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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왕후' 이재원 "신혜선 향한 믿음 가지고 촬영…완성도 높아"

배우 이재원이 '철인왕후' 종영 소감을 전했다. tvN 주말극 '철인왕후'는 오늘(14일) 오후 9시에 최종회가 방송된다. 이재원은 극 중 홍별감으로 분해 '귀찮지만 나라는 구해야 하니까'라는 캐릭터의 설정을 완벽하게 표현하며 인물의 매력을 증폭시켰다. 선을 넘지 않는 유머러스한 모습으로 등장하는 신마다 강렬한 존재감을 뽐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재원은 김정현(철종)의 절친이자 그가 몰래 꾸린 비밀 조직원의 일원으로, 극 초반 밤마다 철종을 독점한 탓에 시청자들에게 '홍희빈'이라 불렸다. 이후 별명에 버금가는 활약을 펼쳤다. 전배수(김문근)의 비밀 장부를 쫓거나 김태우(김좌근)의 수족인 살수를 추적하기도 하고, 암행어사로 잠입해 지방 관리들의 부패를 척결하는 등 숨은 '키 플레이어'다운 면모를 보였다. 특히 이번 작품에는 이재원의 캐릭터 표현력이 돋보였다. 매사 귀차니즘으로 똘똘 뭉쳐 언젠가 있을 휴가만을 기다리지만, 어쨌든 주어진 임무는 해내고 마는 홍별감의 이면을 톡톡히 그려냈다. 또 이재원은 유영재(김환)와의 브로맨스나 채서은(홍연)과 더해진 삼각 로맨스로 귀여운 자뻑남의 기질을 여지없이 드러내며 웃음을 선사했다. 이 밖에도 이재원은 현장에서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발휘하며 풍성한 애드리브를 통해 극을 더욱 활기차게 만드는 역할을 해 '신메이커'라는 수식어를 받거나 함께 등장하는 인물들마다 찰떡같은 케미스트리를 선보여 '철인왕후'의 케미 요정으로 등극했다. 이재원은 "내가 예상한 것보다 홍별감 캐릭터가 많은 사랑을 받았다. '철인왕후'는 재미있는 장면이 많지만, 드라마 스토리 상 암투 같은 진지한 부분도 있었다. 권력 싸움과 같은 무거운 상황에서도 분위기에 치우치지 않고, 홍별감이 갖고 있는 편안한 캐릭터를 유지하려고 했다. 그런 부분들을 시청자분들이 이해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것 같아 행복한 요즘이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첫 사극이다 보니 의상이나 모자, 상투 등의 복장이 친숙하지 않았다. 그래도 모자에 있는 깃털을 매만지거나 그 시대에 익숙한 사람처럼 보이도록 노력했는데 그런 부분이 잘 그려진 것 같다. 감독님, 스태프분들이 많이 도와주신 덕분에 홍별감이 더욱 실제 존재하는 인물처럼 보인 것 같아 감사드린다"라며 작품을 함께한 동료들에게 고마움을 내비쳤다. 이재원은 함께한 배우들에 대해 "김정현은 대본의 숨은 이야기까지 들여다보는 배우다. 함께 하는 장면에서는 그 신에 대해 이야기하고, 리허설 시 아이디어를 주고받는 등 많은 도움과 자극을 받았다. 특히 저와 영평군의 사정을 이해하며 신을 만들어주는 모습에 배울 점이 많았다. 소용이 어려운 역할임에도 신혜선이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믿음을 갖고 촬영했다. 역시나 제가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완성도 높은 장면을 만들어냈다. 남자, 타임슬립, 중전 등 많은 요소가 들어가 있는 캐릭터인데 중심을 잘 지켜줬던 것 같다. 두 사람 덕분에 편한 촬영이었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면서 "2020년은 '청춘기록', '철인왕후' 덕분에 저에게는 선물 같은 한 해였다. 드라마가 방송되고 나면 실시간으로 피드백을 받고, 함께 다음 내용을 추리하는 작품을 통해 시청자분들과 함께하는 것이 행복하고 재미있다. 앞으로도 나에게 주어진 작품, 캐릭터를 잘 소화해내는 그런 배우가 되고 싶다"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2.14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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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김명수·권나라·이이경, 조수민 구출 작전 개시

암행어사단이 조수민을 구출하기 위해 새로운 작전을 펼친다. 오는 월요일(8일)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이하 '암행어사') 15회에서는 암행어사단이 임무 수행 도중 뜻밖의 놀라운 광경을 마주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는 전라도 관찰사 변학수(장원영 분)가 오래전 자신의 수청을 거절한 강순애(조수민 분)와 그녀를 데리고 도망친 성이범(이태환 분)에게 복수하기 위해 횡포를 부렸다. 이에 동생의 안위를 걱정한 성이겸(김명수 분)은 암행어사가 되겠다고 자진해 또 한 번 위험천만한 여정을 시작하며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이런 가운데 강순애를 구출하기 위해 새로운 작전을 꾸미는 암행어사단의 모습이 공개됐다. 사람들이 줄지어 감옥에 갇혀 있는 참혹한 노비장의 모습을 보고 할 말을 잃은 성이겸과 권나라의 불안한 표정이 포착돼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들은 사람들 틈에서 강순애를 발견하고, 갇혀 있는 사람들과 그녀를 구출하려는 작전을 세운다. 특히 성이겸은 관리인에게 "이 안의 노비를 다 사겠다는 말일세"라고 말하며 범상치 않은 스케일의 작전을 선보여 호기심을 자극한다. 과연 성이범의 보호 아래 몸을 숨겨왔던 강순애가 홀로 이곳에 끌려온 이유는 무엇인지, 정의를 위해 다시 뭉친 어사단이 환상의 호흡을 발휘하며 무고한 사람들을 무사히 구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악의 근원을 뿌리 뽑으려 길을 떠난 암행어사단의 새 여정. 짜릿한 전개를 자랑하며 안방극장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는 KBS2 월화드라마 '암행어사'는 최종회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오는 8일(월) 오후 9시 30분 15회 방송.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2.0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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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왕후' 이재원, 없어서는 안 될 해결사 역할 톡톡

배우 이재원이 tvN ‘철인왕후’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재원은 tvN '철인왕후'에서 활약하고 있다. 31일 방송분에선 강채원(담향) 구출부터 암행어사 임무까지 수행하며 존재감을 뽐냈다. 지난 방송에서 이재원(홍별감)은 가짜 사약을 받고 정신을 잃은 강채원(담향)을 무사히 피신 시키는데 성공하며 아이를 구하려는 김정현(철종)의 계획을 완성했다. 이어, 김문과 조문 두 가문이 손을 잡고 김정현에게 반감을 가지는 상황이 펼쳐지자 이재원이 지방의 민심을 살펴보기 위해 안핵어사로 파견됐다. 이에 이재원은 “이왕이면 안핵어사 말고 암행어사로 보내주시죠. 그게 자세가 더 나오는데. 정체를 숨기고 있다 마패를 딱!”이라며 직책을 바꾼 뒤 기방에서 유흥을 즐기는 관리를 찾아냈다. 조총부대 출신인 홍별감은 관리의 머리에 총을 겨눈 채 “암행어사 출두요”를 외치는 등 암행어사 임무마저 특유의 유머로 소화해내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전했다. 이재원은 김태우(김좌근)의 오른팔인 살수의 얼굴을 본 유일한 목격자로서 그의 용모파기를 그리는 데 도움을 주거나, 철종의 권력 회복을 위해 신혜선(소용)과 함께 새로운 병서를 완성하는 등 극 중 벌어지는 사건들의 주축을 지키는 ‘키 플레이어’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방송은 매주 토,일요일 밤 9시.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1.02.0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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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왕후' 이재원, 이번엔 암행어사다…김정현의 해결사

배우 이재원이 '철인왕후'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1월 31일 방송된 tvN 주말극 '철인왕후' 16회가 14.5%(전국, 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홍별감 역의 이재원이 강채원(담향 역) 구출부터 암행어사 임무까지 24시간이 모자란 바쁜 행보를 펼치며 존재감을 뽐냈다. 지난 방송에서 이재원(홍별감)은 가짜 사약을 받고 정신을 잃은 강채원을 무사히 피신 시키는데 성공하며 아이를 구하려는 김정현(철종)의 계획을 완성했다. 이어 김문과 조문 두 가문이 손을 잡고 김정현에게 반감을 가지는 상황이 펼쳐지자 이재원이 지방의 민심을 살펴보기 위해 안핵어사로 파견됐다. 이재원은 "이왕이면 안핵어사 말고 암행어사로 보내주시죠. 그게 자세가 더 나오는데. 정체를 숨기고 있다 마패를 딱!"이라며 직책을 바꾼 뒤 기방에서 유흥을 즐기는 관리를 찾아냈다. 조총부대 출신인 이재원은 관리의 머리에 총을 겨눈 채 "암행어사 출두요"를 외쳤다. 암행어사 임무마저 특유의 유머로 소화해내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전했다. 특히 이재원은 김태우(김좌근)의 오른팔인 살수의 얼굴을 본 유일한 목격자로서 그의 용모파기를 그리는 데 도움을 주거나, 김정현의 권력 회복을 위해 신혜선(소용)과 함께 새로운 병서를 완성하는 등 극 중 벌어지는 사건들의 주축을 지키는 '키 플레이어'로 활약하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2.0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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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람이니까" '암행어사' 김명수, 권나라 향한 진심♥

암행어사단이 뜻밖의 고난에 맞닥뜨렸다. 25일 방송된 KBS 2TV 월화극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11회는 2부 시청률 10.6%(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기록,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역모의 죄를 뒤집어쓰고 강제 송환된 김명수(성이겸 역)와 아버지의 죽음에 관한 진실을 알아내기 직전에 참형을 당할 위기에 처한 권나라(홍다인 역)까지, 큰 위기를 맞은 암행어사단의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권나라는 아버지 선우재덕(휘영군)의 마지막을 목격한 전라도 관찰사 김명수(김명세)에게 접근하기 위해 책비(冊裨)로 위장해 그를 만났다. 피부병으로 고생하는 김명수에게, 진실을 은폐한 뒤 그 죄책감 때문에 흉측하게 변해버린 한 신하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그를 자극했다. 아버지가 죽은 날의 진실을 말해 달라고 추궁하던 권나라는 감옥에 갇히는 신세가 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어사단 김명수와 이이경(박춘삼)은 감영의 일을 도와 쌀을 호송하다가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됐다. 전라도 관찰사 김명수가 자신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 절에 공양미로 바치는 쌀을 비장이 중간에 빼돌려 돈을 챙기고 있었던 것. 이를 목격한 어사 김명수는 비장을 잡아들여 김명수의 앞에 대령했고, 그 대가로 선우재덕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알려달라고 요구했다. 뜻밖의 위기가 찾아와 탄식을 자아냈다. 영의정 손병호(김병근)는 도승지 안내상(장태승)이 역적의 딸 권나라를 은신시키고 어사단의 임무를 맡겼다고 모함했고, 이로 인해 암행어사를 소환하라는 명령까지 떨어졌다. 진실을 마주하려던 결정적인 순간 김명수와 권나라 모두 죄인의 신분이 되어 절체절명의 위기에 몰렸다. 김명수는 선우재덕 사건을 조사하라고 지시한 것은 자신이라며 모든 죄를 뒤집어썼다. 그를 위험에 처하게 했다는 죄책감에 괴로워하는 권나라를 향해 "네가 역적의 딸이든 누구든 상관없다. 너는 내 사람이니까"라고 말하는 김명수의 모습은 뜻밖의 심쿵을 선사, 위험한 상황 속에서 더욱 무르익어가는 두 사람의 감정을 보여주며 안방극장을 두근거리게 했다. 지난 방송에서 쌀을 약탈하려 했던 도적 박동빈(전계수)이 재등장해 극에 새로운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조수민(강순애)과 마을에 정착하려던 이태환(성이범)은 우연히 길에서 그를 마주쳤고, 자신을 대장장이로 소개한 박동빈은 "(이곳이)결코 호락호락한 곳은 아니네"라는 경고의 말을 남겨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이들을 둘러싸고 어떤 일이 펼쳐질지, 박동빈이 간직한 고을의 비밀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11회 말미에는 권나라를 구하려는 어사단의 특급 작전이 그려졌다. 송환 중 목숨을 잃을 뻔한 김명수는 이이경과 신지훈(최도관)의 도움으로 간신히 풀려났으나, 감영에 남겨진 권나라는 참형을 당할 위기에 놓였다. 이이경은 위험한 상황에서도 김명수와 끝까지 가겠다며 뜨거운 의리를 드러냈고, 권나라를 구하기 위해 망나니로 변장하는 등 몸을 내던진 활약을 보여줬다. '암행어사'는 오늘(26일) 오후 9시 30분에 12회가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26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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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검은 속내 드러낸 손병호, 김명수에 혼담 제안

'암행어사' 손병호가 김명수에게 놀라운 제안을 건넨다. 오는 월요일(4일)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이하 '암행어사')에서는 본격적으로 검은 속내를 드러내기 시작한 손병호(김병근 역)가 김명수(성이겸 역)를 포섭하기 위해 강력한 수단을 동원한다고 해 눈길이 쏠린다. 지난 방송에서는 암행어사로 부임한 홍문관 부수찬 성이겸(김명수 분)이 다모홍다인(권나라 분), 몸종 박춘삼(이이경 분)과 함께 탐관오리들의 비리를 파헤치는 과정이 그려졌다. 앞서 파견됐던 암행어사 박철규(김승수 분)의 죽음은 물론 고을의 수령 부자가 백성들을 광산 노역에 동원해 금을 채취, 몰래 빼돌리고 있다는 사실까지 밝혀지며 눈을 뗄 수 없는 전개가 이어졌다. 잔혹한 진실을 알아낸 암행어사단이 수령 부자의 악행을 만천하에 고하고 이들을 벌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런 가운데 궐내에서 막강한 권력을 쥔 영의정 김병근(손병호 분)이 성이겸과 마주 앉은 장면이 포착돼 긴장감을 드높이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여유로운 미소를 머금은 김병근과 흔들림 없이 그를 바라보는 성이겸의 모습이 담겼다. 평소 암행어사의 존재를 눈엣가시처럼 여기던 김병근은 뜻밖에도 딸 미옥(하영 분)과 혼인을 제안해 그를 몹시 당황하게 한다고. 원하는 것은 뭐든 손에 넣고자 하는 영의정 김병근이 암행어사의 임무를 수행하는 성이겸을 자신의 사람으로 만들려 하는 까닭이 무엇인지, 뜻밖에도 혼담을 제안받은 성이겸은 과연 어떤 대답을 하게 될지 궁금해진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암행어사'는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0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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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김명수 vs 권나라, 팽팽한 기싸움···여정 본격 시작

'암행어사' 김명수, 권나라, 이이경이 본격적인 여정을 떠난다. 지난 21일 첫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이하 '암행어사')이 2부 시청률 5.0%(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광에 갇힌 성이겸(김명수 분)과 박춘삼(이이경 분)이 극적으로 탈출하며 포복절도를 자아낸 장면에서는 분당 최고 시청률 6.0%(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기록해 '청춘 사극'의 포문을 힘차게 열었다. 오늘(22일) 방송되는 2회에서는 암행어사단으로 함께하게 된 성이겸과홍다인(권나라), 박춘삼(이이경)의 모험이 본격적으로 그려질 예정이다. 이에 '암행어사' 측이 2회 선공개 영상을 공개해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영상에는 우여곡절 가득한 첫 만남 이후 정식으로 인사를 나누는 성이겸과홍다인의 모습이 담겼다. 도승지 장태승(안내상 분)의 서신을 읽은 성이겸은홍다인이 다모라는 사실을 확인했고 "그래서, (도승지께서) 너를 보내셨단 말이냐?"라며 탐탁지 않은 시선을 보낸다. 이어 "임무 완수는 고사하고, 여인의 몸으로 목적지에 당도나 할 수 있을지 의문이구나"라며 은근한 경계심과 불신을 드러낸 그는 "아울러, 이제부터 명은 내가 내릴 것이야"라고 강력하게 기선을 제압한다. 그러나 홍다인은"여정에 방해가 되는 즉시 쳐낼 것이다"라는 성이겸의 엄포에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다. 되려 여유 있는 웃음과 함께 "네, 나으리"라고 대답해 호락호락하지 않은 성정을 드러낸다. 급기야 성이겸의 몸종 박춘삼마저 홍다인을 향해 코웃음을 치는 등 세 사람의 티격태격 케미스트리가 예고됐다. 위풍당당한 태도의 '초짜' 암행어사 성이겸과홍다인, 박춘삼이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해나갈 수 있을까. KBS2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는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2.22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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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라, '암행어사'로 오늘(21일) 안방 첫 출두 '인생캐 예고'

배우 권나라가 '암행어사'에서 어사단의 홍일점, 다모 홍다인으로 변신하며 인생 캐릭터를 예고했다. 현대극에서 아나운서, 의사, 배우, 기업 전략기획 팀장 등 도회적이고 세련된 특유의 분위기로 캐릭터를 완성했던 권나라가 사극에 첫 도전한다. 오늘(21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될 KBS 2TV 새 월화극 '암행어사'는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비리에 맞서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조선시대 왕실의 비밀 수사관 암행어사와 어사단의 통쾌한 코믹 미스터리 수사극이다. 권나라가 연기하는 홍다인은 기녀로 신분을 위장해 임무를 수행 중인 다모다. 우연히 합류한 어사단의 홍일점으로 활약한다. 안방극장에 첫 출두하는 다모 권나라의 매력 미리 보기 포인트 키워드를 짚어봤다. #팔방미인 #만능_키 #사기캐 '암행어사' 첫 회 조선 최고의 기녀로 등장한다. 손짓만으로 많은 이들의 혼을 쏙 빼놓는 미모의 소유자인 권나라는 양반 앞에서도 한 마디를 지지 않고 할 말은 하는 요즘 말로 ‘매운맛' 기녀이기도 하다. 황진이의 미모와 논개의 기백을 가진 다인의 실제 모습은 다모다. 기녀로 위장에 고위직 관료들의 비리를 조사하던 권나라는 어사대에 합류해 초짜 암행어사 김명수(성이겸), 노비 이이경(박춘삼)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다. 미모는 물론 글, 노래, 그림, 다방면으로 출중한 데다 신분을 감쪽같이 위장하는 처세술,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 보는 능력치까지 갖춘 사기 캐릭터 권나라. 어사단에 합류해서도 남장 등 다양한 인물로 위장한다. #케미대장 #어사단_행복_충전기 #인간_비타민 '암행어사'는 어딘가 허술해 보이고, 어설퍼 보이는 어사단 세 청춘의 모험기를 그린다. 다인은 첫인상이 남달랐던 김명수와 쉴 틈 없이 티격태격하며, 으르렁거리다가도 초짜 암행어사 김명수를 든든하게 돕는 조력자가 되고, 미워할 수 없는 사고뭉치 이이경의 든든한 지원군이 된다. 특히 어사단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이자 어사단의 기력 충전기, 인간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한다. 어설프고 허술한 탓에 사건사고가 속출하지만, 점차 환상의 호흡을 자랑할 어사단과 어사단의 화이팅 충전기 권나라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능력캐X허당미=찐 사기캐 #연기_변신 권나라는 외모면 외모 능력이면 능력 나무랄 데 없이 능력 캐릭터지만, 유독 어사단과 함께면 인간미, 허당미가 폭발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드러낸다. 근사한 능력과 허술하면서도 인간미 넘치는 매력이 어우러져 안방 시청자들을 반하게 만든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에이맨프로젝트 2020.12.2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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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권나라, 남다른 한복 맵시…新 한복병유발자

배우 권나라가 데뷔 첫 사극 '암행어사'에서 남다른 한복 맵시를 자랑한다. 한복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그녀가 우리 옷 한복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린다. 에이맨프로젝트 측은 16일 KBS 2TV 새 월화극 '암행어사 : 조선비밀수사단'(이하 '암행어사')에서 홍다인으로 변신하는 권나라의 스틸을 공개했다. 21일 첫 방송을 앞둔 '암행어사'는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비리에 맞서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조선시대 왕실의 비밀 수사관 암행어사와 어사단의 통쾌한 코믹 미스터리 수사극이다. 극 중 권나라는 홍다인을 연기한다. 황진이의 미모와 논개의 기백을 가진 다인은 미모로 조선을 들썩이게 만드는 경국지색 기녀지만, 본업은 신분을 위장해 임무를 수행 중인 다모다. 우연히 어사단에 합류해 암행어사 김명수(성이겸), 노비 이이경(박춘삼)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다. 공개된 사진에는 맞춤옷을 입은 듯 남다른 한복 맵시를 뽐내고 있는 권나라의 모습이 담겼다. 극 중 기녀와 다모 이중생활을 펼치는 홍다인으로 변신한 권나라는 한복홍보대사 답게 클라쓰가 다른 한복 소화력으로, 우리 옷의 고유 멋과 기품을 한층 더 아름답게 표현하고 있다. 단아하고 기품 넘치는 매력부터 예리한 눈빛 속 사연을 감춘 것 같은 비밀스러운 모습까지 전통 한복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하고 있다. 드라마 '나의 아저씨', '친애하는 판사님께', '닥터 프리즈너', '이태원 클라쓰' 등 현대극에서 배우, 아나운서, 정신과 의사, 기업 전략기획 팀장 등으로 변신해 커리어우먼 면모를 재현해 호평을 받았던 터. '암행어사'에서는 마치 시간을 조선시대로 되돌린 것 같은 자태를 뽐내며 '한복병 유발자' 등극을 예고했다. 권나라는 "매일 한복을 입고 '암행어사'를 촬영하며, 한복의 매력과 위대함 그리고 우리 옷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외국에서 한복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한복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차기작 '암행어사'를 선보이게 돼 의미가 깊다. 한복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더 다양하고 활발하게 활동하겠다"라고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아이윌미디어, 에이맨프로젝트 2020.12.16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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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김명수X권나라X이이경, 본 적 없는 어사단 3인방이 온다

김명수와 권나라, 이이경이 '암행어사'’에서 환상의 3인방 케미를 보여준다. 오는 21일(월) 첫 방송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이하 암행어사)은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비리에 맞서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조선시대 왕실의 비밀수사관 암행어사와 어사단의 통쾌한 코믹 미스터리 수사극이다. '암행어사'는 악의 무리를 처단하고 정의를 구현하는 조선판 킹스맨 암행어사의 부활을 조명하는 만큼 강한 개성의 등장인물들, 스릴 넘치고 시원한 전개로 올겨울 안방극장을 강타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언뜻 보기에는 물과 기름처럼 상극의 케미를 보여주는 암행어사단의 일원들이 함께 어우러져 다채로운 활약을 그려낸다. 김명수는 극 중 관료와 타짜의 위험한 이중생활을 오가는 성이겸 역을 맡아 고정관념을 뒤엎는 암행어사 캐릭터를 완성해간다. 권나라는 영민하고 민첩한 다모홍다인으로 분해 그녀가 지닌 비밀스러운 사연을 하나둘 펼쳐나간다고. 두 사람은 어사단의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티격태격하는 해프닝을 통해 유쾌한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또한 성이겸의 몸종 박춘삼 역을 맡은 이이경은 강력한 존재감과 독보적인 코믹 연기로 극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을 예고하고 있다. 이들이 맞닥뜨린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 흥미진진한 모험을 통해 고난을 헤쳐나갈 어사단의 여정에 벌써부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가 상승하고 있다. 10일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통통 튀는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는 성이겸(김명수 분)과 홍다인(권나라 분), 박춘삼(이이경 분)의 모습이 담겼다. 세 사람은 나란히 서서 어딘가를 바라보는가 하면, 무언가에 쫓기는 듯 긴박한 분위기를 보여주며 코믹 미스터리 수사극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고 있다. 어사단의 뜨거운 동료애와 속 시원한 카타르시스를 안방극장에 동시에 선사할 KBS2 새 월화드라마 '암행어사'는 오는 21일(월)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2.1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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