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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대중문화예술상 국무총리 표창 영예…日 투어 성료

그룹 에이티즈(ATEEZ)가 대중문화예술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에이티즈는 지난 23일 진행된 ‘2025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가수, 배우, 희극인, 성우 등 대중문화예술인은 물론 방송작가, 연출가, 제작자 등 대중문화산업 종사자의 노력과 성과를 격려하고 대중문화예술인들의 사회적 위상과 창작 의욕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대중문화예술 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이다.올해 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 3’, 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 3 '인 유어 판타지 에디션'’ 두 개의 앨범을 통해 미국 빌보드를 비롯한 글로벌 차트를 휩쓸고, 월드 투어로 전 세계를 누비며 ‘월드클래스’의 막강한 영향력을 떨친 에이티즈는 국무총리 표창이라는 영광을 차지하게 됐다.에이티즈는 당일 일본 고베의 글리온 아레나 고베에서 일본 투어 ‘인 유어 판타지’ 공연을 펼치느라 시상식에 참여하지 못했다. 이날 고베 공연으로 일본 투어의 대미를 장식했다. 데뷔 때부터 꾸준히 일본 활동을 이어온 에이티즈는 이번 투어에서 유창한 일본어로 현지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했다. 일본 신보 타이틀곡 ‘애쉬’를 비롯한 수록곡 무대, 기존 세트리스트를 일본어 버전으로 선보이는 등 현지 팬심을 저격한 다채로운 무대와 더 강력해진 퍼포먼스로 클래스가 다른 ‘톱 퍼포머’임을 증명했다.국무총리 표창에 이어 24일 데뷔 7주년으로 겹경사를 맞이한 에이티즈는 다채로운 이벤트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서울 여의도유람선터미널에서 펼쳐진 선상 이벤트 ‘앵커, 앙코르’, 전국 12개 CGV 극장에서 상영된 스페셜 컴필레이션 공연 실황 ‘에이 투 지 온 스크린’, 이날 오후 8시 서울 남산서울타워에서 펼쳐질 라이팅 이벤트까지 역대급 스케일 행보가 예정됐다. 특히 베일에 싸여 있던 7주년 이벤트는 ‘프롬(From) (2018)’ 음원 깜짝 발매로 밝혀졌다. ‘프롬’은 2019년 발매된 에이티즈의 미니 2집 ‘트레저 EP.2 : 제로 투 원’에 수록돼 오직 CD로만 감상할 수 있었는데 에이티즈는 데뷔 7주년이라는 특별한 날을 위해 음원으로 깜짝 선물을 전했다. 에이티즈는 오는 2026년 1월 24일 타이베이, 31일 자카르타, 2월 22일 싱가포르, 3월 3일 멜버른, 6일 시드니, 14일 마닐라, 22일 쿠알라룸푸르, 28일 마카오, 4월 4일 방콕에서 ‘인 유어 판타지’ 아시아, 호주 투어를 이어간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2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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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윤, 프랑스 거장 워라클스 신보 피처링... 강렬한 존재감

가수 혜윤이 거침없는 글로벌 컬래버를 이어간다.혜윤은 10일 자정 발매된 프랑스 아티스트 워라클스의 신보 ‘프롬 원 블링크 투 어나더’의 수록곡 ‘목소리’에 피처링으로 참여, 또 한 번 국내외 팬들의 심장 저격에 나섰다.신곡 ‘목소리(feat. 혜윤)’는 연인 사이의 미묘한 감정을 풀어낸 트랙으로, 오케스트라의 장엄함과 전자음악의 혁신이 교차하는 워라클스의 음악에 혜윤의 독보적인 보컬이 더해져 국경과 장르를 초월한 새로운 시너지를 완성한 곡이다.혜윤이 호흡을 맞춘 워라클스는 작곡가, 작사가, 연주자, 지휘자까지 아우르는 완성형 아티스트로, 누적 5억 회 이상의 스트리밍과 월간 110만 명의 청취자를 기록하며 프랑스 전자음악 씬에서 가장 독창적인 존재로 꼽힌다. 이번 신보에서는 K-팝과 글로벌 음악의 교차점에서 혜윤만이 보여줄 수 있는 보컬 색채가 워라클스 특유의 교향악적 질감 속에 어우러져 한층 클래식하면서도 혁신적인 곡을 선사한다.앞서 혜윤은 데뷔 싱글 ‘피벗’에서 아르마니 화이트와의 협업으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았으며, 두 번째 싱글 ‘에이셉’에서는 ‘엑스 파일스’로 1100만 스트리밍을 기록한 크리스 패트릭과 호흡을 맞추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보여준 바 있다. 크리스 패트릭은 당시 “곡을 듣자마자 참여하고 싶었다”라며 혜윤의 독보적인 음악적 감각을 극찬하기도 했다. 최근 혜윤은 작곡, 작사에 참여한 세 번째 싱글 ‘어딕티드’를 발매, 공개 후 뮤직비디오 100만 뷰를 훌쩍 넘기는 등 국내외 팬들에게 강렬한 존재감을 남긴 바 있다. 혜윤은 이번 워라클스 앨범 참여를 통해 클래식과 일렉트로닉의 경계를 허무는 글로벌 음악계의 거장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팝스타로서 또 한 번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혜윤이 참여한 신곡 ‘목소리(feat. 혜윤)’가 수록된 워라클스의 신보 ‘프롬 원 블링크 투 어나더’는 10일 자정(한국 시간) 전 세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10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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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조이, 유튜브 딩고 뮤직 출연... 섬세한 보컬 ‘화제’

레드벨벳 조이가 유튜브 딩고 뮤직에 출연해 화제다.조이는 지난 20일 공개된 유튜브 딩고 뮤직 채널 콘텐츠 ‘100초로 듣는 조이’를 통해 맑고 청아한 음색이 돋보이는 귀호강 스테이지를 펼쳐 글로벌 리스너들을 완벽 매료시켰다.이번 영상에서 조이는 2021년 발표한 스페셜 앨범의 타이틀 곡 ‘안녕’으로 밝고 경쾌한 시작을 알린 뒤, 수록곡 ‘데이 바이 데이’는 차분하면서도 섬세한 감정선으로 가창해 또 다른 보컬 매력을 드러냈다.이어 지난 8월 18일 발매된 첫 번째 미니앨범 ‘프롬 조이, 위드 러브’에 수록된 ‘라 비 앙 블루’를 특유의 사랑스러운 보이스로 들려주었으며, 마지막으로 청량한 무드의 타이틀 곡 ‘러브 스플래시!’까지 선보이며 조이의 다채로운 음악 색깔을 풍성하게 보여줬다.또한 조이는 21일 Mnet ‘엠카운트다운’, 22일 KBS2 ‘뮤직뱅크’, 23일 MBC ‘쇼! 음악중심’, 24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신곡 ‘러브 스플래시!’ 무대를 선사, 여름 분위기와 어울리는 생동감 넘치는 음악과 퍼포먼스로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할 예정이다.한편, 조이 첫 번째 미니앨범 ‘프롬 조이, 위드 러브’는 타이틀 곡을 포함해 다양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총 6곡이 수록되어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2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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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조이, 신보 ‘러브 스플래시!’ 국내 음반 1위+전곡 차트인

레드벨벳 조이가 첫 번째 미니앨범 ‘프롬 조이, 위드 러브’로 성공적인 컴백을 알렸다.8월 18일 발매된 조이 첫 번째 미니앨범 ‘프롬 조이, 위드 러브’는 국내 주요 음반 차트인 한터차트 일간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공개 직후 국내 음원 사이트 멜론 핫100에서 타이틀 곡을 포함한 수록곡까지 전곡 차트인을 기록해 조이를 향한 리스너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더불어 이번 앨범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이탈리아, 그리스, 브라질, 멕시코, 이집트, 러시아, 불가리아, 홍콩, 대만,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튀르키예,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 페루, 과테말라 등 전 세계 20개 지역 톱10에도 오르며 글로벌한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오후 6시에 오픈된 타이틀 곡 ‘러브 스플래시!’ 뮤직비디오는 낯선 해변에서 첫사랑에 빠진 조이가 상대방의 관심을 끌기 위해 벌이는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작전들을 유쾌하게 담아내 곡의 통통 튀는 매력을 한층 배가시켰다.여기에 다채로운 에피소드들과 함께 펼쳐지는 싱그럽고 화사한 여름의 풍경과 조이의 눈부신 비주얼은 마치 청춘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감성을 자극하며, 모두의 기억 속 첫사랑의 풋풋한 설렘을 소환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한편, 조이 첫 번째 미니앨범 ‘프롬 조이, 위드 러브’는 타이틀 곡 ‘러브 스플래시!’를 비롯해 다양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1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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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엔 역시 ‘풋사과’ 조이의 ‘러브 스플래시!’ [줌인]

여름에 어울리는 청량한 음악을 기다렸다면, 드디어 그 순간이 왔다.레드벨벳 데뷔곡 ‘행복’에서 초록색 투톤 헤어와 풋사과 같은 미소로 눈길을 사로잡았던 조이가, 이번에는 풋사과 같은 솔로 앨범을 선보인다. 조이가 18일 솔로 앨범 ‘프롬 조이, 위드 러브’(From JOY, with Love)를 발매한다. 노래를 듣는 순간, 한여름 햇살 같은 조이만의 매력 속으로 ‘풍덩!’(Splash!) 빠져들게 될 것이다. 조이의 첫 번째 미니앨범 ‘프롬 조이, 위드 러브’에는 타이틀곡 ‘러브 스플래시!’를 비롯해 총 6곡이 수록됐다. ‘러브 스플래시!’는 잠잠한 바다 같던 마음속 파도를 일으킨 상대에게 솔직한 사랑을 고백하고, 결국 서로에게 빠져드는 이야기를 담는 곡이다. 지난 15일 공개된 ‘러브 스플래시!’ 뮤직비디오 티저에는 조이의 상징처럼 자리 잡은 초록색 사과가 둥둥 떠다니며 시선을 끈다. 영상 속 조이는 데뷔 초 이후 처음으로 파격적인 금발 헤어를 선보이며 색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10년 전 레드벨벳 ‘아이스크림 케이크’ 활동 당시 처음 금발로 변신해 큰 화제를 모았던 조이이기에, 그 시절을 떠올리게 한다는 팬들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10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지만, 변함없는 밝음과 청량함이 조이의 가장 큰 매력이다. 그러나 이는 조이가 성장하지 않았다는 뜻은 아니다. 오히려 이번 앨범을 통해 한층 더 성숙해졌음을 보여준다. ‘프롬 조이, 위드 러브’에는 조이가 단독으로 작사한 ‘겟 업 앤 댄스’를 비롯해 ‘언리튼 페이지’ 등 직접 참여한 곡들이 수록됐다. 또 시대의 흐름을 반영해 중독성 강한 챌린지용 안무를 더하며 대중과의 접점을 넓혔다.조이는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사람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은지에 중점을 두고 작업했다”며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담는 노래가 하고 싶었다. 오랜 시간 음미하며 각자의 삶을 대입하여 들을 수 있는 음악”이라고 이번 앨범에 대해 설명했다. 직접 작사에 참여한 만큼, 앨범에는 조이가 전하고자 한 메시지가 고스란히 담겼다.조이는 레드벨벳 멤버 중에서도 특히 ‘감다살(감이 다 살았다)’로 잘 알려져 있다. 레드벨벳 ‘필 마이 리듬’ 발매 전 “앨범 최애 곡”이라고 언급했던 그는 실제로 해당 곡의 ‘꽃가루를 날려’ 파트로 큰 화제를 모으며 별명에 걸맞은 안목을 입증했다. 이번 앨범 역시 ‘감다살’ 조이가 지난해부터 기획 단계에 참여하며 비주얼 콘셉트 등 전반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더했다. 사실 이번 앨범이 조이의 첫 솔로 앨범은 아니다. 지난 2021년 5월 발매된 스페셜 앨범 ‘안녕 (Hello)’으로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오르고 아이튠즈 전 세계 26개 지역 1위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린 바 있다. 다만 ‘안녕’은 여섯 곡 모두 리메이크로 채워져, 조이의 청아한 목소리에 초점이 맞춰진 앨범이었다. 반면 4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앨범은 온전히 조이만의 노래들로 가득 차, 한층 성숙해진 청량함으로 새로운 계절과 세계를 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앨범을 통해 조이의 고유한 색을 담고자 노력했다. 앨범의 메시지와 비주얼 컨셉 등 곳곳에 조이의 아이디어가 반영됐고, 직접 작사에 참여한 곡도 수록돼 아티스트로서의 성장도 엿볼 수 있을 것”이라며 “여름의 계절감과 어울리는 다채로운 매력의 곡들로 구성되어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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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조이, 컴백 D-3... 신곡 ‘러브 스플래시!’ MV 티저 공개

레드벨벳 조이의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러브 스플래시!’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되어 화제다.15일 0시 유튜브 SM타운 채널 등에서 오픈된 조이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러브 스플래시!’ 뮤직비디오 티저는 경쾌한 신곡 분위기와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조이의 밝은 에너지를 미리 엿볼 수 있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더불어 이번 뮤직비디오는 친구들과 함께 눈부신 여름 해변가로 여행을 떠난 조이가 우연히 첫사랑에 빠지며 펼쳐지는 예측불가 에피소드들을 유쾌하게 담았으며, 조이의 다채로운 표정 연기와 감각적인 영상미가 더해져 곡의 상큼한 매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타이틀곡 ‘러브 스플래시!’는 두근대는 듯한 베이스와 부드러운 피아노, 벨 사운드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청량한 무드의 팝 댄스곡으로, 잠잠한 바다 같던 마음속 파도를 일으킨 상대에게 솔직한 사랑을 고백하고, 결국 서로에게 풍덩! (스플래시!) 빠져드는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그려내 올여름을 조이만의 감성으로 싱그럽게 물들일 예정이다.한편, 조이 첫 번째 미니앨범 ‘프롬 조이, 위드 러브’는 8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되며, 타이틀 곡 ‘러브 스플래시!’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SM타운 채널 등을 통해 동시에 만날 수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1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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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조이, 신곡 ‘러브 스플래시!’ 여름 감성 가득

레드벨벳 조이가 신곡 ‘러브 스플래시!’로 싱그러운 매력의 퍼포먼스를 선보인다.오는 8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조이 첫 번째 미니앨범 ‘프롬 조이, 위드 러브’는 타이틀 곡 ‘러브 스플래시!’를 포함해 조이의 다채로운 음악 색깔을 만날 수 있는 총 6곡이 수록되어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타이틀 곡 ‘러브 스플래시!’는 청량한 무드의 팝 댄스곡으로, 잠잠한 바다 같던 마음속 파도를 일으킨 상대에게 솔직한 사랑을 고백하고, 결국 서로에게 풍덩! 빠져드는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그린 조이표 서머송이다. 안무 역시 곡의 여름 분위기에 맞춰 가볍고 부드러운 움직임이 돋보이는 퍼포먼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L-O-V-E’라는 가사를 손동작으로 직관적이게 표현한 포인트 안무를 비롯해, 곡 제목과 어울리는 귀엽고 상징적인 퍼포먼스 요소들이 댄서들과의 다채로운 대형과 어우러져 무대를 보는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또한 13일 0시 레드벨벳 공식 SNS 계정에는 해변가를 배경으로 두근거리는 사랑을 표현한 ‘로맨틱 러브’ 콘셉트의 티저 이미지와 무드 클립이 오픈, 조이의 성숙하면서도 깊은 눈빛이 담겨있어 이목을 집중시켰다.한편, 조이 첫 번째 미니앨범 ‘프롬 조이, 위드 러브’는 8월 18일 음반으로도 발매되며, 현재 각종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1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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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조이, 보컬 넘어 작사까지… 첫 미니앨범으로 이룬 아티스트적 성장

레드벨벳 조이가 첫 번째 미니앨범을 통해 작사에 도전하며 한층 성장한 아티스트적 면모를 보여준다.8월 18일 발매되는 조이 첫 번째 미니앨범 ‘프롬 조이, 위드 러브’는 타이틀 곡 ‘러브 스플래시!’를 포함한 총 6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조이가 직접 작사한 곡들도 만날 수 있어 조이만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다채롭게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조이가 단독 작사로 크레딧에 이름을 올린 ‘겟 업 앤 댄스’는 흥겹고 강렬한 사운드의 팝 댄스곡으로, 운명처럼 마주친 상대와 함께 춤을 추며 이 순간을 신나게 즐기고 싶은 마음을 열정적으로 표현한 가사가 조이의 밝고 시원한 보컬과 만나 곡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린다. 또 다른 수록곡 ‘언리튼 페이지’는 조이가 작사에 참여한 왈츠 리듬 기반의 팝 발라드곡으로, 스스로를 아끼고 사랑하게 된 미래의 내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던 나에게 전하는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와 조이의 감성적인 보컬이 잔잔하고도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더불어 12일 0시 레드벨벳 공식 SNS 계정에는 흑백의 미니멀한 연출을 통해 오롯이 조이에게만 집중한 세 번째 콘셉트의 티저 이미지와 무드 클립을 오픈, 자신을 있는 그대로 아끼고 사랑하는 ‘셀프 러브’의 메시지를 세련되게 담아내 글로벌 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한편, 조이 첫 번째 미니앨범은 8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1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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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조이, 8월 18일 첫 솔로 미니앨범 컴백

레드벨벳 조이가 오는 8월 첫 번째 미니앨범 ‘프롬 조이, 위드 러브’로 올여름을 청량하게 물들인다.조이 첫 번째 미니앨범 ‘프롬 조이, 위드 러브’는 타이틀 곡 ‘러브 스플래시!’를 포함해 다양한 사랑 이야기를 조이만의 독보적인 감성으로 풀어낸 총 6곡으로 채워진다. 8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전곡 음원 공개된다.조이는 지난 2021년 5월 스페셜 앨범 ‘안녕 (Hello)’을 통해 특유의 청량하고 맑은 보컬로 전 세대를 사로잡은 것은 물론, 지니, 벅스 1위를 비롯해 음원 차트 상위권 및 아이튠즈 전 세계 26개 지역 1위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솔로 데뷔를 이룬 바 있다. 약 4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새 앨범으로 보여줄 조이표 여름 감성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현재 조이는 레드벨벳 활동을 비롯해 OST, 드라마, 뷰티,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고정 예능 ‘TV 동물농장’을 비롯해 ‘나 혼자 산다’ 등에서 긍정적이고 밝은 에너지로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2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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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들이 좋대요” 윤산하, 아스트로 막내의 당찬 홀로서기 [IS인터뷰]

“이번 앨범을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카멜레온’같아요. 낯선 환경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는 카멜레온 처럼, 윤산하란 가수도 ‘나만의 색’으로 빛나고자 하는 마음이 담겼거든요.”솔로 데뷔 후 11개월만이다. 그룹 아스트로 출신 윤산하가 두번째 미니앨범 ‘카멜레온’을 지난 15일 발매했다. 팀에서 막내였던 그는 이제 어엿한 ‘솔로 가수’로 거듭났고, 이번 앨범을 통해 변화무쌍한 매력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최근 일간스포츠와 만난 윤산하는 “미니 1집 때는 첫 솔로 앨범이다 보니 콘셉트 구상에 어려움을 겪었 다. 그 과정을 거치면서 많은 걸 배웠고, 용기도 얻었다”며 “그런 경험을 녹여낸 게 이번 ‘카멜레온’ 앨범”이라고 설명했다. 앨범은 ‘변화’라는 주제에 맞춰 서로 다른 느낌의 곡들을 곳곳에 배치했다. 총 5곡이 실렸는데 장르가 R&B부터, 힙합, 펑크, 신디사이저 등 다양하다. 그 중에서도 윤산하의 픽은 3번 트랙 ‘엑스트라 버진’.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이다. 윤산하는 “사실 두번째 트랙 ‘배드 모스키토’도 타이틀곡 후보 중 하나였어요. 이 노래는 퍼포먼스적으로는 ‘고강도 섹시함’을 느낄 수 있는 반면, ‘엑스트라 버진’은 소년과 어른 그 중간 쯤이에요. 그래서 더 좋았죠. 올해 제 나이가 26살인데, 1~2년만 지나도 지금의 과도기 같은 감정을 느끼기 어려울 것 같았어요”라며 ‘엑스트라 버진’을 타이틀곡으로 선정하게 된 과정을 밝혔다.아스트로 멤버들의 이야기도 빼놓지 않았다. 그룹 막내인 윤산하는 형들에게 많이 의지한다고 했다. 특히 신곡을 낼 때마다 “이번엔 곡 어때?”라며 꼭 들려준다며 “저번에 만났을 때 ‘엑스트라 버진’ 녹음본을 들려줬었는데, 형들이 ‘좋은데?’라고 해서 기쁨이 두 배였다. 아마 형들이 ‘아쉽다’고 했었으면 다른 곡을 찾아봤을지도 모른다”며 웃어 보였다. 윤산하의 ‘확신’은 옳았다. ‘카멜레온’은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아이튠즈의 톱 앨범 차트(16일 오전 10시 기준)에서 아르헨티나, 브라질, 칠레, 콜롬비아, 에콰도르, 우간다 등 6개 지역 1위에 직행했다. 또 일본, 필리핀, 스페인, 대만, 태국, 홍콩, 덴마크, 이집트 등 8개 지역 톱10에 이름을 올렸다.아스트로 멤버들도 ‘극찬’한 타이틀곡 ‘엑스트라 버진’은 칠레, 콜롬비아, 페루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국내에서도 멜론 최신 차트와 지니 최신 차트에 안착하며 여전한 윤산하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음악적 성장을 입증한 윤산하는 본격적으로 ‘카멜레온’ 같은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오는 8월 1일과 2일 서울을 시작으로 상파울루·산티아고·몬테레이·멕시코 시티·고베·요코하마 등 아시아와 남미 7개 도시에서 2025 단독 팬콘 투어 ‘프리즘 : 프롬 와이 투 에이’를 개최한다. “작년에 한국과 일본에서만 팬 콘서트를 했는데, 투어는 이번이 처음이에요. 정말 떨려요. 아직 솔로 미니 2집만 낸 상태라 곡 수는 많지 않지만, 새롭게 편곡하고 특별 무대도 준비했어요. 윤산하의 ‘노련함’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인터뷰 말미, 윤산하는 조심스럽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며 고백했다. 지난 2023년 세상을 떠난, 같은 아스트로 멤버이자 가장 친했던 형 문빈에 대한 이야기였다. 윤산하는 “이번 미니2집은 나에 대한 앨범이기도 하지만, 여기까지 나를 이끌어준 형의 모습도 담겨있다”고 했다. 두 사람은 2020년 문빈&산하 유닛으로 함께 활동할 만큼 서로 많은 영향을 주고 받았다. 윤산하는 “평상시에 참 존경했다. 형이 지금의 나를 보며 ‘잘하고 있다’고 생각해줬으면 좋겠다”고 뭉클한 진심을 전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21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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