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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공치리’ 영탁, 촬영 중단 후 병원 이송 무슨 일?

가수 영탁이 녹화 중 병원으로 긴급 이송된다.5일 방송되는 SBS ‘편먹고 공치리(072) 시즌5-승부사들‘(‘공치리’)에서는 강호동, 양세찬의 ‘돼양’ 팀과 영탁, 에릭의 ‘영보이즈’ 팀이 박진감 넘치는 A조 두 번째 경기를 펼친다.지난 개막전에서 강호동, 양세찬은 이대호, 은지원을 상대로 자타공인 강력한 우승 후보의 실력을 보여주며 첫 승을 거머쥐었다. 하지만 이들은 경기가 끝나자마자 “승리에 도취해서는 안 된다”며 정신 무장을 다짐했다. 이어 다음 경기를 준비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훈련에 나서며 프로 선수 못지않은 집중력을 보였다.두 사람은 연습한 대로 두 번째 경기에서도 훌륭한 플레이를 선보였다. 하지만 경기 후반, 강호동은 골프 인생 최대 난관에 봉착했다. 9홀에서 카트 도로로 공을 보낸 강호동은 자갈밭에서 남다른 샷을 선보여 같은 편인 양세찬을 당황하게 했다. 결국 참다못한 양세찬이 “정신 차리세요”라고 일침을 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과연 승부사 강호동이 어떻게 위기에서 탈출할지 관심이 집중된다.한편, 이번 경기에는 시즌5 뉴페이스 영탁과 에릭이 출격한다. 넘치는 열정으로 중무장한 ’트롯 왕자‘ 영탁과 그룹 더보이즈 내에서 강아지 같은 귀여움을 뽐내는 막내 에릭은 가요계 선후배 케미로 첫 만남부터 훈훈함을 자랑했다. 특히 두 사람 모두 1년 남짓한 짧은 구력이지만 승부를 향한 자신감과 패기만큼은 어느 팀보다 도드라져 기대를 모았다. 경기를 앞두고 영탁과 에릭은 상대 팀인 ‘돼양’에게 “동타도 치기 어려울 것”이라고 선전포고하며 승리를 향한 자신감을 내비쳤다.이어진 경기에서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두 사람의 ’반전‘ 골프 실력에 상대 팀인 강호동과 양세찬은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영탁은 불꽃 퍼팅으로 홀컵 근처까지 어프로치를 연속 성공시키는가 하면, 야구 선수 출신 에릭 또한 엄청난 비거리의 드라이버샷을 선보여 승부에 대이변을 예고했다.그러나 강력한 우승 후보 ‘돼양’ 팀을 위협한 것도 잠시, 영탁이 경기 중 갑자기 고통을 호소하며 촬영까지 중단되는 사상 초유의 일이 발생했다. 영탁은 촬영 도중 급히 병원으로 이송되었다고 전해져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과연 혼자 남겨진 ‘영보이즈’ 팀의 에릭은 이들에게 닥친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연예계 골프 최강자들의 자존심을 건 A조 두 번째 경기 결과는 5일 오후 10시 40분 SBS ‘편먹고 공치리(072) 시즌5-승부사들’에서 만나볼 수 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4.05 13:44
예능

‘명동사랑방’ 2023년판 ‘천생연분’이 다시 돌아온다 [종합]

2023년판 ‘천생연분’인 ‘명동사랑방’이 연애 예능 홍수 속에서 새 신드롬을 일으킬 각오다. 26일 서울 중구 어반플랜트 명동에서 ENA 신규 예능프로그램 ‘명동사랑방’ 기자간담회가 개최된 가운데, 서장훈, 채정안, 박하선, 양세찬이 자리해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실제 ENA가 제작한 촬영장에서 진행됐다. 특히 4명의 각 MC가 4~5명 취재진으로 구성된 네 테이블에 15분씩 번갈아가면서 답변하는 인터뷰 형식으로 실제 사랑방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명동사랑방’은 실제 친구 사이인 대학생 4명이 한 팀을 이뤄 1박 2일간 단체 미팅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커플 매칭을 향한 친구 사이의 미묘한 경쟁과 리얼한 썸은 ‘명동사랑방’만이 갖는 차별점이다. 무엇보다 프로그램은 믿고 보는 예능 어벤져스 제작진들이 뭉쳐 큰 주목을 끌고 있다. ‘황금어장’, ‘아는 형님’, ‘무엇이든 물어보살’의 여운혁 PD와 ‘일밤’, ‘무한도전’, ‘라디오스타’의 김태희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여운혁 PD는 이날 “지인 중에 대학교 때 미팅을 200번 한 이가 있다. 나는 젊었을 때 미팅을 많이 못 해봐서 그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문태주 PD도 프로그램의 출발점을 밝혔다. 문 PD는 “지금 이 공간에서 제작진들이 프로그램 기획 회의를 했다. 그러다 ‘카페를 열어서 미팅프로그램을 만들면 어떨까’ 싶었다”며 출발점을 언급했다. 간담회가 진행된 공간은 실제 ENA에서 제작한 카페였다. 문 PD는 “컨셉 공간이 다섯 군데가 있다. 단순히 프로그램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방송 후 시청자들이 직접 와서 체험할 수 있게끔 구성했다. 색다른 시도로 시작된 프로그램”이라고 자신했다. 여운혁 PD는 지난 2002년 ‘강호동의 천생연분’이라는 프로그램을 연출, 신드롬급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강호동의 천생연분’은 댄스 신고식, 개인기 등 예능적 요소와 함께 선남선녀들의 러브 라인을 지켜보는 설렘까지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연애 버라이어티의 시초로 손꼽힌다. 여 PD는 ‘명동사랑방’을 2023년판 ‘강호동의 천생연분’으로 내세운다. 여 PD는 “일반인들의 신청을 받아 이들을 출연시킨다면 ‘천생연분’때 나왔던 연예인들보다 더 잘 놀게 할 수 있을 것 같았다”고 자신했다. 이어 “그 시절 일반인 출연자들을 모아 이런 프로를 만들었다면 프로 연예인들처럼 (예능에) 익숙하진 않기에 제대로 놀지 못했을 것이다. 다만 이제는 일반인들도 워낙 카메라에 익숙하니까 그때보다 더 잘 놀 수 있겠다 싶었다”고 설명했다. 편집에 중점을 둔 부분으로는 “대학교 미팅 혹은 MT 분위기를 살리려고 했다. 인연이 돼서 영원히 결혼까지 갈 출연자가 없다고 말할 수 없음과 동시, 최종 커플 매칭이 된 바로 다음 날 헤어져도 이상하지 않은 커플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애 좀 하겠다 싶은 선수가 있는 반면 솔로일 것 같은 친구들이 확연히 보인다”고도 덧붙였다. MC들이 직접 커플 매칭에 뛰어든다는 설정도 관전 포인트다. 4MC 서장훈, 채정안, 박하선, 양세찬이 MZ세대 대학생들과 보여줄 케미스트리와 이들이 몇 명의 커플 매칭에 성공할 수 있을지도 궁금증을 모으는 상황. 양세찬은 단체 미팅을 프로그램의 가장 큰 차별화로 꼽으며 “MC들이 뒤에서 VCR로 멘트를 하는 연애 프로그램은 많지만 ‘명동사랑방’은 MC들이 녹화 현장에 직접 나가서 조언해주며 그들과 연애를 같이 하고 있는 느낌을 받는다. 현장에서 출연자들의 감정을 더 정확하고 깊게 캐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채정안은 프로그램의 초반 구성을 뒤집은 MC이기도 하다. 그는 “원래 여자MC는 여자팀, 남자MC는 남자팀으로 나눴었는데 ‘여자 입장을 여 MC가 남자에게 전달해주는 게 어떨까’ 제안했다. 이후 남자팀 조언을 맡았다”고 털어놨다.바야흐로 연애 프로그램의 홍수 시대 속, 쉽게 휩쓸려가지 않기 위해 ‘명동사랑방’은 20대의 순수함과 자연스러움을 추구한다. 서장훈은 “항상 연애 예능을 보면서 ‘훌륭한 이들이 많이 나오지만 너무 선발된 사람들이 정해진 장소에서 정해진 루틴에 따라 연을 맺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고 솔직한 심정을 내비쳤다. 다만 ‘명동사랑방’은 기존의 연애 예능과 다른 결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출연자들의 순수함을 자랑하며 “한 집 거르면 있을 법한 20대 초반의 대학생들이 그 나이에 만 할 수 있는 생각들 하는 과정이 여실히 드러난다. 정말 귀엽고 풋풋하다”면서 “이들이 나와서 짜여진 것 없이 오늘 내 짝을 찾겠다는 일념으로 좌충우돌하는 데 매력 있다. 미팅하는 프로그램은 많겠지만 이런 결의 프로는 한 번도 보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그야말로 옆집 조카들이 나와서 마음껏 뛰놀아요.” 평소 연애 예능 애청자라는 박하선은 일반인 출연자들의 비밀 편지와 무자극을 프로그램의 묘미로 꼽았다. 그는 “‘환승연애2’ 속 울고 있던 해은 씨에게 연하남 현규 씨가 나타나 드라마 같은 재미를 줬는데 이와 같은 재미가 우리 프로그램에도 있다”면서 “쪽지 타임이라는 코너가 있는데 비밀 일기장 훔쳐보듯 MC들이 이를 확인한다. 그 속에 심한 반전과 드라마가 있었고 대사가 주옥같다. 자극적이지 않아 좋다”고 했다.첫 방송은 오는 27일 오후 8시 30분이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1.26 17:17
연예일반

‘DNA 싱어’ 김호중, 할머니 생각하며 부른 ‘애모’ 무대 최초 공개

가수 김호중이 SBS 음악 추리쇼 ‘DNA 싱어’에서 ‘애모’ 무대를 선보인다. 이날 ‘DNA 싱어-판타스틱 패밀리’(‘DNA 싱어’) 4일 방송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스타는 자신을 ‘국민 사위’라 소개하며 “평소 누님들에게 ‘사위 삼고 싶다’, ‘내 사위면 좋겠다’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고 밝혔다. 판정단이 “어떤 매력으로 누님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냐”고 묻자 “외모도 나쁘진 않지만 제 목소리와 노래 때문인 것 같다”고 말해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또, 스타에게 어디까지가 누님의 기준인지 질문했고 스타는 “100세 이하는 모두 누님이다”라며 신사다운 유머러스함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후 DNA 싱어의 무대 또한 스타만큼 역대급 가창력을 소유한 실력자로 밝혀졌고 MC 양세찬은 “지금까지 나온 가족 중 단연 1등!”이라며 극찬해 스타 패밀리의 정체를 더욱 궁금케 만들었다. 마침내 모두가 궁금했던 스타의 정체가 공개됐고 이를 본 MC 양세찬은 “네가 왜 여기서 나와!”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다음으로 등장한 스타는 본인을 ‘짤로 뜬 스타’라 소개하며 “짤 덕분에 광고도 10편 이상 찍었다”라 말해 스타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다. 특히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엑소, 강호동 등 톱스타들도 내 짤을 따라해 더욱 유명해졌다”고 밝혀 스타의 정체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갔다. 이후 등장한 DNA 싱어 또한 솔로곡 무대에서 세련된 무대 매너와 현장을 압도하는 고음으로 판정단 모두를 소름끼치게 만들어 이들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이 밖에 지난 방송에서 신곡 ‘빛이 나는 사람’을 방송 최초로 공개해 화제를 모은 가수 김호중의 또 다른 스페셜 무대인 ‘애모’ 공개 후 이어 등장한 미니홈피 시절 도토리 구매를 유발하게 만든 추억의 ‘미니홈피 스타’의 정체까지 공개될 예정이다. 스타 못지않은 노래 DNA로 현장을 압도한 그들의 정체는 4일 오후 9시 방송되는 SBS ‘DNA 싱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8.03 17:41
연예일반

‘도깨비’ 곽윤기, 올림픽 시즌 구독자로 잠 못 이룬 사연→쯔양·오킹 출격

수백만 구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크리에이터들이 도깨비 세상을 방문한다. 오는 28일 공개되는 왓챠 오리지널 예능 ‘지혜를 빼앗는 도깨비’(‘도깨비’)에서는 유튜브 채널에서 10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최고의 크리에이터들이 등장해 유튜버 꿈나무들에게 성공의 지혜를 전파한다. 이날 방송에서 도깨비들은 쇼트트랙 선수이자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곽윤기, 가녀린 체구로 어마어마한 양의 음식을 소화하는 먹방 유튜버 쯔양, 입담으로 높은 조회 수를 자랑하는 크리에이터 오킹을 만난다. 세 사람은 자신의 채널을 운영하는 유튜버답게 자연스러운 진행 실력과 예능인들에게 뒤지지 않는 입담으로 도깨비들의 견제 어린 시선을 받는다. 곽윤기는 천생 MC의 자질을 자랑하며 “올림픽 시즌에 경기 때문이 아니라 구독자 수 상승에 떨려서 잠 못 이뤘다”고 너스레를 떤다. 운동선수답지 않은 화려한 스타일링에 대한 주변의 시선에 대해서도 시원하게 속내를 털어놓는다고. 오킹은 구독자 수 10만 명을 달성 후 실버 버튼을 받았을 때 “역사가 쓰였구나”고 생각했다고 말한다. 유튜버라는 직업에 자부심을 느낀다는 그는 무한 에너지로 도깨비들의 혀를 내두르게 하는가 하면 주특기인 무릎 춤을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는다. 그런가 하면 무려 600만 명의 구독자 수를 자랑하는 쯔양은 재미로 유튜브를 시작해 지금에 이르기까지의 성장기를 소개한다. 쯔양은 “성공했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오랜 묵묵부답 후 “아니오”라고 대답한다. 이후 쯔양 유튜브 채널의 월 수익 추정액이 알려지자 현장은 충격에 빠지고, 곽윤기와 오킹조차 입을 다물지 못한다. 더불어 양깨비 양세찬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예상 수익금이 터무니없이 낮은 금액으로 공개되자 비속어를 쏟아낸다. 이어 솔직하게 밝힐 수 있다며 억울함을 호소한다고. 그 가운데 유튜브 꿈나무로 걸음마를 뗀 용깨비 이용진은 틈새시장을 공략하며 자신의 채널을 홍보하기에 나선다. 유튜브에서 가장 핫한 세 사람이 정상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겪은 수많은 좌절과 눈물이 담긴 사연도 이날 공개된다. 곽윤기, 쯔양, 오킹의 이야기는 28일 오후 5시 왓챠 ‘지혜를 빼앗는 도깨비’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디스커버리코리아 채널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6.27 14:55
스타

"보통 웃긴 놈 아닌" 이용진

방송가는 현재 이용진이라는 알고리즘으로 물들고 있다. “보통 웃긴 놈 아닌” 개그맨 이용진은 2022년 가장 뜨거운 행보를 보여주며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먼저, 이용진 본연의 모습이 가장 많이 녹아 있는 tvN ‘코미디빅리그’에서는 다채로운 스토리와 캐릭터 연구가 참신한 개그로 이어져 시청자들에게 오랜 시간 동안 사랑받고 있다. 11년 동안 ‘코미디빅리그’를 이끌었던 그의 유쾌한 감각은 이제 영역을 넓혀 ‘이용진’ 만의 넘치는 재치를 여과 없이 보여주고 있다. 다수의 TV 예능 프로그램에서 특유의 입담과 현실 공감형 진행 능력으로 꽉 찬 존재감을 톡톡히 증명해 내는가 하면,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OTT, 유튜브, 네이버 NOW 등 다채로운 플랫폼에서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1박 2일간의 ‘웃참전쟁’에 참전하는 왓챠 ‘노키득존’에서 이용진은 각종 애드리브, 입담, 분장 등 한계 없는 활약으로 1대 우승자 타이틀을 거머쥐며 뜨거운 반응과 관심을 받았다. 또 다른 OTT 프로그램인 왓챠 ‘지혜를 빼앗는 도깨비’에서는 한층 강력해진 입담은 물론, 강호동, 양세찬과 함께 환상 케미스트리를 뽐내 매회 웃음을 전파하고 있다. 이어 유튜브 콘텐츠인 스튜디오 피넛버터 ‘용기루의 금쪽같은 내 사랑’과 BOX MEDIA ‘용진건강원’에서 활명수 같은 시원한 극약처방과 통찰력 깊은 진행으로 보는 이들의 심신 치료를 하는가 하면, 네이버 NOW. ‘비트주세요’에서는 적재적소 리액션과 K-풍류 플로우를 곁들여 이용진의 색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기도 하다. 이처럼 급변하는 예능 트렌드 속 순발력 넘치는 개그와 센스 있는 진행 실력 모두 섭렵한 이용진의 활약은 현재 진행형 중이다. 박정선 기자 2022.06.23 17:56
연예일반

일타강사 이지영, "회식 자리서 엉덩이 만져..성추행 피해 일상이었다" 충격 고백

사회 분야 '일타 강사' 이지영이 과거 성추행 당한 경험을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지난 17일 공개된 왓챠 오리지널 예능 '지혜를 빼앗는 도깨비'에는 사회탐구영역 스타 강사 이지영이 출연해 인생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날 그는 '강깨비' 강호동, '양깨비' 양세찬, '용깨비' 이용진와 만나 스타 강사로 도약하기까지의 험난했던 인생사를 고백했다. 먼저 강호동이 "업계에서 견제가 심했을 거 같다"고 묻자, 이지영 강사는 "사실 제가 인터넷 강의를 처음 시작했을 때만 해도 여자 강사가 없었다. 교무실에 들어가면 여자 강사가 저밖에 없었다. 성희롱·성추행 피해가 일상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제가 못 견디고 학원을 그만두게 하려고 회식 자리에서 제 엉덩이를 만지는 분도 있었다. 어떤 분은 식당에서 보쌈, 풋고추가 나오면 '고추는 이지영이나 먹는 거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고 밝혀 모두를 분노케 했다. 이에 이용진은 "어디를 가나 XXX 같은 XX들은 꼭 있다. 루저다 루저"라며 극대노 했다. 양세찬도 "이건 시기라고 말하기에도 좀 그렇다. 찌질하다"며 안타까워했다. 한편 이지영 강사는 사회탐구영역에서 제일 잘 나가는 스타 강사로 연간 200억이 넘는 매출액을 자랑해 화제를 모았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5.22 10:14
연예일반

[OTT 위크] 왓챠, ‘지깨비’→‘비긴 어게인’ 독점 콘텐트로 구독자 사로잡는다

새로운 작품들이 쏟아지는 콘텐트 홍수 속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가 다른 플랫폼에서는 볼 수 없는 독점 작품으로 구독자 사로잡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왓챠는 오리지널 예능 ‘지혜를 빼앗는 도깨비’부터 일본 드라마 ‘지속 가능한 사랑입니까?’, 영화 ‘비긴 어게인’까지 독점으로 선보였다. ‘지혜를 빼앗는 도깨비’는 강호동, 이용진, 양세찬 3 MC가 성공의 지혜가 고픈 도깨비들로 변신해 성공한 사람들의 지혜를 빼앗아 인생의 비결을 알려주는 지혜 강탈 토크쇼다. 명실상부 대한민국 국민 MC 강호동을 필두로 대세 코미디언으로 자리매김한 이용진, 양세찬의 만남은 일찍이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배우 김주령, 그룹 세븐틴, 디자이너 김리을 등 매회 역대급 게스트가 출연해 특별한 성공의 비결을 고백해 이목을 끌었다. ‘지혜를 빼앗는 도깨비’는 매주 화요일 오후 5시에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그런가 하면 왓챠는 국내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일본 배우 우에노 주리 주연 드라마 ‘지속 가능한 사랑입니까?’를 독점 공개한다. ‘지속 가능한 사랑입니까?’는 ‘고독한 미식가’의 마츠시게 유타카, ‘아재’s 러브‘의 다나카 케이 등이 출연해 뜨거운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우에노 주리는 겉으로는 평온한 삶을 보내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무언가에 쫓기며 사는 요가 강사 쿄카 역을 맡는다. 마츠시케 유타카는 쿄카의 아버지이자 사전 편찬 작업을 하는 일본어 학자 린타로 역으로 분한다. 부녀가 각자 결혼이라는 새로운 인생의 도전을 펼치며 일어나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 ‘지속 가능한 사랑입니까?’는 매주 금요일 오전 1시에 새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영화 ‘원스’로 세계적 신드롬을 일으킨 존 카니 감독의 영화 ‘비긴 어게인’도 왓챠를 찾아온다. ‘비긴 어게인’은 스타로서의 명성을 잃은 음반 프로듀서와 이별의 아픔을 겪은 싱어송라이터가 뉴욕에서 만나 노래로 다시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아름다운 풍경과 음악의 조화를 이끌어낸 존 카니 감독의 연출이 돋보인다. 뉴욕의 거리와 어우러진 선율에는 작품이 전하고자 하는 인생과 사랑, 예술이 담겨있다. 서사적인 감성과 흥미로운 사운드를 모두 담아낸 ‘비긴 어게인’은 보는 이들에게 청량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5.1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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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X이용진X양세찬, ‘지혜를 빼앗는 도깨비’ MC 호흡…5월 3일 공개

강호동, 이용진, 양세찬이 ‘지혜를 빼앗는 도깨비’로 뭉친다. 오는 3일 공개되는 왓챠 오리지널 예능 ‘지혜를 빼앗는 도깨비’에서 강호동, 이용진, 양세찬은 성공의 지혜를 얻고 싶은 도깨비로 변신한다. ‘지혜를 빼앗는 도깨비’는 강호동, 이용진, 양세찬이 성공한 사람들의 지혜를 빼앗아 인생의 비결을 알려주는 지혜 강탈 토크쇼다. 인간의 열정과 지혜 등 자신이 가지지 못한 것들을 탐한다는 도깨비에 대한 구전설화를 재치 있게 녹여낸 ‘지혜를 빼앗는 도깨비’는 자타공인 성공한 삶을 사는 이들의 성공 비결부터 진솔한 이야기들까지 전하며 보는 이들에게 희망과 열정을 불어 넣어줄 예정이다. 인간들의 지혜를 가져갈 도깨비로는 강호동, 이용진, 양세찬이 활약한다. 씨름과 장난, 사람을 좋아한다는 도깨비의 특징과 딱 맞아 떨어지는 세 사람은 유쾌한 입담과 남다른 공감 능력을 뽐내며 게스트들의 열정과 지혜를 살살 꾀어낼 전망이다. 이름만 들어도 유쾌한 에너지가 느껴지는 세 사람이 모여 발휘할 시너지에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도깨비들에게 성공의 비결을 전해줄 특급 게스트들의 등장을 예고해 흥미를 돋운다. 각계각층의 저명인사들은 물론 자신의 분야에서 전대미문의 기록을 남긴 레전드들이 세 도깨비와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 더욱 궁금해진다. 한편 ‘지혜를 빼앗는 도깨비’는 오는 3일 오후 5시에 첫 공개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4.0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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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이용진·양세찬, 왓챠 '지혜를 빼앗는 도깨비' MC

방송인 강호동, 이용진, 양세찬이 성공의 지혜를 얻고 싶은 도깨비로 뭉친다. 오는 5월 3일 첫 공개될 왓챠 오리지널 예능 ‘지혜를 빼앗는 도깨비’는 강호동, 이용진, 양세찬 세 MC가 성공의 지혜가 고픈 도깨비들로 변신, 성공한 사람들의 지혜를 빼앗아 인생의 비결을 알려주는 토크쇼다. 인간의 열정과 지혜 등 자신이 가지지 못한 것들을 탐한다는 도깨비에 대한 구전설화를 재치 있게 녹여낸 ‘지혜를 빼앗는 도깨비’는 자타공인 성공한 삶을 살고 있는 이들을 만나 성공 비결부터 진솔한 이야기들까지 전하며 보는 이들에게 희망과 열정을 불어 넣어줄 예정이다. '지혜를 빼앗는 도깨비’는 오는 5월 3일 오후 5시에 왓챠를 통해 첫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4.05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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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 있는' 왓챠, 영화 이어 음악·웹툰까지 서비스…카테고리 경계 허문다 [종합]

왓챠가 음악과 웹툰 구독을 추가한 새로운 종합 엔터테인먼트 구독 플랫폼 왓챠 2.0으로 타 온라인 콘텐츠 스트리밍 플랫폼과의 차별화를 꾀했다. ‘2022 왓챠 미디어 데이’가 22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왓챠의 창업자이자 CEO인 박태훈 대표, 원지현 COO, 김효진 콘텐츠 사업 이사가 왓챠의 비전과 서비스 목표,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창립 11주년을 맞는 왓챠는 2011년 출시한 콘텐츠 추천 서비스 왓챠 피디아와 이를 기반으로 2016년 출시한 OTT 서비스 왓챠를 통해 국내 주요 콘텐츠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고도화된 추천 기술과 콘텐츠 수급 및 제작 역량으로 시장의 공룡들과 부대끼면서도 별점 데이터로 스마트한 플레이를 펼쳤다. 왓챠는 영상 콘텐츠 플랫폼을 넘어, 음악과 웹툰 등을 스트리밍하는 엔터테인먼트 구독 서비스로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왓챠는 ‘D.P 개의날’ 김보통 작가와 오리지널 웹툰-영상 콘트츠 제작을 진행 중이며, 서나래, 루드비코, 김양수, 써니사이드업 등 유명 웹툰 작가들과 오리지널 웹툰을 준비 중이다. 원지현 COO는 “지난해부터는 왓챠만의 색을 가진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여 왔으며 올해는 이를 더욱 확대한다. 데이터 기술 기반 콘텐츠 사업자로서 이용자들이 원하는 소재와 장르, 영역의 콘텐츠를 개발하고 창작자들을 돕는 것이 저희의 역할이다”고 말했다. 김효진 콘텐츠 사업 이사는 왓챠의 2022년 콘텐츠 라인업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왓챠는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하면서부터 많은 노력을 했다. 숨겨진 영미 작품을 계약하기 위해 노력했다. ‘왓챠에 이게 있다고?’라는 말을 유행어처럼 많이 들었다. 왓챠는 흥행할 수밖에 없는 작품이라는 확신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왓챠는 상반기에 ‘한화이글스: 클럽하우스’를 시작으로 이병헌 감독의 드라마 ‘최종병기 앨리스’, 음악 예능 ‘인사이드 리릭스’, 강호동, 양세찬, 이용진이 진행하는 토크쇼 ‘지혜를 빼앗는 도깨비’, 이금희, 박상영 작가의 음식 예능 '조인 마이 테이블' 등을 공개한다. 김효진 이사는 “구체적으로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하반기에는 영화 한 편과 드라마 네 편, 예능과 다큐멘터리 네 편 등이 공개된다”며 “왓챠를 사랑하는 팬들과 구독자들이 과몰입할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 부탁드린다”며 자신감 있는 모습을 내비쳤다. 이어 “11년 전 왓챠는 직원 수가 10명의 작은 머신러닝 기술 회사였다. 지금은 콘텐츠를 스트리밍 서비스하고 나아가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하며, 이제 음악과 웹툰까지 아우르는 플랫폼 회사가 됐다"며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그림이었으며, 그렇기에 왓챠의 앞으로의 미래가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2.22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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