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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IS] 미란다 커·케이티 페리, 올랜도 블룸의 그녀들…쿨한 절친 모드
배우 올랜도 블룸의 전 아내 미란다 커와 현 약혼녀 케이티 페리의 '투샷'이 공개돼 세간을 놀라게 하고 있다. 케이티 페리는 15일(한국 시간) 자신의 SNS에 미란다 커와 함께 찍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두 사람은 다정한 모습으로 미란다 커가 론칭한 화장품을 광고했다. 이와 함께 케이티 페리는 '임신과 출산 후 처음 요가를 한다'며 미란다 커가 요가를 알려주는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미란다 커는 올랜드 블룸의 전 아내다. 2007년 교제해 2010년 비밀 결혼식을 올렸고, 결혼 6개월 만에 아들 플린을 낳았으나 2013년 이혼했다. 케이티 페리는 올랜드 블룸과 지난 2016년 교제를 시작해 2017년 한 차례 결별한 바 있다. 같은 해 재결합, 2020년 2월 약혼을 발표했다. 지난해 8월 득녀하기도 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7.15 1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