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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뉴진스 “다음엔 꼭 ‘1박2일’로”…예능 컬래버 ‘완성’

‘1박 2일’이 그룹 뉴진스와 함께 유쾌한 웃음을 전했다.지난 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강원도 철원군으로 여행을 떠난 여섯 멤버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의 시청률은 6.1%(닐슨코리아 전구 기준)를 기록했다. 특히 멤버들이 뉴진스와 퇴근을 건 게임 배틀에서 최종 승리하며 세리머니로 ‘하입 보이’(‘Hype Boy’)를 선보이고, 한껏 신난 유선호가 뉴진스와 완벽 호흡을 자랑하는 춤 실력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는 장면에서는 최고 시청률이 9.2%까지 올랐다.모내기를 마치고 베이스캠프에 모인 ‘1박 2일’ 멤버들은 잠자리 복불복 없는 전원 실내 취침에 환호했다. 하지만 다음날 아침 아이돌 그룹 ‘흥청망청’으로 분해 손님으로 오는 아이돌 그룹과 배틀을 펼쳐야 하는 타이트한 스케줄이 예고되자 멤버들은 평소와는 또 다른 부담감을 안게 됐다.배틀을 위해 늦은 시간까지 단체 보컬 트레이닝에 임한 ‘1박 2일’ 여섯 멤버는 다음날 아침 일찍부터 헤어 스타일링과 메이크업을 받고 아이돌 모드를 장착했다. 모든 준비를 마치고 대결 장소에 도착한 멤버들은 깜짝 손님이 뉴진스임을 알게 되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발등 부상으로 이날 촬영에 불참한 혜인을 제외한 뉴진스 멤버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은 “첫 지상파 예능 출연이라 긴장도 많이 했고, 잘할 수 있을지 걱정됐지만 베테랑 선배님들 믿고 왔다”며 ‘1박 2일’ 출연을 결심한 계기를 밝혔다. 또한 뉴진스는 김종민의 레전드 명장면 중 하나인 ‘가능한’을 언급하면서 애청자임을 셀프 인증하기도 했다.장소를 고석정 꽃밭으로 옮긴 뒤 ‘1박 2일’ 멤버들은 뉴진스가 보는 앞에서 전날 밤 연습했던 ‘흥청망청’의 데뷔 무대를 선보였다. 기대 이상의 실력을 보여주는 ‘흥청망청’의 라이브와 문세윤의 소울 과다 애드리브에 뉴진스는 아낌없는 환호와 격한 리액션으로 화답했고, “힐링됐다”, “소름 돋았다” 등의 칭찬까지 쏟아내며 멤버들을 뿌듯하게 만들었다.곧이어 아이돌의 덕목을 가리는 ‘1박 2일'과 뉴진스 멤버들의 배틀이 시작됐다. 몸풀기 게임으로 '전원 동작 일치 게임'이 펼쳐진 가운데, 선공에 나선 '1박 2일' 멤버들은 제시어 '유선호'를 듣고 혼자 다른 포즈를 취한 나인우의 실수로 20점을 얻는데 그쳤다. 뉴진스 역시 혼자 반대 동작을 계속 취하는 다니엘의 존재감이 두드러졌고, 나인우는 “다니엘 씨 반갑습니다”라며 동질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몸풀기 게임을 동점으로 마친 ‘1박 2일’과 뉴진스는 1라운드 배틀 '엔딩 포즈 -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미션에 돌입했다. 아이돌의 덕목 중 하나인 '엔딩 포즈'와 게임을 동시에 진행해야 하는 1라운드의 심판을 맡은 딘딘은 뉴진스에게만 관대한 편파 판정을 펼쳤고, '1박 2일' 멤버들 역시 이에 동조하며 첫 대결은 뉴진스의 승리로 끝났다.다음 배틀은 '무대 표현력'을 확인할 수 있는 '방과 방 사이' 게임이었다. 뉴진스가 고난도 문제에 고전한 반면 '1박 2일' 멤버들은 풍부한 게임 경험을 바탕으로 더 많은 문제를 맞히면서 2라운드 대결의 승리를 가져갔다.3라운드는 팀원 전체가 릴레이로 춤을 추다가 100초가 되는 순간에 마지막 주자가 종을 치는 방식의 게임 '100초 댄스 댄스'였다. '1박 2일' 멤버들과 뉴진스는 흘러나오는 다양한 노래에 맞춰 흥겨운 댄스 파티를 펼쳤고, 100초와 가까운 97초에 종을 친 하니의 활약에 힘입어 뉴진스가 3라운드 승리를 거뒀다.이어 승점 200점을 건 마지막 라운드 '복불복 간식 3종 세트 맞히기' 대결이 펼쳐졌다. 식초 요구르트, 고추냉이 붕어빵, 소금어묵으로 구성된 3가지 복불복 간식을 세 번 연속으로 피해야 승리하는 이 대결에서 뉴진스의 첫 주자로 나선 해린은 식초 요구르트를 마시고도 전혀 아무렇지 않은 모습으로 '1박 2일' 멤버들과 제작진은 물론, 같은 팀 멤버들까지 속였다.'1박 2일' 멤버들도 식초 요구르트의 늪을 통과하지 못한 가운데, 김종민은 "예능에서는 이렇게 드셔야 합니다"라며 입에 삼켰던 식초 요구르트를 자신의 옷에 그대로 뿜는 시범을 보이며 예능 베테랑의 위엄을 드러냈다. 충격적인 광경을 목격한 뉴진스 멤버들은 비명을 지르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뉴진스와 '1박 2일' 멤버들 모두 실패가 계속된 가운데, 쿨하게 도전한 나인우는 1, 2단계를 모두 가뿐히 통과하며 성공 가능성을 높였다. 소금어묵이 걸린 마지막 단계에서 나인우는 다니엘이 골라준 어묵을 선택해 3단계까지 통과하며 '1박 2일' 팀의 극적인 역전승을 이끌었다.'1박 2일' 멤버들과 함께 승리 세리머니, 클로징 촬영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뉴진스 멤버들은 "어렸을 때 엄마랑 '1박 2일'을 재미있게 봤었다. 그래서 오늘 출연한 게 더욱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히며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저희도 1박 2일로 다시 촬영에 참여해보고 싶다"라는 바람을 전했다.‘1박 2일’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6.1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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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3' 전다빈, 하차 후에도 '썸남' 유현철과 만남ing...이제는 남사친?

'돌싱글즈3' 유현철과 전다빈이 함께 있는 근황 사진이 포착돼 화제다. 최근 한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두 사람이 한 카페를 방문해 인증샷을 남긴 모습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이 계정 사용자는 "다빈님과 유현철님이 함께 방문해주셔서 팬심 가득한 마음을 담아 사진을 남겼어요. 유현철님과 다빈님, 그리고 돌싱글즈 애청자로서 완전 응원합니다"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해당 사진에서 유현철은 깔끔하게 헤어스타일을 정돈한 채, V자 포즈를 취했고 전다빈은 하늘색 모자에 핑크색 셔츠를 걸치고 수줍게 손으로 얼굴을 살짝 가려 풋풋한 이미지를 풍겼다.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에 네티즌들은 "방송 후에도 다빈이랑 출연자들이랑 자주 만나나 보네", "유현철한테 관심 있던 다빈이 표정이 밝아보인다", "변혜진과 동거 후에 만난 건가?", "유현철-변혜진, 지금도 사귀고 있나요?" 등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한편 '돌싱글즈3'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방송 중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8.16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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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 유이-손나은 출연…애청자 인증

배우 유이와 손나은이 '놀라운 토요일' 애청자를 자처했다. 5일 방송에선 유이와 손나은이 스튜디오를 찾아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두 사람은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고스트 닥터’에서 섬세한 연기로 호평을 받는 것. 유이는 ‘놀토’ 애청자임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놀토’를 술친구로 생각한다면서 “답을 맞히면 마시고 틀려도 마신다”고 말했다. 받아쓰기 실력을 묻는 질문에는 “받쓰 도중 김동현과 가사가 비슷하면 지운다. 자주 틀리셔서”라고 덧붙여 폭소를 안겼다. 손나은은 스튜디오에 아빠라고 부르는 사람이 있다고 고백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에이핑크 데뷔 초 MC 붐과 방송을 같이 했는데, 당시 저희가 어려서 붐을 오빠가 아닌 아빠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멤버들은 “나이 때문에 아빠라고 한 거냐”고 놀려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본격적인 받쓰를 앞두고 유이와 손나은은 ‘놀토’ 박사 김범이 전수한 받쓰 예상 리스트를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김범의 예상곡이 출제될지 궁금증을 더하는 가운데, 이날 유이는 ‘놀토’ 찐팬다운 활약을 보여줬다. 도레미들 의견의 정확도를 통계적으로 분석하며 일정상 자리를 비운 피오를 대신해 일일 통계청장에 등극했다. 특히 방송 말미 어김없이 등장하는 김동현, 한해의 주장에 대해서는 통계에 기반, 파격적인 답변을 내놓아 모두를 배꼽 잡게 했다. 손나은 역시 받쓰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다. 완벽한 받쓰를 위해 소품으로 가져온 청진기를 활용하는가 하면, 문맥을 고민하며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냈다. 역대급 받쓰 판을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또한 태연과 유이, 손나은은 뜻을 함께하며 ‘걸그룹 협회’를 결성해 흥미진진함을 돋웠다. 이날도 역시 ‘키어로’ 키는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2.0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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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유연석 '주말연석극' 깜짝등장…끈끈한 의리ing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배우 유연석과 특별한 인연으로 눈길을 모았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4일 공개된 유연석의 유튜브 채널 ‘주말연석극’에 깜짝 등장했다. 이날 ‘뮤직뱅크’ 1위 후보에 오른 몬스타엑스는 ‘제42회 청룡영화상’ 진행을 맡은 유연석과 KBS에서 만났다. 마침 옆 스튜디오에 있던 몬스타엑스는 직접 유연석의 대기실에 방문했고, 유연석은 몬스타엑스를 반갑게 맞이하며 훈훈함을 안겼다. 몬스타엑스는 에너지 넘치는 단체 인사와 함께 새 미니앨범 ‘No Limit(노 리밋)’을 건넸다. 유연석은 “이번 타이틀곡 아냐”는 기습 질문에 망설임 없이 ‘Rush Hour(러쉬 아워)’라고 대답하며 몬스타엑스의 감동을 자아냈다. 그뿐만 아니라 “얼마 전 음악방송을 보니 라이더 복장이더라”며 무대까지 모니터한 ‘찐애정’을 드러냈다. 앨범 속 손편지를 발견한 유연석은 멤버들에게 더욱 진한 고마움을 전했고, “‘Rush Hour’ 파이팅”을 외치며 인증샷을 남겼다. 서로에게 좋은 기운을 주고받은 뒤 몬스타엑스는 이날 ‘뮤직뱅크’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앞서 몬스타엑스는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슬기로운 의사생활’ 등의 애청자로 평소 유연석의 찐팬임을 밝힌 바 있다. 이후 몬스타엑스와 유연석은 ‘GAMBLER(갬블러)’ 퍼포먼스 챌린지까지 함께하며 남다른 친분을 쌓기도 했다. 몬스타엑스는 최근 열 번째 미니앨범 ‘No Limit’ 공식 활동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특히 SBS MTV, SBS FiL ‘더쇼’를 시작으로 MBC M, MBC 에브리원 ‘쇼! 챔피언’, KBS 2TV ‘뮤직뱅크’에서 음악방송 5관왕을 차지하며 대체불가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몬스타엑스는 오는 8일 국내 CGV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되는 ‘몬스타엑스 : 더 드리밍(MONSTA X : THE DREAMING)’을 통해 관객과 만난다. 또 10일 두 번째 미국 정규앨범 ‘THE DREAMING’ 발매는 물론, 미국 ‘징글볼(Jingle Ball) 투어에 3회째 참여하며 K팝 대표 그룹의 위상을 높일 전망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2.0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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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300회 축하 '아형 위크' 시작 "풍성한 시청자 이벤트"

'아는 형님'이 SNS를 통해 독특한 시청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JTBC '아는 형님'이 오는 10월 2일 300회를 맞이한다. 2015년 12월 첫 방송된 '아는 형님'은 6년 동안 변함없이 토요일 저녁을 지키며 JTBC 최장수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강호동, 서장훈, 김영철, 이수근, 김희철, 민경훈, 이상민 7인의 형님들이 전학생 게스트들과 최고의 호흡을 선보이며 큰 웃음을 전한다. '아는 형님' 측은 300회를 축하하기 위해 방송 주간인 9월 26일부터 10월 2일까지 일주일을 아형 위크(week)로 지정해 다양한 경품 이벤트, 참여 콘텐트를 선보인다. 아형 위크는 그동안 '아는 형님'을 사랑해 준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형 위크에서 준비한 전 콘텐트는 '아는 형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아형 위크에서는 '아는 형님' 애청자라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트를 만나볼 수 있다. 우선 '나를 맞혀봐 - 나는 어떤 유형의 전학생?' 테스트가 24일 오픈됐다. '형님학교'를 찾아온 개성만점 전학생들의 성격 유형은 물론, '나'와 비슷한 성격을 가진 전학생 유형까지 알아볼 수 있다. 아형 위크 기간 중 테스트 참여 결과를 인스타그램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롤링페이퍼(27일 오픈)' '덕력고사(28일 오픈)' '짤방대회(29일 오픈)' 등 시청자 이벤트 역시 함께 진행된다. 또한 300회 기념 시청자 사생대회 이벤트 우수작, 레전드 회차의 하이라이트 영상 다시보기 등 다채로운 콘텐트가 아형위크 기간에 공개될 예정이다. '아는 형님' 300회는 10월 2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9.26 11:10
무비위크

'달이 뜨는 강', 시청자의 열띤 사랑 포착

'달이 뜨는 강'을 향한 시청자들의 열띤 사랑이 포착됐다. KBS 2TV 월화극 '달이 뜨는 강'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10주 연속 월화드라마 1위 자리를 지키며 성공적으로 1막을 마무리했다. 22일 '달이 뜨는 강'이 2막의 시작을 앞둔 가운데, 팬들의 사랑이 듬뿍 담긴 커피차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우리는 도라지. '달뜨강'에 도라찌. 커피차에 실어 보내는 도라지 마음도 LARGE(라지)'라는 재미있는 문구의 현수막과 커피차가 담겨있다. 커피차와 함께 샌드위치, 핫팩, 주전부리 등 센스 있는 선물들이 눈에 띈다. 현수막 문구 속 '도라지'는 '달이 뜨는 강' 애청자들을 지칭하는 단어다. 이는 극중 평강(김소현)과 온달(나인우)이 가까워지며 함께 먹은 도라지에서 가져온 것으로, '영원한 사랑'이라는 도라지꽃의 꽃말이 드라마를 향한 팬들의 마음을 담아내며 이중적인 의미를 지닌다. 배우 혹은 스태프 개인에게 온 것이 아닌 '달이 뜨는 강' 드라마 자체를 응원하는 팬들의 서포트에 현장 모두가 행복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고. 바쁜 촬영 스케줄 속에서도 모두 잠깐의 여유를 즐기며 더욱 큰 에너지를 충전했다는 후문이다. '달이 뜨는 강' 측은 "팬들의 사랑이 바쁜 촬영 현장에 활력소가 됐다. 많은 시청자분들이 사랑해 주는 드라마라는 점에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앞으로 남은 일정도 무사히 소화해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며 "오늘(22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달이 뜨는 강' 2막도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3.22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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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집' 이수근-은혁, 2억대 가성비 하우스 공개

슈퍼주니어 은혁이 이수근과 함께 예능 콤비로 거듭났다. 3일 방송되는 JTBC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이하 ‘서울집’)에는 지난주 ‘서울집’의 애청자임을 인증하며 맹활약했던 슈퍼주니어 은혁이 다시 한 번 출연한다. 은혁은 이수근과 함께 창원에 위치한 총비용 2억 대의 역대급 가성비 하우스로 홈투어를 떠난다. 이날 공개될 드림하우스가 40년 된 구옥과 땅이 1억 원대, 리모델링 비용이 1억 원대로 총 2억 원대에 완성됐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수근과 은혁은 역대급 가성비 하우스라며 감탄했다. 한껏 높아진 기대감으로 홈투어를 시작한 두 사람은 현대적인 외관에 한 번, 포인트로 남겨놓은 예스러운 현관의 모습을 보며 다시 한 번 놀랐다. 특히 은혁은 “능곡에서 이런 주택 반지하에 살았다”라고 어릴 적 추억을 소환하며 귀여운 어린 시절 사진도 함께 공개 했다. 집 안으로 들어서자 40년 된 구옥이란 사실이 잊힐 만큼 센스 넘치는 인테리어가 펼쳐졌고 이수근과 은혁은 인테리어 소품을 이용한 상황극 릴레이를 선보였다. 모든 상황극의 파트너가 되어 주는 은혁을 스튜디오에서 보던 이수근은 “훌륭한 파트너였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홈투어가 계속되고, 집주인의 플레이리스트에서 슈퍼주니어 노래를 발견한 은혁은 “감각 있는 분들이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댄스 삼매경에 빠져 웃음을 자아냈다. ‘서울집’의 새로운 예능 콤비로 등극한 두 사람의 찰떡 호흡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2.0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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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 "50대 된 남편의 호르몬 변화 매력적으로 다가와"

현영이 스페셜 MC로 '애로부부'에 출연한다. 현영은 2월 1일 방송되는 채널A·SKY 드라마 '애로부부'에 나와 생활부터 재테크까지 온갖 노하우를 대방출한다. '평소에 '애로부부'를 되게 좋아한다'며 애청자임을 인증했다. 최화정은 "10년 결혼생활 해 보니 '애로부부'인가요, '에로부부'인가요?”라고 물었고 현영은 "에로부부인 것 같아요"라고 답해 MC들의 원성을 자아냈다. 여전히 뜨거운 비결에 대해 현영은 "40대에는 남편이 매사에 지려고도 안 하고 혈기 왕성했는데 올해 딱 50세를 찍더니 호르몬 변화로 마치 엄마처럼 가족을 포용하려고 한다. 그런데 그런 남편의 모습이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온다"고 설명했다. 또한 '재테크 여왕'으로 알려진 것에 대해서도 "사실 나는 결혼 전부터 재테크 책을 쓸 정도로 그 분야에 관심이 많았는데 남편도 경제 공부에 도움을 많이 줬다. 남편을 만나서 내가 더 성장한 것 같다"고 남편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재테크 노하우' 강의까지 하고 있는 현영에게 MC 홍진경은 "요즘 재테크는 뭘로 하세요? 뭐 하나 종목 좀 속시원하게 알려줘요"라고 졸랐지만 현영은 "주식부터 비트코인까지, 공부를 안 하면 알 수가 없다. 운좋게 뭘 산다고 해도 파는 타이밍은 본인이 공부해서 알아야 한다. 거저 들어오는 돈은 없다"고 '현답'을 내놓았다. 또한 부부 생활에 대해선 "나쁜 일이 있어도 다 좋아지려는 거니까. 긍정의 기운으로 이겨낸다. 내 호르몬까지 다 털어놓고 가겠다"고 알짜 조언을 예고했다. 방송은 2월 1일 오후 10시.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1.3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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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먹고 가' 한지민, "언니가 연예인 될 줄..." 천상계급 가족 외모에 대한 생각은?

배우 한지민이 ‘천상계’급 가족 외모에 대한 솔직 생각을 고백한다.오늘(20일) 방송하는 MBN 예능 ‘더 먹고 가’ 7회에서는 배우 한지민이 게스트로 전격 출연해, 산동네 꼭대기 집에서 임지호-강호동-황제성과 힐링 가득한 하루를 보낸다.한지민은 ‘메주 뜨기’ 작업 준비에 한창이던 ‘임강황’ 하우스에 활짝 웃으며 나타나 모두를 ‘심쿵’시킨다. 반가운 인사 후에는 황제성과 동갑임을 밝히며 즉석 ‘친구 맺기’에 돌입, 탁월한 친화력을 발휘한다. 나아가 ‘더 먹고 가’의 명장면을 줄줄이 언급하며 ‘찐 애청자’를 인증하는 것은 물론, “선생님을 위해 요리를 해드리고 싶다”며 ‘엄마표 만두소’로 즉석 만두 빚기에 돌입한다.이날의 ‘대업’인 메주 만들기에 양 팔을 걷어붙인 한지민은 “가족들의 외모가 큰 화제였다”는 강호동의 말에 쑥스러운 듯 고개를 끄덕인다. 이어 미모의 어머니와 언니를 언급한 한지민은 “어린 시절 언니가 동네에서 유명하고 인기가 많았다”며 “나는 언니의 ‘까칠한 동생’ 정도로 알려졌다”고 셀프디스(?) 한다.또 한지민은 “언니가 외향적이고 나는 조용한 편이었다”면서 “언니가 연예인이 될 줄 알았는데 오히려 반대가 됐다”고 밝히며, 연예계 입문 비화를 털어놓는다.제작진은 “한지민이 ‘정말 밥을 먹으러 왔다’면서 임지호, 강호동, 황제성을 향한 ‘찐’ 팬심을 드러내, 녹화장이 그 어느 때보다 훈훈했다. 털털한 성격과 센스만점 입담, 모두를 놀라게 한 ‘한입만’ 먹방 스킬 시전까지, 어디서도 볼 수 없던 한지민의 인간미와 매력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임지호-강호동-황제성의 힐링 푸드멘터리 예능 MBN ‘더 먹고 가’ 7회는 오늘(20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최주원 기자 2020.12.2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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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 '세상을 여는 아침' 스페셜 DJ "떨려서 30분 잤다"

가수 전효성이 라디오 방송 DJ로 활약했다. 전효성은 오늘(1일) MBC FM4U 패밀리데이를 맞이해 '세상을 여는 아침' 스페셜 DJ로 청취자들과 만났다. MBC FM4U 패밀리데이는 지난 2003년부터 이어온 행사다. 12월 1일 단 하루, 라디오 진행자들이 서로의 프로그램을 바꾸어 진행하는 특별한 이벤트다. 매일 오후 8시에 진행되는 '꿈꾸는 라디오'에서 청춘들의 고민과 희망을 응원하던 전효성이 '세상을 여는 아침'의 스페셜 DJ를 맡는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의 기대감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전효성은 "새벽 5시가 살짝 넘은 지금 무사히 스튜디오에 앉아있다. 컨디션은 괜찮은 것 같은데 두 시간을 버틸 수 있을지 잘 모르겠다"라며 아침 방송 데뷔 소감을 전했다. 특히 전효성의 목소리로 12월의 첫 날을 기분 좋게 시작하고 싶다는 애청자는 오프닝 곡으로 전효성의 '굿나잇 키스'를 신청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효성은 "아침 방송을 위해 일찍 자려고 누웠지만 떨려서 30분 자고 일어났다"고 털어놨다. 이어 여행을 주제로 청취자들과 본격적인 소통에 나섰다. 전효성은 "자유롭게 여행을 갈 수 있게 되면 아직 한 번도 못 가본 뉴욕이나 휴양지 발리, 다시 프랑스에 가서 빵이 먹고 싶다. 사실 국내라도 맘 편히 여행을 다닐 수 있게 된다면 좋겠다"고 밝혔다. 올 한해 코로나19로 인해 자유로운 여행을 떠나지 못한 청취자들의 사연에 공감과 위로를 전하던 전효성은 "사실 여행은 휴양지 느낌이 나는 곳이 좋다. 계획 없이 자연 보면서 편하게 힐링하고 오는 여행이 좋다"라고 전했다. 이날 미니 뉴스를 전하기 위해 출연한 이휘준 아나운서와 찰떡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이휘준 아나운서는 직접 구매한 전효성의 에세이 '나도 내가 처음이라'를 보여주며 팬임을 인증하기도 했다. 전효성은 이효은 리포터, 김유리 리포터와도 차진 호흡으로 코너를 능숙하게 이끌고 나갔다. 이른 아침임에도 새벽길 출퇴근 청취자들을 위해 긍정 에너지를 발산해 청취자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 지난 2009년 걸그룹 시크릿(Secret)으로 데뷔한 전효성은 이후 다양한 방송 및 공연 활동을 통해 대중과 소통했다. 사랑스러움과 섹시함을 동시에 갖춘 워너비 스타로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013년 OCN 드라마 '처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원티드', '내성적인 보스', '내 마음에 그린', '메모리스트'에 출연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JHS엔터테인먼트 2020.12.01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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