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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신보 타이틀 곡은 ‘LOVE, MONEY, FAME’... 우지·범주 시너지 기대

그룹 세븐틴의 새 일범 타이틀 곡이 공개됐다. 세븐틴은 3일 공식 SNS에 미니 12집 ‘SPILL THE FEELS’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신보에는 타이틀곡 ‘LOVE, MONEY, FAME (feat. DJ Khaled)’을 포함해 단체곡 ‘Eyes on you’와 ‘1 TO 13’, 유닛곡 ‘사탕’(보컬팀), ‘Rain’(퍼포먼스팀), ‘Water’(힙합팀) 등이 실린다.세븐틴의 숱한 히트곡을 배출해낸 우지와 범주는 앨범에 수록된 6곡 대부분의 작사·작곡에 참여해 막강한 시너지를 기대하게 한다. 또한 에스쿱스, 호시, 원우, 민규, 버논, 디노 등 멤버 절반 이상이 신곡 작업에 힘을 보태 아티스트로서 한층 진화한 면모를 보여줄 전망이다.해외 유명 아티스트들과 협업한 점도 눈에 띈다. 타이틀곡 프로듀싱은 우지, 범주와 세계 최정상 프로듀서 DJ 칼리드가 함께했다. 수록곡 ‘Eyes on you’ 작업에는 히트곡 ‘TOUCH’로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3위를 차지했던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시프트 키가 참여했다. 세븐틴은 앞서 공개한 트랙 샘플러를 통해 다채로운 음악 장르를 예고했다. 특유의 에너제틱하고 트렌디한 곡부터 재지한 피아노 선율이 돋보이는 곡까지, 이들의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줄 신곡이 앨범을 가득 채웠다.오는 10월 14일 오후 6시 공개되는 세븐틴의 미니 12집 ‘SPILL THE FEELS’는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통해 ‘상대를 믿고 감정을 공유하며 고민을 해소하자’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지난 2일에는 자체 콘텐츠 ‘고잉 세븐틴’의 컴백 스페셜 ‘최승철 부승관의 기분 좋은 아침’ 티저 영상이 공개돼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세븐틴은 컴백 직전인 12~1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SEVENTEEN WORLD TOUR’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들은 이후 미국, 일본, 아시아의 주요 도시를 방문해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03 09:05
연예일반

[뮤직IS] ‘서울의 신’으로 변신한 NCT 127 ‘팩트 체크’로 보여줄 아이덴티티

네오를 고수하던 그룹 NCT 127이 전통을 입고 ‘서울의 신’으로 변신한다.NCT 127이 6일 다섯 번째 정규 앨범 ‘팩트 체크’(Fact Check)를 발매하고 컴백한다.NCT 127은 ‘사실을 확인하다’라는 사전적인 의미를 지닌 ‘팩트 체크’를 통해 다양한 음악과 퍼포먼스를 소화하며 자신들의 가치와 아이덴티티를 보여줄 계획이다.특히 NCT 127은 전작인 ‘질주’, ‘에이-요’(Ay-Yo)를 통해 2연속 트리플 밀리언셀러 아티스트에 등극한 데 이어 국내외 음반 및 음원 차트 1위, 음악방송 1위 등을 기록한 만큼 ‘팩트 체크’를 통해 전작의 기록을 넘어 자체 신기록을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팩트 체크’는 NCT 127을 그 자체로 영원한 가치를 지니는 작품과 불가사의에 빗대어 우리를 ‘팩트 체크’ 해봐도 더 이상 두려울 것이 없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전작인 ‘영웅’, ‘질주’로 보여준 거침없는 자신감을 담은 메시지의 연장선상에 놓인 곡이라고 할 수 있다.메시지는 비슷할 수 있으나 장르적인 면에서는 다채로워졌음이 확실하다. 수록된 9곡의 음원을 짧게 들어볼 수 있는 하이라이트 메들리에서는 R&B, 록,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를 확인할 수 있다. 이에 팬들은 “하이라이트 메들리만 들어도 NCT 127이 엄청난 걸 가져온다는 걸 느낄 수 있다. 나는 그저 받아들이면 되겠다” 등의 말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2월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NCT의 본질인 ‘무한 확장’을 종료하고 유닛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발표한 것도 NCT 127의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작용을 하고 있다. 멤버들의 참여도가 높아진 것도 ‘팩트 체크’를 주목해야 할 이유 중 하나다. 태일, 태용, 마크는 수록곡 ‘별의 시’ 작사에 참여했으며 태용, 마크는 ‘엔젤 아이즈’(Angel Eyes), ‘소나기’ 작사, 작곡에 참여해 음악성을 드러냈다. 또한 태용은 ‘팩트 체크’ 안무 제작에 참여, NCT 127만의 개성을 살리는 한편 완성도도 높였다.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또 “‘팩트 체크’ 퍼포먼스의 관전포인트는 풋워크 군무다. 한 몸처럼 움직이는 NCT 127의 모습에서 퍼포먼스 끝판왕의 면모를 실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팩트 체크’의 키워드는 NCT 127의 근본이자 시작점인 ‘서울’이다. 이는 앞서 공개된 티징 콘텐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의 신’이 돼 서울 속으로 들어가겠다는 메시지를 전한 트레일러 영상, 서울의 상징적인 장소 중 하나인 경복궁을 배경으로 한 뮤직비디오 티저 이미지 등은 NCT 127이 ‘팩트 체크’를 통해 어떤 이야기를 전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그룹명에 서울의 경도인 127을 품고 있는 만큼 그룹의 정체성과 진정한 매력을 보여주겠다는 의미를 담아 서울의 모습을 다채롭게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가장 NCT 127다운 음악과 콘셉트를 들고 돌아올 이들은 K팝의 유일무이한 존재가 누구인지 ‘팩트 체크’에 들어간다. 이달 보이그룹 컴백 러시의 포문을 열 NCT 127의 귀환에 귀추가 주목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10.06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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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에스, S14 박소현 합류..매력 만점 ‘프로듀싱 캐릭터’ 등장!

트리플에스의 ‘코스모스’에 새로운 프로듀서가 합류한다. 바로 S14 박소현이 그 주인공이다.모드하우스는 지난 14일 오후 트리플에스의 공식 SNS 채널에 S14 박소현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새로운 멤버의 영입을 공식화했다.도회적인 감각이 살아 숨 쉬는 영상 속엔 미디 프로그램을 능숙하게 다루는 박소현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더욱이 특별한 소식이 티저 영상 속에 담겨 환호를 자아냈다. 바로 트리플에스의 다음 디멘션인 ‘+(KR)ystal Eyes’ 앨범에 S14 박소현의 곡이 수록되기 때문이다.특히 “트리플에스에 합류하기 전에 +(KR)ystal Eyes의 앨범에 곡을 수록할 수 있을 만큼 퀄리티가 올라왔다”는 모드하우스의 정병기 대표의 목소리와 함께 박소현의 미소가 오버랩 되며 웨이브(팬덤명)의 마음을 제대로 흔들었다.실제 S14 박소현은 프로듀싱 능력은 물론 발군의 댄스 실력까지 갖춘 만능 캐릭터라는 귀띔. 박소현의 합류를 통해 트리플에스의 ‘코스모스’에 음악적 진정성과 더욱 다채로운 매력이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한편 트리플에스는 윤서연, 김수민, 김채연, 이지우로 구성된 디멘션 ‘+(KR)ystal Eyes’ 데뷔를 위해 준비 중이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4.15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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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선이 17살 김완선에게 “이제는 안전해, 혼자 남겨두지 않을게”

가수 김완선이 신곡으로 돌아온다.김완선은 12일 낮 12시 신곡 ‘오픈 유어 아이즈’(Open Your Eyes)를 발매한다.‘오픈 유어 아이즈’는 김완선이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다. 지난 2020년 발표했던 ‘옐로’ 음반을 함께했던 아카두(AKADU)가 편곡과 믹스 작업을 했다.직접 그린 앨범 커버와 뮤직비디오 연출까지, 김완선의 열정이 느껴진다. 커버에는 김완선의 어린 시절도 담겨 있어 신곡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김완선은 이 곡에 대해 “17살의 김완선에게 이제 가장 가까운 친구가 되자고 손을 내민다. 오랫동안 겁먹고 굳게 감았던 두 눈을 크게 뜨고, 지금의 나와 세상을 바라봐도 괜찮다고. 이제는 안전하다고. 즐거운 곳이라고. 앞으로는 혼자 남겨 두지 않겠다고. 함께 손잡고 이 아름다운 세상을 소풍처럼 즐기자고”라고 소개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4.11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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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지수, 오늘(31일) 솔로 데뷔..독보적 음악 세계 ‘꽃’ 활짝

그룹 블랙핑크 멤버 지수 솔로 앨범이 드디어 팬들과 만난다.31일 YG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오후1시 발매되는 지수 첫 솔로 앨범 콘셉트를 자세히 소개했다. 팀의 솔로 프로젝트 피날레를 장식하는 지수의 앨범명 ‘ME’는 솔로 아티스트로 거듭난 자신(ME)만의 고유한 색채, 본연의 아름다움(美)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았다. 음악과 비주얼 요소 모두 지수의 매력을 극대화한 만큼 더욱 큰 기대가 모아진다.# 2023년 봄 피어날 지수라는 '꽃(FLOWER)'솔로 아티스트 지수의 정체성은 타이틀곡 '꽃(FLOWER)'으로 만개한다. 독특한 사운드의 베이스에 미니멀한 편곡이 더해졌다.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 라인은 지수의 유니크한 보컬과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특유의 몽환적 분위기가 짙은 중독성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수록곡 'All Eyes On Me'는 지수의 보컬 역량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리얼 기타와 베이스에 더해진 경쾌한 드럼 사운드, 치명적인 리드 라인이 돋보이는 곡이다. 블랙핑크의 데뷔 때부터 호흡을 맞추며 다수의 메가 히트곡을 탄생시킨 더블랙레이블 대표 프로듀서 TEDDY를 비롯 VINCE, KUSH, VVN, 24, R.TEE가 힘을 보탰다. #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All Eyes On 지수'지수의 음악 세계는 압도적인 비주얼로 한층 더 생동감 있게 펼쳐진다. 미국 올로케이션 진행에 블랙핑크 역대 최대 제작비가 투입된 '꽃(FLOWER)' 뮤직비디오는 필름 카메라로 촬영돼 한 편의 영화와 같은 영상미로 변화무쌍한 매력의 지수를 담아냈다.지수의 '꽃(FLOWER)' 퍼포먼스 역시 큰 관심사다. 꽃과 나비를 형상화한 다채로운 안무로 곡의 테마를 역동적으로 살려냈다. 지수만의 색과 그윽한 향기로 가득한 무대가 예고된 터라 눈과 귀가 쏠린다.# K팝 여성 솔로 최초 '밀리언셀러' 청신호..지수가 쓸 새 역사앨범 발매 전부터 이미 새로운 기록을 써내려 가고 있는 지수다. 이번 앨범은 예약 판매 시작 2주일 만(3월 20일 기준)에 선주문량 95만 장을 넘어서며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단일 음반 신기록을 달성했다. 꾸준한 추이로 지난 30일에는 131만 장을 돌파,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초의 '밀리언셀러' 등극이 머지않았음을 알렸다.앞서 솔로 데뷔를 했던 제니, 로제, 리사 모두 K팝에 의미 있는 이정표를 세웠다. 앨범 판매량은 물론 유튜브 조회수 및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최초·최고 신기록을 갈아치웠던 것. 세계 음악시장을 이끄는 주역 중 하나로 자리매김한 블랙핑크의 솔로 프로젝트 마지막 퍼즐 조각인 지수가 쓰게 될 새로운 역사가 기대된다.한편 지수는 앨범 발매 한 시간 전인 오늘 낮 12시부터 블랙핑크 유튜브 채널서 '카운트다운 라이브'로 팬들과 먼저 만난다. 신곡 소개와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스토리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3.03.31 10:50
연예일반

블랙핑크 지수, ‘꽃’ 뮤직비디오 티저 최초 공개..‘압도적 비주얼’

블랙핑크 지수의 솔로 데뷔가 임박했다.29일 유튜브를 통해 지수의 솔로 앨범 타이틀곡 ‘꽃’(FLOWER) 뮤직비디오 티저가 최초 공개됐다.약 21초의 짧은 분량이지만 감각적인 영상미와 글로벌 음악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던 음원 일부가 담겨 폭발적인 호응이 일고 있다.솔로 아티스트 지수라는 그 존재 자체로 압도적이다. 어딘지 모를 쓸쓸함과 우아한 분위기, 매혹적인 카리스마 등 다양한 아우라로 강렬한 흡인력을 자랑해 연신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다채로운 컬러의 착장을 완벽히 소화하는 모습 또한 팬들의 기대감을 키운 지점이다.여기에 미니멀한 편곡 위 ‘꽃 향기만 남기고 갔단다’라는 서정적 가사와 멜로디가 지수의 매력적인 음색과 한데 어우러져 단번에 귀를 사로잡았다. 점차 고조되는 사운드가 긴장감을 자아내는 가운데, 지수가 펼쳐낸 손 사이로 붉은 꽃이 피어나 그가 선보일 퍼포먼스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한편 지수의 데뷔 첫 솔로 앨범 ‘미’(ME)는 오는 31일 오후 1시 발표된다. ‘꽃’과 수록곡 ‘올 아이즈 온 미’(All Eyes On Me) 총 2개의 트랙이 수록된다. 뮤직비디오는 블랙핑크 역대 최대 제작비를 투입해 해외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됐다.지수는 앨범 발매 한 시간 전인 이날 낮 12시부터 블랙핑크 유튜브 채널서 ‘카운트다운 라이브’로 팬들과 먼저 만난다. 신곡 소개와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스토리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3.30 08:55
연예일반

록킹돌 아리, 솔로 데뷔 ‘아이즈 온 미’ 티저 공개..러블리 소녀 변신

4인조 신예 Z세대 걸그룹 록킹돌 아리가 러블리한 소녀로 변신했다.아리는 14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아이즈 온 미(Eyes On Me)’의 재킷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공개된 이미지 속엔 볼수록 빠져드는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아리의 모습이 담겨있다. 아리는 또렷한 이목구비와 생동감 넘치는 표정 연기, 자신감 넘치는 포즈를 통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배가시켰다.특히 아리는 화려한 액세서리와 퍼 재킷을 활용한 스타일링으로 더욱 빛나는 비주얼을 드러내고 있다. 티저 이미지만으로 팬심을 저격하는 아리만의 무드가 솔로 데뷔를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아이즈 온 미’는 통통 튀는 베이스와 세련된 신스 사운드가 매력적인 퓨처 하우스 곡이다. 아리는 록킹돌 때와는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언제나 팬들 곁에 함께하고 싶은 소녀의 마음을 산뜻하게 표현할 계획이다.앞서 아리는 팬들을 바라보는 아리의 시선을 표현한 로고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솔로 데뷔 신호탄을 알린 바 있다. 탄탄한 가창력과 무대매너로 글로벌 팬들의 취향을 저격할 아리는 지금까지와는 색다른 러블리 매력을 예고하며 활동을 향한 관심을 더하고 있다.아리가 속한 록킹돌은 지난 2021년 첫 번째 싱글 ‘록킹 돌’(Rocking Doll)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어 두 번째 싱글 ‘하트 라이더’(Heart Rider)와 첫 번째 미니앨범 ‘서바이브’를 잇달아 발매하며 가요계에 존재감을 남겼다.한편, 록킹돌 아리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아이즈 온 미’는 오는 29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3.14 13:40
뮤직

’롤링프로젝트’ 싱어송라이터 손혜은 연주 모리 라이브클립 영상 공개

싱어송라이터 손혜은과 연주, 모리의 라이브 영상을 볼 수 있게 됐다. 28일 금요일 밴드의 성지 롤링홀에서 펼쳐지는 ‘롤링프로젝트: CMYK’ 세 번째 공연을 앞두고 싱어송라이터 손혜은, 연주(PLAY KIM), 모리(MORI) 3팀의 라이브 클립이 롤링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공개됐다. 이번 3차 라인업은 여성 싱어송라이터 특집 형태로 구성됐다. 팀당 2편씩 모두 6편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첫 번째 영상은 시그니처 스테이지인 ‘실루엣 라이브’로 아티스트의 색을 가장 잘 담은 음악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도록 연출됐으며 두 번째 라이브 클립에서는 생동감 넘치는 LED 영상 및 조명으로 공연장의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공개된 영상 속 싱어송라이터 손혜은은 최근 발매된 두 번째 미니앨범에 수록된 ‘여름빛’, ‘클로버’ 두 곡을 열창하고 있다. ‘여름빛’ 라이브 클립에서는 차분한 초록색과 파란색이 합쳐진 청록색 배경에서의 실루엣 라이브를 펼쳐 보였다. 청록색 배경과 어두운 실루엣만이 비쳐 통기타 한 대로 이끌어가는 손혜은 만의 담백한 음악색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 ‘클로버’ 영상에서는 말하는 듯한 가사에 어울리게 담담한 목소리로 마치 따뜻하게 이야기를 해주듯 교감한다. 이번 손혜은의 라이브클립 두 편은 모두 차분하고 서정적이면서도 마치 눈앞에 정경이 펼쳐지듯 여러 가지 심상을 펼쳐 보이는 힘을 지니고 있다. 또한 싱어송라이터 모리는 데뷔곡인 ‘아이즈 온 미’(EYES ON ME)와 새롭게 공개하는 미공개 곡 ‘파란점’ 두 곡을 열창했다. ‘파란점’ 라이브 클립에서는 어쿠스틱한 기타 연주와 청아한 목소리로 서정적인 감성을, ‘아이즈 온 미’에서는 모리 가진 귀엽고 통통 튀는 매력을 만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싱어송라이터 연주는 다섯번 째 싱글 ‘후회’와 세 번째 싱글 ‘목소리’ 두 곡의 라이브 클립으로 누리꾼과 만났다. ‘후회’ 라이브 클립에서는 마치 새벽 밤과 같은 푸른 배경 아래서 전하지 못 한 말들을 떠올리는 듯 절절한 후회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해 눈길을 끈다. 싱어송라이터인 동시에 피아니스트로도 활동하였던 연주의 특색에 걸맞게, ‘목소리’ 라이브 클립에서는 감성을 울리는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을 만날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3팀의 라이브 클립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제작 지원을 받아 제작됐다. 신인급 뮤지션들에게 온·오프라인 공연, 라이브 클립 콘텐츠, 인터뷰 등 다양한 기회를 지원해주고 앞으로의 지속적인 성장을 뒷받침해주는 일환으로 만들어졌다. 3팀의 색을 담아낸 공연 무대는 오는 28일 오후 8시에 홍대 롤링홀에서 펼쳐진다.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관객들을 위해 오프라인 공연뿐만 아니라 단추TV를 통한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또한 제공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0.17 14:17
연예일반

강타 ‘아이즈 온 유’ 17년 만의 컴백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 [종합]

가수 강타가 데뷔 26주년을 맞아 정규 4집으로 돌아왔다. 7일 오후 2시 강타의 정규 4집 ‘아이즈 온 유’(Eyes On You)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앨범은 강타의 데뷔 26주년을 기념하는 앨범이자 지난 2005년 이후 17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 앨범이다. 특히 강타만의 독보적인 감성 보컬을 만날 것으로 기대돼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날 강타는 “얼떨떨하다. CD를 실물로 마주하기 전까지는 실감이 안 날 것 같다.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께 죄송한 마음도 있다. 그만큼 열심히 활동하도록 하겠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번 정규 앨범에는 다채로운 매력의 10곡이 수록되어 있다. 강타는 “지난해가 데뷔 25주년이었다. 기념하고 싶어서 팬들과 프로젝트 음악으로 소통했다. 그때 낸 곡들에 신곡까지 포함해 총 10곡이 수록됐다. 지금까지의 제 목소리, 창법과는 다른 새로운 음악들을 싣으려고 노력했다. NCT 태용, 래퍼 팔로알토, 그룹 헤리티지가 피처링에 참여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타이틀곡 ‘아이즈 온 유’는 드럼과 스트링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는 알앤비 장르로, 둘만의 시간에서 느끼는 행복감을 야경 속 함께 추는 춤에 빗대어 표현한 곡이다. 강타는 “대중적인 예쁜 멜로디가 들어갔다. 처음 곡을 받은 순간 퍼포먼스 곡으로 하고 싶었는데 안무가 분이 좋은 안무를 만들어주셨다. 앨범 나오기 오래전부터 개인 레슨을 받았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두 번째 수록곡 ‘스킵’(skip)은 NCT 태용이 직접 랩 메이킹 및 피처링에 참여해 매력을 더했다. 강타는 “이 노래는 앨범의 전체 색깔을 볼 수 있다. 깔끔하고 트렌디한 곡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너 아니면 모든 게 다 스킵이다’는 의미를 담았다. 태용 씨와 랩메이킹 단계에서부터 잘 맞았고 너무 고마웠다”고 인사를 전했다. 강타의 정규 4집 ‘아이즈 온 유’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스킵’, ‘러브 송’(Love Song), ‘버킷리스트’(Bucket List), ‘한 사람’(The One) 등의 신곡과 앞서 데뷔 25주년 프로젝트 싱글로 공개된 ‘프리징’(Freezing), ‘7월의 크리스마스’(Christmas in July) 등 총 10곡이 수록돼 있다. 강타는 타이틀곡을 제외하고 가장 애정이 가는 곡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NCT 태용이 피처링에 참여한 ‘스킵’이다”라며 “저와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후배랑 같은 음악 안에서 호흡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 이번 앨범을 계기로 음악적으로 여러 아티스트들과 소통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강타는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 중인 후배들에 대한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강타는 “후배들이 글로벌하게 활동하는 모습을 보면 굉장하기도 하지만 때로는 힘들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자랑스럽다가도 부럽다. 한국에서 음원을 내는 순간 전 세계 팬들이 들어주는 기분은 어떨까 싶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번 앨범은 26년 함께 해준 팬 여러분들이 듣고 만족하신다면 성과를 이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어떤 음악이든 여러 가지로 시도하면서 대중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작점이 됐으면 좋겠다. 음악방송도 열심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강타의 정규 4집 ‘아이즈 온 유’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0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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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현장] 3년 만에 오프라인 도착! 17년 세월 아우른 SMCU 익스프레스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을 모두 태운 SMCU 익스프레스가 코로나19라는 긴 터널을 뚫고 드디어 약 3년 만에 오프라인에 상륙했다. 20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는 ‘SM타운 라이브 2022: SMCU 익스프레스 @휴먼 시티_수원’(SMTOWN LIVE 2022: SMCU EXPRESS @HUMAN CITY_SUWON)이 진행됐다. 'SM타운 라이브‘의 고정 마지막 곡인 H.O.T. ’빛‘을 제외하고도 이날 콘서트는 2005년 발매됐던 동방신기의 ’풍선‘, ’라이징 선‘(Rising Sun)부터 최근 15주년을 기념해 소녀시대가 발표한 ’포에버 원‘(FOREVER 1), 아직 발매도 되지 않은 신곡까지 17년을 넘나드는 세트리스트로 구성돼 세대를 아울렀다. SM엔터테인먼트만의 드림 콘서트라 해도 과언이 아닌 자리인 만큼 강타, 보아부터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엑소, 레드벨벳, NCT, 에스파 등 선후배를 아우르는 소속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입장 지연 등의 문제로 공연은 49분여 딜레이됐지만, 수원월드컵경기장을 가득 채운 3만여 관중은 큰 함성과 박수로 SMCU 익스프레스의 오프라인 상륙을 반겼다. SM타운 라이브 공연은 지난 1월 온라인에서도 개최됐다. 그 이후 약 7개월만, 오프라인을 기준으로 하면 2019년 이후 약 3년 만이다. 특히 국내 오프라인 공연 개최는 약 5년 만인 만큼 현장의 열기는 더욱 뜨거웠다. 공연 시작 2시간여 전부터 콘서트장 주차 구역들이 속속 만차가 됐고, 차를 멀리 세우고 택시를 함께 타고 오는 팬들도 곳곳에서 만날 수 있었다. 머리색과 언어가 다른 다국적 팬들은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의 글로벌 파워를 실감케 했다. 많은 관객이 SM엔터테인먼트를 상징하는 핑크빛 장신구와 의상으로 스타일링 포인트를 주며 공연장 밖에서도 공연을 한껏 즐겼다. 콘서트의 문은 에스파가 열었다. 이들은 지난해를 뜨겁게 달군 ‘넥스트 레벨’로 공연의 오프닝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카리나는 “안전하고 재미있게 오늘 공연 즐겨 달라”고 당부했고, 윈터는 “SM타운 공연을 하며 듣는 환호성을 많이 기대했다. 같이 환호해 달라”며 객석의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어 레드벨벳 웬디와 조이의 무대가 시원하게 펼쳐졌다. 웬디는 솔로곡 ‘라이크 워터’(Like Water)로 가창력을 유감없이 뽐냈고, 조이는 ‘안녕’(Hello) 무대로 무더위를 날릴 상큼한 매력을 뽐냈다. 이후 공연은 웨이션브이(Way V), 엔시티 드림(NCT DREAM), 레드벨벳, 엑소 멤버들의 솔로 무대로 이어졌다. 관객들은 자신들이 들고 온 응원봉의 색은 달랐지만, 어떤 무대가 나오든 크게 환호하며 응원봉을 흔들었다. 이런 에너지에 힘입어 출연진은 메인 무대와 중앙 무대, 왼쪽과 오른쪽의 돌출 무대를 십분 활용하며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동차도 사용됐다. 구석구석을 찾으며 오랜만에 대면에서 만난 팬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려는 뮤지션들의 노력이 돋보였다. SM타운 공연의 전매특허라 할 수 있는 그룹을 가로지르는 컬래버레이션 무대도 여럿 있었다. 보아는 ‘온리 원’(Only One) 무대를 NCT의 텐과 함께 꾸몄고, NCT의 쇼타로와 성찬은 SM 루키즈쇼헤이, 은석, 승한과 합동 공연을 펼치며 SM엔터테인먼트의 미래를 소개했다. 또 보아, 소녀시대 태연, 효연, 레드벨벳 슬기, 웬디, 에스파 윈터, 카리나 등 역대급 멤버 조합으로 화제를 모은 프로젝트 유닛 갓 더 비트(GOT the beat)와 SM 랩 유닛(NCT 태용, 제노, 헨드리, 양양, 에스파 지젤)의 ‘주’(ZOO) 등 스페셜 무대가 오프라인은 물론 온라인에서 공연을 지켜보고 있는 팬들을 사로잡았다. 이번 콘서트에서 최초로 공개된 신곡 무대도 있었다. 오는 30일 정규 2집으로 컴백하는 키의 신곡 ‘가솔린’(Gasoline)과 다음 달 7일 무려 17년여 만에 정규를 내는 강타의 신곡 ‘아이즈 온 유’(Eyes On You)가 처음으로 대중에게 소개됐다. 엑소 멤버 시우민은 다음 달 말 공개되는 신보의 수록곡 ‘세레니티’(Serenity)로 감성적이 무대를 꾸몄다. 엑소와 샤이니의 경우 멤버들의 복무 등으로 완전체 공연을 펼치지 못 했다. 이에 수호는 “조금 더 완벽한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엑소 완전체 무대는 우리 멤버들이 다 모이는 날 꾸미겠다. 가능한 한 빨리 새로운 앨범으로 돌아오겠다”고 약속했고, 샤이니의 민호는 “우리 멤버들이 함께했으면 좋았을 텐데 온유는 일본에서 투어를 하고 있고 막내 태민이는 열심히 복무하고 있다. 내년 SM타운 무대 때는 완전체로 좋은 면모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가장 무대를 종횡무진 누빈 건 NCT였다. 드림, 127, U는 물론 완전체 NCT 무대, 각종 스페셜 컬래버레이션 등으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현장을 가득 채운 엔시티즌(NCT 공식 팬클럽 이름)들은 믐뭔봉(NCT 응원봉)을 흔들며 SM엔터테인먼트와 K팝의 미래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무대뿐 아니라 공연장 밖에도 관객들이 다양하게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플레이 존을 마련, 관객들이 포토 부스 및 슬롯머신 등으로 여러 추억을 쌓을 수 있게 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 본 공연에 앞서 실력파 DJ들의 감각적인 디제잉과 다이내믹한 구성이 돋보이는 DJ 섹션을 1시간 30여분 동안 진행, 효(효연)부터 레이든, 요한 일렉트릭 바흐(J.E.B), 긴조, 임레이 등 실력판 DJ들이 선사하는 퀄리티 높은 음악을 선사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8.20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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