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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 솔로 2집, 해외 매체 선정 ‘2024 상반기 최고의 앨범·노래’

그룹 방탄소년단 RM의 솔로 2집이 해외 유수의 매체들이 선정한 2024년 상반기 ‘최고의 앨범’, ‘최고의 노래’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5월 24일 발매된 RM의 솔로 2집 ‘라이트 플레이스, 롱 퍼슨’이 최근 빌보드, 롤링스톤, NME가 발표한 ‘2024년 상반기 최고의 앨범’에 뽑혔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2022년 발매된 RM의 첫 솔로 앨범 ‘인디고’도 무척 다채로웠지만 ‘라이트 플레이스, 롱 퍼슨’은 솔로 아티스트로서 그의 큰 도약을 보여줬다”고 호평했다. 이어 “방탄소년단은 K-팝의 경계를 확장시켰지만, RM은 신보에 수록된 재즈, 펑크, R&B, 아프로비트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통해 K-팝에 경계가 있다는 인식 자체를 허물었다”며 그의 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이번 음반을 가리켜 올 상반기 발매된 앨범 중 가장 풍성한 사운드를 갖고 있다고 극찬했다. 빌보드 선정 ‘2024 상반기 최고의 앨범 50선’에는 RM 외에도 아리아나 그란데, 비욘세, 포바츠, 빌리 아일리시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의 작품이 이름을 올렸다.미국 음악 전문 매체 롤링스톤은 “RM은 솔로 2집에서 세계 음악시장을 정복한 자아와 평범한 청년 ‘김남준’ 사이를 깊이 파고든다”고 음반의 시작점에 대해 짚었다. 또한 “사이키델릭하고 감성적인 이 앨범은 자기 탐구적인 가사와 새로운 탐험으로 초대하는 것 같은 음악이 조화를 이룬다”고 말했다. 영국 음악 매거진 NME는 “RM은 격렬하고 자기 성찰적인 이 앨범을 통해 예상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미국 매체 업록스는 ‘라이트 플레이스, 롱 퍼슨’의 선공개 곡이었던 ‘컴 백 투 미’를 ‘2024 상반기 최고의 노래’로 선정하면서 “‘방탄소년단’이라는 견고한 브랜드는 대중성 있는 음악을 기반으로 한다. 하지만 멤버들이 솔로 활동에 나설 때는 추구하는 방향이 달라진다. RM의 새 앨범은 다양한 스타일과 감정을 다루는데 ‘컴 백 투 미’가 가장 하이라이트다. 이 곡은 방탄소년단의 단체곡이 아님에도 ‘버터’처럼 부드럽다”는 감상평을 남겼다. RM의 솔로 2집 ‘라이트 플레이스, 롱 퍼슨’은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 느꼈을 보편적인 감정과 더 나아가 이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이 공감할 메시지를 녹인 작품이다. RM은 음반에 수록된 11곡의 작사에 참여해 자신의 이야기를 완성했다. 이 앨범은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6월 8일 자) 5위로 직행했고, 2주 연속 차트인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26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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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걸’ 키스오브라이프 표 청순은 어떨까... 7월 컴백 대전 합류

그룹 키스오브라이프의 기적은 계속된다. ‘중소의 기적’이라 불리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이들이 차별화된 콘셉트로 차세대 ‘서머 퀸’을 노린다.키스오브라이프는 7월 1일 새 디지털 싱글 앨범 발매를 확정했다. 앨범명은 ‘스티키’(Sticky). 끈적거리는, 스티커라는 의미가 있는 ‘스티키’를 앨범명으로 선정한 만큼 보다 찐득하게 대중을 사로잡겠다는 포부가 느껴진다. 이번 컴백이 키스오브라이프에게 의미가 있는 건 기존에 보여준 ‘Y2K’ 이미지에서 차별화를 꾀한 청순한 콘셉트로 돌아오기 때문이다. 콘셉트 포토부터 청량함이 가득하다. 키스오브라이프는 마치 휴양지에 놀러 온 듯 자유로운 모습이다. 여름 느낌이 가득한 콘셉트 포토에 팬들은 기대감을 숨기지 못하고 있다. 지난 2월 키스오브라이프가 타이가와 도자 캣의 ‘프리키 디키’ (Freaky Deaky) 커버 영상을 올렸는데, 조회수 190만 회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자아냈다. “이런 청순한 콘셉트로 한 번 컴백했으면 좋겠다”는 댓글이 쏟아졌고 그 바람이 드디어 이루어진 것이다. ‘스티키’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을 때 느끼는 녹아내리는 듯한 감정을 표현한 곡이다. 전작 ‘마이다스 터치’가 키스오브라이프만의 힙한 Y2K 장르를 보여줌으로써 대중에게 좀 더 각인되게끔 해준 곡이었다면, 이번 컴백곡은 한층 가볍고 청량한 느낌으로 접근했다는 게 소속사 설명이다.다만 키스오브라이프 대표 수식어 중 하나인 ‘핫 걸’ 모먼트는 제대로 보여줄 수 있으니, 여름에 딱 맞는 밝고 에너지 넘치는 멤버들의 모습을 기대할 수 있을 거라고 소속사는 당부했다. 데뷔 때부터 아트 디렉터로 함께 해온 이해인이 어떻게 역량을 발휘할지도 관심이다. 그는 키스오브라이프 멤버들 섭외부터 의상, 앨범 콘셉트 등 키스오브라이프가 ‘인간 Y2K’로 불리게 한 장본인이다. 이번에도 전반적인 비주얼 부분부터 뮤직비디오, 안무 등 여러 방면에 참여해 아이디어를 냈다.키스오브라이프에게는 숙제가 있다. 지난 4월 발매한 첫 싱글 앨범 ‘마이다스 터치’가 국내 음원차트는 물론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진입하고 초동 판매량 7만 장을 달성하는 등 자체 커리어 하이를 경신했다. 과거 본인들의 성적을 뛰어넘고 새로운 역사를 쓸지가 이번 활동의 성공 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관건이다. 또한 이들이 컴백하는 7월 1일 당일 베이비몬스터, 스테이씨 등 탄탄한 팬덤을 자랑하는 걸그룹들이 함께 활동을 재개한다. 치열한 대전 속 키스오브라이프는 내달 열리는 ‘워터밤 2024’에 참여하며 컴백 열기를 잇는다. ‘워터밤’ 무대가 SNS에서 화제를 모으면 음원 차트에서도 좋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워터밤’ 출전이 키스오브라이프에는 비장의 카드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26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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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르세라핌, 日아마존 ‘상반기 최고 K팝 아티스트’…글로벌 영향력 입증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 상반기 차트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일본 아마존 뮤직(Amazon Music)이 21일 발표한 ‘2024년 상반기 베스트 아티스트’(집계기간 2023년 10월 1일~2024년 5월 31일)에 따르면 르세라핌이 ‘베스트 오브 K-팝’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해당 차트는 음반 판매량과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의 누적 재생 수를 합산하여 집계한다. 아마존 뮤직은 “르세라핌의 ‘EASY’는 발매와 동시에 차트를 점령하며 화제를 모았고, 전 세계적인 인기에 힘입어 미국 빌보드 ‘핫 100’에 진입했다. 2024년 상반기 K-팝은 곧 르세라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고 평가했다.르세라핌은 앞서 빌보드 재팬이 발표한 ‘2024 상반기 차트’의 ‘톱 아티스트’와 2개 송차트에서 K팝 최고 순위에 올랐고, 3개 앨범차트에서 K팝 걸그룹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또한 이들은 ‘2024 상반기 차트’에서 종합 앨범차트 ‘핫 앨범’과 종합 송차트 ‘핫 100’에 모두 이름을 올린 유일한 해외 아티스트로 화제를 모았다. 르세라핌은 한국에서 발매한 4장의 앨범 타이틀곡은 물론 수록곡까지 인기 가도에 올리며 일본뿐만 아니라 세계 음악시장에서 더욱 강력해진 음원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18일(한국시간)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르세라핌의 미니 2집 수록곡 ‘임퓨리티’(‘Impurities’)가 지난 16일 기준 1억 5만 986회 재생되며, 르세라핌은 통산 열 번째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 기록을 세우는 쾌거를 이뤄냈다. 앞서 르세라핌은 미니 3집 타이틀곡 ‘이지’(‘EASY’)와 수록곡 ‘스마트’(‘Smart’), 첫 영어 디지털 싱글 ‘퍼펙트 나이트’(‘Perfect Night’), 정규 1집 타이틀곡 ‘언포기븐’(‘UNFORGIVEN’)과 수록곡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미니 2집 타이틀곡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 데뷔 앨범 타이틀곡 ‘피어리스’(‘FEARLESS’), 수록곡 ‘사워 그레이프’(‘Sour Grapes’)와 ‘블루 플레임’(‘Blue Flame’)을 ‘억대 스트리밍’ 반열에 올려놓은 바 있다. 또 르세라핌은 지난 3일 K팝 걸그룹 최초로 ‘엠티비 푸시’(MTV PUSH)의 월간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엠티비 푸시’는 미국 음악 전문 방송 MTV가 매달 한 아티스트를 선정해 퍼포먼스 영상, 인터뷰, 디지털 콘텐츠 등을 통해 집중 조명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한편 르세라핌은 데뷔 후 첫 일본 팬미팅 ‘LE SSERAFIM FAN MEETING FEARNADA 2024 S/S - JAPAN’으로 현지 팬들과 만난다. 이들은 효고(6월 29~30일), 아이치(7월 6~7일), 가나가와(7월 13~15일), 후쿠오카(7월 30~31일) 4개 지역에서 총 9회 공연을 개최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6.2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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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 ‘마그네틱’ MV 1억 뷰 돌파 [공식]

그룹 아일릿의 ‘마그네틱’ 뮤직비디오가 1억 뷰를 돌파했다.20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아일릿 미니 1집 ‘슈퍼 리얼 미’ 타이틀곡 ‘마그네틱’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가 이날 오전 11시 30분경 1억 회를 넘어섰다.지난 3월 25일 공개된 지 85일 만의 성과로, K-팝 걸그룹의 데뷔곡 뮤직비디오 기준 세 번째 빠른 추이다. 아일릿의 첫 억대 뮤직비디오 탄생을 앞두고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지며 최근 조회수가 가파르게 증가했다.‘마그네틱’의 인기는 이미 글로벌 주요 음악 차트에서 두드러졌다. 이 노래는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100’(4월 20일 자)에 91위, 영국 ‘오피셜 싱글 톱100’(4월 5일 자) 80위로 각각 진입하며 K-팝 데뷔곡 최초·최단기 입성 신기록을 작성했다. ‘슈퍼 리얼 미’ 또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93위(5월 11일 자)로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아일릿의 ‘마그네틱’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각종 기록들을 갈아치우고 있다. 음원 공개 56일 만에 1억 스트리밍을 넘어선 ‘마그네틱’은 이후 약 한 달 만에 누적 재생 수 2억 회(5월 21일 기준)를 돌파했다. 이 역시 같은 재생수에 도달한 K팝 걸그룹의 데뷔곡 최단기 신기록이다. ‘마그네틱’ 포인트 안무 등이 숏폼으로 유행하면서 이들의 글로벌 인기도 확장, 스포티파이 억대 스트리밍 도달 기간이 단축됐다.‘마그네틱’은 10대 소녀의 솔직 당당함을 자석에 비유한 곡으로, 좋아하는 너를 향한 이끌리는 마음과 두근거림을 “슈퍼 이끌림”이라는 가사로 녹여내 호평받았다. 뮤직비디오는 10대의 엉뚱 발랄한 감성을 재미있는 요소로 표현해 보는 즐거움을 안긴다. 쉽게 잠들지 못하는 설렘, 멤버들과 함께하는 즐거움, 어려움 앞에서의 고민 등 다섯 멤버가 느끼는 상황과 감정들을 있는 그대로 그렸다.한편 아일릿은 내달 19~21일 마카오 갤럭시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2024 TMEA 5th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 어워즈’에 출연해 처음으로 중화권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20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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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 에이티즈, 양대 팝스타 경합 속 ‘빌보드 200’ 2위 쾌거

그룹 에이티즈의 기세가 매섭다. 해를 거듭할수록 강력해진 화력으로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K팝 대표주자다운 성과를 써내려가고 있다. 9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에 따르면 에이티즈의 미니 10집 ‘골든 아워 : 파트 1’은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6월 15일자)에서 2위를 기록했다.이들은 앞서 발표한 미니 8집 ‘더 월드 에피소드 1 : 무브먼트’, 미니 9집 ‘더 월드 에피소드 2 : 아웃로우’, 정규 2집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 세 장의 앨범이 모두 미국 ‘빌보드 200’ 톱3에 진입한 바 있다. 여기에 이번 미니 10집도 2위를 기록하며 해당 차트 톱3에 연속 네 번 이름을 올렸다.◇ 테일러 스위프트·빌리 아일리시 경합 속 값진 2위 ‘빌보드 200’ 순위는 앨범 판매량과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SEA, 디지털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TEA 점수 총 합산으로 매겨진다. 음악 데이터 관리업체 루미네이트에 따르면 에이티즈의 이번 앨범은 13만1000장의 판매량으로 2위를 기록했는데 이 중 앨범 판매량은 12만7000장으로 올해 발매된 K팝 앨범 중 가장 높은 주간 판매량을 기록했다. SEA 단위는 4000장으로 집계됐다.이번 성적은 직전 앨범으로 거둔 자체 최고 순위(1위)에서 한 계단 내려왔지만 어느 때보다 값진 결과다. 현 시대 양대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 빌리 아일리시와 치열한 경합 끝에 거둔 성적이기 때문이다. 테일러 스위프트의 ‘더 토처드 포에츠 디파트먼트’는 미국에서 14만8000장의 앨범 판매량을 기록하며 7주 연속 1위에 올랐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리믹스 버전을 꾸준히 공개하는 전략으로 스트리밍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덕분에 SEA에서만 무려 12만 장에 달하는 점수를 얻으며 1위를 수성했다. 실물 앨범 판매량은 2만7000장이다.빌리 아일리시의 ‘히트 미 하드 앤 소프트’는 11만7000장 상당의 앨범 판매량을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빌리 아일리시의 정규 앨범은 약 3년 만으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으나 테일러 스위프트와 에이티즈의 음반 공세에 밀려났다. ◇ 유럽 차트서도 선전…명실상부 글로벌 아티스트에이티즈의 활약은 북미권에 국한되지 않는다. 이들은 지난 8일 미니 10집으로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4위에 오르며 지난해 발매한 미니 9집과 정규 2집에 이어 세 장의 앨범이 연속으로 ‘톱 10’에 차트 인했다. 1년 안에 오피셜 차트 ‘톱 10’에 세 장의 앨범을 올린 K팝 가수는 에이티즈가 유일하다. 이뿐 아니라 이번 앨범은 벨기에 울트라톱 ‘왈로니아’ 앨범 차트(6월 8일 자) 3위, 프랑스 음반협회 ‘톱 앨범’ 차트(6월 7일 자) 4위를 기록하는가 하면, 독일 공식 음악 차트 ‘톱 100 앨범’(6월 7일 자) 6위를 차지하는 등 해외 차트에서 자체 최고 성적을 경신, 뜨거운 화력을 입증했다.하재근 평론가는 “이미 해외 기반이 탄탄했던 에이티즈가 최근 코첼라를 통해 실력을 인정 받으며 K팝 팬들 사이에 더 확고하게 자리를 굳혔고, 그 성과가 미국뿐 아니라 일본, 영국 등 다양한 국가에서 나타나고 있다”며 “대형 기획사 소속이 아니어도 실력이 바탕이 된 상태에서 본인들만의 분명히 가면 충분히 인정받을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평가했다. 이들의 뜨거운 여정은 무대로 이어진다. 오는 7월 2024 월드투어 ‘투워즈 더 라이트 : 윌 투 파워’를 시작한다. 이번 투어는 미국 타코마를 시작으로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 피닉스, 알링턴, 덜루스, 뉴욕, 워싱턴 D.C, 토론토, 로즈몬트까지 총 10개 도시에서 펼쳐진다.이외에도 해외 유명 음악 페스티벌 ‘마와진’, ‘서머 소닉 2024’ 무대에 올라 K팝 보이그룹 최초로 입성했던 ‘코첼라’ 이상의 뜨거운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1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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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 솔로 2집으로 빌보드 휩쓸었다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RM이 미국 빌보드 차트 상위권을 휩쓸었다.4일(현지시각)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6월 8일 자)에 따르면, RM의 솔로 2집 ‘라이트 플레이스, 롱 퍼슨’이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5위로 진입했다. 이로써 RM은 지난 2022년 발매한 첫 솔로 앨범 ‘인디고’로 이 차트 3위를 차지한 데 이어, 신보까지 5위에 올리며 두 작품을 연속으로 ‘톱 5’에 올린 최초의 K-팝 솔로 가수가 됐다.이 앨범은 이외에도 ‘톱 랩 앨범’ 정상을 찍었고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에서 나란히 2위에 자리했다. 또 타이틀곡 ‘로스트!’는 ‘디지털 송 세일즈’(5위), ‘글로벌(미국 제외)’(44위), ‘글로벌 200’(68위)에 포진했다. ‘디지털 송 세일즈’에는 신보의 수록곡 ‘넛츠’(14위), ‘라이트 피플, 롱 플레이스’(15위), ‘그로인’(18위), ‘도모다치’(feat. Little Simz)’(19위) 등 다수의 곡이 차트인했다. 특히 선공개 곡 ‘컴 백 투 미’를 제외한 앨범 전곡이 순위권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는 ‘넛츠’(1위), ‘그로인’(2위), ‘도모다치’(3위) 등 수록곡이 상위권을 장악했다.한편 제이홉의 스페셜 앨범 ‘호프 온 더 스트리트 볼륨 원’은 ‘톱 커런트 앨범’(35위), ‘톱 앨범 세일즈’(50위)에, 지민의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는 ‘글로벌(미국 제외)’(196위)에 각각 재진입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05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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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K팝 걸그룹 최초 ‘MTV PUSH’ 글로벌 캠페인 아티스트

그룹 르세라핌이 K-팝 걸그룹 중 최초로 ‘MTV PUSH’의 글로벌 캠페인 아티스트로 낙점됐다.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방송 MTV에 따르면, 르세라핌은 ‘MTV PUSH’ 캠페인 6월의 아티스트로 발탁됐다. ‘MTV PUSH’는 매달 한 아티스트를 선정해 퍼포먼스 영상, 인터뷰, 디지털 콘텐츠 등을 통해 집중 조명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이날 MTV는 공식 웹사이트와 유튜브 채널에 르세라핌의 미니 3집 타이틀곡 ‘이지’와 수록곡 ‘스마트’ 퍼포먼스 영상을 게재하며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공개된 영상에서 르세라핌은 파워풀한 안무와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눈길을 사로잡았다.르세라핌의 ‘MTV PUSH’ 콘텐츠는 추후 MTV 공식 SNS 채널과 홈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고 6월 한 달간 전 세계 MTV 채널로도 방송될 예정이다.한편 르세라핌은 지난 2월 발매한 미니 3집 ‘이지’로 미국 빌보드 양대 메인 차트를 섭렵하며 해외 음악시장까지 영향력을 확장했다. 이 음반은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8위에 자리했고,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은 메인 송차트 ‘핫100’에 99위로 진입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04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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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 솔로 2집 미국 빌보드 차트 5위… 세 번째 진입

RM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또 하나의 신기록을 썼다.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3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올린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RM이 지난달 24일 발매한 솔로 2집 ‘라이트 플레이스, 롱 퍼슨’(Right Place, Wrong Person)이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6월 8일 자)에서 5위를 차지했다. RM의 신보는 음반 판매량 4만 3000장, SEA 유닛(스트리밍 횟수를 환산한 판매량) 7500장, TEA 유닛(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환산한 판매량) 3500장을 기록했다. 이로써 RM은 개인 작품 기준, 지난 2018년 믹스테이프 ‘mono.’(26위)와 2022년 ‘Indigo’(15위)에 이어 통산 세 번째로 ‘빌보드 200’에 진입했다. 특히 ‘인디아고’가 이 차트에서 최고 성적 3위를 기록하고 ‘라이트 플레이스, 롱 퍼슨’이 5위에 오르며 RM은 K팝 솔로 가수 최초로 두 작품을 연속으로 ‘빌보드 200’ 톱 5에 올리는 쾌거를 이뤘다.한편 이번 신보에는 장소에 어울리지 않는 이방인’처럼 느껴지는 순간을 다루며 타이틀곡 ‘LOST!’를 비롯해 총 11곡이 수록됐다. 해외 매체들은 “아름답고 흥미로운 예술적인 작품”, “방탄소년단 리더가 입증한 매력적인 음악 여정”이라며 솔로 아티스트 RM의 확장된 음악 세계를 구축했다고 극찬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03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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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 ‘마그네틱’ 스포티파이 2억 스트리밍…발매56일 만

그룹 아일릿의 ‘마그네틱’이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2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22일(이하 현지시간)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아일릿 미니 1집 ‘슈퍼 리얼 미’의 타이틀곡 ‘마그네틱’이 지난 21일 기준 누적 2억 123만 933회 재생됐다. 지난 3월 음원이 공개된 지 56일 만이자, 1억 스트리밍을 달성한 이후 약 한 달 만에 이룬 성과다. 이로써 아일릿은 스포티파이에서 첫 2억 스트리밍을 보유하게 됐다. 이는 같은 스트리밍 수에 도달한 K-팝 걸그룹의 데뷔곡 최단기간 신기록이다. 실제로 ‘마그네틱’은 최근 발표된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에 8주 연속, ‘위클리 톱 송 미국’에 7주 연속 랭크돼 식지 않은 인기를 보여줬다.앞서 이 노래는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100’(4월 20일 자)에 91위, 영국 ‘오피셜 싱글 톱100’(4월 5일 자) 80위로 진입하며 K-팝 새 역사를 쓴 바 있다. 이 역시 모두 K-팝 데뷔곡 최초이자 최단기 신기록들이었다. 또 ‘슈퍼 리얼 미’는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93위(5월 11일 자)로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아직 미국 현지에서 별다른 프로모션이나 활동이 없음에도 이뤄낸 의미 있는 성과다.국내 차트 인기도 계속되고 있다. ‘마그네틱’은 멜론 최신 주간차트(집계기간 5월 13일~19일) 2위로 최정상을 지키고 있으며, 써클차트의 4월 월간 차트 3개 부문(글로벌 K-팝, 디지털, 스트리밍) 정상에 올랐다. 수록곡 ‘럭키 걸 신드롬’은 벅스 주간차트 14위, 멜론 주간차트 38위에 안착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23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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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 ‘마그네틱’ 美 빌보드 글로벌 8주 연속 차트인

그룹 아일릿의 ‘마그네틱’이 미국 빌보드 주요 차트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2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5월 25일 자)에 따르면 아일릿의 미니 1집 ‘슈퍼 리얼 미’ 타이틀곡 ‘마그네틱’이 ‘글로벌(미국 제외)’과 ‘글로벌 200’에 각각 11위, 17위로 8주 연속 차트인했다. 이와 함께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7위로 6주 연속 톱10을 유지했다.이 노래가 수록된 아일릿의 미니 1집 ‘슈퍼 리얼 미’는 ‘월드 앨범’ 4위로 8주 연속 랭크됐고, 아일릿은 ‘이머징 아티스트’에 14위로 7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아일릿은 아직 미국 현지에서 별다른 프로모션이나 활동이 없음에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앞서 ‘마그네틱’은 데뷔곡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톱100’에 모두 진입해 K-팝의 새 역사를 썼다. 또한 ‘슈퍼 리얼 미’는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도 93위(5월 11일 자)로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데뷔하자마자 단숨에 ‘K-팝 5세대 그룹 음원 강자’로 떠오른 아일릿의 국내 차트 인기도 여전하다. ‘마그네틱’은 멜론 최신 주간차트(집계기간 5월 13일~19일) 2위로 최정상을 지키고 있으며, 써클차트의 4월 월간 차트 3개 부문(글로벌 K-팝, 디지털, 스트리밍) 정상에 올랐다. 수록곡 ‘럭키 걸 신드롬’은 벅스 주간차트 14위, 멜론 주간차트 38위에 안착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22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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