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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캐쳐, 7월 10일 미니 10집 ‘버추어스 공개

그룹 드림캐쳐가 ‘레전드’ 세계관으로 돌아온다.드림캐쳐는 지난 24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열 번째 미니앨범 ‘버추어스’의 스케줄러를 오픈했다.공개된 스케줄러에 따르면 드림캐쳐는 25일 예약 판매를 시작으로 인디비듀얼 티저와 그룹 티저 이미지, 트랙리스트, 리릭 스포일러, 하이라이트 메들리, 댄스 프리뷰,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순차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더불어 만화책을 연상케 하는 레이아웃 속 담긴 세 장의 사진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화살을 비롯해 서류를 검토하는 모습은 물론, 전작 ‘빌런스’에 이어 다시 한번 왕관이 등장해 이번에는 어떤 콘셉트 변주에 나설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드림캐쳐는 그간 다양한 주제를 관통하는 세계관을 통해 유의미한 메시지를 전하며 ‘세계관 최강자’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바 있다. 특히 평행세계 시리즈의 포문을 연 ‘빌런스’로는 전에 없던 파격적인 변신을 꾀하며 남다른 콘셉트 소화력까지 증명해 보였다.이뿐만 아니라 드림캐쳐는 유럽에 이어 대만과 홍콩에서도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남다른 글로벌 발자취를 남기기도 했다. 이처럼 열일 행보를 이어가며 K팝 신 유일무이한 존재감을 공고히 하고 있는 이들이 이번 컴백으로 펼칠 활약을 향해 기대가 모인다.드림캐쳐의 ‘버추어스’는 오는 7월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25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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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D-1’ 투어스, 미니 2집 ‘서머 비트!’ 선주문량 50만 장 돌파

컴백을 하루 앞둔 그룹 투어스가 선 주문량 50만 장을 넘기여 2연속 인기 돌풍 청신호를 켰다. 23일 앨범 유통사 YG 플러스에 따르면 투어스 미니 2집 ‘서머 비트!’(SUMMER BEAT!) 선주문량이 전날 기준 50만 8480장으로 집계됐다. 전작인 데뷔앨범 ‘스파클링 블루’의 최종 선주문량(24만 809장)보다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신보 타이틀곡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최고조에 달한 만큼, ‘서머 비트!’의 괄목할 만한 성과가 기대된다. 앞서 뮤직비디오 티저,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통해 살짝 공개된 이 곡은 투어스 특유의 청량하고 밝은 음악색이 담겨 일찌감치 호응을 얻었다.투어스는 데뷔앨범 ‘스파클링 블루’로 이미 ‘하프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특히 이 음반은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의 장기 흥행에 힘입어 발매 첫 달 이후에도 약 20만 장이 추가 판매되는 뒷심을 보였다. 투어스의 미니 2집 ‘서머 비트!’는 오는 24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23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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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윤, 정규 3집 선발매 앨범 ‘역성’ 프리뷰 영상 공개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 신보의 무드를 처음 소개하는 프리뷰 영상을 공개했다.이승윤은 지난 21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정규 3집 선발매 앨범 ‘역성’의 프리뷰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신보에 수록된 더블 타이틀곡 ‘폭포’와 ‘폭죽타임’을 비롯해 ‘검을 현’, ‘솔드 아웃’(SOLD OUT), ‘리턴매치’, ‘28k 러브!!’, ‘내게로 불어와’, ‘캐논’ 등 총 8개 트랙의 하이라이트 음원 일부가 담겼다.각 곡의 에피소드가 한 편의 영화처럼 이어지는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이 압권이다. 이승윤은 노포 안 폭죽을 터뜨린 채 밴드 공연을 펼치는가 하면, 1인 2역의 몰입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인다. 감각적인 디자인의 8개 수록곡 폰트는 물론 리와인드 등 다양한 영상 기법이 활용돼 프리뷰 영상 내내 눈을 뗄 수 없게 한다.영상은 또한 이승윤이 그간 오프라인 공연에서만 선보인 ‘폭포’ 등의 미발매 신곡들의 음원이 일부 재생되며 공식 음원 발매를 기다려 온 리스너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폭죽타임’ 등 이번 앨범을 통해 처음 만날 수 있는, 강렬하면서도 유쾌한 밴드 사운드 기반의 신곡들의 분위기도 암시돼 기대감이 증폭된다.‘역성’은 이승윤이 하반기 발매를 목표로 준비 중인 정규 3집에서 8개 트랙을 선정, 이를 대중에게 먼저 들려주는 선발매 앨범이다. 지난해 1월 발매된 정규 2집 ‘꿈의 거처’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기도 하다. 이승윤의 정규 3집 선발매 앨범 ‘역성’은 내달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22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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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스, 미니 2집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 청량함으로 승부

그룹 투어스가 새 앨범에 담긴 전곡 음원 일부를 공개했다.투어스(신유·도훈·영재·한진·지훈·경민)는 20일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미니 2집 ‘서머 비트!’(SUMMER BEAT!)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게재했다. 타이틀곡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와 선공개곡 ‘헤이! 헤이!’,‘너+나=7942’, ‘더블 테이크’, ‘내가 태양이라면’, ‘파이어 켄페티’ 등 총 6곡의 음악색이 각기 다른 에피소드에 묻어난 영상이다.가장 관심을 끄는 건 타이틀 곡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이다. 펑키한 리듬과 선명한 색감의 신스 사운드가 조화로운 하이브리드 팝 장르다. 곡 전체의 청량하고 밝은 음악 색깔은 신드롬급 인기 돌풍을 일으켰던 이들의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를 연상시킨다. 록 기반의 강렬한 사운드를 투어스만의 청량감으로 풀어낸 선공개곡 ‘헤이! 헤이!’’뿐 아니라 다른 수록곡들 또한 듣는 이의 귀를 사로잡기 충분하다. 특히 중독성 있는 베이스라인이 인상적인 힙합 장르의 곡 ‘더블 테이크’가 타이틀곡 못지않은 호응이 예상된다. ‘너+나=7942’는 에너지 있는 다운 비트의 드럼 사운드 위에 쏘우 신스를 포인트로 속도감 있는 편곡이 돋보인다. ‘내 언어 영역으론 표현 안 돼(보기를 줘)’ 같은 학창시절의 은유가 담긴 노랫말이 흥미롭다. 아울러 어쿠스틱 기타와 따뜻한 톤의 신스 사운드로 벅찬 감성을 극대화한 ‘내가 태양이라면’, 저지 클럽 비트와 리스 베이스 사운드가 분위기를 고조시킨다.투어스의 미니 2집 ‘서머 비트!’는 오는 24일 오후 6시 발매된다. 투어스는 이에 앞서 21~22일 뮤직비디오 티저를 차례대로 선보이고 컴백 열기를 끌어올릴 계획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20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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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해진 ‘제2의 워터밤 여신’ 타이틀… 노출 경쟁 우려도 함께

‘제2의 워터밤 여신’을 향한 경쟁이 본격화됐다.최근 공개된 ‘워터밤 2024’(이하 ‘워터밤’) 라인업에서는 ‘워터밤 여신’ 타이틀을 새롭게 쟁취하기 위한 여자 아티스트들의 각축이 예고됐다.‘워터밤’은 퍼포먼스와 물을 테마로 한 국내 최대 규모의 워터 뮤직 페스티벌로 지난 2015년 8월 처음 개최됐다. 올해 라인업은 말 그대로 ‘대박’이다. 최근 두 번째 솔로앨범으로 컴백한 트와이스 나연부터 중소 기획사의 기적이라 불리는 그룹 키스오브라이프, 상큼한 매력의 츄와 최예나까지 그간 ‘워터밤’에서 볼 수 없었던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격한다.한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20·30세대들 중심으로 ‘워터밤’ 같은 공연형 피서 열풍이 시작됐다. 날은 무덥지만 시원한 의상에 크게 음악을 들을 수 있는 환경. 여기에 물놀이까지 할 수 있으니 말 그대로 ‘워터밤’은 젊은이들에게 ‘해방촌’이다. 무엇보다 ‘워터밤’의 하이라이트는 아티스트들의 공연이다. 앞서 권은비가 지난해 열린 ‘워터밤’ 행사에서 화려한 퍼포먼스와 과감한 의상으로 신드롬급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권은비의 ‘워터밤’ 영상은 유튜브에서 조회수 600만 회에 육박할 정도로 큰 인기였고 ‘워터밤 여신’은 그를 대표하는 수식어가 됐다. 또 ‘워터밤’에서 부른 노래 ‘언더워터’가 음원차트에서 역주행하는 기적도 일어났다.그러다 보니 올해 역시 ‘워터밤’ 개최를 앞두고 ‘차세대 워터밤 여신’은 누가 될지 관심이 높다. 주목할 건 ‘워터밤’에서 처음 보는 아티스트들이다. 나연은 서울 ‘워터밤’을 첫 무대로 선택했다. 지난 14일 발매한 신곡 ‘ABCD’가 점점 입소문을 타고 있는 만큼 ‘워터밤’ 출격이 음원 성적에 좋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관측된다. ‘인간 Y2K’라고 불리며 인기몰이 중인 그룹 키스오브라이프는 서울, 대구, 속초 총 세 개의 무대에 선다. 컴백을 앞둔 아티스트들에게도 ‘워터밤’은 홍보를 위한 최적의 장소다. 오는 25일 두 번째 미니 앨범 ‘스트로베리 러시’를 발표하는 츄는 서울 ‘워터밤’에서 신곡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그룹 프로미스나인 역시 8월 컴백을 앞두고 서울, 부산, 인천, 대전 총 4곳의 ‘워터밤’ 무대에 오르며 컴백 예열을 한다. 이미 수차례 공연했던 아티스트들도 다시 ‘워터밤’을 선택했다. 권은비, 선미, 청하, 이영지 등 능숙한 무대 경험으로 아는 맛이 무섭다는 것을 제대로 보여줄 전망이다. 라인업과 별개로 이번이 두 번째 개최인 제주도 ‘워터밤’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주최 측에 따르면 제주도 ‘워터밤’은 두 번째 행사인 만큼 더 화려하고 풍성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제주도에는 ‘밤양갱’으로 전 국민적 사랑을 받은 비비와 이번이 첫 ‘워터밤’인 최예나가 색다른 무대를 예고했다. 무더운 여름과 잘 어울리는 페스티벌로 여러모로 기대 받는 ‘워터밤’이지만, 일각에서는 워터밤이 곧 노출의 지표가 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워터밤’ 특성상 물에 젖어도 움직이기 편해야 하므로 아티스트들은 가벼운 의상을 선호한다. 그렇게 되면 노출이 평소 무대보다 많아질 수밖에 없다.이 때문에 ‘워터밤’ 라인업을 두고 일부 누리꾼들은 ‘누가 더 노출을 많이 할까’로 설전을 벌이기도 한다. 심지어 지난해 에스파가 출연했던 ‘워터밤’ 영상에는 노출이 생각보다 적다며 실망했다는 댓글도 종종 발견할 수 있다. 나연 역시 이 같은 우려를 걱정한 듯 최근 유튜브 채널 ‘사나의 냉튜브’에 출연해 소신을 밝혔다. 그는 “‘워터밤’을 여름 행사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 자꾸 주변에서 ‘어떻게 입을 거냐’, ‘괜찮겠느냐’고 물어보는데 나는 예쁘게 입을 거다. 과감해도 예쁘기만 하면 된다”고 팬들을 안심시켰다.아티스트들 역시 노출보다는 관객들과 양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는 무대 연출과 퍼포먼스에 집중해야 한다. 자칫 무대 위 의상으로만 기억 남는 슬픈 선례로 남을 수 있다. ‘워터밤’이 최고의 음악 페스티벌이 될지, 단순히 노출 경쟁이 될지는 대중과 아티스트가 함께 풀어가야 할 숙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19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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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스, 미니 13집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

‘2세대 대표 보이그룹’ 유키스가 새 앨범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유키스(수현, 훈, 기섭, 알렉산더, 일라이)는 18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미니 13집 ‘렛츠 겟 스타티드’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타이틀곡 ‘너는 내 모든 곳에 있어’를 비롯해 ‘러브 이즈 유’, ‘아름다워’, ‘모스부호’, ‘만만하니’ 2024년 버전 등 다섯 곡의 음원 일부가 담겼다. 이 중 타이틀곡 ‘너는 내 모든 곳에 있어’는 청량감 있는 록 사운드가 매력적인 댄스곡으로, 짝사랑이 괴롭지만 그 감정을 놓지 못하는 마음을 노랫말에 담았다. 곡의 후반부로 갈수록 점차 고조되는 가슴 벅찬 감성이 특징이다.‘렛츠 겟 스타티드’는 올해 데뷔 16주년을 맞은 유키스가 한곳에 머물러 있지 않고 계속해서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담은 앨범이다. 록부터 발라드까지 다양한 장르를 수록해 유키스의 한계 없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할 전망이다. 앨범은 25일 오후 6시 발매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18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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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보려고 일본에서 왔다”… 국내외 아미들로 뜨거웠던 ‘BTS 페스타’ [IS현장]

“방탄소년단 멤버 중 최애가 진이라서 ‘진스 그리팅스’에 참여한 게 너무 행복합니다.”13일 오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BTS 페스타’(이하 ‘BTS 페스타’)에서 만난 일본인 30대 여성 A씨는 벅찬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A씨는 “날씨가 생각한 것보다 더워서 놀랐지만, 데뷔 11주년 기념행사를 즐길 수 있어서 좋다. 오후 1시부터 와서 ‘BTS 페스타’를 즐기고 있다”고 들뜬 모습을 보였다.진의 전역과 동시에 방탄소년단의 시간이 다시 흐르고 있다. 방탄소년단(BTS) 데뷔 11주년 기념으로 개최한 ‘BTS 페스타’에서는 그런 열기가 직접적으로 느껴졌다. ‘BTS 페스타’는 2013년 6월 13일 데뷔한 방탄소년단이 매년 데뷔 일을 기념해 팬들과 펼쳐온 행사다. 올해는 유독 특별하다. 데뷔 11주년 당일이자 멤버 진이 군 복무를 마친 뒤 참석하는 공식적인 첫 행사이기 때문이다. 오후 4시께 30도를 웃도는 초여름 날씨에도 현장은 ‘BTS 페스타’를 즐기러 온 국내외 아미(팬덤명)들로 가득했다. 이들은 양산, 선글라스, 물병 등 저마다의 방법으로 더위를 이겨내고 있었다. ‘BTS 페스타’ 입구에는 사전 부스 체험관을 경험하려는 아미들이 긴 줄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캡슐 뽑기 기계에서 방탄소년단의 곡 가사 중 일부를 뽑는 ‘뽑아라 방탄’ 존부터 ‘2024 피에스타’ 로고로 업사이클링 플라스틱 파츠를 제작하는 공간, 직접 그림일기를 그리고 벽면에 부착해 전시하는 ‘6월 13일의 아미’와 포토이즘 체험부스까지 다양한 즐길거리가 제공됐다. 또한 현장에는 인파를 대비해 경호원, 응급구조사를 포함한 수십 명의 운영요원이 배치돼 있었다.이날 ‘BTS 페스타’ 하이라이트는 진의 참석이었다. 진은 오후 3시부터 시작한 이벤트 1부 ‘진스 그리팅스’에서 1000명의 아미와 허그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는 진이 아미와 가까운 거리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제안으로 마련됐다. 당초 진은 최대한 많은 팬과 만나고 싶어 3000명을 제안했지만, 체력적으로 무리라는 소속사 측의 판단에 1000명으로 최종 조율됐다. 진의 이벤트 2부는 오후 8시부터 진행된다. ‘2024년 6월 13일의 석진, 날씨 맑음’이라는 캐치프라이즈 만큼 방탄소년단 진이 아닌, 인간 김석진을 만나볼 수 있는 코너다. 약 1시간 동안 군 생활 추억, 향후 활동 등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가 오갈 예정이다. 진은 오랜만에 아미 앞에서 노래를 선보이며 ‘본업미’도 발산한다.오랜만에 개최되는 방탄소년단 공식 행사인 데다 멤버 진까지 참석하면서 올해 ‘BTS 페스타’는 아미들에게 더없이 소중한 추억이 될 전망이다. 2022년 12월 입대한 팀의 맏형 진은 방탄소년단의 첫 번째 군필자가 됐다. 멤버 진의 전역은그동안 군백기를 맞았던 BTS 활동이 변곡점에 접어들었음을 알리는 신호탄인 셈이다.방탄소년단 멤버들은 군 백기에도 솔로 앨범을 발매하는 등 꾸준히 활동해 왔다. 제이홉이 전역하는 10월부터는 유닛 활동 등 새로운 콘텐츠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RM, 뷔, 지민, 정국은 내년 6월 군 복무를 마치고, 사회복무요원인 슈가는 내년 6월 말 소집 해제된다. 방탄소년단은 모든 멤버가 전역하는 내년 ‘화양연화’ 10주년 앨범 등 완전체 팀 활동 재개를 계획하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1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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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글로우, 서슬 퍼런 ‘좀비’로 콘셉추얼 걸그룹 대전 출사표 [종합]

그룹 에버글로우가 콘셉추얼 열풍인 가요계에 서슬 퍼런 ‘좀비’로 참전했다.에버글로우는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다섯 번째 싱글 앨범 ‘좀비’(ZOMBI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을 앞둔 포부를 밝혔다.‘좀비’는 지난해 8월 발매한 네 번째 싱글 앨범 ‘올 마이 걸스’ 이후 10개월 만의 신보이다. 에버글로우는 직전 타이틀곡 ‘슬레이’로 첫 음악 방송 1위를 기록한 뒤 미주 투어 ‘2023 에버글로우 US투어 올 마이 걸스’를 비롯한 해외 콘서트를 성료했다.화려한 귀환을 앞둔 것에 대해 리더 시현은 “저희가 지난해 활동을 마치고 미주 10개 도시 투어와 유럽 투어, 일본 콘서트를 마쳐 한 단계 성장했다. 그 경험을 토대로 ‘좀비’에서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좀비’를 포함해 ‘컬러즈’, ‘백 투 러브’까지 총 3곡이 수록된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좀비’는 무게감 있는 멜로디와 힙합 사운드가 어우러진 다이내믹한 댄스 곡으로, 사랑에 상처받은 감정을 에버글로우만의 ‘서슬 퍼런’ 색깔로 그려낸다. 브루노 마스, 실크 소닉, 니요, 저스틴 비버 등 글로벌 팝 아티스트들의 프로듀서인 스테레오타입스가 협업했다. 미아는 “걱정이 솔직히 많이 됐다. 그전에는 퍼포먼스가 주였다면 이번에는 감정 표현이 주라고 생각했다. ‘처절한 웃음’과 같이 사랑에 상처받은 표정이 어떤 게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가요계의 좀비 콘셉트가 처음은 아니지만 에버글로우표 ‘좀비’는 서늘하다 못해 오싹하다. 시현은 “하얀 통가발을 쓰고 창백한 피부 메이크업으로 서늘하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표현하려 했다. 그런 부분이 지금까지 다른 아티스트 분들과는 비주얼적 차별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후렴에 맞춰 입가에 수화기를 가져다 댄 듯 혹은 입을 찢는 듯한 손동작이 ‘좀비’의 포인트 안무이다. 저스트절크 소속 댄서 조나인이 또 다시 안무에 참여 했다. 이유는 “‘조커 춤’이라고 이름을 붙였다”며 “사랑에 상처받고 슬픈 여자의 처절한 미소가 조커의 미소와 비슷하기 때문”이라고 부연했다.온다는 “제스처를 기괴하게 표현하려 노력했다. 하이라이트 안무도 ‘이렇게 흔들까?’ ‘이런 각도를 할까?’라며 서로 의견을 많이 냈다”고 설명했다.아샤는 “이제는 눈빛만 봐도 각도가 맞춰지는 하나가 되었다. 예전보다 안무 맞추는데 시간이 덜 들고 더 잘 맞는 것 같다”고 5주년을 맞이하는 팀워크를 자랑했다. 에버글로우의 이번 목표는 역시나 1위다. 시현은 “성장한 만큼 팬분들에게 색다른 퍼포먼스와 또 다른 감동을 줄 수 있는 무대를 하고 싶고, ‘좀비’로 사랑받아 1위를 하고 싶다”고 당당한 포부를 밝혔다.아샤는 “저희는 전 세계 포에버 분들을 만나고 싶은 마음이 있다. 이번에는 한국 포에버 분들과 음악 방송, 팬 미팅, 팬 사인회를 통해 만날 예정이다”라고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에버글로우의 다섯 번째 싱글 앨범 ‘좀비’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6.10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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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대란’ 에스파 CDP 앨범, 10일 3차 예약판매 시작

품절 대란을 일으킨 그룹 에스파의 첫 정규 앨범 ‘아마겟돈’의 CDP 앨범이 3차 예약판매를 시작한다.에스파 정규 1집 ‘아마겟돈’ CDP(CD Player) 버전은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SM타운 & 스토어 홈페이지에서 3차 예약 구매를 진행한다.이번 CDP 버전은 지난달 24일 첫 예약판매 당시 폭발적인 관심을 얻으며 오픈 1시간 30분 만에 품절됐다. 빠른 품절로 아쉬워하는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추가 예약판매가 진행된다.‘아마겟돈’ CDP 버전은 앞서 하이라이트 메들리로 공개된 CDP의 형태를 그대로 구현해 제작했으며 신보에 대한 자신감과 음악이라는 본질을 담은 앨범으로써 음악이라는 무형적 가치를 실물화해 소유하고 감상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한편, 에스파는 오는 29~30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 -’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6.0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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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 ‘러시’ 13일 발매... 도파민과 스트레스 그 사이

아티스트 주니가 새로운 타이틀곡 ‘러시’(RUSH)로 컴백한다. 주니는 지난 5일과 6일 공식 SNS를 통해 새 EP ‘도파민’의 트랙리스트와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연이어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러시’를 비롯해 ‘히어 위 고 어게인’, ‘테이스트’, ‘컴플리케이션즈’, ‘데이라이트’, ‘피규어 에잇’까지 총 6곡이 실렸다. 주니가 6곡 전곡의 작사, 작곡 및 전체 프로듀싱을 맡았다. 또한 바비, 쏠, 따마 등 국내 힙합 씬을 이끌어가는 아티스트들이 피처링과 작곡진으로 참여해 트렌디한 음반을 완성했다. 이 가운데 타이틀곡 ‘러시’는 정식 발매에 앞서 2만여 명이 운집한 대구 계명대학교 축제 무대에서 처음으로 공개돼 일찌감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당시 주니는 혼자서도 무대를 꽉 채우는 에너지로 대학생들과 교감했다. 계명대 재학생들도 ‘러시’의 무대에 열창하며 즐거워했다.‘도파민’은 주니가 앨범 단위로는 약 2년 만에 발매하는 신보로, 도파민과 스트레스 사이에 둘은 어디에서 왔으며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 주니만의 시선을 담았다. 오는 13일 오후 6시 국내외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가능하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0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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