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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LA 첫 공연 찾은 '그래미 스타' 리조·앤더슨팩

팝스타들도 방탄소년단 팬을 자처하고 나섰다. 27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리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투어가 시작됐다. 첫 공연에는 리조와 앤더슨팩 등 스타들도 함께 즐겼다. 해리 스타일스 공연장에서 멤버들을 만나 감격했던 리조는 방탄소년단 공연에 초대받아 마음껏 팬심을 드러냈다. 멤버들이 울컥한 순간, 화려한 퍼포먼스의 순간 등을 카메라에 담았다. 리조는 마지막 인사를 유쾌한 한국어로 건네며 즐거운 공연 관람기를 트위터에 축약했다. 한국계 어머니와 흑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나 '밀양 박씨'라는 애칭으로 한국 팬들 사이에서 불리는 앤더슨팩도 아들과 함께 방탄소년단 공연장을 찾았다. 방탄소년단의 엄청난 팬을 자처했던 그의 아들은 자신의 흥에 취해 공연장에서 춤을 추기도 했다. 앤더슨팩과 아들은 백스테이지에서 멤버들을 만나 사인CD도 받았다. 방탄소년단 RM은 이날 공연이 끝나고 "하얗게 불태웠다"며 셀카 두 장을 트위터에 올렸다. 맏형 진도 귀여운 선물로 변신한 모습을 사진으로 공유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1.28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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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미나이, 선공개곡으로 美 아이튠즈 R&B 차트 2위

제미나이(GEMINI)가 미국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 최근 발매한 제미나이의 싱글 'MIA'는 미국 아이튠즈 R&B 차트에서 2위를 차지했다. 브루노마스와 앤더슨팩의 그룹 실크소닉의 새 싱글 'Smokin Out The Window' 다음으로 이름을 올리는 기적같은 성과다. 종합 차트에서는 27위까지 오르며 심상치 않은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MIA'는 제미나이와 CAMO, WOODZ(조승연) 등의 조합으로 화제를 모았다. 24일 발매되는 제미나이의 미니앨범 'Inside Out'의 선공개곡이다. 앨범 'Inside Out'은 R&B 계보를 새로 쓰려는 제미나이의 본격적인 음악세계를 의미한다. 크레딧 면면을 살펴보면 더욱 화려하다. 키드밀리(Kid Milli), pH-1, 릴러말즈(Leellamarz), 서리(Seori) 등 감각적인 아티스트들이 제미나이와 함께 이번 앨범을 작업했다. 타이틀곡은 'UFO', 제미나이가 작사·작곡·편곡에 모두 공을 들였다. 최근 가장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 Seori가 피처링은 물론 작사, 작곡에 힘을 보탰다. 레이블 @AREA의 수장이자 프로듀싱팀 그루비룸이 작곡, 편곡에 참여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제미나이는 "좋은 반응에 감격스럽다. 'MIA'뿐 아니라 앨범 트랙리스트 모두 리스너들이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는 장치들이 있다. 조만간 공개될 앨범 역시 기대해도 좋다"고 설명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1.2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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