컵 때 스프링캠프까지 다 같이 했었다. 근데 안정환 형은 날 기억 못 한다”며 “나한테 말 한마디 안 걸어줬다”고 농을 던졌다.반면 이동국은 “친형 같은 존재”로 정의하며 “뭐 필요하다고 하면 제 거라도 드릴 수 있다”고 치켜세워 웃음을 안겼다.이에 김성주와 김용만은 구자철과 안정환이 껄끄러운 사이라며 “과거 안정환이 모 방송 토크쇼에서 구자철을 ‘싸가지 없는 후배’고 했다”고 폭로했다. 안정환은 앞서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당시 구자철의 응답으로, FSV 마인츠 05 구단을 방문했고, 이후 ‘라디오스타’에 출연, “우리가 마인츠에 갔다. 본인이 오든지 중간에서 만나야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김성주는 당시 안정환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증거로 공개했고, 김용만은 “정확한 워딩은 ‘독일까지 내가 왔으면 지가 와야지’였다”고 부연했다. 안정환은 “사진에다가 그렇게 얘기하면 다 조작할 수 있다. 내가 독일까지 왔으면 중간에 오면 좋지 않냐고 한 거”라고 해명했다.하지만 김성주는 또 다른 증거 사진을 제출하며 “나하고 송종국은 구자철을 반갑게 맞이했는데, 옆에 있는 (안정환) 표정 좀 봐라”고 했고, 안정환은 “(김성주) 형 보고 짜증 내는 것”이라고 받아쳤다.이 모습을 지켜보던 구자철은 “방송은 안 봤고 아내에게 얘기만 들었다”며 “상처가 되게 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남일은 “아내가 그걸 봤으면 상처를 엄청 받았겠다”고 말했고, 이동국 역시 “월드컵을 앞두고 상처를 주고 너무하다”고 거들었다.안정환은 “월드컵 한참 전이었다”고 다시 한번 반박했지만, 구자철은 “월드컵 석 달 전”이라고 정정하며 “난 정말 괜찮다. 다만 아내가 상처받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0.26 20:04
스타

“전지현, 여동생 같아”…장혁, 연습실 추억 회상 (‘가보자고’)

MBN ‘가보자GO(가보자고)’에서 배우 장혁과 god 박준형이 솔직한 토크로 시청자들을 울고 웃게 했다. 13일 방송된 ‘가보자고’ 시즌5 11회에는 여전히 끈끈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는 30년 절친, 배우 장혁과 god 리더 박준형이 출연, 장혁의 송파구 집 최초 공개부터 god 대표곡인 ‘어머님께’ 실제 스토리, 데뷔를 꿈꾸며 함께 합숙했던 어린 시절 이야기까지 다양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MC 안정환과 홍현희는 god 박준형과 함께 장혁의 송파구 럭셔리 하우스로 가게 되고, 절친인 박준형과 안정환에게도 보여준 적 없었던 장혁의 깔끔한 집에 감탄했다.장혁 아내의 센스가 고스란히 녹아있는 거실과 부엌에 이어, 장혁의 취미 생활로 가득 찬 취미 방에는 대여점을 방불케 하는 DVD들이 장르별로 전시된 있는 것은 물론 다양한 피규어와 트로피가 감탄을 자아냈다.집 구경을 끝낸 후 본격적으로 대화를 시작하고, MC들은 장혁과 박준형에게 서로의 첫인상을 물었다. 박준형은 장혁에 대해 ”엄청 잘생기고, 순정 만화 같았다. 그런데 불쌍하고 초라했다. 마치 실연당한 새끼 강아지 같았다“라고 밝혔고, 장혁은 ”건강하고 멋있는 미국인이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못 먹어서 슬픈 미국인이 됐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박준형은 “처음 한국에 왔을 땐 89~91kg 정도였다. 그런데 1년 반 사이에 63kg까지 빠졌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지만 장혁은 ”그 정도 살 빠지는 건 이슈도 아니었다. 왜냐하면 다 같이 빠졌다“라며, “형 친구 중에 헝이라고 디제잉 하는 친구가 있었는데, 헝이 처음 배운 한국말이 ‘배고파 밥 줘’였다”라고 전했다. 이어 박준형은 “헝이 어느 날 뭘 먹고 있길래 물어봤더니, 새우 맛 과자를 죽으로 만들어서 먹었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이어 장혁과 박준형은 ”한 달에 한 번, 고기를 먹으러 갔다. 사장님이 돈을 빌려줬는데, 그 사람이 돈을 당장 갚을 수 없으니까 그만큼 고기로 먹으라고 했다. 그때 우리를 ‘메뚜기떼’라고 불렀다. 너무 많이 먹고 가니까”라며 “먹다 보면 한 명씩 없어진다. 그래서 찾아보면 화장실에 가서 게워 내는 거다. 언제 다시 올 줄 모르니까, 또 먹으려고”라고 가난했던 시절 에피소드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이후 박준형은 god가 데뷔하게 된 이유와 데뷔곡 ‘어머님께’에 대한 비하인드도 공개했다. 박준형은 “회사에서 숙소 전기세를 안내줬다. 나중에 이유를 물어보니 우리를 성공시킬 자신이 없어서, 우리가 가길 바랐다고 하더라”라며 “그런데 6개월 뒤에도 우리가 그대로 있는 걸 보고 앨범을 내줬다. 그런데 잘된 거다”라고 밝혔다.또한 ‘어머님께’에 대해서는 “어린 시절에는 미국에서 인종차별이 심해서 나도 매일 맞았다. 엄마는 직장 생활을 하시면서 한국인끼리 도시락을 나눠 먹었는데, 잡채 같은 걸 은박지에 싸서 가지고 오셔서 나를 주셨다. 그걸 도시락으로 싸가면 잡채를 보고 ‘지렁이냐, 냄새난다’라면서 침을 뱉더라. 그래서 싸웠는데 그럼 엄마가 불려 오셨다”라며 “박진영에게 이런 이야기를 했고, 그 스토리를 가지고 ‘어머님께’를 썼다”라고 밝혔다.이어 장혁은 ‘액션 배우가 된 계기’에 대해 “난 멜로 노선으로 가야 하는데”라고 농담했고, 홍현희는 “왜 멜로를 하지 않나? 예전에 전지현이랑 찍지 않았나? 어땠나?”라고 물었다. 이에 장혁은 “완전 동생이다. 여동생”이라며 “당시 신인 배우가 나랑 전지현밖에 없었다. 둘다 막내여서 연기 연습도 같이했다”라고 밝혔다.액션 배우로 가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두 번째 작품이 ‘짱’이라는 영화였는데, 대역 배우가 연기를 하다 사고가 났다. 내 옷을 입고 다른 사람이 쓰러져 있으니까 죄송하더라”라며 “그런데 20분 정도 있다가 정신 차리고 일어나시더니 다시 시도해서 성공하셨다. 그걸 보는 데 죄송한 마음이 들더라. 그리고 ‘저런 게 프로구나’하는 생각이 들었고, ‘내 동선은 내가 책임지자’라는 생각이 들어 운동을 시작했다“라고 밝혔다.특히 장혁은 대역 배우에 대해 “전혀 안 쓰지는 않는다. 하지만 할 수 있는 건 다 하고 있다. 다만, 주연 역할을 맡은 배우들은 다른 배우들을 끌고 갈 책임이 있다. 내가 다치면 누가 끌고 가겠냐”라며 주연 배우로서 책임감을 드러내 감탄을 자아냈다.‘가보자고’ 시즌5는 안정환과 홍현희가 친구의 집부터 그 인물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일터나 연습실 등과 같은 특별하고 의미 있는 장소들을 방문해 인생 이야기를 나누는 전 국민 집들이 투어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9.14 16:58
예능

율희, 유명 무속인 예언 충격 고백 “최민환과 이혼 두 달 전에…” (‘가보자고’)

MBN ‘가보자GO(가보자고)’에서 싱글맘 삼총사가 따뜻하고 유쾌한 에피소드를 전한다.30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되는 MBN ‘가보자GO’ 시즌5 9회의 두 번째 선공개 영상에는 배우 박은혜와 정가은, 그리고 율희가 등장해 싱글맘으로 겪었던 독특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MC 안정환과 홍현희 그리고 싱글맘 삼총사가 함께 대화를 나누던 중 율희는 이혼과 육아 선배인 박은혜, 정가은을 보며 “주변에 결혼 친구들이 없다 보니, 이혼에 관한 이야기를 한 적이 없다”라며 눈물을 훔쳤다. 이러한 율희를 따스하게 바라보던 박은혜는 “우리는 연예인이니까,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속상한 이야기를 하지 못하고, 괜찮은 척하게 된다. 그러다 한 번에 터지는 거다”라며 “이야기를 할 사람이 없었다는 말, 너무 공감한다”고 말했다.율희를 위로하던 정가은은 “힘들 때 이야기하고 싶은데, 아무리 친하더라도 그 사람이 어떤 상황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내 감정을 전가하기 싫더라”고 운을 띄운 뒤 “나는 전화로 점을 봐주는 곳에 전화했다. 예를 들어 10만 원을 충전하고 30분 상담을 하면 일정 금액이 차감되는 시스템이 있다”고 후기를 전했다. 정가은은 “내가 누군지 모르니까, 편하게 말을 할 수 있는 것 같다. 위로 몇 마디 들으면 풀리는 것 같더라”며 독특한 위로법을 추천해 웃음을 자아냈다.이를 들은 율희는 “처음 말하는 건데, 유명 무속인을 1년 반 기다렸다가 전남편과 같이 가서 뵌 적이 있는데 (이혼을) 맞추셨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무속인이 ‘최근에 초상 치른 적이 있냐’라고 하더라. 그 당시 전남편의 할머니께서 3주 전에 돌아가셨었다”라며 “‘줄초상이 날 수 있는데, 그것도 이별수지만 너희에게 이별수가 크게 와 있다. 줄초상이 나면 너희 이별수는 괜찮다. 그런데 그게 아니라 너희 이별수일 것 같다’고 했다. 그때가 7월이었는데 9월에 이혼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이를 듣던 박은혜는 “난 아이가 6살 때 데리고 나왔는데, 새로운 유치원을 가서 친구를 사귀었다. 아이 엄마도 너무 좋은 사람이더라. 그런데 매니저한테 전화가 와서 ‘누구누구 아냐?’고 묻더라. 그래서 ‘안다. 우리 애들 친구다’라고 했더니, 매니저가 ‘걔네 아빠가 모 매체 대표님이야’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이어 박은혜는 “아이 엄마에게 사실대로 말했는데, 남편에게 가서 ‘기사 쓰기만 해봐라’ 했다더라. 그래서 결국 이혼 기사가 안났다”며 이혼을 숨겨준 의리있는 지인에 대한 일화를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한편, MBN ‘가보자GO’ 시즌5는 안정환과 홍현희가 친구의 집부터 그 인물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일터나 연습실 등과 같은 특별하고 의미 있는 장소들을 방문해 인생 이야기를 나누는 전 국민 집들이 투어 프로그램으로 30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30 11:36
예능

‘17년차’ 주부 이영애, 냉장고 최초 공개 (‘냉부’)

배우 이영애가 최초로 냉장고를 공개한다.오는 31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이영애와 김영광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녹화 당일 “어제 새벽 2시까지 ‘냉부’를 봤다”는 이영애는 “방금 TV에서 본 분들이 눈앞에 있어 신기하다”며 설레는 마음을 전하는가 하면 “우리 아이가 정말 팬이다”라며 한 셰프에게 직접 사인과 영상 편지를 부탁해 눈길을 끌었다. 셰프들은 ‘대장금’을 통해 한식의 세계화를 이끌었던 이영애의 발자취를 직접 증언해 관심이 집중된다. 먼저 손종원은 “궁중 요리를 배우러 가면 늘 ‘이 요리는 대장금에 나왔던 요리’라고 설명해 주신다”, “K-푸드 열풍은 모두 ‘대장금’ 덕분”이라며 현장의 경험담을 전한다. 또 최현석은 “향에 대한 강의를 할 때면, 꼭 ‘대장금’의 홍시 에피소드를 얘기한다”며 성대모사까지 선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에 이영애는 “실제로 건강한 단맛을 위해 홍시를 사용한 적이 있다”며 ‘대장금’ 방영 당시 해외에서 국빈 대접을 받았던 일화까지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특히 이영애는 직접 재배한 농작물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을 드러낸다. 오래 전부터 텃밭을 가꿔온 그녀의 냉장고에서 각종 유기농 식재료가 쏟아지듯 등장하자, 안정환은 “여기 농협 아니야?”라며 입을 다물지 못한다. 최현석이 “보통 집에서 키우는 작물들은 작은데, 이 집은 다 실하다”며 식재료들의 피지컬에 놀라움을 표하자, 이영애는 “우리 집 파는 허벅지 근육처럼 튼실해 걸어 다니는 것 같다”고 유쾌하게 자랑해 웃음을 안긴다. 또 고라니 때문에 벌어진 해프닝부터 고구마 수확 중 겪은 아찔한 경험까지 털어놔 흥미를 더한다.한편 이영애는 지난 2009년 결혼, 슬하에 1남1녀 쌍둥이를 두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29 09:05
스타

‘화성인이지만 괜찮아’ 컴백…안정환X정형돈 “첫 녹화 충격과 놀라움 연속”

tvN STORY 새 예능 ‘화성인이지만 괜찮아’ MC 안정환, 정형돈의 일문일답 인터뷰가 공개돼 기대감을 끌어올린다.오는 9월 1일 오후 8시 첫 방송되는 ‘화성인이지만 괜찮아’는 지구에 숨어있는 화성인을 소환해 이들이 지닌 특별한 능력을 검증하는 프로그램이다. 남다른 세계관, 예측 불가한 라이프, 기상천외한 사연, 충격적인 비주얼까지 전에 없었던 새로운 신인류의 출몰이 예고된 상황, 매의 눈으로 화성인 감별에 나설 MC로는 안정환과 정형돈이 출연을 확정 지어 벌써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그런 가운데 공개된 포스터에는 화성에서 날아온 듯 한 커다란 상자 위에 앉아 있는 안정환, 정형돈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깜짝 놀란 표정의 두 MC와 더불어 상자에 적힌 NO. 687은 이들이 찾아낼 화성인의 숫자를 알리고 있어 본 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키운다. 이와 관련 안정환, 정형돈이 ‘화성인이지만 괜찮아’ 출연 소감과 첫 녹화 후기, 관전 포인트를 밝힌 일문일답 인터뷰를 전했다.Q1. ‘화성인이지만 괜찮아’의 어떤 매력에 끌려 출연을 결심하게 되었나요?안정환) 우리와 사는 방식이나 생각이 다른 사람을 만나고 이야기한다는 것이 흥미로워서 출연을 결정했습니다. 평생 축구에 국한된 한정적인 영역에서 사람들을 만났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은 어떤 인생을 사는지 궁금했고, 그들의 인생을 듣는 것에 재미를 느꼈습니다.정형돈) ‘화성인 바이러스’ 프로그램을 즐겨 보기도 했고, 사람에 대한 호기심이 많아서 어떤 사람들이 나와 같은 세상을 살아가고 어떤 방식으로 삶을 영위해 가는지 알고 싶어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Q2. ‘화성인이지만 괜찮아’ 첫 녹화는 어땠나요?안정환) 첫 녹화를 해보니 정말 다양한 인생을 사는 사람이 많다는 걸 느꼈습니다. 시청자 여러분들도 일단 봐주세요! 보고 나면 화성인에 대한 생각이 달라질 겁니다.정형돈) 같은 지구에 사는 게 맞나 싶을 정도로 첫 녹화부터 충격과 놀라움의 연속이었습니다. 다양함 속에서도 특별함과 재미, 놀라움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 다음 녹화가 기다려집니다.Q3. 두 분 모두 그간 방송 등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기상천외한 사연도 많이 접했을 텐데요. 그렇다면, 이 사람이 ‘화성인’인지 아닌지 판정할 수 있는 기준이 있을까요?안정환) 보통 사람이 생각하지 않는 범위의 사람, 그 사람의 입장이 되어 다르게 생각해본다고 해도 제 기준으로 납득이 안 되고 이해가 어려운 사람을 화성인으로 판정합니다.정형돈) 말 그대로 지구인이 아니라 화성인을 판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지구인과 확연히 다른 차원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기준으로 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내 주위에 없고 살면서 본 적 없는 삶을 사는 사람들을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Q4. ‘화성인이지만 괜찮아’를 통해 어떤 화성인들을 만나보고 싶으신가요?안정환) 사실 화성인은 전혀 예상이 안 되더라고요. 그래서 더 놀라운 게 아닐까 합니다.정형돈) 화성인이지만 지구인에게도 도움이 되는, ‘이렇게 살면 모든 사람들이 더 행복하고 마음 편하게 살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드는 화성인을 만나보고 싶습니다.Q5. ‘화성인이지만 괜찮아’ 관전 포인트는 무엇인가요?안정환 X 정형돈) 관전 포인트는 시청자 여러분들이 화성인을 볼 때 딱 두 가지로 마음으로 나뉠 것 같다는 점입니다. ‘나도 저렇게 살아볼까?’ 아니면 ‘난 저렇게 못 살겠다’ 인데요, 저희가 녹화 때마다 느끼는 이 감정을 시청자 여러분들도 같이 느껴 보시길 바랍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25 10:24
예능

‘에일리♥’ 최시훈 “뽀뽀, 어디든 그냥 다 해”...첫 동반 예능 (‘가보자고’)

MBN ‘가보자GO(가보자고)’에서 가수 에일리와 사업가 최시훈의 달달한 신혼 일상이 공개된다.​23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되는 ‘가보자고’ 시즌5 8회 두 번째 선공개 영상에는 에일리와 최시훈의 반전 모닝 루틴이 담겨 있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MC 안정환과 홍현희, 그리고 특별 게스트인 브라이언과 임나영은 함께 에일리와 최시훈의 신혼집에 초대를 받아 가게 되고, 두 사람의 침실에서 모닝 루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임나영은 에일리와 최시훈에게 “아침에 일어나면 하는 루틴이 있나?”라고 물었고, 최시훈은 “난 있다”라며 즉시 답했다. 이에 홍현희는 “혹시 뽀뽀?”라며 흥분했지만, 최시훈은 담담하게 “뽀뽀보다 강아지 배변을 치워야 한다. 또 강아지 유치원도 보내야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에 임나영은 평소 깔끔한 걸로 알려진 브라이언에게 “모닝 뽀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라고 물었고, 브라이언은 단칼에 “NO”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브라이언은 “나도 입냄새가 날 수 있다. 그래서 한다면 호흡을 들이마시며 해야 한다”라고 답한 뒤 시뮬레이션을 선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에 안정환은 브라이언에게 “입을 닫고 하면 된다”라며 “나는 출근할 때마다 매일 한다”라고 말해 사랑꾼다운 면모를 입증했다.​특히 아내보다 먼저 일어나 모닝 뽀뽀를 한다는 안정환의 말에 에일리는 “우리 남편이랑 똑같다”라며 “남편도 출근할 때, 내가 자고 있으면 뽀뽀해 주고 간다”라고 말했고, 브라이언은 “입술? 이마? 어디다 뽀뽀하냐?”라고 물었다. 이에 최시훈은 “어디든 그냥 다 한다”라며 달달한 신혼의 닭살 애정을 드러내 두 사람의 일상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가보자고’ 시즌5는 안정환과 홍현희가 친구의 집부터 그 인물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일터나 연습실 등과 같은 특별하고 의미 있는 장소들을 방문해 인생 이야기를 나누는 전 국민 집들이 투어 프로그램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2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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