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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IS] CNN 앵커 크리스 쿠오모, 코로나19 확진
CNN 앵커 크리스 쿠오모가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크리스 쿠오모는 지난 3월 31일(현지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코로나19 양성 진단 소식을 알렸다. 그는 '하루가 다르게 어렵고 복잡해지는 시기에 나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최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이들과 접촉했고, 열이 나고 오한을 느끼며 숨이 가빠졌다. 나는 아이들과 아내에게 이 병을 옮기지 않길 바란다. 그렇게 되면 이 병에 걸린 것보다도 기분이 좋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크리스 쿠오모는 자신의 집에서 '쿠오모 프라임 타임'을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크리스 쿠오모는 뉴욕 앤드류쿠오모 주지사의 동생으로도 잘 알려져있다. 지난달 16일 앤드류쿠오모 주지사와 코로나19 대책을 설명하는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유쾌하게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 국내에서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4.01 0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