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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엑스포 유치 기원 ‘2023 K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 K팝 스타들도 응원

‘2030 부산 세계박람회’(이하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해 글로벌 시장에서 K팝 한류를 이끌고 있는 슈퍼스타들이 나선다.‘2023 케이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이하 2023 K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는 부산 엑스포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기획된 K팝 최대의 축제다. 다음 달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케이스포돔(KSPO DOME, 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엑스포는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메가 이벤트’로 꼽히는 초대형 행사로 스포츠 이벤트들에 비해 최대 10배 이상의 경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이에 정·재계가 함께 나서 부산엑스포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시장에서 한류 문화를 주도하고 있는 K팝 주역들과 셀럽들 역시 ‘2023 K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에 총출동해 엑스포 유치 염원을 위한 무대와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하이브가인 플레디스로 이적 후 매 앨범마다 커리어 하이를 달성,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는 그룹 프로미스나인은 “부산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2023 K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에 함께하게 돼 영광”이라며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는 귀중한 자리인 만큼 우리 역시 최고의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 엑스포 유치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좋은 무대를 남길 것”이라는 참여 소감을 전했다.강렬한 퍼포먼스 실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인지도를 구축한 4세대 대표 보이 그룹 더보이즈는 “부산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뜻 깊은 시상식에 참석하게 돼 영광이다. 멋진 의미를 담아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인 만큼 하나된 시간으로 즐겁게 즐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전 세계에서 ‘K 컬처’가 강력한 힘으로 사랑받고 있는 만큼 이번 어워즈 무대가 엑스포 유치에 큰 힘을 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라며 이번 시상식에 남다른 의미를 부여했다.Mnet 서바이벌 오디션 ‘아이랜드’ 출신으로 글로벌 팬들의 투표를 통해 탄생한 그룹 엔하이픈 역시 “엑스포는 전 세계 경제·문화 올림픽이라고도 불리지 않느냐”며 “그런 의미에서 ‘2030 세계박람회’가 부산에서 열리게 된다면 K팝을 전 세계에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세계박람회의 부산 유치를 기원하는 ‘2023 K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에 우리 엔하이픈이 초대를 받아서 영광이다. 더 많은 세계인들이 K컬처를 좋아할 수 있도록 우리 엔하이픈도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힘을 보태겠단 의지를 드러냈다.지난 3월 정식 데뷔, 첫 시상식 출격을 앞둔 그룹 싸이커스는 “‘2023 K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를 통해 K팝 시상식에 처음 참여하게 돼 정말 기쁘고 설렌다. 특히 올해는 부산엑스포의 성공적인 유치를 기원하는 행사라고 들었는데 그만큼 우리 싸이커스도 최선을 다해 멋진 음악과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며 기대를 드러냈다.그룹 블락비 출신 가수 겸 프로듀서로서 K 힙합신을 이끌고 있는 지코는 “K컬처가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요즘, 이렇게 기념비적인 자리에 초대받게 돼 감사하다. K팝의 일원이자 한 명의 팬으로서 기대되는 바가 크다. 풍성한 시상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상식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시상식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들 외에도 스트레이키즈, NCT 태용, 에이티즈, 트레저(T5), 보이넥스트도어, 이펙스, 에이티비오(ATBO),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등 4~5세대를 대표하는 보이그룹들이 대거 출격 준비를 마쳤다.레드벨벳 슬기와 있지(ITZY), 스테이씨, 시크릿넘버 등 걸그룹과 혼성 그룹 카드, 프로듀서 겸 가수 조PD가 만든 초코1&2와 밴드 하이파이유니콘(Hi-Fi unicorn) 역시 일찍부터 출연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음원 강자’로 통하는 가수 윤하와 폴킴, 이승윤, 워너원 출신 가수 김재환, 글로벌로 활동 폭을 넓힌 가수 알렉사 등도 ‘2023 K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를 통해 글로벌 K팝 팬들을 만난다.MC 라인업도 화려하다. ‘글로벌 톱 MC’로 통하며 K예능의 인기를 견인 중인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 코미디언 장도연이 나서 이들과 함께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힘을 보탠다.‘2023 K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는 올해도 K팝 스타들의 애장품 경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상식 참여 스타들이 직접 기증 또는 사인한 애장품이나 굿즈로 자선 경매를 진행, 수해 복구 기금 등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이 이벤트는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의 연예, 공연 전문 플랫폼 크레파스를 통해 진행된다. 지난해 판매수익금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이재민 구호활동 지원을 위해 전액 기탁됐다.한류 최전선에서 K팝과 K컬처를 전하고 있는 이들의 참여와 다양한 이벤트 소식으로 ‘2023 K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를 향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는 이번 시상식은 OTT 앱과 웹사이트를 통해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에 동시 생중계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7.18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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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사상 최대 규모의 K팝 콘서트, 11월 개최 확정

인도네시아에서 역대급 K팝 콘서트가 열린다. K팝 공연 전문 플랫폼 기업 쿠션 라이브는 오는 11월 10일부터 3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글로라 붕 카르노’ 경기장 특설무대에서 ‘렛츠러브 인도네시아 위올아원 K팝 콘서트’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와 함께 공연의 1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이에 따르면 아스트로, 펜타곤, CIX, 엔믹스 등을 만날 수 있다. ‘렛츠러브 인도네시아 위올아원 K팝 콘서트’ 는 매일 오후 7시부터 펼쳐진다. 매일 4팀씩 모두 12팀의 최정상 K팝 아티스트들의 특별 공연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사상 최대 규모의 K팝 콘서트라 더욱 눈길을 끈다. 이를 위해 쿠션라이브 인도네시아 법인(PT COUTION LIVE INDONESIA)과 만디리 뱅크(Bank Mandiri) 는 지난 15일 자카르타에서 공식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 인도네시아 만디리 뱅크는 포브스 글로벌 2000 선정, 동남아시아 전체 은행 가운데 시가 총액이 7위에 랭크된 초대형 글로벌 은행이다. 또한 이번 콘서트는 기부 목적 사업으로 진행된다. 수익금 전액이 생활이 어려운 인도네시아의 이웃들에게 무상 의료 진료와 무상 교육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현장에서는 ‘렛츠러브 인도네시아 위올아원 K팝 콘서트’ 굿즈인 기념 마스크와 화장품, 생수, 티셔츠 등이 판매된다. 또 참여한 K팝 아티스트들의 애장품 경매와 다양한 부대 행사도 현지의 K팝 팬들을 설레게 할 전망이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7.19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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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터데이' 설운도, 아들 루민과 듀엣! '인생앨범' 타이틀곡은 전철민의 '아버지'

MBN 신개념 음악 토크쇼 ‘인생앨범-예스터데이’(이하 ‘예스터데이’)가 유쾌한 노래들과 따뜻한 감동이 넘치는 이야기도 금요일 밤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13일 방송한 ‘예스터데이’ 2회는 평균 시청률 2.3%(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2부 기준)를 기록했다. 또한 방송 후, 설운도와 수와진, 신유 등 전 출연자의 이름이 포털 사이트와 SNS를 장악해 화제성을 이어갔다. 이날 ‘예스터데이’ 인생 앨범의 주인공은 설운도였다. 38년간의 트로트 외길 인생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된 그는 2019년 발표한 ‘사랑이 이런건가요’를 부르며 오프닝을 장식했다. 그의 인생 앨범을 채워주기 위한 ‘인생곡 가수’들로는 절친한 후배 가수 신유를 비롯해 우연이, 문용현, 조문근, 조정민, 박세욱, 손태진, 박다은 등이 총출동해 화려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설운도의 인생 앨범은 그의 어머니가 생전 좋아했던 곡인 남인수의 ‘이별의 부산 정거장’을 택한 박세욱의 무대로 시작됐다. 그는 한 소절, 한 소절 진심을 담아 부르며 마음을 찡하게 만드는 마력을 드러냈다. 이어서 가수 전철민이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아버지’를 불러, 부모님을 그리워하는 설운도를 위로하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이후 설운도는 ‘금수저, 흙수저 되다’, ‘한방에서 한 방에’ 등의 호기심 가득한 키워드로 가족 이야기를 꺼내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설운도는 ‘금수저’로 살다가, 졸지에 어려워진 가정사를 고백하며 고생하신 부모님 생각에 눈물을 펑펑 쏟아냈다. 가수로 성공한 설운도를 미처 보지 못하고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아쉬움에 설운도는 말을 채 잇지 못하기도 했다. 이어 설운도는 영화배우 출신인 아내 이수진과의 달콤했던 결혼 풀 스토리를 공개했다. 극적인 우연이 이어지며 아내와 결실(?)을 맺게 돼 “한방에서 한 방에 아들이 태어났다”라는 설운도의 고백이 끝나는 찰나, 녹화장에는 일명 ‘한방이’ 아들 루민이 등장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가수로도 활동 중인 루민은 아버지 설운도와 조용필의 곡 ‘바람의 노래’를 함께 부르며 인생 앨범의 한 페이지를 멋지게 장식했다. 그런가 하면 설운도의 절친인 듀오 ‘수와진’이 깜짝 방문해 과거 설운도와 조갑경과의 스캔들을 언급, 큰 웃음을 선사했다. 설운도는 수와진에게 “여기 왜 왔노”라고 핀잔을 주면서도 절친답게 수와진의 곡 ‘새벽아침’을 함께 부르며 환상의 화음을 선보였다. 설운도를 응원하기 위해 녹화장을 찾은 반가운 후배 가수들도 있었다. 신흥 대세 가수인 류지광, 신인선, 김수찬이 깜짝 등장, 설운도와 ‘쌈바의 여인’을 부르며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이들은 설운도와 함께 설포(4)를 결성해 내년에 콘서트를 준비 중인 상황. 선후배간의 허물없는 무대가 흥겨움을 더해 녹화장의 모든 게스트들이 일어나 함께 춤추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설운도의 인생곡을 위한 후배들의 릴레이 무대 역시 ‘귀호강’, ‘눈호강’하기에 충분했다. ‘예스터데이’ MC이기도 한 김재환은 설운도의 ‘보랏빛 엽서’를 담백하면서도 짙은 감성으로 불렀다. 신유는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방송 삽입곡으로 쓰이면서 설운도를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 했던 명곡인 ‘잃어버린 30년’을 부르며 감명 깊은 무대를 선사했다.설운도는 이들 중 전철민이 부른 ‘아버지’를 인생 앨범 타이틀곡으로 선정, 전철민에게 직접 준비한 애장품인 ‘잃어버린 30년’ LP 한정판을 선사했다. 설운도는 “인생이 마치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면서 감사한 마음이 많이 들었다”고 벅찬 감정을 전했다. 지난 첫 방송 이후 뜨거운 화제를 몰고 오며 기대감을 드높인 ‘인생앨범-예스터데이’는 따뜻한 감동과 흥미진진한 이야기들, 추억이 담긴 노래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설운도 씨 얘기를 들으니 저도 부모님 생각에 눈물이 나네요”, “설운도 씨 곡에 아내의 작사가 정말 많네요. ‘명곡 제조기’ 부부인 듯”, “이산가족 방송 때 흘러나오던 그 노래는 정말 잊지 못할 겁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MBN 음악 토크쇼 ‘인생앨범-예스터데이’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한다. 최주원 기자, 사진 제공=MBN ‘예스터데이’ 2020.11.14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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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완판녀’ 김희선의 ‘인 마이 백’ 공개...프라이빗 ‘잇템’ 대방출

SBS ‘집사부일체’ 사부 김희선이 ‘잇템’을 공개한다. 23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완판녀’ 김희선이 ‘인 마이 백’ 잇템을 소개한다. 멤버들과 함께 펜션에 도착한 김희선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애장품 경매’를 제안하며 직접 준비해 온 가방 속 아이템들을 공개했다고 전해져 관심을 모은다. 이에 사부의 패션 센스가 돋보이는 역대급 프라이빗 ‘잇템’들이 줄줄이 나와 멤버들의 눈을 사로잡았다고. 김희선이 직접 편집숍에서 샀다는 유니크한 모자 등 클래스가 다른 애장품 라인업에 멤버들은 서로 “내가 사면 안 되냐”라고 물으며 관심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멤버들 역시 각양각색의 애장품을 공개했다고 해 눈길을 끈다. 차은우는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티셔츠를 애장품으로 가져왔고, 김동현은 실제 경기 때 착용했던 글러브를 가져왔다고. 그뿐만 아니라 다른 멤버들의 애틋한 사연이 담긴 애장품들도 공개될 예정이라고 해 기대를 모은다. 이승기는 ‘집사부일체’와 인연이 있는 애장품을 가져와 눈길을 끌었다. 과연 그가 어떤 애장품을 가져왔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8.2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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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원조 완편녀 김희선, 가방 속 아이템 공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 사부 김희선의 ‘잇템’들이 공개된다. 23일 방송되는 ‘집사부일체’에서는 ‘완판녀’ 김희선의 ‘인 마이 백’ 잇템들이 공개된다. 멤버들과 함께 펜션에 도착한 김희선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애장품 경매를 제안하며 직접 준비해 온 가방 속 아이템들을 공개했다고 전해져 관심을 모은다. 이에 사부의 패션 센스가 돋보이는 역대급 프라이빗 ‘잇템’들이 줄줄이 나와 멤버들의 눈을 사로잡았다고. 김희선이 직접 편집숍에서 샀다는 유니크한 모자 등 클래스가 다른 애장품 라인업에 멤버들은 서로 “내가 사면 안 되냐”라고 물으며 눈이 뒤집힌(?)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멤버들 역시 각양각색의 애장품을 공개했다고 해 눈길을 끈다. 차은우는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티셔츠를 애장품으로 가져왔고, 김동현은 실제 경기 때 착용했던 글러브를 가져왔다고. 그뿐만 아니라 다른 멤버들의 애틋한 사연이 담긴 애장품들도 공개될 예정이라고 해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승기는 ‘집사부일체’와 인연이 있는 애장품을 가져와 눈길을 끌었다. 과연 그가 어떤 애장품을 가져왔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23일 오후 6시 25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8.2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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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역대 최대 규모 ‘롯데 패밀리 페스티벌’ 개최

롯데면세점은 역대 최대 규모의 ‘롯데 패밀리 페스티벌’을 오는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 동안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펼친다. 총 28개 팀이 참여하는 라인업, 행사 기간 12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 그리고 3일 간의 특색 있는 무대 등 참여 가수·장소·시간 등이 모두 역대 최대다. 또한, 기존의 록이나 재즈 패스티벌 등이 지방에서 개최됐다며 ‘롯데 패밀리 페스티벌’은 서울 도심에서 개최되어 시간과 거리에 대한 부담이 없어 온 가족이 스타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한바탕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양한 장르의 향연 … 가족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2PM·2AM·씨스타·박완규·장동하·에일리·10cm·장기하 등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스타들을 볼 수 있는 무대를 롯데면세점이 마련했다. 페스티벌의 맛을 더하기 위해 모든 연령의 가족들이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매일 다른 컨셉트로 진행된다.한류를 대표하는 K-POP은 물론 한류 드라마 OST, 인디밴드 등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준비를 마쳤다. 특히, 3일차 공연에서는 아름다운가게와 플리마켓을 공동 운영해 즐거운 공연과 함께 기부 행사도 펼친다. 한류 스타들의 애장품과 광고 촬영 의상도 준비할 계획이다.K-POP 스타 미니콘서트 … 정통파 가수와 오케스트라의 협연13일 펼쳐지는 1일차 공연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K-POP 스타들의 콘서트가 마련되어 있다. 2PM·2AM·씨스타·틴탑·보이프렌드·VIXX(빅스)·걸스데이·백퍼센트 등 총 8팀이 저녁 8시부터 10시 반까지 2시간 반 동안 K-POP의 진수를 보여준다. 일반 초청 행사와는 달리 각 팀들이 자신들의 히트 곡을 최소 5곡 이상 준비해 교감할 수 있는 미니콘서트 형태로 공연이 펼쳐진다. 14일 2일차 저녁 7시부터 10시 반까지 3시간 반 동안 한류 드라마의 스타 작곡가 오준성 씨의 대표 OST를 들을 수 있다. 오준성 작곡가는 ‘꽃보다 남자’, ‘풀하우스’, ‘신의’, ‘신데렐라언니’, ‘검사프린세스’, ‘시티헌터’ 등 한류 드라마 OST 작곡을 담당한 한류 대표 작곡가이다. 오준성 작곡가의 이름을 건 드라마 콘서트가 2010년 싱가포르와 2012년 일본 오키나와에서 개최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이번 ‘롯데 패밀리 페스티벌’에서는 오준성 작곡가가 직접 작곡 · 편곡한 OST를 60명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연주해 귀에 익은 음악이 색다르게 변신할 예정이다. 또한, 무대 뒤편에 마련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해당 드라마의 하이라이트 영상이 함께 방영되어 당시 드라마의 추억도 되살릴 수 있다. SS501의 허영생이 직접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OST '내 머리가 나빠서‘를 부르며, 포맨의 신용재는 드라마 ’신의‘ OST ’걸음이 느려서‘를, 정동하도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의 OST '첫 번째 단추’를 준비하고 있다. 이외에도 더원, 박완규, 조성모 등 총 10개 팀이 드라마의 추억을 선사한다.인디밴드 8팀 출격 준비 … 직장인 밴드에 공연 기회 제공15일, 3일차 공연에선 오전 12시부터 저녁 9시까지 총 9시간 동안 공연장 내부에 좌석을 없애고 가족들이 모여 앉아 감미로운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10cm·장기하·옥상달빛·델리스파이스 등 인디밴드들의 감미로운 음악을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한 것이다. 오후 1시부터 3시까지는 직장인 밴드들에게 공연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배정해 평소 동경했던 대형 공연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국에서 각종 공연을 통해 선발된 우수 직장인 밴드들을 초대하고 직접 신청도 받는다. 공연을 희망하는 직장인 밴드 모임들은 롯데면세점 공식 페이스북에서 신청할 수 있다. 롯데면세점은 3일차에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플리마켓(flea market)을 진행하며 축제에 나눔의 의미를 더한다. 롯데면세점은 한류스타 광고모델이 광고 촬영 시 입었던 의상과 액세서리, 신발, 모자 등 총 50점을 기부한다. 아름다운가게에서도 8월부터 기부받은 물품을 모두 모아 이번 플리마켓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수익금은 전액 아름다운가게에 기부되어 공익적인 활동에 사용된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제주도 등 전국의 다문화가정 부모와 자녀를 무료로 초청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공연 티켓은 롯데면세점에서 쇼핑한 고객들에게 구매 금액별 경품으로 선착순 1인 2매씩 증정한다. 본점·잠실점·코엑스점은 미화 400불 이상 구매시 A석, 600불 이상 구매시 S석, 900불 이상 구매시 R석, 1,300불 이상 구매시 V석을 증정한다. 인천공항점·김포공항점에서는 400불 이상 구매시 A석, 600불 이상 구매시 S석을 증정한다. 1일차와 2일차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3일차는 무료로 1인 2매씩 추가 제공한다.지난해까지 20만 명 관람 … 외국인 관광객 1만 명 유치롯데면세점은 지난 2006년부터 2012년까지 7년 간 13회에 걸쳐 ‘패밀리 콘서트’를 성공리에 개최해왔다. 그동안 출연한 가수들만 해도 임재범, 싸이, 신승훈, 이승철 등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과 2PM, 빅뱅, 소녀시대, 슈퍼쥬니어 등 K-POP 스타들까지 250여 명이 최고의 무대를 선보였다. 13회 동안 참여한 관람객만 해도 20만 명에 달한다. ‘롯데 패밀리 페스티벌’에는 중국인과 일본인 등도 대규모로 초청해서 한류 페스티벌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롯데면세점은 지난해까지 13회의 패밀리 콘서트를 통해 1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초청한 바 있다. 김보준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올해 패밀리 페스티벌은 한류 10주년을 맞아 라인업·장소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의 규모로 준비했다”며 “한 세대가 아닌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고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어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소은 기자 luckysso@joongang.co.kr 2013.08.0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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