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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하니 ·양재웅 9월 결혼설…소속사 “사생활 확인불가”

그룹 EXID 출신 배우 하니(본명 안희연·32)와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양재웅(42)이 오는 9월 결혼설에 휩싸였다. 소속사는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31일 스포츠경향은 두 사람이 오는 9월 4일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하니 소속사 써브라임은 “배우의 사생활이라 확인하기 어렵다”며 결혼 여부에 대한 입장 표명을 유보했다. 하니와 양재웅은 지난 2022년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하며 공개 연애를 이어왔다. 두 사람은 열 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연인 사이로 발전, SNS는 물론 다수의 공개석상에서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좋은 관계를 이어왔다. 특히 하니는 한 인터뷰에서 양재웅이 자신의 아버지와 편하게 만나는 사이라고도 언급하는 등 양재웅과의 결혼 가능성을 열어두기도 했다. 하니는 2011년 걸그룹 EXID로 데뷔 후 활발하게 활동했으며 현재 배우로 전향해 활동 중이다. 양재웅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패널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31 18:07
연예일반

[포토] 안희연, 아름다운 걸음걸이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레드카펫 행사가 19일 오후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렸다. 행사에 참석한 배우 안희연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청룡시리즈어워즈(Blue Dragon Series Awards, 이하 BSA)는 대한민국 최초로 시도되는, 새로운 시리즈 콘텐츠 대상 시상식이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7.19/ 2023.07.19 21:56
연예일반

[포토] 안희연, 도도한 눈빛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레드카펫 행사가 19일 오후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렸다. 행사에 참석한 배우 안희연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청룡시리즈어워즈(Blue Dragon Series Awards, 이하 BSA)는 대한민국 최초로 시도되는, 새로운 시리즈 콘텐츠 대상 시상식이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7.19/ 2023.07.19 21:56
연예일반

[포토] 안희연, 콜라병 몸매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레드카펫 행사가 19일 오후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렸다. 행사에 참석한 배우 안희연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청룡시리즈어워즈(Blue Dragon Series Awards, 이하 BSA)는 대한민국 최초로 시도되는, 새로운 시리즈 콘텐츠 대상 시상식이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7.19/ 2023.07.19 21:56
드라마

박지훈·신예은 남녀신인상 수상 “꿈같고 영광” [청룡시리즈어워즈]

배우 박지훈과 신예은이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드라마 부문 남녀 신인상을 받았다.19일 오후 인천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가 개최됐다. 이날 드라마 신인 남우상 후보에는 ‘방과 후 전쟁활동’ 김기해, ‘방과 후 전쟁활동’ 문상민, ‘아일랜드’ 차은우, ‘약한영웅’ 박지훈, ‘치얼업’ 배인혁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약한영웅’의 박지훈이 남자 신인상을 거머쥐었다.박지훈은 “수상하는 건 처음이라 떨리고 감회가 새롭다. 선배님들 앞에서 수상한다는 게 꿈같고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매해 새로운 작품들을 찍으면서 많은 분을 뵙고, 많은 작품을 찍고 감정을 공유하고 이야기하는 것이 큰 축복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 성장하는 배우가 되도록 하겠다. 늘 지지해지고 응원해 준 가족과 ‘약한영웅’ 배우들, 제작진분들에게 감사하다. 맑은 눈의 광인이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드라마 신인 여우상 후보에는 ‘3인칭 복수’ 신예은, ‘더 글로리’ 차주영, ‘방과 후 전쟁활동’ 권은빈, ‘치얼업’ 한지현, ‘판타G스팟’ 안희연(하니)가 이름을 올렸다. 이날 여자 신인상에는 신예은이 호명됐다.신예은은 “감독, 작가님을 비롯해 모든 스태프가 있어서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거 같다. 항상 저를 응원해주는 엄마, 아빠, 언니, 가족들, 회사 식구들, 많은 분이 있으신데 따로 감사 인사를 전하도록 하겠다”며 “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7.19 21:35
연예일반

‘사랑이라 말해요’ 신문성 종영 소감..“괴롭히는 역 재밌어”

배우 신문성이 ‘사랑이라 말해요’의 잔잔함에 큰 파동을 일으킨 빌런 신대표 역으로 특급 존재감을 뽐냈다.12일 오후 4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사랑이라 말해요’가 마지막 15, 16화를 공개,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사랑이라 말해요’는 복수에 호기롭게 뛰어든 여자 우주(이성경)와 복수의 대상이 된 남자 동진(김영광), 만나지 말았어야 할 두 남녀의 감성 로맨스를 그린다. 여러 배우들의 열연이 조화를 이뤄 극의 완성도를 드높인 가운데, 특히 신문성은 극중 빌런 신대표로 분해 강렬한 신 스틸러 활약을 펼쳤다.신대표는 동진의 전 직장 상사였다. 그는 회사를 나간다는 동진에게 무릎까지 꿇으며 애원하다 쓰러진 아내의 전화를 받지 못했다. 그리고 신대표는 아내와 사별하게 됐다.이후 신대표는 동진의 앞길을 가로막기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았다. 동진의 회사에 소속된 차과장(서동원)을 회유해 스파이로 만들고, 거래처를 뺏어와 재정적 위기를 맞닥뜨리게 하는 등 동진의 불행을 간절히 바랐다. 신대표는 자신의 회사를 위기에 처하게 한 민영(안희연 분)과 대치하다 말리는 우주를 돌로 가격하기도 했다.이 같은 존재감 강한 악역 신대표 역을 맡은 것과 관련해 신문성은 “보통 때 안 하는 못된 짓, 내적으로 갖고 있는 저의 다른 부분을 연기로 표현할 수 있어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라며 “늘 선한 역할을 하다 보니까 그런 역할을 할 수 있게 돼 저에게는 잘 맞았던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그러면서 신문성은 신대표를 연기하면서 힘들었던 점으로 ‘더위’를 꼽았다. “생각보다 더워 그게 조금 힘들었다. 특히 우주를 돌로 찍고 그럴 때 밤에 많이 덥더라. 고깃집에서 무릎 꿇고 동진에게 애원할 때 에어컨을 꺼 그것도 힘들었다.”신문성은 소속사 식구 김영광을 비롯한 출연진과의 호흡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김영광과는 ‘썸바디’에서도 만났다. ‘썸바디’에서는 일방적으로 구타를 당하는 역이었다가 이번에는 반대로 제가 김영광을 괴롭히는 역할이어서 그런 부분이 재밌었다”라며 “김영광의 장점은 서로 스스럼없이 같이 툭툭 던지면서 편안하게 연기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김영광에 대한 칭찬을 늘어놨다.이어 신문성은 “이성경은 현장 분위기를 밝게 해주는 매력이 있다. 차갑지 않을까 했는데 분위기를 조절할 수 있는 좋은 배우”라고 이성경의 활력 넘치는 에너지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또 신문성은 “안희연은 제가 첫 촬영할 때 만났다. 어색했는데 이야기도 잘 해주고 편하게 해주는 부분이 있다”라고 안희연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4.12 14:04
연예일반

고소영, 송강호와 한솥밥..써브라임 전속계약

배우 고소영이 송강호가 소속된 써브라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7일 써브라임은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써브라임은 “시대를 초월한 패션 아이콘 고소영이 엘르, 바자 등 글로벌 패션 매거진과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매니지먼트 사업을 운영하는 써브라임은 드라마, 영화, 예능, 광고 등 다양한 활동 범위를 지닌 배우인 만큼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소영은 영화 '아파트', '언니가 간다', 드라마 '완벽한 아내'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멜로, 로맨스부터 공포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했던 배우다. 고소영이 써브라임과 계약한 만큼 연기 활동을 재개할 지 관심이 쏠린다.써브라임은 송강호, 김희정, 윤정희, 기은세, 티파니 영, 김윤지, 하니(안희연), 잭슨(GOT7), 영재(GOT7), 한으뜸, 정예인, 임나영, 김진경, 한현민, 리나 등이 소속됐다.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3.04.07 16:21
연예일반

하니♥양재웅, 첫 커플샷 공개에 달달함 폭발(ft.하니父)

가수 겸 배우 하니(본명 안희연)가 연인이자 정신의학과 의사 양재웅과 처음으로 커플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하니는 최근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텔레토비들"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브이 포즈 등 신나는 자세로 다정하게 사진을 찍은 하니와 연인 양재웅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이들 곁에는 하니의 부친까지 함께 해 놀라움을 안겼다. 공개 열애 중인 사실은 익히 알려졌지만, 하니의 부친까지 왕래하며 친분을 쌓은 사실은 처음 알려졌기 때문이다.하니와 정신의학과 전문의 양재웅은 지난해 6월 열애를 인정하고 현재까지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3년째 열애를 이어오고 있는 두 사람이 커플샷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팬들의 관심이 더욱 뜨겁다. 하니는 2012년 그룹 EXID 디지털 싱글 'HOLLA'로 데뷔했다. 데뷔 직후 큰 주목을 받지는 못했지만, 노래 '위아래'가 역주행 신화를 쓰면서 가요계 정상에 올랐다. 이후 가요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하니는 연기로도 활동 영역을 넓혀 최근에는 이 분야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최근에는 2월 22일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 드라마 '사랑이라 말해요'에 출연했다. '사랑이라 말해요'는 복수에 호기롭게 뛰어든 여자 우주와 복수의 대상이 된 남자 동진, 만나지 말았어야 할 두 남녀의 감성 로맨스를 다뤘다. 한편 하니는 최근 다양한 해외 국가를 여행하며 휴식의 시간을 가졌다. 하니는 “최근에 여행을 많이 다녔다. 1월에는 호주, 2월에는 캐나다, 그리고 얼마 전에 베트남을 다녀왔다”며 “작년에 일을 좀 많이 했어서 올해는 휴식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다. 그 생각대로 열심히 여행을 다녔다”고 밝혔다.여행 중 포토그래퍼로 활약한 동생의 사진 실력에 대해서 하니는 “가족끼리 간 여행이라 엄마, 이모, 사촌 동생들의 예쁜 모습들을 담아주고 싶었나 보다. 생각보다 사진이 너무 고퀄이라 고마웠다. 무거운 장비 계속 들고 다니면서 찍어주겠다고 하는 게”라며 감사 인사를 전한 바 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30 22:22
연예일반

복수 아니고 사랑…김영광X이성경이 그릴 감성 로맨스 ‘사랑이라 말해요’  [종합]

복수부터 사랑까지 다채로운 감정을 담아낸 ‘사랑이라 말해요’가 시청자 앞에 설 준비를 마쳤다.디즈니+ ‘사랑이라 말해요’ 제작발표회가 21일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이광영 PD를 비롯해 출연진인 배우 김영광, 이성경, 성준, 안희연, 김예원이 참석했다.‘사랑이라 말해요’는 복수에 호기롭게 뛰어든 여자 심우주(이성경)와 복수의 대상이 된 남자 한동진(김영광), 만나지 말았어야 할 두 남녀의 감성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이날 이광영 PD는 “사랑은 만국 공통어이지 않나”라며 “많은 사람이 (이 드라마를) 좋아해 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이어 “끊임없이 사랑하는 인물이라는 표현이 와닿았다. 꾸역꾸역 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누군가를 만나서 일상이 달라지는 경험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고 그것이 인생의 전환점이 되기도 하지 않나”라며 “오늘도 꾸역꾸역 하루를 살아야 하는 사람들에게 위로를 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김영광은 잘난 외모와 회사 대표라는 타이틀을 가졌음에도 인생에 즐거운 것이 없는 한동진 역을 연기한다. 김영광은 “동진은 오랜 시간 동안 아픔을 해소하지 못한 채 끌어안고 인생을 살아가는 인물”이라고 소개했다.이어 외로움이 당연하고 참는 것에 익숙한 동진에 몰입하기 위해 노력한 점을 묻자 “일상에서 대화를 많이 차단했다. 외부와 나를 차단하니 많이 외롭더라”며 “동진의 아픈 마음이 언제부터 이어졌을까를 생각했을 때 대화가 없었을 거라 생각했다. 그 감정을 안고 촬영했다”고 답했다. 이성경이 연기한 심우주는 어린 시절 아빠의 외도를 목격하고 이로 인해 하루아침에 행복을 잃은 인물이다. 이성경은 “우주는 가장 소중한 것들을 지키려고 한다”며 “복수라는 단어가 주는 임팩트가 크지만, 우주는 그렇지 못한 인물”이라고 캐릭터를 설명했다.이어 “이 작품을 복수극이라며 통쾌한 복수를 그린다고 생각할까 우려되는데 어쩌면 허술할 수 있는 인물이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달려들었다가 예기치 못한 감정과 상황을 마주하는 이야기라고 생각해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촬영 내내 잔잔한 감정선을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서는 “잠을 잘 못 잤다. 시작하면서 ‘이 마음을 어떻게 버티지?’라며 무서웠던 적도 있었다”면서도 “하지만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익숙해지더라. 점점 현장에서 웃으면서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며 미소 지었다. 김영광과 이성경은 올봄 사랑을 경험해본 모든 이들의 마음을 정조준한다. 두 사람우은 너무 친한 나머지 촬영장에서 거리두기를 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김영광은 “동진의 분위기를 깨면 안 될 것 같아 현장에서 이성경을 피해 다녔다. 이성경과 워낙 친하니 만나면 웃고 장난치게 된다. 오래전부터 잘 알던 사이라 촬영하면서 편했다”며 이성경과 케미스트리를 예고했다.이성경 역시 “워낙 친한데 현장에서는 캐릭터를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며 “초반에는 우주를 보는 동진의 눈빛이 적대적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둘의 감정선이 변하면서 표정이 바뀌는 걸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이어 “촬영하는 중에는 걱정하고 고민하고 끙끙 앓았다. 힘을 줘서 표현하지 않아도 되는 톤과 캐릭터였다는 걸 끝나고 나서 체감했다”고 털어놨다.마지막으로 김영광은 “다 같이 고민해서 최상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노력한 작품이다. 많이 봐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성경은 “소중한 작품이다. 모두가 서로의 감정에 귀 기울여 찍은 작품이니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며 바람을 전했다.‘사랑이라 말해요’는 22일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2.21 12:20
연예일반

[포토] 안희연 '이렇게 예뻐도 돼?'

배우 안희연이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매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진행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사랑이라 말해요'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진행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랑이라 말해요'는 복수에 호기롭게 뛰어든 여자 ‘우주’와 복수의 대상이 된 남자 ‘동진’, 만나지 말았어야 할 두 남녀의 감성 로맨스다. 오는 22일 공개.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2.21. 2023.02.21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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