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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별아, 고생 많았어"…'편의점샛별이' 김유정 쏟아낸 애정[일문일답]

"샛별이와 함께 한 세 계절, 행복했습니다" SBS 금토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에서 매운맛 알바생으로 열연한 김유정의 종영 소감과 함께 애정 가득한 일문일답을 전했다. 김유정은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에서 불의를 보면 참지 않는 매운맛 알바생 정샛별로 분해 꿈과 사랑에 있어 진취적인 모습을 선보이였다. 또 코믹부터 로맨스, 액션까지 다 되는 전무후무한 맞춤형 배우로 ‘믿고 보는 배우’의 진가를 다시금 입증시켰다. -추운 겨울부터 한 여름까지. 세 계절을 샛별이와 함께했다. 마지막 촬영을 끝냈을 때 마음이 어땠나. "드라마를 촬영하며 정말 행복했다. 좋은 분들과 함께 세 계절을 함께 보내면서 정도 많이 들어서인지 아쉬운 마음이 더 컸던 것 같다. 그리고 마지막 촬영이 액션 장면이어서 그런지 몸도 마음도 조금 힘들었지만 후련하게 샛별이를 보낼 수 있었던 것 같다. 당당하고 자신감 넘쳤던 샛별이를 떠나 보내는게 아직은 어색하지만 많이 기억해주셨으면 좋겠다." -22살 김유정이 그린 22살 정샛별. 그 동안 샛별이로 지내면서 어땠나. "너무 좋았고, 행복했다. 샛별이란 친구를 만나서 즐거웠고, 많이 배우기도 했다. 나와 비슷하지만 다른 샛별이에게도 그동안 고생 많았다고 이야기 해주고 싶고, 지금처럼 열심히 살아가라고 응원해주고 싶다. 앞으로도 점장님과 사랑하는 친구들, 하나뿐인 은별이와 지금처럼 행복하게, 때론 정의의 발차기를 날리며 살아가겠죠? 누구보다 행복했으면 좋겠다." -대현부터 은별, 금비, 은조, 달식 등 드라마 속 모든 인물들과 함께 호흡했다. 가장 호흡이 잘 맞았던 인물은 누구인가. "돌이켜보니 정말 다양한 인물들과 함께 했던 것 같다. 정말 많은 캐릭터들이었지만 모두가 편했고, 즐겁게 촬영을 했다. 함께한 배우 분들이 유쾌하고 마음이 잘 맞다보니 더 편한 현장이었다. 정말 고맙고 또 고마운 마음이다." -대현과 주고 받았던 '하트 시그널' 중 가장 기억에 남거나 재미있었던 시그널이 있다면. "점장님에게 "네 똥 굵다!"라고 말하는 장면은 현장에서 갑자기 생각난 아이디어였다. 샛별이에겐 점장님을 향한 애정 가득한 마음에서 뭔가 뭉클하지만 티 내고 싶지 않고, 또 한편으론 어른스러운 점장님에게 툭 튀어나올 수 있는 귀여운 표현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더 재미있었고 기억에 많이 남는다." -샛별이가 뽑은 BEST of BEST 장면 무엇인가. "아무래도 편의점이란 공간에서 지내면서 마음 둘 곳 없던 샛별이의 마음에 안식처가 생기고 가족이라는 울타리를 느끼게 해준 대현의 가족들과의 장면, 그리고 대현과 함께했던 모든 장면들이 기억에 남는다. 대현과 샛별이 바디랭귀지로 대화하는 장면들도 참 좋았고 둘의 관계성을 잘 보여줄 수 있어 재미있었다고 느꼈다." -마지막으로 여름 밤을 책임졌던 '편의점 샛별이'가 문을 닫는다. '편의점 샛별이'를 환하게 밝혀준 시청자들에게 한 마디 부탁한다. "항상 편의점 샛별이를 환하게 밝혀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드라마로 조금이나마 행복해지고 웃으셨기를 바랍니다. 제가 그렸던 샛별이는 이제 끝이 났지만, 어디서나 열심히 살아가고 있을 세상의 수 많은 샛별이들을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시청해 주시고 많은 관심 보내주신 시청자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8.0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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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샛별이' 김유정, 종영 소감 "모든 샛별이 응원해주세요" [일문일답]

배우 김유정이 마지막까지 샛별처럼 환한 미소로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에서 '매운맛 알바생'으로 주말 저녁을 웃음짓게 했던 김유정의 종영 소감과 애정 가득 담은 일문일답을 공개했다. 극 중 알바생 정샛별로 분한 김유정은 꿈과 사랑에 있어 진취적이면서도 불의를 보면 참지 않는 매운맛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 코믹부터 로맨스, 액션까지 모두 소화하며 '믿고 보는 배우'의 진가를 제대로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마지막 촬영현장 사진에서 김유정은 특유의 사랑스러움이 가득 묻어나는 샛별 미소 3종 세트로 팬들의 아쉬운 마음을 달래주고 있다. 이하 김유정 '편의점 샛별이' 종영 일문일답 Q. 추운 겨울부터 한여름까지. 세 계절을 샛별이와 함께했다. 마지막 촬영을 끝냈을 때 마음이 어땠는지? 드라마를 촬영하며 정말 행복했다. 좋은 분들과 함께 세 계절을 함께 보내면서 정도 많이 들어서인지 아쉬운 마음이 더 컸던 것 같다. 그리고 마지막 촬영이 액션 장면이어서 그런지 몸도 마음도 조금 힘들었지만 후련하게 샛별이를 보낼 수 있었던 것 같다. 당당하고 자신감 넘쳤던 샛별이를 떠나 보내는 게 아직은 어색하지만, 많이 기억해주셨으면 좋겠다. Q. 22살 김유정이 그린 22살 정샛별. 그동안 샛별이로 지내면서 어땠나요? 너무 좋았고, 행복했다. 샛별이란 친구를 만나서 즐거웠고, 많이 배우기도 했다. 나와 비슷하지만 다른 샛별이에게도 그동안 고생 많았다고 이야기 해주고 싶고, 지금처럼 열심히 살아가라고 응원해주고 싶다. 앞으로도 점장님과 사랑하는 친구들, 하나뿐인 은별이와 지금처럼 행복하게, 때론 정의의 발차기를 날리며 살아가겠죠? 누구보다 행복했으면 좋겠다. Q. 대현부터 은별, 금비, 은조, 달식 등 드라마 속 모든 인물과 함께 호흡했다. 가장 호흡이 잘 맞았던 인물이 있었다면? 돌이켜보니 정말 다양한 인물들과 함께했던 것 같다. 모두와 편하고 즐겁게 촬영을 했다. 함께한 배우분들이 유쾌하고 마음이 잘 맞다보니 더 편한 현장이었다. 정말 고맙고 또 고마운 마음이다. Q. 대현과 주고 받았던 '하트 시그널' 중 가장 기억에 남거나 재미있었던 시그널이 있다면? 점장님에게 "네 똥 굵다!"라고 말하는 장면은 현장에서 갑자기 생각난 아이디어였다. 샛별이에겐 점장님을 향한 애정 가득한 마음에서 뭔가 뭉클하지만, 티 내고 싶지 않고, 또 한편으론 어른스러운 점장님에게 툭 튀어나올 수 있는 귀여운 표현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더 재미있었고 기억에 많이 남는다. Q. 샛별이가 뽑은 BEST of BEST 장면? 아무래도 편의점이란 공간에서 지내면서 마음 둘 곳 없던 샛별이의 마음에 안식처가 생기고 가족이라는 울타리를 느끼게 해준 대현의 가족들과의 장면, 그리고 대현과 함께했던 모든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 대현과 샛별이 바디랭귀지로 대화하는 장면들도 참 좋았고 둘의 관계성을 잘 보여줄 수 있어 재미있었다고 느꼈다. Q. 마지막으로 여름밤을 책임졌던 '편의점 샛별이'가 문을 닫는다. '편의점 샛별이'를 환하게 밝혀준 시청자들에게 한 마디 해주세요. 항상 편의점 샛별이를 환하게 밝혀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드라마로 조금이나마 행복해지고 웃으셨기를 바랍니다. 제가 그렸던 샛별이는 이제 끝이 났지만, 어디서나 열심히 살아가고 있을 세상의 수많은샛별이들을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시청해 주시고 많은 관심 보내주신 시청자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8.08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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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IS] '편의점 샛별이' 지창욱X김유정 한집살이? ‘최고 8.6%’

‘편의점 샛별이’ 지창욱, 김유정이 한집살이를 예고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 7회는 수도권 가구 시청률 7.5%(2부)를 나타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8.6%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은 최대현(지창욱)에게 편의점을 그만두겠다고 선언하는 정샛별(김유정)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정샛별은 설상가상으로 부동산 사기까지 당하며 집에서 쫓겨나는 신세에 처하게 됐다. 생계가 막막한 정샛별의 마음을 알리 없는 동생 정은별(솔빈)은 철없이 투정을 부렸고, 정샛별의 어깨는 더 무거워졌다. 배달 라이더 알바까지 시작한 정샛별의 모습은 짠함을 불러일으켰다. 최대현은 알바생 정샛별의 빈자리를 실감하고 있었다. 정샛별이 갑자기 편의점을 그만둔다고 말한 것이 이상했던 것. 친구 한달식(음문석)은 치정 문제로 그만둔 것이라며 온갖 상상의 나래를 펼치기까지 했다. 여기에 엄마, 아빠 등 가족들은 정샛별을 찾으며 최대현을 닦달했고, 최대현은 차마 정샛별이 그만둔 것을 말하지 못한 채 혼자 끙끙 앓았다. 이런 가운데 정샛별에게 또 한 번 뒷목 잡는 일이 발생했다. 동생 정은별이 아이돌 데뷔를 한다며 그동안 모은 돈을 모두 가지고 튄 것. 망연자실해 있던 정샛별은 찜질방에서 우연히 최대현의 엄마 공분희(김선영)와 만났고, 두 사람은 집안의 골칫덩이들을 흉보고 공감대를 형성하며 폭풍 수다를 펼쳤다. 공분희는 뒤늦게 정샛별이 부동산 사기를 당한 것을 알고, 정샛별을 애타게 찾아다니며 걱정했다. 이어 한밤 중 집으로 돌아온 최대현이 정샛별과 마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대현은 2층 계단에서 하얀 잠옷을 입은 여자를 발견, 귀신인 줄 알고 소스라치게 놀랐다. 그리고 가까이 다가온 여자의 정체를 확인, 또 한번 놀랐다. 바로 정샛별이었던 것. 최대현은 꿈인지 현실인지 헷갈리는 마음에 정샛별의 볼을 쭈욱 잡아당기며 정체를 확인했고, 이렇게 한 집에서 만난 두 사람의 모습으로 방송이 마무리됐다. 이들의 동거를 암시하는 깜짝 재회 엔딩은 다음 방송을 향한 기대감과 궁금증을 치솟게 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7.11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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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이 아닌 정샛별은 상상할 수 없는 캐스팅

배우 김유정이 '주말 요정'으로 거듭났다. SBS 금토극 '편의점 샛별이'에서 극중 매운맛 알바생 정샛별을 연기하고 있는 김유정이 모두가 빠질 수 밖에 없는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단 4회 만에 김유정의 알싸하면서도 화끈한 매운맛에 조금씩 빠져가는 중. 내 것을 함부로 건드리는 상대에게 무자비한 발차기를 날리던 첫인상과 달리 속 깊고 불의를 보면 참지 않는 참 여성. 보면 볼수록 매력 넘치고 자꾸만 생각나는 김유정표 코믹 로맨스에 서서히 스며들고 있다. ◇ 스스로 굴러온 복덩이 25시간 불을 밝히고 있는 편의점에 심야 매출은 제품 환불하러 온 손님. 그 다음 날엔 환불한 제품 돈 받으러 온 똑같은 손님. 손님 하나 없던 종로 신성동 편의점을 구원하러 김유정이 왔다. 점장보다 더 점장 같은 모습으로 싹싹하게 손님들을 대하는 것은 물론 아름다운 얼굴을 한번이라도 더 보기 위해 찾아온 손님들에겐 팬서비스까지 선사하며 심야 매출을 최고로 끌어올렸다. 이 달의 우수사원으로 선정됐다. 새로 이사 온 손님도 단골 손님으로 끌어 당기며 스스로 굴러온 복덩이 노릇을 톡톡히 하는 등 마성의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 의리에 살고 의리에 죽는다 '여자 김보성'이라는 별명의 소유자답게 의리 빼면 시체다. 3년 전 불량 학생들에게 잡힌 친구들을 위해서 미성년자 담배 판매로 인해 무려 편의점 매출의 반인 담배 판매를 정지 당했을 때에도 자신을 위해 싸우기보단 친구를 위해서 지창욱(최대현)을 위해서 싸웠다. 위기에 빠진 한선화(유연주)를 구했지만 오히려 지창욱에게 오해를 받게 된 김유정은 억울했지만 이내 털고 일어났다. 하지만 "때렸으면 때렸다, 안 맞았으면 안 맞았다, 도움을 받았으면 받았다"라고 말하며 솔직하지 않은 행동을 한 한선화에게 일침을 날리며 의리에 살고 의리에 죽는 모습을 과시했다. ◇ 까면 깔수록 끝도 없는 진가 능글맞은 대사와 자연스러운 시선 처리 또한 또 하나의 볼거리. 서예화(황금비)와 사극 톤으로 대사를 주고 받는 환상의 티키타카 뿐만 아니라 지창욱의 엄마 김선영(공분희)에게 "누님 아니고, 어머님이세요"라고 능청스럽게 물으며 사회 생활 만렙 포스를 풍기는 등 예사롭지 않은 코믹 연기를 펼쳤다. 첫 방송부터 영화 '품행제로'를 완벽하게 패러디하며 남다른 액션 연기까지 선보이는가 하면 3회에서는 영화 '펄프 픽션' 커플 댄스를 패러디 하는 등 시청자들의 두 눈을 즐겁게 만들었다. 믿고 보는 김유정의 연기에 코믹까지 더해져 더욱 풍성한 재미를 선사하며 끝도 없는 김유정의 진가를 다시 한번 보여주고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6.28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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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샛별이' 한 회 시청률 4.6%→8.3%

'편의점 샛별이' 시청률이 롤러코스터를 탔다.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7일 방송된 SBS 금토극 '편의점 샛별이'는 30분으로 쪼개진 1부가 4.6% 2부가 8.3%로 극과 극을 오갔다. 이날 방송에서 지창욱(최대현)은 위기에 처한 한선화(유연주)를 구해준 김유정(정샛별)을 오해했다. 김유정이 일을 빼고 술집에 있었다고 생각한 지창욱은 그를 자르기로 결심했다. 음문석(한달식)도 오해했다. 앞서 음문석은 김유정이 도둑질한 남자들을 때리는 걸 보고 착각, 한선화는 "그렇게 불량한 애를 계속 쓸 거냐"라고 했고 지창욱은 새 알바생 면접을 보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오해라는 걸 알게 됐다. 지창욱은 김유정을 이달의 우수사원으로 선정됐음을 알렸다. 지창욱은 선물을 달라는 말에 꽃다발을 건넸고 김유정은 감동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6.28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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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비X이준영, '편의점 샛별이' 뜬다···카메오로 깜짝 재미 예고

'편의점 샛별이' 이유비와 이준영이 깜짝 등장한다. 지난 19일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는 훈남 점장 최대현(지창욱 분)과 4차원 알바생 정샛별(김유정 분)이 편의점을 무대로 펼치는 24시간 예측불허 코믹 로맨스물이다. '편의점 샛별이'만의 특별한 시청 포인트로는 특급 카메오들의 등장도 있다. 편의점을 배경으로 하는 만큼 각양각색 손님들이 등장,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만들 예정이다. 오늘(20일) 방송되는 '편의점 샛별이' 2회에서는 배우 이유비와 이준영이 특별출연해 지창욱, 김유정과 깜짝 케미를 선보인다. 먼저 이유비는 극중 강아지를 좋아하고 아끼는 '개 엄마' 손님으로 등장한다. 우연히 편의점에 들렀다가 훈남 점장 지창욱에게 반하는 모습도 보여줄 예정. 이유비는 애견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정도로 남다른 강아지 사랑을 보여줬던 만큼, '개 엄마' 손님 캐릭터와 찰떡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길 전망이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엔 강아지를 품에 안은 이유비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겨 있다. 이유비가 극 중 어느 순간, 어떻게 등장해 활약을 펼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 최근 종영한 '굿캐스팅' 안하무인 톱스타 역으로 열연을 펼친 이준영은 편의점에서 담배를 몰래 사다 걸린 불량 고등학생 역으로 등장한다. 경찰의 조사를 받게 되는 지창욱의 모습이 그려지며, 편의점 운영에 위기가 닥쳤음을 예고했다. 이준영이 연관된 미성년자 담배 판매 에피소드는 과연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2회 방송을 향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앞서 '편의점 샛별이' 1회에서는 에이핑크 멤버이자 배우 정은지가 지창욱에게 굴욕을 선사하는 여자친구 역할로, 배우 박진주는 김유정과 영화 '써니' 패러디를 선보였으며, 배우 고규필은 편의점 운영 꿀팁을 전하는 '편생편사' 크리에이터로 등장했다. 2회 이유비, 이준영을 포함해, 앞으로 다양한 스타 카메오들이 '편의점 샛별이'를 보는 특별한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 2회는 오늘(20일) 밤 10시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6.20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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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X김유정 '편의점샛별이' 첫방 최고시청률 7.3% 출발

화제성은 잡았다. 19일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는 24시간 편의점을 무대로 펼치는 코믹 로맨스로, 훈남 점장 최대현(지창욱)과 4차원 알바생 정샛별(김유정)의 좌충우돌 인연의 시작을 펼쳐내며 드라마의 첫 포문을 열었다. 1회 방송은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 7.3%를 기록,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3년 전 강렬했던 첫 만남 후 편의점에서 다시 재회를 한 최대현, 정샛별의 모습이 그려졌다. 동네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는 최대현은 매출 저조에 허덕인 채 가족들과 어렵게 편의점을 운영해가고 있었다. 한 푼이라도 아껴보고자 했던 최대현은 40시간 논스톱 근무를 서는 지경에 이르렀고, 쓰러지기 직전 그 앞에 알바 지원자가 나타났다. 바로 정샛별이었다. 최대현은 어딘지 모르게 싸한 기분을 느꼈고, 정샛별이 누구인지 기억해냈다. 정샛별은 3년 전 만났던 불량 고등학생이었던 것. 그러나 알바 면접을 보던 중 최대현은 밤샘 근무의 여파로 졸음을 참지 못했고, 눈을 떠 보니 정샛별이 그를 대신해 편의점 근무를 하고 있었다. 어쩔 수 없이 최대현은 정샛별을 임시 알바로 채용했고, 그렇게 두 사람의 예측불가 편의점 생활이 시작됐다. 정샛별을 향한 의심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쭈굴미 넘치는 점장 최대현과 그를 휘어잡는 똘끼 가득한 알바생 정샛별의 모습은 극과 극 캐릭터 대비를 이뤘다. 지창욱은 순한맛 허당 연기로 최대현 캐릭터를 그려냈고, 무게감을 내려놓은 코믹 열연으로 극의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김유정은 친구들을 괴롭히는 불량 고등학생들에게 매운맛 액션을 선보이는가 하면, 정샛별 캐릭터의 톡톡 튀는 사랑스러운 매력을 완벽하게 표현해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방송 말미 최대현과 정샛별의 편의점 앞 술판 엔딩은 향후 전개를 향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최대현은 정샛별이 자신의 편의점에서 친구들과 한 밤의 파티를 벌이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한달음에 달려왔다. “내 편의점에 빨대를 꽂으려고?” 말하며 정샛별을 부르는 최대현과 해맑게 웃으며 그를 반기는 정샛별의 엔딩이 다음 이야기를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6.20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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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샛별이' 강다니엘→펀치 합류한 OST 황금 라인업 공개

'편의점 샛별이' OST에 강다니엘, 박경, 펀치, 김태우 등이 참여한다. 17일 SBS 새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의 OST 가창 라인업이 공개됐다. 세련되고 재미있는 극의 분위기와 맞게 강다니엘, 에이프릴, 설아(우주소녀)와 같은 대세 아이돌이 가창에 참여해 눈길을 모은다. 또 자타공인 실력파 음원 강자 콜드, 박경, 로시, 펀치 그리고 김태우까지 트렌디한 감성의 아티스트들의 대거 참여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편의점 샛별이'의 OST는 명불허전 음악감독 개미가 음악을 지휘하며, '부부의 세계', '동백꽃 필 무렵', '태양의 후예', '구르미 그린 달빛' 등 히트 드라마의 OST를 제작한 'OST 명가' 모스트콘텐츠가 제작을 맡았다. 드라마와 함께 음악으로 어떤 즐거움을 선사할지 벌써부터 귀추가 주목된다. '편의점 샛별이'는 예고편부터 웃음 빵빵 '코믹 맛집' 드라마를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대세 음원 강자들이 합류한 OST와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오는 19일 첫 방송되는 '편의점 샛별이'는 훈남 점장 최대현(지창욱 분)과 4차원 알바생 정샛별(김유정 분)이 펼치는 24시간 예측불허 코믹 로맨스 드라마로, '열혈사제' 이명우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한편, '편의점 샛별이'의 OST는 오는 19일 오후 6시 강다니엘의 음원을 시작으로 매주 1~2곡씩 순차적으로 발매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6.17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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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샛별이' 측 "러블리 김유정 능청 매력 빠져들 것" 자신

김유정이 판촉의 여왕에 등극한다. 19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에서 김유정은 4차원 편의점 알바생 정샛별 역할을 맡아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앞서 김유정은 티저, 스틸컷, 인터뷰 등을 통해 상큼한 미모에 어디로 튈지 모르는 성격, 남다른 싸움 실력, 여기에 ‘여자 김보성’이란 말을 들을 정도로 의리 넘치는 정샛별의 캐릭터를 예고해 관심을 모았다. 이런 가운데 15일 ‘편의점 샛별이’ 제작진은 까도 까도 계속 나오는 정샛별의 또 다른 모습을 공개했다. 바로 판촉 알바에 나선 정샛별의 모습을 예고한 것. 공개된 사진 속 정샛별은 친화력을 뿜어내며 가게 안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정샛별은 ‘판촉의 여왕’ 다운 화려한 언변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붙잡는가 하면, 가게 안을 유쾌한 에너지로 물들이고 있다. 특히 편의점 알바가 아닌 판촉 알바를 하고 있는 정샛별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판촉 알바까지 뛰게 된 정샛별의 상황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제작진은 “김유정의 팔색조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판촉 알바까지 장악한 정샛별의 모습을 능청스럽고도 사랑스럽게 표현한 김유정의 열연에 현장에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제작진도 반한 김유정의 사랑스러움에 시청자들도 빠져들 것이다. 샛별이 김유정의 활약을 첫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6.15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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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무더위 잊게 만드는 인간 파스텔

배우 김유정이 인간 파스텔로 등극했다. 무더위를 잊게 만드는 ‘김유정의 ON’ 화보를 11일 공개, 샛별처럼 빛나는 비주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유정은 다양한 포즈와 표정을 취하며 화보 촬영에 열중인 모습으로, 상큼함을 더하는 단발 헤어스타일과 화사한 파스텔 톤의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인간 파스텔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또한 얼굴 가득 장난기 넘치는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며 귀여운 브이 포즈를 취하는 등 유쾌한 매력을 뽐내고 있는가 하면, 무더위를 잊게 만드는 해사한 미소와 사랑스러운 분위기로 팬들을 심쿵하게 만들고 있기도. 한편 김유정은 오는 19일 첫 방송을 앞둔 SBS '편의점 샛별이'에서 4차원 알바생 정샛별 역으로 출연, 언제 어디로 튈지 모르는 독특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또 한번 사로잡을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6.1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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