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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성숙해진 노래만큼 ‘핫’해졌다[IS포커스]

그룹 르세라핌이 신곡 제목처럼 ‘핫’하다. 신곡 ‘핫’이 전작 타이틀곡 ‘크레이지’보다 국내 음원차트에서 높은 성적을 거두면서 르세라핌에 대한 호감도도 높아졌다.지난달 17일 발매된 ‘핫’은 미니 5집 타이틀곡으로 르세라핌의 타이틀곡 중 처음으로 사랑을 노래한다. ‘넌 마치 기적 같은 걸 내게 또 꿈꾸게 하지’ ‘몸을 던져, 불길 일말의 미련 없이’ ‘꽉 안아줘 마이 디어’처럼 사랑하는 대상에게 직설적으로 감정 표현을 한다.‘핫’은 한국어 가사가 많은 데다 멜로디 역시 서정적이다. 이지리스닝 계열의 곡으로 음원차트를 겨냥한 것인데, 결과를 보면 꽤 성공적이다. 지난달 31일 기준 벅스 일간 차트 5위, 멜론 일간 차트 24위, 지니 일간 차트 38위다. 앞으로의 전망도 긍정적이다. 국내 실시간 차트에서 10위 안에 꾸준히 진입하고 있기 때문에, 일·주간차트 성적도 상승할 것으로 관측된다. ‘핫’은 미니 3집 ‘이지’, 미니 4집 ‘크레이지’에 이은 3부작 프로젝트의 마지막이자, 르세라핌에게 도전적인 앨범이다. 그간 데뷔곡 ‘피어리스’를 시작으로 ‘안티프래자일’ ‘언포기븐’까지 ‘독기’ 있는 모습을 보여줬던 이들이 힘을 빼고 사랑 노래를 부르니 신선하다는 평이 나왔다. 특히 ‘핫’ 앨범에는 타이틀곡 ‘핫’의 영어 버전과 각기 다른 리믹스 버전이 5개나 수록돼 다채로움을 더했다. 반응은 첫날부터 뜨거웠다. 앨범 판매량 집계사이트 한터차트에서 발매 첫날에만 56만 7735장 팔리며 당시 음반 차트 1위를 석권했다. 이틀 동안에는 62만 2293장 판매, 마찬가지로 해당 음반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일본 오리콘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에서도 정상을 차지했다. 르세라핌이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를 한 건 이번이 여섯 번째다.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는 ‘최초’ 기록을 세웠다. ‘핫’으로 ‘빌보드 200’ 9위에 등극, 4세대 K팝 걸그룹 최초로 4번 연속 ‘빌보드 200’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르세라핌은 ‘언포기븐’ ‘이지’ ‘크레이지’로 해당 차트에서 6, 8, 7위에 각각 오른 바 있다. 또한 ‘핫’은 세부 차트인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모두 정상을 기록했다. 톱 앨범 세일즈는 미국에서 일주일 동안 집계된 실물 앨범 판매량을 기반으로 순위를 정하는 만큼 르세라팜의 높은 음반 파워를 실감케한다. 조회수 3308만 회를 기록핫 ‘핫’ 뮤직비디오도 인상적이다. 디스토피아적인 공간을 배경으로 자유를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360도 카메라 촬영과 광각, 어안렌즈를 이용해 거칠면서도 신선한 느낌을 강조했다. 더불어 르세라핌은 ‘핫’ 포인트 안무인 손 부채질과 재킷을 치는 동작으로 완성도를 높였다.김헌식 문화 평론가는 “‘핫’은 가사만 보면 굉장히 직접적이다. 그런데도 한국적인 요소를 잘 버무려내 10대들이 좋아할 법한 멜로디를 완성했다. 뮤직비디오도 화려하고 열정적”이라면서 “‘핫’은 현실적이면서도 몽환적인 또 가사를 보면 어느 정도 다크한 부분이 있는, 르세라핌이 보여준 독기의 색다른 버전”이라고 호평했다. 단순히 성적만 높은 게 아니다. 르세라핌이 넘어야 할 산 중에 하나였던 ‘라이브 실력’도 발전된 모습이다. 지난달 21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했는데, 앙코르 라이브 무대에서 음원과 큰 차이 없는 노래실력을 뽐냈다. 전 활동에 비해 눈에 띌 정도로 향상된 실력은 아니었지만, 코첼라 라이브 논란 이후 대중에게 인정받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보여주기엔 충분했다. 르세라핌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도 조금씩 사그라들고 있는 모양새다. 지난해 라이브 실력 논란에 하이브 내부 문건 파장이 더해지면서 르세라핌은 ‘곤혹’의 한 해를 맛봤다. 현재는 ‘런닝맨’ ‘리무진서비스’ ‘워크맨’ ‘용타로’ 등 매체를 가리지 않고 예능에 출연하며 대중과 친밀감을 쌓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01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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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핫’, 美 ‘빌보드 200’ 9위… 4연속 톱10 기록 [공식]

르세라핌이 미국 빌보드에서 4세대 K팝 걸그룹 중 유일무이한 기록을 추가했다.23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의 공식 기사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미니 5집 ‘핫’이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3월 29일 자)에 9위로 진입했다. ‘핫’은 음반 판매량 3만 8500장, SEA 유닛(스트리밍 횟수를 환산한 판매량) 7000장을 기록했다.이로써 르세라핌은 4세대 K팝 걸그룹 중 유일하게 4개 앨범을 연속해서 해당 차트 10위권에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정규 1집 ‘언포기븐’, 미니 3집 ‘이지’, 미니 4집 ‘크래이지’가 차례로 6위, 8위, 7위에 랭크된 바 있다. 2022년 선보인 미니 2집 ‘안티프래자일’은 ‘빌보드 200’ 14위로 진입해 당시 한국 걸그룹 역사상 데뷔 후 최단기간 차트인 기록을 세웠다.르세라핌은 신보로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빛나는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앨범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의 주간 음반차트(집계 기간: 3월 10일~16일)와 써클차트의 11주 차 앨범차트(집계 기간: 3월 9일~15일) 모두 정상을 차지했다.동명의 타이틀곡 역시 국내외에서 고루 사랑받고 있다. 멜론, 벅스, 지니 등 주요 음원 사이트의 일간 차트에서 꾸준히 상승 추이를 보이고 있다. 20일 자 애플뮤직 한국 ‘오늘의 톱 100’에서 3위로 최고 성적을 찍었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는 지난 일주일 동안(집계기간: 3월 14일~20일) 1023만 591회 재생돼 이번 주 차트에서 K팝 그룹 곡 중 가장 많은 스트리밍 수를 자랑했다. 르세라핌은 오는 4월 인천 공연을 시작으로 첫 월드투어 ‘2025 르세라핌 투어 ‘이지 크래이지 핫’’을 개최한다. 미니 3집 ‘이지’와 미니 4집 ‘크래이지’를 거쳐 신보 ‘핫’까지 이어지는 3부작 프로젝트의 피날레다. ‘르세라핌과 함께하는 지금 이 순간, 뜨겁고 재미있게 놀아보자’라는 메시지로 전 세계 팬들을 만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3.24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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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日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6연속 1위

그룹 르세라핌이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를 차지하며 ‘6연속 1위’ 타이틀을 거머쥐었다.17일 기준 르세라핌의 미니 5집 ‘HOT’이 발매 당일 6만 9291장 판매되어 3월 15일 자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정상에 올랐다.이들은 앞서 데뷔 앨범 ‘피어리스’부터 미니 2집 ‘안티프래자일’, 정규 1집 ‘언포기븐’, 미니 3집 ‘EASY’ 그리고 전작 ‘CRAZY’까지 모두 해당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이로써 한국에서 발매한 여섯 개의 앨범 모두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정상을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타이틀곡 ‘HOT’의 인기도 뜨겁다. 이 곡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일본 ‘데일리 톱 송’ 차트 기준, 음원 공개 당일(14일)에만 6만 4527회 재생됐다. 이는 국가/지역별 스트리밍 구성비에서 미국, 캐나다를 이어 3위에 해당한다. 또한 3월 15일 자 일본 ‘데일리 톱 송’ 94위로 이틀 연속 차트인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17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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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기 빼고 사랑 찾은 르세라핌, 더 ‘핫’한 도약을 꿈꾸다 [IS포커스]

한계 없는 도전으로 넓은 스펙트럼을 입증한 그룹 르세라핌이 2025년 첫 컴백을 맞아 더 ‘핫’ 한 도약을 예고했다.르세라핌은 14일 오후 1시 미니 5집 ‘핫’으로 돌아온다. 지난해 8월 발표한 미니 4집 ‘크레이지’ 이후 7개월 만에 내놓는 신보다. 그동안 매 타이틀곡을 통해 팀의 서사를 구축해온 르세라핌은 이번 앨범에서 처음으로 ‘사랑’ 테마의 타이틀곡을 선보인다. ◇한계 모르는 스펙트럼…도전은 현재진행형타이틀곡 ‘핫’은 록과 디스코가 가미된 팝 장르의 음악으로 르세라핌이 처음으로 타이틀곡을 통해 선보이는 사랑 노래다. 13일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이번 곡은 사랑을 테마로 한 서정적인 분위기의 곡으로 ‘결말을 알 수 없을지라도 좋아하는 것을 위해 모든 것을 불태우겠다’는 의지를 담아냈다.“내가 나로 살 수 있다면 / 재가 된대도 난 좋아” 등의 강렬한 가사를 통해선 흔한 사랑가 그 이상의 곡일 가능성도 엿보인다. 르세라핌이 데뷔곡 ‘피어리스’를 시작으로 ‘안티프래자일’, ‘언포기븐’ 등 초창기 활동에서 보여준 일명 ‘독기’ 서사와 그로 인해 만들어진 이미지가 워낙 확고한 만큼 이들이 들려주는 사랑 노래조차도 ‘정체성’ 관련 메시지의 연장선으로 해석될 여지도 있다. 소속사 측은 “‘핫’은 르세라핌이 기존 선보였던 타이틀곡에 비해 멜로디컬하고 서정적인 분위기의 곡”이라며 “곡을 통해 일반적인 사랑을 뛰어넘어 다양한 대상과 관계에 대한 포괄적인 사랑의 메시지를 그려내는 만큼, 리스너들이 다양하게 받아들이고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감상 포인트를 귀띔했다. 메시지뿐 아니라 장르적 변화도 주목할 만하다. 르세라핌은 데뷔 이후 매번 장르적 도전을 이어왔다. 펑크 기반 얼터너티브 팝 장르의 데뷔곡 ‘피어리스’를 시작으로 라틴 리듬이 가미된 ‘안티프래자일’, 미국 서부영화 ‘석양의 무법자’의 메인 테마 OST를 샘플링한 도입부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언포기븐’을 비롯해 올드스쿨 힙합 장르의 ‘이지’와 첫 EDM 도전작인 ‘크레이지’까지 한 순간도 비슷한 길을 택하는 법이 없었고, 그들만의 서사와 마인드를 풀어낸 과감한 도전으로 음악 팬들을 사로잡아왔다. 이에 이번 신곡 ‘핫’ 역시 기대를 모은다.심재걸 대중문화 평론가는 “르세라핌은 음악 자체의 완성도와 메시지 면에서 손꼽힐 정도로 최고 수준의 퀄리티를 보여왔다. 일부 공개된 부분을 보면 이번에는 디스코 요소를 가미해 대중성에 조금 더 비중을 높인 느낌”이라며 “그동안 실험성, 이질감을 선명하게 매력으로 표현했다면 적절한 시기에 해봄직한 시도로 보인다”고 평했다. ◇‘EASY CRAZY HOT’ 3부작 피날레…국내서도 반등할까장르와 연차를 가리지 않고 많은 가수들이 격전을 벌이고 있는 3월 음원 차트에서 르세라핌이 신곡으로 써낼 성적표 역시 관전 포인트다. 13일 멜론 일간차트 기준 지드래곤, 조째즈, 아이브, 황가람, 우즈, 제니 등이 최상위권에서 각축을 벌이고 있고 더보이즈, 엔믹스, 스테이씨, 스트레이 키즈 등도 줄줄이 신곡 발매 카운트다운 중인 상황에 르세라핌이 신곡으로 K팝 팬덤과 대중 리스너를 사로잡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타 가수들과의 경쟁뿐 아니라 르세라핌이 그들 스스로를 또 한 번 뛰어 넘을지도 관심사다. 특히 이들의 팀 색깔보다 장르적 특성을 보다 앞세웠던 직전 활동곡 ‘크레이지’의 경우 이전 곡들에 비해 국내 음원차트에선 다소 아쉬운 성적(멜론 일간차트 최고 순위 34위)을 기록한 반면, 국경 너머 미국 빌보드 차트나 영국 오피셜 차트 등 글로벌 차트에선 자체 최고 성적으로 반등하며 팀의 확장세를 이어간 바 있어 이번 신곡으로 새로 쓸 지표에 대한 관심도 높다. 심 평론가는 “국내와 글로벌 시장이 모두 톱클래스 아티스트의 신곡으로 만만한 상황이 아니지만 르세라핌의 의미있는 ‘HOT’한 바람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데뷔 초부터 르세라핌과 함께 4세대 걸그룹 대표로 거론돼 온 에스파와 아이브가 국내외에서 계속해서 확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 활동으로 ‘이지’-‘크레이지’-‘핫’ 3부작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하는 르세라핌이 새로운 여정을 앞두고 다시 한 번 기분 좋은 도약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새 앨범으로 돌아오는 이들은 국내 음악 방송 프로그램에서 컴백 활동을 마친 뒤 곧바로 월드투어 ‘EASY CRAZY HOT’ 준비에 돌입한다. 이번 투어는 2023년 진행한 아시아 투어에 이어 개최되는 르세라핌의 첫 월드투어로 미니 3집 ‘이지’, 미니 4집 ‘크레이지’와 이번 ‘핫’으로 이어지는 3부작 프로젝트의 피날레다. 공연은 4월 19, 20일 인천에서 시작해 8월까지 나고야, 오사카, 기타큐슈, 사이타마, 타이베이, 홍콩, 마닐라, 방콕, 싱가포르를 도는 여정으로 9월에는 북아메리카에서도 펼쳐진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14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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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퍼펙트 나이트’, 팀 최단 시간 스포티파이 4억 스트리밍 돌파

그룹 르세라핌이 ‘퍼펙트 나이트’로 스포티파이에서 자체 신기록을 세웠다.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지난 11일 자 차트 기준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첫 영어 디지털 싱글 ‘퍼펙트 나이트’가 4억 16만 5139회 재생됐다.이는 2023년 10월 발매된 이후 약 1년 4개월 만으로, 역대 르세라핌의 음원 중 최단기간에 스포티파이 누적 재생 수 4억 건을 돌파했다. 특히 이 곡은 앞서 누적 재생 수 3억 돌파까지도 팀 최단 기록을 세운 바 있다.허윤진이 작사에 참여한 ‘퍼펙트 나이트’는 마음이 맞는 동료와 함께라면 완벽하지 않은 하루도 즐거울 수 있고, 우리가 함께라는 것 외에는 그 무엇도 중요하지 않다고 말하는 곡이다. 이 노래의 뮤직비디오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 2’와 협업으로 만들어져 K팝 팬뿐만 아니라 게임 유저들에게도 큰 관심을 받았고 13일 오전 기준 유튜브 조회 수 1억 1556만 건을 넘었다.르세라핌은 지금까지 스포티파이에서 총 12곡을 ‘억대 스트리밍’ 반열에 올렸다. ‘안티프래자일’이 5억 회 이상, ‘퍼펙트 나이트’가 4억 회 이상, ‘피어리스’가 3억 회 이상, ‘언포기븐’, ‘스마트’, ‘이지’,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크레이지’, ‘사워 크레이프스’가 2억 회 이상, ‘블루 프레임’과 ‘임퓨리티스’, ‘굿 파트’가 1억 회 이상 재생됐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2.13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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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크레이지’ MV 1억뷰 돌파…日 레코드 대상 출연 겹경사

그룹 르세라핌의 ‘크레이지’ 뮤직비디오가 1억 뷰 대열에 올랐다.르세라핌이 지난 8월 30일 공개한 미니 4집 타이틀곡 ‘크레이지’ 뮤직비디오가 19일 오전 6시 50분경 유튜브 조회 수 1억 회를 돌파했다. 이로써 르세라핌은 2억 뷰를 돌파한 미니 2집 타이틀곡 ‘안티프래자일’을 포함해 데뷔곡 ‘피어리스’, 정규 1집 타이틀곡 ‘언포기븐 (feat. Nile Rodgers)’과 수록곡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첫 영어 디지털 싱글 ‘퍼펙트 나이트’, 미니 3집 타이틀곡 ‘이지’와 수록곡 스마트’, 그리고 ‘크레이지’까지 통산 여덟 번째 억대 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해당 뮤직비디오에는 ‘르세라핌과 함께 그냥 한 번 미쳐보자’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감각적인 연출이 더해진 ‘크레이지’ 뮤직비디오는 미국 매거진 틴보그가 선정한 ‘2024년 베스트 K-팝 뮤직비디오 15선’에 올랐다.특히 르세라핌의 ‘크레이지’는 뮤직비디오뿐만 아니라 곡 자체도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발매 후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 2주 연속 올라갈 정도로 인기를 얻었다.르세라핌은 국내외를 오가며 바쁜 연말을 보낸다. 25일 SBS ‘가요대전’을 시작으로 27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는 ‘제9회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 출연한다. 일본 연말 방송도 뜨겁게 장식한다. 이들은 오는 30일 오후 5시 30분 방송되는 ‘제66회 빛난다! 일본 레코드 대상’에 출연한다. K팝 걸그룹 최초로 특별국제음악상을 수상한 르세라핌은 수상자 자격으로 시상식에 참석해 파워풀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또 31일 일본 연말 프로그램 NHK ‘홍백가합전’에 연이어 출연해 글로벌 팬들과 함께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2.19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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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이지’ MV 1억뷰 돌파

그룹 르세라핌이 또 하나의 억대 뷰 기록을 추가했다.르세라핌이 지난 2월 19일 공개한 미니 3집 타이틀곡 ‘이지’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 수가 4일 오후 4시 20분께 1억 건을 넘었다.이로써 르세라핌은 데뷔곡 ‘피어리스’, 미니 2집 타이틀곡 ‘안티프래자일’, 정규 1집 타이틀곡 ‘언포기븐’과 수록곡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첫 영어 디지털 싱글 ‘퍼펙트 나이트’, 미니 3집 수록곡 ‘스마트’에 이어 팀 통산 일곱 번째 1억 뷰 돌파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이지’는 알앤비 스타일의 캐치한 보컬과 중독성 강한 멜로디의 조화가 매력적인 곡이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촬영됐으며 도자 캣, 위켄드 등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과 작업한 감독 겸 안무가 니나 맥닐리가 연출을 맡았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05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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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안티프래자일’ 5억‧‘이지’ 2억 스트리밍 돌파… 글로벌 기록 추가

그룹 르세라핌이 스포티파이에서 새로운 ‘억대 스트리밍’ 기록을 추가했다.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미니 2집 타이틀곡 ‘안티프래자일’이 지난 11일 자 차트 기준 누적 재생 수 5억 회를 돌파했다.르세라핌의 노래 중 스포티파이에서 5억 스트리밍을 달성한 곡은 ‘안티프래자일’이 처음이다. 이 곡은 올 2월 누적 재생 수 4억 회를 돌파한 데 이어 8개월 만에 1억 회를 추가했다. 노래가 발표된 지 약 2년이 지났음에도 빠른 속도로 재생 수가 늘어나는 점이 고무적이다. 또한 미니 3집 ‘이지’가 같은 날 2억 스트리밍을 넘겼다. 이로써 ‘이지’는 팀의 통산 여섯 번째 2억 스트리밍 곡이 됐다. 르세라핌은 스포티파이에서 한날 두 개의 ‘억대 기록’을 내놓으며 놀라운 인기를 과시 중이다. 이러한 흐름은 지난 8월 30일 발매된 신보 ‘크레이지’ 흥행으로 새로운 리스너가 대거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크레이지’로 컴백 전 르세라핌의 스포티파이 ‘월별 리스너’(최근 28일간 청취자 수)는 1100만 명 선에 머물렀으나 새 음반 발매일을 기점으로 가파른 상승세가 시작됐다. 신보와 구보의 스트리밍 횟수가 함께 증가했고, 이는 연이은 ‘억대 스트리밍’ 돌파로 이어졌다. 또한 ‘크레이지’ 공식 음악방송 활동이 종료된 지 한 달 가까이 지난 시점에도 팀의 ‘월별 리스너’는 지난 11일 기준 1500만 명 이상을 유지했다.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11월 개최되는 ‘2024 MTV 유럽 뮤직 어워드’의 ‘베스트 푸시’(Best Push), ‘베스트 뉴’(Best New), ‘베스트 K-팝’(Best K-Pop)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며 글로벌 영향력을 과시했다. 이들은 지난달 11일 개최된 미국 4대 대중음악 시상식 ‘2024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프리쇼 무대를 장식하고 ‘올해의 푸시 퍼포먼스’ 부문을 수상한 데 이어 유럽 주요 시상식에서도 후보로 지명됐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1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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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빌보드 200’ 4연속 진입…4세대 K팝 걸그룹 최초

그룹 르세라핌이 ‘빌보드 200’에서 4세대 K-팝 걸그룹 신기록을 세웠다.8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의 공식 기사에 따르면 르세라핌의 미니 4집 ‘크레이지’가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9월 14일 자)에 7위로 진입했다. ‘크레이지’는 음반 판매량 3만 8000장, SEA 유닛(스트리밍 횟수를 환산한 판매량) 9000장으로 팀 자체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다. 르세라핌은 이 차트에서 사브리나 카펜터를 비롯해 포스트 말론, 채플 론 등 글로벌 차트를 휩쓰는 팝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미국 내 탄탄한 팬덤을 입증했다.르세라핌은 4세대 K-팝 걸그룹 중 최초로 3개 앨범을 연속으로 ‘빌보드 200’의 ‘톱 10’에 올렸다. 이들은 2022년 미니 2집 ‘안티프래자일’로 14위에 오르며 이 차트에 처음 입성했다. 이후 정규 1집 ‘언포기븐’(6위), 미니 3집 ‘이지’(8위), 미니 4집 ‘크레이지’(7위)까지 국내에서 발매한 앨범을 차례로 10위권에 안착시켰다.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크레이지’도 글로벌 차트에서 선전 중이다. 이 곡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최신 ‘위클리 톱 송 미국’(집계기간 8월 30일~9월 5일)에서 336만 회 재생되며 83위에 자리했다. 이는 르세라핌의 자체 최고 순위와 최다 스트리밍 기록이다.스포티파이는 빌보드 ‘핫 100’ 집계에 반영되는 주요 플랫폼이자 세계에서 점유율이 가장 높은 스트리밍 창구다. 이곳에서 자체 최고, 최다 성적을 거두면서 르세라핌이 빌보드 송차트에서 낼 성과에도 많은 기대가 쏠리고 있다.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11일 오후 6시 30분(한국시간 12일 오전 7시 30분) 미국 뉴욕 UBS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4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프리쇼 무대에 선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0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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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스마트’ MV 1억뷰 돌파…팀 통산 다섯번째

그룹 르세라핌의 ‘스마트’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1억 뷰를 돌파했다.‘스마트’는 르세라핌이 올 3월 공개한 미니 3집 수록곡이다.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 수는 28일 오전 3시께 1억 건을 넘었다. 이 영상은 공개 5개월 만에 ‘억대 뷰’ 대열에 오르며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성원을 입증했다.이로써 르세라핌은 데뷔곡 ‘피어리스’, 미니 2집 타이틀곡 ‘안티프래자일’, 정규 1집 타이틀곡 ‘언포기븐’과 수록곡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에 이어 팀 통산 다섯 번째 1억 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르세라핌이 앨범의 타이틀곡이 아닌 수록곡으로 뮤직비디오 조회 수 1억 건을 달성한 것은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에 이어 두 번째다.‘스마트’는 하나를 보면 열을 간파하는 영리함으로 이 세상의 ‘위너’가 되겠다는 르세라핌의 포부를 담은 곡이다. ‘모든 것은 큰 그림을 그린 나의 계획대로’라는 르세라핌의 야망과 목표를 담았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일렬로 서서 무표정하게 르세라핌을 지켜보던 학생들도 결국 멤버들을 따라 함께 춤추면서 자유를 만끽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다. 영상 말미 다 같이 후렴구 안무를 추는 모습은 마치 축제의 한 장면처럼 연출돼 큰 호응을 얻었다.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30일 오후 1시 미니 4집 ‘크레이지’로 컴백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8.2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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