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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리솜, 버스킹 공연부터 플리마켓까지 '즐길거리' 한가득

새로워진 안면도 아일랜드 리솜이 그랜드 오픈과 본격적인 여름 휴가시즌을 맞아 오프닝 콘서트, 버스킹, 플리마켓 오픈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5일 밤 8시 ‘겟올라잇’ 재즈브라스 공연을 시작으로, 8월 15일은 여성 듀오 ‘옥상달빛’과 인디밴드 나른의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은 객실 테라스와 야외 잔디광장에서 거리를 두고 관람하는 언택트 콘서트로 진행되며,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도 시청 가능하다. 현장 관람은 누구나 가능하며 잔디광장에 거리를 두고 비치텐트 세트를 설치하고 관람객에게 선착순 무료 제공한다. 비치테라스 ‘아일랜드 57’에서는 매주 금, 토 버스킹 공연을 상시 진행 중이다. 꽃지해변과 맞닿은 아일랜드 57에서는 국내 3대 일몰로 유명한 꽂지의 붉은 노을을 감상하며 칵테일, 수제맥주, 음료와 이태원 맛집 돈스파이크의 로우앤슬로우 BBQ 등을 즐길 수 있다. 공연은 오는 14일까지 진행된다. 또 15일까지 꽃지해변에 위치한 야외 해변 아뜰리에에서는 플리마켓도 열린다. 지역상생을 위해 진행되는 플리마켓은 태안, 서산 지역의 지역민이 직접 참여하며 매주 다양한 지역 상품들로 꾸며진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8.02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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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리솜, 7월 10일 문 연다

지난해부터 전관 리모델링을 진행해 온 안면도 리솜오션캐슬이 '아일랜드 리솜'으로 이름을 바꾸고 오는 7월 10일 로맨틱 선셋 감성리조트로 새롭게 탄생한다. 호반호텔&리조트가 운영하는 아일랜드 리솜은 천혜의 자원이 잘 보존돼 있는 꽃지해수욕장에 위치한 해안국립공원 내 국내 유일의 리조트다. 특히 객실에서 조망되는 꽃지해변의 할미할아비 바위는 서해안 3대 일몰지로도 유명해 극강의 오션뷰를 자랑한다. 이번 리노베이션을 통해서 248실의 객실은 물론 부대시설 전체가 새롭게 바뀌며 특히 휴미락 콘텐츠를 강화했다. 꽃지해변과 바로 이어진 야외 비치테라스 ‘아일랜드 57‘은 썬셋뷰를 완벽하게 누릴 수 있는 문화공간이자 미식공간으로 2030대의 젊은 고객을 겨냥했다. 이태원 맛집인 돈스파이크의 ‘로우앤슬로우’ BBQ와 리조트의 시그니처 버킷칵테일을 즐길 수 있고 주말에는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리조트 ‘선셋하우스’에는 미쉐린 맛집인 ‘파스타포포’와 간장게장으로 유명한 ‘화해당이 입점해 미식가들에게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바다를 바로 마주할 수 있는 인피니티풀도 신설된다. 이벤트탕, 유아풀, 키즈플레이 등의 야외 스파 및 실내수영장과 지하 420m 암반용출의 해수 사우나도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북콘서트나 클래스가 열리는 복합문화공간과 사진관, 키즈존 등이 마련되며 6개의 대중소연회장은 최고의 장비와 시설로 업그레이드 된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6.30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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