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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리지, 음주운전→4년 만 방송…”외면과 질타 무서웠다” 결국 눈물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리지가 음주운전 후 심경을 밝혔다. 리지는 지난 1일 애프터스쿨 출신 정아의 유튜브 채널 ‘쩡더우먼 정아’에 올라온 ‘4년 만에 리지가 전하는 진심’이라는 제목의 영상에 출연해 근황 질문을 받고 “카메라 앞에 서는 건 2021년 이후로 처음이다. 햇수로는 5년”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정말 그 일이 일어나서는 안 되고, 어떠한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명백한 제 잘못이고 그로 인해 피해를 받은 기사님은 물론 저를 사랑해주는 분들에게 실망을 드린 것 같아 너무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밝고 긍정적 이미지로 사랑을 받다가 외면과 질타를 받자 처음에는 무서웠다”며 “그래서 그걸 붙잡고 싶어서 실수와 잘못을 반복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원하고 바랐던 것들보다 더 많은 사랑과 복을 받아서 제가 하늘 높은 줄 몰랐다”며 “시간이 지나서 많은 것을 잃고 나서 보니까 얼마나 내가 어떻게 살았는지 되돌아 봤다”고 눈물을 흘렸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멤버들은 떠나지 않았다는 것에 감사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리지는 지난 2021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로 남단 교차로 근처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으며, 벌금 1500만원을 선고받았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02 15:05
연예일반

[TVis] 이주연 “애프터스쿨 가희 군기? 노코멘트” (돌싱포맨)

배우 이주연이 데뷔 당시를 떠올렸다.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최진혁, 박기량, 이주연, 신규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이주연은 데뷔 계기를 묻는 말에 “어쩌다 애프터스쿨을 기획하던 대표님을 만나서 가수를 제안받았다. 근데 난 노래도 못하고 춤도 못 추고 끼가 없었다. 그래서 도망 다녔다”고 말했다.이주연은 “게다가 우리(애프터스쿨)가 소녀시대처럼 예쁜 가수도 아니었다. 빡센 그룹이었다. 근데 대표님이 계속 쫓아왔고 어느 순간 가희 언니 옆에서 춤을 추고 있더라”고 회상했다.이에 이상민이 “그럼 가희에게 한 대 맞았을 수 있다. 그룹에서 춤 담당은 되게 신경 많이 쓴다”고 하자, 이주연은 “그건 노코멘트”라고 받아쳤고, 탁재훈과 김준호는 “많이 혼났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22 23:49
연예일반

[TVis] 이주연 “얼짱 시절 별명 꽃사슴…지금보다 인기 많아” (돌싱포맨)

배우 이주연이 얼짱 시절을 회상했다.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최진혁, 박기량, 이주연, 신규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이주연은 얼짱으로 유명세를 탔던 학창시절을 떠올리며 “사실 중학교 때는 평범한 학생이었다. 눈이 나빠서 안경을 썼다. 그러다 고등학교 올라갈 때 써클렌즈를 꼈다. 그랬더니 너무 예뻐진 거”라고 말했다. 이어 “당시에 박한별, 구혜선을 모두 제치고 인기투표 1등도 했다. 별명이 꽃사슴이었다”며 “사실대로 말하면 지금보다 인기 많았던 거 같다. 광고도 많이 찍었다. 버즈 민경훈과 교복 광고도 찍고 과자 등도 찍었다”고 밝혔다.이주연은 또 “어쩌다 애프터스쿨을 기획하던 대표님을 만나서 가수를 제안받았다. 전 노래도 못하고 춤도 못춰서 도망다녔다. 근데 대표님이 계속 쫓아왔고, 어느 순간 가희 언니 옆에서 춤을 추고 있더라”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22 23:45
연예일반

나나, ‘전독시’로 ‘테토녀’ 매력 발산…연기 포텐 터트린다 [RE스타]

배우 나나가 신작 ‘전지적 독자 시점’으로 여름 극장가를 찾는다. 타고난 능력치에 노력을 더해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줄 예정이다.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이하 ‘전독시’)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안효섭)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이민호),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판타지 액션물이다.극중 나나는 정희원 역을 맡았다. 소설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는 세 가지 방법’에 등장하는 캐릭터로, 금호역에서 김독자를 만나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다. 소설 속에서는 크게 주목받지 못했지만, 현실에서는 괴물보다 더한 인간들에게 정의의 칼을 휘두른다. 정희원은 김독자 일행의 가장 강력한 공격력이기도 하다. 정희원은 ‘전독시’에서 유상아(채수빈), 이지혜(지수)와 달리 ‘테토녀’(활발하고 도전적인 성향의 여성을 일컫는 신조어)에 가깝다. 그는 이성적이고 강인한 면모로 팀을 구하고 또 지키면서 김독자 못지않은 활약을 보여줄 예정이다.원작 웹소설 또는 웹툰에서 묘사된 외적인 부분도 제법 부합한다. 원작자 싱숑 작가에 따르면 정희원은 자연스레 흐르는 앞머리와 긴 흑발의 소유자이자 키 173cm의 모델형 체형으로 김독자 일행 여성 캐릭터 중 최장신이다. 나나는 타고난 외적 조건으로 원작 팬들의 만족도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액션의 ‘태’도 살렸다. ‘전독시’는 액션에 방점이 찍힌 판타지물로, 나나가 연기한 정희원에게는 단도가 주어졌다. 나나는 긴 팔다리를 활용한 유려한 몸놀림으로 두 개의 단도를 휘두르며 신을 장악한다. 물론 여기에는 그의 노력이 기반됐다. 나나는 기본기부터 체력 단련까지 약 4~5개월간 액션 연습에 매진했다.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 액션 장면 대부분을 직접 소화하는가 하면, 발목 부상 투혼까지 발휘했다는 후문이다.나나는 “정희원은 날렵하고 화려한 액션을 선보이는 인물”이라며 “단도를 처음 다뤄 액션의 선과 힘의 조화를 유연하게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연습을 많이 했다”고 전했다.서사 사이사이를 채울 나나의 연기력에 거는 기대도 상당하다. 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한 나나는 2016년 방송된 드라마 ‘굿 와이프’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 작품으로 단숨에 배우로서 재능을 인정받은 그는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오가며 차근차근 필모를 채워나갔다.‘전독시’에 앞서 관객을 만난 건 영화 ‘꾼’과 ‘자백’을 통해서였다. 스코어 면에서 큰 성과를 거둔 영화들은 아니지만, 나나의 활약만큼은 도드라졌다. 나나는 이들 작품을 통해 타고난 스타성과 탁월한 캐릭터 해석 능력, 세밀한 표현력을 증명했고, 이번 ‘전독시’를 통해 그 능력치를 다시 한번 끌어낼 예정이다.하재근 문화평론가는 “통상 아이돌 출신 배우들은 연기력을 의심받기 마련이다. 하지만 나나는 아이돌(애프터스쿨) 꼬리표가 없는 배우 중 한 명이다. 매 작품 기대 이상의 연기력과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며 “오히려 나나는 배우가 된 후 존재감이 더 강해진 캐릭터”라고 평했다. 하 평론가는 “특히 이번 작품을 통해 나나가 본격적으로 액션에 도전했다. 신체 조건이 상당히 뛰어난 아이돌들의 특성과 능력치를 극대화해 잘 활용했다면 배우로서 스펙트럼을 더욱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11 06:05
예능

나나, 장도연도 홀린 눈빛…“남자들 ‘관심 있나?’ 오해” (살롱드립2)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눈을 빤히 쳐다보는 습관 때문에 종종 오해를 받는다고 밝혔다.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테오의 ‘살롱드립2’에는 나나가 게스트로 출연해 장도연을 만났다.이날 장도연은 “나나 씨랑 대화를 하면서 느낀 게 내가 원래 사람을 이렇게 빤히 잘 쳐다보나 싶을 정도로 엄청 빤히 보게 된다”고 미모를 칭찬했다.이에 나나는 “저도 사람을 빤히 쳐다보는 편이다. 눈을 보는 걸 좋아한다. 제가 날카롭고 차갑게 생겼다 보니 상대방은 ‘왜 째려보는거야?’라고 보는 분도 있다”고 고충을 털어놨다.장난기가 발동한 장도연은 “‘혹시 나한테 관심 있나?’ 류의 오해를 받은 적은 없냐”고 물었고, 나나는 “남자들은 ‘나한테 관심 있나?’ 딱 이렇게 오해하더라”고 솔직히 말했고, 장도연은 “눈이 볼수록 온기가 느껴진다”고 거듭 칭찬했다.이에 나나도 “언니 눈도 따뜻해요”라며 장도연의 눈을 지그시 바라봐 설렘을 유발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7.08 20:33
예능

나나 “오렌지캬라멜 이름부터 마음에 안들어, 불만 많았다” (살롱드립2)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유닛으로 활동했던 오렌지캬라멜에 대해 마음에 안들었었다고 고백했다.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테오의 ‘살롱드립2’에는 나나가 게스트로 출연해 장도연을 만났다.이날 장도연은 “신인 때는 회사의 뜻을 따라갈 수밖에 없지 않았냐”고 물었고, 나나는 “그래서 오렌지캬라멜도 했다”고 언급했다.나나는 “오렌지캬라멜은 제 취향이 아니었다. 애프터스쿨이 저의 취향이었다. 저의 성격과도 전혀 안 맞고 이름부터 마음에 안들었다. 오렌지와 캬라멜이 어떤 조합인지 이해가 안 갔고 불만이 많았다”고 털어놨다.다만 나나는 오렌지캬라멜이 좋은 반응을 얻자 생각이 달라졌었다며 “‘우리를 따라 하면서 즐거워하네’라는 생각이 들면서 나중엔 즐기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특히 ‘까탈리나’의 기합 소리를 내는 안무를 할 때가 “제일 즐길 때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7.08 19:46
예능

나나 “솔직한 행동, 회사에서 걱정”…장도연 “그럴 것 같긴 해” (살롱드립2)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소신을 밝혔다.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테오의 ‘살롱드립2’에는 나나가 게스트로 출연해 장도연을 만났다.평소 소신을 드러내는 것에 거리낌 없는 모습을 보여온 나나는 “영향력이 있는 사람일수록 ‘이건 맞다’, ‘틀렸다’, ‘이건 내가 잘못했다’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눈 가리고 있는 것보다 오히려”라고 밝혔고, 장도연은 “맞다. 용기 있는 행동이 멋있다”고 감탄했다.그러면서도 장도연은 “솔직함에 대한 무게가 있지 않냐”고 되물었다. 이에 나나는 “그래서 회사에서 엄청 걱정하긴 한다”고 털어놨고, 장도연은 “그럴 것 같긴 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장도연은 “제가 만약 (소속사)실장님 이었다면 좀 많이 다퉜을 거 같다. 이런 에티블에 앉아서”라며 “그래도 그렇게 잘 못하는 사람 입장에서 봤을 땐 대단하다”고 칭찬했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7.08 19:35
뮤직

가희, 父 폭력 고백 “母 맞아 이불에 피 흥건할 정도”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가 가정사를 털어놨다. 가희는 16일 공개된 ‘새롭게하소서CBS’ 영상에서 유년시절 가정폭력 경험자라고 고백했다. 가희는 “아버지는 가부장적인 성격이었다. 키도 크고 잘 생겼고 그 시절에 대학원도 나온 반면, 엄마는 가정주부였다. 아빠는 가부장적인 성격에 엄청 센 어른이었다”고 무거웠던 가정 분위기를 언급하며 “집에서 사랑을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아버지의 사업실패 후 폭력의 강도는 더해졌다고. 가희는 “아버지에게 폭력적인 부분이 있었다. 엄마가 아빠한테 맞아 이불에 피가 흥건했던 기억이 난다. 엄마가 그 이불을 욕실에서 빨았다”고 말했다. 이어 “언니도 저를 동생으로 아껴주는 걸 느끼지 못했고 오빠도 저를 때렸다. 툭하면 맞는 게 당연한 일이었다. 몽둥이, 수도꼭지 호수, 벨트, 옷걸이 등 안 맞아본 도구가 없다. 엄마가 그렇게 저를 때렸다”고 폭력의 대물림이 있었다고도 했다. 이어 가희는 “외가에서 홀로 받은 사랑을 가정에서 받으려고 했지만 안 채워져서 도둑질도 했다. 엄마에게 저는 말 안 듣고 속 썩이는, 한숨만 나오는 애인 거였다. 집에 들어가기 싫어 교실 책상에 엎드려서 밤을 새우고 집에 안 갔다. 집이 너무 싫었다. 형제도 싫었다”고 밝히며 눈물을 흘렸다. 가희는 2009년 애프터스쿨로 데뷔했다. 2016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17 07:19
뮤직

지드래곤, 이주연과 계속된 열애설… “사실 아냐” 부인 [공식]

가수 지드래곤이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주연과 열애설에 선을 그었다.6일 지드래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최근 계속해서 의혹이 재기되고 있는 G-DRAGON과 이주연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님을 밝히는 바”라고 전했다.누리꾼들은 최근 이주연이 SNS를 통해 공개한 사진을 두고 검은색 소파와 소파 뒤로 보이는 집 인테리어가 지드래곤의 집과 유사하다고 주장했다. 사진 속 고양이 역시 지드래곤이 공개했던 고양이와 유사하다는 주장도 나왔다. 지드래곤과 이주연은 지난 2017년 열애설이 불거진 데 이어 2018년, 2019년, 2020년에 각각 열애설이 제기됐다. 당시 양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거나 “사생활이라 입장을 밝히기 어렵다”고 밝혔다.한편 지드래곤은 자신의 SNS에 콜드플레이 공연에서 게스트로 등장한 트와이스 사진을 올리며 사나 개인 계정을 태그했다가 삭제해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냉터뷰’는 덱스와의 친분으로 나갔으며 사나는 녹화 전날 같이 출연하는 것으로 정리됐었다”며 “초반 열애설에 해명을 하지 않았던 이유는 ‘냉터뷰’ 출연 스포가 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서였다”고 설명했다.이하 지드래곤 측 입장 전문.갤럭시코퍼레이션 입니다.최근 계속해서 의혹이 재기되고 있는 G-DRAGON과 이주연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님을 밝히는 바입니다.감사합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06 10:11
연예일반

나나, 아치울마을 고급빌라 42억원에 매입…한소희와 이웃주민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아치울마을 고급빌라의 주인이 됐다.5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나나는 지난 3월 경기도 구리시 아천동 아치울마을에 위치한 아르카디아 시그니처를 42억원에 매입했다. 나나가 구입한 가구의 전용면적 221.55㎡이다. 나나는 지난달 잔금을 치르면서 소유권 이전도 마쳤다. 채권최고액 32억원의 근저당권이 설정됐다. 채권최고액이 통상 대출금의 120% 수준으로 책정되는 점을 고려하면 나나는 27억원 이상을 은행에서 빌린 것으로 추정된다.아르카디아 시그니처는 지난 2023년 5월 준공된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의 전원주택형 고급빌라다. 펜트하우스 2가구를 포함한 총 8가구로 구성됐다. 보안이 우수해 유명인들이 선호하는 빌라로, 배우 한소희, 추자현 등도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6.05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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